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키워드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영주국유림관리소, 영농부산물 소각 대신 파쇄 권장…산불 예방 총력

  • 박숙희 기자
  • 입력 2026.03.12 13:03
  • 조회수 88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봄철 영농부산물 일제 파쇄 주간 운영 및 취약농가 찾아가는 파쇄 지원 실시

관리소장(왼) 영농부산물 파쇄 전경 - 복사본.JPG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점복)는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영농부산물 일제 파쇄 주간(3월 1일~3월 7일)을 운영하고, 지난 7일 봉화군 취약농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수거·파쇄 지원’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영농부산물 일제 파쇄 주간은 영농부산물을 소각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불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영농부산물을 태우지 않고 안전하게 처리하도록 전국적인 홍보와 계도 활동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봄철 산불 발생 원인을 보면 농산부산물 소각(7%)과 쓰레기 소각(13%)을 포함한 소각 행위가 전체 산불의 약 20%를 차지해 입산자 실화(15%)보다 높은 비중을 나타냈다. 이에 따라 영농부산물 소각을 줄이고 파쇄 처리 문화를 확산하는 것이 산불 예방의 중요한 과제로 강조되고 있다.


이날 영주국유림관리소 파쇄지원단은 산림재난대응단과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총 19명으로 구성되어 봉화군 춘양면 산림 인접 농가를 방문했다. 지원단은 관리소가 보유한 파쇄기를 활용해 고춧대 약 1,200㎡를 수거·파쇄하며 산불 예방 활동을 진행했다.

영농부산물 일제 파쇄 주간 파쇄지원(봉화군 춘양면 석현리 497).JPG

또한 마을 주민들에게 고춧대, 깻대, 전지목 등 영농부산물을 태우지 말고 파쇄해 줄 것을 당부하고, 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파쇄 지원과 파쇄기 무상 임대 및 운반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점을 적극 홍보했다.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지난해 관내 19농가 46,980㎡ 규모의 영농부산물 파쇄를 지원했으며, 올해에도 12농가 46,870㎡를 대상으로 파쇄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점복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은 “농업인과 마을 단위의 자발적인 영농부산물 파쇄 문화 정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농가의 일손을 돕고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파쇄지원단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니 필요한 농가에서는 적극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농부산물 파쇄 작업완료.JPG

 

영농부산물 파쇄 작업전.JPG

ⓒ 대한민국 대표 산림신문 & www.sanlim.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홍천국유림관리소, 주말 산불·불법 산나물 채취 집중 단속
  • 동국대 학생 420명, 남산 숲체험 참여…탄소중립 실천 확산
  • 미세먼지 줄이는 가로수 따로 있다…수종 선택이 핵심
  • 산림청, 4월 임산물로 ‘산마늘’ 선정…봄철 건강식 주목
  • 목재 기반 나노섬유로 플라스틱 대체…국립산림과학원 특허 출원
  • 벌나무 새싹, 기능성 소재로 주목…국제 학술지 표지 논문 선정
  • 임업직불금 신청 마감 임박…4월 30일까지 접수
  • 국립대전숲체원, 유아 숲놀이 프로그램 ‘달마다 숲으로 풍덩’ 운영
  • 춘천숲체원, 봄꽃 3,000여 본 식재…화사한 정원 조성
  • 평창국유림관리소, 100주년 맞아 식목행사…미래 숲 조성 나서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영주국유림관리소, 영농부산물 소각 대신 파쇄 권장…산불 예방 총력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