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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탄소중립 실천의 첫걸음은 국가숲길 대관령숲길에서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사업으로 숲길 이용객들에게 친환경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국가숲길 대관령숲길에 충전 폴 설치를 완료하였다.   충전 폴은 태양광 에너지를 이용하여 전자기기를 급속 충전할 수 있는 친환경 시설이다. ‘2050 탄소중립 정책’에 기여함과 동시에 긴급 또는 위급 상황 시 전자기기 방전에 대비하여 이용객들에게 안전과 편의를 제공할 수 있다.   이번 충전 폴 설치사업은 등산・트레킹 체험 인구 증가로 인한 다양한 편의시설 마련의 필요성과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숲길 운영모델 발굴의 추진 전략으로 대관령숲길에 처음 적용한 시범사업이며 향후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숲길에 점차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전범권 이사장은 “앞으로도 숲길 시설 에너지 개선 활동 추진 및 저탄소 숲길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하여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친환경적 숲길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복지
    2023-12-08
  • 수원국유림관리소, 경계표주 설치로 국유재산 보호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는 국유지와 사유지 간의 경계 확보 및 무단점유, 산림훼손 등에 의한 경계침범을 사전에 방지하여 국유재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보존하고자 국유림을 대상으로 경계표주 설치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유림 경계표주는 가로10cm X 세로10cm X 높이75cm 크기의 플라스틱 말뚝(노란색)이며, “국유지” 표시면을 사유지 방향으로 하여 표주 길이의 2/3를 매립한다. 또한 지적선의 매 곡선마다 경계표주를 설치하고, 표주일련번호는 “국유지”표시 반대면에 차례대로 기입하여 관리한다.   올해는 화성시 송산면과 안산시 단원구 일원의 국유림에 경계표주를 설치하여 국유림을 보호하고 신규 적발되는 무단점유지의 무단점유자에게 변상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수원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경계표주 설치로 국·사유 경계분쟁 우려지역에서의 무단점유와 산림피해 예방에 앞장서겠다”며 “국유림 내 설치돼 있는 경계표주를 무단으로 이동 시키거나 훼손시킬 경우 「산림보호법」 제57조에 따라 2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2-09-19
  • 광주시, 광주시립수목원 조성사업 박차
    광주광역시는 올해 준공을 목표로 남구 양과동에 추진중인 광주시립수목원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립수목원은 24만6948㎡ 일원에 남도숲 등 3개 지구, 가을정원 등 9개 정원으로 구성된다.  현재 전체 공정률은 70% 정도로, 방문자센터와 수목관리동, 화장실 등 건축 공정은 86%이고, 도로와 주차장 등 토목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광주시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나무를 심어 수목원 옷 입히기에 들어간다. 수목원을 초기부터 풍부한 녹지로 조성하기 위해 상반기에 도시바람길숲 2곳을 조성하고, 하반기에 미세먼지 차단숲 1곳을 조성하는 등 수목원에 녹색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수목기증 캠페인으로 기증받은 울산동백나무 등 50종 100여 그루를 심어 수목유전자원 다양화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오는 8월말 광주시에서 열리는 세계조경가대회에 발맞춰 한국형 정원도 조성하고 있다.  현재 실시설계가 마무리되는 단계로 4월에 식재와 더불어 연못, 정자 등을 조성해 세계조경가대회 전에 선을 보일 예정이다.  수목원 조성사업과 더불어 주변 연계사업도 한창 추진중이다. 남구 향등제 주변에 수변길 1.2㎞을 조성해 빛고을전남대병원과 시립제2요양병원으로부터 접근성을 개선하고, 수목원 주변 둘레길 0.4㎞를 조성해 향등제와 수목원을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해 ‘도심권역 산림사업과 광주시립수목원 간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산림청에서도 건지산 일원 국유림에 사방댐 설치사업, 도시숲 조성사업을 추진해 등산로 1.3㎞를 개설하고 쉼터 등을 조성했다. 내년에는 유아숲 체험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처럼 수목원과 연계한 주변 사업들의 활발히 진행되면서 수목원이 조성되면 전체적으로 4~5시간의 산책 및 등산 코스가 마련돼 수목원 관람과 더불어 호수변을 거닐고 등산까지 다양한 체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수목원 내 수춘천 정비공사도 수목원 조성공사에 맞춰 순조롭게 진행중이다. 수춘천 중 수목원 구간 0.7㎞의 노후된 수로를 철거하고 자연 친화적인 생태하천으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현재 공정율이 32%이다. 수목원을 가로지르는 수춘천을 자연친화적으로 정비함에 따라 일부 공정이 겹쳐 당초 수목원 완공 시기는 11월 정도로 늦춰질 전망이다. 정강욱 시 녹지정책과장은 “13년만에 조성되는 수목원인 만큼 주변 사업들과 연계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수춘천 정비공사와 일부 공정이 겹쳐 광주시립수목원 준공이 조금 늦어지지만 안전하고 내실있는 수목원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시민들의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4-01
  • 정읍국유림관리소 “태양광 패널 설치를 통한 민원서비스 제고”
    정읍국유림관리소(소장 채진영)는 청사 주차장에 덮개시설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폭염이나 우천, 폭설 시 차량 노출로 인한 청사 방문 민원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주차장 상부에 태양광 패널 설치사업을 추진하고있다.   정읍국유림관리소는 한국에너지공단과 상호협의를 통해 주차장 상부에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운영, 관리를 위한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주차장 168㎡(주차면 12면)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장기적으로 청사 전기료를 절감하며, 방문 민원인들에 대한 편의 제공과 서비스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읍국유림관리소장은 “태양광 패널 설치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과 장기적인 탄소중립 효과는 물론,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함으로써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앞으로도 민원인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를 펼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1-11-24
  • 이 선을 넘지 마세요 여기서부터는 국유지입니다!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정오)는 국유재산의 효율적인 관리와 보존을 위하여 사유지와 연접하여 경계침범 우려가 되는 국유지에 경계표주 39개를 설치하였다.  경계표주설치사업은 경계 침범이 우려되는 지역이나 국유재산 관리상 경계표시가 필요한 지역에 표주를 설치함으로써 경계를 확실히 하여 국유재산을 보호하고 무단점유를 방지하는 목적으로 순천국유림관리소에서 매년 추진하고 있다. 경계표주는 인근 토지 소유자가 입회한 가운데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경계측량한 지적선의 매 곡점마다 20미터에서 30미터 간격으로 설치한다 순천국유림관리소장 김정오 소장은 “국유지와 사유지의 경계가 명확하지 않아 난처한 상황들이 많이 발생하는 것을 보았다”며 “공인측량기관의 측량결과를 토대로 경계표주를 설치함으로써 국유재산을 보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1-09-13
  • 국립자연휴양림에서 휴양하고 전기차 충전하세요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국립자연휴양림 이용객이 전기자동차를 원활히 이용할 수 있도록 급속충전기 설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전기차 충전기 설치사업은 2018년 유명산휴양림 시범사업(1기)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선제적인 적극행정으로 환경부(한국환경공단)에서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에 선정되어 국립자연휴양림 13개소(20기)에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하였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서는 앞으로도 전국 국립자연휴양림내 1기 이상 설치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사업 신청과 적정 부지선정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 충전기 설치 휴양림 : 유명산, 청태산, 대관령, 용대, 가리왕산, 화천숲속야영장, 삼봉, 대야산, 신불산폭포, 방장산, 변산, 진도, 신시도 국립진도자연휴양림의 전경   또한 전기차 충전기는 급속(약 30분∼1시간), 완속(약 6시간) 소요됨에 따라 충전시 휴양림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 숲해설 체험, 산책 등의 시간을 활용하면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소장은 “전기차 충전기 보급 확대로 친환경 휴양서비스와 국가정책인 탄소중립 목표를 실현” 하고 “전기차 이용객의 충전편의를 증진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1-06-18
  • 산불로부터 산림보호 ! 산불 선진화 시스템 구축
    제주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산불로부터 자연휴양림의 시설물, 식물자원을 보호하여 산림의 공익적 가치 증진과 휴양림 보호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하는 산불소화시설 설치사업 설계심의회를 지난 2일(금)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대 상 지: 서귀포자연휴양림(서귀포시 대포동 산1-8번지) ·총사업비: 177,000천원 ·사업기간: 21년 4월 ~ 21. 08월(예정) 산불소화시설은 수관수막설비타워(대형 스프링클러 2곳)로 40톤의 대형 물통에 물을 가득 채워 두었다가 산불이 발생했을 때 소화시설을 작동해 산불 확산 저지와 진화 목적으로 설치되며, 이를 위한 설계심의회를 서귀포자연휴양림에서 실시하였다. 서귀포시와 산림기술사 등이 참여한 이번 심의회에서는 설계의 적정성과 현장 여건 등에 대한 검토와 심의를 하였으며, 심의내용 반영을 하여 설계가 완료되면 발주해 오는 8월 내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금번 산불소화시설 설치사업으로 자연휴양림의 산불 발생 위험을 낮추어 방문객들이 보다 더 안전하게 산림휴양을 즐기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1-04-07
  • 한-인도네시아, 훼손된 이탄지 복원ㆍ산림휴양 협력 강화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25일 오후 3시 30분(인도네시아 현지 시각 오후 1시 30분) 정부대전청사에서 ‘제24차 한-인도네시아 정기 산림협력위원회’를 코로나19 영향으로 화상회의로 개최했다.  이날 양국은 이탄지*복원사업, 산불관리 협력, 산림휴양 활성화, 조림 투자사업 협력, 합법목재교역 촉진, 2021 세계산림총회(’21. 5, 서울 코엑스)를 포함한 한국의 국제산림 쟁점 등 다양한 산림 현안을 논의했다.     * 이탄지 : 나뭇가지, 잎 등 식물 잔해가 완전히 분해되지 못하고 장기간에 걸쳐 퇴적된 유기물 토지·열대 이탄지 토양과 식물들의 탄소저장량은 일반 토양과 식물들보다 10배 이상 높은 것으로 보고 양국이 산림협력관계를 체결한 이후 최초로 온라인 화상으로 개최한 이번 회의에는 양국 수석대표로 산림청 박종호 산림청장과 인도네시아 시티 누르바야 바카르(Siti Nurbaya Bakar) 환경산림부 장관이 참석했다. 산림청은 지난 1987년 6월 인도네시아와 산림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정기 회의를 통해 양국 산림 현안에 대해 교류해 오고 있다. 특히, 인도네시아는 1968년부터 현재까지 우리나라 35개 산림기업이  진출하였고, 38만 9천 헥타르(ha)의 산림을 현지에 조성하는 등 한국기업의 해외 산림투자가 가장 활발한 국가이다. 또한 한국의 전체 해외조림면적의 77%를 인도네시아에 조림하는 등 산림분야 최대 해외 협력국이다. 이날 회의에서, 인도네시아 보고르 센툴과 롬복섬에 각각 조성된 ‘센툴 모형숲(모델숲)’, ‘산림휴양·생태관광 센터’를 활용한 산림휴양 활성화와 전문가 교류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지역 특성을 살린 특색 있는 휴양 프로그램 도입 등 한국의 선진화된 산림복지 정책이 현장에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한편, 인도네시아는 매년 대형산불로 인해 이산화탄소 배출 및 대기오염이 심각한 실정으로, 한국의 선진 산불관리 기술 및 시스템을 보급하여 산불재난 관리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지역에 추진 중인 ‘산불재난관리센터’ 설치사업에 대한 진행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필요한 협력을 지속해서 논의하기로 했다.  아울러, 산림청은 지난해 10월부터 본격 시행된 한국의 합법목재교역촉진제도를 설명하면서 수종식별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양국이 보유하고 있는 ‘목재 재감’의 상호 교환과 수종식별 기술개발을 위한 연구 협력을 제안했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코로나19로 대면 협상이 어려워지는 시기를 극복하기 위해 국가 간 화상토론회(웹-세미나)형식을 적극 활용한 산림협력위원회 및 실무양자 회의를 개최해왔다”면서 “신남방정책의 중심국가인 인도네시아와는 산림자원개발을 넘어 한국의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산불 시스템을 확산시키고 양국의 긴밀한 소통과 공조를 강화해 실질적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9-25
  • 울주군, 2020년 산사태복구 사방사업 추진
    울주군은 사방댐 설치사업 5개소와 계류보전사업 8개소, 산지사방사업 2개소, 사방댐 준설 7개소 등을 대상으로 산사태 복구사업을 실시한다.    울주군은 2월부터 태풍 피해지에 대한 산사태 복구사업인 사방사업을 추진 중이며 사방시설 외관점검용역 60개소, 사방시설 정밀점검용역 5개소를 포함하여 우기 전(6월말) 사업을 전량 완료할 계획이다.    사방사업이란 호우 등의 피해로 인한 산지의 붕괴, 토석·나무 등의 유출 또는 모래의 날림 등을 방지하거나 예방하기 위해 인공구조물을 설치하거나 식물을 파종, 식재하는 사업을 말하며 전문가의 의견 반영과 산주의 동의를 받아 실시하고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 “특히 작년 잦은 태풍에 의해 피해 접수가 많아 피해가 심각한 지역을 우선으로 복구사업을 시행 중이며 우기 전 산사태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불/재해
    2020-04-10
  • 홍성군, 죽도관광 명소화에 50억 원 투입!
    홍성군이 지역의 대표 관광 명소로 급부상한 홍성의 유일한 유인도 죽도 관광 명소화 사업으로 내년까지 50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군이 이번달 발표한 2019년 12월 31일 기준 군정 주요 통계 중 관광객수를 살펴보면 2019년 588,803명으로 2018년 537,461명 대비 51,342명이 폭증 했는데 죽도 트레킹 방문자 수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는 것. 참고로 올해 군이 밝힌 죽도 방문객수는 약 6만여명으로 추산된다.  죽도는 대나무 숲 절경이 가득한 1270m 길이의 탐방로 및 섬 곳곳의 조망대 등 빼어난 절경으로 전국적인 유명세를 타며 대표 웰니스 관광지로 부상하고 있다.        우선 군은 올해 서부면 죽도리 일원 방파제 및 등대 설치사업 착공에 들어간다. 국비 18억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22억원이 소요 예정이며 방파제 설치 길이 80m, 등대설치 높이 15m를 주 사업내용으로 한다. 군 관계자는 설치를 통해 선박의 안전운해는 물론, 지역 관광 명소화도 기대 된다고 밝혔다.    또한 군은 1억 5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죽도 일원 탐방로 주변 등 동백나무 및 백일홍, 꽃양귀비 식재 등을 사업 내용으로 하는 경관수 식재 및 초화류 단지 조성 사업에도 착수한다. 올 3월 착공해 6월 준공예정으로 사업완료시 관람객들에게 죽도의 호젓한 분위기를 더해 줄 볼거리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군은 밝혔다.   또한 군은 죽도 일원에 2022년까지 조림사업에 7천만원을 투입한다. 사업면적은 7ha로 수종은 현재 검토 중이다. 군은 조림사업 완료시 섬 경관 및 휴게 공간이 조성돼 관광객 유치에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그 밖에 군은 죽도 내 민박집을 대상으로 한 먹거리 발굴 ․ 체험 운영 및 관광 팸투어 프로그램 사업비로 1천 3백만원을 편성했다.      또한 군은 죽도 내 식수원 개발사업에도 25억원을 투자해 금년 말 준공 완료 할 계획이다. 해저 상수관로를 매설하는 사업으로 완공시 주민 보건 위생 증진 및 먹거리 발굴사업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홍성군 관계자는 “죽도는 남당항과 연계해 서부 해안권 관광벨트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며,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20-02-17
  • ‘숨․물․숲이 건강한 녹색환경도시’ 우리가 만들겠습니다.
    대구시는 올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환경분야 담당공무원의 업무추진역량강화와 정보공유, 환경업무 유공자 포상, 현안문제 해결방안 모색 등을 위해 2018년 대구시 환경정책 연찬회를 12월 21일(금)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녹색환경국, 보건환경연구원, 상수도사업소, 구․군 환경부서 등 환경업무 담당공무원 1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공자 포상, 우수사례 발표(달성군), 특강, 소통의 시간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2018년 환경업무 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달성군은 ‘꿈을 키우고 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한 친환경 달성 만들기’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꿈달성 어린이 지구사랑 그린투어, 유해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업무관리 방안을 전파하였다. 민경석 경북대학교 명예교수는 ‘물산업 클러스터와 하수도시설 혁신’ 강의를 통해 대구 달성군 국가산업단지내 국가 물산업클러스터 조성에 따른 해결과제와 올해부터 시행된 통합 물관리정책, 우리나라 하수도정책에 대한 문제점과 대책을 제시하였다. 인문학특강은 한국인 1호 카바레티스트 김주권 대표의 진행으로 ‘카바레트’라는 새로운 장르를 통해 인간과 환경에 대해 생각하고 색다른 소통을 경험하고 배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금년 한해동안 환경보전을 위해 노력한 업무담당 공무원과 유공자 8명을 표창하고 업무담당자들의 자유로운 정보교환 및 토론의 시간도 가졌다. 대구시 강점문 녹색환경국장은 “환경의 중요성과 시민의 쾌적한 삶에 대한 욕구가 커지면서 담당 공무원들의 역할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환경정책 연찬회를 통해 업무추진을 위한 정보를 공유하고, 민원응대와 업무처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등 역량을 강화하여 시민의 환경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12-27
  • 팔공산 구름다리 설치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대구시는 팔공산 구름다리 설치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11. 29.(목) 14:00에 동구 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개최한다. 팔공산 구름다리 설치는 관광객이 감소하여 쇠락하고 있는 팔공산권을 핵심관광지로 조성하고 교통약자들에게 팔공산의 풍광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케이블카 하차장 ~ 낙타봉을 연결하는 폭 2m, 길이 320m의 구름다리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대구관광종합발전계획(2016~2021)의 7개의 핵심전략사업 중 선도사업으로 지정되어 추진하게 되었으며, 현재 기본설계 및 경관심의를 완료하여 구름다리의 형태 및 규모가 결정된 상태이다. 기본설계에 따르면 팔공산 구름다리의 개발면적은 349㎡(주탑기초 및 엥커리지블럭) 정도로 5,000㎡ 이상 개발 시 진행하는 환경영향평가의 대상이 아니지만, 일부 시민단체의 환경훼손 우려에 대해 환경영향성검토용역을 시행하여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대구시는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금까지 추진 사항과 향후 추진계획, 사업대상지 주변 환경현황과 개발로 인해 미치는 영향의 조사 결과를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실시설계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시민환경단체, 인근주민 및 단체, 동화사 등 이해관계자들에게 참석 요청했으며, 관심있는 시민들을 위해 주민설명회 개최 공고문을 시 홈페이지 등에 게재하고 동구를 비롯한 구·군에 참석 및 홍보협조를 요청하였다. 대구시 제갈진수 관광과장은 “환경훼손 우려에 대해 환경영향성검토용역을 실시하여 결과가 나왔고, 기본설계 및 경관심의를 통해 구름다리의 형태와 규모가 결정되어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팔공산 구름다리 설치사업은 이해관계인,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한 만큼 이번 주민설명회에 많은 참석을 부탁드리며, 제시된 의견은 최대한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11-28
  • 횡성군, 사방댐 설치사업 본격 시행
    강원도 횡성군이 산림재해 예방 위한 사방댐 설치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군은 산사태 등 산림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15억 원을 들여 우천면 하궁리 등 6개 소에 사방댐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사방댐은 산림 내 계곡이나 소하천 등에 폭 30~70m, 높이 4~6m의 크기로 횡단해 설치하는 소규모의 댐으로 집중호우 시 산사태로 밀려 내려오는 토사와 암석, 유목 등을 차단하고 물의 흐름을 줄여 하류의 주택, 농경지 등 각종 시설물을 보호하는 기능을 한다. 이에 따라 횡성군은 지난해 사전 실시설계 및 타당성 평가를 완료하고, 올해 3월 이전 자체설계심의 및 사업지에 포함되는 주민과 해당기관의 동의를 얻어 4월에 사업을 발주했으며, 각 지역의 지형, 주변 환경, 생활권 내 재해 방지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장마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6월말까지 모든 공사를 완료하겠다는 계획이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5-01
  • 예천군,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 신청 접수
    예천군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지원 사업을 2월 1일부터 28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은 해마다 늘어나 과수, 땅콩, 고구마, 벼 등 농작물에 많은 피해를 주고 있으며 지난해 농작물 피해 신고 건수는 217건, 유해야생동물 피해 방지단 출동건수는 318건으로 농민들이 땀 흘려 가꾼 농작물에 대한 피해가 심각한 상태다.     군은 1억 8백만원의 사업비로 60농가에 피해예방시설 설치사업비의 60%를 지원할 계획이며 농가당 최대 180만원까지 지원해 농가부담을 덜어주고 농작물 피해를 줄여 농가 소득증대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설치 가능한 피해예방시설은 전기충격식목책기(전기식,태양광식), 철조망, 퇴치시스템 등이며 작물 및 주변여건에 따라 최적의 시설물을 설치하면 된다.  설치를 희망하는 농가는 2월말까지 설치지원 신청서, 신청사유서, 설치계획서, 비용산출서 등을 해당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예천군 관계자는 “야생 피해예방시설 설치사업으로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노력하겠으며, 농가의 적극적인 신청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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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06
  • 경남도, 낙동강유역환경청과 함께 지역환경 지킨다
    경남도는 도민 건강을 지키는 ‘깨끗한 환경경남 실현’을 위해 22일 낙동강유역환경청 신진수 청장 등 관계자와 당면현안사업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도는 ‘제23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 등 환경보전 인식제고를 위한 다채로운 환경 기념행사 공동개최와 성공적 따오기 종 복원 과정을 국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한 ‘우포따오기 야생방사’ 대비 협조체계 구축을 건의했다.   또한, 도내 각종 개발사업의 환경영향평가 협의 시 법정보호종에 대한 서식지 보호 등 환경영향평가 사업장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고, 미세먼지 발생 우심시기에 도내 다량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중점관리 대상사업장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추진하며, 사천시 물이용부담금 부과면제 조속 시행 등을 건의했다.   올해 추진하는 주요 협력사업으로는 생활폐기물 공공처리시설 확충사업 24,600백만 원, 자연환경보전·이용시설 확충사업 6,200백만 원, 농어촌 마을 하수도 설치사업 58,500백만 원 등 3개 사업 89,300백만 원의 사업을 실시하게 된다. 특히, 3월부터 추진하는 2019년 환경부 국비사업 신청에 신규사업을 적극 반영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이에, 낙동강유역환경청 신진수 청장은 ‘우포따오기 야생방사 대비 협조체계 구축’ 등 도에서 건의한 사항에 대하여는 공동 대응해 나가고, 2019년 사업예산 편성 시에는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하기로 하였으며, 도와 낙동강유역환경청은 향후 지속적으로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경남 환경기반 구축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어, 지역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추진하는 녹색환경 지원센터를 방문하여 2017년 사업 성과와 2018년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은 강호동 경남도 환경산림국장은 “‘경상남도 환경산업 실태조사 및 환경산업 육성계획 수립’ 등 지역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조사연구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기업의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자문 및 기술지원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환경개선 의지가 있으나 전문능력이 부족한 업체를 지원하여 깨끗한 환경경남 실현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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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23
  • 서천군, 2018년 재해예방사업에 150억 원 투입 추진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여름철 자연재해로 인한 재산피해를 예방하고 군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재해예방사업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먼저 장항읍의 경우 시가지 침수 예방을 위해 2014년부터 추진해 온 장항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비 224억 원 중 45억 원을 투입해 상반기에 마무리 할 계획이다.  농경지 침수 예방을 위한 시초면 도마 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 사업은 총사업비 305억 중 3월 착공을 목표로 10억 원을 우선 투자해 2020년까지 사업을 마무리 할 예정이고 옥북천, 동산천, 마명천 등 3개소 소하천정비사업비 105억 중 27억 원을 올해 투입해 하천폭을 넓히는 등 농경지 침수 예방을 위한 개선에 나선다.   더불어 길산천 지방하천정비사업비 99억중 30억 원을 배정해 3.15㎞의 하천을 정비하고 하천폭 확대에 따라 기존 교량 6개소를 재가설 하는 등 2020년까지 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서천군 관내의 지방하천 20개소와 소하천 82개소를 대상으로 재해 위험이 예상되는 하천을 사전조사 해 준설과 수목 제거 사업에 7억 원을 투자하고 쾌적한 금강환경 조선에 4억 원을 투입한다.  관내 소하천의 체계적인 정비를 위한 소하천정비종합계획 수립에 5억 원, 재난 발생시 군민의 안전을 위하여 신속하게 예보 및 경보를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10억 원의 예산을 투자하며 기타 풍수해보험 가입, 급경사지 정비, 위험 소교량 정비, 재해예방시설 정비에 총 12억 원을 집행할 계획이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다양한 재해예방사업을 모두 상반기에 집행해 여름철 우기피해를 최소화할 예정“이라며 ”올 한해도 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대한 줄여 군민이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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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10
  • 통영시, 목재펠릿보일러 지원 사업 신청자 모집
    경남 통영시는 목재펠릿보일러 지원 사업 신청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인 펠릿을 연료로 하는 목재펠릿보일러는 화석연료인 기름보일러에 비해 이산화탄소와 대기오염물질을 적게 배출하는 친환경 난방기기다. 목재펠릿보일러 설치로 연간 4~7톤의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를 볼 수 있고 연료비 또한 30%정도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통영시는 주민들의 난방비 부담 경감과 탄소배출 감소를 위해 올해 난방용 목재펠릿 보일러 주택용 10대와 주민편의시설용 2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1대당 설치사업비는 최대 400만원으로 통영시가 설치비의 70%를 보조하고 나머지 30%는 자부담이다. 지원 자격은 통영시에 주소를 두고 자부담능력이 있어야 하며, 기존에 국고보조를 받아 화목보일러와 목재 펠릿보일러 설치를 한 경우에는 5년이 경과해야 하고 읍면 거주자를 우선 선발대상으로 한다. 신청방법은 읍면동사무소에 1세대 당 1대를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순서에 따라 선착순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목재펠릿 보일러 보급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통영시청 공원녹지과 녹지계(055-650-6571~5)로 하면 된다. 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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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03
  • ‘17년도 산림재해 예방시설 설치사업 완료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산림재해 사전예방을 위해 시행하는 2017년도 사방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사방사업은 산사태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집중호우에 따라 발생되는 토석류(모래, 자갈, 나무 등이 이동)로 인한 재해를 예방‧복구하기 위해 실시하는 공사를 말하며, 장소에 따라 산지사방‧야계사방‧해안사방으로 구별된다.   국지성 집중호우에 따른 산림재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올해 사업비 421,825천원을 투자해 사방댐 1개소, 계류보전 0.42km, 산지사방 0.14ha를 설치 완료했다. 한편 2018년도에도 총 사업비 1,401,179천원을 투자해 사방댐 7개소, 계류보전 1.3km, 산지사방 0.66ha 사업을 실행하기 위해 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에서 실시설계 중에 있으며, 장마철 이전에 사업을 완료하여 집중호우 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산림재해 및 사방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여주시청 산림공원과 산림자원팀(031-887-248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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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28
  • 2017년 사방사업 마무리… 산림재해 예방에 기여
    양양군이 각종 산림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추진한 사방사업을 모두 마무리했다. 군은 올해 7억원의 사업비로 산사태 취약지역 우선순위 등을 고려해 사방댐 설치 및 계류보전 사업을 추진해 왔다. 올해 사방댐이 신설된 지역은 서면 서림리 403-28번지와 오색리 산7-3번지, 현남면 상월천리 산41번지 등 3개소로 이들 지역은 계곡이 급경사인데다 폭도 협소하여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산사태 위험이 상당히 높은 곳이다. 특히 산지 인접지역에 주택과 펜션, 축사, 농경지 등이 혼재해 있어 계곡부에서 유실되는 토사와 유목이 하천으로 유입될 경우 2차 피해로 이어져 인명 및 재난피해가 우려된다.  군은 토사 및 유목 유출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집수유역이 넓은 곳을 선정,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루도록 친환경 공법을 적용해 사방댐 설치사업을 추진, 공사를 모두 마무리했다. 이와 함께 건천에 가까우나 유량이 있고, 경사가 다소 심해 인근 주택 및 농경지 피해가 우려되는 서면 공수전리 산45번지 일원 0.193km는 계류보전을 통해 안전을 확보했으며, 토사와 토석, 나뭇잎 등이 적치되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는 현남면 상월천리 산41번지 사방댐은 준설을 통해 저사능력을 높였다. 군은 2018년도에도 6억 2,3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사방댐 신축 및 준설작업을 지속 추진한다. 사방댐 신축 대상지는 서면 갈천리 산40번지와 강현면 간곡리 산44번지 등 2개소로 내년 2월까지 설계를 마치고, 착공에 들어가 장마철이 시작되는 7월 이전에 사업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내년도에는 관내 사방댐 23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해 사방시설의 기능유지와 안전성, 저사량 등을 종합 점검하기로 했다. 손동일 산림녹지과장은 “기상이변에 따른 국지적 집중호우가 심화되면서 예기치 못한 산림재해가 심심치 않게 발생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사방댐 보강사업을 통해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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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7-12-22
  • 간성향교에 3억1천만원 투입…산불방지 시설 설치
    강원 고성군 간성향교에 산불방지 시설이 마련됐다. 군에 따르면 간성읍 교동리의 강원도지정 목조문화재 인 간성향교는 산림인접지역에 위치, 산불 발생 시 대규모 피해가 우려된다. 이와 관련 군은 3억 1000만 원을 들여 건물을 보호하고 건조할 때 미리 물을 분사. 산불 발생 위험을 낮추며 유사 시 산불의 확산 저지 및 직접 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산불소화시설 설치사업을 최근 마무리했다. 주요시설은 인접 산림의 기계실(100마력) 및 수조(100ton)와 연결된 관수관막시설(14m~18m 높이 타워형 살수) 6기로 약45분간 물10만ℓ(500드럼)을 360도로 분사할 수 있으며 산불초동진화를 위해 출동한 소방 및 진화시설이 도착할 동안 산불확산 및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12-04

산림행정 검색결과

  • 수원국유림관리소, 경계표주 설치로 국유재산 보호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는 국유지와 사유지 간의 경계 확보 및 무단점유, 산림훼손 등에 의한 경계침범을 사전에 방지하여 국유재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보존하고자 국유림을 대상으로 경계표주 설치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유림 경계표주는 가로10cm X 세로10cm X 높이75cm 크기의 플라스틱 말뚝(노란색)이며, “국유지” 표시면을 사유지 방향으로 하여 표주 길이의 2/3를 매립한다. 또한 지적선의 매 곡선마다 경계표주를 설치하고, 표주일련번호는 “국유지”표시 반대면에 차례대로 기입하여 관리한다.   올해는 화성시 송산면과 안산시 단원구 일원의 국유림에 경계표주를 설치하여 국유림을 보호하고 신규 적발되는 무단점유지의 무단점유자에게 변상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수원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경계표주 설치로 국·사유 경계분쟁 우려지역에서의 무단점유와 산림피해 예방에 앞장서겠다”며 “국유림 내 설치돼 있는 경계표주를 무단으로 이동 시키거나 훼손시킬 경우 「산림보호법」 제57조에 따라 2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2-09-19
  • 광주시, 광주시립수목원 조성사업 박차
    광주광역시는 올해 준공을 목표로 남구 양과동에 추진중인 광주시립수목원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립수목원은 24만6948㎡ 일원에 남도숲 등 3개 지구, 가을정원 등 9개 정원으로 구성된다.  현재 전체 공정률은 70% 정도로, 방문자센터와 수목관리동, 화장실 등 건축 공정은 86%이고, 도로와 주차장 등 토목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광주시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나무를 심어 수목원 옷 입히기에 들어간다. 수목원을 초기부터 풍부한 녹지로 조성하기 위해 상반기에 도시바람길숲 2곳을 조성하고, 하반기에 미세먼지 차단숲 1곳을 조성하는 등 수목원에 녹색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수목기증 캠페인으로 기증받은 울산동백나무 등 50종 100여 그루를 심어 수목유전자원 다양화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오는 8월말 광주시에서 열리는 세계조경가대회에 발맞춰 한국형 정원도 조성하고 있다.  현재 실시설계가 마무리되는 단계로 4월에 식재와 더불어 연못, 정자 등을 조성해 세계조경가대회 전에 선을 보일 예정이다.  수목원 조성사업과 더불어 주변 연계사업도 한창 추진중이다. 남구 향등제 주변에 수변길 1.2㎞을 조성해 빛고을전남대병원과 시립제2요양병원으로부터 접근성을 개선하고, 수목원 주변 둘레길 0.4㎞를 조성해 향등제와 수목원을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해 ‘도심권역 산림사업과 광주시립수목원 간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산림청에서도 건지산 일원 국유림에 사방댐 설치사업, 도시숲 조성사업을 추진해 등산로 1.3㎞를 개설하고 쉼터 등을 조성했다. 내년에는 유아숲 체험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처럼 수목원과 연계한 주변 사업들의 활발히 진행되면서 수목원이 조성되면 전체적으로 4~5시간의 산책 및 등산 코스가 마련돼 수목원 관람과 더불어 호수변을 거닐고 등산까지 다양한 체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수목원 내 수춘천 정비공사도 수목원 조성공사에 맞춰 순조롭게 진행중이다. 수춘천 중 수목원 구간 0.7㎞의 노후된 수로를 철거하고 자연 친화적인 생태하천으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현재 공정율이 32%이다. 수목원을 가로지르는 수춘천을 자연친화적으로 정비함에 따라 일부 공정이 겹쳐 당초 수목원 완공 시기는 11월 정도로 늦춰질 전망이다. 정강욱 시 녹지정책과장은 “13년만에 조성되는 수목원인 만큼 주변 사업들과 연계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수춘천 정비공사와 일부 공정이 겹쳐 광주시립수목원 준공이 조금 늦어지지만 안전하고 내실있는 수목원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시민들의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4-01
  • 정읍국유림관리소 “태양광 패널 설치를 통한 민원서비스 제고”
    정읍국유림관리소(소장 채진영)는 청사 주차장에 덮개시설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폭염이나 우천, 폭설 시 차량 노출로 인한 청사 방문 민원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주차장 상부에 태양광 패널 설치사업을 추진하고있다.   정읍국유림관리소는 한국에너지공단과 상호협의를 통해 주차장 상부에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운영, 관리를 위한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주차장 168㎡(주차면 12면)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장기적으로 청사 전기료를 절감하며, 방문 민원인들에 대한 편의 제공과 서비스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읍국유림관리소장은 “태양광 패널 설치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과 장기적인 탄소중립 효과는 물론,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함으로써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앞으로도 민원인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를 펼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1-11-24
  • 이 선을 넘지 마세요 여기서부터는 국유지입니다!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정오)는 국유재산의 효율적인 관리와 보존을 위하여 사유지와 연접하여 경계침범 우려가 되는 국유지에 경계표주 39개를 설치하였다.  경계표주설치사업은 경계 침범이 우려되는 지역이나 국유재산 관리상 경계표시가 필요한 지역에 표주를 설치함으로써 경계를 확실히 하여 국유재산을 보호하고 무단점유를 방지하는 목적으로 순천국유림관리소에서 매년 추진하고 있다. 경계표주는 인근 토지 소유자가 입회한 가운데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경계측량한 지적선의 매 곡점마다 20미터에서 30미터 간격으로 설치한다 순천국유림관리소장 김정오 소장은 “국유지와 사유지의 경계가 명확하지 않아 난처한 상황들이 많이 발생하는 것을 보았다”며 “공인측량기관의 측량결과를 토대로 경계표주를 설치함으로써 국유재산을 보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1-09-13
  • 국립자연휴양림에서 휴양하고 전기차 충전하세요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국립자연휴양림 이용객이 전기자동차를 원활히 이용할 수 있도록 급속충전기 설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전기차 충전기 설치사업은 2018년 유명산휴양림 시범사업(1기)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선제적인 적극행정으로 환경부(한국환경공단)에서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에 선정되어 국립자연휴양림 13개소(20기)에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하였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서는 앞으로도 전국 국립자연휴양림내 1기 이상 설치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사업 신청과 적정 부지선정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 충전기 설치 휴양림 : 유명산, 청태산, 대관령, 용대, 가리왕산, 화천숲속야영장, 삼봉, 대야산, 신불산폭포, 방장산, 변산, 진도, 신시도 국립진도자연휴양림의 전경   또한 전기차 충전기는 급속(약 30분∼1시간), 완속(약 6시간) 소요됨에 따라 충전시 휴양림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 숲해설 체험, 산책 등의 시간을 활용하면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소장은 “전기차 충전기 보급 확대로 친환경 휴양서비스와 국가정책인 탄소중립 목표를 실현” 하고 “전기차 이용객의 충전편의를 증진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1-06-18
  • 산불로부터 산림보호 ! 산불 선진화 시스템 구축
    제주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산불로부터 자연휴양림의 시설물, 식물자원을 보호하여 산림의 공익적 가치 증진과 휴양림 보호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하는 산불소화시설 설치사업 설계심의회를 지난 2일(금)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대 상 지: 서귀포자연휴양림(서귀포시 대포동 산1-8번지) ·총사업비: 177,000천원 ·사업기간: 21년 4월 ~ 21. 08월(예정) 산불소화시설은 수관수막설비타워(대형 스프링클러 2곳)로 40톤의 대형 물통에 물을 가득 채워 두었다가 산불이 발생했을 때 소화시설을 작동해 산불 확산 저지와 진화 목적으로 설치되며, 이를 위한 설계심의회를 서귀포자연휴양림에서 실시하였다. 서귀포시와 산림기술사 등이 참여한 이번 심의회에서는 설계의 적정성과 현장 여건 등에 대한 검토와 심의를 하였으며, 심의내용 반영을 하여 설계가 완료되면 발주해 오는 8월 내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금번 산불소화시설 설치사업으로 자연휴양림의 산불 발생 위험을 낮추어 방문객들이 보다 더 안전하게 산림휴양을 즐기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1-04-07
  • 한-인도네시아, 훼손된 이탄지 복원ㆍ산림휴양 협력 강화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25일 오후 3시 30분(인도네시아 현지 시각 오후 1시 30분) 정부대전청사에서 ‘제24차 한-인도네시아 정기 산림협력위원회’를 코로나19 영향으로 화상회의로 개최했다.  이날 양국은 이탄지*복원사업, 산불관리 협력, 산림휴양 활성화, 조림 투자사업 협력, 합법목재교역 촉진, 2021 세계산림총회(’21. 5, 서울 코엑스)를 포함한 한국의 국제산림 쟁점 등 다양한 산림 현안을 논의했다.     * 이탄지 : 나뭇가지, 잎 등 식물 잔해가 완전히 분해되지 못하고 장기간에 걸쳐 퇴적된 유기물 토지·열대 이탄지 토양과 식물들의 탄소저장량은 일반 토양과 식물들보다 10배 이상 높은 것으로 보고 양국이 산림협력관계를 체결한 이후 최초로 온라인 화상으로 개최한 이번 회의에는 양국 수석대표로 산림청 박종호 산림청장과 인도네시아 시티 누르바야 바카르(Siti Nurbaya Bakar) 환경산림부 장관이 참석했다. 산림청은 지난 1987년 6월 인도네시아와 산림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정기 회의를 통해 양국 산림 현안에 대해 교류해 오고 있다. 특히, 인도네시아는 1968년부터 현재까지 우리나라 35개 산림기업이  진출하였고, 38만 9천 헥타르(ha)의 산림을 현지에 조성하는 등 한국기업의 해외 산림투자가 가장 활발한 국가이다. 또한 한국의 전체 해외조림면적의 77%를 인도네시아에 조림하는 등 산림분야 최대 해외 협력국이다. 이날 회의에서, 인도네시아 보고르 센툴과 롬복섬에 각각 조성된 ‘센툴 모형숲(모델숲)’, ‘산림휴양·생태관광 센터’를 활용한 산림휴양 활성화와 전문가 교류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지역 특성을 살린 특색 있는 휴양 프로그램 도입 등 한국의 선진화된 산림복지 정책이 현장에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한편, 인도네시아는 매년 대형산불로 인해 이산화탄소 배출 및 대기오염이 심각한 실정으로, 한국의 선진 산불관리 기술 및 시스템을 보급하여 산불재난 관리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지역에 추진 중인 ‘산불재난관리센터’ 설치사업에 대한 진행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필요한 협력을 지속해서 논의하기로 했다.  아울러, 산림청은 지난해 10월부터 본격 시행된 한국의 합법목재교역촉진제도를 설명하면서 수종식별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양국이 보유하고 있는 ‘목재 재감’의 상호 교환과 수종식별 기술개발을 위한 연구 협력을 제안했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코로나19로 대면 협상이 어려워지는 시기를 극복하기 위해 국가 간 화상토론회(웹-세미나)형식을 적극 활용한 산림협력위원회 및 실무양자 회의를 개최해왔다”면서 “신남방정책의 중심국가인 인도네시아와는 산림자원개발을 넘어 한국의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산불 시스템을 확산시키고 양국의 긴밀한 소통과 공조를 강화해 실질적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9-25
  • 2024년까지 사방사업, 산림환경을 고려한 친환경적으로 전환
    경남.함양. '18친환경사방댐 '18.10.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기존 재해 예방 위주의 사방사업*에서 벗어나 재해 예방과 더불어 산림환경을 고려한 친환경 사방**사업의 정체성 정립 등을 포함한 활성화 대책을 강구하고자, “친환경 사방사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였다.    * 사방사업이란 황폐지를 복구하거나 산지의 붕괴, 토석․나무 등의 유출 또는 모래의 날림 등을 방지 또는 예방하기 위하여 공작물을 설치하는 사업(사방사업법 제2조 제2호)   ** 친환경 사방이란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자연 그대로의 환경과 잘 어울리는 것을 의미(친환경 사방사업의 재난안전사업화 방안 연구, 산림청. 2017) 최근 국민 의식 및 생활 수준 향상 등에 따라 친환경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사방사업이 황폐지 복구 및 재해 예방 목적의 구조물 설치사업이라는 인식이 지배적이고, 산림기술사 등 산림 분야 고급인력 증가에도 불구하고 친환경 사방사업 관련 설계·시공 전문가는 찾기 어려운 실정이다. 강원도 화천군 간동면 간척리 계류보전   이에 따라, 산림청에서는 2024년까지 사방사업을 친환경적으로 전환한다는 목표와 함께, 친환경 사방사업의 설계·시공 업무 매뉴얼 개발 및 시공재료 개발, 친환경 사방분야 전문 기술인력 육성 및 설계·시공 지침 마련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친환경 사방사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였다.   산림청 이광호 산사태방지과장은 “앞으로 친환경 사방사업의 전국적 확산으로 사방사업에 대한 국민의 인식이 전환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사방사업이 산림환경을 훼손하는 시설에서 누구나 찾고 싶은 재해예방 시설로 탈바꿈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남. 함양, '18 친환경 사방댐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4-09
  • 홍성군, 죽도관광 명소화에 50억 원 투입!
    홍성군이 지역의 대표 관광 명소로 급부상한 홍성의 유일한 유인도 죽도 관광 명소화 사업으로 내년까지 50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군이 이번달 발표한 2019년 12월 31일 기준 군정 주요 통계 중 관광객수를 살펴보면 2019년 588,803명으로 2018년 537,461명 대비 51,342명이 폭증 했는데 죽도 트레킹 방문자 수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는 것. 참고로 올해 군이 밝힌 죽도 방문객수는 약 6만여명으로 추산된다.  죽도는 대나무 숲 절경이 가득한 1270m 길이의 탐방로 및 섬 곳곳의 조망대 등 빼어난 절경으로 전국적인 유명세를 타며 대표 웰니스 관광지로 부상하고 있다.        우선 군은 올해 서부면 죽도리 일원 방파제 및 등대 설치사업 착공에 들어간다. 국비 18억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22억원이 소요 예정이며 방파제 설치 길이 80m, 등대설치 높이 15m를 주 사업내용으로 한다. 군 관계자는 설치를 통해 선박의 안전운해는 물론, 지역 관광 명소화도 기대 된다고 밝혔다.    또한 군은 1억 5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죽도 일원 탐방로 주변 등 동백나무 및 백일홍, 꽃양귀비 식재 등을 사업 내용으로 하는 경관수 식재 및 초화류 단지 조성 사업에도 착수한다. 올 3월 착공해 6월 준공예정으로 사업완료시 관람객들에게 죽도의 호젓한 분위기를 더해 줄 볼거리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군은 밝혔다.   또한 군은 죽도 일원에 2022년까지 조림사업에 7천만원을 투입한다. 사업면적은 7ha로 수종은 현재 검토 중이다. 군은 조림사업 완료시 섬 경관 및 휴게 공간이 조성돼 관광객 유치에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그 밖에 군은 죽도 내 민박집을 대상으로 한 먹거리 발굴 ․ 체험 운영 및 관광 팸투어 프로그램 사업비로 1천 3백만원을 편성했다.      또한 군은 죽도 내 식수원 개발사업에도 25억원을 투자해 금년 말 준공 완료 할 계획이다. 해저 상수관로를 매설하는 사업으로 완공시 주민 보건 위생 증진 및 먹거리 발굴사업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홍성군 관계자는 “죽도는 남당항과 연계해 서부 해안권 관광벨트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며,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20-02-17
  • “도로다이어트 운동”으로 숲길 더 넓혀야
    숲길은 넓히고 도로는 줄이자는 “도로다이어트 운동”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주목받고 있다. 이는 지난해 12월17일 제주지역 도시숲 조성방안에 대한 정책토론회에서 주제발표를 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도시숲 연구센터 오정학 박사가 사람중심의 정책을 강조하면서 눈길을 끈 내용이다. 최근 제주시가 밝힌 2020공원녹지분야 신규사업으로 바람길 숲조성사업, 생활권주변덩굴 제거사업, 공원 내 더위방지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하면서 50만그루 나무심기 목표본수를 55만본으로 상향 추진하는 등 더욱 더 시민이 몸소 체감 할 수 있는 나무심기 사업추진 및 쾌적한 휴식공간을 만들어갈 계획이어서 이를 “도로다이어트운동“으로 확대시켜 나간다면 도시문제 해결 등 그 효과는 더 커질 것이라는 것이다. 한편, 제주시는 2020년 쾌적하고 품격높은 도심속 녹색공간 조성을 위하여 총202억원(국비64억원,도비138억원)을 투입한다.  도시열섬현상완화 및 미세먼지저감 등 기후변화대응을 위하여 올해사업비33억원을 투입하여 50만그루나무심기추진 2개년 계획을 실행한다. 도심내 가로수 복층화사업, 가로수식재, 조림 등 나무심기 사업추진 및 나무 나누어 주기를 통한 시민참여 도시녹화 운동 등을 추진 할 계획이다. 또한, 가로수전정, 꽃길조성 등 가로 녹지관리에 27억원, 도시공원내 어린이 놀이시설, 노후시설물정비 등 도시공원 관리에 24억원, 숲가꾸기, 생활권주변 덩굴제거, 임산물 소득증대 지원 등 산림경영관리에 47억원, 산불방지,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등에도 71억원이 투입된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0-01-21
  • 무거운 자재들, 누가 높은 산 꼭대기에 옮겼을까?
    청양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대환)는 30일 진천군 무이산 산불무인감시카메라 설치사업을 지원하여 자재들을 무이산 정상으로 헬기 운반을 실시하였다. 청양산림항공관리소는 충청북도의 헬기지원 요청을 받아 대형헬기(KA-32) 1대를 투입하여 산림사업을 지원하였다. 이번 사업은 무이산 정상에 산불무인감시카메라를 설치하기 위함이었으며, 차가 접근하기 어려운 산악지형으로 9.8톤의 자재들을 정상까지 헬기로 운반하였다.      청양산림항공관리소는 지난달 충남 보령시 오서산 통신중계기 헬기 이송에 이어 적극적으로 산림사업에 헬기를 지원하고 있다.   청양산림항공관리소 김대환 소장은 “산불무인감시카메라 자재 헬기 운반을 안전하게 마쳐 만족하며, 우리나라 산림을 위한 각종 사업에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돕겠다.” 밝혔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9-10-31
  • 삼척국유림관리소, 검봉산휴양림 산불소화시설 설치 완료
    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소장 지광성)는 삼척시 원덕읍 임원리 산 1에 위치한 국립검봉산자연휴양림 주변 산불 발생 시, 산불을 직접 진화하여 시설물 및 휴양객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산불소화시설 설치사업을 완료하였다.     본 사업은 동해안 대형산불 위험이 높은 관내 산림휴양 시설을 보호하기 위해 사업비 약 1억 7천만 원을 들여 추진하였으며, 주요 시설물은 화재진화용 수막타워 2식, 물탱크 및 간이 담수지 등으로 구성되었다.   시설물 중 하나인 간이 담수지는 23톤 용량의 담수 저장이 가능하며 이는 산불진화차량 20여대분에 해당하는 대용량으로, 산불위험기간(11월~이듬해 5월)에는 산불진화목적으로 사용하고, 산불발생 위험도가 낮은 여름철에는 휴양객들이 물놀이 시설로 이용하도록 조성하였다.     삼척관리소 손영수 주무관은 “이번 산불소화시설 설치를 통해 정부 혁신 역점과제인 국민 안전 확보에 보다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휴양객들이 보다 안전하게 휴앙림을 이용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9-07-11
  • 창녕군,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지원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이달 말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하여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농가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하며 총사업비 중에 보조금은 60%, 자부담금은 40%이다. 야생동물 보호구역 및 습지보전구역에 해당하는 농지 경작자가 우선선정 되는 등 취약지역을 반영하여 최종 지원대상자가 선정된다. 최근 천적도 없고 번식력이 강해 해마다 개체 수가 증가하고 있는 멧돼지와 고라니가 마늘, 양파, 과수 등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  군은 야생동물에 따른 농작물 피해신고가 매년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피해예방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사업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작년에는 총 68농가가 선정되어 수혜를 보았다. 올해 지원대상은 창녕군에서 농작물을 경작하는 농가이며 주로 멧돼지와 고라니의 피해를 예방하는 전기목책기와 철선울타리 설치사업에 대해 지원한다. 군은 철선울타리 설치를 이번 지원대상에 추가하여 지난 사업 추진 과정에서 입지선정에 한계가 드러난 전기목책기 설치 지원의 문제점을 보완하였다. 군 관계자는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 신고가 증가함에 따라 피해 예방을 위한 방법을 다방면으로 강구하고 있다"며 "군민들이 야생동물에 의해 고통 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19-01-14
  • 안동시, 환경기초시설 확충으로 청정도시 이끈다.
    안동시는 하수처리시설 확장으로 하수도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살기 좋은 청정도시 조성을 위해 올해 하수도사업을 활발히 추진했다. 먼저 생활하수나 분뇨를 우수와 분리해 공공하수처리장으로 이송해 처리하는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강남동, 송하동, 남선면 일원 3개 지구에 509억 원을 투입해 시행 중이다. ‘남선․노하 처리분구’와 ‘정하처리분구’는 지난 11월 3년간의 공사를 마무리했으며 ‘수하처리분구’는 2019년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하수도 노후화로 인한 지반침하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43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한‘(중구1 처리분구)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과 집중호우 시 상습침수지역 피해 예방을 위해 환경부 공모사업으로 306억 원의 예산을 확보한 ‘(중구1배수분구) 도시침수 예방사업’은 현재 실시설계용역을 마치고 환경부와 재원 협의 중이다. 내년 3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 하수처리시설 확충사업에 총 230억 원을 투입하고 있다. 이 가운데 ‘안동공공하수처리시설 악취저감사업’과 ‘일직 송리지구 농어촌마을하수도 설치사업’은 올해 8월과 12월에 각각 준공했다. ‘풍산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은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또 내년도 신규사업으로 선정된 ‘일직 망호지구 농어촌마을 하수도 설치사업’은 상반기 사업 시행을 목표로 현재 실시설계 용역 중이다. 이 사업으로 공공수역 수질과 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며 이 밖에도 하수시설의 유지관리와 정비점검도 차질 없이 추진해 왔다. 하수도 시설 파손, 하수도 막힘으로 인한 악취 발생 등의 생활 불편과 위험요소를 예방하기 위해 수시로 순찰을 강화해 420여 건의 민원을 해결하는 등 “시민행복”을 위한 적극적이고 신뢰받는 하수도 행정서비스 구현에 앞장섰다. 안동시 관계자는 “2019년에도 올해보다 더 나은 청정도시 조성을 위해 전 직원 합심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18-12-28
  • 진천산림항공관리소, 충남 천안시 등산로 정비사업 헬기지원
    산림청 진천산림항공관리소(유창용 소장)는 10.18.(목)~10.19.(금)충남   천안시 태조산 등산로 정비사업을 위한 화물운반 15.2톤을 산림청헬기를 이용하여 정상으로 올려주는 화물운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등산로 정비사업을 주관하는 천안시는 태조산에 해맞이 전망데크를 설치하여 등산객들에게 전망 및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임무에 앞서 화물포장 및 결속상태, 인양 및 하화지역에 대한 안전점검, 비행경로에 대한 안전저해요소 확인 등 사전 안전점검은 지난 10. 10.(수)에 실시하였다. 진천산림항공관리소 관계자는 화물량이 많은 만큼 화물을 인양하여 이동시 안전에 유의하고, 등산객의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8-10-19
  • 국유림 보호를 위한 경계표주 설치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소장 심양수)는 사유지와 국유림의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국유림 훼손을 사전방지하기 위해 관내 210개 개소에 경계표주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수원국유림관리소는 한국국토정보공사를 통해 양평군 청운면 신론리 산62번지(100ha)에 대해서 경계측량을 실시한 후, 경계 곡점 등 210개소에  콘크리트 경계 표주를 설치하여 국유림과 사유지의 경계구분을 명확하게 하였다.  금년도 경계표주 설치사업을 통해 국유림을 주거용 및 농경용으로 무단사용하고 있는 무단점유지 14곳을 적발하였으며, 무단점유자에게 변상금 부과 조치와 함께 무단점유지는 산림으로 복구 할 예정이다.   수원국유림관리소 국유재산 관리 담당자는 “국유림 내 불법행위와 무단점유를 예방하기 위해 매년 경계표주 설치 지역을 확대하고 있다.”며 “국유림 내 설치되어 있는 경계표주를 무단으로 이동시키거나 훼손시킬 경우 산림보호법 제57조에 의거하여 2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니 금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8-08-20
  • 산악기상관측망 구축사업을 통한 산림재해 예측력 향상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8월 중순부터 11월 중순까지 강원도 춘천시 동면 느랏재 등 관내 10곳에 산림재해 방지를 위한 산악기상관측시설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악기상관측시설은 산사태, 산불, 산림병해충 등 산림재해 예측기술 고도화를 위하여 기온, 습도, 바람, 강수, 지면온도 등의 자료를 실시간으로 수집·전송하는 시설로 전국적으로 213개소에 설치되어 있으며, 관내(서울 경기․강원 영서)에는 51개소가 설치되어 있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산악기상관측망 설치계획에 따라 설치사업의 첫 단계로 시설공사를 수행할 업체 선정 제안서 평가를 17일에 실시한다. 그리고 산악기상관측망 구축을 통한 국가산불위험예보, 산사태정보를 정확히 하여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산악기상정보를 제공 할 계획이다. 북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산악기상관측망은 산사태예측 정확도를 높여 산사태 재난에 효율적으로 대응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평상시에는 레저, 휴양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8-08-16
  • 산불 초동진화를 위한 산불진화 기계화 시스템 지원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민북지역 및  군사시설 내 산불의 신속한 초동진화를 위하여 5월 25일 1야전군사령부 소속 군부대 2사단과 21사단에  ‘산불진화기계화시스템’을 지원하였다.  ‘산불진화기계화시스템’은 이동식 급수 장비를 활용하여 산불발생 현장까지신속한 용수공급으로 산불을 효율적으로 진화하기 위한 지상 산불진화 장비일체로 급수펌프, 호스, 간이수조, 도르래, 분사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정례적으로 軍 관계관과의 산림재해 분야 업무협의를 실시해 오고 있으며, 군 사격장 및 민북지역 군사지역 내 발생한 산불의 확산저지와 피해예방을 위해 산불소화시설 설치사업, 산불재난 특수진화대 지원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범권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예방시설, 진화장비‧인력 등 산불예방‧대응 시스템의 구축 및 군,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의 소통과 협력으로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군사지역 내 산불피해를 최소화하겠으며, 이를 위해 연차적으로 ‘軍’에 산불소화시설 및 산불진화기계화시스템 등을 지원하겠다.”라고 굳은 의지와 향후 계획을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8-05-25
  • “경계표주 설치로 국유재산 보호한다”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소장 심양수)는 국유림 내 무단점유와 산림훼손을 사전예방하기 위해 국·사유지 경계가 불분명한 개발예정지 등을 대상으로 경계표주 설치사업을 실시한다. 국유림 경계표주는 가로10cm×세로10cm×높이60cm 크기의 콘크리트 말뚝(노란색)으로 경계측량 이후 지적선을 따라 매곡점을 중심으로 20∼30m 간격마다 국·사 경계지에 설치한다. 국유림 경계표주의 설치목적은 국유림의 지적경계가 불분명하고 사유지와 연접되어 개발예정지 및 경작지 등으로 무단점유 발생가능성이 높은 지역에 무단점유 예방과 산림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설치하게 된다. 금년에는 광주시 오포읍과 이천시 장호원읍 일원의 국유림에 경계표주를 설치하여 국유림을 보호하고 신규 발견하는 무단점유에 대하여 변상금 부과할 계획이다. 수원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국유림 경계표주를 훼손하는 경우 산림보호법 제57조에 의거 2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됨으로 설치된 표주의 훼손 및  이동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7-05-30
  • 軍 사격장 산불방지를 위해 북부지방산림청이 앞장선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미라)은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軍 사격장 등 군사시설 내 산불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으로 산불 확산저지 및 피해저감 등을 위하여 관할 지역인 1, 3야전군사령부 소속 군부대에 ‘산불진화기계화시스템’을 4월까지 총 4세트(4천만원 상당)를 지원할 계획이다. 매년 군 사격장에서 산불발생은 전국적으로 평균 50여 건, 북부지방산림청 관내(서울, 인천, 경기, 강원영서, 이하 관내) 평균 40여 건이 발생하고 있으며, 금년도 4월 현재 전국 34건, 관내 30건의 산불이 발생 중에 있다.(전국 군 사격장 산불중 80% 정도가 관내에 집중됨.) 이에, 군 사격장 산불의 현황 및 특성 분석을 통한 관리실태 및 문제점을 도출하고 산불피해 저감방안 마련을 위해 2016년도에 북부지방산림청은 연구용역을 추진한 바 있으며, 용역추진 시 군 사격장 산불발생을 저감하고자 ‘軍’, ‘산림청’, ‘지자체’ 등 단·중·장기적인 역할 분담을 협의하고, 노력 중에 있으며, 이중 ‘산림청’의 단기대책의 일환으로 ‘산불진화기계화시스템’을 관할 군부대에 지원하고자 한다. ‘산불진화기계화시스템’은 이동식 급수 장비를 활용하여 산불발생 현장까지 신속한 용수공급을 통해 효율적으로 산불을 진화하기 위한 지상 산불진화 장비 일체로 급수펌프, 호스, 간이수조, 도르래, 분사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와함께 북부지방산림청은 정례적 軍 관계관 업무협의, 산불소화시설 설치사업, 산불재난 특수진화대 투입 등 군 사격장 및 민북지역 등 군사지역 내 발생한 산불을 저감하고, 신속한 초동진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 중에 있다. 1, 3야전군사령부 및 예하부대 등 지속적이고 정례적으로 지휘관 및 실무관 등 업무협의를 추진중에 있으며, 군사지역 내 산불이 발생할 경우 초동진화 및 재불방지 등을 위하여 산불진화에 특화된 전문인력인 ‘산불재난 특수진화대’(40명)를 조기에 현장투입하고 있다. 또한, 북부지방산림청 관할 파주와 철원 소재 DMZ 민북지역 내 발생한 산불이 남하하여 철책 이남지역으로의 확산방지 및 군사시설·사유재산 등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진화용수 공급 및 직접진화를 목적으로 횡단형으로 대면적을 커버리지할 수 있는 ‘산불소화시설(산불진화용 급수전) 설치사업’(2개소, 3억1천여 만원)의 설계를 완료하였으며, 6월말까지 시공을 추진하고자 한다.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예방시설, 진화장비·인력 등 산불예방·대응 시스템의 구축 및 ‘산림청’과 ‘군’, ‘지자체’ 등 유관기관의 소통과 협력으로 정부 3.0 취지에 부합하는 정책을 추진함으로써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군사지역 내 산불피해를 최소화하겠으며, 이를 위해 연차적으로 ‘軍’에 산불소화시설 및 산불진화기계화시스템 등을 지원하겠다.”라고 굳은 의지와 향후 계획을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7-04-20

산림산업 검색결과

  • 수원국유림관리소, 경계표주 설치로 국유재산 보호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는 국유지와 사유지 간의 경계 확보 및 무단점유, 산림훼손 등에 의한 경계침범을 사전에 방지하여 국유재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보존하고자 국유림을 대상으로 경계표주 설치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유림 경계표주는 가로10cm X 세로10cm X 높이75cm 크기의 플라스틱 말뚝(노란색)이며, “국유지” 표시면을 사유지 방향으로 하여 표주 길이의 2/3를 매립한다. 또한 지적선의 매 곡선마다 경계표주를 설치하고, 표주일련번호는 “국유지”표시 반대면에 차례대로 기입하여 관리한다.   올해는 화성시 송산면과 안산시 단원구 일원의 국유림에 경계표주를 설치하여 국유림을 보호하고 신규 적발되는 무단점유지의 무단점유자에게 변상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수원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경계표주 설치로 국·사유 경계분쟁 우려지역에서의 무단점유와 산림피해 예방에 앞장서겠다”며 “국유림 내 설치돼 있는 경계표주를 무단으로 이동 시키거나 훼손시킬 경우 「산림보호법」 제57조에 따라 2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2-09-19
  • 정읍국유림관리소 “태양광 패널 설치를 통한 민원서비스 제고”
    정읍국유림관리소(소장 채진영)는 청사 주차장에 덮개시설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폭염이나 우천, 폭설 시 차량 노출로 인한 청사 방문 민원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주차장 상부에 태양광 패널 설치사업을 추진하고있다.   정읍국유림관리소는 한국에너지공단과 상호협의를 통해 주차장 상부에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운영, 관리를 위한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주차장 168㎡(주차면 12면)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장기적으로 청사 전기료를 절감하며, 방문 민원인들에 대한 편의 제공과 서비스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읍국유림관리소장은 “태양광 패널 설치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과 장기적인 탄소중립 효과는 물론,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함으로써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앞으로도 민원인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를 펼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1-11-24
  • 이 선을 넘지 마세요 여기서부터는 국유지입니다!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정오)는 국유재산의 효율적인 관리와 보존을 위하여 사유지와 연접하여 경계침범 우려가 되는 국유지에 경계표주 39개를 설치하였다.  경계표주설치사업은 경계 침범이 우려되는 지역이나 국유재산 관리상 경계표시가 필요한 지역에 표주를 설치함으로써 경계를 확실히 하여 국유재산을 보호하고 무단점유를 방지하는 목적으로 순천국유림관리소에서 매년 추진하고 있다. 경계표주는 인근 토지 소유자가 입회한 가운데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경계측량한 지적선의 매 곡점마다 20미터에서 30미터 간격으로 설치한다 순천국유림관리소장 김정오 소장은 “국유지와 사유지의 경계가 명확하지 않아 난처한 상황들이 많이 발생하는 것을 보았다”며 “공인측량기관의 측량결과를 토대로 경계표주를 설치함으로써 국유재산을 보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1-09-13
  • 한-인도네시아, 훼손된 이탄지 복원ㆍ산림휴양 협력 강화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25일 오후 3시 30분(인도네시아 현지 시각 오후 1시 30분) 정부대전청사에서 ‘제24차 한-인도네시아 정기 산림협력위원회’를 코로나19 영향으로 화상회의로 개최했다.  이날 양국은 이탄지*복원사업, 산불관리 협력, 산림휴양 활성화, 조림 투자사업 협력, 합법목재교역 촉진, 2021 세계산림총회(’21. 5, 서울 코엑스)를 포함한 한국의 국제산림 쟁점 등 다양한 산림 현안을 논의했다.     * 이탄지 : 나뭇가지, 잎 등 식물 잔해가 완전히 분해되지 못하고 장기간에 걸쳐 퇴적된 유기물 토지·열대 이탄지 토양과 식물들의 탄소저장량은 일반 토양과 식물들보다 10배 이상 높은 것으로 보고 양국이 산림협력관계를 체결한 이후 최초로 온라인 화상으로 개최한 이번 회의에는 양국 수석대표로 산림청 박종호 산림청장과 인도네시아 시티 누르바야 바카르(Siti Nurbaya Bakar) 환경산림부 장관이 참석했다. 산림청은 지난 1987년 6월 인도네시아와 산림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정기 회의를 통해 양국 산림 현안에 대해 교류해 오고 있다. 특히, 인도네시아는 1968년부터 현재까지 우리나라 35개 산림기업이  진출하였고, 38만 9천 헥타르(ha)의 산림을 현지에 조성하는 등 한국기업의 해외 산림투자가 가장 활발한 국가이다. 또한 한국의 전체 해외조림면적의 77%를 인도네시아에 조림하는 등 산림분야 최대 해외 협력국이다. 이날 회의에서, 인도네시아 보고르 센툴과 롬복섬에 각각 조성된 ‘센툴 모형숲(모델숲)’, ‘산림휴양·생태관광 센터’를 활용한 산림휴양 활성화와 전문가 교류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지역 특성을 살린 특색 있는 휴양 프로그램 도입 등 한국의 선진화된 산림복지 정책이 현장에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한편, 인도네시아는 매년 대형산불로 인해 이산화탄소 배출 및 대기오염이 심각한 실정으로, 한국의 선진 산불관리 기술 및 시스템을 보급하여 산불재난 관리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지역에 추진 중인 ‘산불재난관리센터’ 설치사업에 대한 진행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필요한 협력을 지속해서 논의하기로 했다.  아울러, 산림청은 지난해 10월부터 본격 시행된 한국의 합법목재교역촉진제도를 설명하면서 수종식별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양국이 보유하고 있는 ‘목재 재감’의 상호 교환과 수종식별 기술개발을 위한 연구 협력을 제안했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코로나19로 대면 협상이 어려워지는 시기를 극복하기 위해 국가 간 화상토론회(웹-세미나)형식을 적극 활용한 산림협력위원회 및 실무양자 회의를 개최해왔다”면서 “신남방정책의 중심국가인 인도네시아와는 산림자원개발을 넘어 한국의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산불 시스템을 확산시키고 양국의 긴밀한 소통과 공조를 강화해 실질적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9-25
  • 한옥집단마을 관광자원화 박차
    경상북도는 도내 주요 한옥집단마을을 고택숙박 체험 관광명소로 육성하기 위한 “한옥집단마을 관광자원개발사업” 2011년도 대상지로 안동 가일마을, 영주 무섬마을, 칠곡 매원마을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3개 마을은 마을 공동화장실 및 주차장, 체험프로그램 개발, 한옥 개․보수, 관광객 편의시설 설치 등으로 마을당 4~5억원, 총 13억원의 사업비를 지원 전통한옥체험 관광자원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옥집단마을 관광자원개발 사업은 한옥집단마을 내 전통한옥, 종가, 고택 등에 숙박이 가능하도록 수세식 화장실, 샤워장 등을 설치 전통문화 체험숙박시설로 관광자원화 하고, 또한 지역이 보유한 특색있는 자원을 연계 활용한 개발로 마을 관광소득증대를 목적으로 2009년에 처음 시작했다. 2009년도 시범사업으로 고령 개실마을에는 사업비 6억원으로 체험프로그램개발, 공동체험관, 화장실․샤워장 설치, 기와공원 조성 등의 시설을 설치 전통한옥 숙박체험, 일선김씨 종가에 전승되는 한과·안주 등 전통음식체험, 충효·예절·서예·관혼상제 등 전통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금년도 사업에는 2개 마을, 8억원을 지원 안동 안동포마을은 관광객 편의시설인 쉼터 및 공동 주차장․화장실을 조성하고, 의성 사촌마을은 전통한옥 개보수, 공동 편의시설 설치사업 시행 중에 있어 가장 성공적인 한옥체험형 숙박모델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에서는 이외에도 전통한옥을 체험형 숙박시설로 활용하기 위해 전통한옥 개․보수 및 체험프로그램지원 사업으로 2004년부터 올해까지 총90동을 개․보수했다. 이러한 한옥집단마을 관광자원개발사업과 전통한옥 개․보수사업 등의 결과로 경북 도내 한옥숙박 체험객이 2008년도 4만6천명에서 지난해에는 6만8천명으로 증가하였으며, 올해는 9월말 현재 8만명이 이용 매년 50%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 관계자는 경상북도는 문화재로 등록된 전통가옥이 296동(전국대비 40%)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자원을 보유하고 있고, 또한, 23개의 한옥집단마을이 있어 고택․종택을 이용한 문화체험형 숙박시설을 집중 개발하고 제례의식 등 각종 체험프로그램을 경북 대표 관광상품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2010-12-07

산림복지 검색결과

  • 탄소중립 실천의 첫걸음은 국가숲길 대관령숲길에서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사업으로 숲길 이용객들에게 친환경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국가숲길 대관령숲길에 충전 폴 설치를 완료하였다.   충전 폴은 태양광 에너지를 이용하여 전자기기를 급속 충전할 수 있는 친환경 시설이다. ‘2050 탄소중립 정책’에 기여함과 동시에 긴급 또는 위급 상황 시 전자기기 방전에 대비하여 이용객들에게 안전과 편의를 제공할 수 있다.   이번 충전 폴 설치사업은 등산・트레킹 체험 인구 증가로 인한 다양한 편의시설 마련의 필요성과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숲길 운영모델 발굴의 추진 전략으로 대관령숲길에 처음 적용한 시범사업이며 향후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숲길에 점차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전범권 이사장은 “앞으로도 숲길 시설 에너지 개선 활동 추진 및 저탄소 숲길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하여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친환경적 숲길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복지
    2023-12-08
  • 국립자연휴양림에서 휴양하고 전기차 충전하세요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국립자연휴양림 이용객이 전기자동차를 원활히 이용할 수 있도록 급속충전기 설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전기차 충전기 설치사업은 2018년 유명산휴양림 시범사업(1기)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선제적인 적극행정으로 환경부(한국환경공단)에서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에 선정되어 국립자연휴양림 13개소(20기)에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하였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서는 앞으로도 전국 국립자연휴양림내 1기 이상 설치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사업 신청과 적정 부지선정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 충전기 설치 휴양림 : 유명산, 청태산, 대관령, 용대, 가리왕산, 화천숲속야영장, 삼봉, 대야산, 신불산폭포, 방장산, 변산, 진도, 신시도 국립진도자연휴양림의 전경   또한 전기차 충전기는 급속(약 30분∼1시간), 완속(약 6시간) 소요됨에 따라 충전시 휴양림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 숲해설 체험, 산책 등의 시간을 활용하면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소장은 “전기차 충전기 보급 확대로 친환경 휴양서비스와 국가정책인 탄소중립 목표를 실현” 하고 “전기차 이용객의 충전편의를 증진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1-06-18
  • 삼척국유림관리소, 검봉산휴양림 산불소화시설 설치 완료
    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소장 지광성)는 삼척시 원덕읍 임원리 산 1에 위치한 국립검봉산자연휴양림 주변 산불 발생 시, 산불을 직접 진화하여 시설물 및 휴양객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산불소화시설 설치사업을 완료하였다.     본 사업은 동해안 대형산불 위험이 높은 관내 산림휴양 시설을 보호하기 위해 사업비 약 1억 7천만 원을 들여 추진하였으며, 주요 시설물은 화재진화용 수막타워 2식, 물탱크 및 간이 담수지 등으로 구성되었다.   시설물 중 하나인 간이 담수지는 23톤 용량의 담수 저장이 가능하며 이는 산불진화차량 20여대분에 해당하는 대용량으로, 산불위험기간(11월~이듬해 5월)에는 산불진화목적으로 사용하고, 산불발생 위험도가 낮은 여름철에는 휴양객들이 물놀이 시설로 이용하도록 조성하였다.     삼척관리소 손영수 주무관은 “이번 산불소화시설 설치를 통해 정부 혁신 역점과제인 국민 안전 확보에 보다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휴양객들이 보다 안전하게 휴앙림을 이용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9-07-11
  • 봉수산 자연휴양림'무장애 숲길'확대
    예산군은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어린이 등 산림복지 혜택에서 소외된 교통약자층이 숲길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봉수산 자연휴양림에 무장애 숲길을 확대 조성한다. 군은 지난해 봉수산 자연휴양림은 총사업비 2억원을 투자해 봉수산에 약 2km 구간의 숲길을 조성했다. 숲길의 명칭은 ‘무장애 숲길’로, 이번 무장애 숲길 확대 조성은 이용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재미있고 편하게 걸을 수 있는 숲길을 만들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억원을 투자해 1km 구간의 산책로를 조성하게 되며 어린이, 노약자 등도 숲길을 체험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노면 정비를 통해 경사도를 최대한 낮추고, 숲길과 연결된 전망대를 설치해 이용객들이 예당호를 마음껏 조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군은 봉수산 자연휴양림을 찾는 이용자 수가 매년 증가함에 따라 올해 휴양림을 확대 조성키로 방침을 정하고, 전망대 설치사업·물놀이장 확장·객실 리모델링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봉수산 자연휴양림을 찾은 숙박 이용자 수는 4만 5151명으로 전년도보다 5%가 증가했으며, 숙박료 및 시설사용료 등 수입금액은 지난해 4억 9970만원으로 2016년 4억 5400만원보다 10% 증가했다. 봉수산 자연휴양림 이용은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bongsoosan.com)를 통해 예약 가능하며 문의는 자연휴양림 관리사무소( ☏ 041-339-8936, 8937)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최근 관광지 트렌드는 복지분야를 강화해 남녀노소, 장애인, 비장애인 구분 없이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하는‘장애물 없는 관광지’로, 봉수산 자연휴양림도 모두가 이용할 수 있도록 무장애 숲길을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18-03-19
  • 예산군 봉수산 자연휴양림 무장애 숲길 확대 조성 계획
    충청남도 예산군은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어린이 등 산림복지 혜택에서 소외된 교통약자층이 숲길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봉수산 자연휴양림에 무장애 숲길을 확대 조성한다. 군은 지난해 봉수산 자연휴양림은 총사업비 2억원을 투자해 봉수산에 약 2㎞ 구간의 숲길을 조성했다. 숲길 명칭은 ‘무장애 숲길’로 이용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재미있고 편하게 걸을 수 있는 숲길을 만들기 위해 추진된다. 이 번 사업은 총사업비 1억원을 투자해 1㎞ 구간의 산책로를 조성하게 되며 어린이, 노약자 등도 숲길을 체험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노면 정비를 통해 경사도를 최대한 낮추고, 숲길과 연결된 전망대를 설치해 이용객들이 예당호를 마음껏 조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군은 봉수산 자연휴양림을 찾는 이용자 수가 매년 증가함에 따라 올해 휴양림을 확대 조성키로 방침을 정하고 전망대 설치사업, 물놀이장 확장, 객실 리모델링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관광지 트렌드는 복지분야를 강화해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장애물 없는 관광지’라며 “봉수산 자연휴양림도 모두가 이용할 수 있도록 무장애 숲길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봉수산 자연휴양림을 찾은 숙박 이용자 수는 4만 5151명으로 전년도보다 5%가 증가했으며, 숙박료 및 시설사용료 등 수입금액은 지난해 4억 9970만원으로 2016년 4억 5400만원보다 10% 증가했다.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18-03-06

산림환경 검색결과

  • 광주시, 광주시립수목원 조성사업 박차
    광주광역시는 올해 준공을 목표로 남구 양과동에 추진중인 광주시립수목원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립수목원은 24만6948㎡ 일원에 남도숲 등 3개 지구, 가을정원 등 9개 정원으로 구성된다.  현재 전체 공정률은 70% 정도로, 방문자센터와 수목관리동, 화장실 등 건축 공정은 86%이고, 도로와 주차장 등 토목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광주시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나무를 심어 수목원 옷 입히기에 들어간다. 수목원을 초기부터 풍부한 녹지로 조성하기 위해 상반기에 도시바람길숲 2곳을 조성하고, 하반기에 미세먼지 차단숲 1곳을 조성하는 등 수목원에 녹색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수목기증 캠페인으로 기증받은 울산동백나무 등 50종 100여 그루를 심어 수목유전자원 다양화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오는 8월말 광주시에서 열리는 세계조경가대회에 발맞춰 한국형 정원도 조성하고 있다.  현재 실시설계가 마무리되는 단계로 4월에 식재와 더불어 연못, 정자 등을 조성해 세계조경가대회 전에 선을 보일 예정이다.  수목원 조성사업과 더불어 주변 연계사업도 한창 추진중이다. 남구 향등제 주변에 수변길 1.2㎞을 조성해 빛고을전남대병원과 시립제2요양병원으로부터 접근성을 개선하고, 수목원 주변 둘레길 0.4㎞를 조성해 향등제와 수목원을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해 ‘도심권역 산림사업과 광주시립수목원 간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산림청에서도 건지산 일원 국유림에 사방댐 설치사업, 도시숲 조성사업을 추진해 등산로 1.3㎞를 개설하고 쉼터 등을 조성했다. 내년에는 유아숲 체험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처럼 수목원과 연계한 주변 사업들의 활발히 진행되면서 수목원이 조성되면 전체적으로 4~5시간의 산책 및 등산 코스가 마련돼 수목원 관람과 더불어 호수변을 거닐고 등산까지 다양한 체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수목원 내 수춘천 정비공사도 수목원 조성공사에 맞춰 순조롭게 진행중이다. 수춘천 중 수목원 구간 0.7㎞의 노후된 수로를 철거하고 자연 친화적인 생태하천으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현재 공정율이 32%이다. 수목원을 가로지르는 수춘천을 자연친화적으로 정비함에 따라 일부 공정이 겹쳐 당초 수목원 완공 시기는 11월 정도로 늦춰질 전망이다. 정강욱 시 녹지정책과장은 “13년만에 조성되는 수목원인 만큼 주변 사업들과 연계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수춘천 정비공사와 일부 공정이 겹쳐 광주시립수목원 준공이 조금 늦어지지만 안전하고 내실있는 수목원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시민들의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4-01
  • 산불로부터 산림보호 ! 산불 선진화 시스템 구축
    제주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산불로부터 자연휴양림의 시설물, 식물자원을 보호하여 산림의 공익적 가치 증진과 휴양림 보호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하는 산불소화시설 설치사업 설계심의회를 지난 2일(금)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대 상 지: 서귀포자연휴양림(서귀포시 대포동 산1-8번지) ·총사업비: 177,000천원 ·사업기간: 21년 4월 ~ 21. 08월(예정) 산불소화시설은 수관수막설비타워(대형 스프링클러 2곳)로 40톤의 대형 물통에 물을 가득 채워 두었다가 산불이 발생했을 때 소화시설을 작동해 산불 확산 저지와 진화 목적으로 설치되며, 이를 위한 설계심의회를 서귀포자연휴양림에서 실시하였다. 서귀포시와 산림기술사 등이 참여한 이번 심의회에서는 설계의 적정성과 현장 여건 등에 대한 검토와 심의를 하였으며, 심의내용 반영을 하여 설계가 완료되면 발주해 오는 8월 내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금번 산불소화시설 설치사업으로 자연휴양림의 산불 발생 위험을 낮추어 방문객들이 보다 더 안전하게 산림휴양을 즐기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1-04-07
  • 광주천, 문화‧생태‧휴식 공간으로 거듭난다
      광주광역시는 광주의 젖줄인 광주천을 상시적으로 맑은 물이 흐르는 생태 및 문화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오는 2021년까지 총 370억원을 투입해 대대적인 ‘광주천 환경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이용섭 시장의 공약인 ‘아리랑 문화물길 조성사업’의 생태·친수 인프라 구축의 일환으로, 그동안 동·서·남·북구를 관통하는 도심 대표 하천임에도 수량부족과 수질악화 등으로 동식물은 물론 시민들로부터 외면 받아온 광주천을 생태문화하천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것이다.   광주천 환경정비사업은 수량 확보, 수질개선, 생태복원 및 친수시설로 나눠 진행되며, 별도로 광주천 유입 오염 부하량을 줄이기 위한 오수 간선관로 설치사업도 병행 추진된다.   먼저 시는 매일 1~2급수의 하천유지 용수 10만9000t을 안정적으로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제4수원지를 활용해 하루 평균 1만6000t의 맑은 물을 광주천에 공급한다. 제4수원지에서 남광주역까지 4.4㎞ 구간에 관로를 설치한다.   광주 북구 일부 지역에 수돗물을 생산·공급 중에 있는 각화정수장이 폐쇄될 예정이어서 이곳에 상수도 원수를 공급하는 제4수원지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광주천 주변 대형건물 5곳의 지하수를 활용해 하루 1750t을, 광주천 상·중류부에 대구경 관정 4곳을 뚫어 하루 250t을 확보한다.   하천이 자정작용으로 수생태계 건강성을 회복해 다양한 동․식물의 터전이 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오염원을 제거하고 차단한다. 하루 6만1000t 규모의 하천유지용수 정화시설을 제1하수처리장에 설치할 방침이다. 영산강 하천수질이 나빠지는 갈수기 여과시설의 기능이 저하되고 일부 여과시설을 거치지 않은 영산강 하천수에 대한 정화가 필요한데 따른 것이다.   정체수역 해소와 하상 오염물질 제거를 통한 수질 개선을 위해 덕흥2보와 유촌보 등 고정보를 일정한 수량이 되면 자동으로 보가 넘어지는 가동보로 바꾼다. 더불어 교동교~영산강 합류부간 49곳의 낙차공을 준설해 하천 오염물질도 제거할 계획을 세웠다. 생태복원 및 친수시설을 위해 생태 보존존, 생태 체험존, 생태 문화존, 생태 휴양존 등 하천의 구간별 특성을 살린 4개의 테마존을 조성한다.   생태 보존존은 수생 정화식물 식재를 통해 수생태계를 보존하고, 생태 체험존은 물놀이장, 캠핑장 운영, 생태 문화존은 쉼터, 램프, 인공구조물의 생태적 처리, 주변 문화와 연계, 생태 휴양존은 관찰테크, 계절감 있는 사면 식재 등으로 조성한다. 주요 시설로는 수질이 양호한 상류에 수달 및 어류 서식처를 제공하고 저수호안에 수질정화식물을 식재한다. 또한 상류에 물놀이장, 시민 접근성이 용이한 장소에 생태체험관을 조성하고, 인공구조물인 켄틸레버 하부공간을 클라이밍, 미니정원, 그래피티 등 시민 쉼터로 조성한다.   이밖에도 하류 고수부지에 다목적 잔디광장을 조성하고 고수호안에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꽃길도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와는 별도로 광주천 유입 오염 부하량을 줄이기 위해 오수간선관로가 추진된다. 국·시비 1315억원을 투입해 광주천 좌·우안 35㎞를 단계적으로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광주천 유입오염원의 상당량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영산강 수질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광주시는 6월까지 광주천 종합 환경정비계획을 수립하고 2020년 상반기까지 실시설계 용역을 거쳐 2021년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생태·친수 인프라를 기반으로 광주천 주변 아시아문화전당, 양림동, 남광주시장 등 관광자원과 광주천을 연계해 아리랑 문화물길 조성사업도 완성할 방침이다. 특히, 광주시는 안정적 유지관리를 위해 지난 5년간 국토교통부에 수차례에 걸쳐 국가하천 승격을 건의한 결과 최종 우선순위 15곳에 포함돼 6월 개최 예정인 환경부 국가수자원관리위원회의 마지막 심의를 앞두고 있다.   광주천이 국가하천으로 승격되면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늘어가는 등 이상기후가 빈번한 상황에서 대규모 예산이 소요되는 홍수예방 등 치수사업을 국가에서 추진할 뿐 아니라, 국비 투입으로 안정적인 하천유지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종제 광주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광주천 아리랑 문화물길 조성사업을 통해 광주천이 ‘맑은 물이 흐르고 옛 정취가 흐르는 공간’, ‘사람이 소통하고 이야기하는 공간’, ‘다양한 동‧식물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2019-05-27
  • 홍성군, 서부면 궁리 보호수에 피뢰침 설치
      충남 홍성군은 전설과 역사를 간직한 보호수의 낙뢰에 의한 고사를 방지하기 위해 서부면 궁리의 보호수(소나무)에 피뢰침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군이 피뢰침을 설치한 보호수는 1994년 보호수로 지정된 소나무로 수령이 350년으로 추정되며, 높이 15m, 흉고둘레 3.3m로 수려한 자태를 보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피뢰침 설치사업으로 여름철 장마와 태풍 등으로부터 벼락피해를 예방하여 보호수의 고사 피해를 최소화해 자원가치 보호에 힘쓰고자 한다.”며  “이번 피뢰설치공사 이후 다른 보호수에도 피뢰침설비를 추가 설치하여 귀중한 산림자원의 손실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2019-05-27
  • 하동 가로수 잡초 억제용 부직포 설치
    하동군은 봄·여름 도로변에 무성하게 자라는 골칫거리 잡초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고자 가로수 하단에 부직포를 깔고 톱밥을 살포하는 가로수 잡초제거 시범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달 말부터 신설된 2번 국도 학리2터널 인근 사면 130m 구간에 덩굴식물인 능소화 85그루를 심고 잡초 제거용 부직포를 깐 뒤 그 위에 자체 생산한 톱밥을 살포하는 작업을 지난 5일 완료했다.   이 사업은 가로변에 자라는 각종 잡초가 주변 경관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수목생장에 악영향을 주고 제초작업에 많은 시간과 예산이 소모됨에 따라 부직포를 깐 농경지에 잡초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점에 착안해 추진됐다.   군은 2019년 가로수 식재사업지인 이 일대의 시범사업에 대한 성과분석 후 효과가 나타날 경우 관내 도로변의 가로수 부직포 설치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봄․여름마다 도로변에 자라는 잡초를 제거하느라 골치를 앓고 있는데 이번 시범사업이 잡초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는데 어느 정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2019-04-09
  • 화개장터 벚꽃축제 대비 현장 간부회의
    하동군이 본격적인 상춘시즌과 화개장터 벚꽃축제를 앞두고 18일 오전 화개면사무소와 십리벚꽃길 일원에서 현장 간부회의를 열렸다. 현장 간부회의는 현장중심의 신속·정확한 군정추진을 강조한 윤상기 군수의 민선 6·7기 행정 철학에 따라 민생·현안사업 현장을 찾아가 진행하는 회의로, 지난 1월 딸기 주산지 옥종면에 이어 올 들어 두 번째다. 이날 간부회의에는 윤상기 군수를 비롯해 김경원 부군수, 김용준 행정지원국장, 김한기 관광산업국장, 김호인 기획예산담당관, 이종현 농업기술센터 소장 등 전 관과소장과 성기일 화개면장, 정영섭․손종인 군의원, 화개면 이장단장․청년회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29∼31일 영·호남화합 다목적광장 일원에서 열리는 제24회 화개장터 벚꽃축제를 앞두고 축제 주관단체인 화개면청년회 김종회 회장으로부터 축제 프로그램과 준비사항 등을 설명 듣고 관광객 유치 및 축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 처음으로 도입된 ‘달빛 레이스’와 십리벚꽃길 보전사업, 벚꽃길 경관조명 설치사업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다. 달빛 레이스는 축제 둘째 날인 30일 밤 7시 영호남 화합광장에서 동림모텔로 이어지는 2㎞ 구간의 십리벚꽃 길을 걷는 프로그램으로, 레이스 중 찍은 사진을 개인 SNS에 ‘#하동(해시태그 하동)’을 기재한 후 업로드하면 소정의 상품을 준다. 간부공무원들은 현장회의에 이어 축제기간 화려한 벚꽃터널과 경관조명이 한데 어우러져 환상적인 모습을 연출할 십리벚꽃 데크길과 경관조명 설치지역을 둘러보며 미비점과 보완할 점 등을 체크했다. 또한 이날 윤 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은 국가안전대진단 캠페인 및 국가안전대진단 대상지인 소규모 위험시설 현장 확인도 실시했다. 윤 군수는 “본격적인 상춘시즌을 맞아 전국에서 찾는 수많은 관광객이 불편 없이 힐링하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벚꽃축제와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된 야생차가 연계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2019-03-18
  • 장흥군, 유해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의 개체 수 증가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철망울타리와 전기목책기 등 설치사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개인별 사업은 1농가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하고 총 사업비의 40%이상 자부담해야 한다. 군은 기존에 참여하지 못한 농가를 우선 선정해 혜택이 고루 돌아갈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지원 신청은 농지소재지 읍면 사무소에 1월 28일부터 2월 12일까지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피해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농번기 시작 전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며, “농민이 안심하고 농업에 전념하도록 피해예방사업에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 산림환경
    2019-01-23
  • 창녕군,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지원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이달 말까지 읍면 사무소를 통해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농가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하며 총사업비 중에 보조금은 60%, 자부담금은 40%이다. 야생동물 보호구역 및 습지 보전구역에 해당하는 농지 경작자가 우선 선정되는 등 취약지역을 반영해 최종 지원 대상자가 선정된다. 최근 천적도 없고 번식력이 강해 해마다 개체 수가 증가하고 있는 멧돼지와 고라니가 마늘, 양파, 과수 등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 군은 야생동물에 따른 농작물 피해신고가 매년 지속해서 발생함에 따라 피해 예방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사업을 실시해 오고 있 으며 작년에는 총 68 농가가 선정돼 수혜를 봤다. 올해 지원 대상은 창녕군에서 농작물을 경작하는 농가이며 주로 멧돼지와 고라니의 피해를 예방하는 전기 목책기와 철선 울타리 설치사업에 대해 지원한다. 군은 철선 울타리 설치를 이번 지원 대상에 추가해 지난 사업 추진 과정에서 입지선정에 한계가 드러난 전기 목책기 설치 지원의 문제점을 보완했다. 군 관계자는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 신고가 증가함에 따라 피해 예방을 위한 방법을 다방면으로 강구하고 있다"며 "군민들이 야생동물에 의해 고통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산림보호
    2019-01-10
  • 사방사업 조기 완공으로 여름철 산사태 걱정 無!
    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정민호)는 경제난 극복에 발맞춰 ‘09. 2. 20.부터 철원군 근남면 잠곡리 등 4개소 사방댐 설치를 시작으로, 화천군 간동면 방천리 산지사방 2.4ha의 사업을 6월초 완공할 예정이다.  여름철 산림재해 조기차단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하여 춘천국유림관리소는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완공함으로써 우리고장의 지역경제 활성화로 경제난 극복에 보탬이 되고 다가올 여름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에 만전을 기하여 산림재해로부터 걱정 없는 고장으로 만들고 있다.  사방사업의 일환인 사방댐 설치사업과 산지보전사업은 국토의 황폐화를 방지하고 이를 보전하기 위한 사업으로 언제 발생할지 모를 산림재해를 예방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춘천국유림관리소 정민호 소장은 모든 사업장에 “올 여름철도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상이변으로 국지성 호우에 방심할 수 없는 상황으로, 사업 마무리에 만전을 기하여 주길 바라며 사업장에서 흘린 땀 한 방울이 국민의 걱정이 하나 둘 사라지는 것”임을 말하고 견고한 사방사업으로 산림재해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거듭 강조하였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09-06-08
  • 우리 마을도 산림재해로부터 안전!
    매년 찾아오는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인한 산림재해로부터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정민호)는 금년 13억원의 큰 예산을 투입하여 사방댐시설을 더욱 확대시켜 사방댐 7개소 공사를 추진한다.    춘천국유림관리소는 ’09. 3. 6.(목) 올해 사방댐설치지역 중 한곳인 철원군 근남면 잠곡리 산133-1번지 현장에서 철원군청, 산림조합, 지역주민 등 25여명이 함께 모여 사방댐의 효과를 증대하기 위한 현장토론 및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재해예방 효과 극대화와 친환경적 시설을 위해 사방댐의 위치 선정 및 구조물의 종류 등 타당성 평가를 거친 사업으로, 사업추진 중인 사방댐시공조합관계자들이 서로의 사업장에 대하여 사방댐 품질 향상을 위한 각 조합의 정보를 공유하였으며, 주민들에게 사방댐설치사업의 목적 및 실행방법을 설명하고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주민설명회를 주관한 정민호 소장은 “관내 화천, 철원, 가평지역에 설치되는 사방댐설치 목적은 견고하고 주변과 조화되는 사방댐설치로 마을주민이 산림재해로부터 안전함이 최우선이며 어려운 국가 경제상황을 사방댐설치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로 경제난을 극복해 나아가는 것”임을 밝혔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09-03-06
  • 산림재해! 효율적인 사전예방
    중부지방산림청(청장 심영만)은 내년부터 시행 계획인 「사방사업기본계획(2009~2013)」수립을 위하여 9월부터 10월까지 충·남북 지역의 사방사업대상지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 대상은 산지보전사업, 산사태예방사업, 사방댐설치사업, 계류보전사업, 해안침식방지사업, 해안방재림조성사업 분야이며 사방시설의 재해방지효과 등에 대한 인식변화를 감안하여 지역주민 등의 의견과 요구를 최대한 수렴하여 조사할 계획이다. 조사 대상지는 자연황폐 또는 산사태 발생지(산불 피해지)로서 피복이 되지 않고 토사가 유출된 곳, 호우시 산지 상류에서 토석 및 유목 등이 하류로 유출되어 재해가 발생될 우려가 있는 계류와 지반이 불안정한 지역, 유역면적이 적은 황폐 소계류라도 물매가 급하고, 침식이 반복되는 곳, 해일·풍랑·모래날림·염분 등에 의한 피해를 감소시키기 위해 사업이 필요한 지역 또는 파도 등에 의한 해안침식 방지가 필요한 지역 등을 선정하게 된다. 심영만 중부지방산림청장은 금번 조사는 앞으로 5년간 산림재해의 적극적인 대처를 위한 근거자료로 활용될 중요한 의미를 갖는 만큼 신뢰도 높은 조사가 이루어지도록 각별히 유념하고 기존의 사업 실행한 지역과의 연계성 등을 감안하여 관내 시행 내역을 충분히 검토한 후 조사할 것을 담당자들에게 당부하였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08-09-26

포토뉴스 검색결과

  • 탄소중립 실천의 첫걸음은 국가숲길 대관령숲길에서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사업으로 숲길 이용객들에게 친환경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국가숲길 대관령숲길에 충전 폴 설치를 완료하였다.   충전 폴은 태양광 에너지를 이용하여 전자기기를 급속 충전할 수 있는 친환경 시설이다. ‘2050 탄소중립 정책’에 기여함과 동시에 긴급 또는 위급 상황 시 전자기기 방전에 대비하여 이용객들에게 안전과 편의를 제공할 수 있다.   이번 충전 폴 설치사업은 등산・트레킹 체험 인구 증가로 인한 다양한 편의시설 마련의 필요성과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숲길 운영모델 발굴의 추진 전략으로 대관령숲길에 처음 적용한 시범사업이며 향후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숲길에 점차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전범권 이사장은 “앞으로도 숲길 시설 에너지 개선 활동 추진 및 저탄소 숲길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하여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친환경적 숲길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복지
    2023-12-08
  • 수원국유림관리소, 경계표주 설치로 국유재산 보호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는 국유지와 사유지 간의 경계 확보 및 무단점유, 산림훼손 등에 의한 경계침범을 사전에 방지하여 국유재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보존하고자 국유림을 대상으로 경계표주 설치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유림 경계표주는 가로10cm X 세로10cm X 높이75cm 크기의 플라스틱 말뚝(노란색)이며, “국유지” 표시면을 사유지 방향으로 하여 표주 길이의 2/3를 매립한다. 또한 지적선의 매 곡선마다 경계표주를 설치하고, 표주일련번호는 “국유지”표시 반대면에 차례대로 기입하여 관리한다.   올해는 화성시 송산면과 안산시 단원구 일원의 국유림에 경계표주를 설치하여 국유림을 보호하고 신규 적발되는 무단점유지의 무단점유자에게 변상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수원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경계표주 설치로 국·사유 경계분쟁 우려지역에서의 무단점유와 산림피해 예방에 앞장서겠다”며 “국유림 내 설치돼 있는 경계표주를 무단으로 이동 시키거나 훼손시킬 경우 「산림보호법」 제57조에 따라 2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2-09-19
  • 광주시, 광주시립수목원 조성사업 박차
    광주광역시는 올해 준공을 목표로 남구 양과동에 추진중인 광주시립수목원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립수목원은 24만6948㎡ 일원에 남도숲 등 3개 지구, 가을정원 등 9개 정원으로 구성된다.  현재 전체 공정률은 70% 정도로, 방문자센터와 수목관리동, 화장실 등 건축 공정은 86%이고, 도로와 주차장 등 토목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광주시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나무를 심어 수목원 옷 입히기에 들어간다. 수목원을 초기부터 풍부한 녹지로 조성하기 위해 상반기에 도시바람길숲 2곳을 조성하고, 하반기에 미세먼지 차단숲 1곳을 조성하는 등 수목원에 녹색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수목기증 캠페인으로 기증받은 울산동백나무 등 50종 100여 그루를 심어 수목유전자원 다양화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오는 8월말 광주시에서 열리는 세계조경가대회에 발맞춰 한국형 정원도 조성하고 있다.  현재 실시설계가 마무리되는 단계로 4월에 식재와 더불어 연못, 정자 등을 조성해 세계조경가대회 전에 선을 보일 예정이다.  수목원 조성사업과 더불어 주변 연계사업도 한창 추진중이다. 남구 향등제 주변에 수변길 1.2㎞을 조성해 빛고을전남대병원과 시립제2요양병원으로부터 접근성을 개선하고, 수목원 주변 둘레길 0.4㎞를 조성해 향등제와 수목원을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해 ‘도심권역 산림사업과 광주시립수목원 간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산림청에서도 건지산 일원 국유림에 사방댐 설치사업, 도시숲 조성사업을 추진해 등산로 1.3㎞를 개설하고 쉼터 등을 조성했다. 내년에는 유아숲 체험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처럼 수목원과 연계한 주변 사업들의 활발히 진행되면서 수목원이 조성되면 전체적으로 4~5시간의 산책 및 등산 코스가 마련돼 수목원 관람과 더불어 호수변을 거닐고 등산까지 다양한 체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수목원 내 수춘천 정비공사도 수목원 조성공사에 맞춰 순조롭게 진행중이다. 수춘천 중 수목원 구간 0.7㎞의 노후된 수로를 철거하고 자연 친화적인 생태하천으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현재 공정율이 32%이다. 수목원을 가로지르는 수춘천을 자연친화적으로 정비함에 따라 일부 공정이 겹쳐 당초 수목원 완공 시기는 11월 정도로 늦춰질 전망이다. 정강욱 시 녹지정책과장은 “13년만에 조성되는 수목원인 만큼 주변 사업들과 연계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수춘천 정비공사와 일부 공정이 겹쳐 광주시립수목원 준공이 조금 늦어지지만 안전하고 내실있는 수목원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시민들의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4-01
  • 정읍국유림관리소 “태양광 패널 설치를 통한 민원서비스 제고”
    정읍국유림관리소(소장 채진영)는 청사 주차장에 덮개시설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폭염이나 우천, 폭설 시 차량 노출로 인한 청사 방문 민원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주차장 상부에 태양광 패널 설치사업을 추진하고있다.   정읍국유림관리소는 한국에너지공단과 상호협의를 통해 주차장 상부에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운영, 관리를 위한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주차장 168㎡(주차면 12면)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장기적으로 청사 전기료를 절감하며, 방문 민원인들에 대한 편의 제공과 서비스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읍국유림관리소장은 “태양광 패널 설치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과 장기적인 탄소중립 효과는 물론,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함으로써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앞으로도 민원인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를 펼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1-11-24
  • 이 선을 넘지 마세요 여기서부터는 국유지입니다!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정오)는 국유재산의 효율적인 관리와 보존을 위하여 사유지와 연접하여 경계침범 우려가 되는 국유지에 경계표주 39개를 설치하였다.  경계표주설치사업은 경계 침범이 우려되는 지역이나 국유재산 관리상 경계표시가 필요한 지역에 표주를 설치함으로써 경계를 확실히 하여 국유재산을 보호하고 무단점유를 방지하는 목적으로 순천국유림관리소에서 매년 추진하고 있다. 경계표주는 인근 토지 소유자가 입회한 가운데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경계측량한 지적선의 매 곡점마다 20미터에서 30미터 간격으로 설치한다 순천국유림관리소장 김정오 소장은 “국유지와 사유지의 경계가 명확하지 않아 난처한 상황들이 많이 발생하는 것을 보았다”며 “공인측량기관의 측량결과를 토대로 경계표주를 설치함으로써 국유재산을 보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1-09-13
  • 국립자연휴양림에서 휴양하고 전기차 충전하세요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국립자연휴양림 이용객이 전기자동차를 원활히 이용할 수 있도록 급속충전기 설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전기차 충전기 설치사업은 2018년 유명산휴양림 시범사업(1기)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선제적인 적극행정으로 환경부(한국환경공단)에서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에 선정되어 국립자연휴양림 13개소(20기)에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하였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서는 앞으로도 전국 국립자연휴양림내 1기 이상 설치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사업 신청과 적정 부지선정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 충전기 설치 휴양림 : 유명산, 청태산, 대관령, 용대, 가리왕산, 화천숲속야영장, 삼봉, 대야산, 신불산폭포, 방장산, 변산, 진도, 신시도 국립진도자연휴양림의 전경   또한 전기차 충전기는 급속(약 30분∼1시간), 완속(약 6시간) 소요됨에 따라 충전시 휴양림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 숲해설 체험, 산책 등의 시간을 활용하면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소장은 “전기차 충전기 보급 확대로 친환경 휴양서비스와 국가정책인 탄소중립 목표를 실현” 하고 “전기차 이용객의 충전편의를 증진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1-06-18
  • 산불로부터 산림보호 ! 산불 선진화 시스템 구축
    제주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산불로부터 자연휴양림의 시설물, 식물자원을 보호하여 산림의 공익적 가치 증진과 휴양림 보호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하는 산불소화시설 설치사업 설계심의회를 지난 2일(금)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대 상 지: 서귀포자연휴양림(서귀포시 대포동 산1-8번지) ·총사업비: 177,000천원 ·사업기간: 21년 4월 ~ 21. 08월(예정) 산불소화시설은 수관수막설비타워(대형 스프링클러 2곳)로 40톤의 대형 물통에 물을 가득 채워 두었다가 산불이 발생했을 때 소화시설을 작동해 산불 확산 저지와 진화 목적으로 설치되며, 이를 위한 설계심의회를 서귀포자연휴양림에서 실시하였다. 서귀포시와 산림기술사 등이 참여한 이번 심의회에서는 설계의 적정성과 현장 여건 등에 대한 검토와 심의를 하였으며, 심의내용 반영을 하여 설계가 완료되면 발주해 오는 8월 내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금번 산불소화시설 설치사업으로 자연휴양림의 산불 발생 위험을 낮추어 방문객들이 보다 더 안전하게 산림휴양을 즐기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1-04-07
  • 한-인도네시아, 훼손된 이탄지 복원ㆍ산림휴양 협력 강화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25일 오후 3시 30분(인도네시아 현지 시각 오후 1시 30분) 정부대전청사에서 ‘제24차 한-인도네시아 정기 산림협력위원회’를 코로나19 영향으로 화상회의로 개최했다.  이날 양국은 이탄지*복원사업, 산불관리 협력, 산림휴양 활성화, 조림 투자사업 협력, 합법목재교역 촉진, 2021 세계산림총회(’21. 5, 서울 코엑스)를 포함한 한국의 국제산림 쟁점 등 다양한 산림 현안을 논의했다.     * 이탄지 : 나뭇가지, 잎 등 식물 잔해가 완전히 분해되지 못하고 장기간에 걸쳐 퇴적된 유기물 토지·열대 이탄지 토양과 식물들의 탄소저장량은 일반 토양과 식물들보다 10배 이상 높은 것으로 보고 양국이 산림협력관계를 체결한 이후 최초로 온라인 화상으로 개최한 이번 회의에는 양국 수석대표로 산림청 박종호 산림청장과 인도네시아 시티 누르바야 바카르(Siti Nurbaya Bakar) 환경산림부 장관이 참석했다. 산림청은 지난 1987년 6월 인도네시아와 산림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정기 회의를 통해 양국 산림 현안에 대해 교류해 오고 있다. 특히, 인도네시아는 1968년부터 현재까지 우리나라 35개 산림기업이  진출하였고, 38만 9천 헥타르(ha)의 산림을 현지에 조성하는 등 한국기업의 해외 산림투자가 가장 활발한 국가이다. 또한 한국의 전체 해외조림면적의 77%를 인도네시아에 조림하는 등 산림분야 최대 해외 협력국이다. 이날 회의에서, 인도네시아 보고르 센툴과 롬복섬에 각각 조성된 ‘센툴 모형숲(모델숲)’, ‘산림휴양·생태관광 센터’를 활용한 산림휴양 활성화와 전문가 교류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지역 특성을 살린 특색 있는 휴양 프로그램 도입 등 한국의 선진화된 산림복지 정책이 현장에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한편, 인도네시아는 매년 대형산불로 인해 이산화탄소 배출 및 대기오염이 심각한 실정으로, 한국의 선진 산불관리 기술 및 시스템을 보급하여 산불재난 관리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지역에 추진 중인 ‘산불재난관리센터’ 설치사업에 대한 진행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필요한 협력을 지속해서 논의하기로 했다.  아울러, 산림청은 지난해 10월부터 본격 시행된 한국의 합법목재교역촉진제도를 설명하면서 수종식별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양국이 보유하고 있는 ‘목재 재감’의 상호 교환과 수종식별 기술개발을 위한 연구 협력을 제안했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코로나19로 대면 협상이 어려워지는 시기를 극복하기 위해 국가 간 화상토론회(웹-세미나)형식을 적극 활용한 산림협력위원회 및 실무양자 회의를 개최해왔다”면서 “신남방정책의 중심국가인 인도네시아와는 산림자원개발을 넘어 한국의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산불 시스템을 확산시키고 양국의 긴밀한 소통과 공조를 강화해 실질적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9-25
  • 울주군, 2020년 산사태복구 사방사업 추진
    울주군은 사방댐 설치사업 5개소와 계류보전사업 8개소, 산지사방사업 2개소, 사방댐 준설 7개소 등을 대상으로 산사태 복구사업을 실시한다.    울주군은 2월부터 태풍 피해지에 대한 산사태 복구사업인 사방사업을 추진 중이며 사방시설 외관점검용역 60개소, 사방시설 정밀점검용역 5개소를 포함하여 우기 전(6월말) 사업을 전량 완료할 계획이다.    사방사업이란 호우 등의 피해로 인한 산지의 붕괴, 토석·나무 등의 유출 또는 모래의 날림 등을 방지하거나 예방하기 위해 인공구조물을 설치하거나 식물을 파종, 식재하는 사업을 말하며 전문가의 의견 반영과 산주의 동의를 받아 실시하고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 “특히 작년 잦은 태풍에 의해 피해 접수가 많아 피해가 심각한 지역을 우선으로 복구사업을 시행 중이며 우기 전 산사태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불/재해
    2020-04-10
  • 2024년까지 사방사업, 산림환경을 고려한 친환경적으로 전환
    경남.함양. '18친환경사방댐 '18.10.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기존 재해 예방 위주의 사방사업*에서 벗어나 재해 예방과 더불어 산림환경을 고려한 친환경 사방**사업의 정체성 정립 등을 포함한 활성화 대책을 강구하고자, “친환경 사방사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였다.    * 사방사업이란 황폐지를 복구하거나 산지의 붕괴, 토석․나무 등의 유출 또는 모래의 날림 등을 방지 또는 예방하기 위하여 공작물을 설치하는 사업(사방사업법 제2조 제2호)   ** 친환경 사방이란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자연 그대로의 환경과 잘 어울리는 것을 의미(친환경 사방사업의 재난안전사업화 방안 연구, 산림청. 2017) 최근 국민 의식 및 생활 수준 향상 등에 따라 친환경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사방사업이 황폐지 복구 및 재해 예방 목적의 구조물 설치사업이라는 인식이 지배적이고, 산림기술사 등 산림 분야 고급인력 증가에도 불구하고 친환경 사방사업 관련 설계·시공 전문가는 찾기 어려운 실정이다. 강원도 화천군 간동면 간척리 계류보전   이에 따라, 산림청에서는 2024년까지 사방사업을 친환경적으로 전환한다는 목표와 함께, 친환경 사방사업의 설계·시공 업무 매뉴얼 개발 및 시공재료 개발, 친환경 사방분야 전문 기술인력 육성 및 설계·시공 지침 마련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친환경 사방사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였다.   산림청 이광호 산사태방지과장은 “앞으로 친환경 사방사업의 전국적 확산으로 사방사업에 대한 국민의 인식이 전환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사방사업이 산림환경을 훼손하는 시설에서 누구나 찾고 싶은 재해예방 시설로 탈바꿈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남. 함양, '18 친환경 사방댐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4-09
  • 홍성군, 죽도관광 명소화에 50억 원 투입!
    홍성군이 지역의 대표 관광 명소로 급부상한 홍성의 유일한 유인도 죽도 관광 명소화 사업으로 내년까지 50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군이 이번달 발표한 2019년 12월 31일 기준 군정 주요 통계 중 관광객수를 살펴보면 2019년 588,803명으로 2018년 537,461명 대비 51,342명이 폭증 했는데 죽도 트레킹 방문자 수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는 것. 참고로 올해 군이 밝힌 죽도 방문객수는 약 6만여명으로 추산된다.  죽도는 대나무 숲 절경이 가득한 1270m 길이의 탐방로 및 섬 곳곳의 조망대 등 빼어난 절경으로 전국적인 유명세를 타며 대표 웰니스 관광지로 부상하고 있다.        우선 군은 올해 서부면 죽도리 일원 방파제 및 등대 설치사업 착공에 들어간다. 국비 18억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22억원이 소요 예정이며 방파제 설치 길이 80m, 등대설치 높이 15m를 주 사업내용으로 한다. 군 관계자는 설치를 통해 선박의 안전운해는 물론, 지역 관광 명소화도 기대 된다고 밝혔다.    또한 군은 1억 5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죽도 일원 탐방로 주변 등 동백나무 및 백일홍, 꽃양귀비 식재 등을 사업 내용으로 하는 경관수 식재 및 초화류 단지 조성 사업에도 착수한다. 올 3월 착공해 6월 준공예정으로 사업완료시 관람객들에게 죽도의 호젓한 분위기를 더해 줄 볼거리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군은 밝혔다.   또한 군은 죽도 일원에 2022년까지 조림사업에 7천만원을 투입한다. 사업면적은 7ha로 수종은 현재 검토 중이다. 군은 조림사업 완료시 섬 경관 및 휴게 공간이 조성돼 관광객 유치에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그 밖에 군은 죽도 내 민박집을 대상으로 한 먹거리 발굴 ․ 체험 운영 및 관광 팸투어 프로그램 사업비로 1천 3백만원을 편성했다.      또한 군은 죽도 내 식수원 개발사업에도 25억원을 투자해 금년 말 준공 완료 할 계획이다. 해저 상수관로를 매설하는 사업으로 완공시 주민 보건 위생 증진 및 먹거리 발굴사업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홍성군 관계자는 “죽도는 남당항과 연계해 서부 해안권 관광벨트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며,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20-02-17
  • “도로다이어트 운동”으로 숲길 더 넓혀야
    숲길은 넓히고 도로는 줄이자는 “도로다이어트 운동”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주목받고 있다. 이는 지난해 12월17일 제주지역 도시숲 조성방안에 대한 정책토론회에서 주제발표를 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도시숲 연구센터 오정학 박사가 사람중심의 정책을 강조하면서 눈길을 끈 내용이다. 최근 제주시가 밝힌 2020공원녹지분야 신규사업으로 바람길 숲조성사업, 생활권주변덩굴 제거사업, 공원 내 더위방지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하면서 50만그루 나무심기 목표본수를 55만본으로 상향 추진하는 등 더욱 더 시민이 몸소 체감 할 수 있는 나무심기 사업추진 및 쾌적한 휴식공간을 만들어갈 계획이어서 이를 “도로다이어트운동“으로 확대시켜 나간다면 도시문제 해결 등 그 효과는 더 커질 것이라는 것이다. 한편, 제주시는 2020년 쾌적하고 품격높은 도심속 녹색공간 조성을 위하여 총202억원(국비64억원,도비138억원)을 투입한다.  도시열섬현상완화 및 미세먼지저감 등 기후변화대응을 위하여 올해사업비33억원을 투입하여 50만그루나무심기추진 2개년 계획을 실행한다. 도심내 가로수 복층화사업, 가로수식재, 조림 등 나무심기 사업추진 및 나무 나누어 주기를 통한 시민참여 도시녹화 운동 등을 추진 할 계획이다. 또한, 가로수전정, 꽃길조성 등 가로 녹지관리에 27억원, 도시공원내 어린이 놀이시설, 노후시설물정비 등 도시공원 관리에 24억원, 숲가꾸기, 생활권주변 덩굴제거, 임산물 소득증대 지원 등 산림경영관리에 47억원, 산불방지,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등에도 71억원이 투입된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0-01-21
  • 무거운 자재들, 누가 높은 산 꼭대기에 옮겼을까?
    청양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대환)는 30일 진천군 무이산 산불무인감시카메라 설치사업을 지원하여 자재들을 무이산 정상으로 헬기 운반을 실시하였다. 청양산림항공관리소는 충청북도의 헬기지원 요청을 받아 대형헬기(KA-32) 1대를 투입하여 산림사업을 지원하였다. 이번 사업은 무이산 정상에 산불무인감시카메라를 설치하기 위함이었으며, 차가 접근하기 어려운 산악지형으로 9.8톤의 자재들을 정상까지 헬기로 운반하였다.      청양산림항공관리소는 지난달 충남 보령시 오서산 통신중계기 헬기 이송에 이어 적극적으로 산림사업에 헬기를 지원하고 있다.   청양산림항공관리소 김대환 소장은 “산불무인감시카메라 자재 헬기 운반을 안전하게 마쳐 만족하며, 우리나라 산림을 위한 각종 사업에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돕겠다.” 밝혔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9-10-31
  • 삼척국유림관리소, 검봉산휴양림 산불소화시설 설치 완료
    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소장 지광성)는 삼척시 원덕읍 임원리 산 1에 위치한 국립검봉산자연휴양림 주변 산불 발생 시, 산불을 직접 진화하여 시설물 및 휴양객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산불소화시설 설치사업을 완료하였다.     본 사업은 동해안 대형산불 위험이 높은 관내 산림휴양 시설을 보호하기 위해 사업비 약 1억 7천만 원을 들여 추진하였으며, 주요 시설물은 화재진화용 수막타워 2식, 물탱크 및 간이 담수지 등으로 구성되었다.   시설물 중 하나인 간이 담수지는 23톤 용량의 담수 저장이 가능하며 이는 산불진화차량 20여대분에 해당하는 대용량으로, 산불위험기간(11월~이듬해 5월)에는 산불진화목적으로 사용하고, 산불발생 위험도가 낮은 여름철에는 휴양객들이 물놀이 시설로 이용하도록 조성하였다.     삼척관리소 손영수 주무관은 “이번 산불소화시설 설치를 통해 정부 혁신 역점과제인 국민 안전 확보에 보다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휴양객들이 보다 안전하게 휴앙림을 이용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9-07-11
  • 광주천, 문화‧생태‧휴식 공간으로 거듭난다
      광주광역시는 광주의 젖줄인 광주천을 상시적으로 맑은 물이 흐르는 생태 및 문화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오는 2021년까지 총 370억원을 투입해 대대적인 ‘광주천 환경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이용섭 시장의 공약인 ‘아리랑 문화물길 조성사업’의 생태·친수 인프라 구축의 일환으로, 그동안 동·서·남·북구를 관통하는 도심 대표 하천임에도 수량부족과 수질악화 등으로 동식물은 물론 시민들로부터 외면 받아온 광주천을 생태문화하천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것이다.   광주천 환경정비사업은 수량 확보, 수질개선, 생태복원 및 친수시설로 나눠 진행되며, 별도로 광주천 유입 오염 부하량을 줄이기 위한 오수 간선관로 설치사업도 병행 추진된다.   먼저 시는 매일 1~2급수의 하천유지 용수 10만9000t을 안정적으로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제4수원지를 활용해 하루 평균 1만6000t의 맑은 물을 광주천에 공급한다. 제4수원지에서 남광주역까지 4.4㎞ 구간에 관로를 설치한다.   광주 북구 일부 지역에 수돗물을 생산·공급 중에 있는 각화정수장이 폐쇄될 예정이어서 이곳에 상수도 원수를 공급하는 제4수원지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광주천 주변 대형건물 5곳의 지하수를 활용해 하루 1750t을, 광주천 상·중류부에 대구경 관정 4곳을 뚫어 하루 250t을 확보한다.   하천이 자정작용으로 수생태계 건강성을 회복해 다양한 동․식물의 터전이 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오염원을 제거하고 차단한다. 하루 6만1000t 규모의 하천유지용수 정화시설을 제1하수처리장에 설치할 방침이다. 영산강 하천수질이 나빠지는 갈수기 여과시설의 기능이 저하되고 일부 여과시설을 거치지 않은 영산강 하천수에 대한 정화가 필요한데 따른 것이다.   정체수역 해소와 하상 오염물질 제거를 통한 수질 개선을 위해 덕흥2보와 유촌보 등 고정보를 일정한 수량이 되면 자동으로 보가 넘어지는 가동보로 바꾼다. 더불어 교동교~영산강 합류부간 49곳의 낙차공을 준설해 하천 오염물질도 제거할 계획을 세웠다. 생태복원 및 친수시설을 위해 생태 보존존, 생태 체험존, 생태 문화존, 생태 휴양존 등 하천의 구간별 특성을 살린 4개의 테마존을 조성한다.   생태 보존존은 수생 정화식물 식재를 통해 수생태계를 보존하고, 생태 체험존은 물놀이장, 캠핑장 운영, 생태 문화존은 쉼터, 램프, 인공구조물의 생태적 처리, 주변 문화와 연계, 생태 휴양존은 관찰테크, 계절감 있는 사면 식재 등으로 조성한다. 주요 시설로는 수질이 양호한 상류에 수달 및 어류 서식처를 제공하고 저수호안에 수질정화식물을 식재한다. 또한 상류에 물놀이장, 시민 접근성이 용이한 장소에 생태체험관을 조성하고, 인공구조물인 켄틸레버 하부공간을 클라이밍, 미니정원, 그래피티 등 시민 쉼터로 조성한다.   이밖에도 하류 고수부지에 다목적 잔디광장을 조성하고 고수호안에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꽃길도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와는 별도로 광주천 유입 오염 부하량을 줄이기 위해 오수간선관로가 추진된다. 국·시비 1315억원을 투입해 광주천 좌·우안 35㎞를 단계적으로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광주천 유입오염원의 상당량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영산강 수질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광주시는 6월까지 광주천 종합 환경정비계획을 수립하고 2020년 상반기까지 실시설계 용역을 거쳐 2021년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생태·친수 인프라를 기반으로 광주천 주변 아시아문화전당, 양림동, 남광주시장 등 관광자원과 광주천을 연계해 아리랑 문화물길 조성사업도 완성할 방침이다. 특히, 광주시는 안정적 유지관리를 위해 지난 5년간 국토교통부에 수차례에 걸쳐 국가하천 승격을 건의한 결과 최종 우선순위 15곳에 포함돼 6월 개최 예정인 환경부 국가수자원관리위원회의 마지막 심의를 앞두고 있다.   광주천이 국가하천으로 승격되면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늘어가는 등 이상기후가 빈번한 상황에서 대규모 예산이 소요되는 홍수예방 등 치수사업을 국가에서 추진할 뿐 아니라, 국비 투입으로 안정적인 하천유지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종제 광주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광주천 아리랑 문화물길 조성사업을 통해 광주천이 ‘맑은 물이 흐르고 옛 정취가 흐르는 공간’, ‘사람이 소통하고 이야기하는 공간’, ‘다양한 동‧식물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2019-05-27
  • 홍성군, 서부면 궁리 보호수에 피뢰침 설치
      충남 홍성군은 전설과 역사를 간직한 보호수의 낙뢰에 의한 고사를 방지하기 위해 서부면 궁리의 보호수(소나무)에 피뢰침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군이 피뢰침을 설치한 보호수는 1994년 보호수로 지정된 소나무로 수령이 350년으로 추정되며, 높이 15m, 흉고둘레 3.3m로 수려한 자태를 보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피뢰침 설치사업으로 여름철 장마와 태풍 등으로부터 벼락피해를 예방하여 보호수의 고사 피해를 최소화해 자원가치 보호에 힘쓰고자 한다.”며  “이번 피뢰설치공사 이후 다른 보호수에도 피뢰침설비를 추가 설치하여 귀중한 산림자원의 손실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2019-05-27
  • 하동 가로수 잡초 억제용 부직포 설치
    하동군은 봄·여름 도로변에 무성하게 자라는 골칫거리 잡초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고자 가로수 하단에 부직포를 깔고 톱밥을 살포하는 가로수 잡초제거 시범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달 말부터 신설된 2번 국도 학리2터널 인근 사면 130m 구간에 덩굴식물인 능소화 85그루를 심고 잡초 제거용 부직포를 깐 뒤 그 위에 자체 생산한 톱밥을 살포하는 작업을 지난 5일 완료했다.   이 사업은 가로변에 자라는 각종 잡초가 주변 경관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수목생장에 악영향을 주고 제초작업에 많은 시간과 예산이 소모됨에 따라 부직포를 깐 농경지에 잡초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점에 착안해 추진됐다.   군은 2019년 가로수 식재사업지인 이 일대의 시범사업에 대한 성과분석 후 효과가 나타날 경우 관내 도로변의 가로수 부직포 설치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봄․여름마다 도로변에 자라는 잡초를 제거하느라 골치를 앓고 있는데 이번 시범사업이 잡초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는데 어느 정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2019-04-09
  • 화개장터 벚꽃축제 대비 현장 간부회의
    하동군이 본격적인 상춘시즌과 화개장터 벚꽃축제를 앞두고 18일 오전 화개면사무소와 십리벚꽃길 일원에서 현장 간부회의를 열렸다. 현장 간부회의는 현장중심의 신속·정확한 군정추진을 강조한 윤상기 군수의 민선 6·7기 행정 철학에 따라 민생·현안사업 현장을 찾아가 진행하는 회의로, 지난 1월 딸기 주산지 옥종면에 이어 올 들어 두 번째다. 이날 간부회의에는 윤상기 군수를 비롯해 김경원 부군수, 김용준 행정지원국장, 김한기 관광산업국장, 김호인 기획예산담당관, 이종현 농업기술센터 소장 등 전 관과소장과 성기일 화개면장, 정영섭․손종인 군의원, 화개면 이장단장․청년회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29∼31일 영·호남화합 다목적광장 일원에서 열리는 제24회 화개장터 벚꽃축제를 앞두고 축제 주관단체인 화개면청년회 김종회 회장으로부터 축제 프로그램과 준비사항 등을 설명 듣고 관광객 유치 및 축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 처음으로 도입된 ‘달빛 레이스’와 십리벚꽃길 보전사업, 벚꽃길 경관조명 설치사업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다. 달빛 레이스는 축제 둘째 날인 30일 밤 7시 영호남 화합광장에서 동림모텔로 이어지는 2㎞ 구간의 십리벚꽃 길을 걷는 프로그램으로, 레이스 중 찍은 사진을 개인 SNS에 ‘#하동(해시태그 하동)’을 기재한 후 업로드하면 소정의 상품을 준다. 간부공무원들은 현장회의에 이어 축제기간 화려한 벚꽃터널과 경관조명이 한데 어우러져 환상적인 모습을 연출할 십리벚꽃 데크길과 경관조명 설치지역을 둘러보며 미비점과 보완할 점 등을 체크했다. 또한 이날 윤 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은 국가안전대진단 캠페인 및 국가안전대진단 대상지인 소규모 위험시설 현장 확인도 실시했다. 윤 군수는 “본격적인 상춘시즌을 맞아 전국에서 찾는 수많은 관광객이 불편 없이 힐링하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벚꽃축제와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된 야생차가 연계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2019-03-18
  • 장흥군, 유해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의 개체 수 증가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철망울타리와 전기목책기 등 설치사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개인별 사업은 1농가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하고 총 사업비의 40%이상 자부담해야 한다. 군은 기존에 참여하지 못한 농가를 우선 선정해 혜택이 고루 돌아갈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지원 신청은 농지소재지 읍면 사무소에 1월 28일부터 2월 12일까지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피해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농번기 시작 전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며, “농민이 안심하고 농업에 전념하도록 피해예방사업에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 산림환경
    2019-01-23
  • 창녕군,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지원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이달 말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하여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농가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하며 총사업비 중에 보조금은 60%, 자부담금은 40%이다. 야생동물 보호구역 및 습지보전구역에 해당하는 농지 경작자가 우선선정 되는 등 취약지역을 반영하여 최종 지원대상자가 선정된다. 최근 천적도 없고 번식력이 강해 해마다 개체 수가 증가하고 있는 멧돼지와 고라니가 마늘, 양파, 과수 등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  군은 야생동물에 따른 농작물 피해신고가 매년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피해예방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사업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작년에는 총 68농가가 선정되어 수혜를 보았다. 올해 지원대상은 창녕군에서 농작물을 경작하는 농가이며 주로 멧돼지와 고라니의 피해를 예방하는 전기목책기와 철선울타리 설치사업에 대해 지원한다. 군은 철선울타리 설치를 이번 지원대상에 추가하여 지난 사업 추진 과정에서 입지선정에 한계가 드러난 전기목책기 설치 지원의 문제점을 보완하였다. 군 관계자는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 신고가 증가함에 따라 피해 예방을 위한 방법을 다방면으로 강구하고 있다"며 "군민들이 야생동물에 의해 고통 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19-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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