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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몽골에 한국형 보호지역 관리 경험 전파

  • 김동한 기자
  • 입력 2026.08.28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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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지질공원·생물권보전지역 관리 사례 공유로 국제 환경협력 네트워크 강화

몽골2.jpg


국립공원공단 국가지질공원사무국(사무국장 권은정)은 8월 18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몽골 환경 전문인력을 대상으로 ‘2026년 해외 환경협력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총괄하고 한국환경보전원이 관리기관, 서울시립대학교가 연수기관으로 운영하는 ‘환경협력국 공무원 석사학위과정(MGLEP)’의 일환이다. 2015년부터 운영돼 현재까지 방글라데시, 태국, 우간다 등 34개국에서 총 237명이 참여했다.


연수생들은 한국의 지질공원과 생물권보전지역 제도 및 관리 현황에 대한 이론교육을 받고 치악산국립공원을 찾아 국립공원 탐방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살펴봤다. 또한 원주시 기후변화홍보관을 방문해 기후변화 관련 전시·체험시설을 견학했다.


이어 한탄강 세계지질공원과 강원생태평화 생물권보전지역을 방문해 지질명소의 보전·활용 사례와 지오파트너 협력 모델, 생태계 복원 및 지역사회 연계 관리 방안 등을 현장에서 학습했다.


국가지질공원사무국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지질공원 관리체계와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몽골의 지질공원 확대와 지속가능한 자연자원 관리 정책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몽골1.jpg

 

국립공원공단은 지난해에도 태국 천연자원환경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강원고생대·단양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현장답사와 K-Karst 지형·지질 전시관 체험,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국제심포지엄 참가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국가 간 환경협력과 인적·기술적 교류를 확대해 왔다.


권은정 국립공원공단 국가지질공원사무국장은 “해외 환경협력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국립공원과 지질공원, 생물권보전지역 관리 모델을 전파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환경협력국과 지속적인 인적·기술적 교류를 확대해 국제 환경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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