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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춘천숲체원, 공직자 세대간 소통 숲에서 함께해요”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춘천숲체원(원장 최정호)은 업무협약 체결 기관인 강원도인재개발원과 연계하여 공직자들의 상호이해와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소통캠프 「소통과 공감 ON 숲」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직자들의 상호이해와 신·구세대의 협력 등을 함양하는 캠프는 강원도 공직자 60명을 대상으로 10월부터 11월까지 총 3차(1박 2일)에 걸쳐 진행된다. (1차: 10월 14일∼15일, 2차: 10월 28일∼29일, 3차: 11월 25일∼26일)  소통기회 제공에 중점을 맞춰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산림레포츠 프로그램인 ‘숲밧줄 놀이’와 지역 소상공인 연계 프로그램인 ‘자연에 물들다(손수건 물들이기)’로 구성되었으며 산림복지서비스를 통해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의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최정호 국립춘천숲체원장은 “캠프를 통해 많은 공직자가 자연감성을 충전하고 긍정적인 공직문화를 마련하는 귀중한 시간을 보냈길 바라며 이번 기회를 발판삼아 앞으로도 지역의 많은 공직자를 대상으로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1-10-26
  • 부산시, 2017년 도시농업「시민텃밭 왕」시상
    부산시는 우수 텃밭 발굴·홍보로 도시농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도시농업 활성화와 사회경제적 기능 제고를 위하여 2017년 도시농업「시민텃밭 왕」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8월 18일 오후 2시 해운대구 중2동 주민센터 대강당에서 진행하며 도시농업 추진 우수사례 발표회와 시상식 행사 후 우수텃밭으로 선정된 텃밭현장 견학도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모든 도시텃밭을 대상으로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구·군의 추천을 받아 도시농업전문가의 현장 심사를 거쳐 아름다운 텃밭 왕(해운대구 장산길 행복마을텃밭 대표 김도성, 연제구 도담도담 텃밭 대표 김경창), 운영우수텃밭 왕(해운대구 달맞이 하늘정원 텃밭 대표 문병국)을 선정했다.   ‘해운대구 장산길 행복마을텃밭과 연제구 도담도담 텃밭’은 도심 속 유휴 공간을 적극 활용한 조화로운 텃밭 배치와 다양한 식물을 심어 볼거리와 힐링이 되는 텃밭으로 조성, 운영하고 있다.   ‘해운대구 달맞이 하늘정원 텃밭’은 마을 공동체(7개 단체) 및 인근 유치원생들의 텃밭 체험학습 공간, 세대간 소통과 힐링 텃밭으로 조성,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자체 ‘도시농부 양성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고 수확물을 경로당(6개소) 나눔행사, 시식회 등 이웃나눔의 장으로 적극 활용하는 등 추천 텃밭 중 가장 우수한 텃밭으로 운영되고 있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도시농업이 자연친화적인 도시환경 조성과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충족과 정서적 안정 등 치유와 창업 등으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발굴,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8-11
  • 조․손이 함께 떠나는 1박2일’행사 운영
    군위군은 9월 24일~ 9.25 2일간 할매․할배의 날 사업으로 【조․손이 함께 떠나는 1박2일】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동 프로그램은 군위군에서 경북도의 할매․할배의 날 특별사업비를 따와 손주랑 할매할배가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을 통해 세대간의 소통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한 사업으로 군위초등학교, 부계초등, 의흥초등학생 25명 조부모23,총 19팀45명이 참가하여 안동 국학진흥원에서 1박2일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했다. 첫째날에는 명함만들기 게임을 통해 자기소개한 후 책판찍기, 편지쓰기, 문자보내기,도산서원과 퇴계종택 등 유적을 답사하고 유교랜드에서는 디지털로 유교를 만나고 체험하였고, 조손간 편지쓰기를 통하여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으며, 스마트폰으로 문자보내기와 하회탈춤을 배우며 우리조상들의 소탈한 풍류문화를 체험했다 둘째날에는 손주랑 할매할배가 드론을 조종해보는 신나는 시간을 가졌으며, 팀별도 케익도 만들었으며 만든 케익은 온 가족이 같이 먹도록 각 가정으로 들고 갔다.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손주와 할매․할배는 손을 잡고 이동하였고 게임을 하며, 또 할매․할배랑만 잠을 청하며 많은 소통하는 시간이었던 건 같다. 할매․할배들은 이렇게 손주랑 여행할 수 있게 해줘서 고맙다고들 말씀하셨고 다양한 게임도 했다. 도 즐겁게 참여했으며, 대부분의 어르신들이 이런 사업은 처음인거 같은 데 너무 좋다 앞으로도 이러한 사업을 많이 해주었음 좋겠다 했다. 군위초등 6학년 이효은 학생의 할아버지인 이재구(66세, 우보면 이화리)씨는 대구에 있는우리 손주는 공부를 잘한다. 처음에는 그게 좋았다 그런데 손주들 얼굴 한번 볼려면 6~7개월 걸리더라 이런실정이니 동 프로그램을 많이 추진해줄것을 당부하였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09-29
  • 도시재생사업 통해 서대구가 새롭게 태어난다!
      ‘도시경제기반형 및 근린재생형’ 도시재생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통해 서대구가 활기차고 젊음이 넘치는 지역으로 재창조된다.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16년 신규 도시재생사업 지원 대상지역 선정 공모’에 도심 노후산단(서대구·염색·제3산업단지) 및 주변지역 일원의 도시경제기반형 재생사업인「‘경제·교통·문화 Hub’ 조성을 통한 서대구 재창조」사업과 서구 비산1동 노후 주거지 근린재생형 재생사업인「오늘의 신화와 문화가 살아있는 ‘원고개 날뫼마을’ 조성」사업이 선정됐다.   도시경제기반형 재생사업은 지난 2013년 시행된「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규정된 도시재생사업의 유형 중 하나로 산업단지, 항만, 철도 등 국가 핵심시설의 정비 및 개발과 연계하여 도시에 새로운 기능을 부여하고 고용기반을 창출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경제·교통·문화 Hub’ 조성을 통한 서대구 재창조」사업은 과거 대구와 우리나라 경제발전을 견인했던 도심 노후산단과 주변지역을 대상으로 ’16년부터 ’21년까지 6년간 총사업비 500억 원(국비 250, 시비 250)을 투입해 경제활성화와 일자리창출, 낙후된 환경 개선, 주민(근로자) 복지 증진 등 경제·사회·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략과 목표는 △서대구 역세권 개발과 연계한 ‘대구 서북권 물적·인적 교류 Hub 조성’ △전통산업 고부가가치화와 낙후지역 환경개선을 통한 ‘매력 넘치는 도심 창조산업단지 조성’ △청년인구의 유입과 세대간  융복합을 통한 ‘젊음이 어우러진 재생 네트워크 구축’이며, 사업의 주요 내용은 대구장기발전계획상 도시형 생활산업 육성과 맞물려 △도심공단에서 생산하는 섬유, 안경, 주얼리, 소형가전 등 생활산업 제품과 신소재, ICT, 바이오, 디자인 등을 융합하여 고부가가치화하는 생활융합산업을 창출·활성화하기 위해 기술개발, 기업지원, 제품전시, 마케팅, 창업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미래비즈니스발전소’ 및 ‘기술창조발전소’를 건립하고,   △‘행복나눔발전소’와 ‘염색산단 보건센터’를 복합건물로 건설해 주민의 건강과 복지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종합지원센터의 기능을 수행하며, 그 외에도 △주민과 산업단지를 연계한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행복나눔빌리지’ 구축 △청년인구 유입을 위한 ‘행복주택’ 건립 △일반 시민과 학생들의 미디어 활용, 체험기회 제공 및 서대구 지역의 유동인구 증가를 위한 ‘대구·경북권 시청자 미디어센터’ 건립 △지역산업 홍보 및 낙후지역 환경개선을 위한 ‘안경 공동판매장 및 전시장 조성’, ‘특화거리 조성’ 등 지역과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노후 산업단지 재생사업, 대구광역권철도망 구축, KTX 서대구 역사 건립 등 핵심시설의 정비 및 개발과 연계하여 사업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지역 대학, 연구기관, 산업단지, 공기업, 관련단체, 주민 등 다양한 주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시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근린재생형 재생사업’인「오늘의 신화와 문화가 살아있는 ‘원고개 날뫼마을’ 조성」사업은 사업성 부족 및 경사지라는 지리적 특성으로 재개발·재건축 등 전면철거 위주의 정비사업 추진이 어려운 비산1동 지역을 대상으로 쇠퇴한 지역의 주거환경 개선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행하는 도시재생사업이다.   사업이 진행되는 북비산네거리와 원고개시장 인근의 비산1동은 인구감소 및 고령화, 건축물 노후화, 폐·공가 및 빈점포 증가 등 서구내에서도 가장 열악한 지역으로 손꼽힌다.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전체 75억 원의 사업비로 추진되며, 주요 사업으로는 △낙후된 비산동 일대에 역사적 스토리텔링을 활용하여 마을에 대한 주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마을스토리기지국’ 건립 △방치된 원고개시장 일원의 유휴 건물을 활용한 ‘마을재생지구 조성’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주민을 위한 ‘노후 주택 주거환경 개선’ △마을 공한지 및 국유지를 활용한 ‘마을 유휴지 신탁사업’ △좁은 골목길, 경사계단 등 위험하고 취약한 ‘기반시설 보강’ △경부선 철로변 주거지와 우범지역 등 ‘경관개선사업’ 등이 있다.   대구시는 이번 도시재생사업 추진으로 신산업 및 새로운 일자리 창출 등 경제활성화는 물론, 낙후된 지역의 환경개선 및 주민공동체 활성화, 청년인구의 유입 등을 통해 대상지가 활기차고 젊음이 넘치는 지역으로 재창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01-11
  • 도시재생사업 통해 서대구가 새롭게 태어난다!
    ‘도시경제기반형 및 근린재생형’ 도시재생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통해 서대구가 활기차고 젊음이 넘치는 지역으로 재창조된다.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16년 신규 도시재생사업 지원 대상지역 선정 공모’에 도심 노후산단(서대구·염색·제3산업단지) 및 주변지역 일원의 도시경제기반형 재생사업인「‘경제·교통·문화 Hub’ 조성을 통한 서대구 재창조」사업과 서구 비산1동 노후 주거지 근린재생형 재생사업인「오늘의 신화와 문화가 살아있는 ‘원고개 날뫼마을’ 조성」사업이 선정됐다.   도시경제기반형 재생사업은 지난 2013년 시행된「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규정된 도시재생사업의 유형 중 하나로 산업단지, 항만, 철도 등 국가 핵심시설의 정비 및 개발과 연계하여 도시에 새로운 기능을 부여하고 고용기반을 창출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경제·교통·문화 Hub’ 조성을 통한 서대구 재창조」사업은 과거 대구와 우리나라 경제발전을 견인했던 도심 노후산단과 주변지역을 대상으로 ’16년부터 ’21년까지 6년간 총사업비 500억 원(국비 250, 시비 250)을 투입해 경제활성화와 일자리창출, 낙후된 환경 개선, 주민(근로자) 복지 증진 등 경제·사회·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략과 목표는 △서대구 역세권 개발과 연계한 ‘대구 서북권 물적·인적 교류 Hub 조성’ △전통산업 고부가가치화와 낙후지역 환경개선을 통한 ‘매력 넘치는 도심 창조산업단지 조성’ △청년인구의 유입과 세대간  융복합을 통한 ‘젊음이 어우러진 재생 네트워크 구축’이며, 사업의 주요 내용은 대구장기발전계획상 도시형 생활산업 육성과 맞물려 △도심공단에서 생산하는 섬유, 안경, 주얼리, 소형가전 등 생활산업 제품과 신소재, ICT, 바이오, 디자인 등을 융합하여 고부가가치화하는 생활융합산업을 창출·활성화하기 위해 기술개발, 기업지원, 제품전시, 마케팅, 창업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미래비즈니스발전소’ 및 ‘기술창조발전소’를 건립하고,   △‘행복나눔발전소’와 ‘염색산단 보건센터’를 복합건물로 건설해 주민의 건강과 복지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종합지원센터의 기능을 수행하며, 그 외에도 △주민과 산업단지를 연계한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행복나눔빌리지’ 구축 △청년인구 유입을 위한 ‘행복주택’ 건립 △일반 시민과 학생들의 미디어 활용, 체험기회 제공 및 서대구 지역의 유동인구 증가를 위한 ‘대구·경북권 시청자 미디어센터’ 건립 △지역산업 홍보 및 낙후지역 환경개선을 위한 ‘안경 공동판매장 및 전시장 조성’, ‘특화거리 조성’ 등 지역과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노후 산업단지 재생사업, 대구광역권철도망 구축, KTX 서대구 역사 건립 등 핵심시설의 정비 및 개발과 연계하여 사업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지역 대학, 연구기관, 산업단지, 공기업, 관련단체, 주민 등 다양한 주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시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근린재생형 재생사업’인「오늘의 신화와 문화가 살아있는 ‘원고개 날뫼마을’ 조성」사업은 사업성 부족 및 경사지라는 지리적 특성으로 재개발·재건축 등 전면철거 위주의 정비사업 추진이 어려운 비산1동 지역을 대상으로 쇠퇴한 지역의 주거환경 개선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행하는 도시재생사업이다.   사업이 진행되는 북비산네거리와 원고개시장 인근의 비산1동은 인구감소 및 고령화, 건축물 노후화, 폐·공가 및 빈점포 증가 등 서구내에서도 가장 열악한 지역으로 손꼽힌다.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전체 75억 원의 사업비로 추진되며, 주요 사업으로는 △낙후된 비산동 일대에 역사적 스토리텔링을 활용하여 마을에 대한 주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마을스토리기지국’ 건립 △방치된 원고개시장 일원의 유휴 건물을 활용한 ‘마을재생지구 조성’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주민을 위한 ‘노후 주택 주거환경 개선’ △마을 공한지 및 국유지를 활용한 ‘마을 유휴지 신탁사업’ △좁은 골목길, 경사계단 등 위험하고 취약한 ‘기반시설 보강’ △경부선 철로변 주거지와 우범지역 등 ‘경관개선사업’ 등이 있다.   대구시는 이번 도시재생사업 추진으로 신산업 및 새로운 일자리 창출 등 경제활성화는 물론, 낙후된 지역의 환경개선 및 주민공동체 활성화, 청년인구의 유입 등을 통해 대상지가 활기차고 젊음이 넘치는 지역으로 재창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01-11
  • 제35회 하회별신굿탈놀이 정기발표공연 개최
    중요무형문화재 제69호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회장 임형규)는 오는 10월 17일(토요일) 12시부터 16시까지 안동시 풍천면 하회마을 전수교육관에서 제25회 전통문화교류공연 및 제35회 정기발표공연을 갖는다. 제25회 전통문화교류공연은 2014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된 강릉농악을 초청하여 상호이해의 폭을 넓히고 흥겨운 신명풀이를 통하여 우리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안동무용협회와 지역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조선영 씨의 찬조출연으로 장르간, 세대간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35회 째를 맞이하는 정기발표공연은 하회별신굿탈놀이가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된 1980년 이후 원형보존을 위해 매년 전승지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상설공연과 달리 하회별신굿을 구성하고 있는 10개 전 과정을 완판 공연을 하게 된다. 보존회에서는 일 년에 한 차례 전승현장에서 갖게 되는 정기발표공연과 전통문화교류공연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고,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온전하게 공개함으로써 무형문화유산의 가치를 알리고 이해시켜서, 전통문화를 발판으로 한 새로운 문화 창조의 구심점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5-10-15
  • 전통가족문화 정체성 공간 활용으로 세대간 소통과 인성함양
    안동호반자연휴양림은 경상북도산림자원개발원에서 2010년도부터 개장 운영하는 휴양림으로 안동시 도산면 동부리 안동호 상류에 위치하며 아름다운 숲과 호수경관을 배경으로 전통적인 멋스러움과 현대의 편리성을 담은 건축형식의 휴양시설에 전통가옥, 숲속의 집, 산림휴양관등 3개 휴양시설지구를 갖추고 옛 고향정취의 특색을 살려 가족단위 휴양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전통가옥 휴양시설은 가족, 친척들이 함께 휴식을 즐기기에 그저 그만이다. 할아버지, 아버지, 손자 등 3대가 이용하기에 편리한 시설로서 외부는 아득한 전통 시골마을 분위기와 가옥형태는 초가, 기와이며 그리고 아이들이 뛰놀 수 있는 넓은 마당과 평상, 원두막이 설치되어 옛 고향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여름철 더위를 쫓아 평상에 3대가 둘러앉아 옛날과 현재 그리고 시대 변천사들에 대한 이야기꽃을 피우다 보면 세대간 소통과 공감의 전통문화를 공유하고 또 아이들의 인성 함양과 우리나라 전통가족문화 정체성의 연결고리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안동호반자연휴양림 주변에는 도산서원, 군자리 마을, 이육사문학관, 한국국학진흥원유교박물관, 청량산 등 유교와 선비문화 발자취가 곳곳에 산재해 있어 관광을 겸한 힐링을 할 수 있는 것이 최고의 장점이다. 특히 선비들의 모습인『세상 사람들보다 앞서 현실 문제를 깨닫고 걱정하는 깨어 있는 지식인』들의 체취를 느낄 수 있어 정신적 힐링 장소로 가족단위 이용객들이 많이 찾는다. 박태룡 산림자원개발원장은안동호반자연휴양림을 이용하는 휴양객들은 힘든 일상에서 벗어나 조용한 휴식과 새로운 에너지 충전을 위한 휴양객들인 만큼, 숲이 주는 여러가지 좋은 환경요소들을 활용해서 인체의 면역력을 높여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편의와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 하겠다고 강조하였다.
    • 뉴스광장
    2014-08-14
  • 경북도, 낙동강세계평화 문화 대축전 개최
    경상북도는 6.25정전 60주년 의미 재조명을 통하여 호국과 평화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참전국과의  문화교류 및 우호관계강화를 위해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낙동강 칠곡보 생태공원 일원에서 낙동강 세계평화 문화 대축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행사 23개, 전시․체험 24개 등 총 47개 주요행사로 구성되며, 세계와 나누고, 함께 배우고, 평화의 새시대 개척이라는 3대 특징을 평화‧희망 나눔 행사, 평화교육의 명소화 추진, 청소년 창조캠프 운영을 통하여 실현해 나갈 예정이다. 먼저 평화‧희망 나눔 행사로 희망운동화 나눔 재단과 함께하는 평화의 운동화 나눔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이 행사는 운동화에 평화의 그림과 메시지를 그려서 6,25 참전국의 어려운 청소년에게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고등학생 이하 2,000원, 성인 15,000원의 체험비로 참가할 수 있다. 아울러 세계 20여개국 대사부인들이 귀중하게 간직해온 소장품을 기증하여 대축전 기간중 관람객을 대상으로 경매를 실시한다. 수익금은 에디오피아 등 참전국 대사관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러한 나눔 행사를 통하여 경북도는 UN참전국에 대한 감사와 세계시민의식을 고양시킨다는 계획이다. 경상북도는 이번행사를 통하여 전쟁이 가장 치열했던 격전지를 역사교훈 여행(다크투어리즘)을 도입해 살아있는 평화교육의 명소로 만들어갈 예정이다. 왜관전적기념관을 출발해 호국의 다리, 303고지, 다부동 전적기념관, 328고지, 칠곡보 생태공원으로 이어지는 20㎞를 왕복 3시간 동안 전문 해설사와 함께 탐방해보는 낙동강 격전지 투어코스를 개발해 축제기간 중 운영하고 축제가 끝난 후에도 계속적으로 관광자원화 해서 세계에서 손꼽히는 전쟁역사 체험 관광지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번 대축전에서는 세계평화리더 양성을 위한 청소년 평화캠프를 운영하여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평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분야의 참여‧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먼저 세계 대학생 100여명이 모여 “평화‧안보‧미래”를 주제로 평화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일반 청소년을 대상으로 평화음악제, 그림 그리기 대회, 평화영화제 등도 준비 되어있다. 그 밖에도 전시, 체험‧공연, 특별행사가 다양하게 준비된다. 우선 전시행사로는 6.25전쟁 참전국의 전쟁역사를 한눈에 볼 수는 참전국 21개국 문화관이있다. 이 곳에서는 부스테이너를 활용하여 아메리카, 유럽, 아프리카, 오세아니아‧아시아, 의료지원관 5개관으로 구성하고 참전국이 보유하고 있던 비공개 사진, 영상 및 유물들을 전시한다. 체험행사로는 민간인이 겪은 전쟁의 참상과 삶의 의지를 엿 볼 수 있는 낙동강 방어선 체험존이 있다. 여기에서는 왜관철교 폭파, 보급부대, 복구현장, 야전병원, 진중문화 등을 직접체험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다.   아울러 광저우 아시안 게임 폐막작 퍼포먼스팀의 개막축하공연“평화의 울림” 김덕수 공연팀의 “평화소리 콘서라마 아리랑” 국내정상급 성악가와 인기가수가 출연하는 “낙동강세계평화콘서트, 625인 세계평화 대합창” 등 의미 있고 흥미로운 공연들도 준비 되어있어 교육적인 내용과 더불어 즐거움도 제공해 줄 것이다. 이번 축전의 의미있는 특별행사로 칠곡세계평화선언 있다. 선언문은 대학생 세계평화컨퍼런스를 통해 토의한 결과를 모아 작성되며 주한대사부인회와 미군참전용사 세계 각국 대학생 100여명이 함께 발표하여 지구촌에 평화의 메시지를 전한다. 한편, 연계행사로 9월 12일~13일, 2일간 행사장 인근 낙동강둔치에서 국방부 주최로 전투전승기념행사가 계획되어 있어 전투재현, 시가지 퍼레이드, 블랙이글 시범 등이 진행되어 행사의 볼거리를 한층 더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이번행사를 통하여 세계자유를 수호한 성지인 낙동강 방어선을 독일아우슈비츠, 뉴욕 그라운드제로 같은 세계적인 역사교훈 여행(다크투어리즘)의 메카로 자리잡길 기대하며, 잊혀져가는 6․25전쟁 재조명을 통한 세대간 공감과 세계평화 확산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3-09-11
  • “세대간 큰사랑 나눔”손자야 나무 심자 !
      중부지방산림청(청장 홍명세)은 4월 29일(일) 대전시 유성구 계산동 국유림에서 할아버지, 할머니와 손자, 손녀가 함께 나무를 심는 “손자(녀)목 나무심기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손자(손녀)목 나무심기는 생애주기별 산림복지체계 구축(G7 Project)의 일환으로 60세 이상 할아버지, 할머니가 계시는 가족을 대상으로 참가신청을 받아 20가족을 초청할 계획이다.  할아버지, 할머니의 큰 사랑을 상징하는 소나무를 가족당 10그루씩 심고 이름표를 설치하여, 가족들이 언제든지 찾아와 나무를 가꾸며 할아버지, 할머니의 큰사랑을 기억하는 숲으로 조성된다.  한편, 중부지방산림청은 지난 3월 31일 2세미만 유아의 탄생을 기념하는 탄생목심기 행사 등 다양한 계층과 연령의 국민들이 참가하는 희망의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쾌적한 녹색공간을 조성하고, 산림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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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4-26
  • 천리포수목원, 설맞이 민속놀이마당 운영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원장 조연환)이 오는 21일부터 설맞이 민속놀이 서비스를 제공하며 설날 연휴에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천리포수목원 밀러가든 내 구행정사무실 마당에서 진행되며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썰매타기, 팽이치기 등 가족들이 함께 어우러져 민속놀이를 체험함으로써 조상의 지혜와 슬기를 익히며 세대간의 이해와 가족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다.  천리포수목원 관계자는 “설연휴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다고 하는데 얼음이 언다면 물은 댄 논에서 썰매도 타고 팽이도 칠 수 있다” 며 “춥다고 집에만 있지 말고 연휴에 온가족이 모였을 때 천리포수목원으로 와서 뜻깊고 색다른 체험을 하시길 바란다”며 말했다.  이번 행사는 정월대보름 맞이 민속놀이 체험으로 이어져 오는 2월말까지 진행 될 예정이다. 한편 천리포수목원은 설날연휴에 게스트하우스와 생태교육관도 정상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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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1-19
  • 마을숲이야기 으뜸상에 함양 대로마을숲
      임진왜란을 겪은 뒤 마을을 방어하기 위해 마을 어귀에 숲을 만들고 아버지숲, 어머니숲으로 구분해 보존하며 숲에 얽힌 이야기를 간직해 온 경남 함양의 대로마을숲이 산림청(청장 이돈구)이 처음 실시한 마을숲 이야기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인 으뜸상에 뽑혔다. 상금은 200만원이다.   마을숲은 외부 침입이나 홍수 피해 등으로부터 마을을 보호하거나 마을의 지형적 결함을 보완하기 위해 마을 구성원들이 만들어 관리해 오던 숲이다. 이런 숲은 조성 동기나 유래에 얽힌 독특한 전설과 일화가 전해 내려오는 곳이 많아 전통문화 콘텐츠의 보고로 여겨진다. 산림청은 지난 5월부터 석 달간 개인과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마을숲 이야기 경진대회 신청을 받아 관련 학자와 국립산림과학원 관계자 등이 심사를 벌였다. <사진/으뜸상_경남_함양_대로마을숲_위.아래>   대로마을숲은 마을 초입 소나무를 중심으로 한 숲에는 ‘기상이 드높은 아버지같은 숲’, 마을 가운데 느티나무 주변 숲에는 ‘누구에게나 포근한 어머니 같은 숲’이란 이름을 각각 붙여 숲에 얽힌 이야기를 보존해 왔다. 또 그 이야기를 놀이로 만들어 역사 및 환경교육을 위한 세대간 나눔과 어울림의 마당으로 삼은 점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사진/버금상_강원_원주_성황림>  산림청은 또 전남 화순 둔동마을숲과 강원 원주 성황림 이야기를 각각 우수상인 버금상(부상 100만원)으로 뽑았다. 둔동마을숲은 뒷산의 바위가 보이면 마을에 재앙이 생긴다는 말 때문에 마을의 만석꾼이 띠형으로 나무를 심었다는 이야기가 전해 내려온다. 성황림에는 8개의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사진/ 장려상_경기_용인_처인성지숲>   이 밖에 경기 몽골 침입을 막아낸 승장 김윤후의 이야기에 얽힌 용인 처인성지 숲, 마을사람들이 소송을 통해 되찾았다는 전북 순창 정문등 마을숲, 볼썽사나운 바위를 가리려고 만들었다는 전남 담양 봉곡마을숲, 왜구 침입을 막으려 만든 전남 보성 전일리 해송숲, 돌담길 이야기가 전해 내려오는 전남 순천 흘산리 동백숲 등 5곳의 숲 이야기는 장려상과 부상 20만원씩을 받는다. 또 부산 망부송 등 30곳의 이야기는 가작으로 선정됐다. 마을숲 이야기 시상식은 다음달 8일 산림청에서 열린다.   산림청은 이번 경진대회에 출품된 이야기 중에는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것이 많아 숲에 얽힌 이야기를 계속 발굴해서 보존할 계획이다.   마을숲이야기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국립산림과학원 김석권 산림생태연구과장은 “우리나라 마을숲은 대부분 느티나무와 소나무림이지만 이번 경진대회에는 참나무 전나무 동백나무 곰솔 등 다양한 수종의 숲 이야기가 나왔고 호랑이 소 두꺼비 쥐 동물과 얽힌 이야기도 많아 소재의 다양성이 돋보였다”고 설명했다.   최수천 산림청 도시숲경관과장은 “마을숲 이야기 경진대회는 UN이 정한 ‘2011 세계 산림의 해’를 맞아 조상들이 마을숲과 대화하는 과정을 이야기로 발굴해 국민의 숲 사랑 정신을 일깨우기 위해 기획했다”며 “계속 이어질 경진대회에서 더 재미있는 이야기기 많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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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24
  • 경주세계문화엑스포장에 야생화 동산 만든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 농학박사 채장희)은 4월15일 경주세계문화엑스포장에서 우리꽃지킴이 경상북도연합회원 300여명은 우리꽃 야생화 동산조성,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녹색세상 가꾸기”로 참나리 등 10종 10,000본의 야생화 복원사업를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기간(2011.8.12 ~ 10.10) 중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 해외 관광객등에게 우리꽃 야생화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홍보함은 물론, 자라나는 새싹 유치원 어린이들과 일반 국민들에게 소멸되어 가는 우리꽃 야생화의 복원활동을 통해 야생화사랑의 저변 확대하고 녹색성장 실천운동을 전개한 뜻 깊은 행사가 될것이라고 했다. 『사람과 자연이 함께 공존하는 녹색세상 가꾸기』선언문을 통해 급속한 성장과 무분별한 개발로 날로 악화되는 지구환경의 현실을 극복하고 국가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저탄소 녹색성장”을 구현하는데 기여하고, 구절초, 두메부추, 참나리 등 10종 10,000본의 야생화 식재, 엠블렘 제작 및 『우리꽃지킴이 로고 선포식』을 거행한다 또한, 후손에게 우리꽃의 아름다움을 알려주기 위하여 경주시 소재 선재어린이집 유치원생 40여명에게 희망의 화분 및 꽃씨 전달식과 장래에 학습을 할 수 있는 어린이동산을 만들어 주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인 남대현박사는 “2011년도에는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열리고, 오늘 녹색성장기원 야생화복원사업 추진을 통해 우리나라를 찾아오는 많은 외국인들에게 우리꽃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도시와 농촌간, 이웃과 이웃간, 세대와 세대간 문화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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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4-20
  • 경주세계문화엑스포장에 야생화 동산 만든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에서는 4. 15(금) 경주세계문화엑스포장에서 우리꽃지킴이 경상북도연합회원 300여명은 우리꽃 야생화 동산조성,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녹색세상 가꾸기”로 참나리 등 10종 10,000본의 야생화복원사업을 시행하였다. 본 행사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기간(2011.8.12 ~ 10.10) 중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 해외 관광객등에게 우리꽃 야생화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홍보함은 물론, 자라나는 새싹 유치원 어린이들과 일반 국민들에게 소멸되어 가는 우리꽃 야생화의 복원활동을 통해 야생화사랑의 저변 확대하고 녹색성장 실천운동을 전개한 뜻 깊은 행사가 될것이라고 했다. 『사람과 자연이 함께 공존하는 녹색세상 가꾸기』선언문을 통해 급속한 성장과 무분별한 개발로 날로 악화되는 지구환경의 현실을 극복하고 국가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저탄소 녹색성장”을 구현하는데 기여하고, 구절초, 두메부추, 참나리 등 10종 10,000본의 야생화 식재, 엠블렘 제작 및 『우리꽃지킴이 로고 선포식』을 거행하였다. 또한, 후손에게 우리꽃의 아름다움을 알려주기 위하여 경주시 소재 선재어린이집 유치원생 40여명에게 희망의 화분 및 꽃씨 전달식과 장래에 학습을 할 수 있는 어린이동산을 만들어 주었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인 남대현 박사는 “2011년도에는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열리고, 오늘 녹색성장기원 야생화복원사업 추진을 통해 우리나라를 찾아오는 많은 외국인들에게 우리꽃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도시와 농촌간, 이웃과 이웃간, 세대와 세대간 문화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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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1-04-16
  • 경북도, 체험관광자원개발 12억원 투자
    경상북도는 최근 관광 트렌드가 보는 관광(seeing)에서 직접 체험(doing)으로 변화함에 따라, 내년도 시범사업으로 포항, 영천, 군위, 청도, 성주, 예천 등 6개 시군에 총 12억원을 들여 수요가 많은 기존 체험시설을 증축하고 또 지역 유휴자원을 활용해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된 특색 있는 체험거리를 만들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포항 기북면 덕동문화마을은 경북유형문화재 용계정과 덕동숲이 위치하고 있어 연간 2만명이나 되는 관광객이 찾는 지역이나 체험시설이 없어 단순히 거쳐 가는 관광지이다. 이에 따라 도에서는 1억 5천만원을 투입 옹기만들기, 전통된장·고추장 및 두부만들기, 뽕(오디)따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 하루 관광코스로 만들 계획이다. 영천 보현산 별빛마을은 보현산천문대, 천문과학관을 찾는 관광객이 꾸준히 늘고 있으며, 체험객을 위한 숙박시설을 사업비 6억원을 들여 건립하고 있으나 체험을 위한 시설이 부족 평상관측대, 천체망원경 등 4억원을 들여 확충할 계획이다. 군위 산성면에는 아름다운 간이역 ‘화본역’ 인근의 폐교를 활용해 ‘엄마아빠 어렸을 적에’ 란 테마로 60,70년대 부모님 세대의 생활상을 체험해 보는 추억체험 장소 및 세대간, 계층간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데 3억 5천만원을 투입한다. 특히 이 지역은 18억원을 투자 유휴자원(화본역) 관광자원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시너지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청도 감와인터널은 년간 16만명의 관광객이 찾아 감와인, 청도반시 등을 시음하고 있으나 터널 천정과 바닥이 낙수(落水)로 관광객 불편을 초래하고 있어 터널 내부 보수를 위해 사업비 1억 5천만원을 투입한다. 성주에는 대표적인 특산물인 참외를 활용 대도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참외따기 체험, 참외장아찌 담그기 체험 등 농업에 관광을 접목 새로운 농가 수익모델을 만들 계획으로 사업비 1억원을 투입한다. 예천은 최근 시설을 확충한 삼강주막에 관광객이 늘고 있어 먹을거리 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거리를 만들기 위해 옛날 삼각주막에서 사용한 ‘예천술사발’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시설 확충에 사업비 5천만원을 투입한다.  테마체험관광자원개발사업은 최근 관광이 관광행위 그 자체 보다는 어떠한 관광을 하였는가 라는 경험의 질을 중요시하고 개별적인 관심에 따라 다양한 유형의 체험관광을 즐기고자 하는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내년에 시범적으로 투자하는 사업이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체험시설은 확충하고, 신규시설은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해 지역의 역사·문화, 농·특산물 등을 활용한 특색있는 테마체험 관광자원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테마체험관광자원개발사업은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추구하는 관광객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 경쟁력 있는 관광자원으로 발전가능성이 높다. 또한, 지역이 보유하고 있는 고유성과 특정 테마를 바탕으로 한 자원개발이라 지역의 문화와 특산물을 홍보하는 효과도 있어 관광경북 이미지 및 지역주민 소득증대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0-12-10
  • 산림청 녹색사업단, 복권기금사업 성과평가 4년 연속 최우수
    산림청 녹색사업단이 복권기금사업 성과평가 결과 4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녹색사업단(단장 조현제)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주관하는「2009년도 복권기금사업 성과평가」에서 녹색자금 핵심사업인 ‘생활환경림조성사업’이 1위를 차지해 최우수 기관으로 평가받았다. 금번 성과평가는 법정배분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9개 기관 총 30개 사업을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이다. 성과평가는 ‘복권기금사업의 집행관리’와 ‘복권기금 사업목표 달성 및 성과’ 2개 부문이었으며, 총 10개 평가지표와 24개 평가항목을 합산한 결과이다. 녹색사업단은 성과평가 이래 2006년부터 2009년까지 4년 연속 최고점수를 획득하면서 복권기금 법정배분사업에서 최초로 4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인정받은 셈이다. 녹색사업단은 지난 10년간 녹색자금 총 1,110억원으로  “도시숲 조성사업,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복지시설 녹색복지공간 조성사업, 녹색 나눔숲 조성사업” 등 국가예산 사각지대에 놓인 곳에 녹색공간을 창출해 국민통합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녹색사업단 조현제 단장은 “녹색자금을 운용․관리하는 산림청 산하 유일한 공공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비롯한 불특정 다수의 국민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숲의 유무형적 혜택을 공유할 수 있도록 공익사업을 집중개발· 지원해 숲을 통해 세대간, 계층간, 지역간 모든 국민들이 서로 소통하여 보다 안정되고 갈등이 없는 사회로 가는 디딤돌 역할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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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10
  • 우리 땅에는 우리꽃 ! 야생화 복원 사업 전개
    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 채장희)에서는3월 24일 “녹색성장기원을 위한 우리꽃 야생화 복원사업”을 우리꽃지킴이 회원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팔공산도립공원에서 우리땅에는 우리꽃이란 주제로 새봄맞이 야생화 되돌려주기 행사를 추진하였다. 이날 우리꽃 야생화 복원사업은 등산객이나 래방객이 많고, 다양한 생태자원이 풍부한 팔공산도립공원에서 보존 가치가 높은 우리꽃을 이용하여 우리땅에는 우리꽃!이란 주제로 포항을 비롯한 22개시군에서 조직되어 있는 500여명의 우리꽃지킴이 회원들과 동호인이 할미꽃, 매발톱, 범부채, 비비추, 은방울 등 10여종의 야생화 10,000본을 등산길 주변과 자람에 알맞은 자연 상태에 심어줌으로 번창하게 우거진 산림 속에서 사라져 가는 우리꽃 보전을 위한 봄맞이 야생화 되돌려 심기행사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어린 후계 세대와 함께하는 우리꽃을 알리고 야생화사랑 저변확대를 위하여 유치원생 어린이 60여명에게 희망의 꽃씨 전달식과 이들 유치원 어린이들에게 은방울꽃등을 식재하고 학습할 수 있는 어린이 동산을 만들어 야생화 심기 체 험장을 운영하여 후손들에게는 아름다운 우리꽃을 물려주고, 사람과 자연이 함께 공존하는 녹색세상 만들기를 추구하기 위한 교육의 장이되기도 하였다. 또한 우리꽃지킴이 작품전은 때이른 봄 향기를 가득 머금고 새파랗게 고개를 내미는 노루귀, 금낭화, 할미꽃, 좀비비추 등 우리꽃으로 작품화한 60여점의 분경 작품 전시도 함께 이루어졌다 공존하는 녹색 세상만들기 선언문『사람과 자연이 함께 공존하는 녹색세상 만들기』선언문을 채택하여 급속한 경제성장과 무분별한 지역 개발로 날로 악화되는 지구환경의 현실을 극복하고 국가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저탄소 녹색성장”을 구현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했다. 『사랑의 야생화 꽃씨 나누기』행사에서는경북농업기술원에서 직접 채취한 야생화 꽃씨와 야생화 동호인들이 기증한 끈끈이대꽃, 패랭이, 매발톱 등 야생화 꽃씨 10,000봉을 서로 나누면서 야생화 사랑을 증폭시키고자 한다 이날 참석한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채장희원장은 오늘 녹색성장기원 야생화복원사업 추진을 통해 작으나마 도시와 농촌, 이웃과 이웃, 세대와 세대간의 문화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현대인이라면 누구라고 원하는 녹색농촌의 여유로움과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도록 농업기술원이 앞장 설 것이며 야생화 사랑의 저변확대로 정서함양은 물론 소멸되어가는 우리꽃 복원으로 생활속의 녹색 공간 창조와 농촌의 공익적 가치가 제대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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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24
  • "불어라~ 대한민국 녹색바람"
    한강의 기적을 이루게 했고, OECD회원국으로 가입되게끔 했으며, 세계 10위권 경제대국으로 올라서게 했던 주역. 정신적으로나 경제적으로 가장 어려울 때 근면, 자조, 협동을 기본 정신으로 나라를 일으킨 범국민운동이자, 대한민국 근대화의 원동력이라 할 수 있는 바로 그 ´녹색바람´이 다시 불어온다. 새마을국제화사업 등 새마을운동의 중흥지로서 새마을운동의 제2도약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경상북도는 ´새마을, 내일을 만드는 희망´이란 주제로 9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박정희체육관, 시민운동장 일원에서 대한민국새마을박람회를 연다. 새마을운동은 우리 고유의 국민·사회운동으로 세계가 주목해 세계 13개국에서 전개되고 있으며, 72개국 4만여명이 새마을 연수를 다녀갔다. 또한 우리 국민들에겐 대한민국이 이룩한 10대 업적 중 제1위로 평가받는 사회운동이다. 행정안전부, 교육과학기술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10여개의 기관·단체가 후원하는 새마을박람회에는 국내외에서 관람객 30여만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이를 계기로 새마을운동을 국가브랜드화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콘텐츠 산업으로 집중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새마을운동중앙회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녹색성장시대에 맞춰 ´탄소중립형´ 행사로 치러지며, 전시가 진행되는 박정희체육관은 ´희망그루터기´, 축제의 장이 될 시민운동장은 ´더불어 숲´으로 명칭을 붙여 이름에서부터 녹색의 싱그러움을 느끼게 한다. 대한민국을 10대 선진국 대열에 올려놓은 초석인 새마을운동을 ´의식의 녹색화´, ´생활의 녹색화´로 현대에 맞게 재정립함으로써 경상북도가 녹색성장시대의 텃밭임을 대내외에 알리는 기회로 삼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행사는 개막식 등 공식행사와 함께 새마을역사존, 희망새마을존, 새마을명품관 등 총 9개 전시관에서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새마을알뜰마당, 도농상생장터, 대한민국 희망걷기대회 등 부대행사, 새마을놀이터, 친환경놀이체험 등 체험행사, 새마을오페라, 새마을마당극 등 문화행사를 비롯한 30여종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전시관 운영, 컨퍼런스 및 각종 행사 등 과거·현재·미래가 공존하는 종합박람회로 구성되며, 박람회장 운영은 새마을에 대해 알아가고 이해하는 전시공간인 ´희망그루터기´와 다양한 체험과 참여가 이루어지는 축제의 장인 ´더불어 숲´으로 구성된다. 희망그루터기에서 운영되는 주제전시관은 새마을을 이해하는 만남의 길, 과거 새마을의 역사를 보여주는 역사존, 의식녹색화를 위한 희망존, 새마을 국제화를 통한 글로벌존, 3차원 전시의 멀티플렉스존, 공존의 길, Pride경북관 등 7개 테마로 구성된다. 만남의 길에서는 새마을 운동과의 첫 만남으로 새마을이 뿌린 씨앗을 발견하고 잊고 있었던 새마을을 떠올리고 어려운 시기 다시 살아갈 희망을 발견하게 된다. 역사와 비전 등 새마을에 대해 깊이 다가가기 전에 새마을이 심은 씨앗들을 보며 자연스럽게 새마을이 어떤 운동인지 떠올리게 된다. 역사존에서는 새마을운동이 지금까지 뿌리내린 과정을 보이면서 단순히 과거에 성공했던 경제운동이 아니라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는 문화운동임을 보여주며 새마을운동의 흐름을 이해하고 다음세대를 위해 어떻게 움직여야 할지 생각하게 된다. 희망존에서는 ‘나눔과 봉사’ 코너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대한민국새마을의 모습을 보여주며, ‘새마을이 계속돼야 할 10가지 이유’를 통해 21세기에는 과거의 방법과는 다른 새로운 새마을운동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새로운 꿈을 싹틔운다. 글로벌존에서는 새마을운동 해외보급현황, 봉사활동, 성공사례 등을 전시해 새마을 해외보급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우리 민족의 위대한 정신문화가 세계로 전파돼 새마을운동이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멀티플렉스존은 주제전시관의 하이라이트로 새마을운동의 성과와 현재의 활동상황, 미래의 지향점을 집약해 보여주며 3차원 전시연출을 통해 이번 박람회의 주제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게 된다. 공존의 길에서는 유명인사들의 새마을 관련 내용 및 성공사례 영상과 사진이 전시되는 터널로 구성되며, 2개의 영상관에서 대한뉴스, 새마을영화 등을 상영해 새마을 주인공들에게 옛 추억에 대한 감흥을 제공하게 된다. 프라이드경북관에서는 새마을운동의 종주도로서 경상북도 새마을의 역사와 해외보급, 인터넷 새마을운동, 녹색 새마을운동 등을 보여줌으로써 대한민국 발전을 이끈 새마을의 중심에 경상북도가 있음을 보여주게 된다. ‘더불어 숲’에는 녹색성장관, 농업관, 산림관, 독도관 등으로 구성된 녹색새마을문화관과 새마을운동으로 맺은 열매와 결실을 보여줄 새마을명품관이 있으며, 7080문화, 희망그린체험, 새마을놀이터 등 체험행사와 컨퍼런스, 마당극, 오페라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녹색성장관에서는 태양광, 풍력 등 그린에너지 체험과 대한민국 녹색성장의 비전과 가능성을 한눈에 보여주게 된다. 특히 국토의 대동맥인 4대강 살리기를 통해 생명과 번영의 강으로 다시 태어나며, 자전거를 이용한 대체에너지체험, 온실가스 배출량 체험 등이 이루어지는 그린스타트체험 등 녹색체험의 장이 된다. 이밖에도 녹색새마을문화관에서는 녹색새마을의 대표산업인 농업관, 산림관과, 경상북도의 자존심인 독도관 등으로 구성된 특별전시관을 운영하며, 재생비누 만들기, 천연염색 등 친환경 놀이체험, 금빛꿈나무, 사랑의 동전밭 등 새마을 희망나눔체험과 같이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7080문화관을 통해 부모세대에게는 지난날의 향수를,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는 즐거운 체험의 장을 마련하며, 새마을놀이터에서는 새마을 희망 새끼꼬기, 나도 지게꾼, 날아라! 추억의 고무신, 새마을 희망펌프, 추억의 퍼즐맞추기, 굴려라 새마을 손수레!, 희망을 그려요! 등 다채로운 체험의 장이 운영된다. 이밖에도 새마을명품관은 새마을운동의 열매와 결실을 보여주며 15개 시도와 도내 23개 시군부스를 운영, 각 지역의 특색있는 명품새마을을 보여줄 계획이다. 컨퍼런스로는 세계화 시대의 새마을운동을 주제로 국제새마을학술대회가 개최되며, 특별강연, 사례발표 등을 통해 새마을운동의 명품 브랜드화를 추진하는 한편 국제 네트워크를 구축, 저개발 국가의 빈곤을 퇴치할 수 있는 성공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부대행사로 도농상생장터, 알뜰 벼룩시장, 희망걷기대회 등이 운영되며, 특별문화공연으로 주공연장에서는 새마을마당극, 팝스오케스트라, 한중일 문화공연이 펼쳐지며, 문화예술회관에서는 새마을오페라, 시낭송회, 새마을 여성합창제 등이 박람회 기간 계속 펼쳐질 예정이다. 경북도는 ´대한민국새마을박람회´를 통해 세대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시행사를 열어 박람회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을 유발하고 참여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특히 젊은 층의 관심을 유발하기 위한 박람회 공식 홈페이지(http://saemaul.gb.go.kr)를열어 새마을박람회 준비상황 및 행사 전반에 대한 실시간 정보를 제공해 관심을 유발하고, 새마을운동 및 박람회에 대한 각자의 의견을 온라인상에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온라인 홍보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젊은 세대에 새로운 문화코드가 되고 있는 UCC(사용자 제작 콘텐츠)공모전 및 새마을사진 공모전을 통해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우수작품을 선정, 박람회 전시 및 영상자료로 활용한다. 오프라인 행사로는 새마을박람회 D-100 점등식, 희망나눔 프로젝트, 성공개최 다짐대회, 희망저금통 나눠갖기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박람회를 홍보하고 있다. 아울러 도청 정문에 새마을박람회 D-100일 전광판을 설치해 박람회에 대한 사전 고지와 시도민의 관심을 유발해 나가는 한편 희망나눔 프로젝트를 추진, 도내 주요 관공서의 낡은 새마을기를 일제 교체하고 홍보 현수막 게첨, 새마을배지 배부 등을 통해 새마을박람회 참여 붐을 조성해 나가는 한편 박람회 행사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저탄소 친환경박람회´의 성격을 띠고 치러지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새마을운동을 ´국가 명품 브랜드화´하는 한편 국민의 의식 녹색화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며 "특히 이번 박람회가 세계적 경제위기, 북핵문제, 파업 등으로 어느 때보다 어려운 현실을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용기와 희망을 주는 ‘대한민국 희망나눔 대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족정신운동의 중심지이자 새마을 종주도인 경북에서는 "토종 정신문화 유산인 새마을운동 40년을 종합적으로 정리하는 동시에 어려운 사회·경제여건을 새마을운동 기본정신으로 극복하기 위해 이번 박람회를 마련했다"고 개최 배경을 밝혔다. 오늘날 인류와 국제사회는 급격한 산업화에 따라 자연이 파괴되고, 세계경제의 불균형 성장에 따라 기아와 빈곤이 심화되고 있다. 이런 현실에서 새마을 정신은 세대와 인종, 민족과 문화, 지역과 국가의 장벽을 뛰어 넘어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선진국의 사회현상을 치유하고 저개발국의 빈곤을 해결하는 방법으로 새마을운동의 필요성을 인식, 새마을운동의 발상지인 경북도에서는 ´새마을운동의 세계화´로 인류사회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현재 UN 등과 함께 아프리카 빈곤퇴치를 위한 ´한국형 밀레니엄빌리지 사업´을 세계인의 기대 속에 추진하고 있기도 하다. 경북도는 올해 인도네시아, 베트남, 콩고민주공화국 등에 새마을운동을 보급했고, 아프리카 탄자니아, 우간다지역에 한국형 밀레니엄빌리지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한 새마을해외봉사단을 운영하면서 인도네시아, 베트남, 몽골, 아프리카의 새마을지도자를 대상으로 외국인 새마을연수 등을 추진하고 있다. 내년도 이후에는 밀레니엄빌리지 조성사업, 새마을 해외봉사단의 계속적인 운영 및 외국인 새마을연수 실시, 동남아보다 상대적으로 빈곤을 겪고 있는 아프리카 지역 위주로 새마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09-09-01

산림행정 검색결과

  • “국립춘천숲체원, 공직자 세대간 소통 숲에서 함께해요”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춘천숲체원(원장 최정호)은 업무협약 체결 기관인 강원도인재개발원과 연계하여 공직자들의 상호이해와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소통캠프 「소통과 공감 ON 숲」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직자들의 상호이해와 신·구세대의 협력 등을 함양하는 캠프는 강원도 공직자 60명을 대상으로 10월부터 11월까지 총 3차(1박 2일)에 걸쳐 진행된다. (1차: 10월 14일∼15일, 2차: 10월 28일∼29일, 3차: 11월 25일∼26일)  소통기회 제공에 중점을 맞춰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산림레포츠 프로그램인 ‘숲밧줄 놀이’와 지역 소상공인 연계 프로그램인 ‘자연에 물들다(손수건 물들이기)’로 구성되었으며 산림복지서비스를 통해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의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최정호 국립춘천숲체원장은 “캠프를 통해 많은 공직자가 자연감성을 충전하고 긍정적인 공직문화를 마련하는 귀중한 시간을 보냈길 바라며 이번 기회를 발판삼아 앞으로도 지역의 많은 공직자를 대상으로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1-10-26

산림복지 검색결과

  • “국립춘천숲체원, 공직자 세대간 소통 숲에서 함께해요”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춘천숲체원(원장 최정호)은 업무협약 체결 기관인 강원도인재개발원과 연계하여 공직자들의 상호이해와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소통캠프 「소통과 공감 ON 숲」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직자들의 상호이해와 신·구세대의 협력 등을 함양하는 캠프는 강원도 공직자 60명을 대상으로 10월부터 11월까지 총 3차(1박 2일)에 걸쳐 진행된다. (1차: 10월 14일∼15일, 2차: 10월 28일∼29일, 3차: 11월 25일∼26일)  소통기회 제공에 중점을 맞춰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산림레포츠 프로그램인 ‘숲밧줄 놀이’와 지역 소상공인 연계 프로그램인 ‘자연에 물들다(손수건 물들이기)’로 구성되었으며 산림복지서비스를 통해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의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최정호 국립춘천숲체원장은 “캠프를 통해 많은 공직자가 자연감성을 충전하고 긍정적인 공직문화를 마련하는 귀중한 시간을 보냈길 바라며 이번 기회를 발판삼아 앞으로도 지역의 많은 공직자를 대상으로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1-10-26

포토뉴스 검색결과

  • “국립춘천숲체원, 공직자 세대간 소통 숲에서 함께해요”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춘천숲체원(원장 최정호)은 업무협약 체결 기관인 강원도인재개발원과 연계하여 공직자들의 상호이해와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소통캠프 「소통과 공감 ON 숲」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직자들의 상호이해와 신·구세대의 협력 등을 함양하는 캠프는 강원도 공직자 60명을 대상으로 10월부터 11월까지 총 3차(1박 2일)에 걸쳐 진행된다. (1차: 10월 14일∼15일, 2차: 10월 28일∼29일, 3차: 11월 25일∼26일)  소통기회 제공에 중점을 맞춰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산림레포츠 프로그램인 ‘숲밧줄 놀이’와 지역 소상공인 연계 프로그램인 ‘자연에 물들다(손수건 물들이기)’로 구성되었으며 산림복지서비스를 통해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의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최정호 국립춘천숲체원장은 “캠프를 통해 많은 공직자가 자연감성을 충전하고 긍정적인 공직문화를 마련하는 귀중한 시간을 보냈길 바라며 이번 기회를 발판삼아 앞으로도 지역의 많은 공직자를 대상으로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1-10-26
  • 부산시, 2017년 도시농업「시민텃밭 왕」시상
    부산시는 우수 텃밭 발굴·홍보로 도시농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도시농업 활성화와 사회경제적 기능 제고를 위하여 2017년 도시농업「시민텃밭 왕」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8월 18일 오후 2시 해운대구 중2동 주민센터 대강당에서 진행하며 도시농업 추진 우수사례 발표회와 시상식 행사 후 우수텃밭으로 선정된 텃밭현장 견학도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모든 도시텃밭을 대상으로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구·군의 추천을 받아 도시농업전문가의 현장 심사를 거쳐 아름다운 텃밭 왕(해운대구 장산길 행복마을텃밭 대표 김도성, 연제구 도담도담 텃밭 대표 김경창), 운영우수텃밭 왕(해운대구 달맞이 하늘정원 텃밭 대표 문병국)을 선정했다.   ‘해운대구 장산길 행복마을텃밭과 연제구 도담도담 텃밭’은 도심 속 유휴 공간을 적극 활용한 조화로운 텃밭 배치와 다양한 식물을 심어 볼거리와 힐링이 되는 텃밭으로 조성, 운영하고 있다.   ‘해운대구 달맞이 하늘정원 텃밭’은 마을 공동체(7개 단체) 및 인근 유치원생들의 텃밭 체험학습 공간, 세대간 소통과 힐링 텃밭으로 조성,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자체 ‘도시농부 양성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고 수확물을 경로당(6개소) 나눔행사, 시식회 등 이웃나눔의 장으로 적극 활용하는 등 추천 텃밭 중 가장 우수한 텃밭으로 운영되고 있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도시농업이 자연친화적인 도시환경 조성과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충족과 정서적 안정 등 치유와 창업 등으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발굴,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8-11
  • 조․손이 함께 떠나는 1박2일’행사 운영
    군위군은 9월 24일~ 9.25 2일간 할매․할배의 날 사업으로 【조․손이 함께 떠나는 1박2일】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동 프로그램은 군위군에서 경북도의 할매․할배의 날 특별사업비를 따와 손주랑 할매할배가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을 통해 세대간의 소통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한 사업으로 군위초등학교, 부계초등, 의흥초등학생 25명 조부모23,총 19팀45명이 참가하여 안동 국학진흥원에서 1박2일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했다. 첫째날에는 명함만들기 게임을 통해 자기소개한 후 책판찍기, 편지쓰기, 문자보내기,도산서원과 퇴계종택 등 유적을 답사하고 유교랜드에서는 디지털로 유교를 만나고 체험하였고, 조손간 편지쓰기를 통하여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으며, 스마트폰으로 문자보내기와 하회탈춤을 배우며 우리조상들의 소탈한 풍류문화를 체험했다 둘째날에는 손주랑 할매할배가 드론을 조종해보는 신나는 시간을 가졌으며, 팀별도 케익도 만들었으며 만든 케익은 온 가족이 같이 먹도록 각 가정으로 들고 갔다.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손주와 할매․할배는 손을 잡고 이동하였고 게임을 하며, 또 할매․할배랑만 잠을 청하며 많은 소통하는 시간이었던 건 같다. 할매․할배들은 이렇게 손주랑 여행할 수 있게 해줘서 고맙다고들 말씀하셨고 다양한 게임도 했다. 도 즐겁게 참여했으며, 대부분의 어르신들이 이런 사업은 처음인거 같은 데 너무 좋다 앞으로도 이러한 사업을 많이 해주었음 좋겠다 했다. 군위초등 6학년 이효은 학생의 할아버지인 이재구(66세, 우보면 이화리)씨는 대구에 있는우리 손주는 공부를 잘한다. 처음에는 그게 좋았다 그런데 손주들 얼굴 한번 볼려면 6~7개월 걸리더라 이런실정이니 동 프로그램을 많이 추진해줄것을 당부하였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09-29
  • 도시재생사업 통해 서대구가 새롭게 태어난다!
      ‘도시경제기반형 및 근린재생형’ 도시재생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통해 서대구가 활기차고 젊음이 넘치는 지역으로 재창조된다.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16년 신규 도시재생사업 지원 대상지역 선정 공모’에 도심 노후산단(서대구·염색·제3산업단지) 및 주변지역 일원의 도시경제기반형 재생사업인「‘경제·교통·문화 Hub’ 조성을 통한 서대구 재창조」사업과 서구 비산1동 노후 주거지 근린재생형 재생사업인「오늘의 신화와 문화가 살아있는 ‘원고개 날뫼마을’ 조성」사업이 선정됐다.   도시경제기반형 재생사업은 지난 2013년 시행된「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규정된 도시재생사업의 유형 중 하나로 산업단지, 항만, 철도 등 국가 핵심시설의 정비 및 개발과 연계하여 도시에 새로운 기능을 부여하고 고용기반을 창출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경제·교통·문화 Hub’ 조성을 통한 서대구 재창조」사업은 과거 대구와 우리나라 경제발전을 견인했던 도심 노후산단과 주변지역을 대상으로 ’16년부터 ’21년까지 6년간 총사업비 500억 원(국비 250, 시비 250)을 투입해 경제활성화와 일자리창출, 낙후된 환경 개선, 주민(근로자) 복지 증진 등 경제·사회·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략과 목표는 △서대구 역세권 개발과 연계한 ‘대구 서북권 물적·인적 교류 Hub 조성’ △전통산업 고부가가치화와 낙후지역 환경개선을 통한 ‘매력 넘치는 도심 창조산업단지 조성’ △청년인구의 유입과 세대간  융복합을 통한 ‘젊음이 어우러진 재생 네트워크 구축’이며, 사업의 주요 내용은 대구장기발전계획상 도시형 생활산업 육성과 맞물려 △도심공단에서 생산하는 섬유, 안경, 주얼리, 소형가전 등 생활산업 제품과 신소재, ICT, 바이오, 디자인 등을 융합하여 고부가가치화하는 생활융합산업을 창출·활성화하기 위해 기술개발, 기업지원, 제품전시, 마케팅, 창업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미래비즈니스발전소’ 및 ‘기술창조발전소’를 건립하고,   △‘행복나눔발전소’와 ‘염색산단 보건센터’를 복합건물로 건설해 주민의 건강과 복지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종합지원센터의 기능을 수행하며, 그 외에도 △주민과 산업단지를 연계한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행복나눔빌리지’ 구축 △청년인구 유입을 위한 ‘행복주택’ 건립 △일반 시민과 학생들의 미디어 활용, 체험기회 제공 및 서대구 지역의 유동인구 증가를 위한 ‘대구·경북권 시청자 미디어센터’ 건립 △지역산업 홍보 및 낙후지역 환경개선을 위한 ‘안경 공동판매장 및 전시장 조성’, ‘특화거리 조성’ 등 지역과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노후 산업단지 재생사업, 대구광역권철도망 구축, KTX 서대구 역사 건립 등 핵심시설의 정비 및 개발과 연계하여 사업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지역 대학, 연구기관, 산업단지, 공기업, 관련단체, 주민 등 다양한 주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시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근린재생형 재생사업’인「오늘의 신화와 문화가 살아있는 ‘원고개 날뫼마을’ 조성」사업은 사업성 부족 및 경사지라는 지리적 특성으로 재개발·재건축 등 전면철거 위주의 정비사업 추진이 어려운 비산1동 지역을 대상으로 쇠퇴한 지역의 주거환경 개선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행하는 도시재생사업이다.   사업이 진행되는 북비산네거리와 원고개시장 인근의 비산1동은 인구감소 및 고령화, 건축물 노후화, 폐·공가 및 빈점포 증가 등 서구내에서도 가장 열악한 지역으로 손꼽힌다.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전체 75억 원의 사업비로 추진되며, 주요 사업으로는 △낙후된 비산동 일대에 역사적 스토리텔링을 활용하여 마을에 대한 주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마을스토리기지국’ 건립 △방치된 원고개시장 일원의 유휴 건물을 활용한 ‘마을재생지구 조성’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주민을 위한 ‘노후 주택 주거환경 개선’ △마을 공한지 및 국유지를 활용한 ‘마을 유휴지 신탁사업’ △좁은 골목길, 경사계단 등 위험하고 취약한 ‘기반시설 보강’ △경부선 철로변 주거지와 우범지역 등 ‘경관개선사업’ 등이 있다.   대구시는 이번 도시재생사업 추진으로 신산업 및 새로운 일자리 창출 등 경제활성화는 물론, 낙후된 지역의 환경개선 및 주민공동체 활성화, 청년인구의 유입 등을 통해 대상지가 활기차고 젊음이 넘치는 지역으로 재창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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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6-01-11
  • 도시재생사업 통해 서대구가 새롭게 태어난다!
    ‘도시경제기반형 및 근린재생형’ 도시재생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통해 서대구가 활기차고 젊음이 넘치는 지역으로 재창조된다.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16년 신규 도시재생사업 지원 대상지역 선정 공모’에 도심 노후산단(서대구·염색·제3산업단지) 및 주변지역 일원의 도시경제기반형 재생사업인「‘경제·교통·문화 Hub’ 조성을 통한 서대구 재창조」사업과 서구 비산1동 노후 주거지 근린재생형 재생사업인「오늘의 신화와 문화가 살아있는 ‘원고개 날뫼마을’ 조성」사업이 선정됐다.   도시경제기반형 재생사업은 지난 2013년 시행된「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규정된 도시재생사업의 유형 중 하나로 산업단지, 항만, 철도 등 국가 핵심시설의 정비 및 개발과 연계하여 도시에 새로운 기능을 부여하고 고용기반을 창출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경제·교통·문화 Hub’ 조성을 통한 서대구 재창조」사업은 과거 대구와 우리나라 경제발전을 견인했던 도심 노후산단과 주변지역을 대상으로 ’16년부터 ’21년까지 6년간 총사업비 500억 원(국비 250, 시비 250)을 투입해 경제활성화와 일자리창출, 낙후된 환경 개선, 주민(근로자) 복지 증진 등 경제·사회·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략과 목표는 △서대구 역세권 개발과 연계한 ‘대구 서북권 물적·인적 교류 Hub 조성’ △전통산업 고부가가치화와 낙후지역 환경개선을 통한 ‘매력 넘치는 도심 창조산업단지 조성’ △청년인구의 유입과 세대간  융복합을 통한 ‘젊음이 어우러진 재생 네트워크 구축’이며, 사업의 주요 내용은 대구장기발전계획상 도시형 생활산업 육성과 맞물려 △도심공단에서 생산하는 섬유, 안경, 주얼리, 소형가전 등 생활산업 제품과 신소재, ICT, 바이오, 디자인 등을 융합하여 고부가가치화하는 생활융합산업을 창출·활성화하기 위해 기술개발, 기업지원, 제품전시, 마케팅, 창업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미래비즈니스발전소’ 및 ‘기술창조발전소’를 건립하고,   △‘행복나눔발전소’와 ‘염색산단 보건센터’를 복합건물로 건설해 주민의 건강과 복지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종합지원센터의 기능을 수행하며, 그 외에도 △주민과 산업단지를 연계한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행복나눔빌리지’ 구축 △청년인구 유입을 위한 ‘행복주택’ 건립 △일반 시민과 학생들의 미디어 활용, 체험기회 제공 및 서대구 지역의 유동인구 증가를 위한 ‘대구·경북권 시청자 미디어센터’ 건립 △지역산업 홍보 및 낙후지역 환경개선을 위한 ‘안경 공동판매장 및 전시장 조성’, ‘특화거리 조성’ 등 지역과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노후 산업단지 재생사업, 대구광역권철도망 구축, KTX 서대구 역사 건립 등 핵심시설의 정비 및 개발과 연계하여 사업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지역 대학, 연구기관, 산업단지, 공기업, 관련단체, 주민 등 다양한 주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시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근린재생형 재생사업’인「오늘의 신화와 문화가 살아있는 ‘원고개 날뫼마을’ 조성」사업은 사업성 부족 및 경사지라는 지리적 특성으로 재개발·재건축 등 전면철거 위주의 정비사업 추진이 어려운 비산1동 지역을 대상으로 쇠퇴한 지역의 주거환경 개선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행하는 도시재생사업이다.   사업이 진행되는 북비산네거리와 원고개시장 인근의 비산1동은 인구감소 및 고령화, 건축물 노후화, 폐·공가 및 빈점포 증가 등 서구내에서도 가장 열악한 지역으로 손꼽힌다.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전체 75억 원의 사업비로 추진되며, 주요 사업으로는 △낙후된 비산동 일대에 역사적 스토리텔링을 활용하여 마을에 대한 주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마을스토리기지국’ 건립 △방치된 원고개시장 일원의 유휴 건물을 활용한 ‘마을재생지구 조성’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주민을 위한 ‘노후 주택 주거환경 개선’ △마을 공한지 및 국유지를 활용한 ‘마을 유휴지 신탁사업’ △좁은 골목길, 경사계단 등 위험하고 취약한 ‘기반시설 보강’ △경부선 철로변 주거지와 우범지역 등 ‘경관개선사업’ 등이 있다.   대구시는 이번 도시재생사업 추진으로 신산업 및 새로운 일자리 창출 등 경제활성화는 물론, 낙후된 지역의 환경개선 및 주민공동체 활성화, 청년인구의 유입 등을 통해 대상지가 활기차고 젊음이 넘치는 지역으로 재창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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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11
  • 제35회 하회별신굿탈놀이 정기발표공연 개최
    중요무형문화재 제69호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회장 임형규)는 오는 10월 17일(토요일) 12시부터 16시까지 안동시 풍천면 하회마을 전수교육관에서 제25회 전통문화교류공연 및 제35회 정기발표공연을 갖는다. 제25회 전통문화교류공연은 2014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된 강릉농악을 초청하여 상호이해의 폭을 넓히고 흥겨운 신명풀이를 통하여 우리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안동무용협회와 지역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조선영 씨의 찬조출연으로 장르간, 세대간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35회 째를 맞이하는 정기발표공연은 하회별신굿탈놀이가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된 1980년 이후 원형보존을 위해 매년 전승지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상설공연과 달리 하회별신굿을 구성하고 있는 10개 전 과정을 완판 공연을 하게 된다. 보존회에서는 일 년에 한 차례 전승현장에서 갖게 되는 정기발표공연과 전통문화교류공연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고,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온전하게 공개함으로써 무형문화유산의 가치를 알리고 이해시켜서, 전통문화를 발판으로 한 새로운 문화 창조의 구심점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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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15
  • 전통가족문화 정체성 공간 활용으로 세대간 소통과 인성함양
    안동호반자연휴양림은 경상북도산림자원개발원에서 2010년도부터 개장 운영하는 휴양림으로 안동시 도산면 동부리 안동호 상류에 위치하며 아름다운 숲과 호수경관을 배경으로 전통적인 멋스러움과 현대의 편리성을 담은 건축형식의 휴양시설에 전통가옥, 숲속의 집, 산림휴양관등 3개 휴양시설지구를 갖추고 옛 고향정취의 특색을 살려 가족단위 휴양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전통가옥 휴양시설은 가족, 친척들이 함께 휴식을 즐기기에 그저 그만이다. 할아버지, 아버지, 손자 등 3대가 이용하기에 편리한 시설로서 외부는 아득한 전통 시골마을 분위기와 가옥형태는 초가, 기와이며 그리고 아이들이 뛰놀 수 있는 넓은 마당과 평상, 원두막이 설치되어 옛 고향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여름철 더위를 쫓아 평상에 3대가 둘러앉아 옛날과 현재 그리고 시대 변천사들에 대한 이야기꽃을 피우다 보면 세대간 소통과 공감의 전통문화를 공유하고 또 아이들의 인성 함양과 우리나라 전통가족문화 정체성의 연결고리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안동호반자연휴양림 주변에는 도산서원, 군자리 마을, 이육사문학관, 한국국학진흥원유교박물관, 청량산 등 유교와 선비문화 발자취가 곳곳에 산재해 있어 관광을 겸한 힐링을 할 수 있는 것이 최고의 장점이다. 특히 선비들의 모습인『세상 사람들보다 앞서 현실 문제를 깨닫고 걱정하는 깨어 있는 지식인』들의 체취를 느낄 수 있어 정신적 힐링 장소로 가족단위 이용객들이 많이 찾는다. 박태룡 산림자원개발원장은안동호반자연휴양림을 이용하는 휴양객들은 힘든 일상에서 벗어나 조용한 휴식과 새로운 에너지 충전을 위한 휴양객들인 만큼, 숲이 주는 여러가지 좋은 환경요소들을 활용해서 인체의 면역력을 높여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편의와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 하겠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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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14
  • “세대간 큰사랑 나눔”손자야 나무 심자 !
      중부지방산림청(청장 홍명세)은 4월 29일(일) 대전시 유성구 계산동 국유림에서 할아버지, 할머니와 손자, 손녀가 함께 나무를 심는 “손자(녀)목 나무심기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손자(손녀)목 나무심기는 생애주기별 산림복지체계 구축(G7 Project)의 일환으로 60세 이상 할아버지, 할머니가 계시는 가족을 대상으로 참가신청을 받아 20가족을 초청할 계획이다.  할아버지, 할머니의 큰 사랑을 상징하는 소나무를 가족당 10그루씩 심고 이름표를 설치하여, 가족들이 언제든지 찾아와 나무를 가꾸며 할아버지, 할머니의 큰사랑을 기억하는 숲으로 조성된다.  한편, 중부지방산림청은 지난 3월 31일 2세미만 유아의 탄생을 기념하는 탄생목심기 행사 등 다양한 계층과 연령의 국민들이 참가하는 희망의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쾌적한 녹색공간을 조성하고, 산림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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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4-26
  • 천리포수목원, 설맞이 민속놀이마당 운영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원장 조연환)이 오는 21일부터 설맞이 민속놀이 서비스를 제공하며 설날 연휴에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천리포수목원 밀러가든 내 구행정사무실 마당에서 진행되며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썰매타기, 팽이치기 등 가족들이 함께 어우러져 민속놀이를 체험함으로써 조상의 지혜와 슬기를 익히며 세대간의 이해와 가족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다.  천리포수목원 관계자는 “설연휴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다고 하는데 얼음이 언다면 물은 댄 논에서 썰매도 타고 팽이도 칠 수 있다” 며 “춥다고 집에만 있지 말고 연휴에 온가족이 모였을 때 천리포수목원으로 와서 뜻깊고 색다른 체험을 하시길 바란다”며 말했다.  이번 행사는 정월대보름 맞이 민속놀이 체험으로 이어져 오는 2월말까지 진행 될 예정이다. 한편 천리포수목원은 설날연휴에 게스트하우스와 생태교육관도 정상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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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1-19
  • 마을숲이야기 으뜸상에 함양 대로마을숲
      임진왜란을 겪은 뒤 마을을 방어하기 위해 마을 어귀에 숲을 만들고 아버지숲, 어머니숲으로 구분해 보존하며 숲에 얽힌 이야기를 간직해 온 경남 함양의 대로마을숲이 산림청(청장 이돈구)이 처음 실시한 마을숲 이야기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인 으뜸상에 뽑혔다. 상금은 200만원이다.   마을숲은 외부 침입이나 홍수 피해 등으로부터 마을을 보호하거나 마을의 지형적 결함을 보완하기 위해 마을 구성원들이 만들어 관리해 오던 숲이다. 이런 숲은 조성 동기나 유래에 얽힌 독특한 전설과 일화가 전해 내려오는 곳이 많아 전통문화 콘텐츠의 보고로 여겨진다. 산림청은 지난 5월부터 석 달간 개인과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마을숲 이야기 경진대회 신청을 받아 관련 학자와 국립산림과학원 관계자 등이 심사를 벌였다. <사진/으뜸상_경남_함양_대로마을숲_위.아래>   대로마을숲은 마을 초입 소나무를 중심으로 한 숲에는 ‘기상이 드높은 아버지같은 숲’, 마을 가운데 느티나무 주변 숲에는 ‘누구에게나 포근한 어머니 같은 숲’이란 이름을 각각 붙여 숲에 얽힌 이야기를 보존해 왔다. 또 그 이야기를 놀이로 만들어 역사 및 환경교육을 위한 세대간 나눔과 어울림의 마당으로 삼은 점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사진/버금상_강원_원주_성황림>  산림청은 또 전남 화순 둔동마을숲과 강원 원주 성황림 이야기를 각각 우수상인 버금상(부상 100만원)으로 뽑았다. 둔동마을숲은 뒷산의 바위가 보이면 마을에 재앙이 생긴다는 말 때문에 마을의 만석꾼이 띠형으로 나무를 심었다는 이야기가 전해 내려온다. 성황림에는 8개의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사진/ 장려상_경기_용인_처인성지숲>   이 밖에 경기 몽골 침입을 막아낸 승장 김윤후의 이야기에 얽힌 용인 처인성지 숲, 마을사람들이 소송을 통해 되찾았다는 전북 순창 정문등 마을숲, 볼썽사나운 바위를 가리려고 만들었다는 전남 담양 봉곡마을숲, 왜구 침입을 막으려 만든 전남 보성 전일리 해송숲, 돌담길 이야기가 전해 내려오는 전남 순천 흘산리 동백숲 등 5곳의 숲 이야기는 장려상과 부상 20만원씩을 받는다. 또 부산 망부송 등 30곳의 이야기는 가작으로 선정됐다. 마을숲 이야기 시상식은 다음달 8일 산림청에서 열린다.   산림청은 이번 경진대회에 출품된 이야기 중에는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것이 많아 숲에 얽힌 이야기를 계속 발굴해서 보존할 계획이다.   마을숲이야기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국립산림과학원 김석권 산림생태연구과장은 “우리나라 마을숲은 대부분 느티나무와 소나무림이지만 이번 경진대회에는 참나무 전나무 동백나무 곰솔 등 다양한 수종의 숲 이야기가 나왔고 호랑이 소 두꺼비 쥐 동물과 얽힌 이야기도 많아 소재의 다양성이 돋보였다”고 설명했다.   최수천 산림청 도시숲경관과장은 “마을숲 이야기 경진대회는 UN이 정한 ‘2011 세계 산림의 해’를 맞아 조상들이 마을숲과 대화하는 과정을 이야기로 발굴해 국민의 숲 사랑 정신을 일깨우기 위해 기획했다”며 “계속 이어질 경진대회에서 더 재미있는 이야기기 많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1-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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