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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산물 수출 확대로 임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올해 물류비 보조 폐지(’24년), 위생·검역 등 비관세 장벽 강화 등 수출환경 변화에 대비하여 임가 및 수출업체의 경쟁력 강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전략품목의 시장 다변화 등을 기본방향으로 한 2023년 임산물 수출 촉진 계획을 15일 발표했다. 지난해 임산물 수출액은 세계적 경기 침체 등 수출 여건 악화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7.2% 증가한 4억8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임가·수출업체와 소통을 통한 협력 강화로 수출 증가에 주력하고 품목별 특성에 따른 제품개발, 전략적 마케팅 등 집중적인 해외시장 개척을 추진한 결과이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임가소득과 직접적 연계성이 높은 주요 임산물 20개 품목*의 경우 전체 수출액은 세계 경기 침체로 인한 수요 위축과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가격경쟁력이 악화되어 전년 대비 8%로 감소했다.      * 단기 임산물(11품목) : 밤, 표고, 감, 대추, 산나물, 송이, 조경수·,분재, 벽지 초피, 농세공품, 약재류       목재류(9품목) : 섬유·합·단·마루판, 파티클보드, 제재목, 목제케이스, 건축목공, 성형목재 박람회 임산물 홍보관 운영(20 22 파리 K-Food Fair)   올해도 물가 오름세(인플레이션) 심화, 세계적(글로벌) 경제성장 둔화, 소비위축 등은 수출 확대 애로사항으로 작용하나 한류 확산, 건강임산물에 대한 선호 확대 등 기회요인을 적극 활용하여 올해 수출 목표 5억 불 달성을 목표로 수출 촉진 정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그동안 추진해온 수출선도조직, 수출협의회 육성 등 수출기반 구축과 해외시장 개척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임가와 수출업체의 소득 증진을 위해 수출 지원 정책을 개선한다. 수출 특화시설 조성*을 위한 공모사업 선정 시, 다양한 수출 임산물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신규지역에 가점을 부여하여 그동안 소외되었던 품목을 적극 발굴한다.     * ’13〜’22년까지 총 10개소(충남 4개소, 충북 2개소, 경남 2개소, 경북 2개소)    ** (현재) 발표평가시 신규지역 가점 1점→(개선) 가점 3점 부여, 현장평가 시 ‘지역균등’ 기준 추가        / 강원은 잣과 더덕, 전남은 표고와 취나물 주산지로서 특화시설 조성 필요 2022수출유망품목 수상작   또한 수출 선도조직 사업 대상 선정 시, 수출액 기준*을 기존 5%에서 3%로 낮추어 보다 많은 기업에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 (완화) 신청품목이 국가 전체 수출액의 3% 이상(기존 5% 이상에서 변경)을 차지하는 업체        (기존 육성) 4품목(밤, 감, 대추, 산나물) → (신규 육성) 기존 + 산양삼, 오미자 추가 수출 임산물의 안전성 관리를 위해 생산이력관리 지원 품목을 기존 밤, 표고, 감 등 3개 품목에서 대추, 건강임산물(산양삼, 오미자 등)까지 확대하며 해외 인증 지원 품목을 기존 단기임산물, 목재는 물론 임업기계장비도 포함하여 제품 품질보증을 강화한다. 2023년 임산물 수출 촉진계획의 주요 전략과제로 첫째, 수출을 희망하는 초보기업의 수출 준비를 적극 지원한다. 이를 위해 해외시장에 대한 점검(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제품개발, 수출 상담회 등을 지원한다.  수출 초보기업의 무역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관세사 등이 참여하는 전문가 자문(컨설팅)을 지원한다.      * ▲ 전문가 자문 : (‘22년) 10개소 → (’23) 12개소, ▲ 교육 : 자유 무역 협정(FTA) 활용절차, 원산지 결정기준 판정 절차, 원산지 증명서 발급 방법, 인증수출자제도 등  아울러 수출업체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맞춤형 해외시장정보·비관세 장벽(위생·검역) 대응 우수 사례*를 조사하여 업체에 제공한다.      * ▲ 품목··해외시장별 조사(26건) ▲ 관세, 위생 통관 거부 등의 대응 사례 조사 보고서 발간 ‘임산물 수출 유망품목 발굴 대회’를 개최해 단기 소득 임산물, 목제제품 분야에서 총 5개 업체를 선발하여 새로운 유망상품을 개발하고 시장조사, 해외구매자(바이어) 연결, 시범 판매 등을 지원하여 수출 초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는다. 온·오프라인 수출 상담회를 개최(10회)하고 해외 기업 해외구매자(바이어)를 국내로 초청(20개 기업)한다. 또한, 그간 코로나로 일정이 취소되었던 한·일 밤 해외구매자(바이어) 초청 간담회도 7월에 대구에서 재개하는 등 현장 밀착 지원으로 신규 거래망을 확보한다. 둘째, 수출 경험이 있는 성장기업에는 시장 확대를 위해 체계적인 마케팅 전략, 다각적인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원하여 해외시장 진출을 촉진한다. 밤, 감, 표고 등 주요 수출품목에 대한『시장별·국가별 마케팅 전략』을 마련하여 시장 다변화를 도모한다.       * 밤, 감. 표고, 대추, 산양삼 등 5개 품목의 주요·유망·개척 시장별 다변화 전략국 11개국 선정     ** ▲ (주요 전략품목) 감, 산나물 ▲ (유망제품) 목이버섯 뮤즐리, 곤드레 현미 국수 등  신규 거래선 확대를 위해, 미국, 일본 등 주력시장의 대표 종합박람회(2회) 참가와 수출업체 주도의 유럽 등 유망시장의 개별박람회(6회)참가를 지원한다.  2022수출유망품목 발굴대회 단기임산물 금상(유기농 표고버섯세트)   온라인몰 운영은 기존 국가 주도에서 벗어나 기업주도로 전환한다. 기업별 역량에 따라 초보·숙련기업으로 나누어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되 초보기업은 농식품부의 역직구몰(한국식품관 개설)과 연계한 공공주도형*으로 지원하고, 숙련기업은 기업이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주도형**으로 지원방식을 변경하여 판매실적이 증대되도록 개선한다.      * 기업주도형 : 아마존, 쇼피 등 업체별 입점 희망 온라인 판매처(플랫폼)를 개별 지원     ** 공공주도형 : 동남아 라자다, 중국 티몰글로벌과 협업으로 한국 식품관 개설(농식품부의 역직구몰 사업과 연계한 규모화된 공동마케팅 실시로 판매성과 극대화) 또한 온라인 공동홍보·판매, 구매자의 정보 접근성 강화 등을 위해 기 구축한 ‘임산물 전용관(K-Food Trade)’의 입점 기업을 50개 사로 확대한다.       * (’22년) 30개 사 등록 → (’23년) 20개 사 추가 → (’24년까지) 80개 사 목표 셋째, 수출업체들의 가장 큰 애로점인 물류비 보조 폐지, 비관세 장벽 등 수출 장애 요인 해소를 위해 수출 통합조직 육성, 원자재 구입비용을 지원한다.  임산물 수출 연합회를 수출통합조직(해외마케팅 보드)*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중장기 단계별 이행안(로드맵)을 마련하고 품질·안전성 관리, 공동마케팅, 연구개발 등의 신규 예산이 확보되도록 노력한다.     * 특정 상품의 생산과 수출에 대한 광범위한 지배력을 부여받은 전국 단위 유통(수출) 전문기관으로 시장발굴, 판촉, 품질개선 등의 업무 수행. 농식품 분야의 수출통합조직, 뉴질랜드의 제스프리 등이 있음 마지막으로 수출경쟁력 제고를 위해 임산물, 목재류 등의 수출 원재료 구입 융자금* 107억 원을 지원하고, 물류비 절감, 신선도 유지 등 수출 여건 개선을 위해 해외공동물류센터** 공동이용을 확대(10개소→19개소)한다.    * 밤, 감 등 단기임산물 : 101억 원, 고정금리 2.0% 목재류 : 5.8억 원, 고정금리 3.0% 적용    ** 농림수산 해외 공동물류센터(‘22년 18개국 85개소)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임산물 수출이 4억8천만 달러로 전년 대비 7.2% 증가한 것은 우수한 임산물을 생산해온 임업인과 수출업체의 노력 덕분”이라며, “올해도 안정적인 임산물 수출기반을 구축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전략품목을 발굴·육성해 임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2수출유망품목 발굴대회 목재류 금상(보틀넷)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2-15
  • 한국산 대추,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시장을 공략하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8월 30일(화) 싱가포르와 9월 1일(목) 말레이시아에서 대추 수출협의회* 공동마케팅 사업으로 추진된 ‘해외 현장 1:1 바이어 수출상담회’를 통해 40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성공적으로 체결했다고 밝혔다.     * 수출활성화 및 회원 공동이익 도모를 위해 품목별 수출업체로 결성된 자생적 단체 이번 수출상담회는 중화권 시장으로서 대추에 대한 이해도가 있으며, 케이-푸드(K-Food)에 대한 관심이 뜨겁고 구매력 또한 높아 대추 가공품 수출 및 소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를 진출 타깃(목표)으로 삼아 우리 수출업체와 현지바이어 간 1:1 상담회를 추진하였다.   이번 상담회에서 한국산 대추가공 제품(대추칩, 대추차 등)에 대해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앞으로 케이(K)-대추의 수출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대추 상담회에는 수출협의회 회원 3개 사가 참가하였으며, 1차 상담회는 8월 30일 싱가포르 아마라 호텔(Amara Singapore)에서 현지 바이어 6개 사를 초청하여 진행하였으며, 2차 상담회는 9월 1일 말레이시아 풀먼 호텔(Pullman Hotel)에서 현지 바이어 7개 사를 초청해 이루어졌다. 이번 상담회는 현지 수입 바이어의 구체적인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한국산 대추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소개하여 새로운 수요 창출 및 독자적 해외시장 진출 능력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한국산 대추는 중국산 대추와 달리 표면에 마모된 흔적이 거의 없고 과육과 씨가 잘 분리되지 않으며 향이 진하다. 수출 유망 품목인 대추는 건강식품 및 고소득 작물로 인식되고 비가림 시설 등 재배 기술 발전으로 생산량 및 수출량이 조금씩 증가하고 있으며, 주로 일본, 홍콩, 베트남으로 수출되고 있다.  수출상담회에 참여한 수출업체는 현장에서 13개 사 바이어와 총 30회 수출 상담을 통해 약 75만 달러(한화 10억 원) 규모의 상담 성과를 거뒀다.   특히, 보은삼가대추농원은 싱가포르 싱롱 푸드 트레이드(Sing long food trade), 말레이시아 엠케이 스튜디오(MK Studio)와 총 40만 달러(한화 5억 4천만 원) 규모의 수출 현장 계약을 체결하여 동남아 지역으로의 대추 수출 기반을 마련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또한, 대추 수출협의회 회원사들은 상담회 전후로 현지 시장 조사를 벌였다.   8월 30일에는 싱가포르에서 가장 큰 슈퍼마켓 가맹점(체인점)인 엔티유씨 페어프라이스(NTUC FairPrice), 최고급 백화점인 다카시마야(Takashimaya) 등을 방문하였고, 9월 1일에는 말레이시아 대형 할인매장인 엔에스케이 마트(NSK trade city), 이온(AEON) 마트 등에 방문하여 도소매 형태별, 부류별, 소비계층별 다양한 시장조사를 통해 현지에서 유통 가능한 상품과 소비자 성향 등을 파악하여 향후 아시아권 수출확대 전략 수립을 위한 기초정보를 확보하였다. 산림청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는 한국산 임산물의 수출 확대 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이번 수출상담회를 통해 아시아권 대추 수출 확대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고품질의 한국산 대추가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수출상담회, 해외홍보 등을 통한 새로운 바이어 발굴, 신시장 개척사업을 적극 전개하여 수출 확대를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9-07
  • 제15차 세계산림총회에서 65만 달러 규모 수출계약 체결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난 5월 2일부터 6일까지 개최된 제15차 세계산림총회(WFC)에서 수출임산물 홍보관과 현장 수출상담회 운영을 통해 65만 달러의 계약을 성공적으로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출임산물 홍보관은 한국의 주요 수출임산물(밤, 감, 표고버섯, 대추, 건강임산물, 분재, 조경수) 수출협의회(수출활성화를 위해 결성된 품목별 자율협력기구)가 산림청과 협력하여 한국 임산물의 우수성을 세계 산림 관계자들에게 홍보하고 새로운 수요층을 창출하는 등 해외시장 판로 확대를 위해 진행하였다. 세계산림총회에 방문한 각국의 참석자들은 임산물 홍보관을 찾아 주요임산물을 직접 맛보고 한국의 임산물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드러냈다.  홍보관에는 우수 수출기업 14곳과 벨기에, 일본 등 5개국의 해외 구매자(바이어) 10개사 등이 참가했으며, 현장에서 총 10회의 수출 상담을 통해 약 100만 달러 규모의 상담 성과를 거뒀으며, 65만 달러(한화 약 8억 원)의 실제 계약을 이뤄냈다. 산림청은 계약과 상담 성과를 낸 수출업체에 대하여 수출 안전성지원을 위해 해외 구매자(바이어) 초청, 수출임산물의 해외 물류센터 이용, 해외인증, 이력관리 등의 후속 지원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산림청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세계산림총회를 통해 이미 인기를 끌고 있는 우리나라 임산물의 인지도가 정착되고 수출이 더욱 확대되는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 임산물 품목별 수출협의회와 긴밀히 협조하여 수출에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5-18
  • 코로나 위기에도 지난해 임산물 수출 큰 폭 증가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세계적인 한류 확산을 활용해 비대면·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해 임산물 수출 목표 5억 불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산림청은 지난해 코로나 19 등 어려운 상황 속에도 ′21년도 수출액이 4억5천만 불을 달성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는 전년도 수출액(3억 8천만 불) 대비 18.6%가 증가한 수치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목재류(23.5%↑), 석재류(19.9%↑), 단기임산물(7.1%↑) 순으로 전년보다 수출액이 모두 증가했으며, 건강식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청정임산물인 밤, 산나물, 산양삼, 송이 등이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 목재류는 판지류(골판지, 백판지 등), 펄프류(종이, 판재의 원료), 제재목, 원목 등   * 단기임산물은 밤, 떪은 감, 산나물, 표고버섯, 대추, 산양삼 등 청정 임산물 총칭 또한 온라인 주문이 증가하면서 포장용 상자 원자재 수요 증가로 판지류, 펄프류 등의 목재류 증가세도 두드러졌다.      * 밤(17백만 불, 29.4↑), 산나물(2백만 불, 43.4↑), 산양삼(88만 불, 101.6↑), 송이(66만 불, 67.6↑),  판지류(1억 불, 63.1↑), 펄프류(27백만 불, 12.4↑) 이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임가·수출업체 간 소통을 통한 협력 강화로 수출 증가에 주력하고, 변화되는 유통·소비 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하여 온라인·비대면 마케팅 사업(10억)을 신규로 추진하는 등 해외시장 개척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이다. 특히, 남태헌 산림청 차장은 “건강·기능성 식품, 가정 간편식품 수요가 증가한 것을 임산물 수출 확대의 기회 요인으로 활용하여 건강 및 안정성을 강조한 마케팅 강화, 제품개발 및 홍보 강화 등 주요 소득 임산물에 대해 밀착 지원함으로써 수출이 확대되도록 노력해온 것”이라고 밝혔다. 산림청은 2일 정부대전청사에서 ‘2022년 임산물 수출 확대 중점계획’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첫째, 전 세계적인 한류 확산 및 온라인 중심 유통·소비 수출 환경 변화를 고려하여 한류 및 비대면·온라인 연계 마케팅 강화로 해외시장을 개척한다.  한국 임산물 활용 현지 요리 동영상 경연대회 등을 통한 한국 식문화 전파, 조리법(레시피) 보급 등을 추진하고 한류 행사와 연계한 콘텐츠 발굴· 판촉 사업 등 지원 업체 선정 시 한류 시장 조사(마케팅) 실천 노력도를 평가에 반영한다. 온라인몰 입점 사업의 효과적인 운영 관리 및 수출업체 제품의 공동 홍보를 위해 거래터(플랫폼)별* ‘한국 임산관’을 개설하고, 임산물 홍보 등 인지도 제고를 위해 해외 유망시장 내 온·오프라인 운영이 가능한 소매점포(안테나숍)**를 설치한다.       * 목표권역(플랫폼) : 미국·호주(아마존), 동남아(쇼피), 싱가폴(큐텐, 쇼피), 일본(큐텐)       ** 상품의 판매 동향을 탐지하기 위해 도매상이 직영하는 소매점포로 농식품부 소매점포(안테나숍 : 22개국, 25개소), 해수부 소매점포(앵커숍 : 10개국, 14개소)와 협업 운영 계획(3개소 내외) 또한「케이-포레스트(K-forest) 서포터즈*」를 활용하여 국가별 온라인 채널, 상품 유행(트렌드) 및 해외시장 정보 등을 수시로 점검하고 자료를 축적하여 수출업체에 제공하는 등 원활한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 국내 거주 외국인(외국 유학생, 이주여성) 및 국외 거주 한국인(한국 유학생, 교민)을 활용하여 수출업체의 주요 임산물 수출 희망국에 대한 해외시장 정보를 수집하여 제공 아울러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통한 수출 확대를 위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경로(채널), 온·오프라인 결합 매장(O2O*) 연계 판촉 등 새로운 유통망을 진출 강화하고, 한류 스타 또는 유튜버 등 국내외 인플루언서와 연계한 임산물 홍보영상을 제작하여 신시장 개척을 도모한다.       * 온라인과 오프라인 서비스를 결합하여 소비자의 구매 활동을 도와주는 거래터(플랫폼) 세계적(글로벌) 온라인몰이 발달한 미·중·일 등 선진시장은 아마존 등 대표 온라인몰 입점 지원*을 통해 수출 활성화를 도모하고, 한류 영향이 크고 잠재력이 높은 신남방·신북방·유럽 등은 신흥시장 개척을 지속 추진하여 권역별 여건에 따라 맞춤 전략을 추진한다. 둘째, 산나물류·곶감류와 같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수출 유망 품목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해외 진출을 밀착 지원함과 동시에 우수한 청정임산물 이미지 구축을 위한 홍보 강화, 제품개발 등으로 수출 확대 기반을 강화한다. 코로나 19 등으로 면역력을 키워주는 채식, 건강식품 등으로 주목받는 곤드레, 취나물 등 산나물은 가정 간편식(HMR*)·가공품 및 조리법(레시피)을 개발하고 세계적(글로벌) 온라인몰 입점, 홍보·판촉 등을 강화한다.       * 가정 간편식(Home Meal Replacement ) : 짧은 시간에 간편하게 조리하여 먹을 수 있는 가정식 대체식품 최근 5년간 연평균 성장률이 19.3%로 고속상승세를 이어가며 고급 건강식으로 주목받는 곶감류는 한류 영향으로 한국식품에 대한 호감도가 상승하고 있는 일본, 베트남 등 동남아를 목표(타깃)로 한류 스타가 출연하는 요리·시식 영상을 제작·송출하는 등 한류 연계 마케팅으로 시너지를 높인다. 특히 떫은감의 주산지인 경북 청도를 수출특화지역으로 육성해 수출용 선별 건조, 포장 시 필요한 시설과 장비를 지원하는 등 품질 및 안전성 관리를 위한 수출 일관 시스템을 구축한다. ‘임산물 수출 유망 품목 발굴대회’를 개최해 단기소득 임산물과 목재 제품 등 2개 분야에서 5개 업체를 선발하여 유망상품을 개발하고 시장조사, 해외구매자(바이어) 연결, 시범 판매(마켓테스트) 등 수출 초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는다. 아울러 임산물 국가 통합 브랜드「케이 포레스트 푸드(K-Forest Food)*」운영을 통해 우수한 임산물 품질기준을 수립하여 우리 임산물에 대한 해외 소비자 신뢰도 향상을 지원한다.     * ‘21년 브랜드를 도입. 체계화된 품질평가 기준을 국가가 마련하고 동 기준을 통과한 임산물만 국가 브랜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제도        (‘22년까지) 떫은감, 표고, 밤, 대추, 송이, 호두, 도라지, 산딸기, 잣, 오미자 등 20품목 셋째,「임산물 수출연합회*」등 핵심 수출조직의 규모화, 역량 강화 등을 통해 해외시장 개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품목별 수출 선도조직을 육성한다.      * ‘21.11.12. 설립된 자율협력기구인 비영리법인으로 밤, 감, 표고, 대추, 건강임산물 등 5개 수출협의회 및 조경수 분재, 목제품 등 3개 준 수출협의회 단체 대표자들로 구성됨 먼저, 단일화된 창구역할 및 교섭단체 확보를 위한 「임산물 수출연합회」와 임업 기계장비류 지원 확대를 위한「임업 기계장비 수출협의회*」를 본격 운영하고, 물류비 폐지 등 수출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수출업체가 자생적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대체 사업(간접보조사업)을 발굴 ·확대하는 등 현장중심 수출지원 체계를 마련한다.     * 임업 기계장비 분야 수출 확대를 위해 일정 자격 수출업체 대상으로 구성(‘21.11.18)된 단체 수출협의회 결속을 강화하고 수출성과 창출을 위해 수출협의회별로 연간사업계획을 수립하여 체계적인 해외시장 개척을 추진하고 수출협의회별 사업비 배정 등 평가 기준 개선 방안을 마련한다. 지역의 임산물 생산자와 계약재배를 통해 수출함으로써 임업인 소득증가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수출선도 조직 지원 자격을 완화하여 기존 밤, 감, 대추, 표고버섯 품목 외 산나물, 산양삼 등을 수출하는 업체들에도 기회를 확대한다.      * (완화) 신청품목이 국가 전체 수출액(기존 10% 이상 → 변경 5% 이상) 차지하는 업체      * (기존) 4품목(밤, 감, 대추,표고) → (‘22년) 4품목 + 신규품목 확대(산나물, 산양삼 등) 넷째, 현장 밀착형 수출 지원을 위해 임산물 전용 온라인 거래터(플랫폼) 구축, 맞춤형 컨설팅·정보제공 등 수출업체, 구매자(바이어) 등이 쉽고 빠르게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 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한다. 상품정보 게시 및 구매자(바이어)와 수출업체 간 실시간 화상상담이 가능한 ‘임산물 전용 B2B*온라인 거래터(플랫폼)’을 새로 구축하고, 수출업체의 제품 및 기업 정보를 한곳에서 볼 수 있는 목재 제품·임업 기계장비 전용 거래터(플랫폼)인 ‘KWood 디지털 쇼룸’을 고도화하여 박람회 등 각종 비대면 마케팅에 활용한다.       * 알리바바와 같은 기업과 기업 사이의 거래를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 모델 또한 수출 초보 기업의 무역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전략적인 해외시장 개척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 상담사(컨설턴트*)가 수출업체들을 직접 찾아가 업체가 처한 상황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애로를 해소한다.        * 관세사, 식품기술사, 변리사, 온라인 마케팅, 식품 무역, 해외인증 전문가 등 마지막으로 글로벌 교역환경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하여「임업 분야 FTA 활용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기존의「임산물 수출 지원 거래터(플랫폼)」을 고도화하며 카드 뉴스를 게시하는 등 수출업체 사업안내 및 해외 구매자(바이어) 정보 접근성을 개선한다.  남태헌 산림청 차장은 “ 임산물 수출 확대를 통해 국내 임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임가 소득 안정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3-03
  • 올해 임산물 수출액 5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24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임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수출업체 및 유관 기관 간담회를 온라인 영상 회의로 개최하고 ’22년도 임산물 수출 확대 중점계획과 품목별 수출 전망 및 대책 등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밤, 감, 표고버섯, 대추, 건강임산물 등 단기임산물 5개 품목 수출협의회 대표들과 조경수, 분재, 합판 보드, 목제품, 임업 기계장비 등 5개 품목 준수출협의회 대표가 참석하여 업계의 의견을 전달했다. 특히 산림조합중앙회, 한국임업진흥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농림식품수출입조합 등 수출지원 유관 기관이 참석하여 산림청과 함께 업계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산림청은 지난해 코로나 범유행(팬데믹) 상황에서도 임산물 수출 증가를 위해 노력하여, 2021년도 수출액이 전년도 수출액(3억8천만 불)보다 18.6% 증가한 4억5천만 불을 달성하였다. 산림청은 올해도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한 무역기술장벽(TBT), 물류 여건 악화 등 대외 여건이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를 극복하고 올해 임산물 수출액 5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임산물 수출 증가를 총력 지원할 계획이다.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수출 확대를 이룬 것은 임업인, 수출업체의 노력과 정부의 지원이 어우러져 효과를 보인 것”이라며, “올해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수출 유망 품목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해외 진출을 밀착 지원함과 동시에, 글로벌 한류 확산, 청정임산물 등 건강 먹거리에 대한 선호 증가 등의 기회 요인을 활용하여 수출지원 정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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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4
  • 온라인 화상 수출상담회 개최로 임산물 수출에 활력 기대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한국농림식품수출입조합과 함께 온라인 화상 수출상담회를 11월 18일에 대전 케이더블류(KW) 컨벤션센터 3층 회의장에서 개최했다. 산림청은 장기적인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상담이 어려워짐에 따라 지난해부터 해외 전시·박람회 참가를 온라인 수출 상담회로 전환하여 수출기업과 해외 구매자(바이어)간 화상 상담을 통한 수출 확대를 추진했다. . 이번 화상 상담회는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대만, 태국 등 5개국에서 25개사 해외 구매자가 참여했으며 우리 측은 품목별 수출협의회 회원사(감, 대추, 건강임산물) 등 8개 임산물 생산 수출업체가 참여하여 온라인으로 1:1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사전에 해외 구매자에게 전자 수출정보지(e-book)를 제공해 관심품목을 선정하고, 구매자의 선호제품에 따라 수출업체와 상담일정을 효율적으로 계획했다. 또한 원활한 상담 진행과 실제 계약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마다 전문 통역요원을 배치하고 후속 상담 지원 등 연계-상품확인-상담- 사후관리 등이 일괄적으로 이뤄지도록 진행했다. 정연국 산림청 임업통상팀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많은 수출업체가 신규 구매자 발굴 및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앞으로 비대면·온라인 마케팅 등 다양한 방식을 활용한 수출 지원사업을 강화하여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우수한 한국 임산물을 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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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8
  • 온라인 화상 수출상담회 개최로 임산물 수출 촉진
    산림청(청장 박종호)는 한국농림식품수출입조합과 함께 온라인 화상 수출상담회를 11월 19일 대전 케이더블류(KW)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취소된 하반기 해외 전시회를 대체하여 임산물 해외판로 개척과 금년도 생산된 감, 표고, 대추, 나물류 등 임산물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였다. 수도권에서 코로나 확산이 증가하고 있음을 고려하여 온라인 화상 상담회 참여자간 사회적 거리 두기가 유지되도록 운영하였다. 이번 화상 상담회는 연결된 바이어와 실제 계약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각국 언어별 통역요원 배치와 후속상담 지원 등 연결-상품확인-상담-사후관리 등이 일괄적으로 이뤄지도록 진행했다. 국내 임산물 수출업체 진출 수요와 해외 바이어간 효율적인 연결을 위해 임산물 및 농수산식품류 취급 수입 유통업체를 선별하여 해외구매자를 발굴했다  - 한국 임산물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5개국(대만,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베트남) 약 20개사 해외 구매자와 온라인 상담 진행  - 우리측은 품목별 수출협의회 회원사(감, 표고, 대추, 오미자, 나물, 곤드레) 등 15개 임산물 생산 수출업체가 참여 산림청 차준희 임업통상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속에서도 해외 진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수출업체를 위해 관련 기관과의 자문을 강화하고 비대면 온라인 판로를 확대하여 수출에 새로운 돌파구가 될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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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0
  • 산림청, 코로나19 영향 주요 임산물 수출 피해 최소화에 총력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2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20년 수출 지원 정책을 설명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수출 현장 애로사항을 점검하였다. 이번 간담회에는 주요 임산물 수출 품목협의회* 대표와 유관기관(산림조합중앙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임업진흥원, 한국농림식품수출입조합) 및 전문가(교수 등) 20여 명이 참석하였다. 세부 지원계획은 안정적 수출품 공급을 위한 △인적·물적 인프라 구축(19억) △ 해외시장 개척과 진출을 위한 지원사업(18억) △수출 장애요인 해소 및 수출 확대 여건 조성 사업(22억) 등이다. 수출업체 참석자들은 공동 마케팅 등 품목별 시장 진출 계획을 설명하고,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과 홍보에 힘써줄 것을 건의하였다.   한편, 산림청은 코로나19 관련한 정부 대응 체계를 설명하고 건의 사항도 청취하였다. 임산물 수출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유관기관(산림조합중앙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임업진흥원, 한국농림식품수출입조합)이 합동으로 임산물 수출 동향을 집중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수출 관련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소할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도 업계의 애로사항 파악을 위해 상시로 소통하고 변화하는 상황도 점검할 계획으로 도움이 필요한 사항은 즉시 알려달라고 주문하였고, 간담회를 마친 후 손 소독제를 품목별 수출협의회 대표들에게 전달했다. 고기연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은 "일본 수출규제 조치 시 민·관이 합심하여 슬기롭게 극복한 결과 지난해 對日 수출이 증가하였다”라고 밝히고, “대외 위기에 더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임산물 수출업체들이 부담감을 덜 수 있는 체감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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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정책
    2020-02-21
  • 상주곶감유통센터 황성연대표
    상주곶감유통센터 영농조합법인 대표 황성연(47)은 지난 26일 대전무역회관에서 개최된 2017년 제1차 전국 감 수출협의회 총회에서 제2대 회장으로 취임하여 2년간의 임기를 시작했다. 전국 감 수출협의회는 수출업체간 자율협력기구로 수출품의 안전 및 품질관리, 공동마케팅 추진, 수출 질서 확립 등 수출확대를 위하여 전국 감 생산 및 수출업체 등 24개 회원사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산림청에서는 감, 밤, 표고, 목재, 합판 등 5개 품목에 대해 각각의 수출협의회를 두고, 협의회 활성화와 회원사에 대하여 임산물 판매촉진비(수출물류비) 인센티브를 추가지급, 수출협의회 공동마케팅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황성연 대표는 2015년 상주곶감유통센터 대표로 취임한 뒤 법인조직를 정비하고 투명경영 등을 통해 2016년도에 곶감 등 7억여 원의 수출과 44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그간의 공로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장운기 산림녹지과장은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등의 영향으로 내수시장이 위축되는 현 상황에서 해외수출시장 개척과 수출기반구축 등을 주도하는 전국 감 수출협의회 회장직을 황성연 대표가 맡게 되어 우리시가 곶감의 본향으로서 감 및 곶감 수출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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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7-05-02
  • 산림청, 임산물 수출 안내 책자 발간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임산물 수출정보와 정부 지원정책을 소개하는 ‘임산물 수출 종합 안내 책자(가이드 핸드북)’를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안내 책자는 ▲수출 임산물의 종류와 수출 절차 ▲해외판촉행사 지원과 임산물 수출특화지역 육성 등 해외시장개척 사업 ▲수출기반구축 사업 11종 ▲수출물류비와 수출기계장비 지원 등 수출활성화 사업 7종 ▲수출협의회 등 수출을 준비하는 임업인에게 꼭 필요한 정보로 구성됐다. 산림청은 전국의 임산물유통센터, 영농조합법인, 산림조합 등 임산물생산현장과 지방자치단체에 안내 책자를 배포하고, 산림청 누리집(홈페이지)에 전자북으로도 공개했다. 산림청 이창재 해외자원협력관은 “시장개방으로 인해 해외시장 진출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는 임업인들이 그동안 수출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겪은 애로점을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며, “우리의 청정 임산물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아 수출 효자상품으로 성장하는데 유용하게 활용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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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09
  • 산림청, FTA 협상동향설명회 및 수출간담회 개최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21일 부여(수출특화단지)에서 김용하 산림청 차장 주재로 FTA 협상동향 설명회 및 수출 간담회를 개최하여 이해관계자들과 소통을 통한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행사에는 품목별 수출협의회와 임산물 주산지 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관, 그리고 산림청에서 운영하는 임산물 수출지원팀원 등 6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산림청은 FTA에 대비하여 관계부처와의 협의를 통하여 임산물의 민감성을 최대한 반영하고 원목수출금지와 같은 상대국의 비관세 장벽을 철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상대국과의 다양한 협력사업 발굴을 통하여 ‘임산업 보호 및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협상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한·중 FTA 국내대책을 위하여 ‘목재산업, 단기임산물, 임산물 수출’ 3개 분야의 경쟁력 강화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금년 협상 참여가 전망되는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에 대비하여 임산물 영향분석도 추진하고 있다. ※ Trans Pacific Partnership(환태평양 경제동반자 협정) : 한국은 ‘13.11.29 참여관심 선언(대경장), ’05년에 4개국(뉴질랜드, 싱가폴, 칠레, 부르나이)이 출범한 이후 8개국(미국, 호주, 베트남, 페루, 말레이시아, 캐나다, 멕시코, 일본)이 추가 협상 중   한편 산림청은 금년도 임산물 수출목표액을 4억5천만 달러로 설정하고 전략적인 수출촉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수출기반을 구축하기 위하여 임산물 주산지에 공동수출 시설·장비를 지원하는 수출특화지역육성사업을 매년 1개소씩 추진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가 진행되는 부여는 지난해 산림청에서 육성한 제1호 수출특화지역으로서 당일 참가자에게 동 시설에 대한 안내와 투어를 제공하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산림청 김용하 차장은 “임산물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금번 현장토론회와 같이 현장의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해 나가는데 더욱 주력할 계획”이라며 “aTㆍ산림조합중앙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하여 임산물 수출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2013년 임산물 수출실적 : 4억1천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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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20
  • 임산물 생산자, 수출업체, 수출기관 관계자들 모인 임산물수출전략 워크숍 개최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12월 20일 대전(누보스타컨벤션)에서 임산물 생산자, 수출업체 그리고 수출기관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임산물 수출전략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 한해 임산물 수출확대에 기여한 우수업체, 수출 선도 임업인 그리고 해외산림개발 유공자표창식도 진행된다.   2013년도 임산물 수출실적이 목표액인 3억3천8백만 달러를 훌쩍 뛰어넘은 4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이를 자축하고 내년도 수출확대를 위한 추진전략을 참석자들과 공유하기 위한 자리이다.   올해 산림청은 품목별 수출협의회의 공동마케팅을 집중 지원하여 미국 현지 주류마켓인 월마트, 코스트코 등에 본격적인 밤 수출을 개시하였다. 그리고 이슬송이, 반건시와 같은 신규 수출유망품목의 소비시장 확대를 위해 노력한 결과 일본,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지역에 대량수출의 기반을 구축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산림청은 내년도 수출목표를 금년목표에서 20% 향상된 4억6백만 달러로 잡았다. 이를 달성하기 위하여 밤, 표고버섯, 반건시 등 수출경쟁력을 갖춘 대표상품을 집중 육성하고 수출특화지역을 늘려나가는 등 안정적 수출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그밖에 수출협의회 등 핵심수출조직의 전략적 해외마케팅 지원을 통해 임산물 수출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수출유공자 표창 시상식에서는 신규 유망품목인 반건시를 동남아 지역에 수출하여 해외시장개척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은 ▲엘림무역 오성진 대표, 현재까지 약 12,000ha의 해외조림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산림조합중앙회 성인경 팀장, 그 외 ▲전라남도 이정환 주무관, ▲녹색사업단 전재홍 팀장, ▲PT. Hijau Artha Nusa 한만성 대표, ▲마루산업 김지영 대표가 시상 받게 된다. 수출업체 표창은 올 한해 가장 많은 임산물 수출실적을 달성한 ‘유니드’ 업체가 7백만불 수출탑을 수여받는 영광을 안게 된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한ㆍ중 FTA에서 우리 임산물이 소외되지 않도록 협상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정부차원에서 수립하는 국내대책수립에 산림분야 육성대책을 반영하고 있다.”고 밝히고, 이날 참석한 임업인들에게 “역발상의 사고로 위기를 기회로 삼아 FTA와 한류 등의 기회요인을 활용하여 해외시장을 공략해 나가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 2013년 11월말 수출실적 : 3억9천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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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19
  • 산림청, 임산물 수출확대 위해 해외 시장개척활동에 나서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와 함께 11월21일~23일(3일간) 홍콩에서 개최되는 K-Food Fair와 연계하여 대대적인 임산물 판촉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판촉 행사는 올해 들어 對홍콩 수출이 증가하고 있는 건표고와 반건시를 중심으로 현지 소비자와 바이어에게 알림으로써 소비확대를 유도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를 통해 홍콩을 한‧중 FTA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중국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그 동안 산림청에서는 밤, 표고 등 우리 임산물의 수출기반조성에서 해외마케팅까지 일관 수출지원을 추진해 왔다. 수출기반조성 분야는 품목별 수출협의회를 구성하여 공동마케팅, 상품개발, 생산수출업체 수출교육, 수출전문컨설팅 등을 실시하는 등 고품질 수출품의 안정적 공급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해외마케팅 분야에서는 해외박람회 참가, 해외 홍보판촉행사 개최, 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 개최 등의 지원을 실시하는 등 국가별 해외 유통업체 네트워크를 통해 차별화된 마케팅을 추진하여 수출과 직결되는 시장개척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한국 임산물의 우수성을 해외 소비자에게 제대로 알리기 위해 앞으로도 면밀한 해외 정보조사와 적극적인 시장개척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며 우리 임산물의 수출확대를 통해 국내 임가의 소득수준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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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21
  • 작년 임산물 수출 3억1000만불, 전년보다 대폭 늘어
      지난해 우리나라의 임산물 수출액이 전년보다 대폭 늘어난 3억1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당초 수출목표였던 2억8000만 달러를 11% 초과한 수치로 세계경기 침체와 고유가 등 어려운 여건을 뚫고 이룬 성과여서 더욱 큰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임산물 수출확대는 생밤, 생표고, 분재, 섬유판 등의 수출규모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품목별로는 생밤은 생육기 고온과 가뭄, 수확기 태풍 등으로 인한 생산 감소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47% 증가한 2800만 달러가 수출됐다. 밤 수출 증가는 수출인센티브 추가지원, 미국ㆍ유럽의 주류 시장을 공략한 홍보판촉행사 지원 등 산림청(청장 이돈구)의 다각적인 수출확대 정책이 주효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 건조감은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통한 미국 진출로 전년보다 357%가 늘어난 102만 달러, 유럽에 시장조사단을 파견해 신규 거래선을 발굴한 신선표고는 전년대비 16% 는 18만 달러, 해외마켓테스트 사업을 통해 미국수출이 늘어난 분재는 전년대비 127% 증가한 57만 달러가 각각 수출됐다.     목재류 중 섬유판은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국가의 수요증가와 국내기업의 생산설비 증설에 따른 생산량 증가에 힘입어 전년대비 71% 증가한 3924만 달러가 수출됐다.   산림청은 임산물 수출증가세를 이어가기 위해 올해에도 기존 수출선도 조직을 통해 안정적 물량을 확보하고 품질을 관리하는 등 해외시장 개척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펼 계획이다. 또 품목별 수출협의회가 판촉전ㆍ박람회 등 공동마케팅사업으로 한국임산물 인지도를 높이는 수출보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수출임산물의 생산부터 출하까지 수출관리를 일원화할 수출특화단지조성 사업을 올해부터 시작해 계속 확대할 계획이다. 임산물 포장기술 개발 등의 R&D사업, 국산 임산물 브랜드 홍보 등 임산물 부가가치를 높이고 해외에 우리 임산물을 알리는 사업도 함께 추진된다.   최준석 산림청 해외자원협력관은 “올해 임산물 수출을 위한 수출특화단지 조성, 해외시장개척 지원 및 수출선도조직 육성 등에 5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며 “2013년 임산물 수출목표인 3억3000만 달러를 달성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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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1-31
  • "임산물 수출길 같이 열어봐요"
      산림청은 21일 오전 대전 둔산동 하히호호텔에서 임산물 생산자와 수출업체, 수출관련 기관 등의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임산물 수출경쟁력 강화 워크숍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이돈구 산림청장을 비롯해 산림조합중앙회와 농수산식품유통공사 및 농촌경제연구원 관계자, 각 지방자치단체 산림부서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산림청은 내년 임산물 수출정책 방향과 지원계획을 밝히고 농산물 우수 수출사례 벤치마킹에 대한 특강을 했다. 또 밤, 감, 건표고, 신선표고, 목재류 등 분야별 수출협의회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올 한해 임산물 수출확대에 기여한 우수업체 및 해외조림 유공자를 표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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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2-22
  • “2013년 임산물 수출시장 함께 엽시다”
      밤과 표고, 송이 등 주요 임산물의 새해 수출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워크숍이 열린다.   산림청(청장 이돈구)은 21일 오전 10시30분부터 대전 둔산동 하히호호텔에서 임산물 생산자와 수출업체, 수출관련 기관 등의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임산물 수출경쟁력 강화 워크숍을 연다. 이 자리에는 산림청을 비롯해서 산림조합중앙회와 농수산식품유통공사 및 농촌경제연구원 관계자, 각 지방자치단체 산림부서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워크숍에서 산림청은 내년 임산물 수출정책 방향과 지원계획을 밝히고 농산물 우수 수출사례 벤치마킹에 대한 특강을 할 예정이다. 또 밤, 감, 건표고, 신선표고, 목재류 등 분야별 수출협의회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올 한해 임산물 수출확대에 기여한 우수업체 및 해외조림 유공자를 표창하는 순서도 마련했다. 이와 함께 내년에 새로 시작하는 주산지 수출특화지역 조성사업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산림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생산자 및 수출업체와 정보를 공유하고 내년 임산물 수출 3억3000만 달러 달성을 위한 공감대가 만들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기연 산림청 해외자원개발담당관은 “FTA 개방으로부터 국내 임산물 생산기반을 조성하고 수출활로를 넓히기 위해 임산물 수출확대 방안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이번 워크숍을 일본과 중국에 집중됐던 임산물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고, 임산물 수출도 조직화ㆍ규모화해서 우리 임산물 수출을 늘리는 전략을 세우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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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2-20
  • 한미·한EU FTA는 임산물 수출확대 기회
    한·EU FTA와 한·미 FTA의 발효에 따른 미국·유럽 시장개방과 관세철폐 상황을 적극 활용하는 임산물 수출확대 전략이 추진된다.  산림청은 6일 오후 경북 청도에서 열리는 감 수출확대회의를 시작으로 신선표고(4월 13일, 충남 부여)와 밤(4월 29일, 대전) 등 주요 임산물의 품목별 수출확대회의를 잇달아 엽니다. 6일 열린 회의에서는 김용하 산림청 해외자원협력관을 비롯한 해외자원개발담당관실 관계자, 수출관련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와 품목별 수출협의회 관련 인사 등이 참여했다.  산림청은 미국과 유럽 국가들이 우리 임산물의 강력한 경쟁국인 중국과는 FTA를 체결하지 않아 국산 임산물의 이 지역 수출확대 전망이 밝은 것으로 보고 있다. 산림청은 이에 따라 수출전략 품목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올해 해당 지자체 및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산림조합중앙회,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등의 기관과 수출협의회가 참여하는 임산물 수출지원팀도 만들었다. 지원팀은 수출경험이 부족하고 물량확보에도 어려움을 겪는 임산물 수출업체와 생산농가를 돕는 등 수출전략 품목에 대한 차별화된 지원을 하게 된다.  산림청은 미국 유럽 등 거대시장으로의 임산물 수출을 늘리기 위해 품목별 협의회 결과 등을 바탕으로 전략품목 중심의 대표 수출상품 육성, 핵심 임업인과 수출업체를 수출중심세력으로 육성, 품목·국가별 공격적 맞춤형 마케팅, 효과적 지원시스템 구축 등의 목표를 추진할 계획이다.  고기연 산림청 해외자원개발담당관은 "지난해 임산물 수출액은 2010년에 비해 58% 늘어난 2억4500만 달러였고 2017년까지는 7억 달러를 달성할 계획"이라며 "올해는 미국과 유럽 시장으로의 수출확대를 위해 주요 품목 수출협의회를 대상으로 한 종합적 지원대책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2-04-06
  • 4월까지 임산물수출 6600만달러, 작년대비 99.5%증가
    우리나라 임산물 수출액이 지난 4월까지 66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지난해에 비해 99.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10년간 4월 누계실적으로는 최대치로 종전 최고액이었던 2001년의 5200만 달러를 27%나 경신한 기록이다. 이같은 성과는 합판, 파티클보드, 제재목, 목재케이스, 송이 등 주요 임산물 수출규모가 늘어난 덕분이다. 지난해 목재류를 많이 수출했던 리비아 알제리 등의 정정 불안으로 이 지역 수출이 저조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대지진으로 복구자재 수요가 늘고 가격이 오르는 바람에 수출액이 대폭 늘어났다. 지난해 일본에 13만7000 달러를 수출했던 합판은 올해는 벌써 4월까지 12배가 는 168만2000달러어치를 수출했다. 이는 도시 재건에 앞서 일본의 목재수입업자들이 가격이 상승할 것을 염두에 두고 한국에서 합판을 대거 사 가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그 밖에 목제케이스 수출액이 지난해보다 50.7% 늘어난 것을 비룟해 제재목이 30.6%, 섬유판이 33.4% 각각 증가했다. 또 송이버섯 14.4%, 생표고버섯 14.3%, 석재류 65.5% 등이 수출 증가를 기록했고 목재류, 단기임산물, 석재류 등 전 분야가 좋은 수출 실적을 나타내고 있다.  산림청(청장 이돈구)은 올해 신규 사업으로 마켓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신규 품목의 해외시장 진출과 시장다변화를 본격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또 밤 표고버섯 등 단기임산물은 수출 선도조직과 수출협의회를 통해 안정적인 수출물량을 확보하고 수출시장 판촉과 홍보를 강화한다는 방침이어서 앞으로도 수출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치명 산림청 통상협력 팀장은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고 품목을 늘리기 위해 신시장 개척상품, 고부가가치 가공임산물 수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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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27
  • 한국 밤 수출협의회 창립총회
    산림청은 18일 대회의실에서 aT농수산물유통공사, 밤 수출업체, 생산자 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 무역시장 개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수출확대를 통한 국내 임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국 밤 수출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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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8
  • 산림청, 선진국형 임산물 수출 인프라 구축 지원 나서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5월 18일 정부대전청사(1동 대회의실)에서 밤 수출업체, 생산자 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 무역시장 개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수출확대를 통한 국내 임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한국 밤 수출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임산물 분야에서 처음으로 결성되는 ‘한국 밤 수출협의회’는 그동안 개별적으로 활동하던 수출업체를 통합한 자율협력기구로써 수출업체, 수출 원료밤 공급 생산자가 회원으로 참여한다. 밤은 임산물 중에서는 최대의 수출품목으로 중국, 일본을 비롯하여 세계 25개국에 수출되고 있으며 2009년에는 미국으로의 수출확대, 유럽시장 진출 등에 힘입어 3천만불의 수출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그러나 밤 수출 업체간 과당경쟁과 수출가격 인하, 정보부족과 판로 개척의 어려움으로 인해 수출 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주 수출대상국가의 경기침체 등 수출 여건은 여전히 불리한 상황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산림청은 수출업체간 자율적인 공동협력기구 구성과 공동이익 사업을 통한 업체간 협력강화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금년부터 신규 사업비 2억원을 확보하여 지원에 나섰다. 이번 수출협의회 공동마케팅 사업비 지원을 통해 그간의 문제점으로 부각되었던 저가․과당경쟁을 방지하고 상호협력을 통한 수출확대에 한국 밤 수출협의회가 주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올해 안으로 밤 이외의 다른 임산물 품목에 대해서도 수출협의회를 추가 조직할 계획이며, 수출 선도조직 육성, 임산물 수출애로 콜센터 개설(02-6300-1119), 수출 전문교육(6. 7~6. 9) 실시 등 수출인프라구축을 강화하기 위한 지원을 계속할 방침이다. 박종호 산림청 국제협력과장은 “ ‘임산물 수출협의회’ 사업 시행 첫해인 올해는 선진국형 임산물 수출 인프라 구축에 주력할 계획이다”며,  “앞으로 우수 수출업체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국내 임산물의 해외 판로를 더욱 확대하고 생산 및 유통시스템을 개선하는 등 임산물 수출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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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8

산림행정 검색결과

  • 임산물 수출 확대로 임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올해 물류비 보조 폐지(’24년), 위생·검역 등 비관세 장벽 강화 등 수출환경 변화에 대비하여 임가 및 수출업체의 경쟁력 강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전략품목의 시장 다변화 등을 기본방향으로 한 2023년 임산물 수출 촉진 계획을 15일 발표했다. 지난해 임산물 수출액은 세계적 경기 침체 등 수출 여건 악화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7.2% 증가한 4억8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임가·수출업체와 소통을 통한 협력 강화로 수출 증가에 주력하고 품목별 특성에 따른 제품개발, 전략적 마케팅 등 집중적인 해외시장 개척을 추진한 결과이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임가소득과 직접적 연계성이 높은 주요 임산물 20개 품목*의 경우 전체 수출액은 세계 경기 침체로 인한 수요 위축과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가격경쟁력이 악화되어 전년 대비 8%로 감소했다.      * 단기 임산물(11품목) : 밤, 표고, 감, 대추, 산나물, 송이, 조경수·,분재, 벽지 초피, 농세공품, 약재류       목재류(9품목) : 섬유·합·단·마루판, 파티클보드, 제재목, 목제케이스, 건축목공, 성형목재 박람회 임산물 홍보관 운영(20 22 파리 K-Food Fair)   올해도 물가 오름세(인플레이션) 심화, 세계적(글로벌) 경제성장 둔화, 소비위축 등은 수출 확대 애로사항으로 작용하나 한류 확산, 건강임산물에 대한 선호 확대 등 기회요인을 적극 활용하여 올해 수출 목표 5억 불 달성을 목표로 수출 촉진 정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그동안 추진해온 수출선도조직, 수출협의회 육성 등 수출기반 구축과 해외시장 개척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임가와 수출업체의 소득 증진을 위해 수출 지원 정책을 개선한다. 수출 특화시설 조성*을 위한 공모사업 선정 시, 다양한 수출 임산물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신규지역에 가점을 부여하여 그동안 소외되었던 품목을 적극 발굴한다.     * ’13〜’22년까지 총 10개소(충남 4개소, 충북 2개소, 경남 2개소, 경북 2개소)    ** (현재) 발표평가시 신규지역 가점 1점→(개선) 가점 3점 부여, 현장평가 시 ‘지역균등’ 기준 추가        / 강원은 잣과 더덕, 전남은 표고와 취나물 주산지로서 특화시설 조성 필요 2022수출유망품목 수상작   또한 수출 선도조직 사업 대상 선정 시, 수출액 기준*을 기존 5%에서 3%로 낮추어 보다 많은 기업에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 (완화) 신청품목이 국가 전체 수출액의 3% 이상(기존 5% 이상에서 변경)을 차지하는 업체        (기존 육성) 4품목(밤, 감, 대추, 산나물) → (신규 육성) 기존 + 산양삼, 오미자 추가 수출 임산물의 안전성 관리를 위해 생산이력관리 지원 품목을 기존 밤, 표고, 감 등 3개 품목에서 대추, 건강임산물(산양삼, 오미자 등)까지 확대하며 해외 인증 지원 품목을 기존 단기임산물, 목재는 물론 임업기계장비도 포함하여 제품 품질보증을 강화한다. 2023년 임산물 수출 촉진계획의 주요 전략과제로 첫째, 수출을 희망하는 초보기업의 수출 준비를 적극 지원한다. 이를 위해 해외시장에 대한 점검(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제품개발, 수출 상담회 등을 지원한다.  수출 초보기업의 무역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관세사 등이 참여하는 전문가 자문(컨설팅)을 지원한다.      * ▲ 전문가 자문 : (‘22년) 10개소 → (’23) 12개소, ▲ 교육 : 자유 무역 협정(FTA) 활용절차, 원산지 결정기준 판정 절차, 원산지 증명서 발급 방법, 인증수출자제도 등  아울러 수출업체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맞춤형 해외시장정보·비관세 장벽(위생·검역) 대응 우수 사례*를 조사하여 업체에 제공한다.      * ▲ 품목··해외시장별 조사(26건) ▲ 관세, 위생 통관 거부 등의 대응 사례 조사 보고서 발간 ‘임산물 수출 유망품목 발굴 대회’를 개최해 단기 소득 임산물, 목제제품 분야에서 총 5개 업체를 선발하여 새로운 유망상품을 개발하고 시장조사, 해외구매자(바이어) 연결, 시범 판매 등을 지원하여 수출 초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는다. 온·오프라인 수출 상담회를 개최(10회)하고 해외 기업 해외구매자(바이어)를 국내로 초청(20개 기업)한다. 또한, 그간 코로나로 일정이 취소되었던 한·일 밤 해외구매자(바이어) 초청 간담회도 7월에 대구에서 재개하는 등 현장 밀착 지원으로 신규 거래망을 확보한다. 둘째, 수출 경험이 있는 성장기업에는 시장 확대를 위해 체계적인 마케팅 전략, 다각적인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원하여 해외시장 진출을 촉진한다. 밤, 감, 표고 등 주요 수출품목에 대한『시장별·국가별 마케팅 전략』을 마련하여 시장 다변화를 도모한다.       * 밤, 감. 표고, 대추, 산양삼 등 5개 품목의 주요·유망·개척 시장별 다변화 전략국 11개국 선정     ** ▲ (주요 전략품목) 감, 산나물 ▲ (유망제품) 목이버섯 뮤즐리, 곤드레 현미 국수 등  신규 거래선 확대를 위해, 미국, 일본 등 주력시장의 대표 종합박람회(2회) 참가와 수출업체 주도의 유럽 등 유망시장의 개별박람회(6회)참가를 지원한다.  2022수출유망품목 발굴대회 단기임산물 금상(유기농 표고버섯세트)   온라인몰 운영은 기존 국가 주도에서 벗어나 기업주도로 전환한다. 기업별 역량에 따라 초보·숙련기업으로 나누어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되 초보기업은 농식품부의 역직구몰(한국식품관 개설)과 연계한 공공주도형*으로 지원하고, 숙련기업은 기업이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주도형**으로 지원방식을 변경하여 판매실적이 증대되도록 개선한다.      * 기업주도형 : 아마존, 쇼피 등 업체별 입점 희망 온라인 판매처(플랫폼)를 개별 지원     ** 공공주도형 : 동남아 라자다, 중국 티몰글로벌과 협업으로 한국 식품관 개설(농식품부의 역직구몰 사업과 연계한 규모화된 공동마케팅 실시로 판매성과 극대화) 또한 온라인 공동홍보·판매, 구매자의 정보 접근성 강화 등을 위해 기 구축한 ‘임산물 전용관(K-Food Trade)’의 입점 기업을 50개 사로 확대한다.       * (’22년) 30개 사 등록 → (’23년) 20개 사 추가 → (’24년까지) 80개 사 목표 셋째, 수출업체들의 가장 큰 애로점인 물류비 보조 폐지, 비관세 장벽 등 수출 장애 요인 해소를 위해 수출 통합조직 육성, 원자재 구입비용을 지원한다.  임산물 수출 연합회를 수출통합조직(해외마케팅 보드)*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중장기 단계별 이행안(로드맵)을 마련하고 품질·안전성 관리, 공동마케팅, 연구개발 등의 신규 예산이 확보되도록 노력한다.     * 특정 상품의 생산과 수출에 대한 광범위한 지배력을 부여받은 전국 단위 유통(수출) 전문기관으로 시장발굴, 판촉, 품질개선 등의 업무 수행. 농식품 분야의 수출통합조직, 뉴질랜드의 제스프리 등이 있음 마지막으로 수출경쟁력 제고를 위해 임산물, 목재류 등의 수출 원재료 구입 융자금* 107억 원을 지원하고, 물류비 절감, 신선도 유지 등 수출 여건 개선을 위해 해외공동물류센터** 공동이용을 확대(10개소→19개소)한다.    * 밤, 감 등 단기임산물 : 101억 원, 고정금리 2.0% 목재류 : 5.8억 원, 고정금리 3.0% 적용    ** 농림수산 해외 공동물류센터(‘22년 18개국 85개소)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임산물 수출이 4억8천만 달러로 전년 대비 7.2% 증가한 것은 우수한 임산물을 생산해온 임업인과 수출업체의 노력 덕분”이라며, “올해도 안정적인 임산물 수출기반을 구축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전략품목을 발굴·육성해 임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2수출유망품목 발굴대회 목재류 금상(보틀넷)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2-15
  • 한국산 대추,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시장을 공략하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8월 30일(화) 싱가포르와 9월 1일(목) 말레이시아에서 대추 수출협의회* 공동마케팅 사업으로 추진된 ‘해외 현장 1:1 바이어 수출상담회’를 통해 40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성공적으로 체결했다고 밝혔다.     * 수출활성화 및 회원 공동이익 도모를 위해 품목별 수출업체로 결성된 자생적 단체 이번 수출상담회는 중화권 시장으로서 대추에 대한 이해도가 있으며, 케이-푸드(K-Food)에 대한 관심이 뜨겁고 구매력 또한 높아 대추 가공품 수출 및 소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를 진출 타깃(목표)으로 삼아 우리 수출업체와 현지바이어 간 1:1 상담회를 추진하였다.   이번 상담회에서 한국산 대추가공 제품(대추칩, 대추차 등)에 대해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앞으로 케이(K)-대추의 수출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대추 상담회에는 수출협의회 회원 3개 사가 참가하였으며, 1차 상담회는 8월 30일 싱가포르 아마라 호텔(Amara Singapore)에서 현지 바이어 6개 사를 초청하여 진행하였으며, 2차 상담회는 9월 1일 말레이시아 풀먼 호텔(Pullman Hotel)에서 현지 바이어 7개 사를 초청해 이루어졌다. 이번 상담회는 현지 수입 바이어의 구체적인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한국산 대추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소개하여 새로운 수요 창출 및 독자적 해외시장 진출 능력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한국산 대추는 중국산 대추와 달리 표면에 마모된 흔적이 거의 없고 과육과 씨가 잘 분리되지 않으며 향이 진하다. 수출 유망 품목인 대추는 건강식품 및 고소득 작물로 인식되고 비가림 시설 등 재배 기술 발전으로 생산량 및 수출량이 조금씩 증가하고 있으며, 주로 일본, 홍콩, 베트남으로 수출되고 있다.  수출상담회에 참여한 수출업체는 현장에서 13개 사 바이어와 총 30회 수출 상담을 통해 약 75만 달러(한화 10억 원) 규모의 상담 성과를 거뒀다.   특히, 보은삼가대추농원은 싱가포르 싱롱 푸드 트레이드(Sing long food trade), 말레이시아 엠케이 스튜디오(MK Studio)와 총 40만 달러(한화 5억 4천만 원) 규모의 수출 현장 계약을 체결하여 동남아 지역으로의 대추 수출 기반을 마련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또한, 대추 수출협의회 회원사들은 상담회 전후로 현지 시장 조사를 벌였다.   8월 30일에는 싱가포르에서 가장 큰 슈퍼마켓 가맹점(체인점)인 엔티유씨 페어프라이스(NTUC FairPrice), 최고급 백화점인 다카시마야(Takashimaya) 등을 방문하였고, 9월 1일에는 말레이시아 대형 할인매장인 엔에스케이 마트(NSK trade city), 이온(AEON) 마트 등에 방문하여 도소매 형태별, 부류별, 소비계층별 다양한 시장조사를 통해 현지에서 유통 가능한 상품과 소비자 성향 등을 파악하여 향후 아시아권 수출확대 전략 수립을 위한 기초정보를 확보하였다. 산림청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는 한국산 임산물의 수출 확대 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이번 수출상담회를 통해 아시아권 대추 수출 확대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고품질의 한국산 대추가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수출상담회, 해외홍보 등을 통한 새로운 바이어 발굴, 신시장 개척사업을 적극 전개하여 수출 확대를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9-07
  • 제15차 세계산림총회에서 65만 달러 규모 수출계약 체결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난 5월 2일부터 6일까지 개최된 제15차 세계산림총회(WFC)에서 수출임산물 홍보관과 현장 수출상담회 운영을 통해 65만 달러의 계약을 성공적으로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출임산물 홍보관은 한국의 주요 수출임산물(밤, 감, 표고버섯, 대추, 건강임산물, 분재, 조경수) 수출협의회(수출활성화를 위해 결성된 품목별 자율협력기구)가 산림청과 협력하여 한국 임산물의 우수성을 세계 산림 관계자들에게 홍보하고 새로운 수요층을 창출하는 등 해외시장 판로 확대를 위해 진행하였다. 세계산림총회에 방문한 각국의 참석자들은 임산물 홍보관을 찾아 주요임산물을 직접 맛보고 한국의 임산물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드러냈다.  홍보관에는 우수 수출기업 14곳과 벨기에, 일본 등 5개국의 해외 구매자(바이어) 10개사 등이 참가했으며, 현장에서 총 10회의 수출 상담을 통해 약 100만 달러 규모의 상담 성과를 거뒀으며, 65만 달러(한화 약 8억 원)의 실제 계약을 이뤄냈다. 산림청은 계약과 상담 성과를 낸 수출업체에 대하여 수출 안전성지원을 위해 해외 구매자(바이어) 초청, 수출임산물의 해외 물류센터 이용, 해외인증, 이력관리 등의 후속 지원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산림청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세계산림총회를 통해 이미 인기를 끌고 있는 우리나라 임산물의 인지도가 정착되고 수출이 더욱 확대되는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 임산물 품목별 수출협의회와 긴밀히 협조하여 수출에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5-18
  • 코로나 위기에도 지난해 임산물 수출 큰 폭 증가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세계적인 한류 확산을 활용해 비대면·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해 임산물 수출 목표 5억 불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산림청은 지난해 코로나 19 등 어려운 상황 속에도 ′21년도 수출액이 4억5천만 불을 달성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는 전년도 수출액(3억 8천만 불) 대비 18.6%가 증가한 수치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목재류(23.5%↑), 석재류(19.9%↑), 단기임산물(7.1%↑) 순으로 전년보다 수출액이 모두 증가했으며, 건강식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청정임산물인 밤, 산나물, 산양삼, 송이 등이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 목재류는 판지류(골판지, 백판지 등), 펄프류(종이, 판재의 원료), 제재목, 원목 등   * 단기임산물은 밤, 떪은 감, 산나물, 표고버섯, 대추, 산양삼 등 청정 임산물 총칭 또한 온라인 주문이 증가하면서 포장용 상자 원자재 수요 증가로 판지류, 펄프류 등의 목재류 증가세도 두드러졌다.      * 밤(17백만 불, 29.4↑), 산나물(2백만 불, 43.4↑), 산양삼(88만 불, 101.6↑), 송이(66만 불, 67.6↑),  판지류(1억 불, 63.1↑), 펄프류(27백만 불, 12.4↑) 이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임가·수출업체 간 소통을 통한 협력 강화로 수출 증가에 주력하고, 변화되는 유통·소비 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하여 온라인·비대면 마케팅 사업(10억)을 신규로 추진하는 등 해외시장 개척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이다. 특히, 남태헌 산림청 차장은 “건강·기능성 식품, 가정 간편식품 수요가 증가한 것을 임산물 수출 확대의 기회 요인으로 활용하여 건강 및 안정성을 강조한 마케팅 강화, 제품개발 및 홍보 강화 등 주요 소득 임산물에 대해 밀착 지원함으로써 수출이 확대되도록 노력해온 것”이라고 밝혔다. 산림청은 2일 정부대전청사에서 ‘2022년 임산물 수출 확대 중점계획’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첫째, 전 세계적인 한류 확산 및 온라인 중심 유통·소비 수출 환경 변화를 고려하여 한류 및 비대면·온라인 연계 마케팅 강화로 해외시장을 개척한다.  한국 임산물 활용 현지 요리 동영상 경연대회 등을 통한 한국 식문화 전파, 조리법(레시피) 보급 등을 추진하고 한류 행사와 연계한 콘텐츠 발굴· 판촉 사업 등 지원 업체 선정 시 한류 시장 조사(마케팅) 실천 노력도를 평가에 반영한다. 온라인몰 입점 사업의 효과적인 운영 관리 및 수출업체 제품의 공동 홍보를 위해 거래터(플랫폼)별* ‘한국 임산관’을 개설하고, 임산물 홍보 등 인지도 제고를 위해 해외 유망시장 내 온·오프라인 운영이 가능한 소매점포(안테나숍)**를 설치한다.       * 목표권역(플랫폼) : 미국·호주(아마존), 동남아(쇼피), 싱가폴(큐텐, 쇼피), 일본(큐텐)       ** 상품의 판매 동향을 탐지하기 위해 도매상이 직영하는 소매점포로 농식품부 소매점포(안테나숍 : 22개국, 25개소), 해수부 소매점포(앵커숍 : 10개국, 14개소)와 협업 운영 계획(3개소 내외) 또한「케이-포레스트(K-forest) 서포터즈*」를 활용하여 국가별 온라인 채널, 상품 유행(트렌드) 및 해외시장 정보 등을 수시로 점검하고 자료를 축적하여 수출업체에 제공하는 등 원활한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 국내 거주 외국인(외국 유학생, 이주여성) 및 국외 거주 한국인(한국 유학생, 교민)을 활용하여 수출업체의 주요 임산물 수출 희망국에 대한 해외시장 정보를 수집하여 제공 아울러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통한 수출 확대를 위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경로(채널), 온·오프라인 결합 매장(O2O*) 연계 판촉 등 새로운 유통망을 진출 강화하고, 한류 스타 또는 유튜버 등 국내외 인플루언서와 연계한 임산물 홍보영상을 제작하여 신시장 개척을 도모한다.       * 온라인과 오프라인 서비스를 결합하여 소비자의 구매 활동을 도와주는 거래터(플랫폼) 세계적(글로벌) 온라인몰이 발달한 미·중·일 등 선진시장은 아마존 등 대표 온라인몰 입점 지원*을 통해 수출 활성화를 도모하고, 한류 영향이 크고 잠재력이 높은 신남방·신북방·유럽 등은 신흥시장 개척을 지속 추진하여 권역별 여건에 따라 맞춤 전략을 추진한다. 둘째, 산나물류·곶감류와 같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수출 유망 품목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해외 진출을 밀착 지원함과 동시에 우수한 청정임산물 이미지 구축을 위한 홍보 강화, 제품개발 등으로 수출 확대 기반을 강화한다. 코로나 19 등으로 면역력을 키워주는 채식, 건강식품 등으로 주목받는 곤드레, 취나물 등 산나물은 가정 간편식(HMR*)·가공품 및 조리법(레시피)을 개발하고 세계적(글로벌) 온라인몰 입점, 홍보·판촉 등을 강화한다.       * 가정 간편식(Home Meal Replacement ) : 짧은 시간에 간편하게 조리하여 먹을 수 있는 가정식 대체식품 최근 5년간 연평균 성장률이 19.3%로 고속상승세를 이어가며 고급 건강식으로 주목받는 곶감류는 한류 영향으로 한국식품에 대한 호감도가 상승하고 있는 일본, 베트남 등 동남아를 목표(타깃)로 한류 스타가 출연하는 요리·시식 영상을 제작·송출하는 등 한류 연계 마케팅으로 시너지를 높인다. 특히 떫은감의 주산지인 경북 청도를 수출특화지역으로 육성해 수출용 선별 건조, 포장 시 필요한 시설과 장비를 지원하는 등 품질 및 안전성 관리를 위한 수출 일관 시스템을 구축한다. ‘임산물 수출 유망 품목 발굴대회’를 개최해 단기소득 임산물과 목재 제품 등 2개 분야에서 5개 업체를 선발하여 유망상품을 개발하고 시장조사, 해외구매자(바이어) 연결, 시범 판매(마켓테스트) 등 수출 초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는다. 아울러 임산물 국가 통합 브랜드「케이 포레스트 푸드(K-Forest Food)*」운영을 통해 우수한 임산물 품질기준을 수립하여 우리 임산물에 대한 해외 소비자 신뢰도 향상을 지원한다.     * ‘21년 브랜드를 도입. 체계화된 품질평가 기준을 국가가 마련하고 동 기준을 통과한 임산물만 국가 브랜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제도        (‘22년까지) 떫은감, 표고, 밤, 대추, 송이, 호두, 도라지, 산딸기, 잣, 오미자 등 20품목 셋째,「임산물 수출연합회*」등 핵심 수출조직의 규모화, 역량 강화 등을 통해 해외시장 개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품목별 수출 선도조직을 육성한다.      * ‘21.11.12. 설립된 자율협력기구인 비영리법인으로 밤, 감, 표고, 대추, 건강임산물 등 5개 수출협의회 및 조경수 분재, 목제품 등 3개 준 수출협의회 단체 대표자들로 구성됨 먼저, 단일화된 창구역할 및 교섭단체 확보를 위한 「임산물 수출연합회」와 임업 기계장비류 지원 확대를 위한「임업 기계장비 수출협의회*」를 본격 운영하고, 물류비 폐지 등 수출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수출업체가 자생적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대체 사업(간접보조사업)을 발굴 ·확대하는 등 현장중심 수출지원 체계를 마련한다.     * 임업 기계장비 분야 수출 확대를 위해 일정 자격 수출업체 대상으로 구성(‘21.11.18)된 단체 수출협의회 결속을 강화하고 수출성과 창출을 위해 수출협의회별로 연간사업계획을 수립하여 체계적인 해외시장 개척을 추진하고 수출협의회별 사업비 배정 등 평가 기준 개선 방안을 마련한다. 지역의 임산물 생산자와 계약재배를 통해 수출함으로써 임업인 소득증가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수출선도 조직 지원 자격을 완화하여 기존 밤, 감, 대추, 표고버섯 품목 외 산나물, 산양삼 등을 수출하는 업체들에도 기회를 확대한다.      * (완화) 신청품목이 국가 전체 수출액(기존 10% 이상 → 변경 5% 이상) 차지하는 업체      * (기존) 4품목(밤, 감, 대추,표고) → (‘22년) 4품목 + 신규품목 확대(산나물, 산양삼 등) 넷째, 현장 밀착형 수출 지원을 위해 임산물 전용 온라인 거래터(플랫폼) 구축, 맞춤형 컨설팅·정보제공 등 수출업체, 구매자(바이어) 등이 쉽고 빠르게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 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한다. 상품정보 게시 및 구매자(바이어)와 수출업체 간 실시간 화상상담이 가능한 ‘임산물 전용 B2B*온라인 거래터(플랫폼)’을 새로 구축하고, 수출업체의 제품 및 기업 정보를 한곳에서 볼 수 있는 목재 제품·임업 기계장비 전용 거래터(플랫폼)인 ‘KWood 디지털 쇼룸’을 고도화하여 박람회 등 각종 비대면 마케팅에 활용한다.       * 알리바바와 같은 기업과 기업 사이의 거래를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 모델 또한 수출 초보 기업의 무역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전략적인 해외시장 개척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 상담사(컨설턴트*)가 수출업체들을 직접 찾아가 업체가 처한 상황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애로를 해소한다.        * 관세사, 식품기술사, 변리사, 온라인 마케팅, 식품 무역, 해외인증 전문가 등 마지막으로 글로벌 교역환경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하여「임업 분야 FTA 활용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기존의「임산물 수출 지원 거래터(플랫폼)」을 고도화하며 카드 뉴스를 게시하는 등 수출업체 사업안내 및 해외 구매자(바이어) 정보 접근성을 개선한다.  남태헌 산림청 차장은 “ 임산물 수출 확대를 통해 국내 임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임가 소득 안정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3-03
  • 올해 임산물 수출액 5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24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임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수출업체 및 유관 기관 간담회를 온라인 영상 회의로 개최하고 ’22년도 임산물 수출 확대 중점계획과 품목별 수출 전망 및 대책 등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밤, 감, 표고버섯, 대추, 건강임산물 등 단기임산물 5개 품목 수출협의회 대표들과 조경수, 분재, 합판 보드, 목제품, 임업 기계장비 등 5개 품목 준수출협의회 대표가 참석하여 업계의 의견을 전달했다. 특히 산림조합중앙회, 한국임업진흥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농림식품수출입조합 등 수출지원 유관 기관이 참석하여 산림청과 함께 업계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산림청은 지난해 코로나 범유행(팬데믹) 상황에서도 임산물 수출 증가를 위해 노력하여, 2021년도 수출액이 전년도 수출액(3억8천만 불)보다 18.6% 증가한 4억5천만 불을 달성하였다. 산림청은 올해도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한 무역기술장벽(TBT), 물류 여건 악화 등 대외 여건이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를 극복하고 올해 임산물 수출액 5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임산물 수출 증가를 총력 지원할 계획이다.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수출 확대를 이룬 것은 임업인, 수출업체의 노력과 정부의 지원이 어우러져 효과를 보인 것”이라며, “올해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수출 유망 품목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해외 진출을 밀착 지원함과 동시에, 글로벌 한류 확산, 청정임산물 등 건강 먹거리에 대한 선호 증가 등의 기회 요인을 활용하여 수출지원 정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2-24
  • 온라인 화상 수출상담회 개최로 임산물 수출에 활력 기대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한국농림식품수출입조합과 함께 온라인 화상 수출상담회를 11월 18일에 대전 케이더블류(KW) 컨벤션센터 3층 회의장에서 개최했다. 산림청은 장기적인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상담이 어려워짐에 따라 지난해부터 해외 전시·박람회 참가를 온라인 수출 상담회로 전환하여 수출기업과 해외 구매자(바이어)간 화상 상담을 통한 수출 확대를 추진했다. . 이번 화상 상담회는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대만, 태국 등 5개국에서 25개사 해외 구매자가 참여했으며 우리 측은 품목별 수출협의회 회원사(감, 대추, 건강임산물) 등 8개 임산물 생산 수출업체가 참여하여 온라인으로 1:1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사전에 해외 구매자에게 전자 수출정보지(e-book)를 제공해 관심품목을 선정하고, 구매자의 선호제품에 따라 수출업체와 상담일정을 효율적으로 계획했다. 또한 원활한 상담 진행과 실제 계약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마다 전문 통역요원을 배치하고 후속 상담 지원 등 연계-상품확인-상담- 사후관리 등이 일괄적으로 이뤄지도록 진행했다. 정연국 산림청 임업통상팀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많은 수출업체가 신규 구매자 발굴 및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앞으로 비대면·온라인 마케팅 등 다양한 방식을 활용한 수출 지원사업을 강화하여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우수한 한국 임산물을 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1-18
  • 온라인 화상 수출상담회 개최로 임산물 수출 촉진
    산림청(청장 박종호)는 한국농림식품수출입조합과 함께 온라인 화상 수출상담회를 11월 19일 대전 케이더블류(KW)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취소된 하반기 해외 전시회를 대체하여 임산물 해외판로 개척과 금년도 생산된 감, 표고, 대추, 나물류 등 임산물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였다. 수도권에서 코로나 확산이 증가하고 있음을 고려하여 온라인 화상 상담회 참여자간 사회적 거리 두기가 유지되도록 운영하였다. 이번 화상 상담회는 연결된 바이어와 실제 계약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각국 언어별 통역요원 배치와 후속상담 지원 등 연결-상품확인-상담-사후관리 등이 일괄적으로 이뤄지도록 진행했다. 국내 임산물 수출업체 진출 수요와 해외 바이어간 효율적인 연결을 위해 임산물 및 농수산식품류 취급 수입 유통업체를 선별하여 해외구매자를 발굴했다  - 한국 임산물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5개국(대만,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베트남) 약 20개사 해외 구매자와 온라인 상담 진행  - 우리측은 품목별 수출협의회 회원사(감, 표고, 대추, 오미자, 나물, 곤드레) 등 15개 임산물 생산 수출업체가 참여 산림청 차준희 임업통상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속에서도 해외 진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수출업체를 위해 관련 기관과의 자문을 강화하고 비대면 온라인 판로를 확대하여 수출에 새로운 돌파구가 될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11-20
  • 코로나19 위기, 비대면 판촉(마케팅)으로 임산물 수출 촉진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코로나19로 임산물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업체 지원을 위해 한국임업진흥원 및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함께 비대면(Untact) 수출 사업 추진에 나선다.  온라인 수출에 익숙하지 않은 수출업체를 대신하여 한국임업진흥원과 전문업체가 해외 유명 온라인 쇼핑몰(아마존)에 상품 등록 및 판매, 고객관리 등의 전 과정을 지원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 한인이 많은 미국 시장을 표적(타깃)으로 표고, 산나물, 오미자, 판지 소품류 판매 추진 또한, 각종 해외 박람회, 수입상(바이어) 초청 행사 등이 취소 또는 연기됨에 따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온라인 박람회와 모바일 화상 수출상담회도 추진한다.    * 온라인 박람회를 통해 수출상품을 수입상(바이어)에게 소개하고, 수입상(바이어) 요청 시 상품의 샘플 발송과 모바일 화상 상담을 지원(표고, 산양삼, 건조감, 나물류, 오미자 음료, 대추) 이 밖에도 임산물 수출협의회별 비대면 판촉(마케팅) 사업이 적극적으로 추진되도록 독려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해외지사와 연계하여 영향력자(인플루언서)를 활용한 홍보 등도 진행한다.  수출협의회가 전자상거래 수출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총회 개최 시 유관기관 합동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 수출협의회는 수출업체 연합조직으로 9개 품목 결성 운영 중(밤, 감, 표고, 대추, 건강임산물, 분재, 조경수, 합판보드, 목제품) 한국산 임산물 인지도 확대를 위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해외지사와 SNS에서 파급력 있는 영향력자(인플루언서)를 활용한 홍보 영상 제작, 유튜브 채널을 통한 임산물 효능 홍보, Google 광고 및 현지 신문과 라디오 등을 활용한 임산물 홍보도 추진한다. 산림청은 코로나19 영향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지난 3월 임산물 수출업계 긴급 지원 방안을 시달하고, 유관기관과 온라인 회의를 통해 매주 진행 사항을 점검해 오고 있다. 주요 단기 임산물 수출(밤, 표고, 대추, 떫은감)시 유통비가 경감되도록 △ 판매 촉진 장려금(인센티브) 지급율을 상향하였으며 △ 해외 판촉이 원활히 되도록 대상국 변경, 수출 의무액 하향 조정, 시식비 허용 기준 확대 등 각종 운영 기준을 완화하였으며 △ 비대면 판매방식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쇼핑몰 입점도 정상 추진 중이다. 또한 매월 전자설문을 통해 수출업계의 수출 상황 등을 지속적해서 모니터링하고 애로 사항을 신속히 해결할 계획이다. 산림청 고기연 국제산림협력관은 “코로나19로 ‘비대면’, ‘온라인 판촉(마케팅)’이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다”면서, “유관기관과 신규 비대면 사업을 계속 발굴하여 즉시 시행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5-08
  • 산림청, 코로나19 영향 주요 임산물 수출 피해 최소화에 총력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2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20년 수출 지원 정책을 설명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수출 현장 애로사항을 점검하였다. 이번 간담회에는 주요 임산물 수출 품목협의회* 대표와 유관기관(산림조합중앙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임업진흥원, 한국농림식품수출입조합) 및 전문가(교수 등) 20여 명이 참석하였다. 세부 지원계획은 안정적 수출품 공급을 위한 △인적·물적 인프라 구축(19억) △ 해외시장 개척과 진출을 위한 지원사업(18억) △수출 장애요인 해소 및 수출 확대 여건 조성 사업(22억) 등이다. 수출업체 참석자들은 공동 마케팅 등 품목별 시장 진출 계획을 설명하고,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과 홍보에 힘써줄 것을 건의하였다.   한편, 산림청은 코로나19 관련한 정부 대응 체계를 설명하고 건의 사항도 청취하였다. 임산물 수출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유관기관(산림조합중앙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임업진흥원, 한국농림식품수출입조합)이 합동으로 임산물 수출 동향을 집중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수출 관련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소할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도 업계의 애로사항 파악을 위해 상시로 소통하고 변화하는 상황도 점검할 계획으로 도움이 필요한 사항은 즉시 알려달라고 주문하였고, 간담회를 마친 후 손 소독제를 품목별 수출협의회 대표들에게 전달했다. 고기연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은 "일본 수출규제 조치 시 민·관이 합심하여 슬기롭게 극복한 결과 지난해 對日 수출이 증가하였다”라고 밝히고, “대외 위기에 더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임산물 수출업체들이 부담감을 덜 수 있는 체감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림정책
    2020-02-21
  • 산림청, 민·관 손잡고 임산물 수출 활력 증진 총력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임산물 수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17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청정임산물 수출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산림조합중앙회, 한국임업진흥원 등 수출지원 유관기관과 밤, 감, 표고, 대추, 건강임산물(산양삼·오미자 등 기능성 임산물) 수출협의회 업체 등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수출업체들의 현장애로 사항을 수렴하고 임산물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지난해 임산물 수출액은 5억 2천만 달러로 전년대비 20%가 증가하는 큰 성과가 있었다. 그러나 올해는 미·중 무역분쟁, 보호무역주의 등으로 인한 세계경기둔화 우려로 국가전체 수출이 감소할 전망이어서 산림청은 이에 적극 대응해 임산물 수출 성장세를 이어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산림청은 임산물 수출 지원을 위해 ‘임산물 수출 총력지원 전담팀(태스크포스·TF)’을 운영하고 있으며, 유관기관과 품목별 수출 상황을 점검하고 주요 품목별 수출 활력 증진 방안을 마련했다. 아울러 산림청은 품목별 간담회를 통해 업체 의견을 수렴하고 매월 수출현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 산림청은 효과적인 수출 확대를 위해 올해 상반기에 집중적으로 해외 판촉을 실시하고, 채널에이(채널A) ‘팔아야 귀국’ 프로그램을 통해 베트남 중심가에서 임산물 홍보·판매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재현 청장은 “수출여건이 악화되고 있지만 민·관이 함께 총력을 기울여 올해 수출목표인 5억 5천만 달러를 달성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9-04-17
  • 산림청, ‘선택과 집중’으로 임산물 수출 총력 지원
      산림청이 올해 임산물 수출액을 5억 5천만 달러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최근 수년간 수출성과가 뚜렷한 품목에 집중하고, 임업인과 함께하는 수출정책을 추진한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6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9년 임산물 수출확대 중점계획’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첫째, 임가의 주요 소득원으로 자리 잡아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품목을 중점 지원한다. 감말랭이, 대추스낵, 조제밤 등 수출 증가세를 보이는 주요품목에 대해 베트남, 일본, 미국 등에서 집중 홍보판촉을 추진한다.   특히 대추의 경우 주산지인 충청북도 보은군을 수출특화지역으로 육성해 수출용 선별, 건조, 포장 시 필요한 시설과 장비를 지원하는 등 품질 및 안전성 관리를 위한 수출일관시스템을 구축한다.  또한 문화상품으로 부가가치가 높은 분재 수출확대를 위해 중국 루가오에 한국분재 안테나숍*을 개장하고 향후 대중국 분재수출의 전진기지로 육성한다. 둘째, 품목별 수출협의회와 수출선도조직 등 임업인이 중심이 되는 임산물 수출조직의 경쟁력을 강화한다. 기존 수출협의회 품목 이외에 대상 품목을 확대하여 수출이 유망한 산나물, 약용식물, 목공예품 등을 수출하는 업체들에게도 참여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지역의 임산물 생산자와 계약재배를 통해 수출함으로써 임업인 소득 증가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수출선도조직을 기존 2개 업체에서 3개 업체로 확대한다.   셋째, 수출유망품목으로 발굴된 업체를 대상으로 ‘수출마중물 사업’을 추진해 수출초보기업의 해외시장 첫걸음을 지원한다. ‘임산물 수출유망품목 발굴대회’를 개최해 단기소득임산물과 목재제품 등 2개 분야에서 각 4개 업체를 선발하고 수출용 상품디자인, 바이어 연결, 박람회 참가 등 해외시장 진출을 돕는다.   또한 ‘임산물 수출 오케이(OK) 지원팀’의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수출과정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수출기업으로 성장하는데 든든한 파트너 역할을 한다. 넷째, 임산물 주산지를 대상으로 육성하고 있는 수출특화지역이 지역의 명실상부한 수출거점이 되도록 기반을 구축한다. 수출특화지역의 수출업체와 생산자가 상생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력을 강화하고, 해외마케팅, 컨설팅 등을 지원하여 지역경제에 기여한다. 고기연 국제산림협력관은 “작년에 임산물 수출은 5억 2천만 달러로 전년대비 20%가 증가했으며, 특히 지역경제에 영향이 큰 주요 소득임산물의 성장세가 뚜렷했다.”라면서 “올해도 1월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17%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이 여세를 몰아 임산물 수출정책을 적극 추진해 국내 임산물의 물가와 수급안정을 도모하고,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임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9-03-06
  • 산림청, ‘선택과 집중’으로 임산물 수출 총력 지원
        산림청이 올해 임산물 수출액을 5억 5천만 달러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최근 수년간 수출성과가 뚜렷한 품목에 집중하고, 임업인과 함께하는 수출정책을 추진한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6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9년 임산물 수출확대 중점계획’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첫째, 임가의 주요 소득원으로 자리 잡아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품목을 중점 지원한다. 감말랭이, 대추스낵, 조제밤 등 수출 증가세를 보이는 주요품목에 대해 베트남, 일본, 미국 등에서 집중 홍보판촉을 추진한다. 특히 대추의 경우 주산지인 충청북도 보은군을 수출특화지역으로 육성해 수출용 선별, 건조, 포장 시 필요한 시설과 장비를 지원하는 등 품질 및 안전성 관리를 위한 수출일관시스템을 구축한다. 또한 문화상품으로 부가가치가 높은 분재 수출확대를 위해 중국 루가오에 한국분재 안테나숍*을 개장하고 향후 대중국 분재수출의 전진기지로 육성한다. 둘째, 품목별 수출협의회와 수출선도조직 등 임업인이 중심이 되는 임산물 수출조직의 경쟁력을 강화한다. 기존 수출협의회 품목 이외에 대상 품목을 확대하여 수출이 유망한 산나물, 약용식물, 목공예품 등을 수출하는 업체들에게도 참여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지역의 임산물 생산자와 계약재배를 통해 수출함으로써 임업인 소득 증가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수출선도조직을 기존 2개 업체에서 3개 업체로 확대한다. 셋째, 수출유망품목으로 발굴된 업체를 대상으로 ‘수출마중물 사업’을 추진해 수출초보기업의 해외시장 첫걸음을 지원한다. ‘임산물 수출유망품목 발굴대회’를 개최해 단기소득임산물과 목재제품 등 2개 분야에서 각 4개 업체를 선발하고 수출용 상품디자인, 바이어 연결, 박람회 참가 등 해외시장 진출을 돕는다. 또한 ‘임산물 수출 오케이(OK) 지원팀’의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수출과정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수출기업으로 성장하는데 든든한 파트너 역할을 한다. 넷째, 임산물 주산지를 대상으로 육성하고 있는 수출특화지역이 지역의 명실상부한 수출거점이 되도록 기반을 구축한다. 수출특화지역의 수출업체와 생산자가 상생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력을 강화하고, 해외마케팅, 컨설팅 등을 지원하여 지역경제에 기여한다. 고기연 국제산림협력관은 “작년에 임산물 수출은 5억 2천만 달러로 전년대비 20%가 증가했으며, 특히 지역경제에 영향이 큰 주요 소득임산물의 성장세가 뚜렷했다.”라면서 “올해도 1월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17%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이 여세를 몰아 임산물 수출정책을 적극 추진해 국내 임산물의 물가와 수급안정을 도모하고,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임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9-03-06
  • 밤·감·표고 등 우리 청정 임산물 대만에 선보인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디화지에 시장에서 ‘대(對) 대만 한국산 임산물 종합홍보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만은 ’17년 기준 임산물 수출 3위국으로 한류영향과 함께 우리 임산물이 수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산림청은 지난 2월 대만 타이베이·가오슝에서 표고버섯 수출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대만 시장에 우리 청정 임산물 수출을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홍보전은 우리나라 대표 임산물인 밤·감·표고·대추·산양삼 5개 품목별 수출협의회가 연합해 마련된 것으로 대만 최대 도매시장인 디화지에 시장에서 열려 대만인들에게 우리 임산물을 더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 행사에서는 현지 소비자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시식행사와 요리시연,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린다. 대만 시장을 적극 공략하기 위해 우리나라 임산물 수출업체와 대만의 주요 식품 수입·유통업체의 간담회도 마련된다. 고기연 국제산림협력관은 “이번 행사를 교두보 삼아 우리 청정 임산물의 수출 판로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타이베이·타이중에서 조경수 수출상담회도 개최해 우리나라 수출유망품목인 조경수에 대한 관심도 높이고 수출 성과를 거두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06-08
  • 세계로 수출되는 우리나라 청정 임산물, 임업인의 소득이 증가합니다
    산림청이 올해 임산물 수출을 촉진하기 위해 수출유망품목을 적극 발굴하여 해외시장 진출부터 정착까지 밀착 지원하고, 기존 수출주력상품에 대해 전략적인 마케팅을 펼쳐 시장다각화를 꾀한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8년 임산물 수출촉진 대책’을 발표했다. 먼저, 한국임업진흥원과 협력해 신규 수출유망품목을 발굴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돕는 등 수출품목과 시장을 다변화한다. 지난해까지 발굴된 수출유망 목제품 8개와 청정임산물 8개 품목에 대해 수출상품화·바이어 매칭 등 해외진출을 지원한다. 올해 ‘제3회 임산물 수출유망품목 발굴대회’를 개최해 목제품·청정임산물 각 4품목을 추가로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수출전략품목으로 감·대추·표고를 선정하여 집중 지원하고 수출 잠재력이 큰 조경수도 지원한다. 최근 동남아 신흥국 등을 대상으로 감 수출량이 증가함에 따라 올 상반기에 조기 해외 홍보, 판촉 등 집중 마케팅을 벌일 계획이다.   특히, 해외 통관 시 검역으로 인해 애로를 겪고 있는 중·대형 조경수의 검역 문제를 해결하고 수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농림축산검역본부·중국 검역당국과 협의 중이다. 아울러, 수출업체·생산자들의 논의 협의체인 품목별 수출협의회 9곳과 특정 수출업체가 주체가 되어 수출을 이끌고 안정적인 공급체계를 구축하는 수출선도조직 2곳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대추’ 수출협의회를 조직하고, 수출선도조직 2곳을 신규 선정하여 3년간 집중 지원한다. 산림청은 수출협의회별 자율적인 해외공동마케팅을 지원하고, 수출선도조직의 계약재배, 품질·안전성 관리 등 역량을 강화하여 핵심수출조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맞춤형 현장밀착 수출지원을 위해 올해 임산물 수출지원 플랫폼(가칭 ‘임산물 수출한마당’)을 구축하여 원스톱 수출서비스 제공하고 수출전문가 현장 방문 컨설팅 사업인 ‘임산물 수출 OK 지원팀’ 사업을 고도화시킬 계획이다. 또한, 밤·감·표고버섯 등 주요 임산물의 품질을 강화하고 임산물 수출특화지역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수출기반을 구축한다. 임산물 수출특화지역을 기존 5곳 외에도 올해 충북 옥천(감)과 충남 부여(밤·대추) 등 2곳에 추가 조성할 방침이다. 또한 임산물 주산지를 수출 거점으로 육성하여 품질·안전성 관리를 체계화하고 해외 박람회 등 마케팅과 전문 컨설팅 등을 통해 수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고기연 국제산림협력관은 “작년에 밤·감 등 임가 소득과 연계되는 주요 품목의 수출이 모두 증가했다.”라면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임산물 수출확대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임산물 주산지와 수출조직 경쟁력 강화를 통해 임산물 수출 5억 달러를 달성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03-21
  • 산림청, 임산물 수출확대 추진전략 워크숍 개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9일 대전시 서구 케이더블유(KW)컨벤션센터에서 임산물 생산자, 수출업체, 수출지원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임산물 수출확대를 위한 추진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워크숍은 임업인의 역량을 키워 임산물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해외시장개척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수출확대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임업인들과 수출업체를 격려하기 위해 임산물 수출 유공자를 포상하고 수출탑을 시상했다. 개인 포상 부문에서는 분재수출전문농장 ‘선유원’의 김세원 대표와 상주시 김국래 계장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정남진 장흥농협의 안남철 팀장과 청양군의 김현규 주무관이 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 수출실적이 우수한 5개 기업을 선정해 상패를 수여하는 수출탑 부문에서는 선창산업이 800만 불 탑으로 최고탑을 수상했다. 아울러 유니드가 600만 불, (주)푸드웰이 400만 불, (주)해농상사가 300만 불, 에버굿이 200만 불 탑을 받았다.   류광수 산림청 차장은 “올해 밤·감·대추 등 주요 임가소득원과 고부가가치 우수목제품의 수출이 모두 증가했다.”라면서 “내년에도 이 여세를 이어나가도록 수요자중심 맞춤형 수출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수출유망품목을 발굴하고 밀착 지원하여 수출업체의 시장정착을 돕고, 8개(밤, 감, 표고, 목재품, 합판·보드, 산양삼, 조경수, 분재) 품목별 수출협의회와 공동마케팅을 펼쳐 수출조직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7-12-01
  • 한국의 곶감·산양삼, 베트남 시장을 공략하다
    산림청이 ‘대(對) 베트남 감·산양삼 수출상담회 및 홍보행사’를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수출업체와 현지 바이어간 1대 1 수출상담회와 함께 대형마트 앞에서 시식행사,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홍보행사가 펼쳐졌다.   베트남에서는 우리 곶감과 감 말랭이가 선물용·간식용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또 인삼류 수출 증가 속 산양삼 수출도 잠재력이 클 것으로 보고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행사 기간 베트남 소비자들은 다양한 감, 산양삼 제품을 직접 맛보고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베트남은 세계경제 부진에도 불구하고 최근 2년 연속 6%의 경제성장을 보이고 있는 국가로, 우리나라와 양국 간 투자·교역액이 지속 증가하고 있다. 이에 산림청은 베트남 시장에 우리 청정 임산물 수출을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푸드 엑스포 임산물 홍보부스 운영, 품목별 수출협의회 공동마케팅 지원, 임산물 수출 선도 조직 육성 등 다양한 사업을 벌이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 대 베트남 임산물 수출액은 전년 대비 40.7% 증가했으며 이 중에서도 2013년까지 전무했던 감 수출이 지난해 6억여 원의 수출액을 달성했다. 김용관 국제산림협력관은 “우리나라 주요 임산물 교역국인 베트남 시장에서 한국의 고품질 청정 임산물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7-09-11
  • 산림청, 분재 9개 수종 중국으로 첫 공식 수출 성과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25일 경기도 과천에서 ‘2017년도 조경수·분재 수출 확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수출업체와 유관기관 등이 참석해 조경수·분재 수출 경쟁력 강화를 통한 해외시장 판로 개척과 수출확대 방안을 모색하고 수출 애로사항을 수렴했다. 아울러, 관련 연구 조사 결과와 수출 전략도 공유됐다. 지난해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실시한 ‘대(對)중국 조경수·분재 수출전략 연구’에 따르면 국내 건설·건축 경기 위축 등으로 국내 시장 수요는 줄어들고 있어 수요가 많은 중국으로의 판로 개척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현재 중국은 대대적인 도시개발 녹화운동, 국제행사 개최 등으로 조경수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이에 산림청은 수출협의회별 공동 마케팅을 통해 수출상담회, 판촉홍보행사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분재대전’에 바이어 초청 행사 추진을 통해 업계의 중국 진출을 돕고 있다. 또 조경수·분재 수출에 필요한 수출용 용기와 인공용토 지원, 판매촉진비와 수출보험 지원을 통해 업체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이 외에도 수출 애로사항 발생 시 유관기관과 전문가 등과 함께 현안점검회의를 개최하는 등 현장 중심의 수출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은 수출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조경수·분재 분야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바이어 초청 사업을 통한 수출상담 활동으로 중국시장 개척이 본격화 되고 있다. 현재 주목·단풍나무 등 조경수의 중국 수출이 확대되고 있으며, 분재도 최근 진백·장수매·눈향 등 9개 수종이 정식 통관 절차를 거쳐 중국에 첫 수출됐다.   김용하 산림청 차장은 “중국 바이어들이 우리나라 배롱나무, 단풍나무, 주목 등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며 “조경수·분재 수출 확대를 통해 관련 산업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7-04-25
  • 산림청, 경남 하동·충북 충주, 밤 수출특화지역으로 육성
    산림청이 올해 밤 주산지인 경남 하동과 충북 충주 2곳을 임산물 수출특화지역으로 육성한다. 수출 잠재력이 큰 조경수, 분재, 산양삼에 대한 수출 활성화 정책도 추진된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7년 임산물 수출촉진 대책’을 8일 발표했다. 주요 수출 임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고, 유망품목 홍보·마케팅 강화 등을 통해 올해 임산물 수출 5억 달러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먼저, 임산물 수출특화지역을 중심으로 주요 임산물(밤·감·표고버섯 등)의 품질을 강화해 안정적인 수출기반을 구축한다. 임산물 수출특화지역을 기존 4곳 외에도 올해 경남 하동(밤)과 충북 충주(밤) 등 2곳에 추가 조성할 방침이다. ※ 수출특화지역 현황 - 2016년까지: 4개소(부여(표고), 청양(밤·표고), 청도(감), 부여(밤))→ 2017년: 2개소(하동(밤), 충주(밤)) 추가 조성→ 2020년까지: 10개소 조성 목표 - 지원 규모: 개소 당 20억 원 투입(국고 50%·지방비 20%·자부담 30%) - 사업 효과: 안정적 물량 확보와 마케팅 지원으로 수출이 증가하고 수출특화지역 임산물의 대외 인지도 상승 주산지의 임산물 생산·안전성 관리, 해외식품인증 취득, 한국임업진흥원을 통한 체계적인 홍보·마케팅을 통해 수출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품목별 수출협의회 8곳과 밤 수출선도조직 2곳을 지원해 임산물 핵심수출조직으로 육성한다. 특히, 올해는 기존 5개(밤·감·표고·목제품·합판보드) 수출협의회 외에도 수출 잠재력이 큰 3개 품목(조경수·분재·산양삼)에 대한 수출협의회가 새롭게 조직되어 운영된다. 산림청은 협의회별 자율적인 해외공동마케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임업진흥원과 협력해 신규 유망품목을 발굴하고 해외시장 진출과 정착을 돕는 등 수출품목과 수출시장을 다변화한다. 지난해 발굴한 수출유망 목재제품 8개와 단기소득임산물 8개 품목이 해외시장 진출과 정착에 성공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하고, 옌타이 임산물 안테나숍 등을 통해 중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감 말랭이를 비롯해 조경수, 분재 등의 중국 진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 목재제품 : 흡음·난연성 목질내장재, 스타일 월 등 8개 * 단기임산물 : 한방대추선물세트, 청흥 처음송이 등 8개 이 외에도 유통비용 경감을 위해 수출물류비를 지원하고 수출 임산물의 해외인증과 안전성 관리 강화, 민·관 수출협력체계(임산물 수출 OK지원팀*)를 더욱 공고히 해 수출을 적극 지원한다. * 임산물 수출 OK지원팀: 산림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진흥원 등 수출 전문가들로 인력풀을 구성해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 임산물 수출 지원 서비스를 돕는 조직. 김용하 산림청 차장은 “임산물 주산지, 수출조직 경쟁력 강화를 통해 올해 임산물 수출 5억불을 달성할 계획”이라며 “임산물 수출 증대로 국내 임산물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임가 소득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경기침체 속에서도 2016년 임산물 수출은 전년 대비 10.1% 증가한 4.2억불을 기록했다. 품목별로 보면 밤, 감, 표고버섯 등 주요 단기소득임산물과 우수 목재제품 등의 수출이 급증했다. ※ 2016년 주요 임산물 수출 증가 추이: 전년 대비 ▲밤 17% ▲감 91% ▲표고버섯 43% ▲섬유판 7% ▲제재목 27% 각각 증가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7-02-08
  • 산림청, ‘임산물 수출확대 추진전략 워크숍’ 개최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임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추진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23일 대전 호텔인터시티에서 임산물 생산자, 수출업체, 수출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산물 수출확대 추진전략 워크숍(주관 농수산식품유통공사)’을 개최했다. 워크숍에서는 올 한해 임산물 수출 증대에 기여한 우수 수출기업인 표창과 수출탑 대상 업체 시상식이 마련됐다. 임산물 수출 유공자로는 ㈜지엔씨팜(대표 박재식)이 농림식품부 장관상을 받았다. 은행을 건강기능성 고부가가치 수출 상품으로 개발해 일본·미국 등으로 수출을 확대한 공로가 인정됐다. 농업회사법인 대흥(주)(대표 전태익)은 우리 임산물 대추를 특화해 다양한 제품으로 개발하고 일본·홍콩 등 세계 각지로 수출해 산림청장상을 받았다. 이 외에도 양용구 대한목재협회 상임이사와 심미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과장이 각각 장관상을, 이경일 한국농림식품수출입조합 대리가 산림청장상을 받았다. 이날 김용하 산림청 차장은 “올해 극심한 경기침체로 수출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임업인들의 상품 개발과 수출시장 다변화로 임가 소득과 직결되는 주요 임산물과 우수 목제품의 수출이 증가했다.”라며 “앞으로도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산림청은 내년에도 임산물 수출 지원에 적극 나선다. 수출업체 만족도가 높았던 ‘임산물 수출 OK 지원팀’ 현장컨설팅 사업을 정비해 운영하고 밤·감·표고 등 품목별 수출협의회의 공동 마케팅을 강화해 수출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 첫 실시된 ‘수출유망품목(목재제품·청정임산물) 발굴대회’(한국임업진흥원 주관) 수상 품목이 수출에 성공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하고 내년에도 대회를 통해 수출유망품목 발굴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6-11-23
  • 산림청, 10월 중국 옌타이에 임산물 해외 안테나숍 첫 개장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본격적인 임산물 출하시기를 맞아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임산물 수출촉진 특별 대책 기간’을 운영한다.  10월 초 중국 옌타이(烟台)에 임산물 해외 안테나숍을 첫 개장해 중국시장을 집중 공략하고, 파리식품박람회에 ‘임산물수출특화지역 홍보관’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통해 올해 임산물 수출 목표 5억불을 달성할 계획이다. 산림청은 이 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한 ‘임산물 수출촉진 특별 대책’ 운영 계획을 27일 밝혔다. 중점 추진방향은 ▲대(對) 중국 수출확대 ▲사업 모니터링 강화와 수출업체 애로사항 해소 ▲수출핵심주체에 대한 지원·소통 강화 ▲지자체와의 협력으로 임산물 주산지 수출촉진 지원 등이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중국시장을 집중 공략해 하반기 임산물 수출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중국 옌타이(烟台)에 임산물 해외 안테나숍을 첫 개장해 고급 소비자층을 대상으로 우리 청정임산물의 수출기반을 마련한다. 옌타이 안테나숍은 중국 유통업체들이 수시로 방문하는 옌타이보세항구에 메인 홍보관을, 타웨이청 백화점 4층·6층에 판매대를 설치해 밤, 감, 대추, 목재가공품 등을 전시·판매하게 된다. 10월에는 대중국 조경수·분재 수출 확대를 위해 중국 바이어를 초청해 국내 조경수 현장 방문을 지원하고, 11월에는 베이징(北京)에서 개최되는 국제식품박람회에 임산물 종합홍보관을 운영한다. 아울러, 특별 대책 기간 수출업체와 한국임업진흥원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해외시장개척단을 상해와 광저우에 두 차례 파견해 우수 목제품의 중국시장 진출을 도울 예정이다. 둘째, 임산물 수출사업의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수출 애로사항 해소에도 적극 나선다. 우선, 미국 추수감사절 등 밤 소비 급증 시기에 수출을 늘릴 수 있도록미주지역 밤 수출검역 지원사업을 개선한다. 지금까지는 가을철 45일간 미국검역관을 국내에 초청해 밤 수출검역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으나 올해는 초청기간을 30일로 단축시키고 남는 예산으로 11월 이후 미국현지 검역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소비 증가가 예상되는 국가를 대상으로 품목별* 수출협의회 해외공동판촉활동을 돕고, 수출상품화 사업자와 목제품 유망품목발굴대회 수상업체를 대상으로 ‘임산물 OK지원팀’을 가동해 사업성과를 높인다.    * 밤: 미국, 감: 베트남, 표고: 홍콩·대만 등 셋째, 수출핵심주체에 대한 지원과 소통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유럽 바이어가 대거 참가하는 파리식품박람회(10월)에 ‘임산물 수출특화지역 홍보관’을 운영하고 임산물 수출특화지역에 대한 해외 인지도를 높이는 데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 연도별 임산물 수출특화지역 조성지역    ▲2013년 부여-표고 ▲2014년 청양-밤·표고 ▲2015년 청도-감 ▲2016년 부여-밤, 영동-표고 이 외에도 지자체별로 운영하고 있는 해외 홍보·판매관을 활용해 임산물 수출을 확대하고, 국제식품박람회나 바이어 초청행사에 지역 주요 임산물을 포함시키는 등 지자체와의 협력을 강화한다. 김용관 해외자원협력관은 “올해 폭염과 가뭄으로 주요 임산물 수출 가격 상승이 예상되는 등 수출 여건이 좋지 않다. 하지만 aT, 산림조합, 지자체 등과 협력해 하반기 임산물 수출촉진에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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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27

산림산업 검색결과

  • 제15차 세계산림총회에서 65만 달러 규모 수출계약 체결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난 5월 2일부터 6일까지 개최된 제15차 세계산림총회(WFC)에서 수출임산물 홍보관과 현장 수출상담회 운영을 통해 65만 달러의 계약을 성공적으로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출임산물 홍보관은 한국의 주요 수출임산물(밤, 감, 표고버섯, 대추, 건강임산물, 분재, 조경수) 수출협의회(수출활성화를 위해 결성된 품목별 자율협력기구)가 산림청과 협력하여 한국 임산물의 우수성을 세계 산림 관계자들에게 홍보하고 새로운 수요층을 창출하는 등 해외시장 판로 확대를 위해 진행하였다. 세계산림총회에 방문한 각국의 참석자들은 임산물 홍보관을 찾아 주요임산물을 직접 맛보고 한국의 임산물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드러냈다.  홍보관에는 우수 수출기업 14곳과 벨기에, 일본 등 5개국의 해외 구매자(바이어) 10개사 등이 참가했으며, 현장에서 총 10회의 수출 상담을 통해 약 100만 달러 규모의 상담 성과를 거뒀으며, 65만 달러(한화 약 8억 원)의 실제 계약을 이뤄냈다. 산림청은 계약과 상담 성과를 낸 수출업체에 대하여 수출 안전성지원을 위해 해외 구매자(바이어) 초청, 수출임산물의 해외 물류센터 이용, 해외인증, 이력관리 등의 후속 지원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산림청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세계산림총회를 통해 이미 인기를 끌고 있는 우리나라 임산물의 인지도가 정착되고 수출이 더욱 확대되는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 임산물 품목별 수출협의회와 긴밀히 협조하여 수출에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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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8
  • 온라인 화상 수출상담회 개최로 임산물 수출 촉진
    산림청(청장 박종호)는 한국농림식품수출입조합과 함께 온라인 화상 수출상담회를 11월 19일 대전 케이더블류(KW)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취소된 하반기 해외 전시회를 대체하여 임산물 해외판로 개척과 금년도 생산된 감, 표고, 대추, 나물류 등 임산물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였다. 수도권에서 코로나 확산이 증가하고 있음을 고려하여 온라인 화상 상담회 참여자간 사회적 거리 두기가 유지되도록 운영하였다. 이번 화상 상담회는 연결된 바이어와 실제 계약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각국 언어별 통역요원 배치와 후속상담 지원 등 연결-상품확인-상담-사후관리 등이 일괄적으로 이뤄지도록 진행했다. 국내 임산물 수출업체 진출 수요와 해외 바이어간 효율적인 연결을 위해 임산물 및 농수산식품류 취급 수입 유통업체를 선별하여 해외구매자를 발굴했다  - 한국 임산물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5개국(대만,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베트남) 약 20개사 해외 구매자와 온라인 상담 진행  - 우리측은 품목별 수출협의회 회원사(감, 표고, 대추, 오미자, 나물, 곤드레) 등 15개 임산물 생산 수출업체가 참여 산림청 차준희 임업통상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속에서도 해외 진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수출업체를 위해 관련 기관과의 자문을 강화하고 비대면 온라인 판로를 확대하여 수출에 새로운 돌파구가 될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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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0

임업정보 검색결과

  • 임산물 수출 확대로 임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올해 물류비 보조 폐지(’24년), 위생·검역 등 비관세 장벽 강화 등 수출환경 변화에 대비하여 임가 및 수출업체의 경쟁력 강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전략품목의 시장 다변화 등을 기본방향으로 한 2023년 임산물 수출 촉진 계획을 15일 발표했다. 지난해 임산물 수출액은 세계적 경기 침체 등 수출 여건 악화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7.2% 증가한 4억8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임가·수출업체와 소통을 통한 협력 강화로 수출 증가에 주력하고 품목별 특성에 따른 제품개발, 전략적 마케팅 등 집중적인 해외시장 개척을 추진한 결과이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임가소득과 직접적 연계성이 높은 주요 임산물 20개 품목*의 경우 전체 수출액은 세계 경기 침체로 인한 수요 위축과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가격경쟁력이 악화되어 전년 대비 8%로 감소했다.      * 단기 임산물(11품목) : 밤, 표고, 감, 대추, 산나물, 송이, 조경수·,분재, 벽지 초피, 농세공품, 약재류       목재류(9품목) : 섬유·합·단·마루판, 파티클보드, 제재목, 목제케이스, 건축목공, 성형목재 박람회 임산물 홍보관 운영(20 22 파리 K-Food Fair)   올해도 물가 오름세(인플레이션) 심화, 세계적(글로벌) 경제성장 둔화, 소비위축 등은 수출 확대 애로사항으로 작용하나 한류 확산, 건강임산물에 대한 선호 확대 등 기회요인을 적극 활용하여 올해 수출 목표 5억 불 달성을 목표로 수출 촉진 정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그동안 추진해온 수출선도조직, 수출협의회 육성 등 수출기반 구축과 해외시장 개척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임가와 수출업체의 소득 증진을 위해 수출 지원 정책을 개선한다. 수출 특화시설 조성*을 위한 공모사업 선정 시, 다양한 수출 임산물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신규지역에 가점을 부여하여 그동안 소외되었던 품목을 적극 발굴한다.     * ’13〜’22년까지 총 10개소(충남 4개소, 충북 2개소, 경남 2개소, 경북 2개소)    ** (현재) 발표평가시 신규지역 가점 1점→(개선) 가점 3점 부여, 현장평가 시 ‘지역균등’ 기준 추가        / 강원은 잣과 더덕, 전남은 표고와 취나물 주산지로서 특화시설 조성 필요 2022수출유망품목 수상작   또한 수출 선도조직 사업 대상 선정 시, 수출액 기준*을 기존 5%에서 3%로 낮추어 보다 많은 기업에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 (완화) 신청품목이 국가 전체 수출액의 3% 이상(기존 5% 이상에서 변경)을 차지하는 업체        (기존 육성) 4품목(밤, 감, 대추, 산나물) → (신규 육성) 기존 + 산양삼, 오미자 추가 수출 임산물의 안전성 관리를 위해 생산이력관리 지원 품목을 기존 밤, 표고, 감 등 3개 품목에서 대추, 건강임산물(산양삼, 오미자 등)까지 확대하며 해외 인증 지원 품목을 기존 단기임산물, 목재는 물론 임업기계장비도 포함하여 제품 품질보증을 강화한다. 2023년 임산물 수출 촉진계획의 주요 전략과제로 첫째, 수출을 희망하는 초보기업의 수출 준비를 적극 지원한다. 이를 위해 해외시장에 대한 점검(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제품개발, 수출 상담회 등을 지원한다.  수출 초보기업의 무역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관세사 등이 참여하는 전문가 자문(컨설팅)을 지원한다.      * ▲ 전문가 자문 : (‘22년) 10개소 → (’23) 12개소, ▲ 교육 : 자유 무역 협정(FTA) 활용절차, 원산지 결정기준 판정 절차, 원산지 증명서 발급 방법, 인증수출자제도 등  아울러 수출업체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맞춤형 해외시장정보·비관세 장벽(위생·검역) 대응 우수 사례*를 조사하여 업체에 제공한다.      * ▲ 품목··해외시장별 조사(26건) ▲ 관세, 위생 통관 거부 등의 대응 사례 조사 보고서 발간 ‘임산물 수출 유망품목 발굴 대회’를 개최해 단기 소득 임산물, 목제제품 분야에서 총 5개 업체를 선발하여 새로운 유망상품을 개발하고 시장조사, 해외구매자(바이어) 연결, 시범 판매 등을 지원하여 수출 초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는다. 온·오프라인 수출 상담회를 개최(10회)하고 해외 기업 해외구매자(바이어)를 국내로 초청(20개 기업)한다. 또한, 그간 코로나로 일정이 취소되었던 한·일 밤 해외구매자(바이어) 초청 간담회도 7월에 대구에서 재개하는 등 현장 밀착 지원으로 신규 거래망을 확보한다. 둘째, 수출 경험이 있는 성장기업에는 시장 확대를 위해 체계적인 마케팅 전략, 다각적인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원하여 해외시장 진출을 촉진한다. 밤, 감, 표고 등 주요 수출품목에 대한『시장별·국가별 마케팅 전략』을 마련하여 시장 다변화를 도모한다.       * 밤, 감. 표고, 대추, 산양삼 등 5개 품목의 주요·유망·개척 시장별 다변화 전략국 11개국 선정     ** ▲ (주요 전략품목) 감, 산나물 ▲ (유망제품) 목이버섯 뮤즐리, 곤드레 현미 국수 등  신규 거래선 확대를 위해, 미국, 일본 등 주력시장의 대표 종합박람회(2회) 참가와 수출업체 주도의 유럽 등 유망시장의 개별박람회(6회)참가를 지원한다.  2022수출유망품목 발굴대회 단기임산물 금상(유기농 표고버섯세트)   온라인몰 운영은 기존 국가 주도에서 벗어나 기업주도로 전환한다. 기업별 역량에 따라 초보·숙련기업으로 나누어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되 초보기업은 농식품부의 역직구몰(한국식품관 개설)과 연계한 공공주도형*으로 지원하고, 숙련기업은 기업이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주도형**으로 지원방식을 변경하여 판매실적이 증대되도록 개선한다.      * 기업주도형 : 아마존, 쇼피 등 업체별 입점 희망 온라인 판매처(플랫폼)를 개별 지원     ** 공공주도형 : 동남아 라자다, 중국 티몰글로벌과 협업으로 한국 식품관 개설(농식품부의 역직구몰 사업과 연계한 규모화된 공동마케팅 실시로 판매성과 극대화) 또한 온라인 공동홍보·판매, 구매자의 정보 접근성 강화 등을 위해 기 구축한 ‘임산물 전용관(K-Food Trade)’의 입점 기업을 50개 사로 확대한다.       * (’22년) 30개 사 등록 → (’23년) 20개 사 추가 → (’24년까지) 80개 사 목표 셋째, 수출업체들의 가장 큰 애로점인 물류비 보조 폐지, 비관세 장벽 등 수출 장애 요인 해소를 위해 수출 통합조직 육성, 원자재 구입비용을 지원한다.  임산물 수출 연합회를 수출통합조직(해외마케팅 보드)*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중장기 단계별 이행안(로드맵)을 마련하고 품질·안전성 관리, 공동마케팅, 연구개발 등의 신규 예산이 확보되도록 노력한다.     * 특정 상품의 생산과 수출에 대한 광범위한 지배력을 부여받은 전국 단위 유통(수출) 전문기관으로 시장발굴, 판촉, 품질개선 등의 업무 수행. 농식품 분야의 수출통합조직, 뉴질랜드의 제스프리 등이 있음 마지막으로 수출경쟁력 제고를 위해 임산물, 목재류 등의 수출 원재료 구입 융자금* 107억 원을 지원하고, 물류비 절감, 신선도 유지 등 수출 여건 개선을 위해 해외공동물류센터** 공동이용을 확대(10개소→19개소)한다.    * 밤, 감 등 단기임산물 : 101억 원, 고정금리 2.0% 목재류 : 5.8억 원, 고정금리 3.0% 적용    ** 농림수산 해외 공동물류센터(‘22년 18개국 85개소)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임산물 수출이 4억8천만 달러로 전년 대비 7.2% 증가한 것은 우수한 임산물을 생산해온 임업인과 수출업체의 노력 덕분”이라며, “올해도 안정적인 임산물 수출기반을 구축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전략품목을 발굴·육성해 임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2수출유망품목 발굴대회 목재류 금상(보틀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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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본청
    2023-02-15
  • 한국산 대추,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시장을 공략하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8월 30일(화) 싱가포르와 9월 1일(목) 말레이시아에서 대추 수출협의회* 공동마케팅 사업으로 추진된 ‘해외 현장 1:1 바이어 수출상담회’를 통해 40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성공적으로 체결했다고 밝혔다.     * 수출활성화 및 회원 공동이익 도모를 위해 품목별 수출업체로 결성된 자생적 단체 이번 수출상담회는 중화권 시장으로서 대추에 대한 이해도가 있으며, 케이-푸드(K-Food)에 대한 관심이 뜨겁고 구매력 또한 높아 대추 가공품 수출 및 소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를 진출 타깃(목표)으로 삼아 우리 수출업체와 현지바이어 간 1:1 상담회를 추진하였다.   이번 상담회에서 한국산 대추가공 제품(대추칩, 대추차 등)에 대해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앞으로 케이(K)-대추의 수출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대추 상담회에는 수출협의회 회원 3개 사가 참가하였으며, 1차 상담회는 8월 30일 싱가포르 아마라 호텔(Amara Singapore)에서 현지 바이어 6개 사를 초청하여 진행하였으며, 2차 상담회는 9월 1일 말레이시아 풀먼 호텔(Pullman Hotel)에서 현지 바이어 7개 사를 초청해 이루어졌다. 이번 상담회는 현지 수입 바이어의 구체적인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한국산 대추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소개하여 새로운 수요 창출 및 독자적 해외시장 진출 능력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한국산 대추는 중국산 대추와 달리 표면에 마모된 흔적이 거의 없고 과육과 씨가 잘 분리되지 않으며 향이 진하다. 수출 유망 품목인 대추는 건강식품 및 고소득 작물로 인식되고 비가림 시설 등 재배 기술 발전으로 생산량 및 수출량이 조금씩 증가하고 있으며, 주로 일본, 홍콩, 베트남으로 수출되고 있다.  수출상담회에 참여한 수출업체는 현장에서 13개 사 바이어와 총 30회 수출 상담을 통해 약 75만 달러(한화 10억 원) 규모의 상담 성과를 거뒀다.   특히, 보은삼가대추농원은 싱가포르 싱롱 푸드 트레이드(Sing long food trade), 말레이시아 엠케이 스튜디오(MK Studio)와 총 40만 달러(한화 5억 4천만 원) 규모의 수출 현장 계약을 체결하여 동남아 지역으로의 대추 수출 기반을 마련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또한, 대추 수출협의회 회원사들은 상담회 전후로 현지 시장 조사를 벌였다.   8월 30일에는 싱가포르에서 가장 큰 슈퍼마켓 가맹점(체인점)인 엔티유씨 페어프라이스(NTUC FairPrice), 최고급 백화점인 다카시마야(Takashimaya) 등을 방문하였고, 9월 1일에는 말레이시아 대형 할인매장인 엔에스케이 마트(NSK trade city), 이온(AEON) 마트 등에 방문하여 도소매 형태별, 부류별, 소비계층별 다양한 시장조사를 통해 현지에서 유통 가능한 상품과 소비자 성향 등을 파악하여 향후 아시아권 수출확대 전략 수립을 위한 기초정보를 확보하였다. 산림청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는 한국산 임산물의 수출 확대 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이번 수출상담회를 통해 아시아권 대추 수출 확대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고품질의 한국산 대추가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수출상담회, 해외홍보 등을 통한 새로운 바이어 발굴, 신시장 개척사업을 적극 전개하여 수출 확대를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9-07
  • 코로나 위기에도 지난해 임산물 수출 큰 폭 증가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세계적인 한류 확산을 활용해 비대면·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해 임산물 수출 목표 5억 불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산림청은 지난해 코로나 19 등 어려운 상황 속에도 ′21년도 수출액이 4억5천만 불을 달성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는 전년도 수출액(3억 8천만 불) 대비 18.6%가 증가한 수치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목재류(23.5%↑), 석재류(19.9%↑), 단기임산물(7.1%↑) 순으로 전년보다 수출액이 모두 증가했으며, 건강식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청정임산물인 밤, 산나물, 산양삼, 송이 등이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 목재류는 판지류(골판지, 백판지 등), 펄프류(종이, 판재의 원료), 제재목, 원목 등   * 단기임산물은 밤, 떪은 감, 산나물, 표고버섯, 대추, 산양삼 등 청정 임산물 총칭 또한 온라인 주문이 증가하면서 포장용 상자 원자재 수요 증가로 판지류, 펄프류 등의 목재류 증가세도 두드러졌다.      * 밤(17백만 불, 29.4↑), 산나물(2백만 불, 43.4↑), 산양삼(88만 불, 101.6↑), 송이(66만 불, 67.6↑),  판지류(1억 불, 63.1↑), 펄프류(27백만 불, 12.4↑) 이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임가·수출업체 간 소통을 통한 협력 강화로 수출 증가에 주력하고, 변화되는 유통·소비 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하여 온라인·비대면 마케팅 사업(10억)을 신규로 추진하는 등 해외시장 개척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이다. 특히, 남태헌 산림청 차장은 “건강·기능성 식품, 가정 간편식품 수요가 증가한 것을 임산물 수출 확대의 기회 요인으로 활용하여 건강 및 안정성을 강조한 마케팅 강화, 제품개발 및 홍보 강화 등 주요 소득 임산물에 대해 밀착 지원함으로써 수출이 확대되도록 노력해온 것”이라고 밝혔다. 산림청은 2일 정부대전청사에서 ‘2022년 임산물 수출 확대 중점계획’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첫째, 전 세계적인 한류 확산 및 온라인 중심 유통·소비 수출 환경 변화를 고려하여 한류 및 비대면·온라인 연계 마케팅 강화로 해외시장을 개척한다.  한국 임산물 활용 현지 요리 동영상 경연대회 등을 통한 한국 식문화 전파, 조리법(레시피) 보급 등을 추진하고 한류 행사와 연계한 콘텐츠 발굴· 판촉 사업 등 지원 업체 선정 시 한류 시장 조사(마케팅) 실천 노력도를 평가에 반영한다. 온라인몰 입점 사업의 효과적인 운영 관리 및 수출업체 제품의 공동 홍보를 위해 거래터(플랫폼)별* ‘한국 임산관’을 개설하고, 임산물 홍보 등 인지도 제고를 위해 해외 유망시장 내 온·오프라인 운영이 가능한 소매점포(안테나숍)**를 설치한다.       * 목표권역(플랫폼) : 미국·호주(아마존), 동남아(쇼피), 싱가폴(큐텐, 쇼피), 일본(큐텐)       ** 상품의 판매 동향을 탐지하기 위해 도매상이 직영하는 소매점포로 농식품부 소매점포(안테나숍 : 22개국, 25개소), 해수부 소매점포(앵커숍 : 10개국, 14개소)와 협업 운영 계획(3개소 내외) 또한「케이-포레스트(K-forest) 서포터즈*」를 활용하여 국가별 온라인 채널, 상품 유행(트렌드) 및 해외시장 정보 등을 수시로 점검하고 자료를 축적하여 수출업체에 제공하는 등 원활한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 국내 거주 외국인(외국 유학생, 이주여성) 및 국외 거주 한국인(한국 유학생, 교민)을 활용하여 수출업체의 주요 임산물 수출 희망국에 대한 해외시장 정보를 수집하여 제공 아울러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통한 수출 확대를 위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경로(채널), 온·오프라인 결합 매장(O2O*) 연계 판촉 등 새로운 유통망을 진출 강화하고, 한류 스타 또는 유튜버 등 국내외 인플루언서와 연계한 임산물 홍보영상을 제작하여 신시장 개척을 도모한다.       * 온라인과 오프라인 서비스를 결합하여 소비자의 구매 활동을 도와주는 거래터(플랫폼) 세계적(글로벌) 온라인몰이 발달한 미·중·일 등 선진시장은 아마존 등 대표 온라인몰 입점 지원*을 통해 수출 활성화를 도모하고, 한류 영향이 크고 잠재력이 높은 신남방·신북방·유럽 등은 신흥시장 개척을 지속 추진하여 권역별 여건에 따라 맞춤 전략을 추진한다. 둘째, 산나물류·곶감류와 같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수출 유망 품목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해외 진출을 밀착 지원함과 동시에 우수한 청정임산물 이미지 구축을 위한 홍보 강화, 제품개발 등으로 수출 확대 기반을 강화한다. 코로나 19 등으로 면역력을 키워주는 채식, 건강식품 등으로 주목받는 곤드레, 취나물 등 산나물은 가정 간편식(HMR*)·가공품 및 조리법(레시피)을 개발하고 세계적(글로벌) 온라인몰 입점, 홍보·판촉 등을 강화한다.       * 가정 간편식(Home Meal Replacement ) : 짧은 시간에 간편하게 조리하여 먹을 수 있는 가정식 대체식품 최근 5년간 연평균 성장률이 19.3%로 고속상승세를 이어가며 고급 건강식으로 주목받는 곶감류는 한류 영향으로 한국식품에 대한 호감도가 상승하고 있는 일본, 베트남 등 동남아를 목표(타깃)로 한류 스타가 출연하는 요리·시식 영상을 제작·송출하는 등 한류 연계 마케팅으로 시너지를 높인다. 특히 떫은감의 주산지인 경북 청도를 수출특화지역으로 육성해 수출용 선별 건조, 포장 시 필요한 시설과 장비를 지원하는 등 품질 및 안전성 관리를 위한 수출 일관 시스템을 구축한다. ‘임산물 수출 유망 품목 발굴대회’를 개최해 단기소득 임산물과 목재 제품 등 2개 분야에서 5개 업체를 선발하여 유망상품을 개발하고 시장조사, 해외구매자(바이어) 연결, 시범 판매(마켓테스트) 등 수출 초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는다. 아울러 임산물 국가 통합 브랜드「케이 포레스트 푸드(K-Forest Food)*」운영을 통해 우수한 임산물 품질기준을 수립하여 우리 임산물에 대한 해외 소비자 신뢰도 향상을 지원한다.     * ‘21년 브랜드를 도입. 체계화된 품질평가 기준을 국가가 마련하고 동 기준을 통과한 임산물만 국가 브랜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제도        (‘22년까지) 떫은감, 표고, 밤, 대추, 송이, 호두, 도라지, 산딸기, 잣, 오미자 등 20품목 셋째,「임산물 수출연합회*」등 핵심 수출조직의 규모화, 역량 강화 등을 통해 해외시장 개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품목별 수출 선도조직을 육성한다.      * ‘21.11.12. 설립된 자율협력기구인 비영리법인으로 밤, 감, 표고, 대추, 건강임산물 등 5개 수출협의회 및 조경수 분재, 목제품 등 3개 준 수출협의회 단체 대표자들로 구성됨 먼저, 단일화된 창구역할 및 교섭단체 확보를 위한 「임산물 수출연합회」와 임업 기계장비류 지원 확대를 위한「임업 기계장비 수출협의회*」를 본격 운영하고, 물류비 폐지 등 수출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수출업체가 자생적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대체 사업(간접보조사업)을 발굴 ·확대하는 등 현장중심 수출지원 체계를 마련한다.     * 임업 기계장비 분야 수출 확대를 위해 일정 자격 수출업체 대상으로 구성(‘21.11.18)된 단체 수출협의회 결속을 강화하고 수출성과 창출을 위해 수출협의회별로 연간사업계획을 수립하여 체계적인 해외시장 개척을 추진하고 수출협의회별 사업비 배정 등 평가 기준 개선 방안을 마련한다. 지역의 임산물 생산자와 계약재배를 통해 수출함으로써 임업인 소득증가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수출선도 조직 지원 자격을 완화하여 기존 밤, 감, 대추, 표고버섯 품목 외 산나물, 산양삼 등을 수출하는 업체들에도 기회를 확대한다.      * (완화) 신청품목이 국가 전체 수출액(기존 10% 이상 → 변경 5% 이상) 차지하는 업체      * (기존) 4품목(밤, 감, 대추,표고) → (‘22년) 4품목 + 신규품목 확대(산나물, 산양삼 등) 넷째, 현장 밀착형 수출 지원을 위해 임산물 전용 온라인 거래터(플랫폼) 구축, 맞춤형 컨설팅·정보제공 등 수출업체, 구매자(바이어) 등이 쉽고 빠르게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 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한다. 상품정보 게시 및 구매자(바이어)와 수출업체 간 실시간 화상상담이 가능한 ‘임산물 전용 B2B*온라인 거래터(플랫폼)’을 새로 구축하고, 수출업체의 제품 및 기업 정보를 한곳에서 볼 수 있는 목재 제품·임업 기계장비 전용 거래터(플랫폼)인 ‘KWood 디지털 쇼룸’을 고도화하여 박람회 등 각종 비대면 마케팅에 활용한다.       * 알리바바와 같은 기업과 기업 사이의 거래를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 모델 또한 수출 초보 기업의 무역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전략적인 해외시장 개척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 상담사(컨설턴트*)가 수출업체들을 직접 찾아가 업체가 처한 상황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애로를 해소한다.        * 관세사, 식품기술사, 변리사, 온라인 마케팅, 식품 무역, 해외인증 전문가 등 마지막으로 글로벌 교역환경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하여「임업 분야 FTA 활용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기존의「임산물 수출 지원 거래터(플랫폼)」을 고도화하며 카드 뉴스를 게시하는 등 수출업체 사업안내 및 해외 구매자(바이어) 정보 접근성을 개선한다.  남태헌 산림청 차장은 “ 임산물 수출 확대를 통해 국내 임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임가 소득 안정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3-03
  • 올해 임산물 수출액 5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24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임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수출업체 및 유관 기관 간담회를 온라인 영상 회의로 개최하고 ’22년도 임산물 수출 확대 중점계획과 품목별 수출 전망 및 대책 등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밤, 감, 표고버섯, 대추, 건강임산물 등 단기임산물 5개 품목 수출협의회 대표들과 조경수, 분재, 합판 보드, 목제품, 임업 기계장비 등 5개 품목 준수출협의회 대표가 참석하여 업계의 의견을 전달했다. 특히 산림조합중앙회, 한국임업진흥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농림식품수출입조합 등 수출지원 유관 기관이 참석하여 산림청과 함께 업계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산림청은 지난해 코로나 범유행(팬데믹) 상황에서도 임산물 수출 증가를 위해 노력하여, 2021년도 수출액이 전년도 수출액(3억8천만 불)보다 18.6% 증가한 4억5천만 불을 달성하였다. 산림청은 올해도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한 무역기술장벽(TBT), 물류 여건 악화 등 대외 여건이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를 극복하고 올해 임산물 수출액 5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임산물 수출 증가를 총력 지원할 계획이다.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수출 확대를 이룬 것은 임업인, 수출업체의 노력과 정부의 지원이 어우러져 효과를 보인 것”이라며, “올해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수출 유망 품목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해외 진출을 밀착 지원함과 동시에, 글로벌 한류 확산, 청정임산물 등 건강 먹거리에 대한 선호 증가 등의 기회 요인을 활용하여 수출지원 정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2-24
  • 온라인 화상 수출상담회 개최로 임산물 수출에 활력 기대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한국농림식품수출입조합과 함께 온라인 화상 수출상담회를 11월 18일에 대전 케이더블류(KW) 컨벤션센터 3층 회의장에서 개최했다. 산림청은 장기적인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상담이 어려워짐에 따라 지난해부터 해외 전시·박람회 참가를 온라인 수출 상담회로 전환하여 수출기업과 해외 구매자(바이어)간 화상 상담을 통한 수출 확대를 추진했다. . 이번 화상 상담회는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대만, 태국 등 5개국에서 25개사 해외 구매자가 참여했으며 우리 측은 품목별 수출협의회 회원사(감, 대추, 건강임산물) 등 8개 임산물 생산 수출업체가 참여하여 온라인으로 1:1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사전에 해외 구매자에게 전자 수출정보지(e-book)를 제공해 관심품목을 선정하고, 구매자의 선호제품에 따라 수출업체와 상담일정을 효율적으로 계획했다. 또한 원활한 상담 진행과 실제 계약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마다 전문 통역요원을 배치하고 후속 상담 지원 등 연계-상품확인-상담- 사후관리 등이 일괄적으로 이뤄지도록 진행했다. 정연국 산림청 임업통상팀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많은 수출업체가 신규 구매자 발굴 및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앞으로 비대면·온라인 마케팅 등 다양한 방식을 활용한 수출 지원사업을 강화하여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우수한 한국 임산물을 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1-18

포토뉴스 검색결과

  • 임산물 수출 확대로 임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올해 물류비 보조 폐지(’24년), 위생·검역 등 비관세 장벽 강화 등 수출환경 변화에 대비하여 임가 및 수출업체의 경쟁력 강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전략품목의 시장 다변화 등을 기본방향으로 한 2023년 임산물 수출 촉진 계획을 15일 발표했다. 지난해 임산물 수출액은 세계적 경기 침체 등 수출 여건 악화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7.2% 증가한 4억8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임가·수출업체와 소통을 통한 협력 강화로 수출 증가에 주력하고 품목별 특성에 따른 제품개발, 전략적 마케팅 등 집중적인 해외시장 개척을 추진한 결과이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임가소득과 직접적 연계성이 높은 주요 임산물 20개 품목*의 경우 전체 수출액은 세계 경기 침체로 인한 수요 위축과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가격경쟁력이 악화되어 전년 대비 8%로 감소했다.      * 단기 임산물(11품목) : 밤, 표고, 감, 대추, 산나물, 송이, 조경수·,분재, 벽지 초피, 농세공품, 약재류       목재류(9품목) : 섬유·합·단·마루판, 파티클보드, 제재목, 목제케이스, 건축목공, 성형목재 박람회 임산물 홍보관 운영(20 22 파리 K-Food Fair)   올해도 물가 오름세(인플레이션) 심화, 세계적(글로벌) 경제성장 둔화, 소비위축 등은 수출 확대 애로사항으로 작용하나 한류 확산, 건강임산물에 대한 선호 확대 등 기회요인을 적극 활용하여 올해 수출 목표 5억 불 달성을 목표로 수출 촉진 정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그동안 추진해온 수출선도조직, 수출협의회 육성 등 수출기반 구축과 해외시장 개척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임가와 수출업체의 소득 증진을 위해 수출 지원 정책을 개선한다. 수출 특화시설 조성*을 위한 공모사업 선정 시, 다양한 수출 임산물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신규지역에 가점을 부여하여 그동안 소외되었던 품목을 적극 발굴한다.     * ’13〜’22년까지 총 10개소(충남 4개소, 충북 2개소, 경남 2개소, 경북 2개소)    ** (현재) 발표평가시 신규지역 가점 1점→(개선) 가점 3점 부여, 현장평가 시 ‘지역균등’ 기준 추가        / 강원은 잣과 더덕, 전남은 표고와 취나물 주산지로서 특화시설 조성 필요 2022수출유망품목 수상작   또한 수출 선도조직 사업 대상 선정 시, 수출액 기준*을 기존 5%에서 3%로 낮추어 보다 많은 기업에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 (완화) 신청품목이 국가 전체 수출액의 3% 이상(기존 5% 이상에서 변경)을 차지하는 업체        (기존 육성) 4품목(밤, 감, 대추, 산나물) → (신규 육성) 기존 + 산양삼, 오미자 추가 수출 임산물의 안전성 관리를 위해 생산이력관리 지원 품목을 기존 밤, 표고, 감 등 3개 품목에서 대추, 건강임산물(산양삼, 오미자 등)까지 확대하며 해외 인증 지원 품목을 기존 단기임산물, 목재는 물론 임업기계장비도 포함하여 제품 품질보증을 강화한다. 2023년 임산물 수출 촉진계획의 주요 전략과제로 첫째, 수출을 희망하는 초보기업의 수출 준비를 적극 지원한다. 이를 위해 해외시장에 대한 점검(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제품개발, 수출 상담회 등을 지원한다.  수출 초보기업의 무역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관세사 등이 참여하는 전문가 자문(컨설팅)을 지원한다.      * ▲ 전문가 자문 : (‘22년) 10개소 → (’23) 12개소, ▲ 교육 : 자유 무역 협정(FTA) 활용절차, 원산지 결정기준 판정 절차, 원산지 증명서 발급 방법, 인증수출자제도 등  아울러 수출업체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맞춤형 해외시장정보·비관세 장벽(위생·검역) 대응 우수 사례*를 조사하여 업체에 제공한다.      * ▲ 품목··해외시장별 조사(26건) ▲ 관세, 위생 통관 거부 등의 대응 사례 조사 보고서 발간 ‘임산물 수출 유망품목 발굴 대회’를 개최해 단기 소득 임산물, 목제제품 분야에서 총 5개 업체를 선발하여 새로운 유망상품을 개발하고 시장조사, 해외구매자(바이어) 연결, 시범 판매 등을 지원하여 수출 초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는다. 온·오프라인 수출 상담회를 개최(10회)하고 해외 기업 해외구매자(바이어)를 국내로 초청(20개 기업)한다. 또한, 그간 코로나로 일정이 취소되었던 한·일 밤 해외구매자(바이어) 초청 간담회도 7월에 대구에서 재개하는 등 현장 밀착 지원으로 신규 거래망을 확보한다. 둘째, 수출 경험이 있는 성장기업에는 시장 확대를 위해 체계적인 마케팅 전략, 다각적인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원하여 해외시장 진출을 촉진한다. 밤, 감, 표고 등 주요 수출품목에 대한『시장별·국가별 마케팅 전략』을 마련하여 시장 다변화를 도모한다.       * 밤, 감. 표고, 대추, 산양삼 등 5개 품목의 주요·유망·개척 시장별 다변화 전략국 11개국 선정     ** ▲ (주요 전략품목) 감, 산나물 ▲ (유망제품) 목이버섯 뮤즐리, 곤드레 현미 국수 등  신규 거래선 확대를 위해, 미국, 일본 등 주력시장의 대표 종합박람회(2회) 참가와 수출업체 주도의 유럽 등 유망시장의 개별박람회(6회)참가를 지원한다.  2022수출유망품목 발굴대회 단기임산물 금상(유기농 표고버섯세트)   온라인몰 운영은 기존 국가 주도에서 벗어나 기업주도로 전환한다. 기업별 역량에 따라 초보·숙련기업으로 나누어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되 초보기업은 농식품부의 역직구몰(한국식품관 개설)과 연계한 공공주도형*으로 지원하고, 숙련기업은 기업이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주도형**으로 지원방식을 변경하여 판매실적이 증대되도록 개선한다.      * 기업주도형 : 아마존, 쇼피 등 업체별 입점 희망 온라인 판매처(플랫폼)를 개별 지원     ** 공공주도형 : 동남아 라자다, 중국 티몰글로벌과 협업으로 한국 식품관 개설(농식품부의 역직구몰 사업과 연계한 규모화된 공동마케팅 실시로 판매성과 극대화) 또한 온라인 공동홍보·판매, 구매자의 정보 접근성 강화 등을 위해 기 구축한 ‘임산물 전용관(K-Food Trade)’의 입점 기업을 50개 사로 확대한다.       * (’22년) 30개 사 등록 → (’23년) 20개 사 추가 → (’24년까지) 80개 사 목표 셋째, 수출업체들의 가장 큰 애로점인 물류비 보조 폐지, 비관세 장벽 등 수출 장애 요인 해소를 위해 수출 통합조직 육성, 원자재 구입비용을 지원한다.  임산물 수출 연합회를 수출통합조직(해외마케팅 보드)*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중장기 단계별 이행안(로드맵)을 마련하고 품질·안전성 관리, 공동마케팅, 연구개발 등의 신규 예산이 확보되도록 노력한다.     * 특정 상품의 생산과 수출에 대한 광범위한 지배력을 부여받은 전국 단위 유통(수출) 전문기관으로 시장발굴, 판촉, 품질개선 등의 업무 수행. 농식품 분야의 수출통합조직, 뉴질랜드의 제스프리 등이 있음 마지막으로 수출경쟁력 제고를 위해 임산물, 목재류 등의 수출 원재료 구입 융자금* 107억 원을 지원하고, 물류비 절감, 신선도 유지 등 수출 여건 개선을 위해 해외공동물류센터** 공동이용을 확대(10개소→19개소)한다.    * 밤, 감 등 단기임산물 : 101억 원, 고정금리 2.0% 목재류 : 5.8억 원, 고정금리 3.0% 적용    ** 농림수산 해외 공동물류센터(‘22년 18개국 85개소)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임산물 수출이 4억8천만 달러로 전년 대비 7.2% 증가한 것은 우수한 임산물을 생산해온 임업인과 수출업체의 노력 덕분”이라며, “올해도 안정적인 임산물 수출기반을 구축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전략품목을 발굴·육성해 임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2수출유망품목 발굴대회 목재류 금상(보틀넷)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2-15
  • 한국산 대추,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시장을 공략하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8월 30일(화) 싱가포르와 9월 1일(목) 말레이시아에서 대추 수출협의회* 공동마케팅 사업으로 추진된 ‘해외 현장 1:1 바이어 수출상담회’를 통해 40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성공적으로 체결했다고 밝혔다.     * 수출활성화 및 회원 공동이익 도모를 위해 품목별 수출업체로 결성된 자생적 단체 이번 수출상담회는 중화권 시장으로서 대추에 대한 이해도가 있으며, 케이-푸드(K-Food)에 대한 관심이 뜨겁고 구매력 또한 높아 대추 가공품 수출 및 소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를 진출 타깃(목표)으로 삼아 우리 수출업체와 현지바이어 간 1:1 상담회를 추진하였다.   이번 상담회에서 한국산 대추가공 제품(대추칩, 대추차 등)에 대해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앞으로 케이(K)-대추의 수출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대추 상담회에는 수출협의회 회원 3개 사가 참가하였으며, 1차 상담회는 8월 30일 싱가포르 아마라 호텔(Amara Singapore)에서 현지 바이어 6개 사를 초청하여 진행하였으며, 2차 상담회는 9월 1일 말레이시아 풀먼 호텔(Pullman Hotel)에서 현지 바이어 7개 사를 초청해 이루어졌다. 이번 상담회는 현지 수입 바이어의 구체적인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한국산 대추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소개하여 새로운 수요 창출 및 독자적 해외시장 진출 능력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한국산 대추는 중국산 대추와 달리 표면에 마모된 흔적이 거의 없고 과육과 씨가 잘 분리되지 않으며 향이 진하다. 수출 유망 품목인 대추는 건강식품 및 고소득 작물로 인식되고 비가림 시설 등 재배 기술 발전으로 생산량 및 수출량이 조금씩 증가하고 있으며, 주로 일본, 홍콩, 베트남으로 수출되고 있다.  수출상담회에 참여한 수출업체는 현장에서 13개 사 바이어와 총 30회 수출 상담을 통해 약 75만 달러(한화 10억 원) 규모의 상담 성과를 거뒀다.   특히, 보은삼가대추농원은 싱가포르 싱롱 푸드 트레이드(Sing long food trade), 말레이시아 엠케이 스튜디오(MK Studio)와 총 40만 달러(한화 5억 4천만 원) 규모의 수출 현장 계약을 체결하여 동남아 지역으로의 대추 수출 기반을 마련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또한, 대추 수출협의회 회원사들은 상담회 전후로 현지 시장 조사를 벌였다.   8월 30일에는 싱가포르에서 가장 큰 슈퍼마켓 가맹점(체인점)인 엔티유씨 페어프라이스(NTUC FairPrice), 최고급 백화점인 다카시마야(Takashimaya) 등을 방문하였고, 9월 1일에는 말레이시아 대형 할인매장인 엔에스케이 마트(NSK trade city), 이온(AEON) 마트 등에 방문하여 도소매 형태별, 부류별, 소비계층별 다양한 시장조사를 통해 현지에서 유통 가능한 상품과 소비자 성향 등을 파악하여 향후 아시아권 수출확대 전략 수립을 위한 기초정보를 확보하였다. 산림청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는 한국산 임산물의 수출 확대 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이번 수출상담회를 통해 아시아권 대추 수출 확대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고품질의 한국산 대추가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수출상담회, 해외홍보 등을 통한 새로운 바이어 발굴, 신시장 개척사업을 적극 전개하여 수출 확대를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9-07
  • 제15차 세계산림총회에서 65만 달러 규모 수출계약 체결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난 5월 2일부터 6일까지 개최된 제15차 세계산림총회(WFC)에서 수출임산물 홍보관과 현장 수출상담회 운영을 통해 65만 달러의 계약을 성공적으로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출임산물 홍보관은 한국의 주요 수출임산물(밤, 감, 표고버섯, 대추, 건강임산물, 분재, 조경수) 수출협의회(수출활성화를 위해 결성된 품목별 자율협력기구)가 산림청과 협력하여 한국 임산물의 우수성을 세계 산림 관계자들에게 홍보하고 새로운 수요층을 창출하는 등 해외시장 판로 확대를 위해 진행하였다. 세계산림총회에 방문한 각국의 참석자들은 임산물 홍보관을 찾아 주요임산물을 직접 맛보고 한국의 임산물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드러냈다.  홍보관에는 우수 수출기업 14곳과 벨기에, 일본 등 5개국의 해외 구매자(바이어) 10개사 등이 참가했으며, 현장에서 총 10회의 수출 상담을 통해 약 100만 달러 규모의 상담 성과를 거뒀으며, 65만 달러(한화 약 8억 원)의 실제 계약을 이뤄냈다. 산림청은 계약과 상담 성과를 낸 수출업체에 대하여 수출 안전성지원을 위해 해외 구매자(바이어) 초청, 수출임산물의 해외 물류센터 이용, 해외인증, 이력관리 등의 후속 지원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산림청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세계산림총회를 통해 이미 인기를 끌고 있는 우리나라 임산물의 인지도가 정착되고 수출이 더욱 확대되는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 임산물 품목별 수출협의회와 긴밀히 협조하여 수출에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5-18
  • 코로나 위기에도 지난해 임산물 수출 큰 폭 증가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세계적인 한류 확산을 활용해 비대면·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해 임산물 수출 목표 5억 불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산림청은 지난해 코로나 19 등 어려운 상황 속에도 ′21년도 수출액이 4억5천만 불을 달성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는 전년도 수출액(3억 8천만 불) 대비 18.6%가 증가한 수치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목재류(23.5%↑), 석재류(19.9%↑), 단기임산물(7.1%↑) 순으로 전년보다 수출액이 모두 증가했으며, 건강식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청정임산물인 밤, 산나물, 산양삼, 송이 등이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 목재류는 판지류(골판지, 백판지 등), 펄프류(종이, 판재의 원료), 제재목, 원목 등   * 단기임산물은 밤, 떪은 감, 산나물, 표고버섯, 대추, 산양삼 등 청정 임산물 총칭 또한 온라인 주문이 증가하면서 포장용 상자 원자재 수요 증가로 판지류, 펄프류 등의 목재류 증가세도 두드러졌다.      * 밤(17백만 불, 29.4↑), 산나물(2백만 불, 43.4↑), 산양삼(88만 불, 101.6↑), 송이(66만 불, 67.6↑),  판지류(1억 불, 63.1↑), 펄프류(27백만 불, 12.4↑) 이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임가·수출업체 간 소통을 통한 협력 강화로 수출 증가에 주력하고, 변화되는 유통·소비 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하여 온라인·비대면 마케팅 사업(10억)을 신규로 추진하는 등 해외시장 개척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이다. 특히, 남태헌 산림청 차장은 “건강·기능성 식품, 가정 간편식품 수요가 증가한 것을 임산물 수출 확대의 기회 요인으로 활용하여 건강 및 안정성을 강조한 마케팅 강화, 제품개발 및 홍보 강화 등 주요 소득 임산물에 대해 밀착 지원함으로써 수출이 확대되도록 노력해온 것”이라고 밝혔다. 산림청은 2일 정부대전청사에서 ‘2022년 임산물 수출 확대 중점계획’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첫째, 전 세계적인 한류 확산 및 온라인 중심 유통·소비 수출 환경 변화를 고려하여 한류 및 비대면·온라인 연계 마케팅 강화로 해외시장을 개척한다.  한국 임산물 활용 현지 요리 동영상 경연대회 등을 통한 한국 식문화 전파, 조리법(레시피) 보급 등을 추진하고 한류 행사와 연계한 콘텐츠 발굴· 판촉 사업 등 지원 업체 선정 시 한류 시장 조사(마케팅) 실천 노력도를 평가에 반영한다. 온라인몰 입점 사업의 효과적인 운영 관리 및 수출업체 제품의 공동 홍보를 위해 거래터(플랫폼)별* ‘한국 임산관’을 개설하고, 임산물 홍보 등 인지도 제고를 위해 해외 유망시장 내 온·오프라인 운영이 가능한 소매점포(안테나숍)**를 설치한다.       * 목표권역(플랫폼) : 미국·호주(아마존), 동남아(쇼피), 싱가폴(큐텐, 쇼피), 일본(큐텐)       ** 상품의 판매 동향을 탐지하기 위해 도매상이 직영하는 소매점포로 농식품부 소매점포(안테나숍 : 22개국, 25개소), 해수부 소매점포(앵커숍 : 10개국, 14개소)와 협업 운영 계획(3개소 내외) 또한「케이-포레스트(K-forest) 서포터즈*」를 활용하여 국가별 온라인 채널, 상품 유행(트렌드) 및 해외시장 정보 등을 수시로 점검하고 자료를 축적하여 수출업체에 제공하는 등 원활한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 국내 거주 외국인(외국 유학생, 이주여성) 및 국외 거주 한국인(한국 유학생, 교민)을 활용하여 수출업체의 주요 임산물 수출 희망국에 대한 해외시장 정보를 수집하여 제공 아울러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통한 수출 확대를 위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경로(채널), 온·오프라인 결합 매장(O2O*) 연계 판촉 등 새로운 유통망을 진출 강화하고, 한류 스타 또는 유튜버 등 국내외 인플루언서와 연계한 임산물 홍보영상을 제작하여 신시장 개척을 도모한다.       * 온라인과 오프라인 서비스를 결합하여 소비자의 구매 활동을 도와주는 거래터(플랫폼) 세계적(글로벌) 온라인몰이 발달한 미·중·일 등 선진시장은 아마존 등 대표 온라인몰 입점 지원*을 통해 수출 활성화를 도모하고, 한류 영향이 크고 잠재력이 높은 신남방·신북방·유럽 등은 신흥시장 개척을 지속 추진하여 권역별 여건에 따라 맞춤 전략을 추진한다. 둘째, 산나물류·곶감류와 같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수출 유망 품목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해외 진출을 밀착 지원함과 동시에 우수한 청정임산물 이미지 구축을 위한 홍보 강화, 제품개발 등으로 수출 확대 기반을 강화한다. 코로나 19 등으로 면역력을 키워주는 채식, 건강식품 등으로 주목받는 곤드레, 취나물 등 산나물은 가정 간편식(HMR*)·가공품 및 조리법(레시피)을 개발하고 세계적(글로벌) 온라인몰 입점, 홍보·판촉 등을 강화한다.       * 가정 간편식(Home Meal Replacement ) : 짧은 시간에 간편하게 조리하여 먹을 수 있는 가정식 대체식품 최근 5년간 연평균 성장률이 19.3%로 고속상승세를 이어가며 고급 건강식으로 주목받는 곶감류는 한류 영향으로 한국식품에 대한 호감도가 상승하고 있는 일본, 베트남 등 동남아를 목표(타깃)로 한류 스타가 출연하는 요리·시식 영상을 제작·송출하는 등 한류 연계 마케팅으로 시너지를 높인다. 특히 떫은감의 주산지인 경북 청도를 수출특화지역으로 육성해 수출용 선별 건조, 포장 시 필요한 시설과 장비를 지원하는 등 품질 및 안전성 관리를 위한 수출 일관 시스템을 구축한다. ‘임산물 수출 유망 품목 발굴대회’를 개최해 단기소득 임산물과 목재 제품 등 2개 분야에서 5개 업체를 선발하여 유망상품을 개발하고 시장조사, 해외구매자(바이어) 연결, 시범 판매(마켓테스트) 등 수출 초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는다. 아울러 임산물 국가 통합 브랜드「케이 포레스트 푸드(K-Forest Food)*」운영을 통해 우수한 임산물 품질기준을 수립하여 우리 임산물에 대한 해외 소비자 신뢰도 향상을 지원한다.     * ‘21년 브랜드를 도입. 체계화된 품질평가 기준을 국가가 마련하고 동 기준을 통과한 임산물만 국가 브랜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제도        (‘22년까지) 떫은감, 표고, 밤, 대추, 송이, 호두, 도라지, 산딸기, 잣, 오미자 등 20품목 셋째,「임산물 수출연합회*」등 핵심 수출조직의 규모화, 역량 강화 등을 통해 해외시장 개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품목별 수출 선도조직을 육성한다.      * ‘21.11.12. 설립된 자율협력기구인 비영리법인으로 밤, 감, 표고, 대추, 건강임산물 등 5개 수출협의회 및 조경수 분재, 목제품 등 3개 준 수출협의회 단체 대표자들로 구성됨 먼저, 단일화된 창구역할 및 교섭단체 확보를 위한 「임산물 수출연합회」와 임업 기계장비류 지원 확대를 위한「임업 기계장비 수출협의회*」를 본격 운영하고, 물류비 폐지 등 수출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수출업체가 자생적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대체 사업(간접보조사업)을 발굴 ·확대하는 등 현장중심 수출지원 체계를 마련한다.     * 임업 기계장비 분야 수출 확대를 위해 일정 자격 수출업체 대상으로 구성(‘21.11.18)된 단체 수출협의회 결속을 강화하고 수출성과 창출을 위해 수출협의회별로 연간사업계획을 수립하여 체계적인 해외시장 개척을 추진하고 수출협의회별 사업비 배정 등 평가 기준 개선 방안을 마련한다. 지역의 임산물 생산자와 계약재배를 통해 수출함으로써 임업인 소득증가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수출선도 조직 지원 자격을 완화하여 기존 밤, 감, 대추, 표고버섯 품목 외 산나물, 산양삼 등을 수출하는 업체들에도 기회를 확대한다.      * (완화) 신청품목이 국가 전체 수출액(기존 10% 이상 → 변경 5% 이상) 차지하는 업체      * (기존) 4품목(밤, 감, 대추,표고) → (‘22년) 4품목 + 신규품목 확대(산나물, 산양삼 등) 넷째, 현장 밀착형 수출 지원을 위해 임산물 전용 온라인 거래터(플랫폼) 구축, 맞춤형 컨설팅·정보제공 등 수출업체, 구매자(바이어) 등이 쉽고 빠르게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 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한다. 상품정보 게시 및 구매자(바이어)와 수출업체 간 실시간 화상상담이 가능한 ‘임산물 전용 B2B*온라인 거래터(플랫폼)’을 새로 구축하고, 수출업체의 제품 및 기업 정보를 한곳에서 볼 수 있는 목재 제품·임업 기계장비 전용 거래터(플랫폼)인 ‘KWood 디지털 쇼룸’을 고도화하여 박람회 등 각종 비대면 마케팅에 활용한다.       * 알리바바와 같은 기업과 기업 사이의 거래를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 모델 또한 수출 초보 기업의 무역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전략적인 해외시장 개척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 상담사(컨설턴트*)가 수출업체들을 직접 찾아가 업체가 처한 상황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애로를 해소한다.        * 관세사, 식품기술사, 변리사, 온라인 마케팅, 식품 무역, 해외인증 전문가 등 마지막으로 글로벌 교역환경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하여「임업 분야 FTA 활용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기존의「임산물 수출 지원 거래터(플랫폼)」을 고도화하며 카드 뉴스를 게시하는 등 수출업체 사업안내 및 해외 구매자(바이어) 정보 접근성을 개선한다.  남태헌 산림청 차장은 “ 임산물 수출 확대를 통해 국내 임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임가 소득 안정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3-03
  • 올해 임산물 수출액 5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24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임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수출업체 및 유관 기관 간담회를 온라인 영상 회의로 개최하고 ’22년도 임산물 수출 확대 중점계획과 품목별 수출 전망 및 대책 등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밤, 감, 표고버섯, 대추, 건강임산물 등 단기임산물 5개 품목 수출협의회 대표들과 조경수, 분재, 합판 보드, 목제품, 임업 기계장비 등 5개 품목 준수출협의회 대표가 참석하여 업계의 의견을 전달했다. 특히 산림조합중앙회, 한국임업진흥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농림식품수출입조합 등 수출지원 유관 기관이 참석하여 산림청과 함께 업계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산림청은 지난해 코로나 범유행(팬데믹) 상황에서도 임산물 수출 증가를 위해 노력하여, 2021년도 수출액이 전년도 수출액(3억8천만 불)보다 18.6% 증가한 4억5천만 불을 달성하였다. 산림청은 올해도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한 무역기술장벽(TBT), 물류 여건 악화 등 대외 여건이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를 극복하고 올해 임산물 수출액 5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임산물 수출 증가를 총력 지원할 계획이다.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수출 확대를 이룬 것은 임업인, 수출업체의 노력과 정부의 지원이 어우러져 효과를 보인 것”이라며, “올해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수출 유망 품목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해외 진출을 밀착 지원함과 동시에, 글로벌 한류 확산, 청정임산물 등 건강 먹거리에 대한 선호 증가 등의 기회 요인을 활용하여 수출지원 정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2-24
  • 온라인 화상 수출상담회 개최로 임산물 수출에 활력 기대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한국농림식품수출입조합과 함께 온라인 화상 수출상담회를 11월 18일에 대전 케이더블류(KW) 컨벤션센터 3층 회의장에서 개최했다. 산림청은 장기적인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상담이 어려워짐에 따라 지난해부터 해외 전시·박람회 참가를 온라인 수출 상담회로 전환하여 수출기업과 해외 구매자(바이어)간 화상 상담을 통한 수출 확대를 추진했다. . 이번 화상 상담회는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대만, 태국 등 5개국에서 25개사 해외 구매자가 참여했으며 우리 측은 품목별 수출협의회 회원사(감, 대추, 건강임산물) 등 8개 임산물 생산 수출업체가 참여하여 온라인으로 1:1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사전에 해외 구매자에게 전자 수출정보지(e-book)를 제공해 관심품목을 선정하고, 구매자의 선호제품에 따라 수출업체와 상담일정을 효율적으로 계획했다. 또한 원활한 상담 진행과 실제 계약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마다 전문 통역요원을 배치하고 후속 상담 지원 등 연계-상품확인-상담- 사후관리 등이 일괄적으로 이뤄지도록 진행했다. 정연국 산림청 임업통상팀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많은 수출업체가 신규 구매자 발굴 및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앞으로 비대면·온라인 마케팅 등 다양한 방식을 활용한 수출 지원사업을 강화하여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우수한 한국 임산물을 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1-18
  • 온라인 화상 수출상담회 개최로 임산물 수출 촉진
    산림청(청장 박종호)는 한국농림식품수출입조합과 함께 온라인 화상 수출상담회를 11월 19일 대전 케이더블류(KW)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취소된 하반기 해외 전시회를 대체하여 임산물 해외판로 개척과 금년도 생산된 감, 표고, 대추, 나물류 등 임산물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였다. 수도권에서 코로나 확산이 증가하고 있음을 고려하여 온라인 화상 상담회 참여자간 사회적 거리 두기가 유지되도록 운영하였다. 이번 화상 상담회는 연결된 바이어와 실제 계약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각국 언어별 통역요원 배치와 후속상담 지원 등 연결-상품확인-상담-사후관리 등이 일괄적으로 이뤄지도록 진행했다. 국내 임산물 수출업체 진출 수요와 해외 바이어간 효율적인 연결을 위해 임산물 및 농수산식품류 취급 수입 유통업체를 선별하여 해외구매자를 발굴했다  - 한국 임산물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5개국(대만,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베트남) 약 20개사 해외 구매자와 온라인 상담 진행  - 우리측은 품목별 수출협의회 회원사(감, 표고, 대추, 오미자, 나물, 곤드레) 등 15개 임산물 생산 수출업체가 참여 산림청 차준희 임업통상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속에서도 해외 진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수출업체를 위해 관련 기관과의 자문을 강화하고 비대면 온라인 판로를 확대하여 수출에 새로운 돌파구가 될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11-20
  • 코로나19 위기, 비대면 판촉(마케팅)으로 임산물 수출 촉진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코로나19로 임산물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업체 지원을 위해 한국임업진흥원 및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함께 비대면(Untact) 수출 사업 추진에 나선다.  온라인 수출에 익숙하지 않은 수출업체를 대신하여 한국임업진흥원과 전문업체가 해외 유명 온라인 쇼핑몰(아마존)에 상품 등록 및 판매, 고객관리 등의 전 과정을 지원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 한인이 많은 미국 시장을 표적(타깃)으로 표고, 산나물, 오미자, 판지 소품류 판매 추진 또한, 각종 해외 박람회, 수입상(바이어) 초청 행사 등이 취소 또는 연기됨에 따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온라인 박람회와 모바일 화상 수출상담회도 추진한다.    * 온라인 박람회를 통해 수출상품을 수입상(바이어)에게 소개하고, 수입상(바이어) 요청 시 상품의 샘플 발송과 모바일 화상 상담을 지원(표고, 산양삼, 건조감, 나물류, 오미자 음료, 대추) 이 밖에도 임산물 수출협의회별 비대면 판촉(마케팅) 사업이 적극적으로 추진되도록 독려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해외지사와 연계하여 영향력자(인플루언서)를 활용한 홍보 등도 진행한다.  수출협의회가 전자상거래 수출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총회 개최 시 유관기관 합동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 수출협의회는 수출업체 연합조직으로 9개 품목 결성 운영 중(밤, 감, 표고, 대추, 건강임산물, 분재, 조경수, 합판보드, 목제품) 한국산 임산물 인지도 확대를 위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해외지사와 SNS에서 파급력 있는 영향력자(인플루언서)를 활용한 홍보 영상 제작, 유튜브 채널을 통한 임산물 효능 홍보, Google 광고 및 현지 신문과 라디오 등을 활용한 임산물 홍보도 추진한다. 산림청은 코로나19 영향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지난 3월 임산물 수출업계 긴급 지원 방안을 시달하고, 유관기관과 온라인 회의를 통해 매주 진행 사항을 점검해 오고 있다. 주요 단기 임산물 수출(밤, 표고, 대추, 떫은감)시 유통비가 경감되도록 △ 판매 촉진 장려금(인센티브) 지급율을 상향하였으며 △ 해외 판촉이 원활히 되도록 대상국 변경, 수출 의무액 하향 조정, 시식비 허용 기준 확대 등 각종 운영 기준을 완화하였으며 △ 비대면 판매방식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쇼핑몰 입점도 정상 추진 중이다. 또한 매월 전자설문을 통해 수출업계의 수출 상황 등을 지속적해서 모니터링하고 애로 사항을 신속히 해결할 계획이다. 산림청 고기연 국제산림협력관은 “코로나19로 ‘비대면’, ‘온라인 판촉(마케팅)’이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다”면서, “유관기관과 신규 비대면 사업을 계속 발굴하여 즉시 시행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5-08
  • 산림청, 코로나19 영향 주요 임산물 수출 피해 최소화에 총력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2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20년 수출 지원 정책을 설명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수출 현장 애로사항을 점검하였다. 이번 간담회에는 주요 임산물 수출 품목협의회* 대표와 유관기관(산림조합중앙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임업진흥원, 한국농림식품수출입조합) 및 전문가(교수 등) 20여 명이 참석하였다. 세부 지원계획은 안정적 수출품 공급을 위한 △인적·물적 인프라 구축(19억) △ 해외시장 개척과 진출을 위한 지원사업(18억) △수출 장애요인 해소 및 수출 확대 여건 조성 사업(22억) 등이다. 수출업체 참석자들은 공동 마케팅 등 품목별 시장 진출 계획을 설명하고,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과 홍보에 힘써줄 것을 건의하였다.   한편, 산림청은 코로나19 관련한 정부 대응 체계를 설명하고 건의 사항도 청취하였다. 임산물 수출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유관기관(산림조합중앙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임업진흥원, 한국농림식품수출입조합)이 합동으로 임산물 수출 동향을 집중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수출 관련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소할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도 업계의 애로사항 파악을 위해 상시로 소통하고 변화하는 상황도 점검할 계획으로 도움이 필요한 사항은 즉시 알려달라고 주문하였고, 간담회를 마친 후 손 소독제를 품목별 수출협의회 대표들에게 전달했다. 고기연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은 "일본 수출규제 조치 시 민·관이 합심하여 슬기롭게 극복한 결과 지난해 對日 수출이 증가하였다”라고 밝히고, “대외 위기에 더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임산물 수출업체들이 부담감을 덜 수 있는 체감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산림정책
    2020-02-21
  • 산림청, 민·관 손잡고 임산물 수출 활력 증진 총력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임산물 수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17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청정임산물 수출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산림조합중앙회, 한국임업진흥원 등 수출지원 유관기관과 밤, 감, 표고, 대추, 건강임산물(산양삼·오미자 등 기능성 임산물) 수출협의회 업체 등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수출업체들의 현장애로 사항을 수렴하고 임산물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지난해 임산물 수출액은 5억 2천만 달러로 전년대비 20%가 증가하는 큰 성과가 있었다. 그러나 올해는 미·중 무역분쟁, 보호무역주의 등으로 인한 세계경기둔화 우려로 국가전체 수출이 감소할 전망이어서 산림청은 이에 적극 대응해 임산물 수출 성장세를 이어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산림청은 임산물 수출 지원을 위해 ‘임산물 수출 총력지원 전담팀(태스크포스·TF)’을 운영하고 있으며, 유관기관과 품목별 수출 상황을 점검하고 주요 품목별 수출 활력 증진 방안을 마련했다. 아울러 산림청은 품목별 간담회를 통해 업체 의견을 수렴하고 매월 수출현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 산림청은 효과적인 수출 확대를 위해 올해 상반기에 집중적으로 해외 판촉을 실시하고, 채널에이(채널A) ‘팔아야 귀국’ 프로그램을 통해 베트남 중심가에서 임산물 홍보·판매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재현 청장은 “수출여건이 악화되고 있지만 민·관이 함께 총력을 기울여 올해 수출목표인 5억 5천만 달러를 달성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9-04-17
  • 산림청, ‘선택과 집중’으로 임산물 수출 총력 지원
      산림청이 올해 임산물 수출액을 5억 5천만 달러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최근 수년간 수출성과가 뚜렷한 품목에 집중하고, 임업인과 함께하는 수출정책을 추진한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6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9년 임산물 수출확대 중점계획’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첫째, 임가의 주요 소득원으로 자리 잡아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품목을 중점 지원한다. 감말랭이, 대추스낵, 조제밤 등 수출 증가세를 보이는 주요품목에 대해 베트남, 일본, 미국 등에서 집중 홍보판촉을 추진한다.   특히 대추의 경우 주산지인 충청북도 보은군을 수출특화지역으로 육성해 수출용 선별, 건조, 포장 시 필요한 시설과 장비를 지원하는 등 품질 및 안전성 관리를 위한 수출일관시스템을 구축한다.  또한 문화상품으로 부가가치가 높은 분재 수출확대를 위해 중국 루가오에 한국분재 안테나숍*을 개장하고 향후 대중국 분재수출의 전진기지로 육성한다. 둘째, 품목별 수출협의회와 수출선도조직 등 임업인이 중심이 되는 임산물 수출조직의 경쟁력을 강화한다. 기존 수출협의회 품목 이외에 대상 품목을 확대하여 수출이 유망한 산나물, 약용식물, 목공예품 등을 수출하는 업체들에게도 참여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지역의 임산물 생산자와 계약재배를 통해 수출함으로써 임업인 소득 증가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수출선도조직을 기존 2개 업체에서 3개 업체로 확대한다.   셋째, 수출유망품목으로 발굴된 업체를 대상으로 ‘수출마중물 사업’을 추진해 수출초보기업의 해외시장 첫걸음을 지원한다. ‘임산물 수출유망품목 발굴대회’를 개최해 단기소득임산물과 목재제품 등 2개 분야에서 각 4개 업체를 선발하고 수출용 상품디자인, 바이어 연결, 박람회 참가 등 해외시장 진출을 돕는다.   또한 ‘임산물 수출 오케이(OK) 지원팀’의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수출과정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수출기업으로 성장하는데 든든한 파트너 역할을 한다. 넷째, 임산물 주산지를 대상으로 육성하고 있는 수출특화지역이 지역의 명실상부한 수출거점이 되도록 기반을 구축한다. 수출특화지역의 수출업체와 생산자가 상생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력을 강화하고, 해외마케팅, 컨설팅 등을 지원하여 지역경제에 기여한다. 고기연 국제산림협력관은 “작년에 임산물 수출은 5억 2천만 달러로 전년대비 20%가 증가했으며, 특히 지역경제에 영향이 큰 주요 소득임산물의 성장세가 뚜렷했다.”라면서 “올해도 1월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17%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이 여세를 몰아 임산물 수출정책을 적극 추진해 국내 임산물의 물가와 수급안정을 도모하고,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임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9-03-06
  • 산림청, ‘선택과 집중’으로 임산물 수출 총력 지원
        산림청이 올해 임산물 수출액을 5억 5천만 달러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최근 수년간 수출성과가 뚜렷한 품목에 집중하고, 임업인과 함께하는 수출정책을 추진한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6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9년 임산물 수출확대 중점계획’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첫째, 임가의 주요 소득원으로 자리 잡아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품목을 중점 지원한다. 감말랭이, 대추스낵, 조제밤 등 수출 증가세를 보이는 주요품목에 대해 베트남, 일본, 미국 등에서 집중 홍보판촉을 추진한다. 특히 대추의 경우 주산지인 충청북도 보은군을 수출특화지역으로 육성해 수출용 선별, 건조, 포장 시 필요한 시설과 장비를 지원하는 등 품질 및 안전성 관리를 위한 수출일관시스템을 구축한다. 또한 문화상품으로 부가가치가 높은 분재 수출확대를 위해 중국 루가오에 한국분재 안테나숍*을 개장하고 향후 대중국 분재수출의 전진기지로 육성한다. 둘째, 품목별 수출협의회와 수출선도조직 등 임업인이 중심이 되는 임산물 수출조직의 경쟁력을 강화한다. 기존 수출협의회 품목 이외에 대상 품목을 확대하여 수출이 유망한 산나물, 약용식물, 목공예품 등을 수출하는 업체들에게도 참여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지역의 임산물 생산자와 계약재배를 통해 수출함으로써 임업인 소득 증가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수출선도조직을 기존 2개 업체에서 3개 업체로 확대한다. 셋째, 수출유망품목으로 발굴된 업체를 대상으로 ‘수출마중물 사업’을 추진해 수출초보기업의 해외시장 첫걸음을 지원한다. ‘임산물 수출유망품목 발굴대회’를 개최해 단기소득임산물과 목재제품 등 2개 분야에서 각 4개 업체를 선발하고 수출용 상품디자인, 바이어 연결, 박람회 참가 등 해외시장 진출을 돕는다. 또한 ‘임산물 수출 오케이(OK) 지원팀’의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수출과정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수출기업으로 성장하는데 든든한 파트너 역할을 한다. 넷째, 임산물 주산지를 대상으로 육성하고 있는 수출특화지역이 지역의 명실상부한 수출거점이 되도록 기반을 구축한다. 수출특화지역의 수출업체와 생산자가 상생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력을 강화하고, 해외마케팅, 컨설팅 등을 지원하여 지역경제에 기여한다. 고기연 국제산림협력관은 “작년에 임산물 수출은 5억 2천만 달러로 전년대비 20%가 증가했으며, 특히 지역경제에 영향이 큰 주요 소득임산물의 성장세가 뚜렷했다.”라면서 “올해도 1월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17%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이 여세를 몰아 임산물 수출정책을 적극 추진해 국내 임산물의 물가와 수급안정을 도모하고,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임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9-03-06
  • 밤·감·표고 등 우리 청정 임산물 대만에 선보인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디화지에 시장에서 ‘대(對) 대만 한국산 임산물 종합홍보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만은 ’17년 기준 임산물 수출 3위국으로 한류영향과 함께 우리 임산물이 수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산림청은 지난 2월 대만 타이베이·가오슝에서 표고버섯 수출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대만 시장에 우리 청정 임산물 수출을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홍보전은 우리나라 대표 임산물인 밤·감·표고·대추·산양삼 5개 품목별 수출협의회가 연합해 마련된 것으로 대만 최대 도매시장인 디화지에 시장에서 열려 대만인들에게 우리 임산물을 더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 행사에서는 현지 소비자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시식행사와 요리시연,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린다. 대만 시장을 적극 공략하기 위해 우리나라 임산물 수출업체와 대만의 주요 식품 수입·유통업체의 간담회도 마련된다. 고기연 국제산림협력관은 “이번 행사를 교두보 삼아 우리 청정 임산물의 수출 판로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타이베이·타이중에서 조경수 수출상담회도 개최해 우리나라 수출유망품목인 조경수에 대한 관심도 높이고 수출 성과를 거두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06-08
  • 세계로 수출되는 우리나라 청정 임산물, 임업인의 소득이 증가합니다
    산림청이 올해 임산물 수출을 촉진하기 위해 수출유망품목을 적극 발굴하여 해외시장 진출부터 정착까지 밀착 지원하고, 기존 수출주력상품에 대해 전략적인 마케팅을 펼쳐 시장다각화를 꾀한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8년 임산물 수출촉진 대책’을 발표했다. 먼저, 한국임업진흥원과 협력해 신규 수출유망품목을 발굴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돕는 등 수출품목과 시장을 다변화한다. 지난해까지 발굴된 수출유망 목제품 8개와 청정임산물 8개 품목에 대해 수출상품화·바이어 매칭 등 해외진출을 지원한다. 올해 ‘제3회 임산물 수출유망품목 발굴대회’를 개최해 목제품·청정임산물 각 4품목을 추가로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수출전략품목으로 감·대추·표고를 선정하여 집중 지원하고 수출 잠재력이 큰 조경수도 지원한다. 최근 동남아 신흥국 등을 대상으로 감 수출량이 증가함에 따라 올 상반기에 조기 해외 홍보, 판촉 등 집중 마케팅을 벌일 계획이다.   특히, 해외 통관 시 검역으로 인해 애로를 겪고 있는 중·대형 조경수의 검역 문제를 해결하고 수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농림축산검역본부·중국 검역당국과 협의 중이다. 아울러, 수출업체·생산자들의 논의 협의체인 품목별 수출협의회 9곳과 특정 수출업체가 주체가 되어 수출을 이끌고 안정적인 공급체계를 구축하는 수출선도조직 2곳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대추’ 수출협의회를 조직하고, 수출선도조직 2곳을 신규 선정하여 3년간 집중 지원한다. 산림청은 수출협의회별 자율적인 해외공동마케팅을 지원하고, 수출선도조직의 계약재배, 품질·안전성 관리 등 역량을 강화하여 핵심수출조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맞춤형 현장밀착 수출지원을 위해 올해 임산물 수출지원 플랫폼(가칭 ‘임산물 수출한마당’)을 구축하여 원스톱 수출서비스 제공하고 수출전문가 현장 방문 컨설팅 사업인 ‘임산물 수출 OK 지원팀’ 사업을 고도화시킬 계획이다. 또한, 밤·감·표고버섯 등 주요 임산물의 품질을 강화하고 임산물 수출특화지역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수출기반을 구축한다. 임산물 수출특화지역을 기존 5곳 외에도 올해 충북 옥천(감)과 충남 부여(밤·대추) 등 2곳에 추가 조성할 방침이다. 또한 임산물 주산지를 수출 거점으로 육성하여 품질·안전성 관리를 체계화하고 해외 박람회 등 마케팅과 전문 컨설팅 등을 통해 수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고기연 국제산림협력관은 “작년에 밤·감 등 임가 소득과 연계되는 주요 품목의 수출이 모두 증가했다.”라면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임산물 수출확대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임산물 주산지와 수출조직 경쟁력 강화를 통해 임산물 수출 5억 달러를 달성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03-21
  • 산림청, 임산물 수출확대 추진전략 워크숍 개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9일 대전시 서구 케이더블유(KW)컨벤션센터에서 임산물 생산자, 수출업체, 수출지원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임산물 수출확대를 위한 추진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워크숍은 임업인의 역량을 키워 임산물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해외시장개척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수출확대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임업인들과 수출업체를 격려하기 위해 임산물 수출 유공자를 포상하고 수출탑을 시상했다. 개인 포상 부문에서는 분재수출전문농장 ‘선유원’의 김세원 대표와 상주시 김국래 계장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정남진 장흥농협의 안남철 팀장과 청양군의 김현규 주무관이 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 수출실적이 우수한 5개 기업을 선정해 상패를 수여하는 수출탑 부문에서는 선창산업이 800만 불 탑으로 최고탑을 수상했다. 아울러 유니드가 600만 불, (주)푸드웰이 400만 불, (주)해농상사가 300만 불, 에버굿이 200만 불 탑을 받았다.   류광수 산림청 차장은 “올해 밤·감·대추 등 주요 임가소득원과 고부가가치 우수목제품의 수출이 모두 증가했다.”라면서 “내년에도 이 여세를 이어나가도록 수요자중심 맞춤형 수출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수출유망품목을 발굴하고 밀착 지원하여 수출업체의 시장정착을 돕고, 8개(밤, 감, 표고, 목재품, 합판·보드, 산양삼, 조경수, 분재) 품목별 수출협의회와 공동마케팅을 펼쳐 수출조직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7-12-01
  • 한국의 곶감·산양삼, 베트남 시장을 공략하다
    산림청이 ‘대(對) 베트남 감·산양삼 수출상담회 및 홍보행사’를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수출업체와 현지 바이어간 1대 1 수출상담회와 함께 대형마트 앞에서 시식행사,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홍보행사가 펼쳐졌다.   베트남에서는 우리 곶감과 감 말랭이가 선물용·간식용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또 인삼류 수출 증가 속 산양삼 수출도 잠재력이 클 것으로 보고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행사 기간 베트남 소비자들은 다양한 감, 산양삼 제품을 직접 맛보고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베트남은 세계경제 부진에도 불구하고 최근 2년 연속 6%의 경제성장을 보이고 있는 국가로, 우리나라와 양국 간 투자·교역액이 지속 증가하고 있다. 이에 산림청은 베트남 시장에 우리 청정 임산물 수출을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푸드 엑스포 임산물 홍보부스 운영, 품목별 수출협의회 공동마케팅 지원, 임산물 수출 선도 조직 육성 등 다양한 사업을 벌이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 대 베트남 임산물 수출액은 전년 대비 40.7% 증가했으며 이 중에서도 2013년까지 전무했던 감 수출이 지난해 6억여 원의 수출액을 달성했다. 김용관 국제산림협력관은 “우리나라 주요 임산물 교역국인 베트남 시장에서 한국의 고품질 청정 임산물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7-09-11
  • 상주곶감유통센터 황성연대표
    상주곶감유통센터 영농조합법인 대표 황성연(47)은 지난 26일 대전무역회관에서 개최된 2017년 제1차 전국 감 수출협의회 총회에서 제2대 회장으로 취임하여 2년간의 임기를 시작했다. 전국 감 수출협의회는 수출업체간 자율협력기구로 수출품의 안전 및 품질관리, 공동마케팅 추진, 수출 질서 확립 등 수출확대를 위하여 전국 감 생산 및 수출업체 등 24개 회원사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산림청에서는 감, 밤, 표고, 목재, 합판 등 5개 품목에 대해 각각의 수출협의회를 두고, 협의회 활성화와 회원사에 대하여 임산물 판매촉진비(수출물류비) 인센티브를 추가지급, 수출협의회 공동마케팅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황성연 대표는 2015년 상주곶감유통센터 대표로 취임한 뒤 법인조직를 정비하고 투명경영 등을 통해 2016년도에 곶감 등 7억여 원의 수출과 44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그간의 공로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장운기 산림녹지과장은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등의 영향으로 내수시장이 위축되는 현 상황에서 해외수출시장 개척과 수출기반구축 등을 주도하는 전국 감 수출협의회 회장직을 황성연 대표가 맡게 되어 우리시가 곶감의 본향으로서 감 및 곶감 수출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5-02
  • 산림청, 분재 9개 수종 중국으로 첫 공식 수출 성과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25일 경기도 과천에서 ‘2017년도 조경수·분재 수출 확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수출업체와 유관기관 등이 참석해 조경수·분재 수출 경쟁력 강화를 통한 해외시장 판로 개척과 수출확대 방안을 모색하고 수출 애로사항을 수렴했다. 아울러, 관련 연구 조사 결과와 수출 전략도 공유됐다. 지난해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실시한 ‘대(對)중국 조경수·분재 수출전략 연구’에 따르면 국내 건설·건축 경기 위축 등으로 국내 시장 수요는 줄어들고 있어 수요가 많은 중국으로의 판로 개척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현재 중국은 대대적인 도시개발 녹화운동, 국제행사 개최 등으로 조경수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이에 산림청은 수출협의회별 공동 마케팅을 통해 수출상담회, 판촉홍보행사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분재대전’에 바이어 초청 행사 추진을 통해 업계의 중국 진출을 돕고 있다. 또 조경수·분재 수출에 필요한 수출용 용기와 인공용토 지원, 판매촉진비와 수출보험 지원을 통해 업체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이 외에도 수출 애로사항 발생 시 유관기관과 전문가 등과 함께 현안점검회의를 개최하는 등 현장 중심의 수출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은 수출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조경수·분재 분야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바이어 초청 사업을 통한 수출상담 활동으로 중국시장 개척이 본격화 되고 있다. 현재 주목·단풍나무 등 조경수의 중국 수출이 확대되고 있으며, 분재도 최근 진백·장수매·눈향 등 9개 수종이 정식 통관 절차를 거쳐 중국에 첫 수출됐다.   김용하 산림청 차장은 “중국 바이어들이 우리나라 배롱나무, 단풍나무, 주목 등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며 “조경수·분재 수출 확대를 통해 관련 산업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7-04-25
  • 산림청, 경남 하동·충북 충주, 밤 수출특화지역으로 육성
    산림청이 올해 밤 주산지인 경남 하동과 충북 충주 2곳을 임산물 수출특화지역으로 육성한다. 수출 잠재력이 큰 조경수, 분재, 산양삼에 대한 수출 활성화 정책도 추진된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7년 임산물 수출촉진 대책’을 8일 발표했다. 주요 수출 임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고, 유망품목 홍보·마케팅 강화 등을 통해 올해 임산물 수출 5억 달러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먼저, 임산물 수출특화지역을 중심으로 주요 임산물(밤·감·표고버섯 등)의 품질을 강화해 안정적인 수출기반을 구축한다. 임산물 수출특화지역을 기존 4곳 외에도 올해 경남 하동(밤)과 충북 충주(밤) 등 2곳에 추가 조성할 방침이다. ※ 수출특화지역 현황 - 2016년까지: 4개소(부여(표고), 청양(밤·표고), 청도(감), 부여(밤))→ 2017년: 2개소(하동(밤), 충주(밤)) 추가 조성→ 2020년까지: 10개소 조성 목표 - 지원 규모: 개소 당 20억 원 투입(국고 50%·지방비 20%·자부담 30%) - 사업 효과: 안정적 물량 확보와 마케팅 지원으로 수출이 증가하고 수출특화지역 임산물의 대외 인지도 상승 주산지의 임산물 생산·안전성 관리, 해외식품인증 취득, 한국임업진흥원을 통한 체계적인 홍보·마케팅을 통해 수출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품목별 수출협의회 8곳과 밤 수출선도조직 2곳을 지원해 임산물 핵심수출조직으로 육성한다. 특히, 올해는 기존 5개(밤·감·표고·목제품·합판보드) 수출협의회 외에도 수출 잠재력이 큰 3개 품목(조경수·분재·산양삼)에 대한 수출협의회가 새롭게 조직되어 운영된다. 산림청은 협의회별 자율적인 해외공동마케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임업진흥원과 협력해 신규 유망품목을 발굴하고 해외시장 진출과 정착을 돕는 등 수출품목과 수출시장을 다변화한다. 지난해 발굴한 수출유망 목재제품 8개와 단기소득임산물 8개 품목이 해외시장 진출과 정착에 성공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하고, 옌타이 임산물 안테나숍 등을 통해 중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감 말랭이를 비롯해 조경수, 분재 등의 중국 진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 목재제품 : 흡음·난연성 목질내장재, 스타일 월 등 8개 * 단기임산물 : 한방대추선물세트, 청흥 처음송이 등 8개 이 외에도 유통비용 경감을 위해 수출물류비를 지원하고 수출 임산물의 해외인증과 안전성 관리 강화, 민·관 수출협력체계(임산물 수출 OK지원팀*)를 더욱 공고히 해 수출을 적극 지원한다. * 임산물 수출 OK지원팀: 산림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진흥원 등 수출 전문가들로 인력풀을 구성해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 임산물 수출 지원 서비스를 돕는 조직. 김용하 산림청 차장은 “임산물 주산지, 수출조직 경쟁력 강화를 통해 올해 임산물 수출 5억불을 달성할 계획”이라며 “임산물 수출 증대로 국내 임산물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임가 소득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경기침체 속에서도 2016년 임산물 수출은 전년 대비 10.1% 증가한 4.2억불을 기록했다. 품목별로 보면 밤, 감, 표고버섯 등 주요 단기소득임산물과 우수 목재제품 등의 수출이 급증했다. ※ 2016년 주요 임산물 수출 증가 추이: 전년 대비 ▲밤 17% ▲감 91% ▲표고버섯 43% ▲섬유판 7% ▲제재목 27% 각각 증가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7-02-08
  • 산림청, ‘임산물 수출확대 추진전략 워크숍’ 개최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임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추진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23일 대전 호텔인터시티에서 임산물 생산자, 수출업체, 수출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산물 수출확대 추진전략 워크숍(주관 농수산식품유통공사)’을 개최했다. 워크숍에서는 올 한해 임산물 수출 증대에 기여한 우수 수출기업인 표창과 수출탑 대상 업체 시상식이 마련됐다. 임산물 수출 유공자로는 ㈜지엔씨팜(대표 박재식)이 농림식품부 장관상을 받았다. 은행을 건강기능성 고부가가치 수출 상품으로 개발해 일본·미국 등으로 수출을 확대한 공로가 인정됐다. 농업회사법인 대흥(주)(대표 전태익)은 우리 임산물 대추를 특화해 다양한 제품으로 개발하고 일본·홍콩 등 세계 각지로 수출해 산림청장상을 받았다. 이 외에도 양용구 대한목재협회 상임이사와 심미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과장이 각각 장관상을, 이경일 한국농림식품수출입조합 대리가 산림청장상을 받았다. 이날 김용하 산림청 차장은 “올해 극심한 경기침체로 수출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임업인들의 상품 개발과 수출시장 다변화로 임가 소득과 직결되는 주요 임산물과 우수 목제품의 수출이 증가했다.”라며 “앞으로도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산림청은 내년에도 임산물 수출 지원에 적극 나선다. 수출업체 만족도가 높았던 ‘임산물 수출 OK 지원팀’ 현장컨설팅 사업을 정비해 운영하고 밤·감·표고 등 품목별 수출협의회의 공동 마케팅을 강화해 수출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 첫 실시된 ‘수출유망품목(목재제품·청정임산물) 발굴대회’(한국임업진흥원 주관) 수상 품목이 수출에 성공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하고 내년에도 대회를 통해 수출유망품목 발굴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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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본청
    2016-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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