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목)

통합검색

검색형태 :
기간 :
직접입력 :
~

뉴스광장 검색결과

  • 우리나라 국토 최남단에서 한국잔디 4종 자생지 발견
    국토 최남단 한국잔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우리나라 국토 최남단 마라도에서 토종 한국잔디(조이시아그래스, Zoysiagrass)인 비단잔디, 갯잔디, 금잔디, 들잔디의 자생지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섬 가장자리와 절벽 주변에는 갯잔디, 섬 안쪽으로는 들잔디와 금잔디가 발견되었다. 특히 비단잔디는 중단되었던 잔디연구('65~'85)가 재개된 이후('95~) 처음으로 자생지가 발견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   확인된 비단잔디는 잎의 폭은 8㎜ 정도로 아주 좁고, 꽃대 길이는 9㎜로 짧았으며, 꽃대에 맺히는 종자 수가 5개였다. 비단잔디는 한국잔디 중 잎이 매우 가늘지만 추위에 매우 약한 특성으로 인해 한국에서는 쉽게 볼 수 없으며, 주로 미국에서 정원용으로 활용되고 있다. 갯잔디     오랜 기간 해풍의 영향으로 기암절벽을 이룬 마라도에서의 자생지 발견은 척박한 토양과 염해 환경에서도 잘 견딜 수 있는 토종 한국잔디의 강한 생명력 증명한 것으로 평가될 수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배은지 박사는“앞으로 토종 한국잔디가 임해매립지, 도로절개지 같은 불량한 환경뿐만 아니라 운동장, 정원 등 생활 주변 녹화용 소재 등으로 널리 활용할 수 있도록 연구를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비단잔디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3-07-28
  • 산림신품종 제300호 탄생, 산림 분야에 새로운 기회 제공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성만)는 16일 산림분야 품종보호등록 제300호를 기념하여 품종보호 등록증 현장 전달식을 국립산림과학원(서울)에서 가졌다.     지난 2019년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서 200번째 산림 신품종이 등록된 이래로 4년 만에 300번째 신품종의 탄생이다. 이번 제300호로 등록된 신품종 '세영'은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금잔디와 잔디를 교잡하여 개발한 품종으로, 중엽형이면서 생육이 우수하고 밀도가 높은 특성을 가지고 있어, 임업인들의 소득 향상과 산림 분야 종자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에서는 제300호 기념과 그동안 국립산림과학원의 공로에 대한 감사를 담아 품종보호등록증과 함께 감사패를 전달하였고,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간담회장에서는 육종기관과 심사기관간의 활발한 의견교환이 이루어져 산림 신품종 출원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계기가 마련되었다. 산림 신품종의 출원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기능성 식품 및 화장품 등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활용되는 신품종이 많이 등록되고 있으며, 한 개인육종가의 품종이 수억원대의 로열티로 거래되는 등 임업소득 향상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김성만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산림르네상스를 맞이하여 다양한 품종 개발을 통해 국가 경쟁력을 향상하는 것이 시장경제에서 성공할 수 있는 힘”이라며, “빠른 시일 내에 제400호 품종이 등록될 수 있도록 산림 신품종 출원 촉진과 신속한 심사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23-03-17
  • 산림 신품종 제300호, 한국잔디 신품종‘세영’등록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3월 16일(금),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에서 개발한 한국잔디‘세영’이 산림 분야 신품종 300번째로 등록되어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성만)로부터 품종보호 등록증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토종 한국잔디 신품종‘세영’은 금잔디와 들잔디를 인공교배하여 개발한 품종으로, 중엽 형태이며 생육이 우수하고 밀도가 높다. 잎 색은 진한 연두색으로 미관이 뛰어나 운동장, 공원, 정원 등 도시녹화용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학교 운동장, 주거공간, 도심환경 개선을 위한 잔디 활용이 증가하면서 소득자원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국·내외적으로 환경적응성이 우수한 한국잔디 품종 개발 및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산림청의 2022년 산림입업통계에 따르면, 잔디 생산액은 26,5백만 원 규모이며, 재배면적의 경우 2020년 531ha에서 2021년 1,810ha로 약 3.4배 증가하였고, 한지형 잔디 재배는 감소한 반면, 난지형 잔디인 한국잔디의 재배는 증가하였다.    세계 잔디 품종 65%를 개발하고 있는 미국의 경우‘13년 11품종에서 ‘21년 35품종을 개발하였고, 우리나라는 ‘13년 13품종에서 ‘21년에는 약 3.5배 증가한 45품종을 개발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자원연구소 배은지 박사는“신품종 토종잔디 ‘세영’이 학교 운동장 등 공공녹지 및 생활공간에 활용되어 농가소득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토종잔디 유전자원을 활용하여 수요자 맞춤형 신품종 잔디 개발 연구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3-03-17
  • 산림청, 경남 사천에 산림생명자원 보존원 구축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_금잔디_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동성)는 경남 사천시 서포면 다평리에 총 면적 13.8ha 규모의 산림생명자원 보존원(Field Gene Bank)을 구축하였다. 본 사업지는 보존원(2ha), 재배시험포지(2ha), 관리사 1동, 온실 1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후변화에 대응한 산림생명자원의 안정적인 중복보존 및 지속가능한 이용 활성화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였다. 특히,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산림생명자원 시행계획 및 이용 활성화 계획에 따라 신품종 및 산업계의 요구도가 높은 유망 자원을 집중적으로 수집하고 이용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우리나라에 자생하고 있는 잔디 유전자원을 선정·수집하여 보존·관리하고 있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_사천 산림생명 자원 보존원 전경   잔디는 우리 주변에서 관상 및 조경용으로 흔히 볼 수 있는 자원으로 시장 규모가 크고 경제적 가치가 높은 종이며, 현재 수집된 자원은 들잔디(Zoysia japonica) 230개체, 갯잔디(Zoysia sinica) 58개체, 금잔디(Zoysia matrella) 10개체, 왕잔디(Zoysia macrostachya) 1개체 등 총 299개체로 보존체계를 구축하고 표현형 및 유전적 특성평가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2010년부터 운영·관리 중인 산림생명자원 관리기관 용역사업을 통해 수집된 자원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사천 보존원에 추가 확대할 계획이다.   김동성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우리나라는 우수한 산림생명자원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국내 자원을 이용한 신품종 개발 및 산업화가 미진한 실정으로 앞으로 산림생명자원 책임기관으로서 다양한 산업에서 중요도가 높은 자원을 집약적으로 수집하여 보존체계를 구축하고 특성 평가로 가치를 발굴하여 자원의 이용을 활성화 하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_잔디 포지 전경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22-11-17
  •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생명자원 산업화를 위한 첫걸음 ‘잔디 자원보존원’ 조성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최은형)는 경남 사천시 서포면에 국내 수집 잔디와 신품종 잔디로 구성된 생명자원보존원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2011년부터 제주도 및 남해안에서 서식하는 내염성이 강한 갯잔디, 생장이 빠른 들잔디, 우리나라 고유의 금잔디  등  약 500여점을 수집하였다.  지금까지 수집된 잔디자원을 한곳에 모아서 잔디의 형태적·기능적·유전적 특성 등을 조사하고 분석하여 연구목적으로 분양을 요구하는 수요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조성된 생명자원보존원은 다양한 잔디자원을 안정적으로 보존하고, 자원이력과 자원정보의 신뢰성을 확보하여 품종 육성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우리나라 잔디 산업은 약 1.2조 원의 시장 규모를 갖고 있으며 야외활동의 증가 및 학교운동장 잔디 보급 확대 등으로 점차 늘어날 전망이다. 그러나 약 90%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용도에 맞는 국내산 잔디품종 개발이 시급한 실정이다.  현재까지 출원된 잔디품종은 개인 육종가와 종자업계가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므로 적극행정을 통해서 이들에게 보다 정확한 자원 정보를 제공하여 품종 개발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최은형 센터장은 “국민과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산림유망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자원의 이용가치 제공을 통한 신품종 개발촉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21-11-15
  • 진분홍빛 천상화원에서 펼쳐진 문화예술의 향연
    진분홍빛 천상화원에서 펼쳐진 문화예술의 향연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전국 최대의 참꽃군락지를 품은 비슬산 일원에서 열린 지역대표축제인 ‘비슬산참꽃문화제’에 15만 인파가 찾아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비슬산참꽃문화제는 급격한 기온 변화로 개화 예상 시기가 앞당겨짐에 따라 참꽃만개시점을 정확히 예측하여 기존 4. 27(금)~ 4.29(일)에서 일주일 앞당겨 이틀간 개최했다.   축제 첫 날인 21일(토)에는 7만 여명의 관광객이 참꽃군락지와 행사장을 찾아 산신제•개막식•송해와 함께하는 참꽃가요제를 관람했고, 22일(일)에는 8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여 참꽃트로티벌과 축하공연을 즐겼다. 개막식은 마칭 렛츠쇼와 퓨전밴드 SP아르테, 달성군립합창단, 지역 성악가 트리오의 축하공연, 우리 무용단의 주제공연 등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제로의 품격을 갖추었고, 6월 1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달성군선거관리위원회의 공명선거 캠페인도 진행되었다. 또한 플라워볼 개막 퍼포먼스와 달성사찰음식연구회의 2018인분 사찰발우주먹밥 퍼포먼스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비슬산 참꽃문화제의 빅 이벤트인 ‘송해와 함께하는 참꽃가요제’는 예선에서 90명이 접수하여 본선에 올라온 10명의 참가자들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달성군 홍보대사 크리스 존슨과 화원읍 홍보대사이자 초청가수 구나운 외 장민호, 금잔디가 출연해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대상은 고령의 나이에도 깨끗한 음색과 정확한 음정으로 ‘목포의 눈물’을 열창한 유가읍 전상순(86)씨가 차지했다.둘째 날 참꽃 트로티벌과 축하공연에는 초청가수 서인아, 김수찬, 진해성, 서지오 등이 축제의 열기를 더했고,‘2017 달성 100대 피아노’의 피날레를 장식했던 가수 정동하와 MBC ‘복면가왕’에서 ‘캣츠걸’로 가왕을 차지했던 뮤지컬배우 차지연이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 외에도 오감을 만족하는 다양한 체험행사도 풍성했다. 맛있는 먹거리를 선보인 달성맛장터, 달성 홍보존, 관내 기관‧사회단체들이 참여한 50여개의 다양한 체험부스와 포토존, 분필아트·소망편지 등이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봄날의 추억을 선물했다. 한편, 달성군은 축제기간 외에도 특별교통대책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4월 28일부터 주말 이틀간 비슬산 공영주차장의 혼잡을 대비하여 테크노폴리스 인근에 2,000대 이상 주차할 수 있는 임시주차장을 운영한다. 또한 임시주차장에서 휴양림입구까지 운행되는 시내버스 맞춤 노선(비슬1번, 축제기간 중 주말만 운행)이 지속 운영된다.  참꽃 군락지의 지속되는 개화 상황과 지난 축제 프로그램은 비슬산 참꽃문화제 홈페이지(www.biseul.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5-25
  • 경북도청 신도시 둘레길, 3000여명 함께 걸어
    경북도청 이전신도시의 자연경관과 생태, 문화를 담고 있는 둘레길을 걷는 행사가 열렸다.    경상북도는 4일 도청 새마을광장에서 김관용 도지사와 권영세 안동시장, 이현준 예천군수, 도의원, 시·도민 등 3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도청신도시 둘레길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도청신도시 입주민을 환영하기 위해 신도청 지역 상생발전포럼, 안동상공회의소, 예천군 번영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개그맨 이정용과 함께하는 신나는 몸 풀기, 가수 금잔디, 한혜진, 이애란, 삼순이 등의 축하공연 등이 마련돼 참가자들의 흥을 북돋았다.    도청신도시 둘레길은 총 7개 길에 안동시 2개 읍면과 예천군 4개 읍면을 아우르는 총 연장 84.8㎞로, 참가자들은 새마을광장→경화문→천년숲→원당지 수변공원→관풍루→단풍나무숲길→세심지→새마을광장으로 되돌아오는 테마1길을 걸었다.  300만 도민의 화합, 도청신도시와 원도시의 상생, 도청신도시 조기 활성화 등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상생·화합의 꽃 피우기’ 퍼포먼스도 가졌다.    테마1길은 경북 신청사를 중심으로 천년숲, 원당지 수변공원, 검무산 등 드넓은 녹지 공간이 조성돼 있어 전통 한국정원의 아름다움을 담은 멋과 정감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또 걷기 구간마다 통기타와 색소폰 연주 등 작은 음악회와 다양한 행사 등 즐길 거리가 준비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옛길, 마을길을 활용한 도청신도시 둘레길을 걸으며 한국정원의 전통미를 느끼고 몸과 마음을 힐링(치유)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면서 “도청신도시를 경북의 역사와 문화, 전통을 담은 전국 최고의 명품도시로 만드는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11-07
  • 천년 전통 경산자인단오제 27일 개막
    국가무형문화재 제44호 경산자인단오제가 27~30일까지 경산 계정숲 일원에서 펼쳐진다.    행사 첫날에는 전국농악대축제 ‘중방농악 페스티벌’이 열려 전국 28개 팀이 참가한다.    개막식은 도민이 행사의 주인이 되는 의미를 담은 축원무와 여원무 공연이 진행된다.    28일에는 경산아리랑제 ‘아리랑이랑 노닐고 거닐고’를 마련하며, 단오제 최초의 경연대회인 ‘창작아리랑 페스티벌’로 도민의 참여를 높일 계획이다.    29일은 탄신 1400주기를 맞이하는 원효성사 탄생 다례재가 제석사에서 열린다. 어린이집·유치원생을 위한 캐릭터 뮤지컬 공연, 국가 무형문화재 진주검무, 강령탈춤과 가수 조항조·금잔디·윙크·박구윤 등이 출연하는 자인단오 음악회가 눈길을 끈다. 단오날(음력 5월 5일)이자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9세기 전후 신라시대부터 전승돼 오는 전통민속 축제 자인단오제의 5가지 마당이 호장장군행렬을 시작으로 펼쳐진다.    창포머리감기 시연, 송신제를 마지막으로 성대한 막을 내린다.    이와 함께 계정숲 곳곳에 그네뛰기, 줄타기, 버나놀이, 제기차기, 투호놀이, 널뛰기 등 민속 전통놀이가 준비돼 있다.    단오제의 전통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한복 무료체험, 여원화 만들기 체험, 장군복을 입고 말에 오르는 한장군 체험, 오페라 의상 체험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기다리고 있다. 서원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우리의 세시풍속을 오늘까지 이어오고 있는 ‘경산자인단오제’가 우리나라 대표 단오행사로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며 “많은 사람들이 우리나라 4대 민속명절인 단오문화를 맘껏 향유하고 좋은 추억 간직하고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5-29
  • '삼강주막 막걸리 한잔의 추억' 『2016 삼강주막 막걸리축제』개최
    예천군과 (재)세계유교문화재단이 함께 주관하는「2016 삼강주막 막걸리축제」를 8월 5일부터 8월 7일까지 3일간 풍양면 삼강주막에서 ‘삼강주막 막걸리 한잔의 추억’이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 ‘삼강주막 막걸리축제’는 2016예천세계곤충엑스기간에 맞추어 3일간 펼쳐지며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이색볼거리를 제공하고, 관광객들의 숨겨진 끼와 재능을 발산할 수 있는 삼강주막 3색 경연대회가 진행된다. 축제 첫날인 5일에는 ‘오늘은 가수왕 삼강주막 노래자랑’이, 둘째날에는 삼강주막을 대표하는 ‘삼강주막 주모 선발대회’가, 셋째날에는 ‘대한민국 최고 삼강주막 품바 경연대회’가 펼쳐질 예정이며 대회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세계유교문화재단(054-851-7182)으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축제 첫날에는 개막식에 이어 안동MBC 즐거운 트로트 세상 라디오 공개방송이 진행되며 배일호, 금잔디, 서지오, 김정연, 류기진, 문연주, 조은새, 연지후, 김기하, 최지현 등 많은 트로트 가수가 출연해 흥겨움을 돋궈줄 예정이다. 개막 축하공연 외에도 마술, 변검, 대중가요 등 다양한 공연과 막걸리 빨리 마시기, 댄스타임, 타임이벤트 삼강주막 막걸리 맛보기, 천하장사 들돌들기 등 관광객이 참여하는 레크리에이션 이벤트를 마련해 관광객의 참여와 흥미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전시 프로그램으로 팔도 막걸리 전시와 판매, 곤충음식의 대중화를 위한 식용곤충 안주와 먹거리 판매, 음주예방 캠페인이 진행되고 체험 프로그램에는 가상음주체험, 추억의 먹거리체험 등이 마련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만끽할 수 있다. 특히, 무더운 날씨를 고려해 행사장에 대형 그늘막과 휴식 공간으로 들마루가 준비되어 시골의 정취를 느끼며 편히 쉴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한다. 예천군 관계자는  “휴가철을 맞아 진행되는 예천 삼강주막 막걸리축제는 어른뿐 아니라 아이들까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놀이가 마련되어 있으니 군민과 관광객들이 많이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강주막은 내성천과 금천, 낙동강이 만나는 나루터에 1900년 무렵 지어진 주막으로 낙동강 700리에 마지막 남은 주막을 2006년 마지막 주모가 세상을 떠난 후 허물어져가던 것을 옛날 모습으로 복원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있으며 시원한 막걸리에 배추전, 두부, 묵을 안주삼아 사라진 옛 주막의 정취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08-04
  • “17회 봉화은어축제” 개막을 알리다...
    경북 봉화군이 주최하고 (사)봉화군축제위원회(위원장 이승훈)가 주관하는 제17회 봉화은어축제가 올해는 8. 1(토) ~ 8. 8.(토)까지 8일간 “은어가 들려주는 여름날의 추억”이라는 주제로 봉화읍 내성천 일원에서 개최되며 8월 1일 대단원의 막을 올렸다. 봉화은어축제는 지난 4년간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유망축제에서 축제와 관련된 새로운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관광객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주변 관광지와 연계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제공 등을 통해 올해우수축제로 한단계 승격되었다. 불볕 같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개막식에는 피서철 휴가를 즐기려는 관광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으며, 개막을 알리는 타종과 더불어 반두잡이 체험장에는 2,000명 이상이 입장하여 장관을 이루었다. 또한 야간 개막축하공연에는 MC 조영구, 이진주의 능숙한 진행으로 강소리, 금잔디, 조항조, 정수라, 아샤, 헤일로 외에도 요즘 한창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아이돌 그룹 EXID 등 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하여 관광객들의 흥을 돋우었다. 올해에는 우수축제로 도약한 만큼 워터슬라이드(대형풀장-물놀이기구 7점) 운영, 물분수시설 설치, 트라이보트․카누 등 수상놀이장 확대, 반딧불이․나비 생태체험관 확대, 또한 축제장 확대를 위하여 은어․송이테마 공원에 바람개비 동산, 트릭아트 포토존, 은어열차 운행, 은어낚시터를 확대 설치 운영하고 있다. 또한 새롭게 선보이는 반두잡이 체험장 동편 하천변에 설치된 60m의 물분수는 한여름 불볕 더위를 한 번에 날려버리듯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내어 반두잡이 체험객 및 관광객들의 탄성을 자아냈으며, 은어 송이테마공원에 설치된 반딧불이 체험장을 통해 청정한 봉화의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아울러 은어주제관에는 옛 조상들이 임금님께 진상하기 위해 보관하던 석빙고 재현과 은어 전시관을 통해 보는 이로 하여금 은어 생태 복원의 중요성을 인식시켰으며, 은어축제의 당위성을 보여주었다고 할수 있다. 특히 금년 은어축제의 주안점은 반두잡이 체험객이 증가하면서 반두․맨손 잡이 체험횟수를 1일 4~5회로 확대하였고 휴가철 피서객들을 위한 야간반두잡이 체험을 실시하여 관광객들에게 보다 더 나은 볼거리, 체험거리 확대에 노력하였으며, 아울러 반두․맨손잡이 유료체험객들에게 마지막날 추첨을 통하여 소형승용차, 김치냉장고, 드럼세탁기, TV 등 풍성한 경품을 제공한다. 그리고 은어 반두․맨손잡이 입장료는 일반인 1만원, 청소년․장애인․국가유공자는 8천원이며, 30명이상 단체의 경우 1천원이 할인된다. 입장료 중 3천원의 상품권이 포함되어 있으며, 상품권으로 봉화군 관내 음식점, 마트, 주유소 등에서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하다. 행사 당일 은어잡이 체험을 통하여 금방 잡은 싱싱한 은어를 즉석에서 굽거나 튀겨서 먹을 수 있도록 시설을 준비하였으며, 지역에서 생산되는 싱싱한 은어를 구입하고자 하는 관광객을 위하여 현장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된다. 아울러 축제장에서는 은어요리 전문식당을 운영하여 관광객들이 보다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은어요리를 드실 수 있도록 하였으며, 그 외에도 은어먹거리촌, 토속음식 판매, 지역에서 생산되는 청정 농․특산물도 운영하고 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1년여 기간 동안 준비한 제17회 봉화은어축제는 첫날 맨손․반두잡이 6,000여 명 은어잡이 체험장 입장객과 28만여 명의 관광객이 봉화를 방문하여 우수축제로서의 위상을 자랑하였다.  박노욱 봉화군수는 “이정도 추세라면 올해는 축제장과 주변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90만여 명 정도 지역을 방문할 것으로 내다보고 마지막 날까지 우리 봉화를 많이 방문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5-08-06
  • 여름 테마 축제 개최준비로 구슬땀...
    경상북도예천군(군수 이현준)은 여름 휴가철 절정기와 방학시즌에 맞춰 다양한 주제로 온 가족이 함께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여름 4대 테마 축제’ 손님맞이에 분주한 손길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청정 예천’을 제대로 알려보자는 취지에서 4대 축제를 패키지로 모은 여름 4대 축제는 가족단위 여행객을 겨냥한 다양한 체험과 즐길거리, 시원한 볼거리, 맛있는 먹거리를 동시에 만끽할 수 있어 안성맞춤이다. ▶ 신비로운 곤충세계와의 만남  ‘예천곤충페스티벌’ 오는 8월 1일부터 8월 10일까지 10일간 ‘즐거운 여름방학, 곤충나라로!’라는 주제로 상리면 곤충생태원일원에서 개최되며 파충류 특별전시, 살아있는 곤충전시, 3D 상영, 부대행사 등 신비로운 곤충세계와의 만남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특히, 작년 개장해 새로운 랜드마크인 동굴나라, 국내 최장 나비터널, 13만마리의 비단벌레로 꾸며진 비단벌레관, 6만 7천여 개의 벌방을 가진 초대형 말벌집, 곤충의 생활상을 축소한 디오라마 등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가득한 예천곤충생태원에서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 어린시절 추억을 되살리고 온 가족이 함께하는  ‘예천 은·붕어 잡이 체험’ 8월 1일과 2일 이틀간 예천읍 한천일원에서 냇가에서 물고기를 잡으면서 더위를 피하던 어릴 적 추억을 되살리고 가족과 함께 정겨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은·붕어 잡이체험 3회(1일- 오전 11시, 오후 2시 30분, 2일- 10시 30분), 맨손잡이 체험 6회 등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청정 예천의 맑고 깨끗한 환경에서 어른들에게는 어릴 적 추억을 되살리고 어린이들은 새로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준비 중이며 반두사용 고기잡이 체험은 무료이며, 맨손 고기잡이 체험은 참가비가 어른 1만원(상품권 4천원 지급), 어린이 5천원(상품권 2천원 지급)이다. ▶ 용왕님이 반한 그 맛! 용궁순대  ‘예천 용궁순대 축제’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3일간 용왕님의 땅 예천군 용궁면 전통시장일원에서 예천의 대표 먹거리 용궁순대를 테마로 개최된다. 전국적으로 맛있기로 입소문난 용궁순대의 유명세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용궁순대, 용궁막걸리, 용궁 토끼간빵 등 무료시식행사, 축하공연(진성, 한혜진, 배일호, 금잔디, 강민주 등), 예천 용궁순대 가요제, 용궁면민 지역공연, 용궁마을 스템프 투어, 농특산물 판매, 푸짐한 경품 추첨 등 다채롭게 마련할 예정이다. ▶ 삼강주막에서 삶의 서정을 만나다!  ‘예천 삼강주막 막걸리 축제’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3일간 ‘나그네 반기는 酒 한사발’이라는 주제로 풍양면 삼강주막 일원에서 열린다. 관람객이 함께 참여하는 노래자랑, 천하장사 설발대회, 삼강주모 선발대회, 막걸리 빨리 마시기, 얼음 위에서 펼쳐지는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이벤트는 물론 31일 오후 7시 조항조, 우연이 등이 출연하는 축하공연도 펼쳐져 관람객을 불러 모을 계획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여름휴가 절정기에 맞춘 4대 테마 축제를 한꺼번에 개최해 관광객들의 오감만족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으니 다양한 축제와 체험 등 즐길거리, 맛있는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단위로 신나는 여름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많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5-07-20
  • 무더위와 함께하는 ‘봉화은어축제’ 개최
    경북봉화군(군수 박노욱)은 오는 7월 26일(토)부터 8월 2일(토)까지 8일 동안 내성천 일원에서 ‘제16회 봉화은어축제’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해가 거듭될수록 인기를 더해가는 봉화은어축제는 ‘은어잡이 체험’을 비롯한 인기 프로그램과 더불어 다양한 체험행사와 풍부한 즐길거리, 먹거리, 볼거리 등을 제공해 국내 여름철 대표축제로 자리 잡았다. 2013년의 경우 축제기간동안 90만여 명의 관광객이 봉화군을 방문했으며, 2011년부터 4년 연속 문화관광부  유망축제로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올해는 ‘반두잡이’와 ‘맨손잡이’ 등의 인기 프로그램에 ‘물난장 페스티벌’과 ‘내성천 워터워’ 등의 새로운 물놀이 행사를 더해 더욱 시원하고 짜릿한 여름 축제를 준비했다.  ‘물난장 페스티벌’이란, 대형 호스와 소방차를 동원해 지상과 공중에서 시원한 물대포와 물폭탄을 쏘고 맞는 것이며, ‘내성천 워터워’는 물속에서 하는 ‘수중 달리기’, ‘수중 줄다리기’, ‘부표 건너기’ 등의 다양한 물놀이 종합선물세트다. 이외에도 현숙, 배일호, 금잔디 등의 트로트 가수와 B2B, 와썹 등 인기 아이돌 가수들이 총출동하는 개막축하공연을 비롯해 지역문화 한마당, 예술문화 한마당, 음악동아리 페스티벌, 은어가요제 등의 다양한 음악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은어잡이체험을 통해 갓 잡은 싱싱한 은어를 즉석에서 맛볼 수 있는 숯불구이체험과 함께 박스아트 만들기 체험, 은어 캐릭터 천연 돌가루 체험, 천연 염색체험, 도예체험 등의 다양한 체험행사들도 준비돼 있다. 은어주제관에서는 은어와 다양한 민물고기를 만나볼 수 있으며, 토피어리 포토존과, 유등, 선등거리도 조성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연계행사로는 KBS 전국노래자랑, 문화유적탐방 버스 투어, 우드아트페어, 전국 무에타이 대회, 봉화워터파크 운영 등이 있다. 내성천 둔치 축제장 내에는 토속음식 판매점, 농·특산물 전시판매장, 은어요리 특별코너, 웰빙 은어먹거리촌, 어린이 물놀이장, 샤워장, 그늘막 쉼터 등의 방문객 편의 시설이 제공된다. 은어반두잡이와 은어맨손잡이는 매일 3~5회 진행되며 체험 비용은 1인당 1만원이다. 1만원 중 6,000원은 은어잡이체험 비용이며, 4,000원 상품권을 되돌려 주는데 축제기간 봉화군 관내의 음식점, 마트, 주유소 등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봉화군 문화관광과 박남주 과장은 “봉화군은 백두대간의 태백산과 소백산 가운데 있는 산림휴양 도시로서 시가지 한가운데를 지나는 1급수 청정하천에서 진행되는 축제인 만큼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여름축제다.”라고 하며 “학생들의 방학과 여름휴가를 맞이해 은어와 함께 더위와 즐거움을 잡으러 봉화로 오라”고 당부했다. 봉화은어축제 문의처 봉화군청 문화관광과 054-679-6311~3, 봉화은어축제 공식 홈페이지 www.bonghwafestival.com
    • 뉴스광장
    2014-07-10
  • 올봄에 나무와 함께 꿈도 심으세요!
    대구광역시는 2월 20일부터 4월 20일까지를 봄철 나무심기 기간으로 정하고, 시민들이 거주하는 가까운 곳에서 각종 유실수와 조경수를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나무시장을 안내한다. 이 기간에 동구 2곳, 서구 1곳, 수성구 3곳, 달성군 1곳 등 나무시장 7곳(도표)에서 주택과 아파트 정원에 심기 알맞은 영산홍, 철쭉, 남천, 배롱나무, 산수유, 매실, 감나무 등 양질의 조경수와 유실수를 용이하게 살 수 있다. 동대구역과 새마을오거리 사이에 있는 산림조합경북도지부는 3월 1일부터 4월 10일까지, 서부정류장 인근에 있는 대구달성산림조합은 3월 5일부터 4월 8일까지 나무시장을 개설한다. 그 외 동구 권역에는 공항식물원(화훼단지 내), 서구 권역에는 양신농원개발(상리공원 북편), 수성구 권역에는 수복식물원(효목네거리~무열대), 금잔디농원(수성못 밑), 지엘조경(시지2동치안센터 인근)에서 나무를  살 수 있다. 한편 대구시는 이번 나무시장 안내와 함께 시민들에게 다양한 녹지행정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군 공원녹지부서 내에 개설돼 있는 녹화지원센터에서 나무심기 상담과 기술지원을 추진한다. 대구시 김연수 행정부시장은 “2013년도 최대 행사인「3대 전국체전」과「2013세계에너지총회」를 맞아 더욱 살기 좋고 매력적인 GREEN CITY가 되도록 시민들의 지속적인 나무심기와 도시 숲 가꾸기에 많은 동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3-02-21
  • 나무시장에서 다가오는 봄을 준비하세요!
    대구광역시는 2월 20일부터 4월 20일까지를 봄철 나무심기 기간으로 정하고, 시민들이 거주하는 가까운 곳에 각종 유실수와 조경수를 쉽게 구입할 수 있는 나무시장을 안내하고 있다. 이 기간에 동구 2곳, 서구 1곳, 수성구 3곳, 달성군 1곳 등 나무시장 7곳에서 주택과 아파트 정원에 심기 알맞은 영산홍, 철쭉, 남천, 배롱나무, 산수유, 매실, 감나무 등 조경수와 유실수를 값싸게 살 수 있다. 동대구역과 새마을오거리 사이에 있는 산림조합경북도지부는 2월 27일부터 4월  8일까지, 서부정류장 인근에 있는 대구달성산림조합은 3월 5일부터 4월 8일까지  나무시장을 개설한다. 그 외 동구 권역에는 공항식물원(화훼단지 내), 서구 권역에는 양신농원개발(상리공원 북편), 수성구 권역에는 수복식물원(효목네거리~무열대), 금잔디농원(수성못 밑), 지엘조경(시지2동치안센터 인근)에서 나무를 살 수 있다. 대구시는 나무시장 안내와 더불어 시민들에게 다양한 녹지행정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군 공원녹지담당부서 내에 개설돼 있는 녹화지원센터에서 나무심기 상담과 기술지원을 병행키로 했다. 대구시 강점문 공원녹지과장은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른 국제도시답게 시민들의 지속적인 나무심기 동참으로 더욱 살기 좋고 매력적인 녹색 도시가 되도록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2-02-24
  • 국립공원 121개구간 한달간 출입통제
     국립공원관리공단은 15일부터 한 달간 산불조심기간을 시행하고 산불위험이 높은 주요 탐방로에 대한 출입을 통제한다고 14일 밝혔다.  산불조심기간 중 출입이 통제되는 구간은 전국 국립공원 탐방로 483개 구간 1677㎞ 가운데 지리산 노고단~장터목과 만복대~정령치, 설악산 백담사~대청봉과 오색~대청봉, 계룡산 갑사~금잔디고개~남매탑 등 121개 구간 625㎞다.  산불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은 362개 탐방로 1052㎞는 평상시와 같이 출입이 가능하다. 산불조심기간 중 국립공원 탐방로 통제여부는 공단 홈페이지(www.knps.or.kr)를 참고하면 된다.  공단은 산불방지를 위해 공원 내에서 연중 흡연 및 인화물질 반입을 제한하고 있다. 산불조심기간에는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인력을 배치해 통제구역 무단출입, 흡연행위, 인화물질 반입, 불법취사, 모닥불이나 논두렁 소각행위 등에 대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통제구역을 무단출입하거나 인화물질 소지 및 흡연행위시 1차 10만원, 2차 20만원, 3차 3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편 지난 10년간 국립공원 내에서는 56건의 산불이 발생했고 86.4ha의 산림피해가 있었다. 올해 봄에도 월악산 등 3개 공원에서 산불이 발생해 3.35ha의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산불발생 원인은 입산자 실화, 논·밭두렁소각, 담뱃불 및 쓰레기 소각 등이었다.
    • 뉴스광장
    2011-11-14
  • 창원의 대표 한가위 전통민속축제 ”제13회 창원남산상봉제”
     창원의 대표적인 한가위 전통 민속 문화 축제인 제13회 창원남산상봉제가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유서 깊은 창원시 의창구 남산공원 일대에서 성대하게 펼쳐진다.  지역전통문화의 계승과 발전, 지역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목적으로 매년 한가위를 맞아 펼치는 창원남산상봉제는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창원 남산상봉제 축제위원회(위원장 이현석)와 창원예총(회장 김일태)이 마련하고 경상남도와 경남문화재단, 창원시, 고향의봄기념사업회가 후원한다.  창원남산상봉제는 아득한 옛날부터 천주산과 남산(南山) 주변에 모여 살던 마을 사람들이 한 해의 농사일을 마치고 풍성한 수확에 대한 감사와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던 그 열린 잔치 마당에서 유래를 찾는다. 또한 창원 600년 역사를 상징하는 창원대도호부와 창원의 전통문화를 재조명하고 후손들에게 길이 물려주고자 하는 의미도 담고 있다.  행사 첫째 날은 헤어져 그리웠던 사람들이 서로 만나는 '상봉의 날'이다. 오전 10시부터 어린이들을 위한 푸른 꿈나무 잔치마당으로 학생 백일장과 사생실기대회, 그리고 신기한 마술공연과 가족 인형극 공연이 펼쳐지고 오후 1시부터는 창원역사바로알기 퀴즈대회와 시민안녕기원제 및 문창제놀이 추도무가 거행되고, 두드樂 공연이 남산 특설무대에서 힘차게 려 퍼진다.  또 6시부터 춤서리무용단의 2011 Korea fantasy를 시작으로 남산상봉제의 본격적인 개막식이 시작된다. MBC경남의 라디오열전노래방이 현장에서 진행돼 지역민들이 참여하는 노래자랑대회와 인기가수 현숙, 강진, 현진우, 임현정, 금잔디 등이 출연하는 축하공연이 열리고 밤하늘 화려하게 수놓는 불꽃놀이와 함께 진행된다.  둘째 날은 상봉의 기쁨을 나누며 다함께 어울려 펼치는 '잔치 마당'이다. 오전 11시부터 부채춤과 경기민요, 판소리 등 전통의 향연이 펼쳐지고, 축제위원회에서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시민들과 골고루 나눠먹는 한가위 음식 대잔치가 차려진다. 청소년 문화마당은 초딩밴드 리틀스타, 진댄스스쿨, 양산어린이국악청, B-boy 등으로 꾸며지고, 마지막으로 하나되는 한가위 시민음악회가 크로스오버 그룹 토다(吐多), 천지사위 대북공연, 다문화가수, 초대가수 등의 다채로운 공연으로 상봉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밖에 각종 다양한 역사전시체험 행사와 부대행사들이 이틀간 남산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상봉제 역사기획전시 이야기로 만나는 창원의 이런 역사 저런 역사에는 '2천 년 전 다호리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 '노힐부득과 달달박박이 백월산으로 간 까닭은?' 등 우리고장 관련 내용의 테마전시와 함께 창원역사 병풍책 만들기, 창원역사 퍼즐풀기, 고향의봄 거울 만들기 등의 역사 체험 마당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국립중앙박물관의 자료협조를 받아 이뤄지는 다호리 유적에 대한 전시는 창원에서는 처음 선보는 자료들이라 더욱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창원남산상봉제 집행위원장을 맡고 있는 장동화 창원시 의원은 "갈수록 이웃 간의 정이 사라지는 요즘, 제 13회 창원남산상봉제를 통해 진정한 만남과 소통, 나눔이 이루어졌으면 한다"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남부지역본부 서 경수 기자 (south@sanlim.net)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1-09-19
  • 창원의 대표 한가위 전통민속축제 '제13회 창원남산상봉제'
     창원의 대표적인 한가위 전통 민속 문화 축제인 제13회 창원남산상봉제가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유서 깊은 창원시 의창구 남산공원 일대에서 성대하게 펼쳐진다. 지역전통문화의 계승과 발전, 지역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목적으로 매년 한가위를 맞아 펼치는 창원남산상봉제는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창원 남산상봉제 축제위원회(위원장 이현석)와 창원예총(회장 김일태)이 마련하고 경상남도와 경남문화재단, 창원시, 고향의봄기념사업회가 후원한다. 창원남산상봉제는 아득한 옛날부터 천주산과 남산(南山) 주변에 모여 살던 마을 사람들이 한 해의 농사일을 마치고 풍성한 수확에 대한 감사와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던 그 열린 잔치 마당에서 유래를 찾는다. 또한 창원 600년 역사를 상징하는 창원대도호부와 창원의 전통문화를 재조명하고 후손들에게 길이 물려주고자 하는 의미도 담고 있다. 행사 첫째 날은 헤어져 그리웠던 사람들이 서로 만나는 '상봉의 날'이다. 오전 10시부터 어린이들을 위한 푸른 꿈나무 잔치마당으로 학생 백일장과 사생실기대회, 그리고 신기한 마술공연과 가족 인형극 공연이 펼쳐지고 오후 1시부터는 창원역사바로알기 퀴즈대회와 시민안녕기원제 및 문창제놀이 추도무가 거행되고, 두드樂 공연이 남산 특설무대에서 힘차게 려 퍼진다. 또 6시부터 춤서리무용단의 2011 Korea fantasy를 시작으로 남산상봉제의 본격적인 개막식이 시작된다. MBC경남의 라디오열전노래방이 현장에서 진행돼 지역민들이 참여하는 노래자랑대회와 인기가수 현숙, 강진, 현진우, 임현정, 금잔디 등이 출연하는 축하공연이 열리고 밤하늘 화려하게 수놓는 불꽃놀이와 함께 진행된다. 둘째 날은 상봉의 기쁨을 나누며 다함께 어울려 펼치는 '잔치 마당'이다. 오전 11시부터 부채춤과 경기민요, 판소리 등 전통의 향연이 펼쳐지고, 축제위원회에서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시민들과 골고루 나눠먹는 한가위 음식 대잔치가 차려진다. 청소년 문화마당은 초딩밴드 리틀스타, 진댄스스쿨, 양산어린이국악청, B-boy 등으로 꾸며지고, 마지막으로 하나되는 한가위 시민음악회가 크로스오버 그룹 토다(吐多), 천지사위 대북공연, 다문화가수, 초대가수 등의 다채로운 공연으로 상봉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밖에 각종 다양한 역사전시체험 행사와 부대행사들이 이틀간 남산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상봉제 역사기획전시 이야기로 만나는 창원의 이런 역사 저런 역사에는 '2천 년 전 다호리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 '노힐부득과 달달박박이 백월산으로 간 까닭은?' 등 우리고장 관련 내용의 테마전시와 함께 창원역사 병풍책 만들기, 창원역사 퍼즐풀기, 고향의봄 거울 만들기 등의 역사 체험 마당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국립중앙박물관의 자료협조를 받아 이뤄지는 다호리 유적에 대한 전시는 창원에서는 처음 선보는 자료들이라 더욱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창원남산상봉제 집행위원장을 맡고 있는 장동화 창원시 의원은 "갈수록 이웃 간의 정이 사라지는 요즘, 제 13회 창원남산상봉제를 통해 진정한 만남과 소통, 나눔이 이루어졌으면 한다"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 뉴스광장
    2011-09-18
  • 창원의 대표 한가위 전통민속축제 '제13회 창원남산상봉제'
     창원의 대표적인 한가위 전통 민속 문화 축제인 제13회 창원남산상봉제가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유서 깊은 창원시 의창구 남산공원 일대에서 성대하게 펼쳐진다.   지역전통문화의 계승과 발전, 지역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목적으로 매년 한가위를 맞아 펼치는 창원남산상봉제는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창원 남산상봉제 축제위원회(위원장 이현석)와 창원예총(회장 김일태)이 마련하고 경상남도와 경남문화재단, 창원시, 고향의봄기념사업회가 후원한다.   창원남산상봉제는 아득한 옛날부터 천주산과 남산(南山) 주변에 모여 살던 마을 사람들이 한 해의 농사일을 마치고 풍성한 수확에 대한 감사와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던 그 열린 잔치 마당에서 유래를 찾는다. 또한 창원 600년 역사를 상징하는 창원대도호부와 창원의 전통문화를 재조명하고 후손들에게 길이 물려주고자 하는 의미도 담고 있다.   행사 첫째 날은 헤어져 그리웠던 사람들이 서로 만나는 '상봉의 날'이다. 오전 10시부터 어린이들을 위한 푸른 꿈나무 잔치마당으로 학생 백일장과 사생실기대회, 그리고 신기한 마술공연과 가족 인형극 공연이 펼쳐지고 오후 1시부터는 창원역사바로알기 퀴즈대회와 시민안녕기원제 및 문창제놀이 추도무가 거행되고, 두드樂 공연이 남산 특설무대에서 힘차게 려 퍼진다.   또 6시부터 춤서리무용단의 2011 Korea fantasy를 시작으로 남산상봉제의 본격적인 개막식이 시작된다. MBC경남의 라디오열전노래방이 현장에서 진행돼 지역민들이 참여하는 노래자랑대회와 인기가수 현숙, 강진, 현진우, 임현정, 금잔디 등이 출연하는 축하공연이 열리고 밤하늘 화려하게 수놓는 불꽃놀이와 함께 진행된다.   둘째 날은 상봉의 기쁨을 나누며 다함께 어울려 펼치는 '잔치 마당'이다. 오전 11시부터 부채춤과 경기민요, 판소리 등 전통의 향연이 펼쳐지고, 축제위원회에서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시민들과 골고루 나눠먹는 한가위 음식 대잔치가 차려진다. 청소년 문화마당은 초딩밴드 리틀스타, 진댄스스쿨, 양산어린이국악청, B-boy 등으로 꾸며지고, 마지막으로 하나되는 한가위 시민음악회가 크로스오버 그룹 토다(吐多), 천지사위 대북공연, 다문화가수, 초대가수 등의 다채로운 공연으로 상봉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밖에 각종 다양한 역사전시체험 행사와 부대행사들이 이틀간 남산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상봉제 역사기획전시 이야기로 만나는 창원의 이런 역사 저런 역사에는 '2천 년 전 다호리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 '노힐부득과 달달박박이 백월산으로 간 까닭은?' 등 우리고장 관련 내용의 테마전시와 함께 창원역사 병풍책 만들기, 창원역사 퍼즐풀기, 고향의봄 거울 만들기 등의 역사 체험 마당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국립중앙박물관의 자료협조를 받아 이뤄지는 다호리 유적에 대한 전시는 창원에서는 처음 선보는 자료들이라 더욱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창원남산상봉제 집행위원장을 맡고 있는 장동화 창원시 의원은 "갈수록 이웃 간의 정이 사라지는 요즘, 제 13회 창원남산상봉제를 통해 진정한 만남과 소통, 나눔이 이루어졌으면 한다"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 뉴스광장
    2011-09-18
  • 전남산림자원연구소, 산림청 사업 선정으로 생산시범재배지 조성
    전라남도가 최근 체육시설 개선 및 생활환경 개선 등으로 늘어나는 잔디 수요에 발맞춰 잔디산업 육성에 나선 가운데 잔디 생산 주산지인 장성에 생산자 교육장으로 잔디 생산시범재배지가 조성됐다. 27일 전남도 산림자원연구소에 따르면 최근들어 학교운동장 보수, 축구·야구장 개설, 공원·골프장·도심 내 녹지조성, 옥상·실내·아파트조경 등 체육시설 증가 및 생활환경 개선에 따라 잔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삶의 질과 생활수준 향상으로 고품질의 잔디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신품종 개발이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전국 잔디 생산량의 72%(1천163ha)를 차지하며 186억원의 생산효과가 누리고 있는 현실을 십분 활용해 전남지역 생산량의 66%를 차지하고 있는 장성군을 중심으로 잔디산업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전남산림자원연구소는 장성잔디생산자협회, 한국잔디연구소, 목포대, 단국대, 제주대와 공동으로 산·학·연구팀을 구성, ‘난지형 한국잔디의 품종개발 및 실용화 연구’로 산림청 R&D사업 기획연구과제로 선정돼 2012년까지 3년간 연구비 5억7천만원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농가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잔디산업 육성 일환으로 장성 삼서면에 국내에서 사용되고 있거나 사용 가능성이 있는 들잔디, 세녹, 밀록 등 잔디 생산시범재배지를 조성해 생산자 교육 및 홍보의 장을 마련했다. 박화식 전남도 산림자원연구소장은 “앞으로 도민 소득창출 방안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잔디 활용을 위해 한국잔디의 녹색경관 조성에 좋으며 사후관리가 용이한 품종을 개발, 지역브랜드를 통한 잔디산업을 발굴·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잔디는 생육형에 의해 크게 한지형과 난지형으로 구분된다. 한지형에는 밴트그래스, 톨페스큐, 블루그래스 등이 있으며 난지형에는 들잔디, 금잔디, 갯잔디, 왕잔디, 비단잔디 등 5종의 한국잔디와 버뮤다그래스, 버팔로그래스 등이 있다.  
    • 뉴스광장
    2010-08-28

산림행정 검색결과

  • 우리나라 국토 최남단에서 한국잔디 4종 자생지 발견
    국토 최남단 한국잔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우리나라 국토 최남단 마라도에서 토종 한국잔디(조이시아그래스, Zoysiagrass)인 비단잔디, 갯잔디, 금잔디, 들잔디의 자생지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섬 가장자리와 절벽 주변에는 갯잔디, 섬 안쪽으로는 들잔디와 금잔디가 발견되었다. 특히 비단잔디는 중단되었던 잔디연구('65~'85)가 재개된 이후('95~) 처음으로 자생지가 발견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   확인된 비단잔디는 잎의 폭은 8㎜ 정도로 아주 좁고, 꽃대 길이는 9㎜로 짧았으며, 꽃대에 맺히는 종자 수가 5개였다. 비단잔디는 한국잔디 중 잎이 매우 가늘지만 추위에 매우 약한 특성으로 인해 한국에서는 쉽게 볼 수 없으며, 주로 미국에서 정원용으로 활용되고 있다. 갯잔디     오랜 기간 해풍의 영향으로 기암절벽을 이룬 마라도에서의 자생지 발견은 척박한 토양과 염해 환경에서도 잘 견딜 수 있는 토종 한국잔디의 강한 생명력 증명한 것으로 평가될 수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배은지 박사는“앞으로 토종 한국잔디가 임해매립지, 도로절개지 같은 불량한 환경뿐만 아니라 운동장, 정원 등 생활 주변 녹화용 소재 등으로 널리 활용할 수 있도록 연구를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비단잔디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3-07-28
  • 산림신품종 제300호 탄생, 산림 분야에 새로운 기회 제공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성만)는 16일 산림분야 품종보호등록 제300호를 기념하여 품종보호 등록증 현장 전달식을 국립산림과학원(서울)에서 가졌다.     지난 2019년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서 200번째 산림 신품종이 등록된 이래로 4년 만에 300번째 신품종의 탄생이다. 이번 제300호로 등록된 신품종 '세영'은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금잔디와 잔디를 교잡하여 개발한 품종으로, 중엽형이면서 생육이 우수하고 밀도가 높은 특성을 가지고 있어, 임업인들의 소득 향상과 산림 분야 종자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에서는 제300호 기념과 그동안 국립산림과학원의 공로에 대한 감사를 담아 품종보호등록증과 함께 감사패를 전달하였고,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간담회장에서는 육종기관과 심사기관간의 활발한 의견교환이 이루어져 산림 신품종 출원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계기가 마련되었다. 산림 신품종의 출원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기능성 식품 및 화장품 등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활용되는 신품종이 많이 등록되고 있으며, 한 개인육종가의 품종이 수억원대의 로열티로 거래되는 등 임업소득 향상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김성만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산림르네상스를 맞이하여 다양한 품종 개발을 통해 국가 경쟁력을 향상하는 것이 시장경제에서 성공할 수 있는 힘”이라며, “빠른 시일 내에 제400호 품종이 등록될 수 있도록 산림 신품종 출원 촉진과 신속한 심사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23-03-17
  • 산림 신품종 제300호, 한국잔디 신품종‘세영’등록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3월 16일(금),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에서 개발한 한국잔디‘세영’이 산림 분야 신품종 300번째로 등록되어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성만)로부터 품종보호 등록증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토종 한국잔디 신품종‘세영’은 금잔디와 들잔디를 인공교배하여 개발한 품종으로, 중엽 형태이며 생육이 우수하고 밀도가 높다. 잎 색은 진한 연두색으로 미관이 뛰어나 운동장, 공원, 정원 등 도시녹화용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학교 운동장, 주거공간, 도심환경 개선을 위한 잔디 활용이 증가하면서 소득자원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국·내외적으로 환경적응성이 우수한 한국잔디 품종 개발 및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산림청의 2022년 산림입업통계에 따르면, 잔디 생산액은 26,5백만 원 규모이며, 재배면적의 경우 2020년 531ha에서 2021년 1,810ha로 약 3.4배 증가하였고, 한지형 잔디 재배는 감소한 반면, 난지형 잔디인 한국잔디의 재배는 증가하였다.    세계 잔디 품종 65%를 개발하고 있는 미국의 경우‘13년 11품종에서 ‘21년 35품종을 개발하였고, 우리나라는 ‘13년 13품종에서 ‘21년에는 약 3.5배 증가한 45품종을 개발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자원연구소 배은지 박사는“신품종 토종잔디 ‘세영’이 학교 운동장 등 공공녹지 및 생활공간에 활용되어 농가소득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토종잔디 유전자원을 활용하여 수요자 맞춤형 신품종 잔디 개발 연구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3-03-17
  • 산림청, 경남 사천에 산림생명자원 보존원 구축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_금잔디_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동성)는 경남 사천시 서포면 다평리에 총 면적 13.8ha 규모의 산림생명자원 보존원(Field Gene Bank)을 구축하였다. 본 사업지는 보존원(2ha), 재배시험포지(2ha), 관리사 1동, 온실 1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후변화에 대응한 산림생명자원의 안정적인 중복보존 및 지속가능한 이용 활성화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였다. 특히,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산림생명자원 시행계획 및 이용 활성화 계획에 따라 신품종 및 산업계의 요구도가 높은 유망 자원을 집중적으로 수집하고 이용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우리나라에 자생하고 있는 잔디 유전자원을 선정·수집하여 보존·관리하고 있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_사천 산림생명 자원 보존원 전경   잔디는 우리 주변에서 관상 및 조경용으로 흔히 볼 수 있는 자원으로 시장 규모가 크고 경제적 가치가 높은 종이며, 현재 수집된 자원은 들잔디(Zoysia japonica) 230개체, 갯잔디(Zoysia sinica) 58개체, 금잔디(Zoysia matrella) 10개체, 왕잔디(Zoysia macrostachya) 1개체 등 총 299개체로 보존체계를 구축하고 표현형 및 유전적 특성평가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2010년부터 운영·관리 중인 산림생명자원 관리기관 용역사업을 통해 수집된 자원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사천 보존원에 추가 확대할 계획이다.   김동성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우리나라는 우수한 산림생명자원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국내 자원을 이용한 신품종 개발 및 산업화가 미진한 실정으로 앞으로 산림생명자원 책임기관으로서 다양한 산업에서 중요도가 높은 자원을 집약적으로 수집하여 보존체계를 구축하고 특성 평가로 가치를 발굴하여 자원의 이용을 활성화 하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_잔디 포지 전경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22-11-17
  •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생명자원 산업화를 위한 첫걸음 ‘잔디 자원보존원’ 조성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최은형)는 경남 사천시 서포면에 국내 수집 잔디와 신품종 잔디로 구성된 생명자원보존원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2011년부터 제주도 및 남해안에서 서식하는 내염성이 강한 갯잔디, 생장이 빠른 들잔디, 우리나라 고유의 금잔디  등  약 500여점을 수집하였다.  지금까지 수집된 잔디자원을 한곳에 모아서 잔디의 형태적·기능적·유전적 특성 등을 조사하고 분석하여 연구목적으로 분양을 요구하는 수요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조성된 생명자원보존원은 다양한 잔디자원을 안정적으로 보존하고, 자원이력과 자원정보의 신뢰성을 확보하여 품종 육성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우리나라 잔디 산업은 약 1.2조 원의 시장 규모를 갖고 있으며 야외활동의 증가 및 학교운동장 잔디 보급 확대 등으로 점차 늘어날 전망이다. 그러나 약 90%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용도에 맞는 국내산 잔디품종 개발이 시급한 실정이다.  현재까지 출원된 잔디품종은 개인 육종가와 종자업계가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므로 적극행정을 통해서 이들에게 보다 정확한 자원 정보를 제공하여 품종 개발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최은형 센터장은 “국민과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산림유망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자원의 이용가치 제공을 통한 신품종 개발촉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21-11-15

산림산업 검색결과

  • 우리나라 국토 최남단에서 한국잔디 4종 자생지 발견
    국토 최남단 한국잔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우리나라 국토 최남단 마라도에서 토종 한국잔디(조이시아그래스, Zoysiagrass)인 비단잔디, 갯잔디, 금잔디, 들잔디의 자생지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섬 가장자리와 절벽 주변에는 갯잔디, 섬 안쪽으로는 들잔디와 금잔디가 발견되었다. 특히 비단잔디는 중단되었던 잔디연구('65~'85)가 재개된 이후('95~) 처음으로 자생지가 발견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   확인된 비단잔디는 잎의 폭은 8㎜ 정도로 아주 좁고, 꽃대 길이는 9㎜로 짧았으며, 꽃대에 맺히는 종자 수가 5개였다. 비단잔디는 한국잔디 중 잎이 매우 가늘지만 추위에 매우 약한 특성으로 인해 한국에서는 쉽게 볼 수 없으며, 주로 미국에서 정원용으로 활용되고 있다. 갯잔디     오랜 기간 해풍의 영향으로 기암절벽을 이룬 마라도에서의 자생지 발견은 척박한 토양과 염해 환경에서도 잘 견딜 수 있는 토종 한국잔디의 강한 생명력 증명한 것으로 평가될 수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배은지 박사는“앞으로 토종 한국잔디가 임해매립지, 도로절개지 같은 불량한 환경뿐만 아니라 운동장, 정원 등 생활 주변 녹화용 소재 등으로 널리 활용할 수 있도록 연구를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비단잔디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3-07-28
  • 산림신품종 제300호 탄생, 산림 분야에 새로운 기회 제공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성만)는 16일 산림분야 품종보호등록 제300호를 기념하여 품종보호 등록증 현장 전달식을 국립산림과학원(서울)에서 가졌다.     지난 2019년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서 200번째 산림 신품종이 등록된 이래로 4년 만에 300번째 신품종의 탄생이다. 이번 제300호로 등록된 신품종 '세영'은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금잔디와 잔디를 교잡하여 개발한 품종으로, 중엽형이면서 생육이 우수하고 밀도가 높은 특성을 가지고 있어, 임업인들의 소득 향상과 산림 분야 종자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에서는 제300호 기념과 그동안 국립산림과학원의 공로에 대한 감사를 담아 품종보호등록증과 함께 감사패를 전달하였고,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간담회장에서는 육종기관과 심사기관간의 활발한 의견교환이 이루어져 산림 신품종 출원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계기가 마련되었다. 산림 신품종의 출원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기능성 식품 및 화장품 등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활용되는 신품종이 많이 등록되고 있으며, 한 개인육종가의 품종이 수억원대의 로열티로 거래되는 등 임업소득 향상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김성만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산림르네상스를 맞이하여 다양한 품종 개발을 통해 국가 경쟁력을 향상하는 것이 시장경제에서 성공할 수 있는 힘”이라며, “빠른 시일 내에 제400호 품종이 등록될 수 있도록 산림 신품종 출원 촉진과 신속한 심사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23-03-17
  • 산림 신품종 제300호, 한국잔디 신품종‘세영’등록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3월 16일(금),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에서 개발한 한국잔디‘세영’이 산림 분야 신품종 300번째로 등록되어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성만)로부터 품종보호 등록증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토종 한국잔디 신품종‘세영’은 금잔디와 들잔디를 인공교배하여 개발한 품종으로, 중엽 형태이며 생육이 우수하고 밀도가 높다. 잎 색은 진한 연두색으로 미관이 뛰어나 운동장, 공원, 정원 등 도시녹화용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학교 운동장, 주거공간, 도심환경 개선을 위한 잔디 활용이 증가하면서 소득자원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국·내외적으로 환경적응성이 우수한 한국잔디 품종 개발 및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산림청의 2022년 산림입업통계에 따르면, 잔디 생산액은 26,5백만 원 규모이며, 재배면적의 경우 2020년 531ha에서 2021년 1,810ha로 약 3.4배 증가하였고, 한지형 잔디 재배는 감소한 반면, 난지형 잔디인 한국잔디의 재배는 증가하였다.    세계 잔디 품종 65%를 개발하고 있는 미국의 경우‘13년 11품종에서 ‘21년 35품종을 개발하였고, 우리나라는 ‘13년 13품종에서 ‘21년에는 약 3.5배 증가한 45품종을 개발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자원연구소 배은지 박사는“신품종 토종잔디 ‘세영’이 학교 운동장 등 공공녹지 및 생활공간에 활용되어 농가소득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토종잔디 유전자원을 활용하여 수요자 맞춤형 신품종 잔디 개발 연구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3-03-17
  • 산림청, 경남 사천에 산림생명자원 보존원 구축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_금잔디_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동성)는 경남 사천시 서포면 다평리에 총 면적 13.8ha 규모의 산림생명자원 보존원(Field Gene Bank)을 구축하였다. 본 사업지는 보존원(2ha), 재배시험포지(2ha), 관리사 1동, 온실 1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후변화에 대응한 산림생명자원의 안정적인 중복보존 및 지속가능한 이용 활성화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였다. 특히,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산림생명자원 시행계획 및 이용 활성화 계획에 따라 신품종 및 산업계의 요구도가 높은 유망 자원을 집중적으로 수집하고 이용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우리나라에 자생하고 있는 잔디 유전자원을 선정·수집하여 보존·관리하고 있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_사천 산림생명 자원 보존원 전경   잔디는 우리 주변에서 관상 및 조경용으로 흔히 볼 수 있는 자원으로 시장 규모가 크고 경제적 가치가 높은 종이며, 현재 수집된 자원은 들잔디(Zoysia japonica) 230개체, 갯잔디(Zoysia sinica) 58개체, 금잔디(Zoysia matrella) 10개체, 왕잔디(Zoysia macrostachya) 1개체 등 총 299개체로 보존체계를 구축하고 표현형 및 유전적 특성평가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2010년부터 운영·관리 중인 산림생명자원 관리기관 용역사업을 통해 수집된 자원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사천 보존원에 추가 확대할 계획이다.   김동성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우리나라는 우수한 산림생명자원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국내 자원을 이용한 신품종 개발 및 산업화가 미진한 실정으로 앞으로 산림생명자원 책임기관으로서 다양한 산업에서 중요도가 높은 자원을 집약적으로 수집하여 보존체계를 구축하고 특성 평가로 가치를 발굴하여 자원의 이용을 활성화 하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_잔디 포지 전경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22-11-17
  •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생명자원 산업화를 위한 첫걸음 ‘잔디 자원보존원’ 조성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최은형)는 경남 사천시 서포면에 국내 수집 잔디와 신품종 잔디로 구성된 생명자원보존원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2011년부터 제주도 및 남해안에서 서식하는 내염성이 강한 갯잔디, 생장이 빠른 들잔디, 우리나라 고유의 금잔디  등  약 500여점을 수집하였다.  지금까지 수집된 잔디자원을 한곳에 모아서 잔디의 형태적·기능적·유전적 특성 등을 조사하고 분석하여 연구목적으로 분양을 요구하는 수요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조성된 생명자원보존원은 다양한 잔디자원을 안정적으로 보존하고, 자원이력과 자원정보의 신뢰성을 확보하여 품종 육성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우리나라 잔디 산업은 약 1.2조 원의 시장 규모를 갖고 있으며 야외활동의 증가 및 학교운동장 잔디 보급 확대 등으로 점차 늘어날 전망이다. 그러나 약 90%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용도에 맞는 국내산 잔디품종 개발이 시급한 실정이다.  현재까지 출원된 잔디품종은 개인 육종가와 종자업계가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므로 적극행정을 통해서 이들에게 보다 정확한 자원 정보를 제공하여 품종 개발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최은형 센터장은 “국민과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산림유망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자원의 이용가치 제공을 통한 신품종 개발촉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21-11-15

포토뉴스 검색결과

  • 우리나라 국토 최남단에서 한국잔디 4종 자생지 발견
    국토 최남단 한국잔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우리나라 국토 최남단 마라도에서 토종 한국잔디(조이시아그래스, Zoysiagrass)인 비단잔디, 갯잔디, 금잔디, 들잔디의 자생지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섬 가장자리와 절벽 주변에는 갯잔디, 섬 안쪽으로는 들잔디와 금잔디가 발견되었다. 특히 비단잔디는 중단되었던 잔디연구('65~'85)가 재개된 이후('95~) 처음으로 자생지가 발견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   확인된 비단잔디는 잎의 폭은 8㎜ 정도로 아주 좁고, 꽃대 길이는 9㎜로 짧았으며, 꽃대에 맺히는 종자 수가 5개였다. 비단잔디는 한국잔디 중 잎이 매우 가늘지만 추위에 매우 약한 특성으로 인해 한국에서는 쉽게 볼 수 없으며, 주로 미국에서 정원용으로 활용되고 있다. 갯잔디     오랜 기간 해풍의 영향으로 기암절벽을 이룬 마라도에서의 자생지 발견은 척박한 토양과 염해 환경에서도 잘 견딜 수 있는 토종 한국잔디의 강한 생명력 증명한 것으로 평가될 수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배은지 박사는“앞으로 토종 한국잔디가 임해매립지, 도로절개지 같은 불량한 환경뿐만 아니라 운동장, 정원 등 생활 주변 녹화용 소재 등으로 널리 활용할 수 있도록 연구를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비단잔디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3-07-28
  • 산림신품종 제300호 탄생, 산림 분야에 새로운 기회 제공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성만)는 16일 산림분야 품종보호등록 제300호를 기념하여 품종보호 등록증 현장 전달식을 국립산림과학원(서울)에서 가졌다.     지난 2019년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서 200번째 산림 신품종이 등록된 이래로 4년 만에 300번째 신품종의 탄생이다. 이번 제300호로 등록된 신품종 '세영'은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금잔디와 잔디를 교잡하여 개발한 품종으로, 중엽형이면서 생육이 우수하고 밀도가 높은 특성을 가지고 있어, 임업인들의 소득 향상과 산림 분야 종자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에서는 제300호 기념과 그동안 국립산림과학원의 공로에 대한 감사를 담아 품종보호등록증과 함께 감사패를 전달하였고,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간담회장에서는 육종기관과 심사기관간의 활발한 의견교환이 이루어져 산림 신품종 출원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계기가 마련되었다. 산림 신품종의 출원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기능성 식품 및 화장품 등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활용되는 신품종이 많이 등록되고 있으며, 한 개인육종가의 품종이 수억원대의 로열티로 거래되는 등 임업소득 향상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김성만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산림르네상스를 맞이하여 다양한 품종 개발을 통해 국가 경쟁력을 향상하는 것이 시장경제에서 성공할 수 있는 힘”이라며, “빠른 시일 내에 제400호 품종이 등록될 수 있도록 산림 신품종 출원 촉진과 신속한 심사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23-03-17
  • 산림 신품종 제300호, 한국잔디 신품종‘세영’등록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3월 16일(금),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에서 개발한 한국잔디‘세영’이 산림 분야 신품종 300번째로 등록되어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성만)로부터 품종보호 등록증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토종 한국잔디 신품종‘세영’은 금잔디와 들잔디를 인공교배하여 개발한 품종으로, 중엽 형태이며 생육이 우수하고 밀도가 높다. 잎 색은 진한 연두색으로 미관이 뛰어나 운동장, 공원, 정원 등 도시녹화용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학교 운동장, 주거공간, 도심환경 개선을 위한 잔디 활용이 증가하면서 소득자원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국·내외적으로 환경적응성이 우수한 한국잔디 품종 개발 및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산림청의 2022년 산림입업통계에 따르면, 잔디 생산액은 26,5백만 원 규모이며, 재배면적의 경우 2020년 531ha에서 2021년 1,810ha로 약 3.4배 증가하였고, 한지형 잔디 재배는 감소한 반면, 난지형 잔디인 한국잔디의 재배는 증가하였다.    세계 잔디 품종 65%를 개발하고 있는 미국의 경우‘13년 11품종에서 ‘21년 35품종을 개발하였고, 우리나라는 ‘13년 13품종에서 ‘21년에는 약 3.5배 증가한 45품종을 개발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자원연구소 배은지 박사는“신품종 토종잔디 ‘세영’이 학교 운동장 등 공공녹지 및 생활공간에 활용되어 농가소득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토종잔디 유전자원을 활용하여 수요자 맞춤형 신품종 잔디 개발 연구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3-03-17
  • 산림청, 경남 사천에 산림생명자원 보존원 구축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_금잔디_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동성)는 경남 사천시 서포면 다평리에 총 면적 13.8ha 규모의 산림생명자원 보존원(Field Gene Bank)을 구축하였다. 본 사업지는 보존원(2ha), 재배시험포지(2ha), 관리사 1동, 온실 1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후변화에 대응한 산림생명자원의 안정적인 중복보존 및 지속가능한 이용 활성화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였다. 특히,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산림생명자원 시행계획 및 이용 활성화 계획에 따라 신품종 및 산업계의 요구도가 높은 유망 자원을 집중적으로 수집하고 이용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우리나라에 자생하고 있는 잔디 유전자원을 선정·수집하여 보존·관리하고 있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_사천 산림생명 자원 보존원 전경   잔디는 우리 주변에서 관상 및 조경용으로 흔히 볼 수 있는 자원으로 시장 규모가 크고 경제적 가치가 높은 종이며, 현재 수집된 자원은 들잔디(Zoysia japonica) 230개체, 갯잔디(Zoysia sinica) 58개체, 금잔디(Zoysia matrella) 10개체, 왕잔디(Zoysia macrostachya) 1개체 등 총 299개체로 보존체계를 구축하고 표현형 및 유전적 특성평가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2010년부터 운영·관리 중인 산림생명자원 관리기관 용역사업을 통해 수집된 자원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사천 보존원에 추가 확대할 계획이다.   김동성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우리나라는 우수한 산림생명자원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국내 자원을 이용한 신품종 개발 및 산업화가 미진한 실정으로 앞으로 산림생명자원 책임기관으로서 다양한 산업에서 중요도가 높은 자원을 집약적으로 수집하여 보존체계를 구축하고 특성 평가로 가치를 발굴하여 자원의 이용을 활성화 하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_잔디 포지 전경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22-11-17
  •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생명자원 산업화를 위한 첫걸음 ‘잔디 자원보존원’ 조성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최은형)는 경남 사천시 서포면에 국내 수집 잔디와 신품종 잔디로 구성된 생명자원보존원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2011년부터 제주도 및 남해안에서 서식하는 내염성이 강한 갯잔디, 생장이 빠른 들잔디, 우리나라 고유의 금잔디  등  약 500여점을 수집하였다.  지금까지 수집된 잔디자원을 한곳에 모아서 잔디의 형태적·기능적·유전적 특성 등을 조사하고 분석하여 연구목적으로 분양을 요구하는 수요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조성된 생명자원보존원은 다양한 잔디자원을 안정적으로 보존하고, 자원이력과 자원정보의 신뢰성을 확보하여 품종 육성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우리나라 잔디 산업은 약 1.2조 원의 시장 규모를 갖고 있으며 야외활동의 증가 및 학교운동장 잔디 보급 확대 등으로 점차 늘어날 전망이다. 그러나 약 90%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용도에 맞는 국내산 잔디품종 개발이 시급한 실정이다.  현재까지 출원된 잔디품종은 개인 육종가와 종자업계가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므로 적극행정을 통해서 이들에게 보다 정확한 자원 정보를 제공하여 품종 개발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최은형 센터장은 “국민과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산림유망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자원의 이용가치 제공을 통한 신품종 개발촉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21-11-15
  • 진분홍빛 천상화원에서 펼쳐진 문화예술의 향연
    진분홍빛 천상화원에서 펼쳐진 문화예술의 향연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전국 최대의 참꽃군락지를 품은 비슬산 일원에서 열린 지역대표축제인 ‘비슬산참꽃문화제’에 15만 인파가 찾아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비슬산참꽃문화제는 급격한 기온 변화로 개화 예상 시기가 앞당겨짐에 따라 참꽃만개시점을 정확히 예측하여 기존 4. 27(금)~ 4.29(일)에서 일주일 앞당겨 이틀간 개최했다.   축제 첫 날인 21일(토)에는 7만 여명의 관광객이 참꽃군락지와 행사장을 찾아 산신제•개막식•송해와 함께하는 참꽃가요제를 관람했고, 22일(일)에는 8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여 참꽃트로티벌과 축하공연을 즐겼다. 개막식은 마칭 렛츠쇼와 퓨전밴드 SP아르테, 달성군립합창단, 지역 성악가 트리오의 축하공연, 우리 무용단의 주제공연 등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제로의 품격을 갖추었고, 6월 1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달성군선거관리위원회의 공명선거 캠페인도 진행되었다. 또한 플라워볼 개막 퍼포먼스와 달성사찰음식연구회의 2018인분 사찰발우주먹밥 퍼포먼스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비슬산 참꽃문화제의 빅 이벤트인 ‘송해와 함께하는 참꽃가요제’는 예선에서 90명이 접수하여 본선에 올라온 10명의 참가자들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달성군 홍보대사 크리스 존슨과 화원읍 홍보대사이자 초청가수 구나운 외 장민호, 금잔디가 출연해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대상은 고령의 나이에도 깨끗한 음색과 정확한 음정으로 ‘목포의 눈물’을 열창한 유가읍 전상순(86)씨가 차지했다.둘째 날 참꽃 트로티벌과 축하공연에는 초청가수 서인아, 김수찬, 진해성, 서지오 등이 축제의 열기를 더했고,‘2017 달성 100대 피아노’의 피날레를 장식했던 가수 정동하와 MBC ‘복면가왕’에서 ‘캣츠걸’로 가왕을 차지했던 뮤지컬배우 차지연이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 외에도 오감을 만족하는 다양한 체험행사도 풍성했다. 맛있는 먹거리를 선보인 달성맛장터, 달성 홍보존, 관내 기관‧사회단체들이 참여한 50여개의 다양한 체험부스와 포토존, 분필아트·소망편지 등이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봄날의 추억을 선물했다. 한편, 달성군은 축제기간 외에도 특별교통대책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4월 28일부터 주말 이틀간 비슬산 공영주차장의 혼잡을 대비하여 테크노폴리스 인근에 2,000대 이상 주차할 수 있는 임시주차장을 운영한다. 또한 임시주차장에서 휴양림입구까지 운행되는 시내버스 맞춤 노선(비슬1번, 축제기간 중 주말만 운행)이 지속 운영된다.  참꽃 군락지의 지속되는 개화 상황과 지난 축제 프로그램은 비슬산 참꽃문화제 홈페이지(www.biseul.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5-25
  • 경북도청 신도시 둘레길, 3000여명 함께 걸어
    경북도청 이전신도시의 자연경관과 생태, 문화를 담고 있는 둘레길을 걷는 행사가 열렸다.    경상북도는 4일 도청 새마을광장에서 김관용 도지사와 권영세 안동시장, 이현준 예천군수, 도의원, 시·도민 등 3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도청신도시 둘레길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도청신도시 입주민을 환영하기 위해 신도청 지역 상생발전포럼, 안동상공회의소, 예천군 번영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개그맨 이정용과 함께하는 신나는 몸 풀기, 가수 금잔디, 한혜진, 이애란, 삼순이 등의 축하공연 등이 마련돼 참가자들의 흥을 북돋았다.    도청신도시 둘레길은 총 7개 길에 안동시 2개 읍면과 예천군 4개 읍면을 아우르는 총 연장 84.8㎞로, 참가자들은 새마을광장→경화문→천년숲→원당지 수변공원→관풍루→단풍나무숲길→세심지→새마을광장으로 되돌아오는 테마1길을 걸었다.  300만 도민의 화합, 도청신도시와 원도시의 상생, 도청신도시 조기 활성화 등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상생·화합의 꽃 피우기’ 퍼포먼스도 가졌다.    테마1길은 경북 신청사를 중심으로 천년숲, 원당지 수변공원, 검무산 등 드넓은 녹지 공간이 조성돼 있어 전통 한국정원의 아름다움을 담은 멋과 정감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또 걷기 구간마다 통기타와 색소폰 연주 등 작은 음악회와 다양한 행사 등 즐길 거리가 준비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옛길, 마을길을 활용한 도청신도시 둘레길을 걸으며 한국정원의 전통미를 느끼고 몸과 마음을 힐링(치유)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면서 “도청신도시를 경북의 역사와 문화, 전통을 담은 전국 최고의 명품도시로 만드는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11-07
  • 천년 전통 경산자인단오제 27일 개막
    국가무형문화재 제44호 경산자인단오제가 27~30일까지 경산 계정숲 일원에서 펼쳐진다.    행사 첫날에는 전국농악대축제 ‘중방농악 페스티벌’이 열려 전국 28개 팀이 참가한다.    개막식은 도민이 행사의 주인이 되는 의미를 담은 축원무와 여원무 공연이 진행된다.    28일에는 경산아리랑제 ‘아리랑이랑 노닐고 거닐고’를 마련하며, 단오제 최초의 경연대회인 ‘창작아리랑 페스티벌’로 도민의 참여를 높일 계획이다.    29일은 탄신 1400주기를 맞이하는 원효성사 탄생 다례재가 제석사에서 열린다. 어린이집·유치원생을 위한 캐릭터 뮤지컬 공연, 국가 무형문화재 진주검무, 강령탈춤과 가수 조항조·금잔디·윙크·박구윤 등이 출연하는 자인단오 음악회가 눈길을 끈다. 단오날(음력 5월 5일)이자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9세기 전후 신라시대부터 전승돼 오는 전통민속 축제 자인단오제의 5가지 마당이 호장장군행렬을 시작으로 펼쳐진다.    창포머리감기 시연, 송신제를 마지막으로 성대한 막을 내린다.    이와 함께 계정숲 곳곳에 그네뛰기, 줄타기, 버나놀이, 제기차기, 투호놀이, 널뛰기 등 민속 전통놀이가 준비돼 있다.    단오제의 전통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한복 무료체험, 여원화 만들기 체험, 장군복을 입고 말에 오르는 한장군 체험, 오페라 의상 체험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기다리고 있다. 서원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우리의 세시풍속을 오늘까지 이어오고 있는 ‘경산자인단오제’가 우리나라 대표 단오행사로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며 “많은 사람들이 우리나라 4대 민속명절인 단오문화를 맘껏 향유하고 좋은 추억 간직하고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5-29
  • '삼강주막 막걸리 한잔의 추억' 『2016 삼강주막 막걸리축제』개최
    예천군과 (재)세계유교문화재단이 함께 주관하는「2016 삼강주막 막걸리축제」를 8월 5일부터 8월 7일까지 3일간 풍양면 삼강주막에서 ‘삼강주막 막걸리 한잔의 추억’이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 ‘삼강주막 막걸리축제’는 2016예천세계곤충엑스기간에 맞추어 3일간 펼쳐지며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이색볼거리를 제공하고, 관광객들의 숨겨진 끼와 재능을 발산할 수 있는 삼강주막 3색 경연대회가 진행된다. 축제 첫날인 5일에는 ‘오늘은 가수왕 삼강주막 노래자랑’이, 둘째날에는 삼강주막을 대표하는 ‘삼강주막 주모 선발대회’가, 셋째날에는 ‘대한민국 최고 삼강주막 품바 경연대회’가 펼쳐질 예정이며 대회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세계유교문화재단(054-851-7182)으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축제 첫날에는 개막식에 이어 안동MBC 즐거운 트로트 세상 라디오 공개방송이 진행되며 배일호, 금잔디, 서지오, 김정연, 류기진, 문연주, 조은새, 연지후, 김기하, 최지현 등 많은 트로트 가수가 출연해 흥겨움을 돋궈줄 예정이다. 개막 축하공연 외에도 마술, 변검, 대중가요 등 다양한 공연과 막걸리 빨리 마시기, 댄스타임, 타임이벤트 삼강주막 막걸리 맛보기, 천하장사 들돌들기 등 관광객이 참여하는 레크리에이션 이벤트를 마련해 관광객의 참여와 흥미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전시 프로그램으로 팔도 막걸리 전시와 판매, 곤충음식의 대중화를 위한 식용곤충 안주와 먹거리 판매, 음주예방 캠페인이 진행되고 체험 프로그램에는 가상음주체험, 추억의 먹거리체험 등이 마련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만끽할 수 있다. 특히, 무더운 날씨를 고려해 행사장에 대형 그늘막과 휴식 공간으로 들마루가 준비되어 시골의 정취를 느끼며 편히 쉴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한다. 예천군 관계자는  “휴가철을 맞아 진행되는 예천 삼강주막 막걸리축제는 어른뿐 아니라 아이들까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놀이가 마련되어 있으니 군민과 관광객들이 많이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강주막은 내성천과 금천, 낙동강이 만나는 나루터에 1900년 무렵 지어진 주막으로 낙동강 700리에 마지막 남은 주막을 2006년 마지막 주모가 세상을 떠난 후 허물어져가던 것을 옛날 모습으로 복원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있으며 시원한 막걸리에 배추전, 두부, 묵을 안주삼아 사라진 옛 주막의 정취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08-04
  • “17회 봉화은어축제” 개막을 알리다...
    경북 봉화군이 주최하고 (사)봉화군축제위원회(위원장 이승훈)가 주관하는 제17회 봉화은어축제가 올해는 8. 1(토) ~ 8. 8.(토)까지 8일간 “은어가 들려주는 여름날의 추억”이라는 주제로 봉화읍 내성천 일원에서 개최되며 8월 1일 대단원의 막을 올렸다. 봉화은어축제는 지난 4년간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유망축제에서 축제와 관련된 새로운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관광객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주변 관광지와 연계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제공 등을 통해 올해우수축제로 한단계 승격되었다. 불볕 같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개막식에는 피서철 휴가를 즐기려는 관광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으며, 개막을 알리는 타종과 더불어 반두잡이 체험장에는 2,000명 이상이 입장하여 장관을 이루었다. 또한 야간 개막축하공연에는 MC 조영구, 이진주의 능숙한 진행으로 강소리, 금잔디, 조항조, 정수라, 아샤, 헤일로 외에도 요즘 한창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아이돌 그룹 EXID 등 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하여 관광객들의 흥을 돋우었다. 올해에는 우수축제로 도약한 만큼 워터슬라이드(대형풀장-물놀이기구 7점) 운영, 물분수시설 설치, 트라이보트․카누 등 수상놀이장 확대, 반딧불이․나비 생태체험관 확대, 또한 축제장 확대를 위하여 은어․송이테마 공원에 바람개비 동산, 트릭아트 포토존, 은어열차 운행, 은어낚시터를 확대 설치 운영하고 있다. 또한 새롭게 선보이는 반두잡이 체험장 동편 하천변에 설치된 60m의 물분수는 한여름 불볕 더위를 한 번에 날려버리듯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내어 반두잡이 체험객 및 관광객들의 탄성을 자아냈으며, 은어 송이테마공원에 설치된 반딧불이 체험장을 통해 청정한 봉화의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아울러 은어주제관에는 옛 조상들이 임금님께 진상하기 위해 보관하던 석빙고 재현과 은어 전시관을 통해 보는 이로 하여금 은어 생태 복원의 중요성을 인식시켰으며, 은어축제의 당위성을 보여주었다고 할수 있다. 특히 금년 은어축제의 주안점은 반두잡이 체험객이 증가하면서 반두․맨손 잡이 체험횟수를 1일 4~5회로 확대하였고 휴가철 피서객들을 위한 야간반두잡이 체험을 실시하여 관광객들에게 보다 더 나은 볼거리, 체험거리 확대에 노력하였으며, 아울러 반두․맨손잡이 유료체험객들에게 마지막날 추첨을 통하여 소형승용차, 김치냉장고, 드럼세탁기, TV 등 풍성한 경품을 제공한다. 그리고 은어 반두․맨손잡이 입장료는 일반인 1만원, 청소년․장애인․국가유공자는 8천원이며, 30명이상 단체의 경우 1천원이 할인된다. 입장료 중 3천원의 상품권이 포함되어 있으며, 상품권으로 봉화군 관내 음식점, 마트, 주유소 등에서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하다. 행사 당일 은어잡이 체험을 통하여 금방 잡은 싱싱한 은어를 즉석에서 굽거나 튀겨서 먹을 수 있도록 시설을 준비하였으며, 지역에서 생산되는 싱싱한 은어를 구입하고자 하는 관광객을 위하여 현장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된다. 아울러 축제장에서는 은어요리 전문식당을 운영하여 관광객들이 보다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은어요리를 드실 수 있도록 하였으며, 그 외에도 은어먹거리촌, 토속음식 판매, 지역에서 생산되는 청정 농․특산물도 운영하고 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1년여 기간 동안 준비한 제17회 봉화은어축제는 첫날 맨손․반두잡이 6,000여 명 은어잡이 체험장 입장객과 28만여 명의 관광객이 봉화를 방문하여 우수축제로서의 위상을 자랑하였다.  박노욱 봉화군수는 “이정도 추세라면 올해는 축제장과 주변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90만여 명 정도 지역을 방문할 것으로 내다보고 마지막 날까지 우리 봉화를 많이 방문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5-08-06
  • 여름 테마 축제 개최준비로 구슬땀...
    경상북도예천군(군수 이현준)은 여름 휴가철 절정기와 방학시즌에 맞춰 다양한 주제로 온 가족이 함께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여름 4대 테마 축제’ 손님맞이에 분주한 손길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청정 예천’을 제대로 알려보자는 취지에서 4대 축제를 패키지로 모은 여름 4대 축제는 가족단위 여행객을 겨냥한 다양한 체험과 즐길거리, 시원한 볼거리, 맛있는 먹거리를 동시에 만끽할 수 있어 안성맞춤이다. ▶ 신비로운 곤충세계와의 만남  ‘예천곤충페스티벌’ 오는 8월 1일부터 8월 10일까지 10일간 ‘즐거운 여름방학, 곤충나라로!’라는 주제로 상리면 곤충생태원일원에서 개최되며 파충류 특별전시, 살아있는 곤충전시, 3D 상영, 부대행사 등 신비로운 곤충세계와의 만남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특히, 작년 개장해 새로운 랜드마크인 동굴나라, 국내 최장 나비터널, 13만마리의 비단벌레로 꾸며진 비단벌레관, 6만 7천여 개의 벌방을 가진 초대형 말벌집, 곤충의 생활상을 축소한 디오라마 등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가득한 예천곤충생태원에서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 어린시절 추억을 되살리고 온 가족이 함께하는  ‘예천 은·붕어 잡이 체험’ 8월 1일과 2일 이틀간 예천읍 한천일원에서 냇가에서 물고기를 잡으면서 더위를 피하던 어릴 적 추억을 되살리고 가족과 함께 정겨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은·붕어 잡이체험 3회(1일- 오전 11시, 오후 2시 30분, 2일- 10시 30분), 맨손잡이 체험 6회 등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청정 예천의 맑고 깨끗한 환경에서 어른들에게는 어릴 적 추억을 되살리고 어린이들은 새로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준비 중이며 반두사용 고기잡이 체험은 무료이며, 맨손 고기잡이 체험은 참가비가 어른 1만원(상품권 4천원 지급), 어린이 5천원(상품권 2천원 지급)이다. ▶ 용왕님이 반한 그 맛! 용궁순대  ‘예천 용궁순대 축제’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3일간 용왕님의 땅 예천군 용궁면 전통시장일원에서 예천의 대표 먹거리 용궁순대를 테마로 개최된다. 전국적으로 맛있기로 입소문난 용궁순대의 유명세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용궁순대, 용궁막걸리, 용궁 토끼간빵 등 무료시식행사, 축하공연(진성, 한혜진, 배일호, 금잔디, 강민주 등), 예천 용궁순대 가요제, 용궁면민 지역공연, 용궁마을 스템프 투어, 농특산물 판매, 푸짐한 경품 추첨 등 다채롭게 마련할 예정이다. ▶ 삼강주막에서 삶의 서정을 만나다!  ‘예천 삼강주막 막걸리 축제’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3일간 ‘나그네 반기는 酒 한사발’이라는 주제로 풍양면 삼강주막 일원에서 열린다. 관람객이 함께 참여하는 노래자랑, 천하장사 설발대회, 삼강주모 선발대회, 막걸리 빨리 마시기, 얼음 위에서 펼쳐지는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이벤트는 물론 31일 오후 7시 조항조, 우연이 등이 출연하는 축하공연도 펼쳐져 관람객을 불러 모을 계획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여름휴가 절정기에 맞춘 4대 테마 축제를 한꺼번에 개최해 관광객들의 오감만족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으니 다양한 축제와 체험 등 즐길거리, 맛있는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단위로 신나는 여름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많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5-07-20
  • 무더위와 함께하는 ‘봉화은어축제’ 개최
    경북봉화군(군수 박노욱)은 오는 7월 26일(토)부터 8월 2일(토)까지 8일 동안 내성천 일원에서 ‘제16회 봉화은어축제’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해가 거듭될수록 인기를 더해가는 봉화은어축제는 ‘은어잡이 체험’을 비롯한 인기 프로그램과 더불어 다양한 체험행사와 풍부한 즐길거리, 먹거리, 볼거리 등을 제공해 국내 여름철 대표축제로 자리 잡았다. 2013년의 경우 축제기간동안 90만여 명의 관광객이 봉화군을 방문했으며, 2011년부터 4년 연속 문화관광부  유망축제로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올해는 ‘반두잡이’와 ‘맨손잡이’ 등의 인기 프로그램에 ‘물난장 페스티벌’과 ‘내성천 워터워’ 등의 새로운 물놀이 행사를 더해 더욱 시원하고 짜릿한 여름 축제를 준비했다.  ‘물난장 페스티벌’이란, 대형 호스와 소방차를 동원해 지상과 공중에서 시원한 물대포와 물폭탄을 쏘고 맞는 것이며, ‘내성천 워터워’는 물속에서 하는 ‘수중 달리기’, ‘수중 줄다리기’, ‘부표 건너기’ 등의 다양한 물놀이 종합선물세트다. 이외에도 현숙, 배일호, 금잔디 등의 트로트 가수와 B2B, 와썹 등 인기 아이돌 가수들이 총출동하는 개막축하공연을 비롯해 지역문화 한마당, 예술문화 한마당, 음악동아리 페스티벌, 은어가요제 등의 다양한 음악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은어잡이체험을 통해 갓 잡은 싱싱한 은어를 즉석에서 맛볼 수 있는 숯불구이체험과 함께 박스아트 만들기 체험, 은어 캐릭터 천연 돌가루 체험, 천연 염색체험, 도예체험 등의 다양한 체험행사들도 준비돼 있다. 은어주제관에서는 은어와 다양한 민물고기를 만나볼 수 있으며, 토피어리 포토존과, 유등, 선등거리도 조성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연계행사로는 KBS 전국노래자랑, 문화유적탐방 버스 투어, 우드아트페어, 전국 무에타이 대회, 봉화워터파크 운영 등이 있다. 내성천 둔치 축제장 내에는 토속음식 판매점, 농·특산물 전시판매장, 은어요리 특별코너, 웰빙 은어먹거리촌, 어린이 물놀이장, 샤워장, 그늘막 쉼터 등의 방문객 편의 시설이 제공된다. 은어반두잡이와 은어맨손잡이는 매일 3~5회 진행되며 체험 비용은 1인당 1만원이다. 1만원 중 6,000원은 은어잡이체험 비용이며, 4,000원 상품권을 되돌려 주는데 축제기간 봉화군 관내의 음식점, 마트, 주유소 등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봉화군 문화관광과 박남주 과장은 “봉화군은 백두대간의 태백산과 소백산 가운데 있는 산림휴양 도시로서 시가지 한가운데를 지나는 1급수 청정하천에서 진행되는 축제인 만큼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여름축제다.”라고 하며 “학생들의 방학과 여름휴가를 맞이해 은어와 함께 더위와 즐거움을 잡으러 봉화로 오라”고 당부했다. 봉화은어축제 문의처 봉화군청 문화관광과 054-679-6311~3, 봉화은어축제 공식 홈페이지 www.bonghwafestival.com
    • 뉴스광장
    2014-07-10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