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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구수목원 야간 개장 실시
    양구수목원은 더위에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하여 23일부터 9월 12일까지 야간 개장을 실시한다. 야간 개장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마다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되며, 관람객은 밤 9시 30분까지 입장해야 한다. 입장료는 일반 성인이 6000원, 국가유공자와 65세 이상 노인, 6세 미만 어린이는 무료이며, 양구군민과 호수문화권역(춘천, 홍천, 화천, 인제) 주민은 50% 할인된다. 양구수목원은 야간 개장과 더불어 가족 단위의 방문객이 수목원에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23일부터 총 4회에 걸쳐 샌드아트, 마술쇼, 버블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양구수목원은 2004년도 한국의 100대 명산인 대암산 자락에 생태식물원을 조성하고 그 이후 DMZ야생화분재원과 목재문화체험관, 야생동물생태관, 유아숲놀이터 등 시설을 확대하였고 2020년도에 도립수목원으로 승격하여 지금까지 양구 관광 1번지로 자리잡고 있으며, 오감으로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자연생태 교육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박용근 생태산림과장은 “양구수목원의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 거리두기와 더위에 지친 군민과 방문객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7-29
  • 올해 벚꽃엔딩은 경기도청 벚꽃축제와 함께 … 13~15일 진행
    경기도를 대표하는 벚꽃 명소가운데 하나인 경기도청에서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 간 ‘2018 경기도청 벚꽃축제 – 낭만산책’행사가 열린다. 경기도청사 일대는 청사 내와 인근 팔달산, 수원화성을 화려하게 수놓은 200여 그루의 벚꽃으로 해마다 20만 명 이상의 상춘객이 다녀가는 벚꽃 감상 명소다. 야간 조명과 어우러진 환상적인 벚꽃 야경도 볼거리다. 경기도는 올해로 32회를 맞은 벚꽃축제가 가족과 연인이 함께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참여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도청 정문과 후문, 잔디운동장 등 청사 내·외에 6개의 무대가 마련돼 팝송, K-POP, 포크 등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공연이 60여회 진행된다. 산책로와 거리 곳곳에서는 삐에로, 마술쇼, 마임 등 다양한 거리공연도 만나 볼 수 있다. 청사내 푸드트럭 존에서는 30여대의 푸드트럭이 배치돼 불초밥, 스테이크, 떡볶이 등 40여종의 색다른 먹거리를 선보이며, 도청 운동장에는 70개의 부스가 운영돼 경기도·강원도 특산물 판매, 조랑말 체험, VR/AR체험, 화재 및 지진체험 등을 진행한다. 이밖에도 도는 전구 1,600여개를 설치해 벚꽃 야경을 선사하는 한편, 도청 정문과 후문, 산책로 등에 다양한 콘셉트의 포토존을 운영해 사진 찍는 즐거움을 제공할 방침이다. 경기도지사 공관을 리모델링해 도민들의 휴식공간으로 개방한 굿모닝하우스에서는 경기천년을 기념한 전시회와 가족단위를 위한 돗자리 소풍, 벼룩시장, 힐링콘서트, 샌드아트 등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경기도는 올해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야외임시화장실을 1개에서 3개소로 확대하고 특히 여자화장실(20칸)을 남자화장실(10칸)의 2배로 배치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했다. 행사기간에는 경기도청사 내 주차장을 비롯해 14~15일에는 도청사 및 도청진입도로(병무청사거리~청사우회도로~도청오거리, 고등동오거리, 병무청사거리, 수원도서관 앞 삼거리) 양방향 차량진입이 통제된다. 차량을 갖고 방문하는 관람객들은 인근 수원초등학교, 수원시민회관, 매산초등학교, 수원세무서, 한국전력, 경인지방병무청, 수원여자고등학교(14일) 임시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경기도는 벚꽃이 일찍 피면서 행사기간에 앞서 도청을 방문하는 상춘객을 위해 이번 주말부터 청사 내 화장실 등 일부시설을 개방,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4-04
  • 빛과 모래로 들려주는 환경의 소중함
    증평군은 6일 문화회관에서 자라나는 아이에게 지구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지역 어린이집 어린이 500여명을 초청해 기후변화 대응 관련 샌드아트‘북극곰의 SOS’를 공연했다. 공연 내용은 기후변화의 심각성, 환경보전의 중요성, 녹색생활실천방법 등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공연을 통해 지역 내 어린이의 건전한 환경 가치관 형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17-09-06
  • 국채보상·2.28민주운동 기념일 연계 대구시민주간 선포 !
    대구시는 대한민국 근대사에 한 획을 그은 2대 운동기념일(국채보상, 2‧28민주운동)과 연계하여 위대한 시민정신을 되살려 대구 재도약의 새로운 동력으로 삼고자, 매년 2월 21일∼28일까지를 「대구시민주간」으로 지정·운영한다. 대구시는 21일(화) 오후 2시 EXCO 오디토리움에서 기관단체장·국회의원·일반시민 등 1천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시민주간의 출발을 알리는 「대구 시민주간 선포식」을 개최한다. 이번 선포식은 참석자들이 대구시민으로의 자부심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식전문화행사 ‘희망으로 함께 여는 봄’, △공식행사 ‘시민열정, 희망으로 피어나다’, △축하행사 ‘희망, 대구를 만나다’ 등 세 가지 테마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시민이 직접 만들고 참여하는 시민축제의 장이라는 대구시민주간의 취지를 살리고자 시민 참여형 선포 세레모니, 250만 시민대표 퍼포먼스 프로그램 등과 같이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식전행사로는 퍼포먼스로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가 공연된다. 이는 국채보상운동 및 항일운동을 배경으로 한 공연으로, 시민들로 하여금 일제의 경제적 침탈에 대응해 나라의 빚을 민중이 대신 갚고자 했던 우리 선조들의 정신을 다시금 새기도록 하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선포식 공식행사는 △오프닝 공연 ‘열정의 발걸음’ △대구시민주간 소개 △선포 세레모니 △비전 발표 △250만 시민대표 퍼포먼스의 순으로 이루어진다. 오프닝 공연 ‘열정의 발걸음’은 레이저 쇼와 함께 무용수의 안무가 함께 어우러지는 미디어 퍼포먼스로 공연될 예정으로, 나라가 어려울 때마다 분연히 일어났던 위대한 대구시민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에 대한 외부의 불편한 오해를 극복하고 밝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한, 대구시민주간의 지정배경과 취지에 대한 소개가 샌드아트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대구시민주간의 첫 시작을 공식적으로 알리는 ‘선포 세레모니’는 참석한 내빈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선포식이 이루어지는 엑스코 오디토리움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및 2.28기념중앙공원을 현장 연결하고, 행사장에 참석한 시민들도 LED등을 함께 점등하는 방식으로 다함께 세리모니에 동참하게 된다. ‘대구시민주간 비전 발표’는 시민주간 선포를 시작으로 향후 5년간(’17∼’21년) 대구시민정신을 어떻게 응집·발전시켜 나갈지에 대하여 권영진 대구시장이 직접 시민들에게 설명하는 자리로 꾸며진다. 그 간 야심차게 추진해온 국채보상운동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2·28민주운동의 국가기념일 지정에 대한 의지를 다시금 다지고, 향후 대구 정체성 고양을 위한 제도적 체계 마련, 상징물 조성 등에 대한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당일 선포식에는 시민들이 직접 대구시민주간 지정을 축하하는 특별공연을 준비한다. ‘250만 시민대표 퍼포먼스’에는 약 4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하여, 오카리나·플루트 등 악기연주와 합창으로 흥겨운 ‘대구찬가’, ‘고향의 봄’ 무대를 연출한다. 마지막 축하행사로는 역사 토크쇼와 미니 콘서트가 진행된다. EBS 스타 국사교사인 최태성 강사는 ‘역사 속의 대구’라는 주제로 우리나라 역사 속에서의 대구시민의 역할에 대한 내용을 재미있는 강의로 풀어내어 대구시민으로의 자긍심을 한껏 높여줄 예정이다. 또한, 슈퍼스타K 시즌4 우승자 출신의 가수 로이킴은 ‘봄봄봄’, ‘Love Love Love' 등 자신의 히트곡을 연이어 공연하며, 대구시민주간의 성공적인 출발을 알린다. 한편, 당일 선포식 부대행사로 EXCO 1층 로비에서는 지역 생활문화동호회들이 펼치는 버스킹 공연이 이루어지며, 5층 오디토리움 로비에서는 대구시민주간 및 국채보상운동, 2·28민주운동에 대한 기록물 전시, 시민들의 축하메시지로 완성되는 포스트잇 포토존 등의 볼거리도 설치될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대구시민주간 선포를 통해 위대한 시민정신을 되살리고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여 대구시민주간을 지역 최대의 시민 축제의 장으로 발전시켜나갈 예정”이라며, “대구시민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자랑스러운 대구시민정신을 대한민국을 넘어 전세계에 알리기 위해 모든 지혜와 역량을 모아나가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2-22
  • 경북도, 종가문화의 세계화 방안 모색
    종가문화의 세계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포럼이 경북 안동에서 열렸다.경상북도는 한국국학진흥원과 17일 도청 동락관에서 도내 종손·종부, 유림단체, 학계 등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종가포럼’을 개최했다. ‘종가문화의 길’을 보여주는 샌드아트 공연을 시작으로, 종가음식을 소개하는 영상다큐 ‘경북 종가음식의 사계(四季)’가 상영됐다. ‘참석자들은 종가문화의 길을 찾다’를 주제로 종가문화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포함해 세계적인 문화브랜드로 육성할 방안을 논의했다. 또 학술강연에서 동국대 임돈희 석좌교수가 ‘종가문화의 세계화’를 주제로 아시아와 세계 속에서 한국 종가문화의 특징을 조명하며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가능성을 제시했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이상균 박사는 ‘중국 종족전통의 부활과 지역사회 활성화’를 주제로 1990년대 개혁개방 이후 중국사회에서 종족전통의 부활이 전개되고 있는 상황을 소개했다. 전 도쿄대 교수이자 성균관대 동아시아연구원에 재직 중인 미야지마 히로시(宮嶋博史) 교수는 ‘세계유산 시라카와 동족마을의 보존과 활용’을 주제로 강연했다. 일본의 대표적 동족촌락인 시라카와 마을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과정을 비롯해 등재 이후 마을의 변화양상과 관광지화에 따른 문제점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아울러 경북대 박모라 교수는 ‘경북 종가음식의 특징과 전망’에서 예·효·절제·화합·나눔·치유·애민 등 종가음식의 7가지 특징을 제시하고, 경북 종가음식 문화의 정립이 곧 한식(韓食)의 정체성을 위한 초석이자 세계 속에 한식문화를 정립하는 첩경임을 강조했다.  이밖에도 도내 20여개 종가의 내림음식을 선보이는 ‘종가음식 박람회’를 열었으며, 계절음식과 절기식인 ‘화전놀이음식’, ‘유두차례상’, ‘중구차례상’, ‘대보름 밥상’등을 선보였다.‘수운잡방’, ‘음식디미방’, ‘시의전서’, ‘온주법’등 경북에서 저술된 옛 조리서도 소개됐으며, 서울 신라호텔과 명품 종가음식으로 개발한 황밥, 전계아 등의 수운잡방 메뉴도 선보였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고유한 정신과 전통문화를 소중히 지켜 온 종손·종부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며 “내년부터는 종가포럼을 통해 지역을 넘어 전국의 종가를 연계하는 종가문화 네트워크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한국 종가문화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조명해 나가는 데 경북도가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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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6-11-22
  • 창녕군, '제6회 산토끼와 따오기가 함께하는 창작동요제' 개최
      국민동요 '산토끼'의 작곡가인 고 이일래 선생의 동요 '산토끼'가 창녕이 발상지임을 알리고 '따오기'를 통해 친환경생태도시 위상을 제고하기 위하여 '제6회 산토끼와 따오기가 함께하는 창작동요제' 본선이 오는 24일 오후 4시 창녕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전국 예심을 통과한 12개 팀이 열띤 경연을 펼치게 되는 이번 행사는 이현동(KNN 아나운서)과 안소미(개그우먼)가 사회를 보고 오케스트라와 샌드아트의 협연, LED퍼포먼스, 시아모(남성 중창단) 등의 축하공연이 있으며 초대가수로는 홍진영이 참여하여 더욱 더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행사 전날인 23일 오전 11시에는 같은 장소에서 관내 초등학교 17개 팀이 참여하는 제2회 동요부르기 대회가, 오후 5시에는 전야제로 변진섭, 장미여관, 라이너스의 담요 등이 참여하는 KNN라디오 '노래 하나 얘기 둘'의 특집 공개방송이 진행된다. 또한 체험 행사로 우포늪생태체험장, 산토끼노래동산, 우포늪생태관, 엘라 화석 박물관 4개 지점으로 구성되어 각 지점 미션을 수행하면 셔틀버스를 타고 다음 지점으로 이동하는 창녕투어가 23∼24일 양일간 진행된다. 총 4대의 셔틀버스가 23, 24일 각각 오전 10시 창녕시외버스터미널에서 30분 간격으로 출발하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창녕군 관계자는 "동요부르기 대회, 전야제, 본선을 대공연장에서 관람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 창녕문화예술회관 옆 야외공연장에 대형 LED TV를 마련했으며 동요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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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6-07-22
  • 경주타워, 16일 시집간다
      경주타워(처녀탑)가 시집을 간다. 신랑은 경주타워 바로 앞에 서있는 중도타워(총각탑)다. 두 탑 모두 신라 서라벌에서 조국의 안녕과 백성의 안위를 기원하며 위용 있게 서있었던 황룡사 9층 목탑을 현대에 재현한 탑이다. 오는 16일 오후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공원 내 경주타워 앞 무대에서 경주타워와 동국제강이 만든 중도타워는 혼례를 올리고 부부가 된다. 빛으로 두 탑을 연결해 아름다운 10월의 밤을 수놓을 이번 행사에 앞서 13일 오후 3시 경주엑스포 대회의실에서는 ‘천년의 꿈, 두 탑의 결혼’ 제작발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천년의 꿈, 두 탑의 결혼’이라는 이름으로 거행되는 이번 혼례는 삼국통일의 꿈과 염원을 담은 황룡사 9층 목탑을 천년 후에 재현한 중도타워(총각탑)와 경주타워(처녀탑)가 민족 대화합을 취지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되는 것이다. 경주타워는 그 황룡사 9층 목탑을 음각했으며, 중도타워는 동국제강이 황룡사 9층 목탑을 재현해 건축한 탑으로 경주타워와 도로를 사이에 놓고 마주보게 지어져 음양의 조화를 상징하고 있다. 이날 결혼식에서 신부 측 아버지는 경주시장, 신랑 측 아버지 동국제강 대표이사, 풍월주(중매장)는 경주문화엑스포 사무총장, 집례는 경주향교 전교, 상객을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등이 맡을 예정이다. 화려한 결혼식과 공연이 함께 하면서 마치 한 편의 그림처럼 펼쳐질 전망이다. 김일중 전 SBS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아 오후 5시 30분부터 본행사가 열리며 ‘천년의 꿈 두 탑의 결혼’과 관련된 샌드아트 영상, 사주단자 오는 날 영상 상영, 마당극 뮤지컬, 신행행렬, 두 탑의 만남과 혼례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중도타워에서 시작되는 신혼행렬은 경주타워까지 퍼레이드(행진)로 이어진다. 신랑 측 혼주, 신라 고취대, 청사초롱, 함진아비, 기럭아범, 가마꾼 등 총 500여명이 참여해 행진하며, 관람객들에게 떡을 나눠주는 등 관객과 함께 즐거움을 나누는 잔치마당을 연다. 이어 신랑, 신부 혼자들의 감사인사, 혼례, 신랑, 신부를 표현한 신라 화랑의 기백을 표현한 화랑도 퍼포먼스(공연) 등으로 혼례식을 진행한 후, 두 탑을 빛으로 연결하는 레이저쇼가 펼쳐져 혼례는 절정에 달하게 된다. 모든 참석자들이 축하하는 가운데 경주시장이 세계 연인의 날을 선포하고 비보이 그룹, 농악대, 초대가수 김태우 등의 축하무대로 흥을 높일 예정이다. 특히 중도타워에서 경주타워까지 500m 구간을 청사초롱으로 장식한 길을 거닐거나, 전생에 있던 두 타워(경주타워와 중도타워)의 러브스토리를 샌드아트로 상영한 영상을 보면서 결혼을 앞둔 연인이나 신혼부부들에게 볼거리와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줄 것으로 보인다. 또 온·오프라인을 통한 공모와 함께 현장에서 써낸 사연으로 선정된 연인 또는 부부 200여 쌍도 행진에 참여한다. 경주문화엑스포 이동우 사무총장은 “천여 년 전 백성의 안위와 나라의 안녕을 위해 세워졌던 황룡사 9층 목탑을 사랑의 이야기로 만들고 민족의 화합을 소망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행사장을 찾은 연인들과 가족들에게 행복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황룡사 9층 목탑은 643년 선덕 여왕 때 자장 율사의 건의로 만들었다. 9층은 주변 9개의 나라를 의미하는 것으로, 이들의 침입을 부처님의 힘으로 막으려는 호국 불교의 성격을 보이고 있다. 13세기 몽고 침입으로 불에 타 절터와 탑 터만 남아 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5-10-15
  • 세계물포럼 D-80일, 합동보고회 열어 총체적 점검
    2015 세계물포럼*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정무, 이하 조직위원회)는 제7차 세계물포럼을 80여 일 앞두고 대구시, 경상북도와 공동으로 21일(수) 경주시청에서 합동보고회를 개최한다.    * 세계물포럼은 지구촌 최대 물 관련 행사, 제7차 세계물포럼(’15.4.12.~17, 대구·경북 경주)에는 170여 개국, 약 35,000여 명 참가 예정 합동보고회는 모든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프로그램, 행사운영, 교통·숙박·관광 등 전 분야의 준비 상황을 총체적으로 점검하는 자리로, 약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본 행사는 샌드아트 이벤트를 시작으로, 개회식과 홍보영상 상영, 보고 및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식전행사인 샌드아트는 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의 로고와 슬로건(Water for Our Future), 낙동강 등 세계물포럼 성공 개최에 대한 염원을 담은 다양한 이미지로 행사의 시작을 장식한다. 개회식은 이정무 조직위원장, 권영진 대구시장, 김관용 경북도지사, 최양식 경주시장, 이순탁 세계물포럼 국제운영위원회(ISC) 공동위원장의 인사말로 진행이 된다. 이어지는 보고 및 종합토론은 조직위원회의 세계물포럼 주요 프로그램 준비현황 및 향후계획 발표와 함께 대구광역시, 경상북도가 중점 준비 사항에 대해 발표하고 전체가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 자리에는 전문가, 언론인, 일반시민들도 참여해 준비 기관들과의 질의응답 및 코멘트를 통해 궁금증을 해결하고 발전적인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조직위원회는 제7차 세계물포럼 각 과정별로 차질 없는 준비와 함께 주요 프로그램의 참여기관과 세부 주제를 확정하는 등 모든 준비를 마무리하면서,  현재는 참가자 입·출국에 대한 실질적인 운영에 대한 부분과 안전대책, 투어 프로그램 사전 점검, 자원봉사자 선발 등 행사 막바지 단계에 돌입했다. 조직위원회는 합동보고회에 이어 주한공관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하는 등 마지막까지 참가 독려와 홍보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제7차 세계물포럼은 전시회(Expo & Fair)의 초과 목표 달성을 이루며, 현재 부스 판매가 조기 마감되는 등 행사 흥행의 호조를 보이고 있다. 이정무 조직위원장은 “이번 회의의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남은 기간 행사준비에 철저를 기할 것”이며, “세계물포럼이 역대 가장 성공적인 국제행사로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권영진 대구시장도 “특히 외국인들의 시각에서 불편함이 없는지를 세밀히 점검해서 다시 찾고 싶은 대구‧경북의 이미지를 세계인들에게 심어주어야 할 것”이라고 하면서, “오는 4월 세계물포럼 성공개최를 발판으로 우리 지역이 세계 속의 물산업 중심지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다함께 힘을 모아 나가자.”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5-01-22
  • 7천명의 힙합전사 독도를 발산하다
    ‘2014 독도수호 힙합 페스티벌’이 지난 4일 경산시 영남대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주호영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독도를 표출하는 힙합전사들의 에너지가 경산 압량벌을 뜨겁게 달궜다. 4일 경산 영남대 노천강당에서는 독도수호를 열망하는 대한민국 젊은이들이 모여 ‘20114 독도수호 힙합 페스트벌’이라는 축제가 열렸다. 경상북도가 후원하고 (사)대한민국처럼이 주관한 이 행사는 넘치는 열기 속에서 장장 7시간이 넘게 진행됐다. 청년층에 인기있는 힙합이라는 대중문화 장르를 통해 독도를 알리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행사에 앞서 독도샌드아트, 독도수호 버튼터치 퍼포먼스, 독도아리랑 인포그래픽 영상상영, 독도수호기금 전달, 대학생 장학기금 전달식이 있었다.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 공연에서는 7천여 명의 청년들이 소울다이브, 버벌진트, 산이, 양동근 등 국내유명 힙합뮤지션들과 함께 독도사랑을 외쳤다. 부대행사로 대구경북청년예술인 플리마켓, 픽셀아트, 캐리커쳐, 위안부팔찌, 페이스페인팅, 사단법인 라이크코, 아리랑 서포터즈 모집 등이 운영돼 참가자의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작년에 이어 행사 수익금 중 일부는 영남대 독도연구소와 대학생 장학기금으로 전달됐다. 김관용 도지사는 “청년들이 뜻을 모아 독도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축제를 기획하고 독도수호의지를 재확인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면서 “이번 축제에서 독도 기부문화를 만들어 가는 젊은이들의 모습을 통해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4-10-07

산림행정 검색결과

  • ‘나의 꽃 무궁화, 희망으로 피어나다’ 문화작품 공모전 우수작 선정
    .이소현-무궁무진한 우리 문화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나의 꽃 무궁화, 희망으로 피어나다’라는 주제로 진행한 2022년 무궁화 문화작품 공모전의 심사 결과를 3일 발표했다. 공모전은 그림, 사진, 영상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총 3,364점의 작품이 접수돼 그중 21점이 최종 우수작으로 선정되었다. 그림 부문은 이소현 씨의 <무궁무진한 우리 문화>가 일반부 대상을, 손예윤 학생의 <무궁화와 함께 춤을>이 학생부 대상을 차지해 각각 상금 100만 원과 농식품부장관상과 교육부장관상을 받게 되었다. <무궁무진한 우리 문화>는 표현이 독창적이고 색감과 화면 구성력이 돋보였으며, <무궁화와 함께 춤을>은 동화적 상상력을 발휘한 화면 구성과 표현이 창의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손예윤-무궁화와 함께 춤을   사진 부문에서는 두 송이 무궁화의 절묘한 대칭미를 포착한 박영임 씨의 <통일의 데칼코마니>가 대상으로 선정돼 상금 100만 원(산림청장상)을 받게 된다. 특히,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영상 부문에서는 모래예술(샌드아트)을 활용해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고결함을 예술적으로 표현한 김수인 씨의 <무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대상으로 선정돼 상금 200만 원(산림청장상)을 받게 됐다. 이 외에도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들은 8월10일부터 15일까지 보령 머드광장 일원에서 열리는 “제32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 축제”에 전시되며, 시상식은 축제 개막식이 있는 8.12(금)에 진행될 예정이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온라인에서도 전시되며, 공모전 누리집(www.무궁화공모전.net)의 수상작 갤러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산림청 김주열 도시숲경관과장은 “이번 공모전에 좋은 작품으로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수상한 작품들은 일상 속 무궁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무궁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영임-통일의 데칼코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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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3
  • 양구수목원 야간 개장 실시
    양구수목원은 더위에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하여 23일부터 9월 12일까지 야간 개장을 실시한다. 야간 개장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마다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되며, 관람객은 밤 9시 30분까지 입장해야 한다. 입장료는 일반 성인이 6000원, 국가유공자와 65세 이상 노인, 6세 미만 어린이는 무료이며, 양구군민과 호수문화권역(춘천, 홍천, 화천, 인제) 주민은 50% 할인된다. 양구수목원은 야간 개장과 더불어 가족 단위의 방문객이 수목원에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23일부터 총 4회에 걸쳐 샌드아트, 마술쇼, 버블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양구수목원은 2004년도 한국의 100대 명산인 대암산 자락에 생태식물원을 조성하고 그 이후 DMZ야생화분재원과 목재문화체험관, 야생동물생태관, 유아숲놀이터 등 시설을 확대하였고 2020년도에 도립수목원으로 승격하여 지금까지 양구 관광 1번지로 자리잡고 있으며, 오감으로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자연생태 교육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박용근 생태산림과장은 “양구수목원의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 거리두기와 더위에 지친 군민과 방문객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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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9
  • 산림청, 광화문 광장서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 열어
    10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산림청과 서울시가 공동 주최한 '제28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에서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오른쪽 네번째), 김재현 산림청장(오른쪽 다섯번째) 등 주요 참석자들이 개막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이 행사는 10일부터 15일까지(5일간) 열린다. '한지로 무궁화 만들기', '피톤치드 목걸이 만들기', '무궁화 샌드아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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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13
  • 산림청, 올해 가장 아름다운 무궁화 선정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018년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나라 꽃 무궁화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품평회에는 전국에서 1,007개 작품이 출품됐으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15개의 분화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단체 부문에서는 대상(대통령상) 충청북도, 금상(국무총리상) 강원도, 은상 충청남도, 동상 전라북도, 부산광역시, 경기도, 특별상 경상남도 등 7개 기관이 선정됐다. 개인 부문에서는 최우수상(농림부장관상)에 김종덕(충북 진천)씨를 비롯, 우수상 김길용씨, 장려상 구기현씨, 연암대학교 분재수목연구회, 입선 김영돈, 남궁창일, 고해중씨, 특별상 김의훈씨 등 8명이 수상했다. 시상식은 오는 10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제28회 나라 꽃 무궁화 전국축제’ 개막식에서 진행된다. 무궁화 전국축제는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나라 꽃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로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열린다. 올해는 패션쇼·사진전 등 전시를 비롯해 토크콘서트, ‘향기나는 피톤치드 목걸이 만들기’, ‘꽃부채 만들기’, ‘무궁화 샌드아트’, ‘무궁화 꽃 차 시음’ 등 다양한 체험?문화행사가 마련된다. 최병암 산림복지국장은 “나라 꽃 무궁화 전국축제 개막식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니 올해 가장 아름다운 무궁화도 관람하고 다양한 행사도 즐기며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갖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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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본청
    2018-08-10
  • 산림청, 올해 가장 아름다운 무궁화 선정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018년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나라 꽃 무궁화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품평회에는 전국에서 1,007개 작품이 출품됐으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15개의 분화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단체 부문에서는 대상(대통령상) 충청북도, 금상(국무총리상) 강원도, 은상 충청남도, 동상 전라북도, 부산광역시, 경기도, 특별상 경상남도 등 7개 기관이 선정됐다. 개인 부문에서는 최우수상(농림부장관상)에 김종덕(충북 진천)씨를 비롯, 우수상 김길용씨, 장려상 구기현씨, 연암대학교 분재수목연구회, 입선 김영돈, 남궁창일, 고해중씨, 특별상 김의훈씨 등 8명이 수상했다. 시상식은 오는 10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제28회 나라 꽃 무궁화 전국축제’ 개막식에서 진행된다. 무궁화 전국축제는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나라 꽃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로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열린다. 올해는 패션쇼·사진전 등 전시를 비롯해 토크콘서트, ‘향기나는 피톤치드 목걸이 만들기’, ‘꽃부채 만들기’, ‘무궁화 샌드아트’, ‘무궁화 꽃 차 시음’ 등 다양한 체험‧문화행사가 마련된다. 최병암 산림복지국장은 “나라 꽃 무궁화 전국축제 개막식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니 올해 가장 아름다운 무궁화도 관람하고 다양한 행사도 즐기며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갖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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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10
  • 산림청, “수원·세종 ‘무궁화 전국축제’로 오세요”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제26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를 5일부터 15일까지 수원과 세종에서 순차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무궁화 전국축제’는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국민에게 사랑받는 꽃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지난 1991년부터 매년 8월 광복절 전후로 열리고 있다. 특히, 올해는 무궁화 확산 분위기 조성을 위해 1991년 전국축제가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2개 도시에서 릴레이로 개최된다.  수원행사는 5일 개막해 8일까지 화성행궁 광장에서, 세종행사는 12일부터 15일까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와 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주요 행사로는 다채로운 공연무대가 펼쳐지는 5일 개막식을 비롯해 ▲17개 시·도와 개인이 출품한 1300여 그루의 무궁화 우수분화 전시 ▲무궁화 문화작품 공모전 수상작 전시 ▲무궁화 역사자료와 그림·사진·공예품 전시 등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고려·조선시대 때 임금이 과거 급제자에게 주었던 종이꽃 ‘어사화’를 만날 수 있다. 조선시대 때 무궁화가 어사화로 사용됐다는 역사기록이 있는데 이번 행사에 춘향전 이몽룡의 실존인물인  성 이성(成以性·1595∼1664)이 과거급제 후 하사받은 어사화(한국국학진흥원 소장)가 전시된다. 아울러, 국민들이 무궁화를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무궁화 부채· 장신구·LED 만들기, 무궁화 샌드아트, 무궁화 차 시음 등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되며, 축제에 앞선 4일에는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가 열려 최고의 무궁화가 선정된다. 이창재 산림자원국장은 “제26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는 축제 역사상 처음으로 2개 도시에서 순차 개최되는 만큼 여느 해 보다 더 풍성한 무궁화 축제가 될 것”이라며 “많은 국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나라꽃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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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03

산림환경 검색결과

  • 양구수목원 야간 개장 실시
    양구수목원은 더위에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하여 23일부터 9월 12일까지 야간 개장을 실시한다. 야간 개장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마다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되며, 관람객은 밤 9시 30분까지 입장해야 한다. 입장료는 일반 성인이 6000원, 국가유공자와 65세 이상 노인, 6세 미만 어린이는 무료이며, 양구군민과 호수문화권역(춘천, 홍천, 화천, 인제) 주민은 50% 할인된다. 양구수목원은 야간 개장과 더불어 가족 단위의 방문객이 수목원에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23일부터 총 4회에 걸쳐 샌드아트, 마술쇼, 버블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양구수목원은 2004년도 한국의 100대 명산인 대암산 자락에 생태식물원을 조성하고 그 이후 DMZ야생화분재원과 목재문화체험관, 야생동물생태관, 유아숲놀이터 등 시설을 확대하였고 2020년도에 도립수목원으로 승격하여 지금까지 양구 관광 1번지로 자리잡고 있으며, 오감으로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자연생태 교육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박용근 생태산림과장은 “양구수목원의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 거리두기와 더위에 지친 군민과 방문객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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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22-07-29
  • 대전시, 제24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 개최
        대전시는 5일 오전 9시 40분 대강당에서 시민, 학생, 환경단체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올해 기념행사는 ‘푸른 하늘을 위한 오늘의 한걸음’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대전장대초등학교 학생의 ‘대전환경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환경상 수상자 시상,  ‘푸른 하늘을 위한 오늘의 한걸음’ 주제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퍼포먼스는 ‘맑은 하늘 푸른 대전’을 만들기 위해 생활 속에서 우리들이 간단하게 실천할 수 있는 일들을 알아보는 내용으로 학생과 내빈들은 물론 일반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받았다.   이밖에 부대행사로 환경을 주제로 한 샌드아트 (Sand Art) 공연과 기후변화 사진 전시, 시민단체가 참여한 체험⋅홍보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우리 모두가 환경의 소중함과 고마움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면 좋겠다”며 “소중한 환경을 지키기 위한 불편함을 오늘부터 시작해 보자”고 제안했다.   한편, 올해로 제24회를 맞는 ‘환경의 날’은 1972년 유엔(UN)에서 ‘인간환경회의’ 개막일인 6월 5일을 세계 환경의 날’로 제정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1996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해 매년 기념식을 갖고 있다.
    • 산림환경
    2019-06-05
  • 지리산생태과학관에서 샌드아트 배워요
    하동군지리산생태과학관은 정부의 생태테마관광 육성사업 신규프로그램 일환으로 모래를 이용한 샌드아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지리산생태과학관은 ‘반딧불이가 덮고 자는 모래이불’ 프로그램이 지난달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태테마관광 육성사업에 선정되면서 1억 8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지리산생태과학관은 이의 일환으로 오는 11일부터 12월 말까지 매주 토·일요일 샌드아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샌드아트는 샌드테이블이 비추는 모래 사이사이에서 새어나오는 빛을 이용해 손과 모래로 그림을 그리는 ‘백라이트 드로잉’이다.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참가 희망자 신청을 받아 30명 선착순 무료로 진행되며, 신청을 매번 당일 지리산생태과학관에서 현장 접수한다.   지리산생태과학관은 모래를 만지는 과정에서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심리효과를 심어주고, 판위에서 모래로 창의적인 작품을 만들면서 창의력과 감각기능 등이 자연스럽게 발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리산생태과학관 관계자는 “샌드아트 프로그램 외에 신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리산생태과학관을 찾는 체험객에게 신선하고 호응도 높은 프로그램을 계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샌드아트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지리산생태과학관(055-884-3026)이나 군청 환경보호과 탄소제로담당부서(880-2578)로 문의하면 된다.
    • 산림환경
    2019-05-07

포토뉴스 검색결과

  • ‘나의 꽃 무궁화, 희망으로 피어나다’ 문화작품 공모전 우수작 선정
    .이소현-무궁무진한 우리 문화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나의 꽃 무궁화, 희망으로 피어나다’라는 주제로 진행한 2022년 무궁화 문화작품 공모전의 심사 결과를 3일 발표했다. 공모전은 그림, 사진, 영상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총 3,364점의 작품이 접수돼 그중 21점이 최종 우수작으로 선정되었다. 그림 부문은 이소현 씨의 <무궁무진한 우리 문화>가 일반부 대상을, 손예윤 학생의 <무궁화와 함께 춤을>이 학생부 대상을 차지해 각각 상금 100만 원과 농식품부장관상과 교육부장관상을 받게 되었다. <무궁무진한 우리 문화>는 표현이 독창적이고 색감과 화면 구성력이 돋보였으며, <무궁화와 함께 춤을>은 동화적 상상력을 발휘한 화면 구성과 표현이 창의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손예윤-무궁화와 함께 춤을   사진 부문에서는 두 송이 무궁화의 절묘한 대칭미를 포착한 박영임 씨의 <통일의 데칼코마니>가 대상으로 선정돼 상금 100만 원(산림청장상)을 받게 된다. 특히,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영상 부문에서는 모래예술(샌드아트)을 활용해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고결함을 예술적으로 표현한 김수인 씨의 <무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대상으로 선정돼 상금 200만 원(산림청장상)을 받게 됐다. 이 외에도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들은 8월10일부터 15일까지 보령 머드광장 일원에서 열리는 “제32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 축제”에 전시되며, 시상식은 축제 개막식이 있는 8.12(금)에 진행될 예정이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온라인에서도 전시되며, 공모전 누리집(www.무궁화공모전.net)의 수상작 갤러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산림청 김주열 도시숲경관과장은 “이번 공모전에 좋은 작품으로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수상한 작품들은 일상 속 무궁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무궁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영임-통일의 데칼코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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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3
  • 양구수목원 야간 개장 실시
    양구수목원은 더위에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하여 23일부터 9월 12일까지 야간 개장을 실시한다. 야간 개장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마다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되며, 관람객은 밤 9시 30분까지 입장해야 한다. 입장료는 일반 성인이 6000원, 국가유공자와 65세 이상 노인, 6세 미만 어린이는 무료이며, 양구군민과 호수문화권역(춘천, 홍천, 화천, 인제) 주민은 50% 할인된다. 양구수목원은 야간 개장과 더불어 가족 단위의 방문객이 수목원에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23일부터 총 4회에 걸쳐 샌드아트, 마술쇼, 버블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양구수목원은 2004년도 한국의 100대 명산인 대암산 자락에 생태식물원을 조성하고 그 이후 DMZ야생화분재원과 목재문화체험관, 야생동물생태관, 유아숲놀이터 등 시설을 확대하였고 2020년도에 도립수목원으로 승격하여 지금까지 양구 관광 1번지로 자리잡고 있으며, 오감으로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자연생태 교육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박용근 생태산림과장은 “양구수목원의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 거리두기와 더위에 지친 군민과 방문객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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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22-07-29
  • 대전시, 제24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 개최
        대전시는 5일 오전 9시 40분 대강당에서 시민, 학생, 환경단체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올해 기념행사는 ‘푸른 하늘을 위한 오늘의 한걸음’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대전장대초등학교 학생의 ‘대전환경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환경상 수상자 시상,  ‘푸른 하늘을 위한 오늘의 한걸음’ 주제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퍼포먼스는 ‘맑은 하늘 푸른 대전’을 만들기 위해 생활 속에서 우리들이 간단하게 실천할 수 있는 일들을 알아보는 내용으로 학생과 내빈들은 물론 일반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받았다.   이밖에 부대행사로 환경을 주제로 한 샌드아트 (Sand Art) 공연과 기후변화 사진 전시, 시민단체가 참여한 체험⋅홍보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우리 모두가 환경의 소중함과 고마움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면 좋겠다”며 “소중한 환경을 지키기 위한 불편함을 오늘부터 시작해 보자”고 제안했다.   한편, 올해로 제24회를 맞는 ‘환경의 날’은 1972년 유엔(UN)에서 ‘인간환경회의’ 개막일인 6월 5일을 세계 환경의 날’로 제정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1996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해 매년 기념식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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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05
  • 지리산생태과학관에서 샌드아트 배워요
    하동군지리산생태과학관은 정부의 생태테마관광 육성사업 신규프로그램 일환으로 모래를 이용한 샌드아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지리산생태과학관은 ‘반딧불이가 덮고 자는 모래이불’ 프로그램이 지난달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태테마관광 육성사업에 선정되면서 1억 8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지리산생태과학관은 이의 일환으로 오는 11일부터 12월 말까지 매주 토·일요일 샌드아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샌드아트는 샌드테이블이 비추는 모래 사이사이에서 새어나오는 빛을 이용해 손과 모래로 그림을 그리는 ‘백라이트 드로잉’이다.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참가 희망자 신청을 받아 30명 선착순 무료로 진행되며, 신청을 매번 당일 지리산생태과학관에서 현장 접수한다.   지리산생태과학관은 모래를 만지는 과정에서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심리효과를 심어주고, 판위에서 모래로 창의적인 작품을 만들면서 창의력과 감각기능 등이 자연스럽게 발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리산생태과학관 관계자는 “샌드아트 프로그램 외에 신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리산생태과학관을 찾는 체험객에게 신선하고 호응도 높은 프로그램을 계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샌드아트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지리산생태과학관(055-884-3026)이나 군청 환경보호과 탄소제로담당부서(880-257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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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07
  • 산림청, 광화문 광장서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 열어
    10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산림청과 서울시가 공동 주최한 '제28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에서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오른쪽 네번째), 김재현 산림청장(오른쪽 다섯번째) 등 주요 참석자들이 개막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이 행사는 10일부터 15일까지(5일간) 열린다. '한지로 무궁화 만들기', '피톤치드 목걸이 만들기', '무궁화 샌드아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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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13
  • 산림청, 올해 가장 아름다운 무궁화 선정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018년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나라 꽃 무궁화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품평회에는 전국에서 1,007개 작품이 출품됐으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15개의 분화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단체 부문에서는 대상(대통령상) 충청북도, 금상(국무총리상) 강원도, 은상 충청남도, 동상 전라북도, 부산광역시, 경기도, 특별상 경상남도 등 7개 기관이 선정됐다. 개인 부문에서는 최우수상(농림부장관상)에 김종덕(충북 진천)씨를 비롯, 우수상 김길용씨, 장려상 구기현씨, 연암대학교 분재수목연구회, 입선 김영돈, 남궁창일, 고해중씨, 특별상 김의훈씨 등 8명이 수상했다. 시상식은 오는 10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제28회 나라 꽃 무궁화 전국축제’ 개막식에서 진행된다. 무궁화 전국축제는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나라 꽃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로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열린다. 올해는 패션쇼·사진전 등 전시를 비롯해 토크콘서트, ‘향기나는 피톤치드 목걸이 만들기’, ‘꽃부채 만들기’, ‘무궁화 샌드아트’, ‘무궁화 꽃 차 시음’ 등 다양한 체험?문화행사가 마련된다. 최병암 산림복지국장은 “나라 꽃 무궁화 전국축제 개막식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니 올해 가장 아름다운 무궁화도 관람하고 다양한 행사도 즐기며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갖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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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10
  • 산림청, 올해 가장 아름다운 무궁화 선정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018년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나라 꽃 무궁화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품평회에는 전국에서 1,007개 작품이 출품됐으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15개의 분화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단체 부문에서는 대상(대통령상) 충청북도, 금상(국무총리상) 강원도, 은상 충청남도, 동상 전라북도, 부산광역시, 경기도, 특별상 경상남도 등 7개 기관이 선정됐다. 개인 부문에서는 최우수상(농림부장관상)에 김종덕(충북 진천)씨를 비롯, 우수상 김길용씨, 장려상 구기현씨, 연암대학교 분재수목연구회, 입선 김영돈, 남궁창일, 고해중씨, 특별상 김의훈씨 등 8명이 수상했다. 시상식은 오는 10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제28회 나라 꽃 무궁화 전국축제’ 개막식에서 진행된다. 무궁화 전국축제는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나라 꽃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로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열린다. 올해는 패션쇼·사진전 등 전시를 비롯해 토크콘서트, ‘향기나는 피톤치드 목걸이 만들기’, ‘꽃부채 만들기’, ‘무궁화 샌드아트’, ‘무궁화 꽃 차 시음’ 등 다양한 체험‧문화행사가 마련된다. 최병암 산림복지국장은 “나라 꽃 무궁화 전국축제 개막식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니 올해 가장 아름다운 무궁화도 관람하고 다양한 행사도 즐기며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갖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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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10
  • 올해 벚꽃엔딩은 경기도청 벚꽃축제와 함께 … 13~15일 진행
    경기도를 대표하는 벚꽃 명소가운데 하나인 경기도청에서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 간 ‘2018 경기도청 벚꽃축제 – 낭만산책’행사가 열린다. 경기도청사 일대는 청사 내와 인근 팔달산, 수원화성을 화려하게 수놓은 200여 그루의 벚꽃으로 해마다 20만 명 이상의 상춘객이 다녀가는 벚꽃 감상 명소다. 야간 조명과 어우러진 환상적인 벚꽃 야경도 볼거리다. 경기도는 올해로 32회를 맞은 벚꽃축제가 가족과 연인이 함께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참여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도청 정문과 후문, 잔디운동장 등 청사 내·외에 6개의 무대가 마련돼 팝송, K-POP, 포크 등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공연이 60여회 진행된다. 산책로와 거리 곳곳에서는 삐에로, 마술쇼, 마임 등 다양한 거리공연도 만나 볼 수 있다. 청사내 푸드트럭 존에서는 30여대의 푸드트럭이 배치돼 불초밥, 스테이크, 떡볶이 등 40여종의 색다른 먹거리를 선보이며, 도청 운동장에는 70개의 부스가 운영돼 경기도·강원도 특산물 판매, 조랑말 체험, VR/AR체험, 화재 및 지진체험 등을 진행한다. 이밖에도 도는 전구 1,600여개를 설치해 벚꽃 야경을 선사하는 한편, 도청 정문과 후문, 산책로 등에 다양한 콘셉트의 포토존을 운영해 사진 찍는 즐거움을 제공할 방침이다. 경기도지사 공관을 리모델링해 도민들의 휴식공간으로 개방한 굿모닝하우스에서는 경기천년을 기념한 전시회와 가족단위를 위한 돗자리 소풍, 벼룩시장, 힐링콘서트, 샌드아트 등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경기도는 올해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야외임시화장실을 1개에서 3개소로 확대하고 특히 여자화장실(20칸)을 남자화장실(10칸)의 2배로 배치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했다. 행사기간에는 경기도청사 내 주차장을 비롯해 14~15일에는 도청사 및 도청진입도로(병무청사거리~청사우회도로~도청오거리, 고등동오거리, 병무청사거리, 수원도서관 앞 삼거리) 양방향 차량진입이 통제된다. 차량을 갖고 방문하는 관람객들은 인근 수원초등학교, 수원시민회관, 매산초등학교, 수원세무서, 한국전력, 경인지방병무청, 수원여자고등학교(14일) 임시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경기도는 벚꽃이 일찍 피면서 행사기간에 앞서 도청을 방문하는 상춘객을 위해 이번 주말부터 청사 내 화장실 등 일부시설을 개방,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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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04
  • 경북도, 종가문화의 세계화 방안 모색
    종가문화의 세계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포럼이 경북 안동에서 열렸다.경상북도는 한국국학진흥원과 17일 도청 동락관에서 도내 종손·종부, 유림단체, 학계 등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종가포럼’을 개최했다. ‘종가문화의 길’을 보여주는 샌드아트 공연을 시작으로, 종가음식을 소개하는 영상다큐 ‘경북 종가음식의 사계(四季)’가 상영됐다. ‘참석자들은 종가문화의 길을 찾다’를 주제로 종가문화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포함해 세계적인 문화브랜드로 육성할 방안을 논의했다. 또 학술강연에서 동국대 임돈희 석좌교수가 ‘종가문화의 세계화’를 주제로 아시아와 세계 속에서 한국 종가문화의 특징을 조명하며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가능성을 제시했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이상균 박사는 ‘중국 종족전통의 부활과 지역사회 활성화’를 주제로 1990년대 개혁개방 이후 중국사회에서 종족전통의 부활이 전개되고 있는 상황을 소개했다. 전 도쿄대 교수이자 성균관대 동아시아연구원에 재직 중인 미야지마 히로시(宮嶋博史) 교수는 ‘세계유산 시라카와 동족마을의 보존과 활용’을 주제로 강연했다. 일본의 대표적 동족촌락인 시라카와 마을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과정을 비롯해 등재 이후 마을의 변화양상과 관광지화에 따른 문제점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아울러 경북대 박모라 교수는 ‘경북 종가음식의 특징과 전망’에서 예·효·절제·화합·나눔·치유·애민 등 종가음식의 7가지 특징을 제시하고, 경북 종가음식 문화의 정립이 곧 한식(韓食)의 정체성을 위한 초석이자 세계 속에 한식문화를 정립하는 첩경임을 강조했다.  이밖에도 도내 20여개 종가의 내림음식을 선보이는 ‘종가음식 박람회’를 열었으며, 계절음식과 절기식인 ‘화전놀이음식’, ‘유두차례상’, ‘중구차례상’, ‘대보름 밥상’등을 선보였다.‘수운잡방’, ‘음식디미방’, ‘시의전서’, ‘온주법’등 경북에서 저술된 옛 조리서도 소개됐으며, 서울 신라호텔과 명품 종가음식으로 개발한 황밥, 전계아 등의 수운잡방 메뉴도 선보였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고유한 정신과 전통문화를 소중히 지켜 온 종손·종부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며 “내년부터는 종가포럼을 통해 지역을 넘어 전국의 종가를 연계하는 종가문화 네트워크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한국 종가문화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조명해 나가는 데 경북도가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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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22
  • 산림청, “수원·세종 ‘무궁화 전국축제’로 오세요”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제26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를 5일부터 15일까지 수원과 세종에서 순차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무궁화 전국축제’는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국민에게 사랑받는 꽃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지난 1991년부터 매년 8월 광복절 전후로 열리고 있다. 특히, 올해는 무궁화 확산 분위기 조성을 위해 1991년 전국축제가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2개 도시에서 릴레이로 개최된다.  수원행사는 5일 개막해 8일까지 화성행궁 광장에서, 세종행사는 12일부터 15일까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와 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주요 행사로는 다채로운 공연무대가 펼쳐지는 5일 개막식을 비롯해 ▲17개 시·도와 개인이 출품한 1300여 그루의 무궁화 우수분화 전시 ▲무궁화 문화작품 공모전 수상작 전시 ▲무궁화 역사자료와 그림·사진·공예품 전시 등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고려·조선시대 때 임금이 과거 급제자에게 주었던 종이꽃 ‘어사화’를 만날 수 있다. 조선시대 때 무궁화가 어사화로 사용됐다는 역사기록이 있는데 이번 행사에 춘향전 이몽룡의 실존인물인  성 이성(成以性·1595∼1664)이 과거급제 후 하사받은 어사화(한국국학진흥원 소장)가 전시된다. 아울러, 국민들이 무궁화를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무궁화 부채· 장신구·LED 만들기, 무궁화 샌드아트, 무궁화 차 시음 등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되며, 축제에 앞선 4일에는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가 열려 최고의 무궁화가 선정된다. 이창재 산림자원국장은 “제26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는 축제 역사상 처음으로 2개 도시에서 순차 개최되는 만큼 여느 해 보다 더 풍성한 무궁화 축제가 될 것”이라며 “많은 국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나라꽃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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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03
  • 창녕군, '제6회 산토끼와 따오기가 함께하는 창작동요제' 개최
      국민동요 '산토끼'의 작곡가인 고 이일래 선생의 동요 '산토끼'가 창녕이 발상지임을 알리고 '따오기'를 통해 친환경생태도시 위상을 제고하기 위하여 '제6회 산토끼와 따오기가 함께하는 창작동요제' 본선이 오는 24일 오후 4시 창녕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전국 예심을 통과한 12개 팀이 열띤 경연을 펼치게 되는 이번 행사는 이현동(KNN 아나운서)과 안소미(개그우먼)가 사회를 보고 오케스트라와 샌드아트의 협연, LED퍼포먼스, 시아모(남성 중창단) 등의 축하공연이 있으며 초대가수로는 홍진영이 참여하여 더욱 더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행사 전날인 23일 오전 11시에는 같은 장소에서 관내 초등학교 17개 팀이 참여하는 제2회 동요부르기 대회가, 오후 5시에는 전야제로 변진섭, 장미여관, 라이너스의 담요 등이 참여하는 KNN라디오 '노래 하나 얘기 둘'의 특집 공개방송이 진행된다. 또한 체험 행사로 우포늪생태체험장, 산토끼노래동산, 우포늪생태관, 엘라 화석 박물관 4개 지점으로 구성되어 각 지점 미션을 수행하면 셔틀버스를 타고 다음 지점으로 이동하는 창녕투어가 23∼24일 양일간 진행된다. 총 4대의 셔틀버스가 23, 24일 각각 오전 10시 창녕시외버스터미널에서 30분 간격으로 출발하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창녕군 관계자는 "동요부르기 대회, 전야제, 본선을 대공연장에서 관람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 창녕문화예술회관 옆 야외공연장에 대형 LED TV를 마련했으며 동요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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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7-22
  • 경주타워, 16일 시집간다
      경주타워(처녀탑)가 시집을 간다. 신랑은 경주타워 바로 앞에 서있는 중도타워(총각탑)다. 두 탑 모두 신라 서라벌에서 조국의 안녕과 백성의 안위를 기원하며 위용 있게 서있었던 황룡사 9층 목탑을 현대에 재현한 탑이다. 오는 16일 오후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공원 내 경주타워 앞 무대에서 경주타워와 동국제강이 만든 중도타워는 혼례를 올리고 부부가 된다. 빛으로 두 탑을 연결해 아름다운 10월의 밤을 수놓을 이번 행사에 앞서 13일 오후 3시 경주엑스포 대회의실에서는 ‘천년의 꿈, 두 탑의 결혼’ 제작발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천년의 꿈, 두 탑의 결혼’이라는 이름으로 거행되는 이번 혼례는 삼국통일의 꿈과 염원을 담은 황룡사 9층 목탑을 천년 후에 재현한 중도타워(총각탑)와 경주타워(처녀탑)가 민족 대화합을 취지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되는 것이다. 경주타워는 그 황룡사 9층 목탑을 음각했으며, 중도타워는 동국제강이 황룡사 9층 목탑을 재현해 건축한 탑으로 경주타워와 도로를 사이에 놓고 마주보게 지어져 음양의 조화를 상징하고 있다. 이날 결혼식에서 신부 측 아버지는 경주시장, 신랑 측 아버지 동국제강 대표이사, 풍월주(중매장)는 경주문화엑스포 사무총장, 집례는 경주향교 전교, 상객을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등이 맡을 예정이다. 화려한 결혼식과 공연이 함께 하면서 마치 한 편의 그림처럼 펼쳐질 전망이다. 김일중 전 SBS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아 오후 5시 30분부터 본행사가 열리며 ‘천년의 꿈 두 탑의 결혼’과 관련된 샌드아트 영상, 사주단자 오는 날 영상 상영, 마당극 뮤지컬, 신행행렬, 두 탑의 만남과 혼례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중도타워에서 시작되는 신혼행렬은 경주타워까지 퍼레이드(행진)로 이어진다. 신랑 측 혼주, 신라 고취대, 청사초롱, 함진아비, 기럭아범, 가마꾼 등 총 500여명이 참여해 행진하며, 관람객들에게 떡을 나눠주는 등 관객과 함께 즐거움을 나누는 잔치마당을 연다. 이어 신랑, 신부 혼자들의 감사인사, 혼례, 신랑, 신부를 표현한 신라 화랑의 기백을 표현한 화랑도 퍼포먼스(공연) 등으로 혼례식을 진행한 후, 두 탑을 빛으로 연결하는 레이저쇼가 펼쳐져 혼례는 절정에 달하게 된다. 모든 참석자들이 축하하는 가운데 경주시장이 세계 연인의 날을 선포하고 비보이 그룹, 농악대, 초대가수 김태우 등의 축하무대로 흥을 높일 예정이다. 특히 중도타워에서 경주타워까지 500m 구간을 청사초롱으로 장식한 길을 거닐거나, 전생에 있던 두 타워(경주타워와 중도타워)의 러브스토리를 샌드아트로 상영한 영상을 보면서 결혼을 앞둔 연인이나 신혼부부들에게 볼거리와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줄 것으로 보인다. 또 온·오프라인을 통한 공모와 함께 현장에서 써낸 사연으로 선정된 연인 또는 부부 200여 쌍도 행진에 참여한다. 경주문화엑스포 이동우 사무총장은 “천여 년 전 백성의 안위와 나라의 안녕을 위해 세워졌던 황룡사 9층 목탑을 사랑의 이야기로 만들고 민족의 화합을 소망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행사장을 찾은 연인들과 가족들에게 행복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황룡사 9층 목탑은 643년 선덕 여왕 때 자장 율사의 건의로 만들었다. 9층은 주변 9개의 나라를 의미하는 것으로, 이들의 침입을 부처님의 힘으로 막으려는 호국 불교의 성격을 보이고 있다. 13세기 몽고 침입으로 불에 타 절터와 탑 터만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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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5-10-15
  • 7천명의 힙합전사 독도를 발산하다
    ‘2014 독도수호 힙합 페스티벌’이 지난 4일 경산시 영남대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주호영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독도를 표출하는 힙합전사들의 에너지가 경산 압량벌을 뜨겁게 달궜다. 4일 경산 영남대 노천강당에서는 독도수호를 열망하는 대한민국 젊은이들이 모여 ‘20114 독도수호 힙합 페스트벌’이라는 축제가 열렸다. 경상북도가 후원하고 (사)대한민국처럼이 주관한 이 행사는 넘치는 열기 속에서 장장 7시간이 넘게 진행됐다. 청년층에 인기있는 힙합이라는 대중문화 장르를 통해 독도를 알리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행사에 앞서 독도샌드아트, 독도수호 버튼터치 퍼포먼스, 독도아리랑 인포그래픽 영상상영, 독도수호기금 전달, 대학생 장학기금 전달식이 있었다.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 공연에서는 7천여 명의 청년들이 소울다이브, 버벌진트, 산이, 양동근 등 국내유명 힙합뮤지션들과 함께 독도사랑을 외쳤다. 부대행사로 대구경북청년예술인 플리마켓, 픽셀아트, 캐리커쳐, 위안부팔찌, 페이스페인팅, 사단법인 라이크코, 아리랑 서포터즈 모집 등이 운영돼 참가자의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작년에 이어 행사 수익금 중 일부는 영남대 독도연구소와 대학생 장학기금으로 전달됐다. 김관용 도지사는 “청년들이 뜻을 모아 독도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축제를 기획하고 독도수호의지를 재확인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면서 “이번 축제에서 독도 기부문화를 만들어 가는 젊은이들의 모습을 통해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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