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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동계올림픽 산림재해 이상없어요!

- 산림청 평창국유림관리소, 산불예방 및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선제적 대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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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1.23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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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조병철)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산불 및 산림병해충 발생 등 산림재해로부터 안전한 올림픽 개최를 위해 총력대응 태세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금년도는 동계올림픽을 대비하여 예년보다 이른 봄철 산불예방기간을 1월 25일부터 5월 15일까지 설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 산불상황실을 운영한다.

지난 19일에는 동계올림픽지구의 산불진화 대응력 강화를 위해 평창군 진부면 상진부리(한국도로공사)에 산림청 진화헬기를 전진 배치 하였다.

산불상황실은 산불상황 관제시스템과 산불방지를 위한 다양한 시스템을 상황실에 표출함으로써 산불관리를 체계화하고 상황실을 방문하는 외부인에게 신뢰를 줄 수 있다.

 
산불방지 사업을 조기에 착수하고 효율적인 추진을 위하여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선발을 미리하여 22일 산불취약지에 집중 배치하였다.

올해는 동계올림픽 대비 산불예방 사업단을 운영하여 산림인접 농경지 등 산불취약지역의 인화물질을 사전에 제거하여 소각산불을 원천차단하고 일자리사업으로 발전 정착시킬 계획이다.


한편, 평창은 홍천, 횡성, 정선 등 연접지역에서 지속적으로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하고 있어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실정이다.

이에, 지난 19일 평창군과 올림픽 경기장 주변 중심으로 평창군 산림 12만ha 항공예찰을 실시하고, 산림재해통합관리시스템을 활용한 과학적인 예찰 및 조사로 재선충병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평창국유림관리소 조병철소장은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모든 내ㆍ외국인들이 안전하게 올림픽을 즐길 수 있도록 산림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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