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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국유림관리소, 목재생산(입목처분) 주민설명회 가져

-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국유림경영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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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12.2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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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강성철)는 지난 14일 국산목재 생산 및 목재자급률 확대를 위하여 봉화군 물야면 오전리 마을회관에서 “목재생산(입목처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형질이 불량하고 성장이 나쁜 나무들을 벌채하여 목재로 이용하고, 그 자리에 경제수종과 마을주민이 원하는 수종을 심어 탄소흡수원을 늘려가는 친환경적인 순환구조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로서 “계획적인 벌채는 지구와 숲을 더 튼튼하게 한다!”라는 취지를 주민들에게 설명함으로써 소통과 벌채사업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자리가 되었다.

벌채구역은 수림대와 잔존대를 많이 남기는 등 숲을 생태적으로 건강성을 유지하고, 향토수종과 하층식생 등 종 보존을 위한 친환경 벌채 방법으로 추진할 것이며, 조림은 지역주민의 소득원을 기대할 수 있는 수종(고로쇠 등)과 경제적으로 우수한 나무를 심을 계획임을 주민들에게 안내하였다.

 
강성철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은 “벌채사업을 포함한 모든 국유림경영은 마을주민과 소통하면서 산림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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