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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월의 국유림 명품숲, 봉화군 ‘우구치리 낙엽송숲’ 선정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15일 11월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황금빛 단풍이 가득한 경북 봉화군 춘양면 우구치리 일대 낙엽송 숲을 선정했다. 우구치리 낙엽송 숲은 대규모 낙엽송 조림을 성공한 국유림으로 경제적 가치뿐만 아니라 생태적 가치가 우수하며, 임도를 따라 걷기 좋은 숲이다.  산림청에서는 1984년 이 지역에 대규모 낙엽송을 조림한 후 잘 가꾸고 관리하여 지금은 약 8만1천여 그루의 낙엽송이 나무 높이 16~24m로 즐비하여 장대한 숲을 이루고 있다.  낙엽송은 수간이 통직하여 목재용도로 활용이 많이 되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조림 수종이다. 단일수종으로는 소나무 다음으로 많이 자라고 있는 낙엽송은 우리나라 숲의 272천ha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낙엽송은 초봄 연두색 신록과 가을의 황금빛 단풍이 아름다워 숲을 더욱 풍성한 색감으로 물들인다. 낙엽송 숲이 펼쳐진 임도를 따라 걷다보면 백두대간 등산로와 만나게 된다. 도래기재에서 옥돌봉을 지나 박달령으로 연결되는 백두대간 등산로이다. 박달령에서 오전리 마을로 내려오면 톡 쏘는 청량한 약수 ‘오전약수탕’이 있어 갈증을 해소하기 좋다. 박달령은 옛날부터 경북 봉화군과 강원도 영월군을 이어주는 고갯길로 부보상(負褓商)들이 많이 다녔다고 한다. 그 부보상들에 의하여 물맛 좋기로 유명한 탄산성분이 많이 함유된 오전약수가 발견되었다고 한다.  조선 성종 때 가장 물맛이 좋은 초정(椒井)을 뽑는 전국대회에서 최고의 약수로 뽑혔으며 유리탄산, 망간, 마그네슘이온, 철분 등이 함유되어 위장병과 피부병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인근에 위치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백두대간을 체계적으로 보호하고 산림 생물자원을 보전 및 관리하기 위해 2018년 조성되었으며, 늦가을의 정취를 즐기기 충분하다.  다채로운 식물자원과 아름다운 전시원, 백두대간의 상징인 백두산호랑이, 세계 최초의 야생 식물종자 저장시설인 시드볼트를 보유한 아시아 최고 수준의 수목원이다. 우구치리 낙엽송 숲의 자세한 방문 안내는 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054-630-4031)로, 백두대간수목원 방문 안내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054-679-10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산림청 박현재 국유림경영과장은 “황금빛 낙엽이 저녁노을처럼 펼쳐지는 한적한 우구치리 골짜기에서 백두대간 등산로를 따라 늦가을 숲 여행을 즐겨보시길 권한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11-16
  • 봄날에 멋스런 신청사 구경하고 산에도 올라 볼까?
    경북도청이 웅장하면서도 전통의 미를 살린 멋스러움으로 새로운 관광지로 주목 받고 있다. 안동시 풍천면에 터를 잡고 우뚝 선 청사는 도민은 물론이고 여행사마다 관광코스로 지정할 만큼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가 되고 있다. 특히 도청의 자랑거리인 ‘천년숲’은 도청 이전을 기념하고 다시 새천년의 비상을 꿈꾸며 조성한 경상북도의 상징숲으로서 천연지를 따라 산책할 수 있는 숲길은 아름다운 힐링 공간이다.   청사 서편 9.2ha의 ‘신도시 기념숲’은 23개 시군에서 헌수한 수목으로 조성했고 ‘도민의 숲’에는 각종 과일나무를 심어 화사한 꽃과 계절마다 열리는 과실을 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경북도가 밝힌 도청 주변 추천 등산코스는 검무산, 학가산, 천등산, 정산등이다. 도청을 중심으로 펼쳐진 뒷산은 백두대간 옥돌봉(1,244m)에서 낙동강 본류와 내성천을 가르며 문수산(1,207m), 갈방산(712m), 만리산(791m), 용두산(665m), 박달산(580m), 봉수산(569m), 천등산(575m), 조운산(635m), 학가산(874m), 보문산(641m), 검무산(331m), 나부산(330m)을 거쳐 삼강나루를 건너가는 풍영교를 바라보며 내성천이 낙동강 본류를 만나는 곳으로 내려서는 산줄기가 문수지맥이다. 도청을 내려다보는 검무산에는 봄을 맞아 찾아올 등산객들을 위해 대대적인 등산로 정비와 숲가꾸기 사업이 진행 중이다. 등산로는 처음부터 가파른 산길이라 조금은 난코스로 여겨지지만 정상에 다다르면 청사는 물론 신도시 지역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로 각광을 받게 될 것이며, 왕복 1시간 30분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학가산은 산세가 학이 날아가는 모습을 닮았다 하여 학가산으로 명명되고 있으며 안동방면의 국사봉, 예천방면의 어풍대 각각 두 개의 정상석이 있다. 최고봉인 국사봉은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을 피해 몽진 왔을 때 쌓은 학가산성이 있고 능인굴, 삼모봉의 거북바위, 마당바위, 적석탑 등 문화재와 기암과 소나무숲이 조화로운 매력적인 산이다. 안동시 서후면에 위치한 천등산은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이 하회마을 방문길에 찾은 국보15호 봉정사 극락전이 있는 곳이다. 왕복 2시간 코스로 내려오면서 학가산 온천에서 피로를 풀면 금상첨화다. 경북도청의 오른쪽에 위치한 정산(301m)은 소요시간이 1시간 정도로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다. 안동시 풍천면 가일마을을 감싸고 있고 안동권씨와 순흥안씨가 사이좋게 땅을 나누어 사는 곳이다. 정상(頂上)인 옥정봉의 9.5부 능선에 있는 너럭바위에서는 안동에서 가장 넓은 풍산평야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그 너머로 하회마을의 뒷산인 화산 봉우리가 봉긋봉긋 솟았다. 김정일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산을 찾는 사람들이 편안하고 즐길 수 있도록 등산로를 정비하고 봄철 산불예방 계도활동도 함께 할 것을 당부하며 인근 시군과 협의하여 신시가지 조성과 연계한 산림휴양시설을 정비하여 미래 관광 수요에 대비할 계획이다”라고 강조 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03-23
  • 경북도, 도청 주변 등산로 정비
    경북도청이 웅장하면서도 전통의 미를 살린 멋스러움으로 새로운 관광지로 주목 받고 있다. 안동시 풍천면에 터를 잡고 우뚝 선 청사는 도민은 물론이고 여행사마다 관광코스로 지정할 만큼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가 되고 있다. 특히 도청의 자랑거리인 '천년숲'은 도청 이전을 기념하고 다시 새천년의 비상을 꿈꾸며 조성한 경상북도의 상징숲으로서 천연지를 따라 산책할 수 있는 숲길은 아름다운 힐링 공간이다. 청사 서편 9.2ha의 '신도시 기념숲'은 23개 시군에서 헌수한 수목으로 조성했고 '도민의 숲'에는 각종 과일나무를 심어 화사한 꽃과 계절마다 열리는 과실을 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경북도가 밝힌 도청 주변 추천 등산코스는 검무산, 학가산, 천등산, 정산 등이다. 도청을 중심으로 펼쳐진 뒷산은 백두대간 옥돌봉(1,244m)에서 낙동강 본류와 내성천을 가르며 문수산(1,207m), 갈방산(712m), 만리산(791m), 용두산(665m), 박달산(580m), 봉수산(569m), 천등산(575m), 조운산(635m), 학가산(874m), 보문산(641m), 검무산(331m), 나부산(330m)을 거쳐 삼강나루를 건너가는 풍영교를 바라보며 내성천이 낙동강 본류를 만나는 곳으로 내려서는 산줄기가 문수지맥이다. 도청을 내려다보는 검무산에는 봄을 맞아 찾아올 등산객들을 위해 대대적인 등산로 정비와 숲가꾸기 사업이 진행 중이다. 등산로는 처음부터 가파른 산길이라 조금은 난코스로 여겨지지만 정상에 다다르면 청사는 물론 신도시 지역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로 각광을 받게 될 것이며 왕복 1시간 3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학가산은 산세가 학이 날아가는 모습을 닮았다 하여 학가산으로 명명되고 있으며 안동방면의 국사봉, 예천방면의 어풍대 각각 두 개의 정상석이 있다. 최고봉인 국사봉은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을 피해 몽진 왔을 때 쌓은 학가산성이 있고 능인굴, 삼모봉의 거북바위, 마당바위, 적석탑 등 문화재와 기암과 소나무숲이 조화로운 매력적인 산이다. 안동시 서후면에 위치한 천등산은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이 하회마을 방문길에 찾은 국보15호 봉정사 극락전이 있는 곳이다. 왕복 2시간 코스로 내려오면서 학가산 온천에서 피로를 풀면 금상첨화다. 경북도청의 오른쪽에 위치한 정산(301m)은 소요시간이 1시간 정도로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다. 안동시 풍천면 가일마을을 감싸고 있고 안동권씨와 순흥안씨가 사이좋게 땅을 나누어 사는 곳이다. 정상(頂上)인 옥정봉의 9.5부 능선에 있는 너럭바위에서는 안동에서 가장 넓은 풍산평야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그 너머로 하회마을의 뒷산인 화산 봉우리가 봉긋봉긋 솟았다. 김정일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산을 찾는 사람들이 편안하고 즐길 수 있도록 등산로를 정비하고 봄철 산불예방 계도활동도 함께 할 것"을 당부하며 "인근 시군과 협의하여 신시가지 조성과 연계한 산림휴양시설을 정비하여 미래 관광 수요에 대비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03-23
  • 봉화군 ! “백두대간 사랑” 운동 전개..
    경북봉화군 에서는 30일 11:00에 춘양면 우구치리 도래기재에서  박노욱봉화군수 금상균 의회의장, 공무원, 산악회원 및 각 기관단체 등 산을사랑하는 사람 200여 명이 모여 '백두대간 사랑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백두대간의 가치 및 중요성을 홍보하고 흔적을 남기지 않는 등산문화를 정착시킴은 물론 자연생태계의 보고인 백두대간의 잘 보존하여 후세에 전해 줄 수 있는 기틀을 마련키 위하여 실시하였다   한편 이날 참석자들은 도래기재에서 옥돌봉까지 8km 구간의 산행을 통해 백두대간을 발로 느끼면서 자연 정화활동과 야생동물 불법엽구 수거, 산불예방 캠페인 등을 실시했다  
    • 뉴스광장
    2012-10-31
  • 안전한 등산을 위한 숲길안내인 운영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환)는 2012년에도 관내 백두대간 마루금 중 박달령과 옥돌봉 일대를 찾는 등산객에 대하여 백두대간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한 등산이 될 수 있도록 숲길안내인 1명을 배치 운영 중이라고 하였다. 숲길안내인 운영은 2007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운영하고 있으며, 2011년 한해에도 6,090명의 등산객이 안내서비스를 이용하였다. 백두대간 마루금 옥돌봉으로 가는 주실령과 봉화군 물야면 오전리(물야약수터) 일대에 배치하여 추천코스, 소요시간, 위험구간 지형적 특징 주변관광지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왔다. 숲길안내인은 매주 수요일에서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숲길안내인에게 사전에 연락하여 예약 안내를 받는 방법도 있으며, 겨울철 이 지역은 기후변화가 심하여 폭설로 등산이 곤란한 경우도 있으므로 사전에 전화 문의 후 안전한 등산을 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더불어 이 지역은 산림청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조성지와 연접지역으로 앞으로는 더 많은 등산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어 등산로 및 이정표, 수목표찰, 긴급구조 표시판을 정비 보완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등산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산행수칙 준수와 더불어 안전 및 비상 장비를 갖춰 자신의 체력에 맞게 산행하여 일몰 1~2시간 전에는 반드시 하산해야 하며, 자세한 문의는 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 산림토목팀(054-630-4064)으로 연락하면 등산안내인의 연락처 및 기타사항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제공한다고 말하였다.
    • 뉴스광장
    2012-02-03
  • “국격제고를 위한 등산문화 캠페인.”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고기연)에서는 등산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등산로와 주변 산림생태계 및 등산요령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한 등산객의 산림훼손 및 산악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산림생태계 보호 및 등산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등산문화캠페인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숲•등산문화관련 등산안내인과 숲해설가를 매년 운영하고 동시에 올바른 숲?등산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산지정화활동 및 등산로 주변 정리사업도 정례적으로 실시하였다.   그러나 등산문화정착을 위한 산림청의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등산로가 훼손되고 있으며 등산인구 증가와 함께 등산사고 및 산림 내 쓰레기 투기도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영주국유림관리소는 2010년 10월 14일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 주실령에서 옥돌봉에 이르는 등산로에서 "국격제고를 위한 등산문화 캠페인"을 실시하게 되었다.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이번 행사와 더불어 등산로에 올바르고 안전한 등산을 위한 이정표를 설치함으로써 백두대간 산지훼손을 최소화하고 산지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관내 백두대간 등산로(2008년부터 현재까지 36km를 정비)에 대한 지속적인 정비관리를 통하여 등산객에게 편익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0-10-15
  • 경북도, 산림탄소순환마을 조성사업 유치키로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기후변화대책의 하나로『산림탄소 순환마을』을 시범적으로 조성하기 위하여 10월 한달간 도내 자체 공모과정을 거쳐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를 사업대상지로 선정하고, 산림청에 사업유치신청서를 30일 제출했다. 산림청에서는 응모마을을 대상으로 11.5일 현장평가와 11.13일 중앙심사를 거쳐 사업대상지를 선정한다. 산림탄소 순환마을 조성사업은 간벌재, 폐목재, 속성수(튜립나무 등)와 같은 산림바이오매스 이용을 활성화함으로서 화석연료 사용에 따른 이산화탄소 배출이 없는 청정마을로 가꾸기 위한 사업이다. 마을별로 50억원(국비48,지방비37,자부담15%)이 투자하여 목재펠릿을 사용하는 중앙집중식 난방보일러 설치, 목조주택 신축과 주택개량, 목재 운반차량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산림탄소순환마을이 조성되면 마을별 연간 CO2 약480톤이 감축되고, 화석연료 대체효과가 7천만원 정도 된다. 서벽마을은 임야율이 92%에 이르는 전형적인 산간오지로서 태백산과 소백산이 만나는 지역이며 태백산(1,567m)을 배경으로 시루봉(1,093m), 옥돌봉(1,242m), 문수산(1,206m) 등 높은 산으로 둘러 쌓여있다. 또한, 남한강과 낙동강 수계가 갈라지는 지역에 위치하며, 마을주변에 축서사, 각화사, 태백산사고지 등 문화자원과 약수탕 등이 있으며, 춘양목, 송이, 사과, 고랭지채소 및 약초 등 다양한 산림자원을 갖고 있다. 그리고 초등․중학교, 경찰지구대, 보건소 등이 가까이 있어 생활하기가 편리하며, 춘양목체험장, 농산물유통센터, 송이정보화마을센터 등 기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특히, 서벽리에는 2013년까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조성될 예정으로 생물산업기지와 생태관광지로 부상되어 많은 관광객 유치에 따른 저탄소 시범마을의 홍보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목재 수송에 필수적인 임도 55km를 갖고 있고, 서벽1,2리 모두 집단형태의 마을구조를 형성하여 중앙집중식 난방체계 도입이 용이하다. 노동 가능 인구가 50%이상으로 다른 산촌에 비해 높아 사업 참여율이 높고 성공률도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숲가꾸기 산물수집을 위한 전업 노동력 확보도 용이하다. 또한, 마을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이 사업을 위해 2년전부터 준비해오고 있으며, 사업추진위원회를 결성하고 홈페이지 개설과 함께 산촌체험 프로그램도 개발하고 있다. 경북도 관계자는 도내에 산림바이오순환림 조성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장기적으로 펠릿원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나갈 계획이며 산림환경과 여건이 우수한 봉화 춘양에 산림탄소순환마을 조성사업 유치에 최선을 다하여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 뉴스광장
    2009-10-31

산림행정 검색결과

  • 11월의 국유림 명품숲, 봉화군 ‘우구치리 낙엽송숲’ 선정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15일 11월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황금빛 단풍이 가득한 경북 봉화군 춘양면 우구치리 일대 낙엽송 숲을 선정했다. 우구치리 낙엽송 숲은 대규모 낙엽송 조림을 성공한 국유림으로 경제적 가치뿐만 아니라 생태적 가치가 우수하며, 임도를 따라 걷기 좋은 숲이다.  산림청에서는 1984년 이 지역에 대규모 낙엽송을 조림한 후 잘 가꾸고 관리하여 지금은 약 8만1천여 그루의 낙엽송이 나무 높이 16~24m로 즐비하여 장대한 숲을 이루고 있다.  낙엽송은 수간이 통직하여 목재용도로 활용이 많이 되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조림 수종이다. 단일수종으로는 소나무 다음으로 많이 자라고 있는 낙엽송은 우리나라 숲의 272천ha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낙엽송은 초봄 연두색 신록과 가을의 황금빛 단풍이 아름다워 숲을 더욱 풍성한 색감으로 물들인다. 낙엽송 숲이 펼쳐진 임도를 따라 걷다보면 백두대간 등산로와 만나게 된다. 도래기재에서 옥돌봉을 지나 박달령으로 연결되는 백두대간 등산로이다. 박달령에서 오전리 마을로 내려오면 톡 쏘는 청량한 약수 ‘오전약수탕’이 있어 갈증을 해소하기 좋다. 박달령은 옛날부터 경북 봉화군과 강원도 영월군을 이어주는 고갯길로 부보상(負褓商)들이 많이 다녔다고 한다. 그 부보상들에 의하여 물맛 좋기로 유명한 탄산성분이 많이 함유된 오전약수가 발견되었다고 한다.  조선 성종 때 가장 물맛이 좋은 초정(椒井)을 뽑는 전국대회에서 최고의 약수로 뽑혔으며 유리탄산, 망간, 마그네슘이온, 철분 등이 함유되어 위장병과 피부병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인근에 위치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백두대간을 체계적으로 보호하고 산림 생물자원을 보전 및 관리하기 위해 2018년 조성되었으며, 늦가을의 정취를 즐기기 충분하다.  다채로운 식물자원과 아름다운 전시원, 백두대간의 상징인 백두산호랑이, 세계 최초의 야생 식물종자 저장시설인 시드볼트를 보유한 아시아 최고 수준의 수목원이다. 우구치리 낙엽송 숲의 자세한 방문 안내는 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054-630-4031)로, 백두대간수목원 방문 안내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054-679-10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산림청 박현재 국유림경영과장은 “황금빛 낙엽이 저녁노을처럼 펼쳐지는 한적한 우구치리 골짜기에서 백두대간 등산로를 따라 늦가을 숲 여행을 즐겨보시길 권한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11-16
  • 쾌적한 숲길로 안전산행 즐기세요!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이영록)가 옥돌봉(봉화, 주실령∼옥돌봉), 문수산(봉화, 서벽 금강소나무숲 일대) 숲길 정비사업에 나선다. 국유림관리소는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관리되고 있는 옥석산, 문수산 일대의 숲길을 대상으로, 올해 예산 1억여원 투입, 4월초 정비사업에 착공할 예정이다. 금회 정비에서는 훼손 숲길에 대한 친환경적 정비로 쾌적한 등산 환경 제공과 식생환경 보호를 목표로 한다. 영주국유림관리소는 “늘어나는 등산 수요에 대비하여 안전한 숲길 정비로 등산객의 이용편의를 증진시키고 산림환경 보전 효율성을 높여 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9-04-01
  • 노거수 철쭉 허리수술 받아요!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한창술)는 봉화군 춘양면 백두대간 옥돌봉 정상에 자생하고 있는 국내 최고령(약562년) 철쭉나무 보호수에 대하여 외과수술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사업비 2백만 원을 들여 보호수의 부패된 부위와 쇠약지를 제거하고 피복제를 씌우는 등 외과수술을 실시할 계획이다. 백두대간의 중심인 소백산과 태백산의 중간지점인 옥돌봉에 자생하는 철쭉나무는 지난 2006년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조사한 결과 국내 최고령으로 확인되어 보호수로 지정하여 관리 중에 있다.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은 “노거목, 희귀목으로서 역사적 유래가 있는 나무나 특별히 보호 또는 증식 가치가 있는 나무를 보호수로 발굴․지정하여 지속적으로 보호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8-11-30
  • 아름다운 백두대간 우리 손으로 깨끗이!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강성철)는 지난 3일 단풍놀이를 위한 등산객들의 산행이 집중되는 가을철을 맞아 백두대간 박달령∼옥돌봉 구간 일대를 대상으로 ‘백두대간 사랑운동’ 산림정화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백두대간 사랑운동’ 캠페인은 백두대간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백두대간 내 산림의 건전한 보전과 쾌적한 자연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으로서 산림 내 비정상화의 정상화 추진활동의 일환이다. 영주국유림관리소 직원 및 산림보호인력(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15명은 백두대간 박달령 표지석을 기점으로 하여 박달령∼옥돌봉 구간 일대를 대상으로 등산로 주변 쓰레기를 일제 수거하고,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임산물 불법채취 등 산림 내 불법행위를 계도·단속하였다. 또한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조심 홍보활동을 전개하였다.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은 “백두대간은 한반도의 근간이 되는 산줄기인 만큼 앞으로도 꾸준한 산림정화·산림보호 캠페인을 전개하여 백두대간의 건강한 산림환경을 유지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7-11-06
  •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안동산림항공관리소, 백두대간 등산로 정비를 위한 대형헬기 지원!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안동산림항공관리소(송호민 소장)은 경북 봉화군 박달령∼옥돌봉 구간 등산로 정비관련 자재 10.7톤을 대형헬기 1대를 지원해 화물을 운반 했다고 밝혔다.  11일 인양지역인 봉화군 물야저수지에서 박달령, 옥돌봉 정상까지 8회에 걸쳐 운반했으며, 등산객 쉼터 조성 자재 소나무 원목 등을 운반했다.  안동산림항공관리소 관계자 말에 따르면 이번 임무는 박달령∼옥돌봉 백두대간 등산로 정비에 따른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의 화물운반 요청으로 실시하게 됐으며, 정부3.0 경북봉화군 백두대간(박달령∼옥돌봉)을 찾는 등산객들에게 편안한 등산로를 제공 할 수 있게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6-11-15

산림환경 검색결과

  • 11월의 국유림 명품숲, 봉화군 ‘우구치리 낙엽송숲’ 선정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15일 11월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황금빛 단풍이 가득한 경북 봉화군 춘양면 우구치리 일대 낙엽송 숲을 선정했다. 우구치리 낙엽송 숲은 대규모 낙엽송 조림을 성공한 국유림으로 경제적 가치뿐만 아니라 생태적 가치가 우수하며, 임도를 따라 걷기 좋은 숲이다.  산림청에서는 1984년 이 지역에 대규모 낙엽송을 조림한 후 잘 가꾸고 관리하여 지금은 약 8만1천여 그루의 낙엽송이 나무 높이 16~24m로 즐비하여 장대한 숲을 이루고 있다.  낙엽송은 수간이 통직하여 목재용도로 활용이 많이 되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조림 수종이다. 단일수종으로는 소나무 다음으로 많이 자라고 있는 낙엽송은 우리나라 숲의 272천ha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낙엽송은 초봄 연두색 신록과 가을의 황금빛 단풍이 아름다워 숲을 더욱 풍성한 색감으로 물들인다. 낙엽송 숲이 펼쳐진 임도를 따라 걷다보면 백두대간 등산로와 만나게 된다. 도래기재에서 옥돌봉을 지나 박달령으로 연결되는 백두대간 등산로이다. 박달령에서 오전리 마을로 내려오면 톡 쏘는 청량한 약수 ‘오전약수탕’이 있어 갈증을 해소하기 좋다. 박달령은 옛날부터 경북 봉화군과 강원도 영월군을 이어주는 고갯길로 부보상(負褓商)들이 많이 다녔다고 한다. 그 부보상들에 의하여 물맛 좋기로 유명한 탄산성분이 많이 함유된 오전약수가 발견되었다고 한다.  조선 성종 때 가장 물맛이 좋은 초정(椒井)을 뽑는 전국대회에서 최고의 약수로 뽑혔으며 유리탄산, 망간, 마그네슘이온, 철분 등이 함유되어 위장병과 피부병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인근에 위치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백두대간을 체계적으로 보호하고 산림 생물자원을 보전 및 관리하기 위해 2018년 조성되었으며, 늦가을의 정취를 즐기기 충분하다.  다채로운 식물자원과 아름다운 전시원, 백두대간의 상징인 백두산호랑이, 세계 최초의 야생 식물종자 저장시설인 시드볼트를 보유한 아시아 최고 수준의 수목원이다. 우구치리 낙엽송 숲의 자세한 방문 안내는 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054-630-4031)로, 백두대간수목원 방문 안내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054-679-10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산림청 박현재 국유림경영과장은 “황금빛 낙엽이 저녁노을처럼 펼쳐지는 한적한 우구치리 골짜기에서 백두대간 등산로를 따라 늦가을 숲 여행을 즐겨보시길 권한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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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월의 국유림 명품숲, 봉화군 ‘우구치리 낙엽송숲’ 선정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15일 11월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황금빛 단풍이 가득한 경북 봉화군 춘양면 우구치리 일대 낙엽송 숲을 선정했다. 우구치리 낙엽송 숲은 대규모 낙엽송 조림을 성공한 국유림으로 경제적 가치뿐만 아니라 생태적 가치가 우수하며, 임도를 따라 걷기 좋은 숲이다.  산림청에서는 1984년 이 지역에 대규모 낙엽송을 조림한 후 잘 가꾸고 관리하여 지금은 약 8만1천여 그루의 낙엽송이 나무 높이 16~24m로 즐비하여 장대한 숲을 이루고 있다.  낙엽송은 수간이 통직하여 목재용도로 활용이 많이 되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조림 수종이다. 단일수종으로는 소나무 다음으로 많이 자라고 있는 낙엽송은 우리나라 숲의 272천ha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낙엽송은 초봄 연두색 신록과 가을의 황금빛 단풍이 아름다워 숲을 더욱 풍성한 색감으로 물들인다. 낙엽송 숲이 펼쳐진 임도를 따라 걷다보면 백두대간 등산로와 만나게 된다. 도래기재에서 옥돌봉을 지나 박달령으로 연결되는 백두대간 등산로이다. 박달령에서 오전리 마을로 내려오면 톡 쏘는 청량한 약수 ‘오전약수탕’이 있어 갈증을 해소하기 좋다. 박달령은 옛날부터 경북 봉화군과 강원도 영월군을 이어주는 고갯길로 부보상(負褓商)들이 많이 다녔다고 한다. 그 부보상들에 의하여 물맛 좋기로 유명한 탄산성분이 많이 함유된 오전약수가 발견되었다고 한다.  조선 성종 때 가장 물맛이 좋은 초정(椒井)을 뽑는 전국대회에서 최고의 약수로 뽑혔으며 유리탄산, 망간, 마그네슘이온, 철분 등이 함유되어 위장병과 피부병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인근에 위치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백두대간을 체계적으로 보호하고 산림 생물자원을 보전 및 관리하기 위해 2018년 조성되었으며, 늦가을의 정취를 즐기기 충분하다.  다채로운 식물자원과 아름다운 전시원, 백두대간의 상징인 백두산호랑이, 세계 최초의 야생 식물종자 저장시설인 시드볼트를 보유한 아시아 최고 수준의 수목원이다. 우구치리 낙엽송 숲의 자세한 방문 안내는 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054-630-4031)로, 백두대간수목원 방문 안내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054-679-10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산림청 박현재 국유림경영과장은 “황금빛 낙엽이 저녁노을처럼 펼쳐지는 한적한 우구치리 골짜기에서 백두대간 등산로를 따라 늦가을 숲 여행을 즐겨보시길 권한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11-16
  • 쾌적한 숲길로 안전산행 즐기세요!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이영록)가 옥돌봉(봉화, 주실령∼옥돌봉), 문수산(봉화, 서벽 금강소나무숲 일대) 숲길 정비사업에 나선다. 국유림관리소는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관리되고 있는 옥석산, 문수산 일대의 숲길을 대상으로, 올해 예산 1억여원 투입, 4월초 정비사업에 착공할 예정이다. 금회 정비에서는 훼손 숲길에 대한 친환경적 정비로 쾌적한 등산 환경 제공과 식생환경 보호를 목표로 한다. 영주국유림관리소는 “늘어나는 등산 수요에 대비하여 안전한 숲길 정비로 등산객의 이용편의를 증진시키고 산림환경 보전 효율성을 높여 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9-04-01
  • 노거수 철쭉 허리수술 받아요!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한창술)는 봉화군 춘양면 백두대간 옥돌봉 정상에 자생하고 있는 국내 최고령(약562년) 철쭉나무 보호수에 대하여 외과수술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사업비 2백만 원을 들여 보호수의 부패된 부위와 쇠약지를 제거하고 피복제를 씌우는 등 외과수술을 실시할 계획이다. 백두대간의 중심인 소백산과 태백산의 중간지점인 옥돌봉에 자생하는 철쭉나무는 지난 2006년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조사한 결과 국내 최고령으로 확인되어 보호수로 지정하여 관리 중에 있다.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은 “노거목, 희귀목으로서 역사적 유래가 있는 나무나 특별히 보호 또는 증식 가치가 있는 나무를 보호수로 발굴․지정하여 지속적으로 보호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8-11-30
  • 아름다운 백두대간 우리 손으로 깨끗이!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강성철)는 지난 3일 단풍놀이를 위한 등산객들의 산행이 집중되는 가을철을 맞아 백두대간 박달령∼옥돌봉 구간 일대를 대상으로 ‘백두대간 사랑운동’ 산림정화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백두대간 사랑운동’ 캠페인은 백두대간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백두대간 내 산림의 건전한 보전과 쾌적한 자연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으로서 산림 내 비정상화의 정상화 추진활동의 일환이다. 영주국유림관리소 직원 및 산림보호인력(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15명은 백두대간 박달령 표지석을 기점으로 하여 박달령∼옥돌봉 구간 일대를 대상으로 등산로 주변 쓰레기를 일제 수거하고,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임산물 불법채취 등 산림 내 불법행위를 계도·단속하였다. 또한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조심 홍보활동을 전개하였다.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은 “백두대간은 한반도의 근간이 되는 산줄기인 만큼 앞으로도 꾸준한 산림정화·산림보호 캠페인을 전개하여 백두대간의 건강한 산림환경을 유지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7-11-06
  •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안동산림항공관리소, 백두대간 등산로 정비를 위한 대형헬기 지원!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안동산림항공관리소(송호민 소장)은 경북 봉화군 박달령∼옥돌봉 구간 등산로 정비관련 자재 10.7톤을 대형헬기 1대를 지원해 화물을 운반 했다고 밝혔다.  11일 인양지역인 봉화군 물야저수지에서 박달령, 옥돌봉 정상까지 8회에 걸쳐 운반했으며, 등산객 쉼터 조성 자재 소나무 원목 등을 운반했다.  안동산림항공관리소 관계자 말에 따르면 이번 임무는 박달령∼옥돌봉 백두대간 등산로 정비에 따른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의 화물운반 요청으로 실시하게 됐으며, 정부3.0 경북봉화군 백두대간(박달령∼옥돌봉)을 찾는 등산객들에게 편안한 등산로를 제공 할 수 있게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6-11-15
  • 봄날에 멋스런 신청사 구경하고 산에도 올라 볼까?
    경북도청이 웅장하면서도 전통의 미를 살린 멋스러움으로 새로운 관광지로 주목 받고 있다. 안동시 풍천면에 터를 잡고 우뚝 선 청사는 도민은 물론이고 여행사마다 관광코스로 지정할 만큼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가 되고 있다. 특히 도청의 자랑거리인 ‘천년숲’은 도청 이전을 기념하고 다시 새천년의 비상을 꿈꾸며 조성한 경상북도의 상징숲으로서 천연지를 따라 산책할 수 있는 숲길은 아름다운 힐링 공간이다.   청사 서편 9.2ha의 ‘신도시 기념숲’은 23개 시군에서 헌수한 수목으로 조성했고 ‘도민의 숲’에는 각종 과일나무를 심어 화사한 꽃과 계절마다 열리는 과실을 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경북도가 밝힌 도청 주변 추천 등산코스는 검무산, 학가산, 천등산, 정산등이다. 도청을 중심으로 펼쳐진 뒷산은 백두대간 옥돌봉(1,244m)에서 낙동강 본류와 내성천을 가르며 문수산(1,207m), 갈방산(712m), 만리산(791m), 용두산(665m), 박달산(580m), 봉수산(569m), 천등산(575m), 조운산(635m), 학가산(874m), 보문산(641m), 검무산(331m), 나부산(330m)을 거쳐 삼강나루를 건너가는 풍영교를 바라보며 내성천이 낙동강 본류를 만나는 곳으로 내려서는 산줄기가 문수지맥이다. 도청을 내려다보는 검무산에는 봄을 맞아 찾아올 등산객들을 위해 대대적인 등산로 정비와 숲가꾸기 사업이 진행 중이다. 등산로는 처음부터 가파른 산길이라 조금은 난코스로 여겨지지만 정상에 다다르면 청사는 물론 신도시 지역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로 각광을 받게 될 것이며, 왕복 1시간 30분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학가산은 산세가 학이 날아가는 모습을 닮았다 하여 학가산으로 명명되고 있으며 안동방면의 국사봉, 예천방면의 어풍대 각각 두 개의 정상석이 있다. 최고봉인 국사봉은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을 피해 몽진 왔을 때 쌓은 학가산성이 있고 능인굴, 삼모봉의 거북바위, 마당바위, 적석탑 등 문화재와 기암과 소나무숲이 조화로운 매력적인 산이다. 안동시 서후면에 위치한 천등산은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이 하회마을 방문길에 찾은 국보15호 봉정사 극락전이 있는 곳이다. 왕복 2시간 코스로 내려오면서 학가산 온천에서 피로를 풀면 금상첨화다. 경북도청의 오른쪽에 위치한 정산(301m)은 소요시간이 1시간 정도로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다. 안동시 풍천면 가일마을을 감싸고 있고 안동권씨와 순흥안씨가 사이좋게 땅을 나누어 사는 곳이다. 정상(頂上)인 옥정봉의 9.5부 능선에 있는 너럭바위에서는 안동에서 가장 넓은 풍산평야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그 너머로 하회마을의 뒷산인 화산 봉우리가 봉긋봉긋 솟았다. 김정일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산을 찾는 사람들이 편안하고 즐길 수 있도록 등산로를 정비하고 봄철 산불예방 계도활동도 함께 할 것을 당부하며 인근 시군과 협의하여 신시가지 조성과 연계한 산림휴양시설을 정비하여 미래 관광 수요에 대비할 계획이다”라고 강조 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03-23
  • 봉화군 ! “백두대간 사랑” 운동 전개..
    경북봉화군 에서는 30일 11:00에 춘양면 우구치리 도래기재에서  박노욱봉화군수 금상균 의회의장, 공무원, 산악회원 및 각 기관단체 등 산을사랑하는 사람 200여 명이 모여 '백두대간 사랑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백두대간의 가치 및 중요성을 홍보하고 흔적을 남기지 않는 등산문화를 정착시킴은 물론 자연생태계의 보고인 백두대간의 잘 보존하여 후세에 전해 줄 수 있는 기틀을 마련키 위하여 실시하였다   한편 이날 참석자들은 도래기재에서 옥돌봉까지 8km 구간의 산행을 통해 백두대간을 발로 느끼면서 자연 정화활동과 야생동물 불법엽구 수거, 산불예방 캠페인 등을 실시했다  
    • 뉴스광장
    2012-10-31
  • 안전한 등산을 위한 숲길안내인 운영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환)는 2012년에도 관내 백두대간 마루금 중 박달령과 옥돌봉 일대를 찾는 등산객에 대하여 백두대간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한 등산이 될 수 있도록 숲길안내인 1명을 배치 운영 중이라고 하였다. 숲길안내인 운영은 2007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운영하고 있으며, 2011년 한해에도 6,090명의 등산객이 안내서비스를 이용하였다. 백두대간 마루금 옥돌봉으로 가는 주실령과 봉화군 물야면 오전리(물야약수터) 일대에 배치하여 추천코스, 소요시간, 위험구간 지형적 특징 주변관광지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왔다. 숲길안내인은 매주 수요일에서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숲길안내인에게 사전에 연락하여 예약 안내를 받는 방법도 있으며, 겨울철 이 지역은 기후변화가 심하여 폭설로 등산이 곤란한 경우도 있으므로 사전에 전화 문의 후 안전한 등산을 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더불어 이 지역은 산림청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조성지와 연접지역으로 앞으로는 더 많은 등산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어 등산로 및 이정표, 수목표찰, 긴급구조 표시판을 정비 보완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등산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산행수칙 준수와 더불어 안전 및 비상 장비를 갖춰 자신의 체력에 맞게 산행하여 일몰 1~2시간 전에는 반드시 하산해야 하며, 자세한 문의는 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 산림토목팀(054-630-4064)으로 연락하면 등산안내인의 연락처 및 기타사항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제공한다고 말하였다.
    • 뉴스광장
    2012-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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