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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취, 는쟁이냉이 등 신품종 개발 가이드북 마련

  • 김가영 기자
  • 입력 2018.03.30 09:44
  • 조회수 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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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산림식물 18종 특성조사요령 개발사업 추진 -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종연)는 2018년 올해에 수리취, 는쟁이냉이 등을 포함한 산림식물 18종에 대해 신품종 출원이 가능하도록 특성조사요령 개발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특성조사요령(TG, Test Guidelines)은 신품종 심사와 출원서 작성의 기준이 되는 지침서로 식물의 꽃․열매․잎․줄기․뿌리 등 품종개발이 가능한 형질을 선발하여 조사 기준과 측정 방법 등을 정리한 가이드북이라 할 수 있다.


품종센터는 TG개발을 위하여 3월 28일 대회의실에서 산림관련 민간, 학계, 연구기관 전문가 40여 명과 ‘2018년 특성조사요령 제정을 위한 위탁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특성조사요령 제정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특히 올해는 강원도 지방에서 ‘산갓’으로 불리는 식‧약용식물인 는쟁이냉이, 곰취와 함께 대표적인 산채인 수리취, 관상용으로 유망한 아그배나무, 남부지방의 유용 목재자원인 참가시나무 등 향후 신품종 개발 가능성이 높은 식물들이 사업대상 식물로 선정되었다.


김종연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나고야의정서 시대를 맞이하는 지금, 국내 산림 식물자원 7천여 종 중 아직 246종 밖에 특성조사요령이 만들어지지 않아서 국제적으로 경쟁력과 개발가치가 높은 수종부터 신속히 개발하는 게 중요하다.”라며 “기능성물질 등 부가가치가 높은 신품종이 나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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