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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산! 산림청에서 매수합니다.
    <사진> 강릉국유림관리소 2024년 공사유림 매수   강릉국유림관리소는 산림환경보전·자원비축 등 산림의 공익기능 증진 및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하여 2024년 공·사유림 매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강릉국유림관리소의 공·사유림 매수량은 20.8ha로 법률에 따라 구역· 지역 등으로 지정된 보호구역, 접근이 어려워 산림경영·관리가 힘든 강릉시 소재 임야를 매수할 예정이다.   매수 방법은 ‘일시지급형’과 ‘산지연금형’ 두가지 방식으로 일시지급형은 매도자에게 매수가격을 일시에 지급하는 방식이고, 산지연금형은 10년간 매매대금의 40% 이내 금액을 1회차에 한해 일시 지급한다. 잔여금액의 이자액, 지가상승 보장액을 합산한 금액을 10년 동안 매월 지급하여 일시지급형보다 높은 매수금액으로 매도자에게 안정적인 자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매수한 산림은 숲을 통해 국민 누구나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사람중심의 산림이용ㆍ관리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건강한 산림생태계를 보전ㆍ관리하여 산림재해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숲으로 조성하고, 일부 도시주변 산림은 국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미세먼지 저감 도시숲, 경관숲 등으로 제공된다.   매수 절차와 방법 등 자세한 문의사항은 강릉국유림관리소 보호관리팀   (☎033-660-7729)에 문의하거나 산림청 홈페이지 등의 ‘2024년 공·사유림매수계획 공고’ 내용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4-01-18
  • 산림경영·관리가 어려운 산지 산림청에서 매수합니다.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이일수)는 각종 규제에 묶여 있거나, 접근이 어려워 산림경영·관리가 힘든 강릉시 소재 공·사유림을 올해 30.5ha(263백만원) 매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림청은 산림자원의 육성, 생태계보전, 재해방지, 산림복지서비스 증진,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매년 공·사유림 매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매수 방법은 ‘일시지급형’과 ‘산지연금형’ 두 가지 방식이 있다. 일시지급형은 매도자에게 매수가격을 일시에 지급하는 방식이고, 산지연금형은 매매대금의 40% 이내 금액을 1회차에 지급하고, 잔여금액의 이자액, 지가상승 보장액을 합산한 금액을 10년 동안 매월 지급한다.  매수한 산림은 국민 누구나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숲가꾸기, 재해 예방사업 등 산림사업을 통해 보전ㆍ이용ㆍ관리되고, 일부 도시 주변 산림은 미세먼지 저감 도시숲, 경관숲 등으로 제공된다. 공·사유림 매수 절차와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강릉국유림관리소 보호관리팀(☎033-660-7729)으로 문의하거나 산림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2023년 공·사유림 매수계획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3-01-21
  • 해남군, 200만 그루 나무심기 탄소흡수원 확보한다
    해남군이 향후 5년간 200만 그루 나무심기에 나선다. 군은 민선 8기 체계적 녹지면적 조성을 위한 탄소흡수원 200만그루 나무심기를 해남형 ESG실현과 기후변화대응의 중점 추진과제로 선정하고, 관내 848ha면적에 나무심기를 연차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연간 40만그루씩 2026년까지 200만 그루를 심게 되는 이번 사업은 조림사업과 도시숲 조성, 가로수 식재 등을 통해 군 전체에 탄소흡수원을 대폭 확충하게 된다. 또한 매년 실시하고 있는 나무나누어주기 행사도 연차적으로 규모를 늘려 2만 7,000여본을 분양해 군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조림사업은 경제수조림, 큰나무 조림, 지역특화조림 등 올해 227ha 면적을 조성하는 데 이어 2026년까지 매년 100ha씩 조림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조림사업을 통해 130만본의 나무를 심게 된다. 또한 학교숲, 마을숲 조성 등 지역별 맞춤형 도시숲 조성을 통해 6만 7,000여그루, 특색있는 가로수 조성을 통해 총 15만 그루를 조성하게 된다. 이와함께 해남군의 특색있는 경관숲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흑석산 자연휴양림 일원에 2022년부터 3년간 60ha 면적에 산철쭉 경관숲을 조성하고, 화원반도 목포구(木浦口)등대, 오시아노 관광단지 일원에 2023년부터 5년간 200ha 면적에 배롱나무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경관숲 조성에는 36만여그루가 소요될 예정이다. 명현관 군수는“민선8기 해남형 ESG의 실현을 위해 탄소흡수원인 산림자원 확충에 적극 나서게 됐다”며“전 군민과 함께 200만그루 나무심기를 통해 가치있는 숲 조성과 녹색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8-25
  • 장흥군, 복합산림경관숲 조성 녹지공간 확충 나서
    전남 장흥군은 도로변 공유지를 활용한 도시숲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장평면 봉림리에 복합산림경관숲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복합산림경관숲은 장평 농공단지 앞 휴게쉼터 부지에 녹지공간을 조성해 기존의 삭막한 이미지를 개선하고 근로자들의 휴게공간을 조성하고자 시행됐다. 팽나무, 소나무, 영산홍 등 3천2백여 주의 수목 및 다채로운 초화류를 식재하고 기존에 있는 노후한 정자를 보수해 농공단지 근로자 및 내방객들의 휴게 쉼터로 이용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장흥군은 이번 복합산림경관숲을 포함한 도시숲 조성을 통해 지역 주민은 물론 장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쾌적한 산림경관을 제공할 방침이다. 앞으로도 생활환경 보호를 위한 녹지 공간 확충 및 지역의 역사·문화·경관적 가치가 높은 산림을 보존하기 위한 숲 조성 또한 계속해나갈 계획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생활권 내 도시숲 조성 확대로 도심 속 부족한 녹지공간을 늘려 무더위, 소음, 매연을 흡수하는 자연 친화적인 공간을 지속해서 조성할 것"이라며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심신 및 정서적 안정을 취할 수 있는 휴식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5-23
  • 관리ㆍ경영이 어려운 산! 산림청에서 매수합니다.
    강릉국유림관리소는 산림자원의 육성, 생태계보전, 재해방지, 산림복지서비스 증진,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하여 2022년 공·사유림매수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강릉국유림관리소의 사유림 공·사유림 매수량은 44.5ha(2억6백만원)로 법률에 따라 구역·지역 등으로 지정된 보호구역, 접근이 어려워 산림경영·관리가 힘든 강릉시 소재 임야를 매수할 예정이다. 매수 방법은 ‘일시지급형’과 ‘분할지급형’ 두가지 방식으로 일시지급형은 매도자에게 매수가격을 일시에 지급하는 방식이고, 분할지급형은 작년 새롭게 신설된 제도로 10년간 매매대금의 20%를 1회차에 일시로 지급하고, 매매대금의 80%와 이자액, 지가상승 보장액을 합산한 금액을 10년 동안 매월 지급하여 일시지급형보다 높은 매수금액으로 매도자에게 안정적인 자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매수된 산림은 숲을 통해 국민 누구나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사람중심의 산림이용ㆍ관리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건강한 산림생태계를 보전ㆍ관리하여 산림재해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숲으로 조성하고, 일부 도시주변 산림은 국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미세먼지 저감 도시숲, 경관숲 등으로 제공된다. 매수 절차와 방법 등 자세한 문의사항은 강릉국유림관리소 보호관리팀(☎033-660-7729)에 문의하거나 산림청홈페이지 등의 ‘2022년 공·사유림 매수계획 공고’ 내용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2-01-28
  • 9월의 국유림 명품숲, 영월 ‘태화산 경관숲’ 선정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9월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남한강과 어우러진 조망이 아름다운 태화산 경관숲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태화산(해발 1,027.5m) 경관숲은 강원 영월군과 충북 단양군 경계에 있다. 옛 산성터 등 역사적 유적과 고씨동굴이 있어 산림청에서 100대 명산으로도 관리하고 있다. 정상에서 북서쪽으로 뻗은 능선 끝자락으로 굽이굽이 곡류하는 남한강이 흐르고 영월읍을 두루 굽어보기 좋은 위치에 ‘태화산성’ 터가 남아있다. ‘태화산성’은 삼국시대의 토성으로 인근 계족산과 영월읍내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와 적들의 움직임을 감시하는 역할을 하던 곳으로 추정된다. 현재 산성은 거의 훼손되었으나 성터에서의 조망이 남한강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숲 비경을 연출한다. 태화산 자락을 휘감고 도는 남한강을 배경으로 4억 년의 신비를 간직한 고씨동굴(천연기념물 제219호)이 자리하고 있다. 고씨동굴은 임진왜란 당시 고씨 성을 가진 가족이 피난하였던 곳이라고 해서 ‘고씨동굴’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기 시작하였다. 이 동굴은 4억 년의 신비로움을 간직한 다양한 동굴생성물이 있어 볼거리가 다양하고 지질연구 및 생태학습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태화산 경관숲 등산로에서는 코로나 확산 예방을 위해 주요 지점에 설치된 안내판 정보무늬(QR코드)를 활용하여 비대면 숲해설을 즐길 수 있다.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숲해설 안내판 정보무늬(QR코드)를 촬영하면 해당 장소의 숲해설 영상을 약 10여분 시청할 수 있다. 안내판은 등산로 입구(흥교, 고씨굴), 정상, 태화산성, 외씨버선길 총 5곳에 설치되어 있다.  태화산 경관숲의 자세한 방문 안내는 산림청 영월국유림관리소(☎033-371-8135)로 문의하면 된다. 산림청 주요원 국유림경영과장은 “능선이 완만하고 산세가 험하지 않아 가족과 함께하는 산행지로 좋으니, 비대면 숲해설과 함께 가을 숲 여행을 즐겨보시길 권한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9-14
  • 전남 광양시, 백운제 일원 경관숲과 무궁화동산 조성
    광양시는 미세먼지, 폭염 등의 피해 저감을 위한 생활권 주변 숲 조성을 위해 총사업비 4억 원을 투입해 봉강 백운제 저수지 일원 1만㎡에 경관 숲과 무궁화동산을 오는 6월까지 조성한다. '숲속의 전남' 백운제 경관 숲에는 사계절 아름답고 생동감 넘치는 경관 조성을 위해 산책로 주변 나무를 식재하고 약 3천㎡의 넓은 공간에 잔디 쉼터를 조성해 시민에게 안락한 녹색 쉼터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무궁화동산을 조성해 시민에게 아름다운 나라꽃 무궁화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생활 주변에서 친숙하고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재복 녹지과장은 "시민들께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숲을 지속해서 조성해 삶의 질을 높이고 몸과 마음이 편히 쉴 수 있는 휴식처를 제공하겠다"며 "아름다운 숲을 유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21-05-10
  • 담양군, 제76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개최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2일 오전 ‘제76회 식목일’을 맞아 아름다운 수변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담양호 일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식목일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형식 담양군수를 비롯해 담양군산림조합과 임업후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총 360그루의 동백나무를 심었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기상이변으로 각종 재해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산림의 가치와 소중함이 더욱 크게 느껴진다”며 “자연경관이 뛰어난 담양호 수변을 아름답고 특색 있는 경관숲으로 조성해 미세먼지 저감은 물론 추월산 용마루길, 금성산성을 연계하는 담양군의 관광 랜드마크로 조성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군은 3월부터 미세먼지 저감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약 93ha 면적에 경제수, 미세먼지저감 조림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4월 초에는 생활 속 명품 대나무숲을 조성하기 위해 대나무 특화조림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1-04-05
  • 광양시, 'K-산림뉴딜'을 통해 폐철도를 시민의 품으로
    광양시는 오는 22일 전남도립미술관 개관식을 앞두고, 2016년 철도 복선화 사업으로 폐선이 된 미술관 주변 경전선 일부 구간을 '동서통합 남도순례 경관숲'으로 탈바꿈시켜 시민의 품에 돌려줬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숲은 전라도와 경상도를 연결하던 경전선(1968년 개통) 폐선 부지를 활용한 사업으로, 동서화합의 상징성이 높은 이곳에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 광양스마트도서관 등 문화예술공간과 더불어 새로운 관광자원으로써 가치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이를 위해 광양의 시목인 고로쇠나무와 하동의 군목인 은행나무를 활용해 동서화합 테마숲을 조성하는 한편, 벚나무·산수유·목련·단풍·동백 등 30여 종의 다양한 수목 식재로 꽃과 단풍을 감상하며, 4계절을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경관숲을 조성함으로써 이용객들이 미술관을 관람한 후 숲속에서 책을 읽고 창작활동을 즐길 수 있는 명품 도시숲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는 2016년부터 작년까지 국비를 포함한 약 2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철도로 인해 단절됐던 광양읍권 녹지축을 연차적으로 복원하고 있으며, 그린 인프라 구축을 통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미래사회 구현을 목표로 추진하는 그린뉴딜 정책에 발맞춰 저탄소사회로 나아가는 발판을 공고하게 다진다는 방침이다. 올해 40억 원의 예산을 추가로 투입해 유당공원과 운전면허시험장 주변 폐선 부지에 생활밀착형 숲 조성이 마무리되면 순천 경계 동일터널부터 LF 아웃렛, 운전면허시험장, 도립미술관, 유당공원을 연결하는 4㎞의 녹지축이 완성돼 동·서천과 함께 광양읍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복 녹지과장은 "코로나로 인해 여행이 자유롭지 않은 요즘, 도시숲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요구가 점차 늘어남에 따라 생활권에 다양한 유형의 도시숲을 지속해서 확대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도 도시바람길숲 조성, 생활밀착형 실외정원 조성 등 신규사업과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 국비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숲속의 광양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덧붙였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1-03-15
  • 전라남도, '대규모 숲 조성' 블루 이코노미 선도
      전라남도는 앞으로 10년간 1천500억원을 투입해 대규모 숲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민선 7기 핵심 프로젝트인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선도 사업으로 남도의 하늘, 바람, 섬, 땅이 어우러진 대표 숲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전라남도는 이를 위해 지난해부터 발 빠르게 신규사업을 발굴해 기존 사업을 확대·보완하고자 올해 사업비 110억원을 확보했다. 대표숲의 상징성을 부각하고자 '경관숲'은 남도의 역사·문화·인문이 어우러진 해양숲과 관광숲, 지역특화숲 테마로 조성된다. 또 '소득숲'은 지역의 기후·산업화를 고려한 전략 수종을 소득과 연계해 견과류단지, 밀원단지, 약용단지로 특화해 각각 조성할 계획이다. '경관숲'은 7개소에 대표 콘텐츠 테마숲으로 조성된다. ▲해양숲 2개소는 서남해 중심 ▲관광숲은 해남 두륜산에 오색숲 조성 ▲지역 특화숲 4개소는 영암 월출산 주변 기찬묏길 향기숲 조성, 보성 일림산 산철쭉 숲 확대, 담양 죽녹원과 연계한 제2의 대나무 힐링숲 등을 조성할 방침이다. 특히 해양숲은 올해 신규 국고사업으로 확정돼 2029년까지 16개 시군 3천700㏊에 3천700억원의 예산을 투자해 '서남해안 섬숲 복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범사업으로 신안군에 1천ha 규모의 대표숲을 조성하며 올해 사업비 43억원을 투입해 훼손된 난대숲을 복원할 계획이다. '소득숲'은 6차 산업화와 연계코자 ▲영광 견과류 웰빙숲 500㏊ ▲화순 벌꿀숲 30㏊ ▲광양 봉강면 일원 10㏊에 복분자단지를 조성한다. 이곳에서 생산된 농산물은 담배인삼공사에 전량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또 광양 옥룡사지 일원의 동백숲을 복원해 산업화를 위해 백계산 동백숲 300㏊도 조성된다. 이와 함께 전남도 주민·단체와 함께 생활 주변 크고 작은 아름다운 숲을 지속적으로 조성키로 하고 올해 구례 산수유 숲, 보성 녹차골 쉼터숲 등 22개소에 40억원이 투입된다. 박현식 전라남도 환경산림국장은 "대규모 경관·소득숲을 전남도 미래 대표숲으로 조성하겠다"며 "숲의 가치를 높여 주민 소득과 연계하고 관광 자원으로 활용해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20-02-27
  • 전남도, 경관소득숲 조성 민간단체와 논의
      전라남도는 21일 나무심기 단체인 (사)숲속의 전남(이사장 정은조)과 숲속의 전남 추진 협의회(회장 장용기) 간에 상호 소통과 협력으로 경관 소득숲의 대규모 확대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는 지난해 나무심기 단체간에 상호 협력방안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전라남도 나무심기 지원조례가 개정됨으로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협력해 나무를 심고 가꾸고자 마련됐다. 그동안 도는 생활주변 크고 작은 숲을 조성했으나 올해부터 일부지역에 시범적으로 주민단체와 대규모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우선 순천 조곡동 시민의 숲을 비롯 담양 첨단문화복합단지 풍치숲  구례 산수유길 주민참여숲 보성 녹차골 향토시장 쉼터숲 등이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서 3대 가족정원 만들기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합의했다. 3대가 함께 나무심기를 통해 효 사랑을 일깨우고 가족간의 화합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두 단체가 공동으로 100가족을 초대해 추진키로 했다. 자라나는 미래세대에게 숲 체험을 통해 인성과 정서함양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숲 교육을 ‘숲에서 놀GO, 만들GO, 행복하GO!’라는 주제로 추진하며, 백운산 자연휴양림과 보성 윤제림에서 3월부터 10월말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전라남도는 숲속의 전남 만들기 6년차인 올해에도 883억원의 예산을 확보, 생활주변과 미세먼지 대응 경관숲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으로 1천만 그루 이상의 나무를 식재하게 된다. 지역의 기후와 산업화를 고려한 대규모 경관소득숲 조성을 위해 광양 백계산 동백숲, 보성 일림산 산철쭉 평원, 영암 기찬묏길 향기숲, 담양 대숲, 장흥 밀원숲, 견과류 웰빙숲 등 461ha를 조성하게 된다. 대규모 소득숲 조성을 위해 2020년 전국 최초 신품종 재배단지 공모 사업 25억원(국비 100%)을 확보해 광양시 봉강면 구서리 일원 6㏊에 복분자 단지를 조성키로 했다. 박현식 전라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최근 미세먼지 등 기후변화에 대응해 나무를 심는 일은 더욱 중요하고 특히 주민단체가 함께 추진하는 나무심기는 인류의 초록방패를 세우는 일이다”고 말하고 “경관소득숲이 지역의 관광자원과 6차 산업화를 이끌수 있도록 규모화집단화해 식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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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
    2020-01-22
  • 전남도, 나무심기 행사 편백 9천 그루 심어
    전라남도는 전라도 정도 천년의 해를 맞아 공원처럼 아름다운 '숲 속의 전남' 만들기를 힘차게 이어가기 위해 2018년 나무심기 행사를 지난 28일 순천 상사호 주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숲속의 전남 협의회', 지역 주민, 전라남도 본청 직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년생 편백 묘목 9000 그루를 심었다. 이날 심은 편백 묘목은 2015년 일본 쓰치야 시나코(土屋品子) 중의원의원이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을 맞아 한일 우호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기증한 씨앗을 육묘한 것이다. 쓰치야 시나코 의원의 아버지로 일본 참의원의장을 역임한 쓰치야 요시히코(土屋義彦 2008년 작고)도 1966년 삼나무 씨앗 90만 그루 분을 한국에 기증한 바 있어 2대에 걸친 한국 사랑, 전남 사랑이 이어지고 있다. 전라남도는 쓰치야 시나코 의원으로부터 기증받은 56만 그루 분의 편백 씨앗을 산지 조림에 가장 적합한 2년생 묘목으로 키워 올해부터 2020년까지 나눠 심을 계획이다. 편백이 자라기 적합한 대상지를 산림 전문가와 조사해 순천 상사호 주변과 해남 마산면 공유림을 선정, 올해 순천시와 해남군에 15만 9000 그루 분(53㏊)을 심기로 했다. 기증받은 씨앗은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일본 사이타마현에서 채취한 것이다. 이날 식목행사에서는 쓰치야 시나코 의원의 기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기념비도 설치했다. 이재영 대행은 "한일 우호의 염원을 담아 심은 편백나무가 무럭무럭 자라 후대에 물려줄 아름다운 유산이 되길 바란다"며 "생활 곳곳에 꽃과 향기가 아름다운 나무를 많이 심어 공원처럼 아름다운 전남이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또 생활주변 꽃과 나무를 심는 범도민 화목한 생활운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행사 참석자들에게 호두, 황칠, 철쭉 등 2000여 그루를 나눠줬다. 재능기부를 받아 숲속 작은 음악회도 열었다. 앞으로도 시군별 나무심기 행사와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열어 봄철에 800만 그루를 식재할 계획이다. '숲속의 전남'과 함께 주민 참여 한 가정 3대 정원 만들기 운동도 지속적으로 펼친다는 방침이다. 전라남도는 '숲 속의 전남' 만들기 4년차를 맞아 올해는 지난해보다 45억원 늘어난 677억원을 들여, 매력있는 경관숲 1650㏊, 돈이 되는 소득숲 1천650㏊ 등 총 3485㏊에 1000만그루를 심을 계획이다. 편백은 전남지역 기후에 적합해 1970년대부터 7만4000㏊에 심어져 전국 생육량의 54%를 차지하고 있다. 장성 축령산, 고흥 팔영산, 장흥 우드랜드의 편백숲은 전국적으로 명성이 높아 치유와 힐링의 바람을 타고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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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8-04-30
  • 신안군, “제73회 식목일기념 나무심기 행사” 열어
    신안군은 제73회 식목일을 앞두고 3월 16일 압해읍 학교리 산55번지 일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주민·유관기관단체·공무원 등 450여명이 참여하여 편백나무, 산딸나무 1,000그루를 식재하고 올해 나무심기의 시작을 알렸다. 신안군은 봄철 조림사업을 시행해 79ha의 산림에 65천여 그루의 나무를 식재할 계획으로, 특히 신안군 특화조림인 섬지역산림가꾸기 사업을 통해 열악한 섬지역 숲의 생태적 기능 복원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나무심기 행사 참석자들에게 부대행사로 “꽃씨 나누어주기”를 실시해 생활 속 녹색공간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작은 실천의 기회도 제공하는 등 참여자 주도형 행사로 진행되었다. 군 관계자는 “숲이 아름답고 이용가치가 높은 산림자원을 조성하여 지역 관광자원으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산림분야의 역량을 집중, 생태관광 메카 신안의 이미지를 제고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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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16
  • 광양시, ‘숲과 더불어 행복한 녹색도시’조성에 박차
    광양시가 민선6기 4년차인 올해 매력 있고 활력 있는 경관숲과 소득 숲 조성으로 산림자원의 가치를 증진해 ‘숲과 더불어 행복한 녹색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올 한해 구봉산 산림공원과 백계산(옥룡사지) 동백특화림 단지 조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산림 테마 관광 확대에 나선다. 이와 함께 지속가능한 경제림 조성과 정책숲 및 공공산림 가꾸기, 생활권 중심의 사방시설 확충에도 전력을 다한다. 또 숲가꾸기 등 산림사업에 취약계층을 적극 고용해 녹색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한편, 산림자원의 활용도 제고에 힘쓸 계획이다. ▲ 생활권 녹색공간인 구봉산 도시산림공원 조성 시는 산림복지서비스에 대한 새로운 수요를 반영하고, 차별화된 산림복지공간을 제공하고자 시 랜드마크로 급부상 중인 구봉산 일원에 관광시설 확충사업과 연계한 생활권 녹색공간인 도시산림공원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총 19억 원이 투자되는 구봉산 도시산림공원에는 산림휴양공간과 체험 및 놀이공간, 경관감상 소통공간으로 조성된다. 또 다양한 테마숲길, 숲속놀이터, 쉼터, 경관수종 식재와 숲가꾸기도 진행돼 시민들이 숲속에서 힐링하며, 자연체험 활동 등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순신대교를 비롯한 산과 바다가 한 눈에 조망되는 구봉산 자락에 도시산림공원이 조성되면 숨이 막히는 도심권에 신선한 공기를 불어넣는 허파와 같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국내 최대 규모의 백계산(옥룡사지) 동백특화림 단지 조성 시는 천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옥룡사지 동백 숲을 국내 최대 규모의 동백 숲 특화단지로 조성해 지역 브랜드화한다. 이를 위해 백계산 일대에 총 20억 원을 투자해 2020년까지 3년간 매년 50ha의 동백나무 군락지를 확대 조성해 산림생태 관광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동백나무 잎과 꽃. 종자를 활용한 지역 주민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자원화․산업화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 저탄소 녹색성장 기반 구축과 지속가능한 경제림 조성 시는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해 가치 있는 산림자원 조성 및 저탄소 녹색성장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또 돈이 되는 경제림의 규모화․단지화를 추진해 산촌 주민들의 소득증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목재생산림 30ha, 바이오순환림 10ha, 특용수 30ha, 산림재해방지조림 15ha, 큰나무공익조림 15ha, 유휴토지조림 2ha, 견과류웰빙숲 6ha 등 108ha에 22만여 본의 나무 식재를 추진한다. 이와 함께 편백과 백합, 상수리, 두릅, 엄나무, 호두나무, 산초나무 등 경제수와 특용수를 두루 식재할 계획이다. 특히, ‘숲속의 광양’ 만들기에 대한 시민 관심과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오는 3.28.~4.1. 농업기술센터 시험포장에서 열리는 봄철 꽃축제 기간에 조경수, 특용수 등 4천여 주를 시민들에게 나눠주는 ‘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 정책숲 가꾸기와 산림산업 녹색일자리 창출 시는 산림의 경제적 가치 제고와 아름답고 매력 있는 산림경관 조성을 위해 정책숲 가꾸기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간다. 올해는 큰나무가꾸기 300ha, 어린나무가꾸기 50ha, 조림지가꾸기(풀베기, 덩굴제거) 710ha 등 총 1,060ha를 대상으로 숲가꾸기를 실시한다. 또 조림지의 철저한 사후관리로 조림 성공률을 높이는 한편, 산림의 기능별 특성에 맞는 사업 추진으로 숲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특히, 숲가꾸기 과정에서 발생한 산물을 수집해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취약계층에게 사랑의 땔감으로 전달하고 있다. 아울러 산림사업 녹색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실업자와 장년층 퇴직자가 참여하는 산림바이오매스작업단을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 생활권 중심의 사방시설 확충으로 산림의 공익적․경제적 기능 증진 그동안 전라남도에서 추진해 온 사방업무가 올해부터 시․군 자치단체로 이관됨에 따라, 시는 생활권 산사태위험지역 중심으로 사방사업을 확대하고, 우기 전 사업을 완료해 산림의 공익적․경제적 기능을 증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옥룡면 동곡리․추산리, 다압면 금천리․신원리 일원에 사방댐(토사의 유실이 심한 하천에 토사가 하류로 흘러내려가지 못하게 하기 위해 인공적으로 설치하는 댐) 3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또 3개소에 계류보전사업(계류의 유속을 완하시켜 침식이나 토석류를 방지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방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서희원 산림소득과장은 “시는 민선6기 역점시책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녹색 생태도시 조성을 위해 그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특히, 올해는 그 어느 때 보다도 시민들이 숲에서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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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09
  • 영광군, 숲속의 전남 만들기 '우수기관'
    영광군은 전라남도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2017년 숲속의 전남 만들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24일 전라남도 공무원 교육원에서 열린 숲속의 전남 만들기 다짐대회에서 상장과 사업비 1천5백만 원을 전수받았다. 숲속의 전남 만들기는 이낙연 국무총리가 전라남도지사로 재임 시「가고 싶은 섬」과 「숲속의 전남」을 도지사 2대 브랜드 시책으로 추진해 올해 4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숲속의 전남 만들기 평가는 산림·조경·경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전남도 내 22개 시·군에서 추진한 산림정책 중 경관숲, 소득숲, 주민참여·사후관리 등 총 3개 분야에 대해 서류·발표·현장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영광군은 경관 숲으로 물무산 행복숲, 주민참여 숲으로 산하치 꿀벌마을, 소득 숲으로 정금나무 산업화를 추진해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 같은 우수한 산림정책은 영광군의 산림가치를 극대화해 임업을 지역 발전의 원동력으로 성장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영광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산림행정서비스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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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30
  • 용봉정근린공원‧효사정 일대 테마공원 조성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노량진 본동의 용봉정근린공원과 흑성동 효사정 일대를 테마공원 조성사업을 통해 한강의 새로운 관광 허브로 재탄생시킨다고 밝혔다. 용봉정근린공원은 서울시 유형문화재 6호인 용양봉저정을 품고 있는 공원으로 조선시대에는 정조가 화성 행차 당시 잠시 머물던 곳으로, 현재는 한강이 한 눈에 들어오는 풍경을 담은 명소로 알려져 있다. 구는 천연의 자연자원을 가진 용봉정근린공원을 자연과 사람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도심 속 숲으로 만들기 위해 ‘용봉정 자연마당’공원으로 새롭게 조성한다. 이 사업을 통해 용봉정근린공원 주변에는 경관숲이 조성되며 동작구 충효길과 연결되는 산책로와 전망공간, 그리고 주민 휴식탐방시설 등도 새롭게 설치된다. ‘용봉정 자연마당 조성사업’은 올해 환경부에서 주체한 ‘자연마당 조성사업’공모에서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선정되는 등 이미 사업성과 유일성을 인정받고 있기도 하다. 아울러 구는 노들섬 개발과 발맞춰 서울 야경을 시원하게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를 용봉정근린공원 정상에 세우고 노들역부터 전망대까지의 거리를 각종 맛집과 카페거리로 만들 계획도 세우고 있다. 용봉정근린공원 맞은편 효사정 일대도 자연자원과 역사적 이야기를 한데 엮은 테마공원으로 새롭게 조성한다. 이를 위해 서울시 특별교부금 20억 원을 확보하고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제반 절차를 거쳤으며 내년 4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효사정 문학공원’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효사정은 그간 서울시 우수조망명소로 지정될 만큼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고 역사적·문화적 가치 또한 풍부한 곳이었으나 접근성이 떨어져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곳이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한강변 연결 진입로를 개설하는 등 효사정의 접근성과 인지성을 강화할 수 있는 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자연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기 위해 수종갱신 등 다양한 자연보존 정책도 추진한다. 김원식 공원녹지과장은 “용양봉근린공원과 효사정 일대를 자연과 역사가 살아있는 테마공원으로 2020년까지 조성 완료해 주민 여러분에게 돌려드리겠다”며 “이 두 곳을 꼭 한 번은 방문해야 하는 서울의 명소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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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18
  • 보성군, 산림청 전국 지자체 합동평가 ‘우수기관’선정
    전남 보성군은 산림청 주관 2017년 전국 지자체 산림행정 합동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포상금 6백만원을 받는다. 평가는 2016년말 기준으로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 및 산림분야 예산집행 실적 등 2개분야 8개항목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군은 주민에게 숲그늘과 쉼터를 제공하고 목재와 과실을 생산하여 소득이 넘치는 보성숲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난해 10월 보성숲세상만들기 추진협의회를 구성하고, 나무심기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또한, 올해부터 2021년까지 5개년 계획으로 경관숲, 소득숲, 힐링숲을 조성해 주민과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군정에 역점을 두고 추진한 점이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산림행정을 펼쳐나가 내년에도 우수한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올해 전남도 산림행정평가 장려상, 산불지상진화 경진대회 장려상, 전국 우리명산 클린경진대회 우수상 등 산림분야에서 4관왕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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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04
  • 목포시, 도심 속 힐링 나무숲 확충
    목포시는 산림청·한국산림복지진흥원 녹색자금인 복권기금 1억6천만원을 지원 받아 사회복지시설인 목포아동원에 나눔숲을 조성해 복지시설 아동과 주민이 숲에서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나눔숲은 전액 복권기금으로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이 거주 또는 이용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에 숲을 조성함으로써 생활환경 개선, 정서 안정, 심신 치유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목포아동원 나눔숲은 2,000㎡ 면적에 나눔쉼터, 열매정원, 경관숲 등으로 구성됐다. 나눔쉼터에는 느티나무와 왕벚나무를 식재했고, 조형파고라와 그네 등 시설물을 설치했다. 열매정원에는 감나무, 자두, 살구, 모과 등 열매를 맺는 수종을 식재해 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이와 함께 시는 기존 콘크리트 계단과 흙길 보행로를 안전하게 오를 수 있는 목재계단과 자연친환경 보행로로 정비했다. 시 관계자는 “녹색자금을 지원해 조성하는 나눔숲이 주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생활여가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 복권기금의 공익적 기능을 수행하는 나눔숲이 산림복지 확산에 기여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2013년부터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을 비롯해 동민영아원, 목포공생원 등에 나눔숲을 조성했으며, 2018년에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5억6천7백만원이 선정돼 목포소망장애인복지원과 유달산 둘레 나눔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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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21
  • 전남도 내년 나무심기 677억원 투입, 전국 최다…'숲속의 전남' 4년차
    전남도는 ‘숲 속의 전남’ 만들기 4년차인 2018년 나무심기 예산을 올해 631억 원보다 46억 원 많은 677억 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국비 346억 원이 포함된 금액으로 산림청 나무심기 예산의 22%를 차지, 전국에서 가장 많은 규모다. 주요 사업별 신규 예산은 광양 백계산 동백 특화림 50㏊ 10억 원, 영암 월출산 산책로 내 기찬묏길 향기숲 40㏊ 8억 원, 화순 청풍면 밀원숲 조성 청풍특화림 15㏊ 3억 원, 보성 호남정맥 산철쭉 특화림 20㏊4억 원이다. 또 ‘숲 속의 전남’ 만들기 대표사업의 하나인 ‘전라도 천년 가로수길’은 올해 5개 시군에서 진도, 해남, 보성, 완도 등 15개 시군으로 확대돼 명품 해양경관이 조성될 예정이다. ‘영산강 경관숲’은 13억 원을 들여 무안 수변림, 담양 황금 마을숲, 장성 요월정 누정숲 등 3개소를 조성한다. 봉진문 전남도 산림산업과장은 “숲 속의 전남 예산 확보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별 차별화된 경관숲과 도민들에게 소득을 창출할 숲 조성을 더욱 힘차게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숲 속의 전남’ 만들기는 전남도의 브랜드 시책으로 오는 2024년까지 매년 1000만 그루씩 10년 동안 1억 그루의 나무를 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5년부터 지금까지 3073만 그루의 나무와 1520만 그루의 꽃을 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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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07
  • 곡성군, 아름다운 숲 조성사업 완료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녹지공간을 확대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2017년 상반기에 총 15개소 1,712백만 원 예산을 투입해 아름다운 숲 조성사업을 추진해 완료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숲 조성사업은 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숲속의 전남 사업을 비롯하여 도시숲, 복합산림경관숲, 가로수, 명상숲, 녹색쌈지숲 등 다양한 녹색 경관숲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 참여숲은 법사랑 곡성지구(대표 배기섭)에서 참여해 방치되어 있던 곡성역 담장에 송악, 담쟁이, 마삭줄, 능소화를 심어 주차장 옆 벽면을 녹화해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석곡 온수 가로변에 이팝나무를 심어 가로경관을 개선했으며, 옥과 하천변 유휴토지는 배롱, 왕벚, 느티나무 등 다양한 수목을 식재하여 지역주민의 쉼터로 재탄생 했다. 곡성 IC부근 지방도 60호선 주변 절개지에 영산홍, 조팝나무를 심어 곡성 관문을 아름답게 가꾸었고, 지난 2015년 오곡면 구성저수지 둑 높이기 공사로 인해 확장 개설된 지방도변 3.2km 가로수(왕벚) 조성사업에는 오곡초등학교 44회 졸업생들이 5백만 원 상당의 나무를 기증해 추억의 소풍길을 함께 조성했다. 또한 어린학생들에게 친자연적인 학습공간을 제공하는 명상숲 조성사업으로 입면초등학교에 황금회화, 애기동백 등 다양한 수목을 식재하여 자라나는 학생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며, 아늑한 숲속의 분위기속에서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주었다. 녹색 쌈지숲 조성사업은 곡성역에서 오곡간 가로화단에 장미를 심어 섬진강기차마을 장미공원과 연계한 꽃 관광 인프라를 구축했고, 동악체육공원에 수국을 식재하고, 단군전 3·1공원에 쌈지공원, 장선리 메타세콰이어길에 산책로를 개설하고 교차로 교통섬에 무성히 자란 잡풀을 제거하고 느티 등 교목과 꼬리조팝 등 관목을 혼합식재하여 자연속의 가족마을 곡성의 경관을 개선했다. 군 관계자는 “금년 가을에 도림사 관광단지 쌈지숲 조성 등 5건에 714백만 원을 투입해 조성하게 되면 관광 곡성의 이미지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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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7-07-12

산림행정 검색결과

  • 산림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산! 산림청에서 매수합니다.
    <사진> 강릉국유림관리소 2024년 공사유림 매수   강릉국유림관리소는 산림환경보전·자원비축 등 산림의 공익기능 증진 및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하여 2024년 공·사유림 매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강릉국유림관리소의 공·사유림 매수량은 20.8ha로 법률에 따라 구역· 지역 등으로 지정된 보호구역, 접근이 어려워 산림경영·관리가 힘든 강릉시 소재 임야를 매수할 예정이다.   매수 방법은 ‘일시지급형’과 ‘산지연금형’ 두가지 방식으로 일시지급형은 매도자에게 매수가격을 일시에 지급하는 방식이고, 산지연금형은 10년간 매매대금의 40% 이내 금액을 1회차에 한해 일시 지급한다. 잔여금액의 이자액, 지가상승 보장액을 합산한 금액을 10년 동안 매월 지급하여 일시지급형보다 높은 매수금액으로 매도자에게 안정적인 자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매수한 산림은 숲을 통해 국민 누구나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사람중심의 산림이용ㆍ관리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건강한 산림생태계를 보전ㆍ관리하여 산림재해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숲으로 조성하고, 일부 도시주변 산림은 국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미세먼지 저감 도시숲, 경관숲 등으로 제공된다.   매수 절차와 방법 등 자세한 문의사항은 강릉국유림관리소 보호관리팀   (☎033-660-7729)에 문의하거나 산림청 홈페이지 등의 ‘2024년 공·사유림매수계획 공고’ 내용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4-01-18
  • 산림경영·관리가 어려운 산지 산림청에서 매수합니다.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이일수)는 각종 규제에 묶여 있거나, 접근이 어려워 산림경영·관리가 힘든 강릉시 소재 공·사유림을 올해 30.5ha(263백만원) 매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림청은 산림자원의 육성, 생태계보전, 재해방지, 산림복지서비스 증진,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매년 공·사유림 매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매수 방법은 ‘일시지급형’과 ‘산지연금형’ 두 가지 방식이 있다. 일시지급형은 매도자에게 매수가격을 일시에 지급하는 방식이고, 산지연금형은 매매대금의 40% 이내 금액을 1회차에 지급하고, 잔여금액의 이자액, 지가상승 보장액을 합산한 금액을 10년 동안 매월 지급한다.  매수한 산림은 국민 누구나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숲가꾸기, 재해 예방사업 등 산림사업을 통해 보전ㆍ이용ㆍ관리되고, 일부 도시 주변 산림은 미세먼지 저감 도시숲, 경관숲 등으로 제공된다. 공·사유림 매수 절차와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강릉국유림관리소 보호관리팀(☎033-660-7729)으로 문의하거나 산림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2023년 공·사유림 매수계획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3-01-21
  • 해남군, 200만 그루 나무심기 탄소흡수원 확보한다
    해남군이 향후 5년간 200만 그루 나무심기에 나선다. 군은 민선 8기 체계적 녹지면적 조성을 위한 탄소흡수원 200만그루 나무심기를 해남형 ESG실현과 기후변화대응의 중점 추진과제로 선정하고, 관내 848ha면적에 나무심기를 연차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연간 40만그루씩 2026년까지 200만 그루를 심게 되는 이번 사업은 조림사업과 도시숲 조성, 가로수 식재 등을 통해 군 전체에 탄소흡수원을 대폭 확충하게 된다. 또한 매년 실시하고 있는 나무나누어주기 행사도 연차적으로 규모를 늘려 2만 7,000여본을 분양해 군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조림사업은 경제수조림, 큰나무 조림, 지역특화조림 등 올해 227ha 면적을 조성하는 데 이어 2026년까지 매년 100ha씩 조림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조림사업을 통해 130만본의 나무를 심게 된다. 또한 학교숲, 마을숲 조성 등 지역별 맞춤형 도시숲 조성을 통해 6만 7,000여그루, 특색있는 가로수 조성을 통해 총 15만 그루를 조성하게 된다. 이와함께 해남군의 특색있는 경관숲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흑석산 자연휴양림 일원에 2022년부터 3년간 60ha 면적에 산철쭉 경관숲을 조성하고, 화원반도 목포구(木浦口)등대, 오시아노 관광단지 일원에 2023년부터 5년간 200ha 면적에 배롱나무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경관숲 조성에는 36만여그루가 소요될 예정이다. 명현관 군수는“민선8기 해남형 ESG의 실현을 위해 탄소흡수원인 산림자원 확충에 적극 나서게 됐다”며“전 군민과 함께 200만그루 나무심기를 통해 가치있는 숲 조성과 녹색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8-25
  • 장흥군, 복합산림경관숲 조성 녹지공간 확충 나서
    전남 장흥군은 도로변 공유지를 활용한 도시숲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장평면 봉림리에 복합산림경관숲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복합산림경관숲은 장평 농공단지 앞 휴게쉼터 부지에 녹지공간을 조성해 기존의 삭막한 이미지를 개선하고 근로자들의 휴게공간을 조성하고자 시행됐다. 팽나무, 소나무, 영산홍 등 3천2백여 주의 수목 및 다채로운 초화류를 식재하고 기존에 있는 노후한 정자를 보수해 농공단지 근로자 및 내방객들의 휴게 쉼터로 이용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장흥군은 이번 복합산림경관숲을 포함한 도시숲 조성을 통해 지역 주민은 물론 장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쾌적한 산림경관을 제공할 방침이다. 앞으로도 생활환경 보호를 위한 녹지 공간 확충 및 지역의 역사·문화·경관적 가치가 높은 산림을 보존하기 위한 숲 조성 또한 계속해나갈 계획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생활권 내 도시숲 조성 확대로 도심 속 부족한 녹지공간을 늘려 무더위, 소음, 매연을 흡수하는 자연 친화적인 공간을 지속해서 조성할 것"이라며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심신 및 정서적 안정을 취할 수 있는 휴식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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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3
  • 관리ㆍ경영이 어려운 산! 산림청에서 매수합니다.
    강릉국유림관리소는 산림자원의 육성, 생태계보전, 재해방지, 산림복지서비스 증진,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하여 2022년 공·사유림매수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강릉국유림관리소의 사유림 공·사유림 매수량은 44.5ha(2억6백만원)로 법률에 따라 구역·지역 등으로 지정된 보호구역, 접근이 어려워 산림경영·관리가 힘든 강릉시 소재 임야를 매수할 예정이다. 매수 방법은 ‘일시지급형’과 ‘분할지급형’ 두가지 방식으로 일시지급형은 매도자에게 매수가격을 일시에 지급하는 방식이고, 분할지급형은 작년 새롭게 신설된 제도로 10년간 매매대금의 20%를 1회차에 일시로 지급하고, 매매대금의 80%와 이자액, 지가상승 보장액을 합산한 금액을 10년 동안 매월 지급하여 일시지급형보다 높은 매수금액으로 매도자에게 안정적인 자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매수된 산림은 숲을 통해 국민 누구나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사람중심의 산림이용ㆍ관리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건강한 산림생태계를 보전ㆍ관리하여 산림재해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숲으로 조성하고, 일부 도시주변 산림은 국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미세먼지 저감 도시숲, 경관숲 등으로 제공된다. 매수 절차와 방법 등 자세한 문의사항은 강릉국유림관리소 보호관리팀(☎033-660-7729)에 문의하거나 산림청홈페이지 등의 ‘2022년 공·사유림 매수계획 공고’ 내용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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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8
  • 9월의 국유림 명품숲, 영월 ‘태화산 경관숲’ 선정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9월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남한강과 어우러진 조망이 아름다운 태화산 경관숲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태화산(해발 1,027.5m) 경관숲은 강원 영월군과 충북 단양군 경계에 있다. 옛 산성터 등 역사적 유적과 고씨동굴이 있어 산림청에서 100대 명산으로도 관리하고 있다. 정상에서 북서쪽으로 뻗은 능선 끝자락으로 굽이굽이 곡류하는 남한강이 흐르고 영월읍을 두루 굽어보기 좋은 위치에 ‘태화산성’ 터가 남아있다. ‘태화산성’은 삼국시대의 토성으로 인근 계족산과 영월읍내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와 적들의 움직임을 감시하는 역할을 하던 곳으로 추정된다. 현재 산성은 거의 훼손되었으나 성터에서의 조망이 남한강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숲 비경을 연출한다. 태화산 자락을 휘감고 도는 남한강을 배경으로 4억 년의 신비를 간직한 고씨동굴(천연기념물 제219호)이 자리하고 있다. 고씨동굴은 임진왜란 당시 고씨 성을 가진 가족이 피난하였던 곳이라고 해서 ‘고씨동굴’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기 시작하였다. 이 동굴은 4억 년의 신비로움을 간직한 다양한 동굴생성물이 있어 볼거리가 다양하고 지질연구 및 생태학습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태화산 경관숲 등산로에서는 코로나 확산 예방을 위해 주요 지점에 설치된 안내판 정보무늬(QR코드)를 활용하여 비대면 숲해설을 즐길 수 있다.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숲해설 안내판 정보무늬(QR코드)를 촬영하면 해당 장소의 숲해설 영상을 약 10여분 시청할 수 있다. 안내판은 등산로 입구(흥교, 고씨굴), 정상, 태화산성, 외씨버선길 총 5곳에 설치되어 있다.  태화산 경관숲의 자세한 방문 안내는 산림청 영월국유림관리소(☎033-371-8135)로 문의하면 된다. 산림청 주요원 국유림경영과장은 “능선이 완만하고 산세가 험하지 않아 가족과 함께하는 산행지로 좋으니, 비대면 숲해설과 함께 가을 숲 여행을 즐겨보시길 권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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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4
  • 담양군, 제76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개최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2일 오전 ‘제76회 식목일’을 맞아 아름다운 수변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담양호 일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식목일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형식 담양군수를 비롯해 담양군산림조합과 임업후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총 360그루의 동백나무를 심었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기상이변으로 각종 재해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산림의 가치와 소중함이 더욱 크게 느껴진다”며 “자연경관이 뛰어난 담양호 수변을 아름답고 특색 있는 경관숲으로 조성해 미세먼지 저감은 물론 추월산 용마루길, 금성산성을 연계하는 담양군의 관광 랜드마크로 조성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군은 3월부터 미세먼지 저감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약 93ha 면적에 경제수, 미세먼지저감 조림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4월 초에는 생활 속 명품 대나무숲을 조성하기 위해 대나무 특화조림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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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5
  • 광양시, 'K-산림뉴딜'을 통해 폐철도를 시민의 품으로
    광양시는 오는 22일 전남도립미술관 개관식을 앞두고, 2016년 철도 복선화 사업으로 폐선이 된 미술관 주변 경전선 일부 구간을 '동서통합 남도순례 경관숲'으로 탈바꿈시켜 시민의 품에 돌려줬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숲은 전라도와 경상도를 연결하던 경전선(1968년 개통) 폐선 부지를 활용한 사업으로, 동서화합의 상징성이 높은 이곳에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 광양스마트도서관 등 문화예술공간과 더불어 새로운 관광자원으로써 가치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이를 위해 광양의 시목인 고로쇠나무와 하동의 군목인 은행나무를 활용해 동서화합 테마숲을 조성하는 한편, 벚나무·산수유·목련·단풍·동백 등 30여 종의 다양한 수목 식재로 꽃과 단풍을 감상하며, 4계절을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경관숲을 조성함으로써 이용객들이 미술관을 관람한 후 숲속에서 책을 읽고 창작활동을 즐길 수 있는 명품 도시숲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는 2016년부터 작년까지 국비를 포함한 약 2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철도로 인해 단절됐던 광양읍권 녹지축을 연차적으로 복원하고 있으며, 그린 인프라 구축을 통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미래사회 구현을 목표로 추진하는 그린뉴딜 정책에 발맞춰 저탄소사회로 나아가는 발판을 공고하게 다진다는 방침이다. 올해 40억 원의 예산을 추가로 투입해 유당공원과 운전면허시험장 주변 폐선 부지에 생활밀착형 숲 조성이 마무리되면 순천 경계 동일터널부터 LF 아웃렛, 운전면허시험장, 도립미술관, 유당공원을 연결하는 4㎞의 녹지축이 완성돼 동·서천과 함께 광양읍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복 녹지과장은 "코로나로 인해 여행이 자유롭지 않은 요즘, 도시숲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요구가 점차 늘어남에 따라 생활권에 다양한 유형의 도시숲을 지속해서 확대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도 도시바람길숲 조성, 생활밀착형 실외정원 조성 등 신규사업과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 국비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숲속의 광양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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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5
  • 관리ㆍ경영이 어려운 산! 산림청에서 매수합니다.
    강릉국유림관리소는 산림자원의 육성, 생태계보전, 재해방지, 산림복지서비스 증진,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하여 2021년 공·사유림매수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강릉국유림관리소의 사유림 공·사유림 매수량은 14.5ha(1억4천1백만원)로 접근이 어려워 산림경영, 관리가 힘든 강릉시 소재 임야를 매수할 예정이다. 매수된 산림은 숲을 통해 국민 누구나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사람중심의 산림이용ㆍ관리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건강한 산림생태계를 보전ㆍ관리하여 산림재해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숲으로 조성하고, 일부 도시주변 산림은 국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미세먼지 저감 도시숲, 경관숲 등으로 제공된다. 매수 절차와 방법 등 자세한 문의사항은 강릉국유림관리소 보호관리팀(☎033-660-7729)에 문의하거나 산림청홈페이지 등의 ‘2021년 공·사유림 매수계획 공고’ 내용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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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1
  • “코로나19 피로감, 숲에서 회복하자”....
    방하리 굴참나무 숲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10일 숲의 경관과 생태적 가치가 우수하고 숲 여행하기에 좋은 ‘국유림 명품숲’ 5개소를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방하리 굴참나무 숲을 비롯해 ▲강원 영월군 영월읍 태화산 경관 숲 ▲경북 영양군 수비면 죽파리 자작나무 숲 ▲충북 충주시 산척면 오청산 소나무 숲 ▲전북 고창군 고창읍 문수산 편백 숲 등 5개소이다. 춘천 방하리 굴참나무 숲은 굴참나무가 집단으로 자생하는 천연림으로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되는 등 산림자원 가치와 보존·연구 가치가 뛰어나다. 영월 태화산 경관 숲은 산림청이 선정한 100대 명산으로 삼면이 남한강에 에워싸여 능선에서 조망되는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숲이다.  태화산 경관숲(영월)   영양 수비면 죽파리 자작나무 숲은 1993년도에 인공적으로 조림된 자작나무가 30ha 규모로 숲을 이루고 있으며, 새하얀 나무에 푸른 잎이 매력적인 경관을 자아낸다.       충주 오청산 소나무 숲은 천연림 소나무의 집단 생육지로서 오청산 경제림단지로 지정 관리 중이다. 인근 천등산, 지등산, 인등산과 송강저수지 등의 관광기반이 양호하며, 임도 시설(25km)을 활용하여 도보여행과 산악자전거 등의 산악레포츠 적지이다.  고창 문수산 편백숲은 생장이 우수한 편백나무 집단 조림지로서 편백나무의 생육환경이 뛰어난 점을 인정받아 명품숲으로 선정됐다. 향후  다양한 산림사업을 통해 지역 관광자원과의 연계가 기대된다.  죽파리 자작나무숲(영양)   산림청은 이번에 선정된 명품숲을 체계적으로 경영·관리해 산림관광 명소로 발굴하고 산촌의 경제 활성화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숲 안내판 설치 등 각종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산촌 활성화 프로그램 개발 등 지역 특성에 맞는 관리와 운영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산림청은 이번에 발표한 5곳을 포함해 모두 40곳을 국유림 명품숲으로 선정‧관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형의 국유림 숲 모델을 발굴해 매달 국민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산림청 강대석 국유림경영과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국민들에게 잠시나마 숲에서의 휴식을 권한다.”라며 “국유림 명품숲을 산촌의 대표적인 산림관광 모델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청산 소나무숲(충주)     문수산 편백숲(고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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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2
  • 전라남도, '대규모 숲 조성' 블루 이코노미 선도
      전라남도는 앞으로 10년간 1천500억원을 투입해 대규모 숲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민선 7기 핵심 프로젝트인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선도 사업으로 남도의 하늘, 바람, 섬, 땅이 어우러진 대표 숲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전라남도는 이를 위해 지난해부터 발 빠르게 신규사업을 발굴해 기존 사업을 확대·보완하고자 올해 사업비 110억원을 확보했다. 대표숲의 상징성을 부각하고자 '경관숲'은 남도의 역사·문화·인문이 어우러진 해양숲과 관광숲, 지역특화숲 테마로 조성된다. 또 '소득숲'은 지역의 기후·산업화를 고려한 전략 수종을 소득과 연계해 견과류단지, 밀원단지, 약용단지로 특화해 각각 조성할 계획이다. '경관숲'은 7개소에 대표 콘텐츠 테마숲으로 조성된다. ▲해양숲 2개소는 서남해 중심 ▲관광숲은 해남 두륜산에 오색숲 조성 ▲지역 특화숲 4개소는 영암 월출산 주변 기찬묏길 향기숲 조성, 보성 일림산 산철쭉 숲 확대, 담양 죽녹원과 연계한 제2의 대나무 힐링숲 등을 조성할 방침이다. 특히 해양숲은 올해 신규 국고사업으로 확정돼 2029년까지 16개 시군 3천700㏊에 3천700억원의 예산을 투자해 '서남해안 섬숲 복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범사업으로 신안군에 1천ha 규모의 대표숲을 조성하며 올해 사업비 43억원을 투입해 훼손된 난대숲을 복원할 계획이다. '소득숲'은 6차 산업화와 연계코자 ▲영광 견과류 웰빙숲 500㏊ ▲화순 벌꿀숲 30㏊ ▲광양 봉강면 일원 10㏊에 복분자단지를 조성한다. 이곳에서 생산된 농산물은 담배인삼공사에 전량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또 광양 옥룡사지 일원의 동백숲을 복원해 산업화를 위해 백계산 동백숲 300㏊도 조성된다. 이와 함께 전남도 주민·단체와 함께 생활 주변 크고 작은 아름다운 숲을 지속적으로 조성키로 하고 올해 구례 산수유 숲, 보성 녹차골 쉼터숲 등 22개소에 40억원이 투입된다. 박현식 전라남도 환경산림국장은 "대규모 경관·소득숲을 전남도 미래 대표숲으로 조성하겠다"며 "숲의 가치를 높여 주민 소득과 연계하고 관광 자원으로 활용해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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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7
  • 관리ㆍ경영이 어려운 산림! 산림청에서 매수합니다.
    국민의 참여와 협력으로 정부혁신을 실현하는 산림정책의 일환으로  산림자원의 육성, 생태계보전, 재해방지, 산림복지서비스 증진,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하여 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이주식)는 2020년 사유림매수 사업을 통해 강릉시 소재 공ㆍ사유림을 적극 매수한다고 밝혔다. 금년 강릉국유림관리소는 예산 2억4천1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접근이 어려워 산림경영, 관리가 힘든 강릉시 소재 공ㆍ사유림을 30ha을 매수할 계획이고, 매수된 산림은 숲을 통해 국민 누구나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사람중심의 산림이용ㆍ관리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건강한 산림생태계를 보전ㆍ관리하여 산림재해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숲으로 조성하고, 일부 도시주변 산림은 국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미세먼지 저감 도시숲, 경관숲 등으로 제공된다. 사유림 매수와 관련하여 문의하실 내용이 있으시면 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 보호관리팀(☎033-660-7714)으로 연락주시면 자세히 안내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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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3
  • 전남도, 경관소득숲 조성 민간단체와 논의
      전라남도는 21일 나무심기 단체인 (사)숲속의 전남(이사장 정은조)과 숲속의 전남 추진 협의회(회장 장용기) 간에 상호 소통과 협력으로 경관 소득숲의 대규모 확대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는 지난해 나무심기 단체간에 상호 협력방안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전라남도 나무심기 지원조례가 개정됨으로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협력해 나무를 심고 가꾸고자 마련됐다. 그동안 도는 생활주변 크고 작은 숲을 조성했으나 올해부터 일부지역에 시범적으로 주민단체와 대규모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우선 순천 조곡동 시민의 숲을 비롯 담양 첨단문화복합단지 풍치숲  구례 산수유길 주민참여숲 보성 녹차골 향토시장 쉼터숲 등이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서 3대 가족정원 만들기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합의했다. 3대가 함께 나무심기를 통해 효 사랑을 일깨우고 가족간의 화합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두 단체가 공동으로 100가족을 초대해 추진키로 했다. 자라나는 미래세대에게 숲 체험을 통해 인성과 정서함양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숲 교육을 ‘숲에서 놀GO, 만들GO, 행복하GO!’라는 주제로 추진하며, 백운산 자연휴양림과 보성 윤제림에서 3월부터 10월말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전라남도는 숲속의 전남 만들기 6년차인 올해에도 883억원의 예산을 확보, 생활주변과 미세먼지 대응 경관숲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으로 1천만 그루 이상의 나무를 식재하게 된다. 지역의 기후와 산업화를 고려한 대규모 경관소득숲 조성을 위해 광양 백계산 동백숲, 보성 일림산 산철쭉 평원, 영암 기찬묏길 향기숲, 담양 대숲, 장흥 밀원숲, 견과류 웰빙숲 등 461ha를 조성하게 된다. 대규모 소득숲 조성을 위해 2020년 전국 최초 신품종 재배단지 공모 사업 25억원(국비 100%)을 확보해 광양시 봉강면 구서리 일원 6㏊에 복분자 단지를 조성키로 했다. 박현식 전라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최근 미세먼지 등 기후변화에 대응해 나무를 심는 일은 더욱 중요하고 특히 주민단체가 함께 추진하는 나무심기는 인류의 초록방패를 세우는 일이다”고 말하고 “경관소득숲이 지역의 관광자원과 6차 산업화를 이끌수 있도록 규모화집단화해 식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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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
    2020-01-22
  • “숲으로 가자”... 산림청, 국유림 명품숲 5개소 선정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7일 숲의 경관과 생태적 가치가 우수하고 숲 여행하기에 좋은 ‘국유림 명품숲’ 5개소를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강원도 고성군 장신리 설악산 향로봉을 비롯해 ▲강원도 횡성군 상안리 낙엽송 숲 ▲경북도 김천시 증산면 수도산 숲 ▲충북 보은군 장안면 장재리 속리산 말티재 숲 ▲경남도 함양군 함양읍 죽림리 삼봉산 금강소나무 숲 등 5개소이다.   설악산 향로봉은 생물다양성과 멸종위기식물 등이 분포하고 있어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유네스코 생물권 보존지역으로 지정되는 등 보존·연구가치가 뛰어나다.   상안리 낙엽송숲은 1938년부터 낙엽송을 조림한 곳으로 천연 소나무의 생육상태가 우수하며, 임도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수도산 숲은 경관숲, 자작나무숲, 낙엽송 보존림, 단지봉 경제림단지 등 다양한 형태의 숲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곳 주변에는 수도계곡과 장전폭포, 수도암 등 지역 관광자원이 풍부해 자연의 풍광을 즐길 수 있다.   속리산 말티재 숲은 천연림과 인공림이 어우러져 생태적 건강성을 유지하고 있다. 이 곳은 장재저수지와 자연휴양림 등 다양한 기반시설과 한옥공원, 솔향공원 스카이바이크 등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즐길 수 있어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1963년 강송 접목표 시험조림으로 조성된 삼봉산 금강소나무 숲은 소나무의 생육환경이 뛰어난 점을 인정받아 명품숲으로 선정됐다.   산림청은 이번에 선정된 명품숲을 체계적으로 경영·관리해 산림관광 명소 등 지역경제 활성화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숲 안내판 설치 등 각종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산촌 활성화 프로그램 개발 등 지역 특성에 맞는 관리와 운영 활성화를 추진한다.   산림청 강대석 국유림경영과장은 “국유림 명품숲을 산림의 경제·사회·문화적 기능 등 다양한 공익적 가치를 제공하는 산림관광 대표 모델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산림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유형의 국유림 숲 모델을 발굴해 매달 국민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산림청은 이번에 발표한 5곳을 포함해 모두 35곳을 국유림 명품숲으로 선정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1, 인천 1, 울산 1, 경기 2, 강원 10, 충북 6, 충남 1, 전북 2, 전남 2, 경북 6, 경남 2, 제주 1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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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본청
    2019-06-27
  • 관리ㆍ경영이 어려운 산! 산림청에서 매수합니다.
    지구온난화 등 자연환경의 변화대응, 산림복지서비스 증진, 산림재해방지, 산림자원의 육성 및 생태계보전을 위하여 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임용진)는 2019년 사유림매수 사업을 통해 강릉시 소재지 공ㆍ사유림을 적극 매수한다고 밝혔다. 금년 강릉국유림관리소는 예산 1억6천7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접근이 어려워 관리 경영이 힘든 강릉시 소재지 공ㆍ사유림을 18.5ha을 매수할 계획이고, 매수된 산림은 사람중심의 산림이용ㆍ관리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건강한 산림생태계를 보전ㆍ관리하여 산림재해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숲으로 조성하고, 일부 도시주변 산림은 국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미세먼지 저감 도시숲, 경관숲 등으로 제공된다. 사유림 매수와 관련하여 문의하실 내용이 있으시면 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 보호관리팀(☎033-660-7714)으로 연락주시면 자세히 안내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9-01-25
  • 증평군, 충북도 도시숲 조성사업 평가서 '우수기관' 선정
    충북 증평군이 충청북도 주관 2018년도 도시숲 조성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충북도는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8년 한 해 동안 추진한 도시숲 조성사업에 대해 평가를 했다. 기술심사위원과 도 관계자로 구성된 평가단은 대상지 선정기준, 수종선택 사유, 편의시설 적용기준 등에 대한 종합평가를 통해 증평군을 우수기관으로 뽑았다. 특히 군은 도내에서 유일하게 모든 심사위원으로부터 '매우 우수' 평가를 받아 또 한 번 녹색 도시임을 입증했다. 군은 올해 산림청으로부터 3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산림조경 숲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증평읍 연탄리 생활체육 공원 주변 2천700㎡ 부지에 각종 수목과 초화류,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이를 중심으로 인근 연천천 왕벚나무 가로수길, 안자산 공원과 연결하는 그린 네트워크를 구축해 도시경관 향상은 물론이고 정주 여건도 개선했다는 평가를 끌어냈다. 평가를 위해 군을 방문한 한 심사위원은 "증평군은 도시숲 조성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산림청의 우수사례에 여러 번 소개되기도 했다"며 "살기 좋은 숲속의 도시로 변모하고 있다"고 말했다. 황인수 군 휴양공원사업소장은 "내년도에도 미세먼지 저감형 도시숲 조성 및 산림경관숲 조성 등 여러 가지 신규사업을 추진해 살기 좋은 전국 최고의 녹색 도시로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다양한 수목식재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한 결과 2016년 산림청의 녹색 도시, 2012년과 2016년 2회에 걸친 환경부 그린시티에 선정되는 등 친환경 도시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이와 함께 여러 공모사업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녹색 도시 조성 분야에서 큰 성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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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8-12-27
  • 관리하기 힘든 산! 산림청에서 매수합니다.
    지구온난화 등 자연환경의 변화에 따른 탄소흡수원의 안정적 확충과 산림의 공익적·경제적 기능에 대한 요구가 증대되는 가운데 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임용진)는 사유림을 적극 매수한다고 밝혔다. 금년 강릉국유림관리소는 국유림 확대정책에 따라 사유림 매수사업으로  1억8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강릉시지역 사유림을 20.5ha을 매수한다. 매수 대상은 국유림의 확대·집단화 권역에 있는 산림 및 백두대간지역 등 산림관련 법률에 의한 법정제한 산림도 공익적 기능 증진을 위하여 적극 매수한다. 매수된 산림은 조림, 숲가꾸기 사업 등을 통하여 생태적으로 건강하고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실현하는 숲으로 조성하여 국민들이 산림에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도시숲, 경관숲 마을숲 등으로 제공된다. 사유림 매수와 관련하여 문의하실 내용이 있으시면 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 보호팀(☎033-660-7711~12)으로 연락주시면 자세히 안내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8-01-30
  • 부여국유림관리소, 백제역사유적지구 생활권내 도시숲 조성
    산림청 부여국유림관리소(소장 안의섭)는 부여군 부여읍 쌍북리 일원 생활권내 국유림을 지역주민들의 휴식과 산림체험의 녹색공간으로 재창조하기 위해 198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쌍북 도시숲」을 조성 하였다. 「쌍북 도시숲」은 밀폐된 숲에 솎아베기, 가지치기 등 경관숲가꾸기를 실시하고, 정자 및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하여 쉼터를 조성하였으며, 숲가꾸기 및 시설물 주변에 전나무, 단풍나무, 마가목, 산수유, 산벛나무 등 각종 교목류와 나라꽃 무궁화 등 관목류 식재를 통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관북리 유적, 부소산성, 정림사지 등)를 조망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탈바꿈 하였다. 특히 정자, 앉음벽 등 시설목제품은 목재제품(15품목) 품질표시제도 의무화에 따른 방부목 품질표시 제품이 사용되어 향후 시설물 유지관리에 따른 비용절감도 예상된다. 안의섭 부여국유림관리소장은 “금년에 조성된 쌍북 도시숲은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백제고도인 부여읍 중심지에 위치하고 접근성이 좋아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부여를 찾는 많은 관광객 등에게 휴식처와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잘가꾸어진 산림을 체험하고 누릴 수 있는 도시숲, 유아숲체험원 등 산림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17-11-29
  • 강릉국유림관리소, 대관령 경관 숲 가꾸기 현장토론회 개최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임용진)은 10월 16일에 대관령 금강소나무림에서 경관적 · 환경적 가치제고를 위한 경관 숲 가꾸기 방안을 모색하고자 2017년 숲 가꾸기 사업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토론회는 동부지방산림청, 국유림관리소, 강릉시청, 생산기술연구소, 산림기술사 등 산림분야전문가 2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경관 숲 가꾸기 방안에 대하여 토론했다. 주요토론 내용은 대관령 명품숲 금강소나무의 특수성과 숲길,등산로와 어우러진 휴양기능을 발휘하고 종 다양성이 풍부하고 경관이 아름다운 산림을 위한 숲 가꾸기 방안을 모색했다. 임용진 강릉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토론회 결과를 설계에 반영하여 대관령 금강소나무의 특수성을 고려한 경관숲을 조성하겠다 ”며 “이번 현장토론회가 사업 관계자의 기술 역량을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7-10-16
  • 강릉국유림관리소, 고속도로변 덩굴류 집중제거 실행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임용진)은  9월 19일부터 29일까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대비하여 영동고속도로 가시권에 급속히 번지면서 입목 피해 및 산림경관에 장애가 되고 있는 덩굴류 제거작업을 실행한다. 특히 올림픽 빙상경기장 관문인 대관령구간(금강소나무숲)에 강릉시와 한국도로공사와 협업으로 추진하게 된다. 고속도로변 덩굴류 집중제거작업의 안전을 위하여 도로공사(대관령지사) 안전관리 차량을 협조하여 사전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였으며, 덩굴류제거작업방법으로는 덩굴류 뿌리굴취, 비닐랩 밀봉  등의 친환경적인 방법을 이용하여 실행하였다. 임용진 강릉국유림관리소장은 “도로변 집단 분포하는 덩굴류는 산림으로 침범하여 숲에 심각한 피해를 주고, 산림경관을 해치고 있다. 덩굴류제거를 지속 추진하여 아름답고 건강한 숲을 가꾸고 아름다운 산림경관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평창동계올림픽 경관림조성 3개년 계획(2015~2017)을 수립추진하여 경기장과 주요 이동경로 가시권지역의 경관숲가꾸기 166ha를 실행한 바 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7-09-22

산림산업 검색결과

  • 산림경영·관리가 어려운 산지 산림청에서 매수합니다.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이일수)는 각종 규제에 묶여 있거나, 접근이 어려워 산림경영·관리가 힘든 강릉시 소재 공·사유림을 올해 30.5ha(263백만원) 매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림청은 산림자원의 육성, 생태계보전, 재해방지, 산림복지서비스 증진,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매년 공·사유림 매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매수 방법은 ‘일시지급형’과 ‘산지연금형’ 두 가지 방식이 있다. 일시지급형은 매도자에게 매수가격을 일시에 지급하는 방식이고, 산지연금형은 매매대금의 40% 이내 금액을 1회차에 지급하고, 잔여금액의 이자액, 지가상승 보장액을 합산한 금액을 10년 동안 매월 지급한다.  매수한 산림은 국민 누구나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숲가꾸기, 재해 예방사업 등 산림사업을 통해 보전ㆍ이용ㆍ관리되고, 일부 도시 주변 산림은 미세먼지 저감 도시숲, 경관숲 등으로 제공된다. 공·사유림 매수 절차와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강릉국유림관리소 보호관리팀(☎033-660-7729)으로 문의하거나 산림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2023년 공·사유림 매수계획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3-01-21
  • 관리ㆍ경영이 어려운 산! 산림청에서 매수합니다.
    강릉국유림관리소는 산림자원의 육성, 생태계보전, 재해방지, 산림복지서비스 증진,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하여 2022년 공·사유림매수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강릉국유림관리소의 사유림 공·사유림 매수량은 44.5ha(2억6백만원)로 법률에 따라 구역·지역 등으로 지정된 보호구역, 접근이 어려워 산림경영·관리가 힘든 강릉시 소재 임야를 매수할 예정이다. 매수 방법은 ‘일시지급형’과 ‘분할지급형’ 두가지 방식으로 일시지급형은 매도자에게 매수가격을 일시에 지급하는 방식이고, 분할지급형은 작년 새롭게 신설된 제도로 10년간 매매대금의 20%를 1회차에 일시로 지급하고, 매매대금의 80%와 이자액, 지가상승 보장액을 합산한 금액을 10년 동안 매월 지급하여 일시지급형보다 높은 매수금액으로 매도자에게 안정적인 자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매수된 산림은 숲을 통해 국민 누구나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사람중심의 산림이용ㆍ관리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건강한 산림생태계를 보전ㆍ관리하여 산림재해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숲으로 조성하고, 일부 도시주변 산림은 국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미세먼지 저감 도시숲, 경관숲 등으로 제공된다. 매수 절차와 방법 등 자세한 문의사항은 강릉국유림관리소 보호관리팀(☎033-660-7729)에 문의하거나 산림청홈페이지 등의 ‘2022년 공·사유림 매수계획 공고’ 내용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2-01-28
  • 전남 광양시, 백운제 일원 경관숲과 무궁화동산 조성
    광양시는 미세먼지, 폭염 등의 피해 저감을 위한 생활권 주변 숲 조성을 위해 총사업비 4억 원을 투입해 봉강 백운제 저수지 일원 1만㎡에 경관 숲과 무궁화동산을 오는 6월까지 조성한다. '숲속의 전남' 백운제 경관 숲에는 사계절 아름답고 생동감 넘치는 경관 조성을 위해 산책로 주변 나무를 식재하고 약 3천㎡의 넓은 공간에 잔디 쉼터를 조성해 시민에게 안락한 녹색 쉼터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무궁화동산을 조성해 시민에게 아름다운 나라꽃 무궁화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생활 주변에서 친숙하고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재복 녹지과장은 "시민들께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숲을 지속해서 조성해 삶의 질을 높이고 몸과 마음이 편히 쉴 수 있는 휴식처를 제공하겠다"며 "아름다운 숲을 유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21-05-10
  • “숲으로 가자”... 산림청, 국유림 명품숲 5개소 선정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7일 숲의 경관과 생태적 가치가 우수하고 숲 여행하기에 좋은 ‘국유림 명품숲’ 5개소를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강원도 고성군 장신리 설악산 향로봉을 비롯해 ▲강원도 횡성군 상안리 낙엽송 숲 ▲경북도 김천시 증산면 수도산 숲 ▲충북 보은군 장안면 장재리 속리산 말티재 숲 ▲경남도 함양군 함양읍 죽림리 삼봉산 금강소나무 숲 등 5개소이다.   설악산 향로봉은 생물다양성과 멸종위기식물 등이 분포하고 있어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유네스코 생물권 보존지역으로 지정되는 등 보존·연구가치가 뛰어나다.   상안리 낙엽송숲은 1938년부터 낙엽송을 조림한 곳으로 천연 소나무의 생육상태가 우수하며, 임도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수도산 숲은 경관숲, 자작나무숲, 낙엽송 보존림, 단지봉 경제림단지 등 다양한 형태의 숲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곳 주변에는 수도계곡과 장전폭포, 수도암 등 지역 관광자원이 풍부해 자연의 풍광을 즐길 수 있다.   속리산 말티재 숲은 천연림과 인공림이 어우러져 생태적 건강성을 유지하고 있다. 이 곳은 장재저수지와 자연휴양림 등 다양한 기반시설과 한옥공원, 솔향공원 스카이바이크 등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즐길 수 있어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1963년 강송 접목표 시험조림으로 조성된 삼봉산 금강소나무 숲은 소나무의 생육환경이 뛰어난 점을 인정받아 명품숲으로 선정됐다.   산림청은 이번에 선정된 명품숲을 체계적으로 경영·관리해 산림관광 명소 등 지역경제 활성화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숲 안내판 설치 등 각종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산촌 활성화 프로그램 개발 등 지역 특성에 맞는 관리와 운영 활성화를 추진한다.   산림청 강대석 국유림경영과장은 “국유림 명품숲을 산림의 경제·사회·문화적 기능 등 다양한 공익적 가치를 제공하는 산림관광 대표 모델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산림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유형의 국유림 숲 모델을 발굴해 매달 국민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산림청은 이번에 발표한 5곳을 포함해 모두 35곳을 국유림 명품숲으로 선정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1, 인천 1, 울산 1, 경기 2, 강원 10, 충북 6, 충남 1, 전북 2, 전남 2, 경북 6, 경남 2, 제주 1 등이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9-06-27

산림복지 검색결과

  • 산림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산! 산림청에서 매수합니다.
    <사진> 강릉국유림관리소 2024년 공사유림 매수   강릉국유림관리소는 산림환경보전·자원비축 등 산림의 공익기능 증진 및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하여 2024년 공·사유림 매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강릉국유림관리소의 공·사유림 매수량은 20.8ha로 법률에 따라 구역· 지역 등으로 지정된 보호구역, 접근이 어려워 산림경영·관리가 힘든 강릉시 소재 임야를 매수할 예정이다.   매수 방법은 ‘일시지급형’과 ‘산지연금형’ 두가지 방식으로 일시지급형은 매도자에게 매수가격을 일시에 지급하는 방식이고, 산지연금형은 10년간 매매대금의 40% 이내 금액을 1회차에 한해 일시 지급한다. 잔여금액의 이자액, 지가상승 보장액을 합산한 금액을 10년 동안 매월 지급하여 일시지급형보다 높은 매수금액으로 매도자에게 안정적인 자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매수한 산림은 숲을 통해 국민 누구나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사람중심의 산림이용ㆍ관리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건강한 산림생태계를 보전ㆍ관리하여 산림재해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숲으로 조성하고, 일부 도시주변 산림은 국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미세먼지 저감 도시숲, 경관숲 등으로 제공된다.   매수 절차와 방법 등 자세한 문의사항은 강릉국유림관리소 보호관리팀   (☎033-660-7729)에 문의하거나 산림청 홈페이지 등의 ‘2024년 공·사유림매수계획 공고’ 내용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4-01-18
  • 해남군, 200만 그루 나무심기 탄소흡수원 확보한다
    해남군이 향후 5년간 200만 그루 나무심기에 나선다. 군은 민선 8기 체계적 녹지면적 조성을 위한 탄소흡수원 200만그루 나무심기를 해남형 ESG실현과 기후변화대응의 중점 추진과제로 선정하고, 관내 848ha면적에 나무심기를 연차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연간 40만그루씩 2026년까지 200만 그루를 심게 되는 이번 사업은 조림사업과 도시숲 조성, 가로수 식재 등을 통해 군 전체에 탄소흡수원을 대폭 확충하게 된다. 또한 매년 실시하고 있는 나무나누어주기 행사도 연차적으로 규모를 늘려 2만 7,000여본을 분양해 군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조림사업은 경제수조림, 큰나무 조림, 지역특화조림 등 올해 227ha 면적을 조성하는 데 이어 2026년까지 매년 100ha씩 조림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조림사업을 통해 130만본의 나무를 심게 된다. 또한 학교숲, 마을숲 조성 등 지역별 맞춤형 도시숲 조성을 통해 6만 7,000여그루, 특색있는 가로수 조성을 통해 총 15만 그루를 조성하게 된다. 이와함께 해남군의 특색있는 경관숲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흑석산 자연휴양림 일원에 2022년부터 3년간 60ha 면적에 산철쭉 경관숲을 조성하고, 화원반도 목포구(木浦口)등대, 오시아노 관광단지 일원에 2023년부터 5년간 200ha 면적에 배롱나무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경관숲 조성에는 36만여그루가 소요될 예정이다. 명현관 군수는“민선8기 해남형 ESG의 실현을 위해 탄소흡수원인 산림자원 확충에 적극 나서게 됐다”며“전 군민과 함께 200만그루 나무심기를 통해 가치있는 숲 조성과 녹색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8-25
  • 북부지방산림청,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기능임도 조성
     북부지방산림청(청장 구길본)은 최근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따른 다양한 산림수요에 부흥하기 위해, 테마가 있고 산림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다기능 임도를 조성하여 국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임도는 그동안 산림경영과 산불예방 등 임업적 목적으로 주로 활용되는 길로 인식하였으나, 앞으로는 도시생활권과 휴양림 주변의 임도를 대상으로 국민들의 휴식과 여가를 즐기고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삼림욕을 통한 정서 순화와 체력단련, 자연탐방 및 녹색교육의 장 등으로 조성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기능임도란 임도가 지닌 다양한 특성을 활용하여 ‘보는 임도, 느끼는 임도, 즐기는 임도, 맛있는 임도, 배우는 임도’ 등의 테마에 맞게 조성하고 또한 산악자전거, 산악마라톤, 숲길 걷기 등의 다양한 산림레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적합하게 정비하는 것이다.     올해에는 2개 노선 총 27㎞에 2억원의 예산을 투자하여 원주시 흥업면 매지리에 아름다운 임도변 경관숲과 휴식쉼터를 조성하고, 산악자전거 등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웰빙 프로그램을 반영하여 레포츠 임도를 조성하고, 홍천군 홍천읍 상오안리에는 무궁화의 고장 홍천군 특성에 맞는 무궁화 테마임도를 조성한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이번 다기능임도 조성을 통해 산림휴양ㆍ문화의 저변확대와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유도할 것이며, 또한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일상에 지친 국민들의 마음과 몸의 건강도 챙기는 웰빙 명소로서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북부지방산림청 관내에 시설된 임도 1,387㎞ 중 17개 노선 190㎞에 대해서도 연차적으로 다기능임도를 조성하여 국민들에게 질 높은 산림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09-03-17

산림환경 검색결과

  • 장흥군, 복합산림경관숲 조성 녹지공간 확충 나서
    전남 장흥군은 도로변 공유지를 활용한 도시숲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장평면 봉림리에 복합산림경관숲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복합산림경관숲은 장평 농공단지 앞 휴게쉼터 부지에 녹지공간을 조성해 기존의 삭막한 이미지를 개선하고 근로자들의 휴게공간을 조성하고자 시행됐다. 팽나무, 소나무, 영산홍 등 3천2백여 주의 수목 및 다채로운 초화류를 식재하고 기존에 있는 노후한 정자를 보수해 농공단지 근로자 및 내방객들의 휴게 쉼터로 이용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장흥군은 이번 복합산림경관숲을 포함한 도시숲 조성을 통해 지역 주민은 물론 장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쾌적한 산림경관을 제공할 방침이다. 앞으로도 생활환경 보호를 위한 녹지 공간 확충 및 지역의 역사·문화·경관적 가치가 높은 산림을 보존하기 위한 숲 조성 또한 계속해나갈 계획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생활권 내 도시숲 조성 확대로 도심 속 부족한 녹지공간을 늘려 무더위, 소음, 매연을 흡수하는 자연 친화적인 공간을 지속해서 조성할 것"이라며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심신 및 정서적 안정을 취할 수 있는 휴식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5-23
  • 9월의 국유림 명품숲, 영월 ‘태화산 경관숲’ 선정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9월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남한강과 어우러진 조망이 아름다운 태화산 경관숲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태화산(해발 1,027.5m) 경관숲은 강원 영월군과 충북 단양군 경계에 있다. 옛 산성터 등 역사적 유적과 고씨동굴이 있어 산림청에서 100대 명산으로도 관리하고 있다. 정상에서 북서쪽으로 뻗은 능선 끝자락으로 굽이굽이 곡류하는 남한강이 흐르고 영월읍을 두루 굽어보기 좋은 위치에 ‘태화산성’ 터가 남아있다. ‘태화산성’은 삼국시대의 토성으로 인근 계족산과 영월읍내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와 적들의 움직임을 감시하는 역할을 하던 곳으로 추정된다. 현재 산성은 거의 훼손되었으나 성터에서의 조망이 남한강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숲 비경을 연출한다. 태화산 자락을 휘감고 도는 남한강을 배경으로 4억 년의 신비를 간직한 고씨동굴(천연기념물 제219호)이 자리하고 있다. 고씨동굴은 임진왜란 당시 고씨 성을 가진 가족이 피난하였던 곳이라고 해서 ‘고씨동굴’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기 시작하였다. 이 동굴은 4억 년의 신비로움을 간직한 다양한 동굴생성물이 있어 볼거리가 다양하고 지질연구 및 생태학습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태화산 경관숲 등산로에서는 코로나 확산 예방을 위해 주요 지점에 설치된 안내판 정보무늬(QR코드)를 활용하여 비대면 숲해설을 즐길 수 있다.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숲해설 안내판 정보무늬(QR코드)를 촬영하면 해당 장소의 숲해설 영상을 약 10여분 시청할 수 있다. 안내판은 등산로 입구(흥교, 고씨굴), 정상, 태화산성, 외씨버선길 총 5곳에 설치되어 있다.  태화산 경관숲의 자세한 방문 안내는 산림청 영월국유림관리소(☎033-371-8135)로 문의하면 된다. 산림청 주요원 국유림경영과장은 “능선이 완만하고 산세가 험하지 않아 가족과 함께하는 산행지로 좋으니, 비대면 숲해설과 함께 가을 숲 여행을 즐겨보시길 권한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9-14
  • 담양군, 제76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개최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2일 오전 ‘제76회 식목일’을 맞아 아름다운 수변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담양호 일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식목일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형식 담양군수를 비롯해 담양군산림조합과 임업후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총 360그루의 동백나무를 심었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기상이변으로 각종 재해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산림의 가치와 소중함이 더욱 크게 느껴진다”며 “자연경관이 뛰어난 담양호 수변을 아름답고 특색 있는 경관숲으로 조성해 미세먼지 저감은 물론 추월산 용마루길, 금성산성을 연계하는 담양군의 관광 랜드마크로 조성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군은 3월부터 미세먼지 저감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약 93ha 면적에 경제수, 미세먼지저감 조림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4월 초에는 생활 속 명품 대나무숲을 조성하기 위해 대나무 특화조림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1-04-05
  • 광양시, 'K-산림뉴딜'을 통해 폐철도를 시민의 품으로
    광양시는 오는 22일 전남도립미술관 개관식을 앞두고, 2016년 철도 복선화 사업으로 폐선이 된 미술관 주변 경전선 일부 구간을 '동서통합 남도순례 경관숲'으로 탈바꿈시켜 시민의 품에 돌려줬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숲은 전라도와 경상도를 연결하던 경전선(1968년 개통) 폐선 부지를 활용한 사업으로, 동서화합의 상징성이 높은 이곳에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 광양스마트도서관 등 문화예술공간과 더불어 새로운 관광자원으로써 가치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이를 위해 광양의 시목인 고로쇠나무와 하동의 군목인 은행나무를 활용해 동서화합 테마숲을 조성하는 한편, 벚나무·산수유·목련·단풍·동백 등 30여 종의 다양한 수목 식재로 꽃과 단풍을 감상하며, 4계절을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경관숲을 조성함으로써 이용객들이 미술관을 관람한 후 숲속에서 책을 읽고 창작활동을 즐길 수 있는 명품 도시숲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는 2016년부터 작년까지 국비를 포함한 약 2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철도로 인해 단절됐던 광양읍권 녹지축을 연차적으로 복원하고 있으며, 그린 인프라 구축을 통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미래사회 구현을 목표로 추진하는 그린뉴딜 정책에 발맞춰 저탄소사회로 나아가는 발판을 공고하게 다진다는 방침이다. 올해 40억 원의 예산을 추가로 투입해 유당공원과 운전면허시험장 주변 폐선 부지에 생활밀착형 숲 조성이 마무리되면 순천 경계 동일터널부터 LF 아웃렛, 운전면허시험장, 도립미술관, 유당공원을 연결하는 4㎞의 녹지축이 완성돼 동·서천과 함께 광양읍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복 녹지과장은 "코로나로 인해 여행이 자유롭지 않은 요즘, 도시숲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요구가 점차 늘어남에 따라 생활권에 다양한 유형의 도시숲을 지속해서 확대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도 도시바람길숲 조성, 생활밀착형 실외정원 조성 등 신규사업과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 국비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숲속의 광양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덧붙였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1-03-15
  • 영암 동무리 주민주도 마을숲 조성
      영암군은 지난 5월 22일 영암군 임업후계자협의회(회장 강대선) 주관으로 영암읍 동무리에 은목서, 주목, 애기동백, 영산홍 등 1,200여 그루의 나무를 식재하는 주민참여 마을숲 조성 식목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우승희 도의원,‘숲속의 전남’영암군협의회원, 영암군 임업후계자협의회원, 영암군산림조합, 영암읍장을 비롯한 동무리 주민과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함께 나무심기에 동참했다.   영암읍 동무리 경관숲 조성은 2019년‘숲속의 전남’주민주도참여숲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되었으며, 주민참여숲은 다양한 계층 참여로 주민 스스로 숲을 조성하고 가꾸는 주민주도의 숲 조성 운동이다.    서장옥 산림해양과장은 금년 7월경 있을 2020년 주민주도 참여숲 공모에 주민단체, 마을에서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실 것과, 주민참여숲 조성으로 아름답고 깨끗한 영암군을 가꾸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2019-05-23
  • 장흥군서 ‘숲속의 전남’ 나무심기 행사 열려
    장흥군에서 ‘숲속의 전남 만들기’ 성공적 추진을 위한 제74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가 열렸다. 장흥군 안양면 한승원산책길 인근에서 열린 나무심기 행사에는 박병호 전남도 행정부지사, 정종순 장흥군수를 비롯한 관계자와 지역민 3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해송 507그루와 해당화, 수선화 등 초화류 2,800본을 식재했다. 군은 이번 나무심기를 통해 득량만 해변과 한승원 문학산책로 주변에 차별화된 경관숲을 조성하고 관광 활성화에 기여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행사를 마친 후에는 ‘미세먼지 ZERO 화분만들기’ 체험이 진행됐다. 체험행사는 2년생 황칠나무 묘목 350그루를 준비된 화분에 식재해 가져갈 수 있도록 무료로 진행됐다.   이 밖에도 ‘숲속의 전남 만들기’ 소득숲 조성지에서 생산된 표고버섯을 이용한 음식 시식 체험도 열렸다. 장흥군은 표고버섯을 이용한 탕수육 시식행사를 열어 지역 임산물 우수성 홍보하는 데 노력했다.   장흥군은 올해 지역특화림 조성, 에코 향기숲 조성, 명품가로숲길 조성 등 산림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10월 중에는 대한민국산림문화박람회를 개최해 목재산업과 휴양산업의 기반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정종순 군수는 “산림자원을 가꾸는 것은 장흥군의 먼 미래를 설계해 가는 과정이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숲자원을 가꾸고 활용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장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2019-03-15
  • 증평군, 미세먼지 대응 위해 발 빠른 대처
      증평군이 미세먼지에 대응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한국환경공단 시도별 대기정보에 따르면 증평군의 미세먼지 수치(PM10)는 12일 116㎍/㎥, 13일 110㎍/㎥, 14일 151㎍/㎥을 기록하는 등 '환경정책기본법 시행령'에 따른 미세먼지의 대기환경 기준 100㎍/㎥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군은 전기차 보급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군은 지난해 전기 자동차 및 이륜차 구입액 일정 부분을 보조하는 사업에 1억7천만원을 투입해 이륜차 5대, 전기차 10대를 보급했다. 올해는 전년 대비 100% 상승한 3억4천만원의 예산을 마련해 총 33대의 차량을 보급할 계획이다. 또 대기오염의 주범인 노후경유차의 조기폐차를 유도하기 위해 1억4천4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지난해 40대보다 대폭 증가한 90대를 올해 목표치로 잡았다. 녹지공간 확충에도 힘써 올 연말 준공을 목표로 생활권 주변에 4개소의 도시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우선 10억원을 들여 증평읍 송산리 일원에 미세먼지 저감형 도시숲을 조성한다. 또 증평읍 보강천변 일원 산림조경숲 조성에 7억원, 증평읍 미암리 증평일반산업단지 일원 도시숲 조성에 2억5천만원, 증평읍 율리 일원 산림경관숲 조성에 9천만원을 투입하는 등 도시숲 조성사업에 총 20억4천만원을 투입한다. 군은 이러한 녹지사업으로 미세먼지 저감과 주민휴식공산 확충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겠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도 생활 주변 대기 배출 및 비산먼지 사업장에 대한 점검과 불법소각행위 및 위험경유차 매연 단속 등을 정기적으로 실시한다. 여기에 더해 증평읍 송산리 일원에 설치한 대기오염측정망을 활용해 대기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미세먼지 대응책 홍보에 힘쓰는 한편 미세먼지 취약계층 마스크 지원 등을 시행할 방침이다. 한편 군은 지난 14일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차량2부제를 시행하는 등 미세먼지 저감에 앞장서고 있다. 차량 2부제는 초미세먼지(PM2.5) 익일예보가 '매우나쁨(75㎍/㎥ 이상)'에 해당하는 날에 시행된다. 
    • 산림환경
    • 기후변화
    2019-01-15
  • 장흥군서 ‘에코 푸른숲 전남 만들기 워크숍’ 개최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지난 19일 군목재산업지원센터에서 ‘에코 푸른숲 전남 2018년 워크숍’을 개회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사)숲속의전남 회원, 전라남도, 장흥군 관계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에코 푸른숲 전남 만들기 워크숍은 올해 산림사업 추진성과를 되돌아보고, 우수 지역, 단체, 유공자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에코 푸른숲 전남 만들기의 추진동력을 마련하는 데에도 초점을 맞췄다. 올해는 다양한 유형의 경관숲 조성과 전략 수종 확대 식재, 자체사업비 확보, 주민단체 참여도, 경관숲·소득숲·주민참여숲 조성 등의 항목을 나눠 평가를 실시했다. 장흥군은 ‘에코 푸른숲 전남만들기’ 사업을 통해 한해 67만4천 그루의 나무를 식재해 우수상을 수상하고 추가 예산 확보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에코 푸른숲 전남 만들기를 통해 미세먼지 저감숲, 생활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경관숲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주민과 함께 산림자원을 가꾸고 보전해 맑은 물 푸른 숲 정남진 장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2018-12-26
  • 대관령 옛길 주변 경관숲가꾸기사업 막바지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이상인)는 대관령 옛길주변 숲을 경제적ㆍ경관적 ․문화적 가치가 높은 금강소나무 숲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작년 9월부터 실시한「대관령 옛길주변 경관숲가꾸기사업」이 올해 4월초에 완료된다고 밝혔다.  대관령 옛길 주변은 일제강점기인 1922년부터 1928년까지 약 7년간 소나무 종자를 채취하여 산지에 직접 파종하는 방법으로 조림한 직파조림지로서 약 400ha가 현존하고 있는 우리나라 최고의 울창한 소나무 숲으로 2000년 제1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21세기를 위하여 보존할 아름다운 숲』으로 선정됨에 따라 옛길의 역사적 가치와 함께 그 보존가치가 매우 높아지게 되었다.  이에 강릉국유림관리소는 2008년 7월 8일부터 동년 7월 17일까지 10일간 대관령옛길 주변의 경관적 가치가 높은 금강소나무림 일부지역에 시범지를 조성하여 현장에서 대관령 옛길을 찾는 이용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바, 참여인원 567명 중 379명(약67%)이 본 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제시하여 2008년 9월부터 대관령 옛길 주변 숲가꾸기사업을 추진하여 현재 총 사업계획 4.4km(60ha)중 마지막 구간인 0.6km(4ha)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을 실행함으로서 대관령 옛길주변의 경제적ㆍ경관적․문화적 가치를 한층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등산로 주변의 금강소나무 숲 내부의 가시권 확보로 보다 아름다운 숲을 제공하고, 투광량을 높여 사라져가는 초본류 및 야생화 등 하층 식물 다양성을 복원하고 아울러 산물정리로 소생물 서식지를 만들어 주는 등 숲을 생태적으로 관리하는 시범지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면서 이용하는 수요자 입장에서 사업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많은 국민들의 참여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하였다.
    • 산림환경
    • 산림보호
    2009-03-17

오피니언 검색결과

  • (인터뷰) 더불어 함께사는 공동체를 실현시키는 이승옥 강진군수
    강진군은 문학과 낭만이 가득한 '남도답사 1 번지'로 꼽히는 곳이다. 무위사를 비롯해 가우도, 백련사, 다산초당, 고려청자박물관 등 볼거리가 많은 지역이다.   지역문화예술을 접목한 관광산업을 육성하고, 산림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강진군을 방문하여 이승옥 강진군수로부터 강진군의 산림사업계획을 들었다.     Q. 금년 7월 남부지방의 집중호우로 강진군에도 산사태 등 많은 피해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강진군에서는 어떻게 대비하셨습니까? A. 매년 산사태 예방을 위해 산지사방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특히 금년에는 8억 원의 예산을 투입,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하여 작년 하반기부터 미리 사전설계를 시작하여 사방댐 2개소 계류보전 2km를 지난 6월 말에 완료했습니다.        현재까지 우리군에 사방댐 45개소, 계류보전 40개소를 설치,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산속 계류로부터 발생하는 토사와 자갈의 발생과 이동을 억제해 호우 발생 시 토석류 유실을 최소화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 6월부터 산사태 현장예방단 인력을 활용해 산사태취약지역 점검 및 배수로 정비활동 등 산사태 사전예방과 함께 산사태 주의보 발령시 취약지역 주변 주민들에게 재난문자를 발송하고 있으며 산사태 경보 발령시에는 주민대피 명령을 통해 사전에 대피할 수 있도록 유사시 주민행동 요령 로드맵을 마련하여 인명 피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장마철 산사태 사전예방활동과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사방사업   Q. 강진군 지방정원 조성사업에 대해 설명 부탁 드리겠습니다. A. 지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강진만 생태공원에 9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약 8ha 규모로 조성되는 사업으로 강진만 갈대숲을 비롯한 생태체험관, 생태학습 홍보관 등과 연계한 지방정원으로 조성 해 나갈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여러가지 행정절차를 이행하였으며, 금년 하반기까지 군 관리계획 실시설계 인가 후 사업을 착공 할 계획입니다. 사업내용으로는 웰컴정원센터, 다산정원, 영랑모란원, 청자암석원 등을 조성할 예정입니다. Q. 현재 주민들의 쾌적한 휴식과 힐링을 위해 보은산에 테마공원을 조성하고 있다고 하는데 보은산 테마공원 조성사업은 어떤 사업인가요? A. 보은산 테마공원조성사업은 2014년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비 포함 43억원의 사업비로 사계절 꽃과 보은산 숲이 조화를 이루는 군민들을 위한 공원으로써 일상에 지친 주민들의 휴식과 힐링을 위한 산책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2015년부터 필요한 행정 절차를 완료하고 2019년 12월 착공하였습니다.    사업장소는 고성저수지 상부의 휴경농지 2ha 부지에 2022년까지 수국꽃 단지, 체험 온실, 생태연못, 잔디광장, 산책로 등을 조성하고 지역특산 수종식재를 통한 경관숲을 조성 할 계획입니다. Q. 보은산 테마공원 조성이 완료되면 어떻게 운영되나요? A. 보은산 테마공원은 도심과 가까운 보은산 숲과 고성사 아래 골짜기에서부터 시작되는 계곡과 함께 인근에 있는 유아숲 체험원, 힐링센터, 연꽃단지, 고성제 등과 연계된 어린이들의 자연학습장으로 운영 될 것입니다.   또한 도심과의 접근성이 뛰어나,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찾고 즐길 수 있는 지역주민들의 산책과 힐링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운영 될 것입니다. 특히 지금도 여름철 연꽃단지와 V-랜드 물놀이장에는 1일 평균 방문객 수가 3,000여명 이상이 여름을 즐기고 있는데 이런 시설들과도 자연스러운 연계가 가능 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보은산테마공원   Q. 다른 공원과 비교하여 특색 있는 점이 있다면 어떤 것들이 있나요? A. 수국꽃을 주제로 하고 있는데 강진에서 많이 생산되고 있는 절화용 수국을 양묘하여 식재하고 있으며 그 외 목수국, 산수국, 미국수국 등 여러 가지 다양한 수국 품종을 식재하고 있습니다.    특히 삼색참죽나무, 삼색버드나무, 자작나무, 복자기 나무 등 기존 도내 공원에서는 보기 어려운 수종을 선택 식재 하였으며, 공원 내에 체험 온실을 설치하여 양묘와 화분 식재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됩니다.   보은산 테마공원은 영랑생가와 세계모란공원, 몽마르뜨언덕, 사의재, 연꽃단지, 보은산 등산로, 유아숲체험원, V-랜드 물놀이장을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최대한 완벽하게 준공하여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휴식과 볼거리를 제공토록 하겠습니다. Q. 주작산휴양림 명품화 사업은 어떤 사업인가요?   A. 현재 주작산휴양림은 38개의 객실과 숲속 야영장, 세미나실, 어린이놀이터 등으로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2020년 상반기 대비 이용객은 45%, 400여명 증가하였고, 매출액은 35%, 2천8백만원 증가 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2020년 주작산휴양림 명품화사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2025년까지 5년간 46억 원을 투자하여 4개분야 9개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코로나19 시대에 숲을 통한 휴양과 힐링여행이 될 수 있도록 명품화하는 사업입니다.   전남지역에서도 몇몇 시군에서 자연휴양림이 운영 중에 있는데, 주작산의 수려한 경관과 10ha에 이르는 편백숲, 야생녹차단지 등 주작산자연휴양림만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활용한 휴양시설 및 공간조성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분위기 속에서 휴양림을 통해 충전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자 합니다.   사업내용으로 A프레임 하우스나 트리하우스 등 특색 있는 객실 신축(숲속의 집 10동, 숲속마켓 1동), 편백산림욕장을 비롯한 힐링산책코스 개발(산책로, 숲속 연못과 또랑), 특색 있는 숲 조성(산수유, 올리브), 진입도로 개선을 통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 할 계획입니다. Q. 2021년 명품화 사업 추진 사항은 어떻게 되나요? A.  2021년도에는 숲속의 집 1동과, 숲속마켓 1동, 힐링산책코스 2.5km조성, 특색 있는 숲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먼저 사업비 7억 원을 투입하여 숲속의 집 1동 신축공사가 진행중이며, 이달 말 완료 예정입니다.     또 휴양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숲속마켓 설치공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다음달 추석전에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힐링 산책로는 2020년부터 올해까지 편백림 내에 2.5km 조성이 완료되었고, 전객실과 연계하여 휴양림을 순환하며 탐방할 수 있도록 힐링공간으로 조성하였습니다.  또한 특색 있는 숲 조성을 위하여 주작산 작천소령 일대 4ha에 산수유를 식재하였습니다.   Q. 주작산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주작산은 해발 475m의 비교적 낮은 산이지만 주작이 강진만을 향해 힘차게 날개짓하는 형상이라 하여 주작산으로 불리게 된 명산입니다.    전망대와 정상에서 바라보는 강진만의 전경은 산에서 바다내음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매력이 있습니다. 주작산은 올해 전남도가 선정한 4월의 명품숲으로 주작산 정상과 능선부에 진달래와 철쭉 군락지가 있어, 기암괴석과 연분홍빛 꽃이 어우러진 장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또한, 덕룡산을 시작으로 주작산과 해남군 오소재를 경유해서 두륜산으로 이어지는 등산코스는 8시간이 소요되는 전문 산악인들에게도 매우 인기 높은 산입니다.    주작산   Q. 주작산자연휴양림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A. 169ha 면적의 수려한 자연 속에 2005년부터 2007년까지 휴양림을 조성하여, 2007년 7월에 개장하여 지금까지 휴양림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객실은 29동 38실이 있고, 야영장 및 다목적회의실 등 편의시설들이 있습니다.   주작산자연휴양림은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에 203일 휴장하였으나, 가동률은 전보다 증가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단체에서 개별 또는 소가족 위주의 관광이 늘면서 숲이라는 공간에 독립되어 있는 객실로 가족단위 언택트 여행에 주작산자연휴양림은 안성맞춤입니다. 코로나 시대로 여행에 제약이 있어서 휴양림을 찾는 휴양객들이 계속 증가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Q. 최근 헤이즐럿, 엄나무 등 특용수 산림단지 조성으로 주민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어 산주들의 관심이 큰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간 실적과 향후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 A. 지금까지의 산림 소득은 단순히 목재생산을 통한 소득으로 목재생산을 위한 벌기령까지 30~40년까지 가꿔야 하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따라서 저는 군수 취임전부터 산림소득도 단기소득과 장기소득을 얻을 수 있는 투트랙을 구상하였습니다.   장기소득은 지금까지 해 오던대로 조림을 통한 산림경영으로 30~40년 후의 미래를 보고 투자하면서도 임업인들의 단기 소득을 위해서『산림에 경제림과 유실수 단지 조성』을 공약으로 내걸고 특용수 조림 94ha, 황칠특화림 조림 25ha, 산림소득작목육성사업 24ha, 산림복합경영단지 조성 7ha, 견과류웰빙숲 조성 4ha 등 총 16억의 사업비를 투입해 헤이즐럿(개암나무), 황칠나무, 엄나무, 두릅, 헛개, 대봉감 등 18종의 특용수를 조림하여 산주 소득증대에 기여하였으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산주들의 호응도가 좋아 견과류웰빙숲 14ha, 황칠특화림 18ha를 내년 공모사업으로 신청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산주들의 소득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특용수 발굴에 적극 노력 하겠습니다.  또한, 양봉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해 밀원수를 올해 대구면 용운리 군유지에 헛개나무 4ha를 식재하였습니다. 내년에도 쉬나무 3ha를 식재하여 밀원수 단지 조성을 정기적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신전면 해안가인 사초해변공원에 2020년 12월에 30주의 올리브를 시범식재하여 월동 및 생육상태를 확인한 결과 강진 해안가에서도 생육이 가능하다를 결론을 얻었습니다.    따라서 향후 인근에 적당한 토지를 마련하여 올리브 식재를 확대하여 우리군 방문객에게 새로운 볼거리 제공은 물론 열매 수확후 올리브피클이나 올리브유 생산으로 점차 확대하여 임업인 소득 향상에도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   특화조림사진   Q.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산림청에서는 매년 미세먼지차단숲을 조성중에 있습니다. 강진군의 미세먼지 차단숲은 어떻게 조성되고 있는지? A. 미세먼지는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매우 작은 입자가 호흡기를 거쳐 폐 등에 침투하거나 혈관을 따라 체내로 이동하여 우리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칠수 있는 발암물질입니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나무는 일정 공간 안의 미세먼지를 30% 이상 감소 시킬뿐 아니라 1ha의 숲은 1년 동안 총 168kg의 대기오염물질을 흡수한다고 합니다.   이에 우리 강진군은 지난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총사업비 20억 원을 들여 미세먼지 저감을 위하여 미세먼지차단숲 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2020년 첫 번째 사업지로는 강진산업단지 유휴지이며 민선 7기에 들어서 42개 기업을 유치하여 100% 분양을 완료한 곳입니다.  하지만 주변마을에 산업단지내 공장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판단되어 가시나무 등 18종 총 7천여주를 식재하여 주변마을에 산업단지 공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완충지역 형식으로 숲을 조성하였습니다.   2021년 두 번째 사업지로는 강진읍 남포에 위치한 신규 쓰레기매립장 및 소각장 주변입니다. 2022년 6월에 기존 쓰레기매립장 사용이 종료가 되어 현재 쓰레기매립장 신축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주변마을에 악취발생이 우려되어 미세먼지 차단숲 사업지로 선정하고 가시나무 등 16종 2만 2천여주를 식재 중에 있습니다.   향후 강진만 생태공원, 지방정원, 스마트 그린도시사업과 연계하여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강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2022년 사업예정 대상지는 칠량농공단지로 현재 산림청 심의 중에 있습니다. 사업이 확정될 경우 농공단지 내 23개 업체, 근로자 255명의 근무지 주변 개선과 1km이내 칠량면소재지를 비롯한 6개 마을의 210가구의 주민들의 삶의 질이 나아지도록 하겠습니다.   미세먼지 차단숲   Q. 최근 2년이상 산불이 발생하지 않았는데, 특별한 비책이 있나요?  A.  강진군은 매년 산불방지대책을 수립해 산불발생률이 높은 봄ㆍ가을철을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예방활동을 진행합니다.  올해도 지난 1월 15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 기간동안 63명의 산불진화대와 감시원을 운영해 산불 취약지역을 순찰하고 계도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또한 강진과 해남, 완도 등 3개 권역이 함께 산불 진화 헬기를 임차해 대형 산불 방지 훈련을 하였으며 목재파쇄기를 이용해 산림연접지역에 농업부산물을 파쇄하는 사업을 19농가에 진행하여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산림청에서 주관하여 진행되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에서도 11개 읍면 293개 마을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습니다.    이렇게 주민들의 긴밀한 협조와 산불예방수칙의 자발적 준수를 통해 2년이상 산불이 발생하지 않았으며 올해에도 전라남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는 2021년 봄철 산불 예방 대응 우수기관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장려상을 수상했습니다.     산불대응센터   Q. 올해 산불대응센터도 준공했다고 들었는데 A.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시는 산불진화대원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산불진화의 신속한 초동 대응을 위해 2020년 국도비 4억 여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난 5월 군청 부지 내에 1층 규모로 준공을 완료했습니다.   매년 산불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는 기상여건 속에 산불예방 시스템과 산불진화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며 진화장비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기계수명을 연장하여 예산 절감 또한 기대됩니다.  강진은 북쪽으로는 월출산이, 서쪽으로는 해남군과 경계를 이뤄 주작산과 덕룡산이 감싸고 있다. 동쪽으로는 장흥군과 인접해 수인산과 천개산이 있고, 남쪽으로는 강진만을 건너 완도군과 접해있다. 코로나19로 언택트 여행이 각광받고 있고, 숲에서 누리는 휴양과 힐링이 필요한  이 때 남도 끝자락에 자리한 강진을 찾아  여유와 평화로움을 느껴보는 것도 좋겠다.
    • 오피니언
    • 리더인터뷰
    2021-09-17

포토뉴스 검색결과

  • 산림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산! 산림청에서 매수합니다.
    <사진> 강릉국유림관리소 2024년 공사유림 매수   강릉국유림관리소는 산림환경보전·자원비축 등 산림의 공익기능 증진 및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하여 2024년 공·사유림 매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강릉국유림관리소의 공·사유림 매수량은 20.8ha로 법률에 따라 구역· 지역 등으로 지정된 보호구역, 접근이 어려워 산림경영·관리가 힘든 강릉시 소재 임야를 매수할 예정이다.   매수 방법은 ‘일시지급형’과 ‘산지연금형’ 두가지 방식으로 일시지급형은 매도자에게 매수가격을 일시에 지급하는 방식이고, 산지연금형은 10년간 매매대금의 40% 이내 금액을 1회차에 한해 일시 지급한다. 잔여금액의 이자액, 지가상승 보장액을 합산한 금액을 10년 동안 매월 지급하여 일시지급형보다 높은 매수금액으로 매도자에게 안정적인 자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매수한 산림은 숲을 통해 국민 누구나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사람중심의 산림이용ㆍ관리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건강한 산림생태계를 보전ㆍ관리하여 산림재해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숲으로 조성하고, 일부 도시주변 산림은 국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미세먼지 저감 도시숲, 경관숲 등으로 제공된다.   매수 절차와 방법 등 자세한 문의사항은 강릉국유림관리소 보호관리팀   (☎033-660-7729)에 문의하거나 산림청 홈페이지 등의 ‘2024년 공·사유림매수계획 공고’ 내용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4-01-18
  • 산림경영·관리가 어려운 산지 산림청에서 매수합니다.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이일수)는 각종 규제에 묶여 있거나, 접근이 어려워 산림경영·관리가 힘든 강릉시 소재 공·사유림을 올해 30.5ha(263백만원) 매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림청은 산림자원의 육성, 생태계보전, 재해방지, 산림복지서비스 증진,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매년 공·사유림 매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매수 방법은 ‘일시지급형’과 ‘산지연금형’ 두 가지 방식이 있다. 일시지급형은 매도자에게 매수가격을 일시에 지급하는 방식이고, 산지연금형은 매매대금의 40% 이내 금액을 1회차에 지급하고, 잔여금액의 이자액, 지가상승 보장액을 합산한 금액을 10년 동안 매월 지급한다.  매수한 산림은 국민 누구나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숲가꾸기, 재해 예방사업 등 산림사업을 통해 보전ㆍ이용ㆍ관리되고, 일부 도시 주변 산림은 미세먼지 저감 도시숲, 경관숲 등으로 제공된다. 공·사유림 매수 절차와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강릉국유림관리소 보호관리팀(☎033-660-7729)으로 문의하거나 산림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2023년 공·사유림 매수계획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3-01-21
  • 해남군, 200만 그루 나무심기 탄소흡수원 확보한다
    해남군이 향후 5년간 200만 그루 나무심기에 나선다. 군은 민선 8기 체계적 녹지면적 조성을 위한 탄소흡수원 200만그루 나무심기를 해남형 ESG실현과 기후변화대응의 중점 추진과제로 선정하고, 관내 848ha면적에 나무심기를 연차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연간 40만그루씩 2026년까지 200만 그루를 심게 되는 이번 사업은 조림사업과 도시숲 조성, 가로수 식재 등을 통해 군 전체에 탄소흡수원을 대폭 확충하게 된다. 또한 매년 실시하고 있는 나무나누어주기 행사도 연차적으로 규모를 늘려 2만 7,000여본을 분양해 군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조림사업은 경제수조림, 큰나무 조림, 지역특화조림 등 올해 227ha 면적을 조성하는 데 이어 2026년까지 매년 100ha씩 조림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조림사업을 통해 130만본의 나무를 심게 된다. 또한 학교숲, 마을숲 조성 등 지역별 맞춤형 도시숲 조성을 통해 6만 7,000여그루, 특색있는 가로수 조성을 통해 총 15만 그루를 조성하게 된다. 이와함께 해남군의 특색있는 경관숲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흑석산 자연휴양림 일원에 2022년부터 3년간 60ha 면적에 산철쭉 경관숲을 조성하고, 화원반도 목포구(木浦口)등대, 오시아노 관광단지 일원에 2023년부터 5년간 200ha 면적에 배롱나무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경관숲 조성에는 36만여그루가 소요될 예정이다. 명현관 군수는“민선8기 해남형 ESG의 실현을 위해 탄소흡수원인 산림자원 확충에 적극 나서게 됐다”며“전 군민과 함께 200만그루 나무심기를 통해 가치있는 숲 조성과 녹색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8-25
  • 장흥군, 복합산림경관숲 조성 녹지공간 확충 나서
    전남 장흥군은 도로변 공유지를 활용한 도시숲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장평면 봉림리에 복합산림경관숲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복합산림경관숲은 장평 농공단지 앞 휴게쉼터 부지에 녹지공간을 조성해 기존의 삭막한 이미지를 개선하고 근로자들의 휴게공간을 조성하고자 시행됐다. 팽나무, 소나무, 영산홍 등 3천2백여 주의 수목 및 다채로운 초화류를 식재하고 기존에 있는 노후한 정자를 보수해 농공단지 근로자 및 내방객들의 휴게 쉼터로 이용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장흥군은 이번 복합산림경관숲을 포함한 도시숲 조성을 통해 지역 주민은 물론 장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쾌적한 산림경관을 제공할 방침이다. 앞으로도 생활환경 보호를 위한 녹지 공간 확충 및 지역의 역사·문화·경관적 가치가 높은 산림을 보존하기 위한 숲 조성 또한 계속해나갈 계획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생활권 내 도시숲 조성 확대로 도심 속 부족한 녹지공간을 늘려 무더위, 소음, 매연을 흡수하는 자연 친화적인 공간을 지속해서 조성할 것"이라며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심신 및 정서적 안정을 취할 수 있는 휴식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5-23
  • 관리ㆍ경영이 어려운 산! 산림청에서 매수합니다.
    강릉국유림관리소는 산림자원의 육성, 생태계보전, 재해방지, 산림복지서비스 증진,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하여 2022년 공·사유림매수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강릉국유림관리소의 사유림 공·사유림 매수량은 44.5ha(2억6백만원)로 법률에 따라 구역·지역 등으로 지정된 보호구역, 접근이 어려워 산림경영·관리가 힘든 강릉시 소재 임야를 매수할 예정이다. 매수 방법은 ‘일시지급형’과 ‘분할지급형’ 두가지 방식으로 일시지급형은 매도자에게 매수가격을 일시에 지급하는 방식이고, 분할지급형은 작년 새롭게 신설된 제도로 10년간 매매대금의 20%를 1회차에 일시로 지급하고, 매매대금의 80%와 이자액, 지가상승 보장액을 합산한 금액을 10년 동안 매월 지급하여 일시지급형보다 높은 매수금액으로 매도자에게 안정적인 자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매수된 산림은 숲을 통해 국민 누구나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사람중심의 산림이용ㆍ관리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건강한 산림생태계를 보전ㆍ관리하여 산림재해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숲으로 조성하고, 일부 도시주변 산림은 국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미세먼지 저감 도시숲, 경관숲 등으로 제공된다. 매수 절차와 방법 등 자세한 문의사항은 강릉국유림관리소 보호관리팀(☎033-660-7729)에 문의하거나 산림청홈페이지 등의 ‘2022년 공·사유림 매수계획 공고’ 내용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2-01-28
  • 9월의 국유림 명품숲, 영월 ‘태화산 경관숲’ 선정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9월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남한강과 어우러진 조망이 아름다운 태화산 경관숲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태화산(해발 1,027.5m) 경관숲은 강원 영월군과 충북 단양군 경계에 있다. 옛 산성터 등 역사적 유적과 고씨동굴이 있어 산림청에서 100대 명산으로도 관리하고 있다. 정상에서 북서쪽으로 뻗은 능선 끝자락으로 굽이굽이 곡류하는 남한강이 흐르고 영월읍을 두루 굽어보기 좋은 위치에 ‘태화산성’ 터가 남아있다. ‘태화산성’은 삼국시대의 토성으로 인근 계족산과 영월읍내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와 적들의 움직임을 감시하는 역할을 하던 곳으로 추정된다. 현재 산성은 거의 훼손되었으나 성터에서의 조망이 남한강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숲 비경을 연출한다. 태화산 자락을 휘감고 도는 남한강을 배경으로 4억 년의 신비를 간직한 고씨동굴(천연기념물 제219호)이 자리하고 있다. 고씨동굴은 임진왜란 당시 고씨 성을 가진 가족이 피난하였던 곳이라고 해서 ‘고씨동굴’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기 시작하였다. 이 동굴은 4억 년의 신비로움을 간직한 다양한 동굴생성물이 있어 볼거리가 다양하고 지질연구 및 생태학습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태화산 경관숲 등산로에서는 코로나 확산 예방을 위해 주요 지점에 설치된 안내판 정보무늬(QR코드)를 활용하여 비대면 숲해설을 즐길 수 있다.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숲해설 안내판 정보무늬(QR코드)를 촬영하면 해당 장소의 숲해설 영상을 약 10여분 시청할 수 있다. 안내판은 등산로 입구(흥교, 고씨굴), 정상, 태화산성, 외씨버선길 총 5곳에 설치되어 있다.  태화산 경관숲의 자세한 방문 안내는 산림청 영월국유림관리소(☎033-371-8135)로 문의하면 된다. 산림청 주요원 국유림경영과장은 “능선이 완만하고 산세가 험하지 않아 가족과 함께하는 산행지로 좋으니, 비대면 숲해설과 함께 가을 숲 여행을 즐겨보시길 권한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9-14
  • 전남 광양시, 백운제 일원 경관숲과 무궁화동산 조성
    광양시는 미세먼지, 폭염 등의 피해 저감을 위한 생활권 주변 숲 조성을 위해 총사업비 4억 원을 투입해 봉강 백운제 저수지 일원 1만㎡에 경관 숲과 무궁화동산을 오는 6월까지 조성한다. '숲속의 전남' 백운제 경관 숲에는 사계절 아름답고 생동감 넘치는 경관 조성을 위해 산책로 주변 나무를 식재하고 약 3천㎡의 넓은 공간에 잔디 쉼터를 조성해 시민에게 안락한 녹색 쉼터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무궁화동산을 조성해 시민에게 아름다운 나라꽃 무궁화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생활 주변에서 친숙하고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재복 녹지과장은 "시민들께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숲을 지속해서 조성해 삶의 질을 높이고 몸과 마음이 편히 쉴 수 있는 휴식처를 제공하겠다"며 "아름다운 숲을 유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21-05-10
  • 담양군, 제76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개최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2일 오전 ‘제76회 식목일’을 맞아 아름다운 수변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담양호 일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식목일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형식 담양군수를 비롯해 담양군산림조합과 임업후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총 360그루의 동백나무를 심었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기상이변으로 각종 재해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산림의 가치와 소중함이 더욱 크게 느껴진다”며 “자연경관이 뛰어난 담양호 수변을 아름답고 특색 있는 경관숲으로 조성해 미세먼지 저감은 물론 추월산 용마루길, 금성산성을 연계하는 담양군의 관광 랜드마크로 조성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군은 3월부터 미세먼지 저감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약 93ha 면적에 경제수, 미세먼지저감 조림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4월 초에는 생활 속 명품 대나무숲을 조성하기 위해 대나무 특화조림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1-04-05
  • 광양시, 'K-산림뉴딜'을 통해 폐철도를 시민의 품으로
    광양시는 오는 22일 전남도립미술관 개관식을 앞두고, 2016년 철도 복선화 사업으로 폐선이 된 미술관 주변 경전선 일부 구간을 '동서통합 남도순례 경관숲'으로 탈바꿈시켜 시민의 품에 돌려줬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숲은 전라도와 경상도를 연결하던 경전선(1968년 개통) 폐선 부지를 활용한 사업으로, 동서화합의 상징성이 높은 이곳에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 광양스마트도서관 등 문화예술공간과 더불어 새로운 관광자원으로써 가치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이를 위해 광양의 시목인 고로쇠나무와 하동의 군목인 은행나무를 활용해 동서화합 테마숲을 조성하는 한편, 벚나무·산수유·목련·단풍·동백 등 30여 종의 다양한 수목 식재로 꽃과 단풍을 감상하며, 4계절을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경관숲을 조성함으로써 이용객들이 미술관을 관람한 후 숲속에서 책을 읽고 창작활동을 즐길 수 있는 명품 도시숲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는 2016년부터 작년까지 국비를 포함한 약 2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철도로 인해 단절됐던 광양읍권 녹지축을 연차적으로 복원하고 있으며, 그린 인프라 구축을 통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미래사회 구현을 목표로 추진하는 그린뉴딜 정책에 발맞춰 저탄소사회로 나아가는 발판을 공고하게 다진다는 방침이다. 올해 40억 원의 예산을 추가로 투입해 유당공원과 운전면허시험장 주변 폐선 부지에 생활밀착형 숲 조성이 마무리되면 순천 경계 동일터널부터 LF 아웃렛, 운전면허시험장, 도립미술관, 유당공원을 연결하는 4㎞의 녹지축이 완성돼 동·서천과 함께 광양읍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복 녹지과장은 "코로나로 인해 여행이 자유롭지 않은 요즘, 도시숲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요구가 점차 늘어남에 따라 생활권에 다양한 유형의 도시숲을 지속해서 확대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도 도시바람길숲 조성, 생활밀착형 실외정원 조성 등 신규사업과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 국비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숲속의 광양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덧붙였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1-03-15
  • 관리ㆍ경영이 어려운 산! 산림청에서 매수합니다.
    강릉국유림관리소는 산림자원의 육성, 생태계보전, 재해방지, 산림복지서비스 증진,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하여 2021년 공·사유림매수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강릉국유림관리소의 사유림 공·사유림 매수량은 14.5ha(1억4천1백만원)로 접근이 어려워 산림경영, 관리가 힘든 강릉시 소재 임야를 매수할 예정이다. 매수된 산림은 숲을 통해 국민 누구나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사람중심의 산림이용ㆍ관리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건강한 산림생태계를 보전ㆍ관리하여 산림재해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숲으로 조성하고, 일부 도시주변 산림은 국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미세먼지 저감 도시숲, 경관숲 등으로 제공된다. 매수 절차와 방법 등 자세한 문의사항은 강릉국유림관리소 보호관리팀(☎033-660-7729)에 문의하거나 산림청홈페이지 등의 ‘2021년 공·사유림 매수계획 공고’ 내용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02-01
  • “코로나19 피로감, 숲에서 회복하자”....
    방하리 굴참나무 숲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10일 숲의 경관과 생태적 가치가 우수하고 숲 여행하기에 좋은 ‘국유림 명품숲’ 5개소를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방하리 굴참나무 숲을 비롯해 ▲강원 영월군 영월읍 태화산 경관 숲 ▲경북 영양군 수비면 죽파리 자작나무 숲 ▲충북 충주시 산척면 오청산 소나무 숲 ▲전북 고창군 고창읍 문수산 편백 숲 등 5개소이다. 춘천 방하리 굴참나무 숲은 굴참나무가 집단으로 자생하는 천연림으로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되는 등 산림자원 가치와 보존·연구 가치가 뛰어나다. 영월 태화산 경관 숲은 산림청이 선정한 100대 명산으로 삼면이 남한강에 에워싸여 능선에서 조망되는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숲이다.  태화산 경관숲(영월)   영양 수비면 죽파리 자작나무 숲은 1993년도에 인공적으로 조림된 자작나무가 30ha 규모로 숲을 이루고 있으며, 새하얀 나무에 푸른 잎이 매력적인 경관을 자아낸다.       충주 오청산 소나무 숲은 천연림 소나무의 집단 생육지로서 오청산 경제림단지로 지정 관리 중이다. 인근 천등산, 지등산, 인등산과 송강저수지 등의 관광기반이 양호하며, 임도 시설(25km)을 활용하여 도보여행과 산악자전거 등의 산악레포츠 적지이다.  고창 문수산 편백숲은 생장이 우수한 편백나무 집단 조림지로서 편백나무의 생육환경이 뛰어난 점을 인정받아 명품숲으로 선정됐다. 향후  다양한 산림사업을 통해 지역 관광자원과의 연계가 기대된다.  죽파리 자작나무숲(영양)   산림청은 이번에 선정된 명품숲을 체계적으로 경영·관리해 산림관광 명소로 발굴하고 산촌의 경제 활성화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숲 안내판 설치 등 각종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산촌 활성화 프로그램 개발 등 지역 특성에 맞는 관리와 운영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산림청은 이번에 발표한 5곳을 포함해 모두 40곳을 국유림 명품숲으로 선정‧관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형의 국유림 숲 모델을 발굴해 매달 국민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산림청 강대석 국유림경영과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국민들에게 잠시나마 숲에서의 휴식을 권한다.”라며 “국유림 명품숲을 산촌의 대표적인 산림관광 모델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청산 소나무숲(충주)     문수산 편백숲(고창)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6-12
  • 전라남도, '대규모 숲 조성' 블루 이코노미 선도
      전라남도는 앞으로 10년간 1천500억원을 투입해 대규모 숲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민선 7기 핵심 프로젝트인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선도 사업으로 남도의 하늘, 바람, 섬, 땅이 어우러진 대표 숲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전라남도는 이를 위해 지난해부터 발 빠르게 신규사업을 발굴해 기존 사업을 확대·보완하고자 올해 사업비 110억원을 확보했다. 대표숲의 상징성을 부각하고자 '경관숲'은 남도의 역사·문화·인문이 어우러진 해양숲과 관광숲, 지역특화숲 테마로 조성된다. 또 '소득숲'은 지역의 기후·산업화를 고려한 전략 수종을 소득과 연계해 견과류단지, 밀원단지, 약용단지로 특화해 각각 조성할 계획이다. '경관숲'은 7개소에 대표 콘텐츠 테마숲으로 조성된다. ▲해양숲 2개소는 서남해 중심 ▲관광숲은 해남 두륜산에 오색숲 조성 ▲지역 특화숲 4개소는 영암 월출산 주변 기찬묏길 향기숲 조성, 보성 일림산 산철쭉 숲 확대, 담양 죽녹원과 연계한 제2의 대나무 힐링숲 등을 조성할 방침이다. 특히 해양숲은 올해 신규 국고사업으로 확정돼 2029년까지 16개 시군 3천700㏊에 3천700억원의 예산을 투자해 '서남해안 섬숲 복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범사업으로 신안군에 1천ha 규모의 대표숲을 조성하며 올해 사업비 43억원을 투입해 훼손된 난대숲을 복원할 계획이다. '소득숲'은 6차 산업화와 연계코자 ▲영광 견과류 웰빙숲 500㏊ ▲화순 벌꿀숲 30㏊ ▲광양 봉강면 일원 10㏊에 복분자단지를 조성한다. 이곳에서 생산된 농산물은 담배인삼공사에 전량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또 광양 옥룡사지 일원의 동백숲을 복원해 산업화를 위해 백계산 동백숲 300㏊도 조성된다. 이와 함께 전남도 주민·단체와 함께 생활 주변 크고 작은 아름다운 숲을 지속적으로 조성키로 하고 올해 구례 산수유 숲, 보성 녹차골 쉼터숲 등 22개소에 40억원이 투입된다. 박현식 전라남도 환경산림국장은 "대규모 경관·소득숲을 전남도 미래 대표숲으로 조성하겠다"며 "숲의 가치를 높여 주민 소득과 연계하고 관광 자원으로 활용해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20-02-27
  • 전남도, 경관소득숲 조성 민간단체와 논의
      전라남도는 21일 나무심기 단체인 (사)숲속의 전남(이사장 정은조)과 숲속의 전남 추진 협의회(회장 장용기) 간에 상호 소통과 협력으로 경관 소득숲의 대규모 확대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는 지난해 나무심기 단체간에 상호 협력방안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전라남도 나무심기 지원조례가 개정됨으로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협력해 나무를 심고 가꾸고자 마련됐다. 그동안 도는 생활주변 크고 작은 숲을 조성했으나 올해부터 일부지역에 시범적으로 주민단체와 대규모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우선 순천 조곡동 시민의 숲을 비롯 담양 첨단문화복합단지 풍치숲  구례 산수유길 주민참여숲 보성 녹차골 향토시장 쉼터숲 등이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서 3대 가족정원 만들기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합의했다. 3대가 함께 나무심기를 통해 효 사랑을 일깨우고 가족간의 화합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두 단체가 공동으로 100가족을 초대해 추진키로 했다. 자라나는 미래세대에게 숲 체험을 통해 인성과 정서함양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숲 교육을 ‘숲에서 놀GO, 만들GO, 행복하GO!’라는 주제로 추진하며, 백운산 자연휴양림과 보성 윤제림에서 3월부터 10월말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전라남도는 숲속의 전남 만들기 6년차인 올해에도 883억원의 예산을 확보, 생활주변과 미세먼지 대응 경관숲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으로 1천만 그루 이상의 나무를 식재하게 된다. 지역의 기후와 산업화를 고려한 대규모 경관소득숲 조성을 위해 광양 백계산 동백숲, 보성 일림산 산철쭉 평원, 영암 기찬묏길 향기숲, 담양 대숲, 장흥 밀원숲, 견과류 웰빙숲 등 461ha를 조성하게 된다. 대규모 소득숲 조성을 위해 2020년 전국 최초 신품종 재배단지 공모 사업 25억원(국비 100%)을 확보해 광양시 봉강면 구서리 일원 6㏊에 복분자 단지를 조성키로 했다. 박현식 전라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최근 미세먼지 등 기후변화에 대응해 나무를 심는 일은 더욱 중요하고 특히 주민단체가 함께 추진하는 나무심기는 인류의 초록방패를 세우는 일이다”고 말하고 “경관소득숲이 지역의 관광자원과 6차 산업화를 이끌수 있도록 규모화집단화해 식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환경
    2020-01-22
  • “숲으로 가자”... 산림청, 국유림 명품숲 5개소 선정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7일 숲의 경관과 생태적 가치가 우수하고 숲 여행하기에 좋은 ‘국유림 명품숲’ 5개소를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강원도 고성군 장신리 설악산 향로봉을 비롯해 ▲강원도 횡성군 상안리 낙엽송 숲 ▲경북도 김천시 증산면 수도산 숲 ▲충북 보은군 장안면 장재리 속리산 말티재 숲 ▲경남도 함양군 함양읍 죽림리 삼봉산 금강소나무 숲 등 5개소이다.   설악산 향로봉은 생물다양성과 멸종위기식물 등이 분포하고 있어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유네스코 생물권 보존지역으로 지정되는 등 보존·연구가치가 뛰어나다.   상안리 낙엽송숲은 1938년부터 낙엽송을 조림한 곳으로 천연 소나무의 생육상태가 우수하며, 임도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수도산 숲은 경관숲, 자작나무숲, 낙엽송 보존림, 단지봉 경제림단지 등 다양한 형태의 숲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곳 주변에는 수도계곡과 장전폭포, 수도암 등 지역 관광자원이 풍부해 자연의 풍광을 즐길 수 있다.   속리산 말티재 숲은 천연림과 인공림이 어우러져 생태적 건강성을 유지하고 있다. 이 곳은 장재저수지와 자연휴양림 등 다양한 기반시설과 한옥공원, 솔향공원 스카이바이크 등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즐길 수 있어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1963년 강송 접목표 시험조림으로 조성된 삼봉산 금강소나무 숲은 소나무의 생육환경이 뛰어난 점을 인정받아 명품숲으로 선정됐다.   산림청은 이번에 선정된 명품숲을 체계적으로 경영·관리해 산림관광 명소 등 지역경제 활성화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숲 안내판 설치 등 각종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산촌 활성화 프로그램 개발 등 지역 특성에 맞는 관리와 운영 활성화를 추진한다.   산림청 강대석 국유림경영과장은 “국유림 명품숲을 산림의 경제·사회·문화적 기능 등 다양한 공익적 가치를 제공하는 산림관광 대표 모델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산림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유형의 국유림 숲 모델을 발굴해 매달 국민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산림청은 이번에 발표한 5곳을 포함해 모두 35곳을 국유림 명품숲으로 선정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1, 인천 1, 울산 1, 경기 2, 강원 10, 충북 6, 충남 1, 전북 2, 전남 2, 경북 6, 경남 2, 제주 1 등이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9-06-27
  • 영암 동무리 주민주도 마을숲 조성
      영암군은 지난 5월 22일 영암군 임업후계자협의회(회장 강대선) 주관으로 영암읍 동무리에 은목서, 주목, 애기동백, 영산홍 등 1,200여 그루의 나무를 식재하는 주민참여 마을숲 조성 식목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우승희 도의원,‘숲속의 전남’영암군협의회원, 영암군 임업후계자협의회원, 영암군산림조합, 영암읍장을 비롯한 동무리 주민과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함께 나무심기에 동참했다.   영암읍 동무리 경관숲 조성은 2019년‘숲속의 전남’주민주도참여숲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되었으며, 주민참여숲은 다양한 계층 참여로 주민 스스로 숲을 조성하고 가꾸는 주민주도의 숲 조성 운동이다.    서장옥 산림해양과장은 금년 7월경 있을 2020년 주민주도 참여숲 공모에 주민단체, 마을에서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실 것과, 주민참여숲 조성으로 아름답고 깨끗한 영암군을 가꾸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2019-05-23
  • 장흥군서 ‘숲속의 전남’ 나무심기 행사 열려
    장흥군에서 ‘숲속의 전남 만들기’ 성공적 추진을 위한 제74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가 열렸다. 장흥군 안양면 한승원산책길 인근에서 열린 나무심기 행사에는 박병호 전남도 행정부지사, 정종순 장흥군수를 비롯한 관계자와 지역민 3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해송 507그루와 해당화, 수선화 등 초화류 2,800본을 식재했다. 군은 이번 나무심기를 통해 득량만 해변과 한승원 문학산책로 주변에 차별화된 경관숲을 조성하고 관광 활성화에 기여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행사를 마친 후에는 ‘미세먼지 ZERO 화분만들기’ 체험이 진행됐다. 체험행사는 2년생 황칠나무 묘목 350그루를 준비된 화분에 식재해 가져갈 수 있도록 무료로 진행됐다.   이 밖에도 ‘숲속의 전남 만들기’ 소득숲 조성지에서 생산된 표고버섯을 이용한 음식 시식 체험도 열렸다. 장흥군은 표고버섯을 이용한 탕수육 시식행사를 열어 지역 임산물 우수성 홍보하는 데 노력했다.   장흥군은 올해 지역특화림 조성, 에코 향기숲 조성, 명품가로숲길 조성 등 산림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10월 중에는 대한민국산림문화박람회를 개최해 목재산업과 휴양산업의 기반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정종순 군수는 “산림자원을 가꾸는 것은 장흥군의 먼 미래를 설계해 가는 과정이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숲자원을 가꾸고 활용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장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2019-03-15
  • 관리ㆍ경영이 어려운 산! 산림청에서 매수합니다.
    지구온난화 등 자연환경의 변화대응, 산림복지서비스 증진, 산림재해방지, 산림자원의 육성 및 생태계보전을 위하여 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임용진)는 2019년 사유림매수 사업을 통해 강릉시 소재지 공ㆍ사유림을 적극 매수한다고 밝혔다. 금년 강릉국유림관리소는 예산 1억6천7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접근이 어려워 관리 경영이 힘든 강릉시 소재지 공ㆍ사유림을 18.5ha을 매수할 계획이고, 매수된 산림은 사람중심의 산림이용ㆍ관리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건강한 산림생태계를 보전ㆍ관리하여 산림재해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숲으로 조성하고, 일부 도시주변 산림은 국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미세먼지 저감 도시숲, 경관숲 등으로 제공된다. 사유림 매수와 관련하여 문의하실 내용이 있으시면 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 보호관리팀(☎033-660-7714)으로 연락주시면 자세히 안내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9-01-25
  • 증평군, 미세먼지 대응 위해 발 빠른 대처
      증평군이 미세먼지에 대응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한국환경공단 시도별 대기정보에 따르면 증평군의 미세먼지 수치(PM10)는 12일 116㎍/㎥, 13일 110㎍/㎥, 14일 151㎍/㎥을 기록하는 등 '환경정책기본법 시행령'에 따른 미세먼지의 대기환경 기준 100㎍/㎥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군은 전기차 보급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군은 지난해 전기 자동차 및 이륜차 구입액 일정 부분을 보조하는 사업에 1억7천만원을 투입해 이륜차 5대, 전기차 10대를 보급했다. 올해는 전년 대비 100% 상승한 3억4천만원의 예산을 마련해 총 33대의 차량을 보급할 계획이다. 또 대기오염의 주범인 노후경유차의 조기폐차를 유도하기 위해 1억4천4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지난해 40대보다 대폭 증가한 90대를 올해 목표치로 잡았다. 녹지공간 확충에도 힘써 올 연말 준공을 목표로 생활권 주변에 4개소의 도시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우선 10억원을 들여 증평읍 송산리 일원에 미세먼지 저감형 도시숲을 조성한다. 또 증평읍 보강천변 일원 산림조경숲 조성에 7억원, 증평읍 미암리 증평일반산업단지 일원 도시숲 조성에 2억5천만원, 증평읍 율리 일원 산림경관숲 조성에 9천만원을 투입하는 등 도시숲 조성사업에 총 20억4천만원을 투입한다. 군은 이러한 녹지사업으로 미세먼지 저감과 주민휴식공산 확충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겠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도 생활 주변 대기 배출 및 비산먼지 사업장에 대한 점검과 불법소각행위 및 위험경유차 매연 단속 등을 정기적으로 실시한다. 여기에 더해 증평읍 송산리 일원에 설치한 대기오염측정망을 활용해 대기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미세먼지 대응책 홍보에 힘쓰는 한편 미세먼지 취약계층 마스크 지원 등을 시행할 방침이다. 한편 군은 지난 14일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차량2부제를 시행하는 등 미세먼지 저감에 앞장서고 있다. 차량 2부제는 초미세먼지(PM2.5) 익일예보가 '매우나쁨(75㎍/㎥ 이상)'에 해당하는 날에 시행된다. 
    • 산림환경
    • 기후변화
    2019-01-15
  • 증평군, 충북도 도시숲 조성사업 평가서 '우수기관' 선정
    충북 증평군이 충청북도 주관 2018년도 도시숲 조성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충북도는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8년 한 해 동안 추진한 도시숲 조성사업에 대해 평가를 했다. 기술심사위원과 도 관계자로 구성된 평가단은 대상지 선정기준, 수종선택 사유, 편의시설 적용기준 등에 대한 종합평가를 통해 증평군을 우수기관으로 뽑았다. 특히 군은 도내에서 유일하게 모든 심사위원으로부터 '매우 우수' 평가를 받아 또 한 번 녹색 도시임을 입증했다. 군은 올해 산림청으로부터 3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산림조경 숲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증평읍 연탄리 생활체육 공원 주변 2천700㎡ 부지에 각종 수목과 초화류,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이를 중심으로 인근 연천천 왕벚나무 가로수길, 안자산 공원과 연결하는 그린 네트워크를 구축해 도시경관 향상은 물론이고 정주 여건도 개선했다는 평가를 끌어냈다. 평가를 위해 군을 방문한 한 심사위원은 "증평군은 도시숲 조성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산림청의 우수사례에 여러 번 소개되기도 했다"며 "살기 좋은 숲속의 도시로 변모하고 있다"고 말했다. 황인수 군 휴양공원사업소장은 "내년도에도 미세먼지 저감형 도시숲 조성 및 산림경관숲 조성 등 여러 가지 신규사업을 추진해 살기 좋은 전국 최고의 녹색 도시로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다양한 수목식재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한 결과 2016년 산림청의 녹색 도시, 2012년과 2016년 2회에 걸친 환경부 그린시티에 선정되는 등 친환경 도시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이와 함께 여러 공모사업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녹색 도시 조성 분야에서 큰 성과를 내고 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18-12-27
  • 장흥군서 ‘에코 푸른숲 전남 만들기 워크숍’ 개최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지난 19일 군목재산업지원센터에서 ‘에코 푸른숲 전남 2018년 워크숍’을 개회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사)숲속의전남 회원, 전라남도, 장흥군 관계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에코 푸른숲 전남 만들기 워크숍은 올해 산림사업 추진성과를 되돌아보고, 우수 지역, 단체, 유공자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에코 푸른숲 전남 만들기의 추진동력을 마련하는 데에도 초점을 맞췄다. 올해는 다양한 유형의 경관숲 조성과 전략 수종 확대 식재, 자체사업비 확보, 주민단체 참여도, 경관숲·소득숲·주민참여숲 조성 등의 항목을 나눠 평가를 실시했다. 장흥군은 ‘에코 푸른숲 전남만들기’ 사업을 통해 한해 67만4천 그루의 나무를 식재해 우수상을 수상하고 추가 예산 확보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에코 푸른숲 전남 만들기를 통해 미세먼지 저감숲, 생활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경관숲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주민과 함께 산림자원을 가꾸고 보전해 맑은 물 푸른 숲 정남진 장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2018-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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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뷰) 더불어 함께사는 공동체를 실현시키는 이승옥 강진군수
    강진군은 문학과 낭만이 가득한 '남도답사 1 번지'로 꼽히는 곳이다. 무위사를 비롯해 가우도, 백련사, 다산초당, 고려청자박물관 등 볼거리가 많은 지역이다.   지역문화예술을 접목한 관광산업을 육성하고, 산림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강진군을 방문하여 이승옥 강진군수로부터 강진군의 산림사업계획을 들었다.     Q. 금년 7월 남부지방의 집중호우로 강진군에도 산사태 등 많은 피해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강진군에서는 어떻게 대비하셨습니까? A. 매년 산사태 예방을 위해 산지사방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특히 금년에는 8억 원의 예산을 투입,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하여 작년 하반기부터 미리 사전설계를 시작하여 사방댐 2개소 계류보전 2km를 지난 6월 말에 완료했습니다.        현재까지 우리군에 사방댐 45개소, 계류보전 40개소를 설치,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산속 계류로부터 발생하는 토사와 자갈의 발생과 이동을 억제해 호우 발생 시 토석류 유실을 최소화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 6월부터 산사태 현장예방단 인력을 활용해 산사태취약지역 점검 및 배수로 정비활동 등 산사태 사전예방과 함께 산사태 주의보 발령시 취약지역 주변 주민들에게 재난문자를 발송하고 있으며 산사태 경보 발령시에는 주민대피 명령을 통해 사전에 대피할 수 있도록 유사시 주민행동 요령 로드맵을 마련하여 인명 피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장마철 산사태 사전예방활동과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사방사업   Q. 강진군 지방정원 조성사업에 대해 설명 부탁 드리겠습니다. A. 지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강진만 생태공원에 9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약 8ha 규모로 조성되는 사업으로 강진만 갈대숲을 비롯한 생태체험관, 생태학습 홍보관 등과 연계한 지방정원으로 조성 해 나갈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여러가지 행정절차를 이행하였으며, 금년 하반기까지 군 관리계획 실시설계 인가 후 사업을 착공 할 계획입니다. 사업내용으로는 웰컴정원센터, 다산정원, 영랑모란원, 청자암석원 등을 조성할 예정입니다. Q. 현재 주민들의 쾌적한 휴식과 힐링을 위해 보은산에 테마공원을 조성하고 있다고 하는데 보은산 테마공원 조성사업은 어떤 사업인가요? A. 보은산 테마공원조성사업은 2014년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비 포함 43억원의 사업비로 사계절 꽃과 보은산 숲이 조화를 이루는 군민들을 위한 공원으로써 일상에 지친 주민들의 휴식과 힐링을 위한 산책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2015년부터 필요한 행정 절차를 완료하고 2019년 12월 착공하였습니다.    사업장소는 고성저수지 상부의 휴경농지 2ha 부지에 2022년까지 수국꽃 단지, 체험 온실, 생태연못, 잔디광장, 산책로 등을 조성하고 지역특산 수종식재를 통한 경관숲을 조성 할 계획입니다. Q. 보은산 테마공원 조성이 완료되면 어떻게 운영되나요? A. 보은산 테마공원은 도심과 가까운 보은산 숲과 고성사 아래 골짜기에서부터 시작되는 계곡과 함께 인근에 있는 유아숲 체험원, 힐링센터, 연꽃단지, 고성제 등과 연계된 어린이들의 자연학습장으로 운영 될 것입니다.   또한 도심과의 접근성이 뛰어나,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찾고 즐길 수 있는 지역주민들의 산책과 힐링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운영 될 것입니다. 특히 지금도 여름철 연꽃단지와 V-랜드 물놀이장에는 1일 평균 방문객 수가 3,000여명 이상이 여름을 즐기고 있는데 이런 시설들과도 자연스러운 연계가 가능 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보은산테마공원   Q. 다른 공원과 비교하여 특색 있는 점이 있다면 어떤 것들이 있나요? A. 수국꽃을 주제로 하고 있는데 강진에서 많이 생산되고 있는 절화용 수국을 양묘하여 식재하고 있으며 그 외 목수국, 산수국, 미국수국 등 여러 가지 다양한 수국 품종을 식재하고 있습니다.    특히 삼색참죽나무, 삼색버드나무, 자작나무, 복자기 나무 등 기존 도내 공원에서는 보기 어려운 수종을 선택 식재 하였으며, 공원 내에 체험 온실을 설치하여 양묘와 화분 식재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됩니다.   보은산 테마공원은 영랑생가와 세계모란공원, 몽마르뜨언덕, 사의재, 연꽃단지, 보은산 등산로, 유아숲체험원, V-랜드 물놀이장을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최대한 완벽하게 준공하여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휴식과 볼거리를 제공토록 하겠습니다. Q. 주작산휴양림 명품화 사업은 어떤 사업인가요?   A. 현재 주작산휴양림은 38개의 객실과 숲속 야영장, 세미나실, 어린이놀이터 등으로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2020년 상반기 대비 이용객은 45%, 400여명 증가하였고, 매출액은 35%, 2천8백만원 증가 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2020년 주작산휴양림 명품화사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2025년까지 5년간 46억 원을 투자하여 4개분야 9개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코로나19 시대에 숲을 통한 휴양과 힐링여행이 될 수 있도록 명품화하는 사업입니다.   전남지역에서도 몇몇 시군에서 자연휴양림이 운영 중에 있는데, 주작산의 수려한 경관과 10ha에 이르는 편백숲, 야생녹차단지 등 주작산자연휴양림만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활용한 휴양시설 및 공간조성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분위기 속에서 휴양림을 통해 충전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자 합니다.   사업내용으로 A프레임 하우스나 트리하우스 등 특색 있는 객실 신축(숲속의 집 10동, 숲속마켓 1동), 편백산림욕장을 비롯한 힐링산책코스 개발(산책로, 숲속 연못과 또랑), 특색 있는 숲 조성(산수유, 올리브), 진입도로 개선을 통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 할 계획입니다. Q. 2021년 명품화 사업 추진 사항은 어떻게 되나요? A.  2021년도에는 숲속의 집 1동과, 숲속마켓 1동, 힐링산책코스 2.5km조성, 특색 있는 숲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먼저 사업비 7억 원을 투입하여 숲속의 집 1동 신축공사가 진행중이며, 이달 말 완료 예정입니다.     또 휴양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숲속마켓 설치공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다음달 추석전에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힐링 산책로는 2020년부터 올해까지 편백림 내에 2.5km 조성이 완료되었고, 전객실과 연계하여 휴양림을 순환하며 탐방할 수 있도록 힐링공간으로 조성하였습니다.  또한 특색 있는 숲 조성을 위하여 주작산 작천소령 일대 4ha에 산수유를 식재하였습니다.   Q. 주작산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주작산은 해발 475m의 비교적 낮은 산이지만 주작이 강진만을 향해 힘차게 날개짓하는 형상이라 하여 주작산으로 불리게 된 명산입니다.    전망대와 정상에서 바라보는 강진만의 전경은 산에서 바다내음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매력이 있습니다. 주작산은 올해 전남도가 선정한 4월의 명품숲으로 주작산 정상과 능선부에 진달래와 철쭉 군락지가 있어, 기암괴석과 연분홍빛 꽃이 어우러진 장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또한, 덕룡산을 시작으로 주작산과 해남군 오소재를 경유해서 두륜산으로 이어지는 등산코스는 8시간이 소요되는 전문 산악인들에게도 매우 인기 높은 산입니다.    주작산   Q. 주작산자연휴양림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A. 169ha 면적의 수려한 자연 속에 2005년부터 2007년까지 휴양림을 조성하여, 2007년 7월에 개장하여 지금까지 휴양림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객실은 29동 38실이 있고, 야영장 및 다목적회의실 등 편의시설들이 있습니다.   주작산자연휴양림은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에 203일 휴장하였으나, 가동률은 전보다 증가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단체에서 개별 또는 소가족 위주의 관광이 늘면서 숲이라는 공간에 독립되어 있는 객실로 가족단위 언택트 여행에 주작산자연휴양림은 안성맞춤입니다. 코로나 시대로 여행에 제약이 있어서 휴양림을 찾는 휴양객들이 계속 증가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Q. 최근 헤이즐럿, 엄나무 등 특용수 산림단지 조성으로 주민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어 산주들의 관심이 큰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간 실적과 향후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 A. 지금까지의 산림 소득은 단순히 목재생산을 통한 소득으로 목재생산을 위한 벌기령까지 30~40년까지 가꿔야 하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따라서 저는 군수 취임전부터 산림소득도 단기소득과 장기소득을 얻을 수 있는 투트랙을 구상하였습니다.   장기소득은 지금까지 해 오던대로 조림을 통한 산림경영으로 30~40년 후의 미래를 보고 투자하면서도 임업인들의 단기 소득을 위해서『산림에 경제림과 유실수 단지 조성』을 공약으로 내걸고 특용수 조림 94ha, 황칠특화림 조림 25ha, 산림소득작목육성사업 24ha, 산림복합경영단지 조성 7ha, 견과류웰빙숲 조성 4ha 등 총 16억의 사업비를 투입해 헤이즐럿(개암나무), 황칠나무, 엄나무, 두릅, 헛개, 대봉감 등 18종의 특용수를 조림하여 산주 소득증대에 기여하였으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산주들의 호응도가 좋아 견과류웰빙숲 14ha, 황칠특화림 18ha를 내년 공모사업으로 신청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산주들의 소득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특용수 발굴에 적극 노력 하겠습니다.  또한, 양봉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해 밀원수를 올해 대구면 용운리 군유지에 헛개나무 4ha를 식재하였습니다. 내년에도 쉬나무 3ha를 식재하여 밀원수 단지 조성을 정기적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신전면 해안가인 사초해변공원에 2020년 12월에 30주의 올리브를 시범식재하여 월동 및 생육상태를 확인한 결과 강진 해안가에서도 생육이 가능하다를 결론을 얻었습니다.    따라서 향후 인근에 적당한 토지를 마련하여 올리브 식재를 확대하여 우리군 방문객에게 새로운 볼거리 제공은 물론 열매 수확후 올리브피클이나 올리브유 생산으로 점차 확대하여 임업인 소득 향상에도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   특화조림사진   Q.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산림청에서는 매년 미세먼지차단숲을 조성중에 있습니다. 강진군의 미세먼지 차단숲은 어떻게 조성되고 있는지? A. 미세먼지는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매우 작은 입자가 호흡기를 거쳐 폐 등에 침투하거나 혈관을 따라 체내로 이동하여 우리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칠수 있는 발암물질입니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나무는 일정 공간 안의 미세먼지를 30% 이상 감소 시킬뿐 아니라 1ha의 숲은 1년 동안 총 168kg의 대기오염물질을 흡수한다고 합니다.   이에 우리 강진군은 지난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총사업비 20억 원을 들여 미세먼지 저감을 위하여 미세먼지차단숲 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2020년 첫 번째 사업지로는 강진산업단지 유휴지이며 민선 7기에 들어서 42개 기업을 유치하여 100% 분양을 완료한 곳입니다.  하지만 주변마을에 산업단지내 공장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판단되어 가시나무 등 18종 총 7천여주를 식재하여 주변마을에 산업단지 공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완충지역 형식으로 숲을 조성하였습니다.   2021년 두 번째 사업지로는 강진읍 남포에 위치한 신규 쓰레기매립장 및 소각장 주변입니다. 2022년 6월에 기존 쓰레기매립장 사용이 종료가 되어 현재 쓰레기매립장 신축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주변마을에 악취발생이 우려되어 미세먼지 차단숲 사업지로 선정하고 가시나무 등 16종 2만 2천여주를 식재 중에 있습니다.   향후 강진만 생태공원, 지방정원, 스마트 그린도시사업과 연계하여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강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2022년 사업예정 대상지는 칠량농공단지로 현재 산림청 심의 중에 있습니다. 사업이 확정될 경우 농공단지 내 23개 업체, 근로자 255명의 근무지 주변 개선과 1km이내 칠량면소재지를 비롯한 6개 마을의 210가구의 주민들의 삶의 질이 나아지도록 하겠습니다.   미세먼지 차단숲   Q. 최근 2년이상 산불이 발생하지 않았는데, 특별한 비책이 있나요?  A.  강진군은 매년 산불방지대책을 수립해 산불발생률이 높은 봄ㆍ가을철을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예방활동을 진행합니다.  올해도 지난 1월 15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 기간동안 63명의 산불진화대와 감시원을 운영해 산불 취약지역을 순찰하고 계도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또한 강진과 해남, 완도 등 3개 권역이 함께 산불 진화 헬기를 임차해 대형 산불 방지 훈련을 하였으며 목재파쇄기를 이용해 산림연접지역에 농업부산물을 파쇄하는 사업을 19농가에 진행하여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산림청에서 주관하여 진행되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에서도 11개 읍면 293개 마을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습니다.    이렇게 주민들의 긴밀한 협조와 산불예방수칙의 자발적 준수를 통해 2년이상 산불이 발생하지 않았으며 올해에도 전라남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는 2021년 봄철 산불 예방 대응 우수기관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장려상을 수상했습니다.     산불대응센터   Q. 올해 산불대응센터도 준공했다고 들었는데 A.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시는 산불진화대원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산불진화의 신속한 초동 대응을 위해 2020년 국도비 4억 여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난 5월 군청 부지 내에 1층 규모로 준공을 완료했습니다.   매년 산불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는 기상여건 속에 산불예방 시스템과 산불진화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며 진화장비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기계수명을 연장하여 예산 절감 또한 기대됩니다.  강진은 북쪽으로는 월출산이, 서쪽으로는 해남군과 경계를 이뤄 주작산과 덕룡산이 감싸고 있다. 동쪽으로는 장흥군과 인접해 수인산과 천개산이 있고, 남쪽으로는 강진만을 건너 완도군과 접해있다. 코로나19로 언택트 여행이 각광받고 있고, 숲에서 누리는 휴양과 힐링이 필요한  이 때 남도 끝자락에 자리한 강진을 찾아  여유와 평화로움을 느껴보는 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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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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