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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광장 검색결과

  • 국립자연휴양림, 문화공연“2022 음악유랑”개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민세희)과 협력하여 오는 9월 24일(토),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유명산자연휴양림에서 “2022 음악유랑” 공연을 진행한다. “2022 음악유랑”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과 경기문화재단이 협약을 맺어 경기도 내 뮤지션들의 공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유명산자연휴양림 내 장소를 마련하여 지역주민과 휴양림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문화공연을 진행한다. 기관협력을 통해 펼쳐지는 이번 공연에는 비단종, 진스, 밴드민하, 라폴라, 타미즈X개미친구, 스프링스, 서울상경음악단, 이상의날개, 더 어쿠스틱, 더치트랩 등 총 10팀의 뮤지션이 참여하며, 밴드, 록, 첼로피아니스트, 블루스&팝, 싱어송라이터밴드 등 여러 장르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공연은 유명산자연휴양림 숲속교실(야외무대)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2부로 나뉘어 공연을 진행할 계획으로 관람은 무료이다.       * 문의 : 산림청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 031-589-5487 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관계부처와의 협력을 통하여 대국민 편의시설인 국립자연휴양림에서 다양한 문화콘텐츠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2-09-22
  • 현대모비스 숲 음악회 포레스트‘For rest’
    오는 9일 오후 5시, 현대모비스 숲(미르숲) 하반기 음악회가 시작된다.   초평호 <2017 현대모비스 숲 음악회 블룸블룸 – 포레스트 For rest>는 현대모비스가 주최하고 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이번 공연은 ‘음악이 있는 숲에서의 휴식’을 테마로, 현대모비스 숲 야외음악당(초평면 화산리 산7-1)에서 진행되며,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공연(9월 9일)은 한국 록의 전설 김창완밴드와 실력파 인디밴드 레이브릭스 두 뮤지션이 나선다.   김창완밴드는 풍부한 음악적 스펙트럼과 더불어 통기타와 싱어송라이터, 그리고 음유시인 이미지가 포크의 뿌리와 맞닿아있는 가수로 세대를 뛰어 넘는 음악을 전하고 있으며, 레이브릭스는 남녀 혼성2인조된 신인 밴드로, 락 장르 음악을 하고, 부산 국제 록 페스티벌, 렛츠 락 페스테벌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어, 이번 숲에서의 공연이 더욱이 기대된다.   하반기는 9월부터 10월까지 총 4회의 공연이 진행될 계획이며, 김창완 밴드와 레이브릭스(9월 9일), 장혜진과 윤석철트리오(9월 23일) 하림의 아프리카 오버랜드와 김목인(10월 14일), 김창기 밴드와 자그마치(10월 28일)의 공연이 이어진다.   현대모비스 숲 음악회와 더불어 공연 전 숲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숲 체험 활동이 있고, 공연 관련 후기 등을 미르숲 음악회 SNS(인스타그램, 페이스 북)에 남기는 관객들에게 소정의 기념품, 추첨하여 출연 뮤지션 앨범 등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포레스트, For rest’ 자연친화적인 무대 경관과 어우러지는 음악회를 가족, 친구들과 함께 참여하여,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오감으로 즐기고, 뜻깊은 추억도 남기며, 농다리와 초평호 일원을 전국 제일의 명풍숲 관광지로 발전시키는 좋은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17-09-05
  • 가을맞이 나들이하러 파주시 가을 축제장으로 오세요!
    파주시가 따사로운 햇살에 나들이 가기 좋은 가을을 맞아 나들이객을 매료시킬 다양한 가을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오는 9월 9일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는 파주포크페스티벌을 시작으로 파주 개성인삼 축제, 감악산 단풍맞이 축제, 파주 장단콩 축제 등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취향에 맞게 찾아갈 수 있는 파주시만의 가을 축제가 마련된다.   우선 올해 7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최대의 포크음악축제인 ‘파주포크페스티벌’은 ‘응답하라 7090’을 주제로 이은미, 변진섭, YB, 해바라기, 사랑과평화, 정태춘·박은옥, 이치현과 벗님들, 동물원, 유리상자, 리키제이 등의 뮤지션들이 무대에 오른다. 파주시 주최, 경기관광공사 주관으로 진행되며 주요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pajufolk.com)를 참조하면 된다.   파주 시민들이 평생학습의 일환으로 그간 배우고 익힌 것을 공유하고 체험할 수 있는 ‘파주평생학습박람회’도 9월9일부터 16일까지 열린다. 파주스타디움, 교육문화회관, 시민회관, 문산행복센터, 운정행복센터, 별난독서캠핑장 등 장소별로 차별화된 프로그램이 운영되니 홈페이지(http://lll.paju.co.kr)를 방문해 일정 확인 후 온가족이 참여하기 좋다.   9월 15~17일에는 대한민국 대표 도서축제인 ‘파주북소리 축제’가 인문, 문화예술, 책방거리 등 3개의 스테이지를 구성해 200여개의 프로그램과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며 ▲하니랜드 공릉캠핑장에서 ‘제12회 통일로 미술대회’(9월16일) ▲메가박스출판도시(파주,고양), 김포아트홀, 연천 수레울아트홀 등에서 DMZ국제다큐영화제(9월21~28일) ▲헤이리 예술마을에서 파주 헤이리 판 아트 페스티벌(9월23일~10월1일) 등이 각각 개최될 예정이다.   차를 타고 멀리 나가지 않더라도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읍·면·동 행사도 곳곳에서 열린다. 9월 16~17일에는 문산거리축제가 개최되고 9월 23일에는 공릉천 일원에서 ‘제12회 공릉천사랑축제’, 와동동 일원에서는 ‘운정1동 솔가람가을꽃축제’가 각각 열린다. 파평코스모스축제와 금촌거리문화축제도 9월 23~24일 주말내내 개최될 예정이다.   10월에는 파주 대표 축제로 손꼽히는 율곡문화제와 파주개성인삼축제, 파주장단콩축제 등이 열린다. 율곡문화제는 파주이이유적지 일원과 금촌, 문산, 운정 등에서 10월 14~15일 개최되고 파주개성인삼축제는 파주 임진각광장에서 10월 21~22일 개최된다. 파주개성인삼축제는 지난해 농식품 파워브랜드로 선정될 만큼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파주개성인삼을 저렴하게 구입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행사도 즐길 수 있다. 이밖에도 10월 28~29일에는 감악산 단풍맞이 축제를, 11월 24~26일에는 파주장단콩축제를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파주시가 추천하는 파주시 핫플레이스로는 감악산 라키스트 힐링파크, 마장호수, 황포돛배, 공릉관광지 캠핑장, 별난독서캠핑장 등이 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8-25
  • 유명 가수겸 탤런트 이상우「강원도형 산촌주택」홍보대사 위촉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7월 4일 도청 본관 통상 상담실에서 유명 가수 이상우씨를 「강원도형 산촌주택」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가수 이상우씨는 1980년대 말 ~ 1990년대 초의 가요계를 풍미했던 가수로 맑고 산뜻한 미성과 진솔한 호소력을 지닌 보컬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았던 발라드 뮤지션이다. 이상우씨는 1988년 MBC 강변가요제 금상 입상 이후 1989년에 1집 "채워지지 않는 빈 자리"를 발표했으며 본격적으로 가수 활동을 시작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이후 1991년에 "그녀를 만나는 곳 100m 전"으로 당시 KBS 가요톱텐에서의 골든컵 등 공중파 순위 차트 1위를 여러 번 석권할 정도로 큰 인기를 얻었으며 이 노래는 현재도 애창될 정도로 명곡으로 남아 있다. 강원도에 대한 특별한 애착을 갖고 있었다는 가수 이상우씨는, “「강원도형 산촌주택」홍보대사를 맡게 되어서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각종 행사에 참여하여 홍보대사로써「강원도형 산촌주택」시범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홍보하는데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따라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금번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평소 강원도에 대한 애정을 갖고 있는 이상우씨가 각종행사·드라마·방송·라디오에서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는 만큼, 홍보물(포스터 등) 제작 및 주요 행사시 셀럽마케팅을 통해 산림자원이 82%인 도의 특성상 산지를 활용하여 수도권 인구유입 및 새로운 산촌문화 창출을 위해 추진하는「강원도형 산촌주택」시범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효율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에서는「강원도형 산촌주택」 조성사업 일환으로 소득형 산촌주택(화천 도유림 활용, 실시설계용역 중)과 출퇴근형 산촌주택(홍천 하오안리 민간투자 유치, 인허가 완료), 예술인형 산촌마을(평창 횡계리 민간투자 유치, 인허가 중) 등 유형별 산촌주택 조성을 추진 중에 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7-07
  • 완도수목원서 깊어가는 가을 선율 즐기세요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박화식 소장) 완도수목원이 난대림의 푸르름과 단풍의 화려함이 어우러진 가을 난대숲에서 오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2015 완도수목원 가을 숲 음악회’를 개최한다. 가을 숲 음악회는 완도군의 가을빛여행 축제와 함께 ‘완도수목원 가을스케치, 난대 숲의 향연!’이란 주제로 완도를 찾는 관광객과 지역민, 도청 공무원 가족 등에게 특별함을 선물하고 완도수목원을 알리는 행사다. 음악회를 비롯해 난대林 힐링 숲길 걷기 등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오감 체험, 힐링 축제의 장으로 치러진다. 주요 프로그램은 가을 숲 음악회, 숲속 작은 연주회, 난대림 숲길 걷기, 사진촬영대회, 각종 체험행사와 이벤트 등이다. 특히 음악회 공연은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의 국내 최고 드러머 김희현과 재미 팝페라 보컬리스트 스텔라 등 내로라하는 뮤지션들이 참여해 최고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난대림 숲길 걷기’에서는 바이올린, 해금 등의 ‘숲속 작은 연주회’가 곳곳에서 진행돼 음악과 함께 난대림 숲길을 거닐며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난대수종을 집에서 직접 키워볼 수 있는 황칠 화분 만들기, 아름다운 계절꽃을 이용한 압화 책갈피 만들기, 가을 숲에서의 추억을 만드는 나뭇잎 엽서 쓰기 등 총 8종의 체험 프로그램과 4종의 이벤트로 가족과 연인이 함께 좋은 추억거리를 만들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행사 기간 동안 완도수목원을 찾는 관람객들에게는 수목원 입장이 무료이고, 여기에 다양한 무료 체험프로그램까지 준비됐다. 박화식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장은 “가을숲 음악회 기간 동안 많은 분들이 완도수목원을 방문해 난대림의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다양한 산림문화서비스 제공에 앞장서 도 브랜드시책인 ‘숲 속의 전남’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15-10-28
  • 7천명의 힙합전사 독도를 발산하다
    ‘2014 독도수호 힙합 페스티벌’이 지난 4일 경산시 영남대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주호영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독도를 표출하는 힙합전사들의 에너지가 경산 압량벌을 뜨겁게 달궜다. 4일 경산 영남대 노천강당에서는 독도수호를 열망하는 대한민국 젊은이들이 모여 ‘20114 독도수호 힙합 페스트벌’이라는 축제가 열렸다. 경상북도가 후원하고 (사)대한민국처럼이 주관한 이 행사는 넘치는 열기 속에서 장장 7시간이 넘게 진행됐다. 청년층에 인기있는 힙합이라는 대중문화 장르를 통해 독도를 알리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행사에 앞서 독도샌드아트, 독도수호 버튼터치 퍼포먼스, 독도아리랑 인포그래픽 영상상영, 독도수호기금 전달, 대학생 장학기금 전달식이 있었다.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 공연에서는 7천여 명의 청년들이 소울다이브, 버벌진트, 산이, 양동근 등 국내유명 힙합뮤지션들과 함께 독도사랑을 외쳤다. 부대행사로 대구경북청년예술인 플리마켓, 픽셀아트, 캐리커쳐, 위안부팔찌, 페이스페인팅, 사단법인 라이크코, 아리랑 서포터즈 모집 등이 운영돼 참가자의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작년에 이어 행사 수익금 중 일부는 영남대 독도연구소와 대학생 장학기금으로 전달됐다. 김관용 도지사는 “청년들이 뜻을 모아 독도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축제를 기획하고 독도수호의지를 재확인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면서 “이번 축제에서 독도 기부문화를 만들어 가는 젊은이들의 모습을 통해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4-10-07
  • 재즈의 바다로 떠나볼까?
      대한민국 대표 재즈축제인 ‘제8회 칠포재즈페스티벌’의 일정과 출연진이 확정됐다. (사)칠포재즈축제위원회는 오는 8월 6일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프레콘서트를 시작으로 8월 7일부터 10일까지 칠포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제8회 칠포재즈페스티벌’을 연다. 올해 칠포재즈페스티벌은 ‘가자! 칠포 JAZZ 바다로!’를 타이틀로 ‘재즈는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재즈의 대중화’를 꾀할 각오다. 지역 해수욕장을 낭만의 물결로 꾸미면서도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만들겠다는 취지다. 출연진도 국내외 유명 재즈뮤지션들로 구성됐다. 클래식과 재즈를 두루 섭렵한 실력파 뮤지션을 비롯해 타 장르와의 크로스오버를 통해 유명세를 얻고 있는 뮤지션들이 대거 출연한다. 해외 뮤지션으로는 미국 출신의 재즈보컬리스트 케빈 마호가니(Kevin Mahogany)의 무대가 기대를 모은다. 국내에서는 ‘When October goes’ 라는 곡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흑인 특유의 감성으로 자유로운 스캣을 구사하며 해학적인 퍼포먼스로 유명하다. 미국 뉴욕에서 활동 중인 알토색소폰의 거장 빈센트 헤링과 테너 색소포니스트 에릭 알렉산더가 협연하고, 미국 출신 재즈보컬리스트 애쉬튼 무어(Ashton Moore)의 풍부한 감성과 특유의 그루브를 감상할 수 있다. 재즈와 다른 음악 장르를 접목해 편안함을 추구하는 국내외 재즈 뮤지션들의 무대도 마련된다. 세계 최정상급 비브라폰 연주자 토니미쉘이 이끄는 토니 미쉘 퀄텟(Tony Miceli Quartet)은 ‘락 재즈’ 성격의 비트가 강한 재즈를 선보인다. 일본 5인조 재즈밴드 ‘히라링 퀄텟’은 다양한 장르와 재즈를 크로스오버하며, 역동적이고 유쾌한 연주 스타일로 관객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퓨전을 꾀하는 국내 재즈뮤지션의 무대도 풍성하다. 기존 퓨전국악과는 달리 프리재즈, 포스트록, 아방가르드가 혼합된 독창적인 음악을 추구하는 ‘잠비나이’와 퓨전재즈그룹 ‘워터칼라’는 다양한 음악을 팝적인 재즈로 표현한다. 국악과 라틴·아프리카 리듬이 함께 표현되는 재즈연주로 듣는 이들의 귀를 즐겁게 할 것이다. 재즈의 즉흥성과 힙합의 비트가 조화된 6인조 재즈힙합팀 ‘쿠마파크’, ‘재즈 락 퓨전’스타일을 추구하는 ‘55 재즈밴드’, 펑키한 재즈로 인기를 얻고 있는 ‘정중화와 JHG’, 모던 락밴드 ‘나잇 어클락’ 등은 거친 사운드를 뿜어내는 락 음악이 아닌 진솔한 대화를 나누듯 대중과 교감하는 음악을 연주한다. 국내재즈의 과거와 현재를 가늠하거나 대중성에 초점을 맞춘 무대도 마련된다. 한국 재즈음악의 1세대라 할 수 있는 ‘김준&브라보재즈라이프’와 최근 10주년 콘서트를 연 ‘더 버드 재즈밴드’ 등 한국재즈를 이끌어 온 거장들이 인생과 추억을 담아낸다.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재즈보컬리스트 ‘웅산’과 한국 대표 락 보컬리스트 ‘전인권 밴드’, 슈퍼스타 K 대상 출신 4인조 보컬그룹 ‘울랄라 세션’이 칠포해수욕장을 찾아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시각과 청각을 사로잡는 무대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포항시 권태흠 문화예술과장은 “재즈 팬들에게 품격 높은 재즈콘텐츠를 선보이는 동시에 재즈 팬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대중적 공연을 가미한 축제가 되도록 구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입장료를 구매한 관람객들은 지정좌석 없이 의자나 돗자리 좌석을 선택해 자유롭게 재즈 선율을 즐길 수 있다.
    • 뉴스광장
    2014-07-10
  • 서울숲에서 제10회 산의 날 기념식 개최!!
     19일 오후 서울숲 가족마당 야외무대에서 제 10회 산의 날 기념행사가  열렸다. 산림청과 서울특별시가 공동주최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는 이돈구 산림청장을 비롯해서 유인촌 대통령실 문화특별보좌관, 진수희 김동성 한나라당 의원, 산림청 및 서울시 관계자, 일반 시민, 임업인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   UNCCD 사막화방지총회의 홍보동영상을 시작으로 행해진 시상식에서는 산의 중요성을 알리고 산림휴양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정신과 전문의 이시형 박사가 국민훈장을 받은 것을 비롯해 유영초 산림문화콘텐츠연구소 이사장이 국민포장을 받았다. 또한 '1박 2일'의 나영석 KBS PD가 국무총리표창을 받았으며 숲생태지도자협회는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이외에도 일반인들의 산림문화작품등에도 시상이 이루어졌다.  시상식 이후 이어진 환영사에서 이돈구 산림청장은  UNCCD로 인해 매년 10월 18일 열리던 산의 날 행사가 19일로 미루어 열려 죄송하다는 말과 함께 "경제발전을 하면서 산림녹화가 되는 나라가 없는데 우리나라의 경우 산림녹화와 경제발전이 함께 이루어졌기 때문에 우리나라가 사막화방지UN총회를 아시아 최초로 창원에서 개최할 수 있었다. 이번 총회를 통해 우리나라의 녹색성장과 산림녹화를 전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감격을 전했다.  이어 이 청장은 "산림은 온실가스를 흡수하는 유일한 근본적인 방법이다. 때문에 특별히 산림의 해, 산의 해를 지정하였다. 큰 나무, 작은 나무, 짐승과 사람까지 모든 것이 공생하는 것이 숲이다. 공생발전은 숲에 가면 알 수 있다. 숲을 통해 공생의 삶을 알리도록 하겠다."며 " 문화와 복지등 사람이 유아기때부터 장례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이 산과 함께 한다. 이 모든 것들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산림청은 산림을 통해 국민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유인촌 대통령실 문화특별보좌관은 " 61년전 6.25로 인해 황폐화 된 우리의 산림이 오늘 날의 우거진 산림을 이루기까지 많은 사람들의 마음과 노고가 있었다. 조림의 본보기를 보여지게 된 유일한 국가로서 UNCCD총회 유치와 같은 세계에서 큰 일을 이룰수 있었던 것은 이러한 노력들이다. 앞으로 앞장서서 산림을 보호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후 개그맨 최병서씨의 진행으로 시작된 2부 행사에서는 많은 연예인들과 뮤지션들이 산의 날을 축하하는 행사가 벌어졌다.  또한 이번 행사가 치뤄진 서울숲에서는 산림문화작품전시회와 꽃누르미 작품 전시회, 목재인형 공예체험 등 산과 나무를  이용한 다채로운 행사가 함께 열려 가족과 나들이 나온 시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사진 / 버닝체험 - 아이가 어머니와 함께 우드버닝 체험을 하고있다.  사진제공 - 서울특별시 자연생태과 산림관리팀>  <사진 / 산림문화작품 전시> <사진 / 산림문화작품 전시>
    • 뉴스광장
    2011-10-20

산림행정 검색결과

  • 국립자연휴양림, 문화공연“2022 음악유랑”개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민세희)과 협력하여 오는 9월 24일(토),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유명산자연휴양림에서 “2022 음악유랑” 공연을 진행한다. “2022 음악유랑”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과 경기문화재단이 협약을 맺어 경기도 내 뮤지션들의 공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유명산자연휴양림 내 장소를 마련하여 지역주민과 휴양림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문화공연을 진행한다. 기관협력을 통해 펼쳐지는 이번 공연에는 비단종, 진스, 밴드민하, 라폴라, 타미즈X개미친구, 스프링스, 서울상경음악단, 이상의날개, 더 어쿠스틱, 더치트랩 등 총 10팀의 뮤지션이 참여하며, 밴드, 록, 첼로피아니스트, 블루스&팝, 싱어송라이터밴드 등 여러 장르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공연은 유명산자연휴양림 숲속교실(야외무대)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2부로 나뉘어 공연을 진행할 계획으로 관람은 무료이다.       * 문의 : 산림청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 031-589-5487 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관계부처와의 협력을 통하여 대국민 편의시설인 국립자연휴양림에서 다양한 문화콘텐츠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2-09-22

산림복지 검색결과

  • 국립자연휴양림, 문화공연“2022 음악유랑”개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민세희)과 협력하여 오는 9월 24일(토),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유명산자연휴양림에서 “2022 음악유랑” 공연을 진행한다. “2022 음악유랑”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과 경기문화재단이 협약을 맺어 경기도 내 뮤지션들의 공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유명산자연휴양림 내 장소를 마련하여 지역주민과 휴양림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문화공연을 진행한다. 기관협력을 통해 펼쳐지는 이번 공연에는 비단종, 진스, 밴드민하, 라폴라, 타미즈X개미친구, 스프링스, 서울상경음악단, 이상의날개, 더 어쿠스틱, 더치트랩 등 총 10팀의 뮤지션이 참여하며, 밴드, 록, 첼로피아니스트, 블루스&팝, 싱어송라이터밴드 등 여러 장르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공연은 유명산자연휴양림 숲속교실(야외무대)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2부로 나뉘어 공연을 진행할 계획으로 관람은 무료이다.       * 문의 : 산림청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 031-589-5487 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관계부처와의 협력을 통하여 대국민 편의시설인 국립자연휴양림에서 다양한 문화콘텐츠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2-09-22
  • 청태산 가을 숲속 자연음악회 개최
    2008 가을, 청정 자연 강원도에 최고의 음악 축제가 탄생한다. 가을이 깊어가는 9월의 마지막 주 토요일인 27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3시간의 일정으로,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소재의 국립 청태산자연휴양림에서 소박하고 아름다운 숲속음악회가 열린다. 숲이 지닌 가치와 인간에게 아낌없이 베풀어 주는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감사하는 이 음악회는 국립 청태산자연휴양림과 우리나라의 대표적 음악 테마 펜션인 슈바르츠발트가 공동 주최하고 둔내 지역 펜션들이 대거 참여하는 음악회로 향후 강원지역 최고의 음악 축제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문화 소외지역의 주민들에겐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 지역을 찾는 도시인들에게는 심신 활력의 신선한 에너지를 제공하게 될 이 음악회는 횡성군 둔내 지역을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최고의 관광 휴양지로 거듭나게 할뿐 아니라 지역 경제를 되살리는 최고의 지역 축제로의 기대를 부풀리게 한다. 청태산 가을 숲속 자연음악회는 지친 심신을 다스리는 휴가콘서트이다. 해발 1,200m의 청태산을 주봉으로 인공림과 천연림이 잘 조화된 울창한 산림내에 자리잡은 청태산자연휴양림은 다양한 규모의 숙박시설과 체력에 따라 즐길 수 있는 잘 정비된 등산로, 대한걷기연맹에서 공인한 건강숲길(5km), 휠체어도 통행할 수 있는 숲속 데크로드, 숲 해설가와 함께 하는 다양한 숲 체험 프로그램 등이 마련되어 있어 한번 왔다간 사람은 누구나 매료되어 다시 찾는 곳이기도 하다. 이곳에서 펼쳐지는 숲속 자연음악회는 가족 중심의 건전한 휴양 문화를 정착시킴과 동시에 지친 심신을 다스릴 수 있는 대표적인 웰빙&힐링 문화이다. 청태산 가을 숲속 자연음악회는 한국판 <케니 로긴스의 숲속 음악회>이다. 자연주의 음악인들에게 케니 로긴스의 숲속 음악회 는 자연주의 라이브 공연의 전설이자 영원한 로망이다. <청태산 가을 숲속 자연음악회>는 ‘자연주의 음악’을 표방하는 음악회로, 숲이 주는 편안한 휴식 같은 음악을 테마로 매년 새롭고 다채로운 색깔의 공연을 펼쳐 한국판 ‘케니 로긴스의 숲속 음악회’이자 한국의 대표적인 ‘자연주의 음악회’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그 첫 무대인 올해는 ‘Sweet & Maffick Harmony'란 콘셉트로 다양한 음악 장르의 실력 있는 뮤지션들을 초청, 말 그대로 달콤하고 흥겨운 음악 축제를 연출한다. 한국 발라드의 원조 이광조와 산악인가수 신현대, 국내 최고의 7080 팝 밴드인 와이키키브라더스를 비롯, 언더 그라운드 최고의 여성 싱어송라이터 선주와 실력파 재즈 피아니스트 유충식 등이 출연해 가요에서부터 재즈, 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선율의 주옥같은 음악들을 주고받으며 두 시간 동안 청태산의 가을을 물들이게 된다. 특히 출연 뮤지션들끼리의 환상적인 협연은 어느 무대에서도 볼 수 없는 수준 높은 음악을 관객들에게 선사하며 지나간 여름날의 흥취와 정열을 추억하고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에 흠뻑 취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해 줄 것이다. 하늘과 바람과 별과 어우러지는 음악, 그 환상적인 무대를 전통 등이 함께 한다. 청태산 가을 숲속 자연음악회에는 은은한 빛이 무대를 밝히며 아름다운 음악들과 어우러져 가을 저녁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한층 더하게 만드는 또 하나의 이벤트가 펼쳐진다. 융단처럼 펼쳐진 잔디와 병풍 같은 나무들을 배경으로 마련된 공연장 곳곳에 한국전통 등연구원에서 손으로 직접 만든 다양한 전통 등이 전시되며 공연이 펼쳐지는 무대 또한 현란한 조명 대신, 자연과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전통 등 조명이 무대를 밝히게 된다. 본 공연에 앞서 열리는 치악인형극회의 창작 인형극 “신통방통 도깨비” 공연과 오카리나 연주자로서 명망 높은 지석용 님의 오카리나 연주는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는 또 다른 선물이 될 것이다. ※ 청태산자연휴양림은 해발 750m에 위치하여 날씨가 춥다. 방한복을 준비하시기 바라며, 원주지역 참가자들을 위해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 셔틀버스 운행 ․출발장소 : 원주 따뚜공연장 주차장 ․출발시간 : 2008. 9. 27 오후 5시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08-09-24

산림환경 검색결과

  • 10월 11일, 개최
    환경재단(이사장 이세중ᅵwww.greenfund.org)은 오는 10월 11일 서울시, 서초구와 함께 강남과 강북을 잇는 대표적인 한강대교인 ‘잠수교’에서 자원순환 대축제 <2015 잠수교 에코브릿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지난 해에 이어 올해 2번째 열리는 이번 <2015 잠수교 에코브릿지 페스티벌>은 자원순환 및 친환경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크게 에코마켓. 에코아트, 에코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차량이 통제되는 이날 잠수교(용산구 서빙고동~서초구 반포동)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친환경 플리마켓’. 어린이와 청소년 등 총 150팀의 시민 판매자가 집에서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가지고 나와 잠수교 다리 위를 가득 매운 채 판매하는 모습은 멋진 장관을 이룬다. 판매 수익금은 기후피해지역인 방글라데시의 산간마을 태양광 전등지원 사업에 전액 기부된다. 이와 함께 일상 속 버려지는 버려지는 물건을 새롭게 창조하는 ‘업사이클링 그린디자이너 작가 부스 /체험이벤트’와 잠수교의 즐거움을 알려주는 ‘에코콘서트’, ‘친환경 푸드마켓’ 등이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사회 저명인사와 각 기업의 CEO 그리고 스타들의 애장품을 직접 경매로 장만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유홍준 교수- 연필꽂이, 이석현 국회부의장- 찻잔 세트, GS칼텍스 허동수 회장-페이퍼 커터, 배우 진경- 드라마 의상, 배우 노영학- 패션 백팩 등이 물품을 기증했으며, 이는 경매를 통해 일반 시민들에게 판매된다. 경매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 또한 기후재해로 고통받고 있는 방글라데시 기후난민들을 위한 환경기금으로 사용된다. 환경재단 최열 대표는 “우리가 매일 오가는 잠수교에서 재활용과 재사용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자원순환에 대한 문화를 공유함으로써 환경에 대한 의식이 한층 성숙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5 잠수교 에코브릿지 페스티벌>에 대한 참가 및 세부프로그램은 환경재단 홈페이지(www.greenfund.org)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전화 02-2011-4300.  ■ 2015 잠수교 에코브릿지 페스티벌 행사개요 • 일시 : 2015년 10월 11일 오전 11시~오후 4시 • 장소: 잠수교 (용산구 서빙고동~서초구 반포동) • 프로그램: - 친환경 플리마켓(어린이 그린리더 Zone / 청년 마켓 / 에코맘 Zone 등 150팀 참가) - 업사이클링 그린리더(에코스타 애장품 부스, 친환경 기업 홍보부스) - 재생자전거 판매 및 수리 부스 - 업사이클링 작가 부스(다양한 작가들의 업사이클링 수공예품, 공예품 등), - 푸드마켓(슬로우 푸드로 건강한 먹거리 제공) - 에코이벤트 (인디뮤지션 에코 콘서트, 에코 퍼레이드 개막공연, 교통안전 체험교실, 4D 무비카 체험 등) • 주최:  서울시, 서초구, 환경재단 • 문의: 환경재단 02-2011-4300
    • 산림환경
    • 산림보호
    2015-10-07

포토뉴스 검색결과

  • 국립자연휴양림, 문화공연“2022 음악유랑”개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민세희)과 협력하여 오는 9월 24일(토),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유명산자연휴양림에서 “2022 음악유랑” 공연을 진행한다. “2022 음악유랑”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과 경기문화재단이 협약을 맺어 경기도 내 뮤지션들의 공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유명산자연휴양림 내 장소를 마련하여 지역주민과 휴양림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문화공연을 진행한다. 기관협력을 통해 펼쳐지는 이번 공연에는 비단종, 진스, 밴드민하, 라폴라, 타미즈X개미친구, 스프링스, 서울상경음악단, 이상의날개, 더 어쿠스틱, 더치트랩 등 총 10팀의 뮤지션이 참여하며, 밴드, 록, 첼로피아니스트, 블루스&팝, 싱어송라이터밴드 등 여러 장르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공연은 유명산자연휴양림 숲속교실(야외무대)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2부로 나뉘어 공연을 진행할 계획으로 관람은 무료이다.       * 문의 : 산림청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 031-589-5487 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관계부처와의 협력을 통하여 대국민 편의시설인 국립자연휴양림에서 다양한 문화콘텐츠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2-09-22
  • 현대모비스 숲 음악회 포레스트‘For rest’
    오는 9일 오후 5시, 현대모비스 숲(미르숲) 하반기 음악회가 시작된다.   초평호 <2017 현대모비스 숲 음악회 블룸블룸 – 포레스트 For rest>는 현대모비스가 주최하고 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이번 공연은 ‘음악이 있는 숲에서의 휴식’을 테마로, 현대모비스 숲 야외음악당(초평면 화산리 산7-1)에서 진행되며,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공연(9월 9일)은 한국 록의 전설 김창완밴드와 실력파 인디밴드 레이브릭스 두 뮤지션이 나선다.   김창완밴드는 풍부한 음악적 스펙트럼과 더불어 통기타와 싱어송라이터, 그리고 음유시인 이미지가 포크의 뿌리와 맞닿아있는 가수로 세대를 뛰어 넘는 음악을 전하고 있으며, 레이브릭스는 남녀 혼성2인조된 신인 밴드로, 락 장르 음악을 하고, 부산 국제 록 페스티벌, 렛츠 락 페스테벌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어, 이번 숲에서의 공연이 더욱이 기대된다.   하반기는 9월부터 10월까지 총 4회의 공연이 진행될 계획이며, 김창완 밴드와 레이브릭스(9월 9일), 장혜진과 윤석철트리오(9월 23일) 하림의 아프리카 오버랜드와 김목인(10월 14일), 김창기 밴드와 자그마치(10월 28일)의 공연이 이어진다.   현대모비스 숲 음악회와 더불어 공연 전 숲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숲 체험 활동이 있고, 공연 관련 후기 등을 미르숲 음악회 SNS(인스타그램, 페이스 북)에 남기는 관객들에게 소정의 기념품, 추첨하여 출연 뮤지션 앨범 등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포레스트, For rest’ 자연친화적인 무대 경관과 어우러지는 음악회를 가족, 친구들과 함께 참여하여,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오감으로 즐기고, 뜻깊은 추억도 남기며, 농다리와 초평호 일원을 전국 제일의 명풍숲 관광지로 발전시키는 좋은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17-09-05
  • 가을맞이 나들이하러 파주시 가을 축제장으로 오세요!
    파주시가 따사로운 햇살에 나들이 가기 좋은 가을을 맞아 나들이객을 매료시킬 다양한 가을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오는 9월 9일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는 파주포크페스티벌을 시작으로 파주 개성인삼 축제, 감악산 단풍맞이 축제, 파주 장단콩 축제 등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취향에 맞게 찾아갈 수 있는 파주시만의 가을 축제가 마련된다.   우선 올해 7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최대의 포크음악축제인 ‘파주포크페스티벌’은 ‘응답하라 7090’을 주제로 이은미, 변진섭, YB, 해바라기, 사랑과평화, 정태춘·박은옥, 이치현과 벗님들, 동물원, 유리상자, 리키제이 등의 뮤지션들이 무대에 오른다. 파주시 주최, 경기관광공사 주관으로 진행되며 주요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pajufolk.com)를 참조하면 된다.   파주 시민들이 평생학습의 일환으로 그간 배우고 익힌 것을 공유하고 체험할 수 있는 ‘파주평생학습박람회’도 9월9일부터 16일까지 열린다. 파주스타디움, 교육문화회관, 시민회관, 문산행복센터, 운정행복센터, 별난독서캠핑장 등 장소별로 차별화된 프로그램이 운영되니 홈페이지(http://lll.paju.co.kr)를 방문해 일정 확인 후 온가족이 참여하기 좋다.   9월 15~17일에는 대한민국 대표 도서축제인 ‘파주북소리 축제’가 인문, 문화예술, 책방거리 등 3개의 스테이지를 구성해 200여개의 프로그램과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며 ▲하니랜드 공릉캠핑장에서 ‘제12회 통일로 미술대회’(9월16일) ▲메가박스출판도시(파주,고양), 김포아트홀, 연천 수레울아트홀 등에서 DMZ국제다큐영화제(9월21~28일) ▲헤이리 예술마을에서 파주 헤이리 판 아트 페스티벌(9월23일~10월1일) 등이 각각 개최될 예정이다.   차를 타고 멀리 나가지 않더라도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읍·면·동 행사도 곳곳에서 열린다. 9월 16~17일에는 문산거리축제가 개최되고 9월 23일에는 공릉천 일원에서 ‘제12회 공릉천사랑축제’, 와동동 일원에서는 ‘운정1동 솔가람가을꽃축제’가 각각 열린다. 파평코스모스축제와 금촌거리문화축제도 9월 23~24일 주말내내 개최될 예정이다.   10월에는 파주 대표 축제로 손꼽히는 율곡문화제와 파주개성인삼축제, 파주장단콩축제 등이 열린다. 율곡문화제는 파주이이유적지 일원과 금촌, 문산, 운정 등에서 10월 14~15일 개최되고 파주개성인삼축제는 파주 임진각광장에서 10월 21~22일 개최된다. 파주개성인삼축제는 지난해 농식품 파워브랜드로 선정될 만큼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파주개성인삼을 저렴하게 구입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행사도 즐길 수 있다. 이밖에도 10월 28~29일에는 감악산 단풍맞이 축제를, 11월 24~26일에는 파주장단콩축제를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파주시가 추천하는 파주시 핫플레이스로는 감악산 라키스트 힐링파크, 마장호수, 황포돛배, 공릉관광지 캠핑장, 별난독서캠핑장 등이 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8-25
  • 유명 가수겸 탤런트 이상우「강원도형 산촌주택」홍보대사 위촉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7월 4일 도청 본관 통상 상담실에서 유명 가수 이상우씨를 「강원도형 산촌주택」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가수 이상우씨는 1980년대 말 ~ 1990년대 초의 가요계를 풍미했던 가수로 맑고 산뜻한 미성과 진솔한 호소력을 지닌 보컬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았던 발라드 뮤지션이다. 이상우씨는 1988년 MBC 강변가요제 금상 입상 이후 1989년에 1집 "채워지지 않는 빈 자리"를 발표했으며 본격적으로 가수 활동을 시작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이후 1991년에 "그녀를 만나는 곳 100m 전"으로 당시 KBS 가요톱텐에서의 골든컵 등 공중파 순위 차트 1위를 여러 번 석권할 정도로 큰 인기를 얻었으며 이 노래는 현재도 애창될 정도로 명곡으로 남아 있다. 강원도에 대한 특별한 애착을 갖고 있었다는 가수 이상우씨는, “「강원도형 산촌주택」홍보대사를 맡게 되어서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각종 행사에 참여하여 홍보대사로써「강원도형 산촌주택」시범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홍보하는데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따라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금번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평소 강원도에 대한 애정을 갖고 있는 이상우씨가 각종행사·드라마·방송·라디오에서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는 만큼, 홍보물(포스터 등) 제작 및 주요 행사시 셀럽마케팅을 통해 산림자원이 82%인 도의 특성상 산지를 활용하여 수도권 인구유입 및 새로운 산촌문화 창출을 위해 추진하는「강원도형 산촌주택」시범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효율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에서는「강원도형 산촌주택」 조성사업 일환으로 소득형 산촌주택(화천 도유림 활용, 실시설계용역 중)과 출퇴근형 산촌주택(홍천 하오안리 민간투자 유치, 인허가 완료), 예술인형 산촌마을(평창 횡계리 민간투자 유치, 인허가 중) 등 유형별 산촌주택 조성을 추진 중에 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7-07
  • 완도수목원서 깊어가는 가을 선율 즐기세요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박화식 소장) 완도수목원이 난대림의 푸르름과 단풍의 화려함이 어우러진 가을 난대숲에서 오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2015 완도수목원 가을 숲 음악회’를 개최한다. 가을 숲 음악회는 완도군의 가을빛여행 축제와 함께 ‘완도수목원 가을스케치, 난대 숲의 향연!’이란 주제로 완도를 찾는 관광객과 지역민, 도청 공무원 가족 등에게 특별함을 선물하고 완도수목원을 알리는 행사다. 음악회를 비롯해 난대林 힐링 숲길 걷기 등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오감 체험, 힐링 축제의 장으로 치러진다. 주요 프로그램은 가을 숲 음악회, 숲속 작은 연주회, 난대림 숲길 걷기, 사진촬영대회, 각종 체험행사와 이벤트 등이다. 특히 음악회 공연은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의 국내 최고 드러머 김희현과 재미 팝페라 보컬리스트 스텔라 등 내로라하는 뮤지션들이 참여해 최고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난대림 숲길 걷기’에서는 바이올린, 해금 등의 ‘숲속 작은 연주회’가 곳곳에서 진행돼 음악과 함께 난대림 숲길을 거닐며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난대수종을 집에서 직접 키워볼 수 있는 황칠 화분 만들기, 아름다운 계절꽃을 이용한 압화 책갈피 만들기, 가을 숲에서의 추억을 만드는 나뭇잎 엽서 쓰기 등 총 8종의 체험 프로그램과 4종의 이벤트로 가족과 연인이 함께 좋은 추억거리를 만들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행사 기간 동안 완도수목원을 찾는 관람객들에게는 수목원 입장이 무료이고, 여기에 다양한 무료 체험프로그램까지 준비됐다. 박화식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장은 “가을숲 음악회 기간 동안 많은 분들이 완도수목원을 방문해 난대림의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다양한 산림문화서비스 제공에 앞장서 도 브랜드시책인 ‘숲 속의 전남’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15-10-28
  • 10월 11일, 개최
    환경재단(이사장 이세중ᅵwww.greenfund.org)은 오는 10월 11일 서울시, 서초구와 함께 강남과 강북을 잇는 대표적인 한강대교인 ‘잠수교’에서 자원순환 대축제 <2015 잠수교 에코브릿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지난 해에 이어 올해 2번째 열리는 이번 <2015 잠수교 에코브릿지 페스티벌>은 자원순환 및 친환경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크게 에코마켓. 에코아트, 에코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차량이 통제되는 이날 잠수교(용산구 서빙고동~서초구 반포동)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친환경 플리마켓’. 어린이와 청소년 등 총 150팀의 시민 판매자가 집에서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가지고 나와 잠수교 다리 위를 가득 매운 채 판매하는 모습은 멋진 장관을 이룬다. 판매 수익금은 기후피해지역인 방글라데시의 산간마을 태양광 전등지원 사업에 전액 기부된다. 이와 함께 일상 속 버려지는 버려지는 물건을 새롭게 창조하는 ‘업사이클링 그린디자이너 작가 부스 /체험이벤트’와 잠수교의 즐거움을 알려주는 ‘에코콘서트’, ‘친환경 푸드마켓’ 등이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사회 저명인사와 각 기업의 CEO 그리고 스타들의 애장품을 직접 경매로 장만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유홍준 교수- 연필꽂이, 이석현 국회부의장- 찻잔 세트, GS칼텍스 허동수 회장-페이퍼 커터, 배우 진경- 드라마 의상, 배우 노영학- 패션 백팩 등이 물품을 기증했으며, 이는 경매를 통해 일반 시민들에게 판매된다. 경매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 또한 기후재해로 고통받고 있는 방글라데시 기후난민들을 위한 환경기금으로 사용된다. 환경재단 최열 대표는 “우리가 매일 오가는 잠수교에서 재활용과 재사용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자원순환에 대한 문화를 공유함으로써 환경에 대한 의식이 한층 성숙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5 잠수교 에코브릿지 페스티벌>에 대한 참가 및 세부프로그램은 환경재단 홈페이지(www.greenfund.org)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전화 02-2011-4300.  ■ 2015 잠수교 에코브릿지 페스티벌 행사개요 • 일시 : 2015년 10월 11일 오전 11시~오후 4시 • 장소: 잠수교 (용산구 서빙고동~서초구 반포동) • 프로그램: - 친환경 플리마켓(어린이 그린리더 Zone / 청년 마켓 / 에코맘 Zone 등 150팀 참가) - 업사이클링 그린리더(에코스타 애장품 부스, 친환경 기업 홍보부스) - 재생자전거 판매 및 수리 부스 - 업사이클링 작가 부스(다양한 작가들의 업사이클링 수공예품, 공예품 등), - 푸드마켓(슬로우 푸드로 건강한 먹거리 제공) - 에코이벤트 (인디뮤지션 에코 콘서트, 에코 퍼레이드 개막공연, 교통안전 체험교실, 4D 무비카 체험 등) • 주최:  서울시, 서초구, 환경재단 • 문의: 환경재단 02-2011-4300
    • 산림환경
    • 산림보호
    2015-10-07
  • 7천명의 힙합전사 독도를 발산하다
    ‘2014 독도수호 힙합 페스티벌’이 지난 4일 경산시 영남대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주호영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독도를 표출하는 힙합전사들의 에너지가 경산 압량벌을 뜨겁게 달궜다. 4일 경산 영남대 노천강당에서는 독도수호를 열망하는 대한민국 젊은이들이 모여 ‘20114 독도수호 힙합 페스트벌’이라는 축제가 열렸다. 경상북도가 후원하고 (사)대한민국처럼이 주관한 이 행사는 넘치는 열기 속에서 장장 7시간이 넘게 진행됐다. 청년층에 인기있는 힙합이라는 대중문화 장르를 통해 독도를 알리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행사에 앞서 독도샌드아트, 독도수호 버튼터치 퍼포먼스, 독도아리랑 인포그래픽 영상상영, 독도수호기금 전달, 대학생 장학기금 전달식이 있었다.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 공연에서는 7천여 명의 청년들이 소울다이브, 버벌진트, 산이, 양동근 등 국내유명 힙합뮤지션들과 함께 독도사랑을 외쳤다. 부대행사로 대구경북청년예술인 플리마켓, 픽셀아트, 캐리커쳐, 위안부팔찌, 페이스페인팅, 사단법인 라이크코, 아리랑 서포터즈 모집 등이 운영돼 참가자의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작년에 이어 행사 수익금 중 일부는 영남대 독도연구소와 대학생 장학기금으로 전달됐다. 김관용 도지사는 “청년들이 뜻을 모아 독도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축제를 기획하고 독도수호의지를 재확인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면서 “이번 축제에서 독도 기부문화를 만들어 가는 젊은이들의 모습을 통해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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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07
  • 재즈의 바다로 떠나볼까?
      대한민국 대표 재즈축제인 ‘제8회 칠포재즈페스티벌’의 일정과 출연진이 확정됐다. (사)칠포재즈축제위원회는 오는 8월 6일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프레콘서트를 시작으로 8월 7일부터 10일까지 칠포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제8회 칠포재즈페스티벌’을 연다. 올해 칠포재즈페스티벌은 ‘가자! 칠포 JAZZ 바다로!’를 타이틀로 ‘재즈는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재즈의 대중화’를 꾀할 각오다. 지역 해수욕장을 낭만의 물결로 꾸미면서도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만들겠다는 취지다. 출연진도 국내외 유명 재즈뮤지션들로 구성됐다. 클래식과 재즈를 두루 섭렵한 실력파 뮤지션을 비롯해 타 장르와의 크로스오버를 통해 유명세를 얻고 있는 뮤지션들이 대거 출연한다. 해외 뮤지션으로는 미국 출신의 재즈보컬리스트 케빈 마호가니(Kevin Mahogany)의 무대가 기대를 모은다. 국내에서는 ‘When October goes’ 라는 곡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흑인 특유의 감성으로 자유로운 스캣을 구사하며 해학적인 퍼포먼스로 유명하다. 미국 뉴욕에서 활동 중인 알토색소폰의 거장 빈센트 헤링과 테너 색소포니스트 에릭 알렉산더가 협연하고, 미국 출신 재즈보컬리스트 애쉬튼 무어(Ashton Moore)의 풍부한 감성과 특유의 그루브를 감상할 수 있다. 재즈와 다른 음악 장르를 접목해 편안함을 추구하는 국내외 재즈 뮤지션들의 무대도 마련된다. 세계 최정상급 비브라폰 연주자 토니미쉘이 이끄는 토니 미쉘 퀄텟(Tony Miceli Quartet)은 ‘락 재즈’ 성격의 비트가 강한 재즈를 선보인다. 일본 5인조 재즈밴드 ‘히라링 퀄텟’은 다양한 장르와 재즈를 크로스오버하며, 역동적이고 유쾌한 연주 스타일로 관객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퓨전을 꾀하는 국내 재즈뮤지션의 무대도 풍성하다. 기존 퓨전국악과는 달리 프리재즈, 포스트록, 아방가르드가 혼합된 독창적인 음악을 추구하는 ‘잠비나이’와 퓨전재즈그룹 ‘워터칼라’는 다양한 음악을 팝적인 재즈로 표현한다. 국악과 라틴·아프리카 리듬이 함께 표현되는 재즈연주로 듣는 이들의 귀를 즐겁게 할 것이다. 재즈의 즉흥성과 힙합의 비트가 조화된 6인조 재즈힙합팀 ‘쿠마파크’, ‘재즈 락 퓨전’스타일을 추구하는 ‘55 재즈밴드’, 펑키한 재즈로 인기를 얻고 있는 ‘정중화와 JHG’, 모던 락밴드 ‘나잇 어클락’ 등은 거친 사운드를 뿜어내는 락 음악이 아닌 진솔한 대화를 나누듯 대중과 교감하는 음악을 연주한다. 국내재즈의 과거와 현재를 가늠하거나 대중성에 초점을 맞춘 무대도 마련된다. 한국 재즈음악의 1세대라 할 수 있는 ‘김준&브라보재즈라이프’와 최근 10주년 콘서트를 연 ‘더 버드 재즈밴드’ 등 한국재즈를 이끌어 온 거장들이 인생과 추억을 담아낸다.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재즈보컬리스트 ‘웅산’과 한국 대표 락 보컬리스트 ‘전인권 밴드’, 슈퍼스타 K 대상 출신 4인조 보컬그룹 ‘울랄라 세션’이 칠포해수욕장을 찾아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시각과 청각을 사로잡는 무대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포항시 권태흠 문화예술과장은 “재즈 팬들에게 품격 높은 재즈콘텐츠를 선보이는 동시에 재즈 팬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대중적 공연을 가미한 축제가 되도록 구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입장료를 구매한 관람객들은 지정좌석 없이 의자나 돗자리 좌석을 선택해 자유롭게 재즈 선율을 즐길 수 있다.
    • 뉴스광장
    201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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