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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서 미래를 찾는 청년임업인에 상생 지원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8일 충남 금산의 야생화 생산임가(다년초사랑농원)를 방문하여 청년 임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송동민 청년임업인이 운영하는 다년초사랑농원은 야생화를 생산·판매하는 임가로 식물에 관심이 많은 부모님, 원예학을 전공한 동생과 함께 가족경영으로 야생화를 재배하고 있다. 산림청의 산림소득 보조사업을 지원받아 ’22년에 자동 관수․개폐 시설을 포함한 스마트 재배시설을 구축해 연간 야생화 40만 그루를 효율적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온라인 소매 판로를 개척하여 연 매출 약 5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송동민 대표는 “산림청의 지원 덕분에 야생화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안정적으로 사업에 정착할 수 있었다” 라며, 임산물의 인터넷 소매 판로 확보를 위한 홍보방법 등 관련교육 확대를 요청했다. 산림청은 올해 단기소득임산물을 재배하는 임가와 생산자 단체 37개소에 생산·유통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며, 임업인을 대상으로 판로확대를 위한 시장분석 및 홍보․마케팅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새로운 아이디어로 우리 산림을 이끌어나가는 청년 임업인을 응원하며, 귀산촌 청년들의 산림일자리와 산촌정착 지원 등 안정적인 소득 창출을 위한 정책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08
  • ‘완주곶감’ 지리적특성으로 차별화!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1월 21일 곶감 주산지인 완주군 경천면 곶감 생산 임가를 찾아 올해 생산량은 얼마나 되는지, 생산과정에 어려움은 없는지 등에 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떫은감 생산량은 잦은 비로 인해 낙과량이 증가하여 전년(19만톤) 대비 소폭 감소*하겠으며, 곶감의 가격은 소비감소로 전년 동월 대비 11.5% 하락(’23.10월 소비지가격 27,425원/kg)하였으나, 올해 떫은감 생산량 감소로 현 가격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 임업관측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산림청은 곶감 생산에 필요한 감껍질 돌려 깎기, 곶감 덕장, 저장건조시설, 포장재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 보조사업을 받은 생산임가의 만족도가 높다.       두레시와 고종시감을 원료로 생산하는 완주곶감은 건조‧숙성과정에서 착색제를 쓰지 않아 숙성된 곶감이 검은빛을 띠지만, 식감이 좋고 당도가 높아 다른 지역 곶감과 차별성이 있어 고가에 거래되고, 품질이 우수하여 지리적표시 등록 신청을 하여 현재 심의과정에 있다.   향후 임산물 지리적표시 등록까지 마친다면 완주곶감은 지역경제 활성화 등 임가소득을 올리는 효자상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심상택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완주곶감처럼 각 지역별 임산물 효자상품을 개발하여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11-21
  • 산양삼 재배임가의 한해를 돌아보고 진단한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지난 한 해 동안 산양삼 재배 및 생산현황파악을 위하여 산양삼 재배실태조사를 6월 7일(토) 부터 실시한다. 산양삼 재배실태조사는 산양삼 생산·유통·소비 통계조사 중 재배임가를 방문하여 재배현황, 경영비 등 산양삼 재배 전반에 대한 파악을 위한 통계조사이다. 산림청 총괄, 한국임업진흥원 주관으로 전년도 말 기준으로 산양삼 생산신고가 된 전국 재배임가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금년도는 2021년 말 기준 전국 산양삼 재배임가를 대상으로, 9월 30일 까지 전문 조사원에 의한 대면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되며, 조사문항은 재배자일반정보, 2021년 한 해 동안의 재배소득, 투입 경영비, 재배수량 등 다양한 문항에 대하여 조사한다.  또한, 연초에 실시된 ‘산양삼 생산실태조사’를 통하여 수집된 의견을 토대로 경영주가 재배활동에 필요한 산양삼 품질관리제도 상세 프로세스, 타 품목 생산현황, 임업교육일정 등을 수록한 ‘임업경영지원정보 자료집’을 제작하여 재배임가에 배포한다. 응답내용은 통계법 및 관련 개인정보보호 지침에 따라 안전하게 관리되므로, 응답자는 안심하고 조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대면조사인 만큼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조사대상 임가에게 개별 안내문자 발송 및 사전 전화연락과 일정조정 후 진행된다.    이강오 원장은 “산양삼 재배임가에 대한 효과적인 지원정책 수립에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산양삼 재배실태조사에 재배임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산양삼 경영현장을 지속적으로 살펴, 합리적인 산양삼 지원정책 수립을 지원하고, 재배임가의 소득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2-06-02
  • 산림청 추경 359억 원 확정, 임산물 생산임가 지원 등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25일 추가경정예산(추경)으로 359억 원을 확보했다. 임산물 생산 임가에 바우처와 융자금을 지원하고,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신규 채용 등 산림 일자리 확대에 쓰일 예정이다. 이로써 올해 산림청 예산은 본예산 2조 5,282억 원 대비 359억 원이 증액된 2조 5,641억 원이 됐으며, 침체한 산촌지역 경제 활력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산림청은 임업인 대상 바우처 예산 76억 원을 신규 확보하여,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 지원에 43억 원을 편성했고, 산지에서 임산물을 생산하는 임가에는 33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임업인 경영지원을 위한 융자금 102억 원과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576명,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344명, 수목원 식물자원 데이터 구축 320명, 숲길 데이터 구축 400명 등 1,768명의 고용창출을 위한 일자리 예산도 같이 지원한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이 시기에 임업인 지원 추경예산이 신속히 지원될 수 있도록 집행 절차를 즉시 진행하고, 그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3-25
  • 수입 ‘냉동 대추’ 품목분류 기준 마련한다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국내 대추 생산임가를 보호하고 수입산 대추의 부정 수입과 유통을 막기 위해 냉동 대추의 품목분류 적용기준 마련에 나섰다.  지난해 긴 장마에 따른 대추 생산량의 급감과 맞물려 최근 중국산 냉동대추 수입이 급증한 상황으로, 냉동대추의 부정 수입신고와 유통에 따른 국내 대추 생산 임가의 피해를 근본적으로 차단하고자 관계부처 협의를 통해 품목분류 적용기준 개정을 추진한다.      * 중국산 냉동대추 수입량(톤) : (’18년) 20.4 → (’19년) 63.4 → (’20년) 653.1톤 지난해 말 건대추를 관세가 낮은 냉동대추로 허위 수입신고한 사례가 적발되는 등 중국으로부터 관세가 낮은 냉동대추로 수입한 뒤 국내에서 건조․유통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어 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하는 것이다. 현재 냉동 대추는 「관세법 제85조에 따른 품목분류의 적용기준에 관한 규칙」적용 42개 품목에 해당하지 않아 관세청 품목분류위원회 결정문에 따라 통관되고 있다.     * 현행 총 42개 품목(냉동 고추, 튀긴 쌀 등 농축산물 36, 수산물 3, 기타 3) 설정 운영 중 이에 따라 대추에 대한 품목분류 적용기준(안) 마련을 5월까지 마친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인천과 부산 세관으로부터 수입 냉동대추 시료를 확보하여 품질을 분석 중이며, 이달에는 국내 대추 주산지 5개 지역에서 시료를 추가로 확보해 건대추와 생대추의 품질을 분석할 예정이다. 적용기준안이 마련되면 수분 함유량, 내부(과육) 색깔 및 껍질(과피) 상태 등 냉동 대추 여부를 판별할 수 있는 명확한 기준이 제시될 수 있을 전망이다.  산림청에서 냉동 대추에 대한 품목분류 적용기준(안)을 마련하여 제출하면, 관세청은 관세품목 분류위원회를 개최하여 기준안을 검토하고, 기획재정부의 관세법 제85조(품목분류의 적용기준)에 따른 기재부령(품목분류의 적용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 절차가 진행된다. 아울러 산림청은 농산물에 대한 원산지 허위표시 등 불법유통 단속을 담당하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함께 주기적으로 수입 대추의 유통실태 현장점검, 협업 단속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산림청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관계 부처와 협업을 통해 냉동 대추 품목분류 적용기준을 조속히 마련‧적용하여 국내 대추생산자 피해를 예방하겠다”라며, “수입 임산물이 국내 임산물의 건전한 유통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감시와 대책 마련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3-05
  • 파주시산림조합, 파주농특산물축제 온라인 특판행사 생산자 지원
    파주시는 코로나 19 장기화와 가을 유행이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과 방문객들의 안전이 우선되어 10월과 11월 개최 예정이던 파주개성인삼축제와 파주장단콩축제를 취소한다고 했다. 이에 따른 농산물판매 대책으로 온라인 특판행사와 철저한 방역대책을 세워 워킹스루 방식의 직거래장터를 기존 행사장에 추진한다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 비대면 온라인 판매를 위해 파주시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파주팜’ 특판행사 및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홍보, 판매할 계획을 추진중에 있다.    해마다 축제기간동안 15,000kg의 버섯류가 판매되어 생산임가 경영에 많은 도움을 줬지만, 작년에 이어 올해도 행사가 취소되어  임산물 생산 조합원과 임산물 작목반의 경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지역축제 대체 행사로 추진되는 파주팜 온라인 특판행사 판매분의 5%와 오프라인 판매 증가로 인해 포장박스를 산림조합 버섯작목반에게 지원해 주기로 했으며, 워킹스루에서 산림경영지도원들이 참여하여 생산임가의 일손을 돕겠다고 했다. 이성렬 조합장은 축제는 취소됐지만 축제의 연속성을 위한 온·오프라인 판매행사에 대해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주셨으면 한다고 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20-09-23
  • 곶감의 본향 상주햇곶감 본격 출시!!!
      ‘곶감의 본향’인 상주시는 집집마다 곶감 수확과 곶감 포장 작업이 한창이다. 크고 작은 건조장을 가릴 것 없이 곶감 생산자들은 60일~65일간 천혜의 자연 환경 속에서 건조와 숙성을 마친 상주햇곶감(건시)을 출시하고 있다. 오랫동안 상주햇곶감 출시를 기다려온 고객들은 상주 시내 곶감 직판장을 비롯해 각 임가에서 구입할 수 있다. 상주햇곶감(건시)은 20일 이후 전체 곶감 생산임가에서 본격 출시될 예정이며. 한편, 지난 11월말 경부터는 반건시가 먼저 출시돼 고객들을 만나고 있다.   60여일간의 설렘 속에 만나는 상주햇곶감은 쫀득한 식감과 달콤한 맛, 주황색의 고운 빛깔에 임가의 정성어린 손길이 더해져 전국 각지로 유통된다. 소규모 임가는 지인 등 인맥을 통한 직접 판매와 곶감 공판장 출하로, 대규모 임가는 인터넷홈페이지, 블로그 등을 통한 판매와 대형백화점, 마트 등 대규모 소비처에 납품으로 유통되고 있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상주곶감 생산임가의 실질적인 판매량 증가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체험․판매촉진 행사 개최와 TV광고 등 각종 홍보․유통 전략을 차질 없이 실행하길 바란다” 고 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12-20
  • 호랑이도 무서워 하는 『상주곶감』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지난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2017. 1. 9일부터 1. 28일까지 상주곶감 홍보 및 판매운영 센터를 운영한 결과 상주곶감 생산량인 9,980여 톤의 약 70%인 7,000여 톤, 금액으1,850억원 상당의 판매실적을 올린 것으로 자체 분석했다.   시는 산림녹지과에 곶감홍보 및 판매운영센터를 설치하고 TV광고, 언론보도, 수도권 지하철과 버스 광고, 직거래장터 운영, 수출 및 군납 등 가능한 모든 홍보 방법과 판매활동을 집중했다. 시는 당초 청탁금지법과 경기침체 등의 영향으로 곶감판매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고 곶감 판매량이 예년에 비해 20~30%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었다.   하지만 YTN, MBN, 채널A, 연합뉴스TV, TV조선, BBS 불교방송 6개 방송사를 통한 TV-CF 광고 321회 방영, 수도권 지하철 광고 19개소, 서울․경기지역 버스  32대 광고, LED전광판 3개소, 은행 현금자동인출기, 홈페이지 팝업창, TV취재방송 10회, 신문․잡지홍보, 현수막, 전단지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유통마케팅과, 읍면동 주관의 직거래장터 운영과 자매결연기관․단체의 상주곶감 팔아주기, 수출, 군납 등을 한 결과이다. 한편, 이정백상주시장은 “이번 설명절의 판매성과는 곶감생산임가들의 중․저가형 소포장 상품생산 및 판매에 발빠르게 대처하였고, 시에서는 어려운 재정에도 불구하고 TV-CF, 버스, 지하철 등을 통한 수도권 소비자를 공략하는 광고시행 등 홍보 및 판매 전략을 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기호에 맞는 다양한 상품개발과 홍보․판촉활동으로 ”호랑이도 무서워하는 상주곶감이 곶감생산 임가의 소득을 올리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2-07
  • 상주시, 생감공판 유통개선을 통한 일석삼조 효과
    상주시(시장 이정백)에서는 10일부터 곶감용 일반감, 12일부터는 선별감 경매를 실시한다. 상주는 찬이슬이 맺기 시작한다는 한로(寒露 10월 8일)가 되면 곶감의 원료인 생감수확과 곶감 만들기를 시작한다. 시에서 생산되는 생감량이 매년 33,000여 톤으로 이중 상주원예농협, 상주농협, 주)남문청과 등 3개 공판장으로 출하되는 생감량이 35퍼센트나 된다. 매년 생감 출하시기가 되면 공판장 주변일대는 교통이 마비가 될 정도로 생감을 실은 차들로 줄지어서 공판장내 로 입고가 될 때까지 밤을 지새우는 일이 반복되어 왔다. 시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사벌, 낙동,공성, 남상주, 외서, 공검농협 등 면단위 지역농협과 상주원농협, 상주농협 등에 생감선별기와 공판용 플라스틱 컨테이너상자를지원, 선별․선과하여 공판장으로 입고, 경매하는 방식으로 전환한 결과 매년 공판장 주변 교통 혼잡과 오랜 대기시간에 따른 시간 및 인력 낭비해소와 공판가격도 상자(20kg)당 2~3천원 더 받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곶감의 품질향상에도 한 몫을 하고 있다. 장운기 산림녹지과장은 “생감 산지별 지역농협을 통한 생감선별기와 공판용 플라스틱 컨테이너상자지원 사업을 통해 생감공판 유통을 개선해 줌으로서 생감생산임가의 불필요한 인력과 시간낭비를 줄여주고 높은 경매가격과 곶감의 품질향상에도 크게 기여하게 됐다.”고  말하며 “ 좋은 곶감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생감 수확시 꼭지부분까지 황갈색이 되었을 때 수확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했다. 한편, 상주시는 년 11,300톤의 곶감을 생산하여 3,000억원의 소득을 올릴뿐만 아니라 곶감이 만들어지기까지 년 50만명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한 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10-11
  • 「매주 木요일은 우리 임산물 먹는 날!!」
    “임산물”[forest products , 林産物]이 무엇인지? 아직도 일반 국민들은 흔히 “농산물”하면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는데 반해 “임산물”이라하면 잘 모르거나 생소하다고 느끼시는 분들이 이외로 많다. 그러나 이외로 우리 주변에는 다양한 종류의 임산물이 있다.  표고버섯, 송이버섯, 목이버섯, 석이, 능이, 복령, 고사리, 도라지, 더덕, 취나물, 두릅, 밤, 감, 은행, 도토리, 머루, 다래, 복분자, 산딸기, 대추, 잣, 호두, 산양삼 등이 대표적인 우리 임산물이다. 임산물 [forest products, 林産物]의 법적인 정의를 보면『산림자원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하면, 임산물(林産物)이란 목재, 수목, 낙엽, 토석 등 산림에서 생산되는 산물(産物), 그 밖의 조경수(造景樹), 분재수(盆栽樹)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것을 말한다.』라고 되어 있다. ☞참고) 대통령이 정한 내용은 다음과 같이 1) 조경수·분재수. 2) 가지·꽃·열매·생잎·장작·톱밥·나무조각 등 수목의 일부분. 3) 대나무류·초본류·덩굴류·이끼류. 4) 산림버섯·떼. 5) 숯(톱밥숯을 포함한다)·수액(수목 또는 대나무를 태워서 얻는 응축액을 포함한다). 6) 합판·단판·섬유판·집성재·성형재·마루판·목재펠릿 등 이다. 쉽게 말해, 사실상「산에서 얻을 수 있는 나물, 버섯, 약초, 목재, 수목 등 모든 생산물」이라 할 수 있는 반면에  농산물은「(식물) 재배나 (동물) 사육을 통하여 얻은 생산물」을 총칭하여 말하는 것이다.  “임산물(林産物)”을 왜 먹어야 하는지? 바쁜 현대생활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는 하루에 3번씩 식사를 할 것이고, 식사를 못하면 간단하게 인스턴트 식품들과 간식을 이용하여 배를 채우고 있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그러면서 “바쁜 생활 속에서 살아가고 있으니 어쩔 수 없지. 난 내 인생을 위해 열심히 달리고 있는 거야.” 라고 자기위안을 하며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아마 대부분일 것이다.  그러나 그렇게 바쁘게 생활하여 높은 자리에 오르고 많은 돈을 번다고 해도 건강을 잃으면 지금까지 해왔던 노력은 물거품이 되고 말 것이다. 현대의 높은 수준의 의학기술이 어느 정도의 건강을 증진시켜줄 수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좋은 음식이 있다면 약이 필요 없다.]라는 말이 있듯이 건강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것은 ‘좋은 음식’이지 ‘약’이 아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런 모든 사실을 간과한 채 음식을 단지 생명유지를 위한 에너지 공급원으로 치부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임산물의 대부분은 예로부터 약용으로 이용해 왔으며 요즘도 변함없이 한약재로도 많이 이용하고 있다.  더덕을 말린 사삼, 도라지, 오미자, 구기자, 천궁, 당귀, 작약, 하수오 등 많은 임산물을 예로부터 사용해 오고 있다. 최근 경제 수준이 향상되어 여가시간이 확대되고 웰빙 문화가 확대되고 있으며 우리가 먹는 음식 재료에도 웰빙 열풍이 휩쓸고 있으나 그 중심엔 깨끗하고 청정한 우리 임산물이 자리잡고 있다. 비록 다른 농산물에 비해 아직은 소비자에게 인식이 짧으나 친환경적이고 몸에 좋은 성분을 갖고 있으면서 점차 음식 재료로도 개발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웰빙 트렌드의 확산과 로컬 푸드의 열풍으로 소비자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임산물 등 친환경 식품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제주시산림조합에서는 2014년도 연중 「임산물 홍보 및 소비 촉진」을 위한 연중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 한미 FTA 체결, 한중 FTA 추진 등 임업 분야의 수입 개방이 예상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어려운 환경의 임산물 생산임가를 보호하고 우리 숲에서 자란 청정 임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제주시산림조합 2014년 연중 캠페인「매주 木요일 우리 임산물 먹는 날」직거래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제주시산림조합 관계자는 "우리 숲에서 자란 임산물의 우수성도 알리고, 건강에도 좋은 임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캠페인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 행 사 명 : 제주시산림조합 연중 캠페인       「매주 木요일은 우리 임산물 먹는 날!!」  ❍ 행사기간 : 2014년 3월 ~ 12월 (연중)               (매주) 木요일 할인행사  ❍ 행사내용 : 임산물 할인판매 (30~10%), 직거래장터
    • 뉴스광장
    2014-04-16
  • 청주청원산림조합 지역사회에 장학금 전달
     청주청원산림조합(조합장 최낙선)은 20일 청원군청을 방문하여 소외계층 및 지역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해 달라며 500만원을 기탁했다.                        청주청원산림조합은 숲가꾸기ㆍ산림토목ㆍ산림조성사업등 산림시책사업과 산주들을 위한 임업기술지도ㆍ임업금융사업등을 운영해 얻은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에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청원군 자원봉사 센터에 지정기탁 후 군내 생활형편이 어려운 결손가정 학생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종윤 청원군수는 "장학금을 기부하여 준 청주청원산림조합에 고마움을 전한다"며 "능력있는 지역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만 정진할 수 있도록 앞으로의 장학금 기부운동이 각계각층에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해 장학금 기부에 고마움을 표했다. 청주청원산림조합은 지속가능한 산림경영과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기술지도로 산주소득향상에 기여하며, 벌기령에 도달한 입목의 벌채로 산림소득을 얻고, 벌채 후 조림과 가꾸기등 연속적인 관리기술 지도 보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임목의 정확한 조사평가에 의한 적정입목가 보장과 각종 인허가 등 행정대행서비스 제공, 효율적인 산림경영계획 작성대행 등 산림소득 향상을 위한 기반 조성과 수종갱신을 필요로하는 산림의 직영벌채사업을 실시하고 있어 산주조합원 및 관내 지역주민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직접 방문과 유선상담을 하고있다. 조합은 산림소유자와 조합원가입 및 대리경영계약을 체결하여 직영벌채사업을 실행하고 있으며 2009년 23ha, 2010년 27ha, 2011년에는 실적이 대폭 증가하여 38.5ha의 벌채면적에서 4,883㎥의 원목생산 실적을 올려 실행하였으며  2012년부터는 매년 50ha 이상의 벌채면적에서 6,500㎥의 원목을 생산하여 각종 산업용재로 활용하는 사업계획으로 작성 추진을 확대하여 산주조합원의 권익 보호와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또한 조합은 지역의 단기소득임산물(표고버섯등) 생산임가 및 조합원의 소득증대를 위하여 산림조합중앙회로부터 특화품목전문지도원을 배치받아 기술지도를 실시하고 있어 산주 및 조합원에 대한 임업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청주청원산림조합에서는 청주와 청원지역 산림소유자 전체를 산주조합원으로 가입하도록 하고자 지속적으로 신청 접수를 받고 있으며 대리경영계약 확대도 역점 사업으로 계속 추진중에 있는 바 희망하는 산주는 청주청원산림조합으로 방문 또는 전화연락을 하면 산림경영지도원이 직접 방문과 상담에 임할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 뉴스광장
    2012-02-24
  • 품질 임산물생산을 위한 맞춤형 기술컨설팅 실시
    최근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면서 수실류, 버섯류 등 임산물의 가치가 크게 부각되고 있다. 무공해 숲에서 자라 ‘청정’, ‘무농약’의 이미지가 강하기 때문에 국민들의 신뢰를 얻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에 따라 임산물을 재배 또는 재배하고자 하는 사람들도 함께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청정 임산물에 대한 수요의 증가와 FTA 등에 대비하여 임산물의 품목별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산림조합중앙회에서는 2007년부터 특화품목을 선정하여 집중적으로 생산자들을 지도해 왔다. 밤, 표고, 산채, 산양삼, 떫은 감, 대추, 송이, 잣 등 8개 임산물 품목에 대한 특화품목 지도를 위해 40명의 전문지도원을 선발하여 중앙회 및 전국 38개 지역조합에 배치하고 단기임산물을 중심으로 재배, 유통, 가공, 판매 등에 대한 경영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특화품목전문지도원은 찾아가는 기술지도로 생산자를 방문하여 품목별 기술정보를 제공하고 생산자가 필요로 하는 금융 및 행정사항 등을 상담하는 등 실질적으로 임산물 생산자가 필요로 하는 경영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지역 생산자들에게 전문가 초청 합동 교육 등을 실시하고 선도 임업인을 방문하여 우수사례를 전파함으로써 새로운 상품 아이템 개발을 유도하고 있으며, 특히 기술지도를 받은 생산자들의 관리카드를 만들어 지속적으로 맞춤형 기술․정보를 제공하고 관리하고 있다. 2010년말 기준 특화품목전문지도원의 주요 경영지도실적을 보면 재배현장 방문지도  7,073회에 18,556명(1인당 월평균 15.5회, 41명), 전화 등 경영상담 19,775회(1인당 월평균 43회), 생산자교육 327회 6,099명(월평균 27회, 508명), 지역별 동아리 활동 126회, 1,204명 등으로 집계되었다. 올해부터 새로이 시행하는 산양삼 등 임산물의 품질관리제도가 도입됨에 따라 앞으로 특화품목전문지도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산양삼 등 임산물의 품질관리 제도가 시행되면 산양삼 등을 재배하기 전에 미리 재배지 토양의 농약, 중금속 오염정도 등 생산 적합성을 조사하고, 시장·군수에게 신고하여야 한다. 특화품목전문지도원은 이러한 제도가 시행되기 전부터 생산임가를 경영지도하면서 새로운 제도 도입 시 준비해야 할 사항들을 적극적으로 지도․관리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의 결과로 2007년 특화품목전문지도원이 도입된 이후 산림청에서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수요자의 만족도가 지속적으로 향상됨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경영지도를 받겠다는 응답이 98%에 달하는 등 특화품목전문지도가 임산물 생산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일부지역에서는 임산물재배자들이 특화품목전문지도원을 배치해 달라고 요청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산림청과 협의하여 특화품목전문지도원을 확대하고 지도대상 품목도 늘려나갈 계획이다. 먼저 FTA 등과 관련하여 국산임산물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품목을 다양화할 계획이다. 임산물생산량과 생산임가수가 많고 고소득을 올릴 수 있는 유망한 임산물을 선정하여 품목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임산물품질관리제도와 생산과정확인제도 등이 시행됨에 따라 경영지도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므로 특화품목전문지도원을 확대하여 배치하는 것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
    • 뉴스광장
    2011-06-16

산림행정 검색결과

  • 산에서 미래를 찾는 청년임업인에 상생 지원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8일 충남 금산의 야생화 생산임가(다년초사랑농원)를 방문하여 청년 임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송동민 청년임업인이 운영하는 다년초사랑농원은 야생화를 생산·판매하는 임가로 식물에 관심이 많은 부모님, 원예학을 전공한 동생과 함께 가족경영으로 야생화를 재배하고 있다. 산림청의 산림소득 보조사업을 지원받아 ’22년에 자동 관수․개폐 시설을 포함한 스마트 재배시설을 구축해 연간 야생화 40만 그루를 효율적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온라인 소매 판로를 개척하여 연 매출 약 5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송동민 대표는 “산림청의 지원 덕분에 야생화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안정적으로 사업에 정착할 수 있었다” 라며, 임산물의 인터넷 소매 판로 확보를 위한 홍보방법 등 관련교육 확대를 요청했다. 산림청은 올해 단기소득임산물을 재배하는 임가와 생산자 단체 37개소에 생산·유통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며, 임업인을 대상으로 판로확대를 위한 시장분석 및 홍보․마케팅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새로운 아이디어로 우리 산림을 이끌어나가는 청년 임업인을 응원하며, 귀산촌 청년들의 산림일자리와 산촌정착 지원 등 안정적인 소득 창출을 위한 정책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08
  • ‘완주곶감’ 지리적특성으로 차별화!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1월 21일 곶감 주산지인 완주군 경천면 곶감 생산 임가를 찾아 올해 생산량은 얼마나 되는지, 생산과정에 어려움은 없는지 등에 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떫은감 생산량은 잦은 비로 인해 낙과량이 증가하여 전년(19만톤) 대비 소폭 감소*하겠으며, 곶감의 가격은 소비감소로 전년 동월 대비 11.5% 하락(’23.10월 소비지가격 27,425원/kg)하였으나, 올해 떫은감 생산량 감소로 현 가격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 임업관측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산림청은 곶감 생산에 필요한 감껍질 돌려 깎기, 곶감 덕장, 저장건조시설, 포장재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 보조사업을 받은 생산임가의 만족도가 높다.       두레시와 고종시감을 원료로 생산하는 완주곶감은 건조‧숙성과정에서 착색제를 쓰지 않아 숙성된 곶감이 검은빛을 띠지만, 식감이 좋고 당도가 높아 다른 지역 곶감과 차별성이 있어 고가에 거래되고, 품질이 우수하여 지리적표시 등록 신청을 하여 현재 심의과정에 있다.   향후 임산물 지리적표시 등록까지 마친다면 완주곶감은 지역경제 활성화 등 임가소득을 올리는 효자상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심상택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완주곶감처럼 각 지역별 임산물 효자상품을 개발하여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11-21
  • 산양삼 재배임가의 한해를 돌아보고 진단한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지난 한 해 동안 산양삼 재배 및 생산현황파악을 위하여 산양삼 재배실태조사를 6월 7일(토) 부터 실시한다. 산양삼 재배실태조사는 산양삼 생산·유통·소비 통계조사 중 재배임가를 방문하여 재배현황, 경영비 등 산양삼 재배 전반에 대한 파악을 위한 통계조사이다. 산림청 총괄, 한국임업진흥원 주관으로 전년도 말 기준으로 산양삼 생산신고가 된 전국 재배임가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금년도는 2021년 말 기준 전국 산양삼 재배임가를 대상으로, 9월 30일 까지 전문 조사원에 의한 대면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되며, 조사문항은 재배자일반정보, 2021년 한 해 동안의 재배소득, 투입 경영비, 재배수량 등 다양한 문항에 대하여 조사한다.  또한, 연초에 실시된 ‘산양삼 생산실태조사’를 통하여 수집된 의견을 토대로 경영주가 재배활동에 필요한 산양삼 품질관리제도 상세 프로세스, 타 품목 생산현황, 임업교육일정 등을 수록한 ‘임업경영지원정보 자료집’을 제작하여 재배임가에 배포한다. 응답내용은 통계법 및 관련 개인정보보호 지침에 따라 안전하게 관리되므로, 응답자는 안심하고 조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대면조사인 만큼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조사대상 임가에게 개별 안내문자 발송 및 사전 전화연락과 일정조정 후 진행된다.    이강오 원장은 “산양삼 재배임가에 대한 효과적인 지원정책 수립에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산양삼 재배실태조사에 재배임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산양삼 경영현장을 지속적으로 살펴, 합리적인 산양삼 지원정책 수립을 지원하고, 재배임가의 소득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2-06-02
  • 산림청 추경 359억 원 확정, 임산물 생산임가 지원 등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25일 추가경정예산(추경)으로 359억 원을 확보했다. 임산물 생산 임가에 바우처와 융자금을 지원하고,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신규 채용 등 산림 일자리 확대에 쓰일 예정이다. 이로써 올해 산림청 예산은 본예산 2조 5,282억 원 대비 359억 원이 증액된 2조 5,641억 원이 됐으며, 침체한 산촌지역 경제 활력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산림청은 임업인 대상 바우처 예산 76억 원을 신규 확보하여,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 지원에 43억 원을 편성했고, 산지에서 임산물을 생산하는 임가에는 33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임업인 경영지원을 위한 융자금 102억 원과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576명,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344명, 수목원 식물자원 데이터 구축 320명, 숲길 데이터 구축 400명 등 1,768명의 고용창출을 위한 일자리 예산도 같이 지원한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이 시기에 임업인 지원 추경예산이 신속히 지원될 수 있도록 집행 절차를 즉시 진행하고, 그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3-25
  • 수입 ‘냉동 대추’ 품목분류 기준 마련한다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국내 대추 생산임가를 보호하고 수입산 대추의 부정 수입과 유통을 막기 위해 냉동 대추의 품목분류 적용기준 마련에 나섰다.  지난해 긴 장마에 따른 대추 생산량의 급감과 맞물려 최근 중국산 냉동대추 수입이 급증한 상황으로, 냉동대추의 부정 수입신고와 유통에 따른 국내 대추 생산 임가의 피해를 근본적으로 차단하고자 관계부처 협의를 통해 품목분류 적용기준 개정을 추진한다.      * 중국산 냉동대추 수입량(톤) : (’18년) 20.4 → (’19년) 63.4 → (’20년) 653.1톤 지난해 말 건대추를 관세가 낮은 냉동대추로 허위 수입신고한 사례가 적발되는 등 중국으로부터 관세가 낮은 냉동대추로 수입한 뒤 국내에서 건조․유통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어 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하는 것이다. 현재 냉동 대추는 「관세법 제85조에 따른 품목분류의 적용기준에 관한 규칙」적용 42개 품목에 해당하지 않아 관세청 품목분류위원회 결정문에 따라 통관되고 있다.     * 현행 총 42개 품목(냉동 고추, 튀긴 쌀 등 농축산물 36, 수산물 3, 기타 3) 설정 운영 중 이에 따라 대추에 대한 품목분류 적용기준(안) 마련을 5월까지 마친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인천과 부산 세관으로부터 수입 냉동대추 시료를 확보하여 품질을 분석 중이며, 이달에는 국내 대추 주산지 5개 지역에서 시료를 추가로 확보해 건대추와 생대추의 품질을 분석할 예정이다. 적용기준안이 마련되면 수분 함유량, 내부(과육) 색깔 및 껍질(과피) 상태 등 냉동 대추 여부를 판별할 수 있는 명확한 기준이 제시될 수 있을 전망이다.  산림청에서 냉동 대추에 대한 품목분류 적용기준(안)을 마련하여 제출하면, 관세청은 관세품목 분류위원회를 개최하여 기준안을 검토하고, 기획재정부의 관세법 제85조(품목분류의 적용기준)에 따른 기재부령(품목분류의 적용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 절차가 진행된다. 아울러 산림청은 농산물에 대한 원산지 허위표시 등 불법유통 단속을 담당하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함께 주기적으로 수입 대추의 유통실태 현장점검, 협업 단속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산림청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관계 부처와 협업을 통해 냉동 대추 품목분류 적용기준을 조속히 마련‧적용하여 국내 대추생산자 피해를 예방하겠다”라며, “수입 임산물이 국내 임산물의 건전한 유통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감시와 대책 마련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3-05

산림산업 검색결과

  • 산양삼 재배임가의 한해를 돌아보고 진단한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지난 한 해 동안 산양삼 재배 및 생산현황파악을 위하여 산양삼 재배실태조사를 6월 7일(토) 부터 실시한다. 산양삼 재배실태조사는 산양삼 생산·유통·소비 통계조사 중 재배임가를 방문하여 재배현황, 경영비 등 산양삼 재배 전반에 대한 파악을 위한 통계조사이다. 산림청 총괄, 한국임업진흥원 주관으로 전년도 말 기준으로 산양삼 생산신고가 된 전국 재배임가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금년도는 2021년 말 기준 전국 산양삼 재배임가를 대상으로, 9월 30일 까지 전문 조사원에 의한 대면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되며, 조사문항은 재배자일반정보, 2021년 한 해 동안의 재배소득, 투입 경영비, 재배수량 등 다양한 문항에 대하여 조사한다.  또한, 연초에 실시된 ‘산양삼 생산실태조사’를 통하여 수집된 의견을 토대로 경영주가 재배활동에 필요한 산양삼 품질관리제도 상세 프로세스, 타 품목 생산현황, 임업교육일정 등을 수록한 ‘임업경영지원정보 자료집’을 제작하여 재배임가에 배포한다. 응답내용은 통계법 및 관련 개인정보보호 지침에 따라 안전하게 관리되므로, 응답자는 안심하고 조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대면조사인 만큼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조사대상 임가에게 개별 안내문자 발송 및 사전 전화연락과 일정조정 후 진행된다.    이강오 원장은 “산양삼 재배임가에 대한 효과적인 지원정책 수립에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산양삼 재배실태조사에 재배임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산양삼 경영현장을 지속적으로 살펴, 합리적인 산양삼 지원정책 수립을 지원하고, 재배임가의 소득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2-06-02
  • 산림청 추경 359억 원 확정, 임산물 생산임가 지원 등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25일 추가경정예산(추경)으로 359억 원을 확보했다. 임산물 생산 임가에 바우처와 융자금을 지원하고,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신규 채용 등 산림 일자리 확대에 쓰일 예정이다. 이로써 올해 산림청 예산은 본예산 2조 5,282억 원 대비 359억 원이 증액된 2조 5,641억 원이 됐으며, 침체한 산촌지역 경제 활력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산림청은 임업인 대상 바우처 예산 76억 원을 신규 확보하여,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 지원에 43억 원을 편성했고, 산지에서 임산물을 생산하는 임가에는 33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임업인 경영지원을 위한 융자금 102억 원과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576명,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344명, 수목원 식물자원 데이터 구축 320명, 숲길 데이터 구축 400명 등 1,768명의 고용창출을 위한 일자리 예산도 같이 지원한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이 시기에 임업인 지원 추경예산이 신속히 지원될 수 있도록 집행 절차를 즉시 진행하고, 그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3-25
  • 수입 ‘냉동 대추’ 품목분류 기준 마련한다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국내 대추 생산임가를 보호하고 수입산 대추의 부정 수입과 유통을 막기 위해 냉동 대추의 품목분류 적용기준 마련에 나섰다.  지난해 긴 장마에 따른 대추 생산량의 급감과 맞물려 최근 중국산 냉동대추 수입이 급증한 상황으로, 냉동대추의 부정 수입신고와 유통에 따른 국내 대추 생산 임가의 피해를 근본적으로 차단하고자 관계부처 협의를 통해 품목분류 적용기준 개정을 추진한다.      * 중국산 냉동대추 수입량(톤) : (’18년) 20.4 → (’19년) 63.4 → (’20년) 653.1톤 지난해 말 건대추를 관세가 낮은 냉동대추로 허위 수입신고한 사례가 적발되는 등 중국으로부터 관세가 낮은 냉동대추로 수입한 뒤 국내에서 건조․유통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어 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하는 것이다. 현재 냉동 대추는 「관세법 제85조에 따른 품목분류의 적용기준에 관한 규칙」적용 42개 품목에 해당하지 않아 관세청 품목분류위원회 결정문에 따라 통관되고 있다.     * 현행 총 42개 품목(냉동 고추, 튀긴 쌀 등 농축산물 36, 수산물 3, 기타 3) 설정 운영 중 이에 따라 대추에 대한 품목분류 적용기준(안) 마련을 5월까지 마친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인천과 부산 세관으로부터 수입 냉동대추 시료를 확보하여 품질을 분석 중이며, 이달에는 국내 대추 주산지 5개 지역에서 시료를 추가로 확보해 건대추와 생대추의 품질을 분석할 예정이다. 적용기준안이 마련되면 수분 함유량, 내부(과육) 색깔 및 껍질(과피) 상태 등 냉동 대추 여부를 판별할 수 있는 명확한 기준이 제시될 수 있을 전망이다.  산림청에서 냉동 대추에 대한 품목분류 적용기준(안)을 마련하여 제출하면, 관세청은 관세품목 분류위원회를 개최하여 기준안을 검토하고, 기획재정부의 관세법 제85조(품목분류의 적용기준)에 따른 기재부령(품목분류의 적용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 절차가 진행된다. 아울러 산림청은 농산물에 대한 원산지 허위표시 등 불법유통 단속을 담당하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함께 주기적으로 수입 대추의 유통실태 현장점검, 협업 단속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산림청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관계 부처와 협업을 통해 냉동 대추 품목분류 적용기준을 조속히 마련‧적용하여 국내 대추생산자 피해를 예방하겠다”라며, “수입 임산물이 국내 임산물의 건전한 유통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감시와 대책 마련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3-05
  • 파주시산림조합, 파주농특산물축제 온라인 특판행사 생산자 지원
    파주시는 코로나 19 장기화와 가을 유행이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과 방문객들의 안전이 우선되어 10월과 11월 개최 예정이던 파주개성인삼축제와 파주장단콩축제를 취소한다고 했다. 이에 따른 농산물판매 대책으로 온라인 특판행사와 철저한 방역대책을 세워 워킹스루 방식의 직거래장터를 기존 행사장에 추진한다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 비대면 온라인 판매를 위해 파주시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파주팜’ 특판행사 및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홍보, 판매할 계획을 추진중에 있다.    해마다 축제기간동안 15,000kg의 버섯류가 판매되어 생산임가 경영에 많은 도움을 줬지만, 작년에 이어 올해도 행사가 취소되어  임산물 생산 조합원과 임산물 작목반의 경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지역축제 대체 행사로 추진되는 파주팜 온라인 특판행사 판매분의 5%와 오프라인 판매 증가로 인해 포장박스를 산림조합 버섯작목반에게 지원해 주기로 했으며, 워킹스루에서 산림경영지도원들이 참여하여 생산임가의 일손을 돕겠다고 했다. 이성렬 조합장은 축제는 취소됐지만 축제의 연속성을 위한 온·오프라인 판매행사에 대해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주셨으면 한다고 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20-09-23
  • 한국임업진흥원, 발간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11월 14일(목) 전국 산양삼 생산임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산양삼 실태조사 내용을 <2018산양삼통계자료집>으로 발간하였다. 산양삼은 생산에서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에 대해 전문기관을 통하여 관리되고 있는 특별관리임산물로서 지속적으로 재배자 및 생산면적이 확대되고 있으나 기본 통계가 부족하여 신규 재배자 유입 및 산업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별도의 통계자료 구축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이에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은‘산양삼 생산 실태조사’와‘산양삼 재배·유통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현실성 있는 통계자료 확보 및 국민 맞춤형 서비스 자료집을 발간하였다.    위 자료집은 전국 산양삼 생산임가를(2018년 기준) 대상으로 한 면접조사를 통해 산양삼 재배량 및 재배면적, 생산량 및 생산액, 지역별 재배 현황 등의 자료를 수록하였다. 구길본 원장은 “정확하고 객관적인 산양삼 통계 자료를 바탕으로 산양삼 생산 및 소득 지원정책 수립에 활용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9-11-20
  • 한국임업진흥원, 보은군농업기술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4월 11일(수), 보은군농업기술센터(소장 최병욱)와 보은 대추 주산단지의 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 대응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임산물 품질관리 전문기관으로서 안전성 검사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한국임업진흥원과 대추 주산단지의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2019년 1월 PLS 전면 시행에 대비하여 대추 품목 농약안전관리를 위한 사전대응 협력체계를 갖추게 됐다.  주요 협력사항으로는 PLS 대응을 위한 대추 및 재배지 토양 안전성 검사지원, 보은군 대추생산 및 농약사용 현황자료 공유, 대추 생산자 의견수렴을 위한 간담회 및 설명회 개최, 모니터링 사업결과와 연계한 농약직권등록 추진, 산림분야 임산물 PLS 대응자료 공유 등을 포함하고 있다.      구길본 원장은 “보은군농업기술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PLS 시행으로 생산량 감소 피해가 우려되는 대추 품목 주산단지에 대한 사전대응 체계 구축으로 생산임가 피해 예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8-04-13
  • 2018년도 임업인 교육과정 합동입학식 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이하 진흥원)은 3월 23일(금), 경북 영주의 산양산삼·산약초 홍보교육관에서 임업인 교육과정 합동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열린 합동입학식은 교육생 간 일체감을 조성하기 위한 자리로 최고경영자과정인 산양삼 CEO과정과 단기임산물 CEO과정, 산양삼의 재배 기술을 배우는 산양삼 기초 재배과정 등 3개 교육과정 교육생 90여명과 임업 관계관 및 지역단체장이 참석했다. 진흥원은 최고경영자과정에 담당교수를 지정하여 교육생의 임가 방문으로 애로사항 진단과 컨설팅을 진행하여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산양삼 재배과정에서는 전문 강사(교육센터장 강진하)를 중심으로 8개월에 걸친 재배기술 현장실습을 통하여 임업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진흥원은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만족도 조사의 평가결과를 반영하여 교육서비스의 질을 향상시켜 임업인 교육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구길본 원장은 “임업인 교육은 임산물 생산임가, 일반인 등 다양한 교육 수요자의 요구를 분석하여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임업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8-03-23
  • 한국임업진흥원, 전문임업인 육성을 위한 본격적인 교육운영 시작!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3월 24일(목), 경북 영주의 산양산삼․산약초 홍보교육관에서 ‘교육과정별 합동 입학식’을 개최한다. 특히 이번 2016년 산양산삼․산약초 홍보교육관에서의 합동입학식은 교육과정별 교육생 간 일체감을 조성하기 위한 자리로 임업을 선도할 경영능력을 갖춘 지도자 육성을 위한 ① 산양산삼 최고경영자 과정, ② 단기임산물(산약초․산나물중심) 최고경영자 과정과 임산물을 이용한 전통식품 전수를 통하여 임업의 식품 문화의 발전을 위한 ③ 임산물을 이용한 약선요리 교육과정의 교육생 80명(과정별 25~3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산양산삼·산약초 홍보교육관에서는 이론교육, 실습교육, 현장견학과 교육생의 토론을 통한 문제 해결 및 정보공유를 추진하며 교육과정별 담당교수를 지정하여 교육생의 임가를 방문하고 애로사항 진단․컨설팅 등의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산양산삼·산약초 홍보교육관의 교육과정별 교육생이 직접 다면평가를 통하여 교육운영에 대한 점검과 교육과정별 만족도 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반영하여 지속적인 교육의 질을 향상시켜 임업교육의 경쟁력을 강화 하고자 한다. 김남균 원장은“산양산삼·산약초 홍보교육관 교육은 임산물 생산임가, 일반인 등의 다양한 교육 수요자의 요구를 분석하여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교육생의 만족도 및 임업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6-03-17
  • 한국임업진흥원, 산양삼 생산임가의 목소리를 듣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산양삼산업의 실질적인 현황을 파악하고 발전 방향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작성하고자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산양삼 품질검사자를 대상으로 생산·유통현황을 조사를 실시하였다. 산양삼은 2011년 7월 25일 『임업진흥법』이 개정된 이후에 특별관리임산물로 지정되어 생산에서부터 유통까지 한국임업진흥원을 통해 관리되고 있다. 산양삼은 최근 청정임산물로 부각되기 시작하면서 산양삼 재배자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산양삼 재배면적 또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번조사를 통해 얻어진 산양삼의 연근별·지역별 가격 및 유통현황 등은 산양삼 재배자 및 소비자들에게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할 계획이며 재배자의견 등 건의사항은 사업화 검토를 통하여 2016년도 사업에 반영 할 계획이다. 김남균 원장은 “산양삼 산업을 함께 이끌어 가는 생산자의 목소리를 담아 올바른 정책 방향이 수립되고 실효성 있는 제도의 운영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6-01-29

임업정보 검색결과

  • 산에서 미래를 찾는 청년임업인에 상생 지원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8일 충남 금산의 야생화 생산임가(다년초사랑농원)를 방문하여 청년 임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송동민 청년임업인이 운영하는 다년초사랑농원은 야생화를 생산·판매하는 임가로 식물에 관심이 많은 부모님, 원예학을 전공한 동생과 함께 가족경영으로 야생화를 재배하고 있다. 산림청의 산림소득 보조사업을 지원받아 ’22년에 자동 관수․개폐 시설을 포함한 스마트 재배시설을 구축해 연간 야생화 40만 그루를 효율적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온라인 소매 판로를 개척하여 연 매출 약 5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송동민 대표는 “산림청의 지원 덕분에 야생화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안정적으로 사업에 정착할 수 있었다” 라며, 임산물의 인터넷 소매 판로 확보를 위한 홍보방법 등 관련교육 확대를 요청했다. 산림청은 올해 단기소득임산물을 재배하는 임가와 생산자 단체 37개소에 생산·유통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며, 임업인을 대상으로 판로확대를 위한 시장분석 및 홍보․마케팅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새로운 아이디어로 우리 산림을 이끌어나가는 청년 임업인을 응원하며, 귀산촌 청년들의 산림일자리와 산촌정착 지원 등 안정적인 소득 창출을 위한 정책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08
  • ‘완주곶감’ 지리적특성으로 차별화!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1월 21일 곶감 주산지인 완주군 경천면 곶감 생산 임가를 찾아 올해 생산량은 얼마나 되는지, 생산과정에 어려움은 없는지 등에 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떫은감 생산량은 잦은 비로 인해 낙과량이 증가하여 전년(19만톤) 대비 소폭 감소*하겠으며, 곶감의 가격은 소비감소로 전년 동월 대비 11.5% 하락(’23.10월 소비지가격 27,425원/kg)하였으나, 올해 떫은감 생산량 감소로 현 가격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 임업관측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산림청은 곶감 생산에 필요한 감껍질 돌려 깎기, 곶감 덕장, 저장건조시설, 포장재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 보조사업을 받은 생산임가의 만족도가 높다.       두레시와 고종시감을 원료로 생산하는 완주곶감은 건조‧숙성과정에서 착색제를 쓰지 않아 숙성된 곶감이 검은빛을 띠지만, 식감이 좋고 당도가 높아 다른 지역 곶감과 차별성이 있어 고가에 거래되고, 품질이 우수하여 지리적표시 등록 신청을 하여 현재 심의과정에 있다.   향후 임산물 지리적표시 등록까지 마친다면 완주곶감은 지역경제 활성화 등 임가소득을 올리는 효자상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심상택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완주곶감처럼 각 지역별 임산물 효자상품을 개발하여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11-21
  • 파주시산림조합, 파주농특산물축제 온라인 특판행사 생산자 지원
    파주시는 코로나 19 장기화와 가을 유행이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과 방문객들의 안전이 우선되어 10월과 11월 개최 예정이던 파주개성인삼축제와 파주장단콩축제를 취소한다고 했다. 이에 따른 농산물판매 대책으로 온라인 특판행사와 철저한 방역대책을 세워 워킹스루 방식의 직거래장터를 기존 행사장에 추진한다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 비대면 온라인 판매를 위해 파주시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파주팜’ 특판행사 및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홍보, 판매할 계획을 추진중에 있다.    해마다 축제기간동안 15,000kg의 버섯류가 판매되어 생산임가 경영에 많은 도움을 줬지만, 작년에 이어 올해도 행사가 취소되어  임산물 생산 조합원과 임산물 작목반의 경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지역축제 대체 행사로 추진되는 파주팜 온라인 특판행사 판매분의 5%와 오프라인 판매 증가로 인해 포장박스를 산림조합 버섯작목반에게 지원해 주기로 했으며, 워킹스루에서 산림경영지도원들이 참여하여 생산임가의 일손을 돕겠다고 했다. 이성렬 조합장은 축제는 취소됐지만 축제의 연속성을 위한 온·오프라인 판매행사에 대해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주셨으면 한다고 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20-09-23
  • 순천시산림조합 목분제조시설 준공식 개최
    전남 순천시산림조합(조합장 이영규)는 11월 13일, 전남 순천시 낙안면 목촌리 산림경영지원센테에서 목분생산시설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준공식에는 김병구 산림조합중앙회 경영상무를 비롯하여 오기표 서부지방산림청장,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 전남도지회장, 도내 조합장, 그리고 조합원과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순천시산림조합 목분생산시설은 자원재활용을 통한 산림환경기능을 개선하고 국산목재의 부가가치를 높이며 목재수입 대체효과 뿐 만 아니라 산주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국고 9억5천만원, 자체자금 11억5천만원 등 총 21억원을 투입하여 설치되었다. 목분생산시설은 부지면적 16,030㎡에 생산시설, 부대시설, 기타시설을 설치하였으며, 목분 제조를 위해 박피기, 파쇄기, 건조기, 백필터, 이송기 선별기 등도 설치하였다. 생산량은 1일 15톤으로 연간 약 3,600톤의 목분 생산이 가능하며, 원목소요량은 1일 30톤이다. 목분은 숲가꾸기에서 발생한 소경재 산물을 활용한 톱밥을 가공하여 생산한 것으로, 초미세 목분은 인조목재 생산원료로 사용되는데 공원, 놀이터, 생태하천, 탐방로 등의 시설물과 방음벽, 바닥재, 가구 등 각종 제품을 생산하는데 원료로 시용되고 있다. 순천시산림조합은 앞으로 목분생산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임산물 생산자의 안정적인 판로개척 및 유통체계의 다각화를 통해 생산임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국산 목분의 이미지 구축과 함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09-11-12

포토뉴스 검색결과

  • 산에서 미래를 찾는 청년임업인에 상생 지원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8일 충남 금산의 야생화 생산임가(다년초사랑농원)를 방문하여 청년 임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송동민 청년임업인이 운영하는 다년초사랑농원은 야생화를 생산·판매하는 임가로 식물에 관심이 많은 부모님, 원예학을 전공한 동생과 함께 가족경영으로 야생화를 재배하고 있다. 산림청의 산림소득 보조사업을 지원받아 ’22년에 자동 관수․개폐 시설을 포함한 스마트 재배시설을 구축해 연간 야생화 40만 그루를 효율적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온라인 소매 판로를 개척하여 연 매출 약 5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송동민 대표는 “산림청의 지원 덕분에 야생화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안정적으로 사업에 정착할 수 있었다” 라며, 임산물의 인터넷 소매 판로 확보를 위한 홍보방법 등 관련교육 확대를 요청했다. 산림청은 올해 단기소득임산물을 재배하는 임가와 생산자 단체 37개소에 생산·유통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며, 임업인을 대상으로 판로확대를 위한 시장분석 및 홍보․마케팅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새로운 아이디어로 우리 산림을 이끌어나가는 청년 임업인을 응원하며, 귀산촌 청년들의 산림일자리와 산촌정착 지원 등 안정적인 소득 창출을 위한 정책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08
  • ‘완주곶감’ 지리적특성으로 차별화!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1월 21일 곶감 주산지인 완주군 경천면 곶감 생산 임가를 찾아 올해 생산량은 얼마나 되는지, 생산과정에 어려움은 없는지 등에 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떫은감 생산량은 잦은 비로 인해 낙과량이 증가하여 전년(19만톤) 대비 소폭 감소*하겠으며, 곶감의 가격은 소비감소로 전년 동월 대비 11.5% 하락(’23.10월 소비지가격 27,425원/kg)하였으나, 올해 떫은감 생산량 감소로 현 가격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 임업관측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산림청은 곶감 생산에 필요한 감껍질 돌려 깎기, 곶감 덕장, 저장건조시설, 포장재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 보조사업을 받은 생산임가의 만족도가 높다.       두레시와 고종시감을 원료로 생산하는 완주곶감은 건조‧숙성과정에서 착색제를 쓰지 않아 숙성된 곶감이 검은빛을 띠지만, 식감이 좋고 당도가 높아 다른 지역 곶감과 차별성이 있어 고가에 거래되고, 품질이 우수하여 지리적표시 등록 신청을 하여 현재 심의과정에 있다.   향후 임산물 지리적표시 등록까지 마친다면 완주곶감은 지역경제 활성화 등 임가소득을 올리는 효자상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심상택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완주곶감처럼 각 지역별 임산물 효자상품을 개발하여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11-21
  • 산양삼 재배임가의 한해를 돌아보고 진단한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지난 한 해 동안 산양삼 재배 및 생산현황파악을 위하여 산양삼 재배실태조사를 6월 7일(토) 부터 실시한다. 산양삼 재배실태조사는 산양삼 생산·유통·소비 통계조사 중 재배임가를 방문하여 재배현황, 경영비 등 산양삼 재배 전반에 대한 파악을 위한 통계조사이다. 산림청 총괄, 한국임업진흥원 주관으로 전년도 말 기준으로 산양삼 생산신고가 된 전국 재배임가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금년도는 2021년 말 기준 전국 산양삼 재배임가를 대상으로, 9월 30일 까지 전문 조사원에 의한 대면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되며, 조사문항은 재배자일반정보, 2021년 한 해 동안의 재배소득, 투입 경영비, 재배수량 등 다양한 문항에 대하여 조사한다.  또한, 연초에 실시된 ‘산양삼 생산실태조사’를 통하여 수집된 의견을 토대로 경영주가 재배활동에 필요한 산양삼 품질관리제도 상세 프로세스, 타 품목 생산현황, 임업교육일정 등을 수록한 ‘임업경영지원정보 자료집’을 제작하여 재배임가에 배포한다. 응답내용은 통계법 및 관련 개인정보보호 지침에 따라 안전하게 관리되므로, 응답자는 안심하고 조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대면조사인 만큼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조사대상 임가에게 개별 안내문자 발송 및 사전 전화연락과 일정조정 후 진행된다.    이강오 원장은 “산양삼 재배임가에 대한 효과적인 지원정책 수립에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산양삼 재배실태조사에 재배임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산양삼 경영현장을 지속적으로 살펴, 합리적인 산양삼 지원정책 수립을 지원하고, 재배임가의 소득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2-06-02
  • 산림청 추경 359억 원 확정, 임산물 생산임가 지원 등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25일 추가경정예산(추경)으로 359억 원을 확보했다. 임산물 생산 임가에 바우처와 융자금을 지원하고,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신규 채용 등 산림 일자리 확대에 쓰일 예정이다. 이로써 올해 산림청 예산은 본예산 2조 5,282억 원 대비 359억 원이 증액된 2조 5,641억 원이 됐으며, 침체한 산촌지역 경제 활력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산림청은 임업인 대상 바우처 예산 76억 원을 신규 확보하여,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 지원에 43억 원을 편성했고, 산지에서 임산물을 생산하는 임가에는 33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임업인 경영지원을 위한 융자금 102억 원과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576명,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344명, 수목원 식물자원 데이터 구축 320명, 숲길 데이터 구축 400명 등 1,768명의 고용창출을 위한 일자리 예산도 같이 지원한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이 시기에 임업인 지원 추경예산이 신속히 지원될 수 있도록 집행 절차를 즉시 진행하고, 그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3-25
  • 수입 ‘냉동 대추’ 품목분류 기준 마련한다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국내 대추 생산임가를 보호하고 수입산 대추의 부정 수입과 유통을 막기 위해 냉동 대추의 품목분류 적용기준 마련에 나섰다.  지난해 긴 장마에 따른 대추 생산량의 급감과 맞물려 최근 중국산 냉동대추 수입이 급증한 상황으로, 냉동대추의 부정 수입신고와 유통에 따른 국내 대추 생산 임가의 피해를 근본적으로 차단하고자 관계부처 협의를 통해 품목분류 적용기준 개정을 추진한다.      * 중국산 냉동대추 수입량(톤) : (’18년) 20.4 → (’19년) 63.4 → (’20년) 653.1톤 지난해 말 건대추를 관세가 낮은 냉동대추로 허위 수입신고한 사례가 적발되는 등 중국으로부터 관세가 낮은 냉동대추로 수입한 뒤 국내에서 건조․유통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어 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하는 것이다. 현재 냉동 대추는 「관세법 제85조에 따른 품목분류의 적용기준에 관한 규칙」적용 42개 품목에 해당하지 않아 관세청 품목분류위원회 결정문에 따라 통관되고 있다.     * 현행 총 42개 품목(냉동 고추, 튀긴 쌀 등 농축산물 36, 수산물 3, 기타 3) 설정 운영 중 이에 따라 대추에 대한 품목분류 적용기준(안) 마련을 5월까지 마친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인천과 부산 세관으로부터 수입 냉동대추 시료를 확보하여 품질을 분석 중이며, 이달에는 국내 대추 주산지 5개 지역에서 시료를 추가로 확보해 건대추와 생대추의 품질을 분석할 예정이다. 적용기준안이 마련되면 수분 함유량, 내부(과육) 색깔 및 껍질(과피) 상태 등 냉동 대추 여부를 판별할 수 있는 명확한 기준이 제시될 수 있을 전망이다.  산림청에서 냉동 대추에 대한 품목분류 적용기준(안)을 마련하여 제출하면, 관세청은 관세품목 분류위원회를 개최하여 기준안을 검토하고, 기획재정부의 관세법 제85조(품목분류의 적용기준)에 따른 기재부령(품목분류의 적용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 절차가 진행된다. 아울러 산림청은 농산물에 대한 원산지 허위표시 등 불법유통 단속을 담당하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함께 주기적으로 수입 대추의 유통실태 현장점검, 협업 단속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산림청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관계 부처와 협업을 통해 냉동 대추 품목분류 적용기준을 조속히 마련‧적용하여 국내 대추생산자 피해를 예방하겠다”라며, “수입 임산물이 국내 임산물의 건전한 유통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감시와 대책 마련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3-05
  • 파주시산림조합, 파주농특산물축제 온라인 특판행사 생산자 지원
    파주시는 코로나 19 장기화와 가을 유행이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과 방문객들의 안전이 우선되어 10월과 11월 개최 예정이던 파주개성인삼축제와 파주장단콩축제를 취소한다고 했다. 이에 따른 농산물판매 대책으로 온라인 특판행사와 철저한 방역대책을 세워 워킹스루 방식의 직거래장터를 기존 행사장에 추진한다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 비대면 온라인 판매를 위해 파주시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파주팜’ 특판행사 및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홍보, 판매할 계획을 추진중에 있다.    해마다 축제기간동안 15,000kg의 버섯류가 판매되어 생산임가 경영에 많은 도움을 줬지만, 작년에 이어 올해도 행사가 취소되어  임산물 생산 조합원과 임산물 작목반의 경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지역축제 대체 행사로 추진되는 파주팜 온라인 특판행사 판매분의 5%와 오프라인 판매 증가로 인해 포장박스를 산림조합 버섯작목반에게 지원해 주기로 했으며, 워킹스루에서 산림경영지도원들이 참여하여 생산임가의 일손을 돕겠다고 했다. 이성렬 조합장은 축제는 취소됐지만 축제의 연속성을 위한 온·오프라인 판매행사에 대해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주셨으면 한다고 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20-09-23
  • 한국임업진흥원, 발간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11월 14일(목) 전국 산양삼 생산임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산양삼 실태조사 내용을 <2018산양삼통계자료집>으로 발간하였다. 산양삼은 생산에서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에 대해 전문기관을 통하여 관리되고 있는 특별관리임산물로서 지속적으로 재배자 및 생산면적이 확대되고 있으나 기본 통계가 부족하여 신규 재배자 유입 및 산업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별도의 통계자료 구축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이에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은‘산양삼 생산 실태조사’와‘산양삼 재배·유통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현실성 있는 통계자료 확보 및 국민 맞춤형 서비스 자료집을 발간하였다.    위 자료집은 전국 산양삼 생산임가를(2018년 기준) 대상으로 한 면접조사를 통해 산양삼 재배량 및 재배면적, 생산량 및 생산액, 지역별 재배 현황 등의 자료를 수록하였다. 구길본 원장은 “정확하고 객관적인 산양삼 통계 자료를 바탕으로 산양삼 생산 및 소득 지원정책 수립에 활용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9-11-20
  • 곶감의 본향 상주햇곶감 본격 출시!!!
      ‘곶감의 본향’인 상주시는 집집마다 곶감 수확과 곶감 포장 작업이 한창이다. 크고 작은 건조장을 가릴 것 없이 곶감 생산자들은 60일~65일간 천혜의 자연 환경 속에서 건조와 숙성을 마친 상주햇곶감(건시)을 출시하고 있다. 오랫동안 상주햇곶감 출시를 기다려온 고객들은 상주 시내 곶감 직판장을 비롯해 각 임가에서 구입할 수 있다. 상주햇곶감(건시)은 20일 이후 전체 곶감 생산임가에서 본격 출시될 예정이며. 한편, 지난 11월말 경부터는 반건시가 먼저 출시돼 고객들을 만나고 있다.   60여일간의 설렘 속에 만나는 상주햇곶감은 쫀득한 식감과 달콤한 맛, 주황색의 고운 빛깔에 임가의 정성어린 손길이 더해져 전국 각지로 유통된다. 소규모 임가는 지인 등 인맥을 통한 직접 판매와 곶감 공판장 출하로, 대규모 임가는 인터넷홈페이지, 블로그 등을 통한 판매와 대형백화점, 마트 등 대규모 소비처에 납품으로 유통되고 있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상주곶감 생산임가의 실질적인 판매량 증가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체험․판매촉진 행사 개최와 TV광고 등 각종 홍보․유통 전략을 차질 없이 실행하길 바란다” 고 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12-20
  • 한국임업진흥원, 보은군농업기술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4월 11일(수), 보은군농업기술센터(소장 최병욱)와 보은 대추 주산단지의 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 대응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임산물 품질관리 전문기관으로서 안전성 검사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한국임업진흥원과 대추 주산단지의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2019년 1월 PLS 전면 시행에 대비하여 대추 품목 농약안전관리를 위한 사전대응 협력체계를 갖추게 됐다.  주요 협력사항으로는 PLS 대응을 위한 대추 및 재배지 토양 안전성 검사지원, 보은군 대추생산 및 농약사용 현황자료 공유, 대추 생산자 의견수렴을 위한 간담회 및 설명회 개최, 모니터링 사업결과와 연계한 농약직권등록 추진, 산림분야 임산물 PLS 대응자료 공유 등을 포함하고 있다.      구길본 원장은 “보은군농업기술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PLS 시행으로 생산량 감소 피해가 우려되는 대추 품목 주산단지에 대한 사전대응 체계 구축으로 생산임가 피해 예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8-04-13
  • 2018년도 임업인 교육과정 합동입학식 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이하 진흥원)은 3월 23일(금), 경북 영주의 산양산삼·산약초 홍보교육관에서 임업인 교육과정 합동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열린 합동입학식은 교육생 간 일체감을 조성하기 위한 자리로 최고경영자과정인 산양삼 CEO과정과 단기임산물 CEO과정, 산양삼의 재배 기술을 배우는 산양삼 기초 재배과정 등 3개 교육과정 교육생 90여명과 임업 관계관 및 지역단체장이 참석했다. 진흥원은 최고경영자과정에 담당교수를 지정하여 교육생의 임가 방문으로 애로사항 진단과 컨설팅을 진행하여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산양삼 재배과정에서는 전문 강사(교육센터장 강진하)를 중심으로 8개월에 걸친 재배기술 현장실습을 통하여 임업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진흥원은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만족도 조사의 평가결과를 반영하여 교육서비스의 질을 향상시켜 임업인 교육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구길본 원장은 “임업인 교육은 임산물 생산임가, 일반인 등 다양한 교육 수요자의 요구를 분석하여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임업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8-03-23
  • 호랑이도 무서워 하는 『상주곶감』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지난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2017. 1. 9일부터 1. 28일까지 상주곶감 홍보 및 판매운영 센터를 운영한 결과 상주곶감 생산량인 9,980여 톤의 약 70%인 7,000여 톤, 금액으1,850억원 상당의 판매실적을 올린 것으로 자체 분석했다.   시는 산림녹지과에 곶감홍보 및 판매운영센터를 설치하고 TV광고, 언론보도, 수도권 지하철과 버스 광고, 직거래장터 운영, 수출 및 군납 등 가능한 모든 홍보 방법과 판매활동을 집중했다. 시는 당초 청탁금지법과 경기침체 등의 영향으로 곶감판매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고 곶감 판매량이 예년에 비해 20~30%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었다.   하지만 YTN, MBN, 채널A, 연합뉴스TV, TV조선, BBS 불교방송 6개 방송사를 통한 TV-CF 광고 321회 방영, 수도권 지하철 광고 19개소, 서울․경기지역 버스  32대 광고, LED전광판 3개소, 은행 현금자동인출기, 홈페이지 팝업창, TV취재방송 10회, 신문․잡지홍보, 현수막, 전단지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유통마케팅과, 읍면동 주관의 직거래장터 운영과 자매결연기관․단체의 상주곶감 팔아주기, 수출, 군납 등을 한 결과이다. 한편, 이정백상주시장은 “이번 설명절의 판매성과는 곶감생산임가들의 중․저가형 소포장 상품생산 및 판매에 발빠르게 대처하였고, 시에서는 어려운 재정에도 불구하고 TV-CF, 버스, 지하철 등을 통한 수도권 소비자를 공략하는 광고시행 등 홍보 및 판매 전략을 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기호에 맞는 다양한 상품개발과 홍보․판촉활동으로 ”호랑이도 무서워하는 상주곶감이 곶감생산 임가의 소득을 올리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2-07
  • 상주시, 생감공판 유통개선을 통한 일석삼조 효과
    상주시(시장 이정백)에서는 10일부터 곶감용 일반감, 12일부터는 선별감 경매를 실시한다. 상주는 찬이슬이 맺기 시작한다는 한로(寒露 10월 8일)가 되면 곶감의 원료인 생감수확과 곶감 만들기를 시작한다. 시에서 생산되는 생감량이 매년 33,000여 톤으로 이중 상주원예농협, 상주농협, 주)남문청과 등 3개 공판장으로 출하되는 생감량이 35퍼센트나 된다. 매년 생감 출하시기가 되면 공판장 주변일대는 교통이 마비가 될 정도로 생감을 실은 차들로 줄지어서 공판장내 로 입고가 될 때까지 밤을 지새우는 일이 반복되어 왔다. 시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사벌, 낙동,공성, 남상주, 외서, 공검농협 등 면단위 지역농협과 상주원농협, 상주농협 등에 생감선별기와 공판용 플라스틱 컨테이너상자를지원, 선별․선과하여 공판장으로 입고, 경매하는 방식으로 전환한 결과 매년 공판장 주변 교통 혼잡과 오랜 대기시간에 따른 시간 및 인력 낭비해소와 공판가격도 상자(20kg)당 2~3천원 더 받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곶감의 품질향상에도 한 몫을 하고 있다. 장운기 산림녹지과장은 “생감 산지별 지역농협을 통한 생감선별기와 공판용 플라스틱 컨테이너상자지원 사업을 통해 생감공판 유통을 개선해 줌으로서 생감생산임가의 불필요한 인력과 시간낭비를 줄여주고 높은 경매가격과 곶감의 품질향상에도 크게 기여하게 됐다.”고  말하며 “ 좋은 곶감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생감 수확시 꼭지부분까지 황갈색이 되었을 때 수확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했다. 한편, 상주시는 년 11,300톤의 곶감을 생산하여 3,000억원의 소득을 올릴뿐만 아니라 곶감이 만들어지기까지 년 50만명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한 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10-11
  • 한국임업진흥원, 전문임업인 육성을 위한 본격적인 교육운영 시작!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3월 24일(목), 경북 영주의 산양산삼․산약초 홍보교육관에서 ‘교육과정별 합동 입학식’을 개최한다. 특히 이번 2016년 산양산삼․산약초 홍보교육관에서의 합동입학식은 교육과정별 교육생 간 일체감을 조성하기 위한 자리로 임업을 선도할 경영능력을 갖춘 지도자 육성을 위한 ① 산양산삼 최고경영자 과정, ② 단기임산물(산약초․산나물중심) 최고경영자 과정과 임산물을 이용한 전통식품 전수를 통하여 임업의 식품 문화의 발전을 위한 ③ 임산물을 이용한 약선요리 교육과정의 교육생 80명(과정별 25~3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산양산삼·산약초 홍보교육관에서는 이론교육, 실습교육, 현장견학과 교육생의 토론을 통한 문제 해결 및 정보공유를 추진하며 교육과정별 담당교수를 지정하여 교육생의 임가를 방문하고 애로사항 진단․컨설팅 등의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산양산삼·산약초 홍보교육관의 교육과정별 교육생이 직접 다면평가를 통하여 교육운영에 대한 점검과 교육과정별 만족도 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반영하여 지속적인 교육의 질을 향상시켜 임업교육의 경쟁력을 강화 하고자 한다. 김남균 원장은“산양산삼·산약초 홍보교육관 교육은 임산물 생산임가, 일반인 등의 다양한 교육 수요자의 요구를 분석하여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교육생의 만족도 및 임업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6-03-17
  • 한국임업진흥원, 산양삼 생산임가의 목소리를 듣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산양삼산업의 실질적인 현황을 파악하고 발전 방향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작성하고자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산양삼 품질검사자를 대상으로 생산·유통현황을 조사를 실시하였다. 산양삼은 2011년 7월 25일 『임업진흥법』이 개정된 이후에 특별관리임산물로 지정되어 생산에서부터 유통까지 한국임업진흥원을 통해 관리되고 있다. 산양삼은 최근 청정임산물로 부각되기 시작하면서 산양삼 재배자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산양삼 재배면적 또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번조사를 통해 얻어진 산양삼의 연근별·지역별 가격 및 유통현황 등은 산양삼 재배자 및 소비자들에게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할 계획이며 재배자의견 등 건의사항은 사업화 검토를 통하여 2016년도 사업에 반영 할 계획이다. 김남균 원장은 “산양삼 산업을 함께 이끌어 가는 생산자의 목소리를 담아 올바른 정책 방향이 수립되고 실효성 있는 제도의 운영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6-01-29
  • 「매주 木요일은 우리 임산물 먹는 날!!」
    “임산물”[forest products , 林産物]이 무엇인지? 아직도 일반 국민들은 흔히 “농산물”하면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는데 반해 “임산물”이라하면 잘 모르거나 생소하다고 느끼시는 분들이 이외로 많다. 그러나 이외로 우리 주변에는 다양한 종류의 임산물이 있다.  표고버섯, 송이버섯, 목이버섯, 석이, 능이, 복령, 고사리, 도라지, 더덕, 취나물, 두릅, 밤, 감, 은행, 도토리, 머루, 다래, 복분자, 산딸기, 대추, 잣, 호두, 산양삼 등이 대표적인 우리 임산물이다. 임산물 [forest products, 林産物]의 법적인 정의를 보면『산림자원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하면, 임산물(林産物)이란 목재, 수목, 낙엽, 토석 등 산림에서 생산되는 산물(産物), 그 밖의 조경수(造景樹), 분재수(盆栽樹)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것을 말한다.』라고 되어 있다. ☞참고) 대통령이 정한 내용은 다음과 같이 1) 조경수·분재수. 2) 가지·꽃·열매·생잎·장작·톱밥·나무조각 등 수목의 일부분. 3) 대나무류·초본류·덩굴류·이끼류. 4) 산림버섯·떼. 5) 숯(톱밥숯을 포함한다)·수액(수목 또는 대나무를 태워서 얻는 응축액을 포함한다). 6) 합판·단판·섬유판·집성재·성형재·마루판·목재펠릿 등 이다. 쉽게 말해, 사실상「산에서 얻을 수 있는 나물, 버섯, 약초, 목재, 수목 등 모든 생산물」이라 할 수 있는 반면에  농산물은「(식물) 재배나 (동물) 사육을 통하여 얻은 생산물」을 총칭하여 말하는 것이다.  “임산물(林産物)”을 왜 먹어야 하는지? 바쁜 현대생활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는 하루에 3번씩 식사를 할 것이고, 식사를 못하면 간단하게 인스턴트 식품들과 간식을 이용하여 배를 채우고 있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그러면서 “바쁜 생활 속에서 살아가고 있으니 어쩔 수 없지. 난 내 인생을 위해 열심히 달리고 있는 거야.” 라고 자기위안을 하며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아마 대부분일 것이다.  그러나 그렇게 바쁘게 생활하여 높은 자리에 오르고 많은 돈을 번다고 해도 건강을 잃으면 지금까지 해왔던 노력은 물거품이 되고 말 것이다. 현대의 높은 수준의 의학기술이 어느 정도의 건강을 증진시켜줄 수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좋은 음식이 있다면 약이 필요 없다.]라는 말이 있듯이 건강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것은 ‘좋은 음식’이지 ‘약’이 아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런 모든 사실을 간과한 채 음식을 단지 생명유지를 위한 에너지 공급원으로 치부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임산물의 대부분은 예로부터 약용으로 이용해 왔으며 요즘도 변함없이 한약재로도 많이 이용하고 있다.  더덕을 말린 사삼, 도라지, 오미자, 구기자, 천궁, 당귀, 작약, 하수오 등 많은 임산물을 예로부터 사용해 오고 있다. 최근 경제 수준이 향상되어 여가시간이 확대되고 웰빙 문화가 확대되고 있으며 우리가 먹는 음식 재료에도 웰빙 열풍이 휩쓸고 있으나 그 중심엔 깨끗하고 청정한 우리 임산물이 자리잡고 있다. 비록 다른 농산물에 비해 아직은 소비자에게 인식이 짧으나 친환경적이고 몸에 좋은 성분을 갖고 있으면서 점차 음식 재료로도 개발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웰빙 트렌드의 확산과 로컬 푸드의 열풍으로 소비자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임산물 등 친환경 식품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제주시산림조합에서는 2014년도 연중 「임산물 홍보 및 소비 촉진」을 위한 연중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 한미 FTA 체결, 한중 FTA 추진 등 임업 분야의 수입 개방이 예상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어려운 환경의 임산물 생산임가를 보호하고 우리 숲에서 자란 청정 임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제주시산림조합 2014년 연중 캠페인「매주 木요일 우리 임산물 먹는 날」직거래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제주시산림조합 관계자는 "우리 숲에서 자란 임산물의 우수성도 알리고, 건강에도 좋은 임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캠페인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 행 사 명 : 제주시산림조합 연중 캠페인       「매주 木요일은 우리 임산물 먹는 날!!」  ❍ 행사기간 : 2014년 3월 ~ 12월 (연중)               (매주) 木요일 할인행사  ❍ 행사내용 : 임산물 할인판매 (30~10%), 직거래장터
    • 뉴스광장
    2014-04-16
  • 청주청원산림조합 지역사회에 장학금 전달
     청주청원산림조합(조합장 최낙선)은 20일 청원군청을 방문하여 소외계층 및 지역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해 달라며 500만원을 기탁했다.                        청주청원산림조합은 숲가꾸기ㆍ산림토목ㆍ산림조성사업등 산림시책사업과 산주들을 위한 임업기술지도ㆍ임업금융사업등을 운영해 얻은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에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청원군 자원봉사 센터에 지정기탁 후 군내 생활형편이 어려운 결손가정 학생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종윤 청원군수는 "장학금을 기부하여 준 청주청원산림조합에 고마움을 전한다"며 "능력있는 지역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만 정진할 수 있도록 앞으로의 장학금 기부운동이 각계각층에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해 장학금 기부에 고마움을 표했다. 청주청원산림조합은 지속가능한 산림경영과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기술지도로 산주소득향상에 기여하며, 벌기령에 도달한 입목의 벌채로 산림소득을 얻고, 벌채 후 조림과 가꾸기등 연속적인 관리기술 지도 보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임목의 정확한 조사평가에 의한 적정입목가 보장과 각종 인허가 등 행정대행서비스 제공, 효율적인 산림경영계획 작성대행 등 산림소득 향상을 위한 기반 조성과 수종갱신을 필요로하는 산림의 직영벌채사업을 실시하고 있어 산주조합원 및 관내 지역주민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직접 방문과 유선상담을 하고있다. 조합은 산림소유자와 조합원가입 및 대리경영계약을 체결하여 직영벌채사업을 실행하고 있으며 2009년 23ha, 2010년 27ha, 2011년에는 실적이 대폭 증가하여 38.5ha의 벌채면적에서 4,883㎥의 원목생산 실적을 올려 실행하였으며  2012년부터는 매년 50ha 이상의 벌채면적에서 6,500㎥의 원목을 생산하여 각종 산업용재로 활용하는 사업계획으로 작성 추진을 확대하여 산주조합원의 권익 보호와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또한 조합은 지역의 단기소득임산물(표고버섯등) 생산임가 및 조합원의 소득증대를 위하여 산림조합중앙회로부터 특화품목전문지도원을 배치받아 기술지도를 실시하고 있어 산주 및 조합원에 대한 임업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청주청원산림조합에서는 청주와 청원지역 산림소유자 전체를 산주조합원으로 가입하도록 하고자 지속적으로 신청 접수를 받고 있으며 대리경영계약 확대도 역점 사업으로 계속 추진중에 있는 바 희망하는 산주는 청주청원산림조합으로 방문 또는 전화연락을 하면 산림경영지도원이 직접 방문과 상담에 임할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 뉴스광장
    2012-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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