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고해상도 열화상카메라 장착된 산림전문드론의 현장배치

- 북부산림청, 산림 내 위법행위 및 산불 취약지 열화상드론으로 순찰·감시-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19.09.06 15:22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관련사진]드론사진.jpg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야간산불 진화 및 산림사업에 최적화된 고해상도 열화상카메라를 장착한 드론을 투입하여 오는 9월 9일 시범비행 및 현장배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투입되는 드론은 고해상도 열화상 및 광학카메라가 장착되어 사람의 접근이 힘든 산악지역의 화선 탐지, 작은 불꽃 형상 등을 분석할 수 있고 LTE 영상송수신 기능이 있으며 주·야간 상관없이 실시간으로 현장을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어 즉각적인 산림재해에 대응할 수 있다.


산림분야에서 드론은 산불예방 및 진화를 포함한 병해충 예찰, 산림 내 위법행위 순찰 등 보호관리에 활용하고 조림, 숲가꾸기 사업 등으로 활용범위가 커지고 있는 만큼 이번 투입되는 드론에 대한 관심이 높으며, 특히 국내드론업체에서 산림분야에 최적화된 전문드론으로 제작되었다는 점이 주목 되고 있다. 

  

고해상도 열화상카메라가 장착된 다목적 산업용 드론으로 총중량은 15kg, 크기는 약 1.1m이며, 비행가능거리는 20km이다.


이종건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분야에 최적화된 정밀형드론의 현장배치를 통하여 다양한 산림재해분야에 적극 활용하고 소중한 산림자원의 보전과 국민들이 안전하게 산림문화를 만끽할 수 있도록 산림보호에 더욱 힘 쓰겠다”고 말했다.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고해상도 열화상카메라 장착된 산림전문드론의 현장배치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