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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군, 숲 체험 프로그램으로 아이와 함께 힐링하세요~
    홍성군은 아이들의 감성과 창의성을 키우고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과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주는 ‘숲 체험 프로그램’을 3월부터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를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숲 체험 프로그램은 계절변화에 따른 월별 맞춤형, 오감 체험형, 눈높이 체험으로 특화되어 운영되며, 전문 자격을 갖춘 기관에서 위탁 추진한다. 체험장소는 용봉산자연휴양림, 용봉산 유아숲체험관 및 유아숲체험원, 남산산림욕장, 홍예공원 등이다. 프로그램 1회 참여 인원은 20명 내외로 오전, 오후 2회로 나누어 운영하고 수시로 숲 체험 프로그램의 신청 및 접수를 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위탁업체인 「내포숲이야기」와 「숲친구들 협동조합」, 산림녹지과(041-630-1391)로 문의하면 된다. 서종일 산림녹지과장은 “일상에서 몸과 마음이 지친 어린이, 학생, 군민이 자연 그대로의 공간인 숲에서 마음껏 뛰놀고 만지고 보고 느끼면서 숲에서 지친 마음이 치유될 수 있도록 안전한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4-03-18
  • [이달의숲길] 숲길 위에 역사가 숨쉬는 국가숲길 내포문화숲길 “내포역사인물길 4코스”
    내포역사인물길_이정표    옛말에 ‘큰 인물은 하늘이 내린다’고 했다. 그만큼 역사에 큰 족적을 남긴 인물이 나타나는 것은 어려운 일인데,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이름 석자만 들어도 고개를 끄덕이는 불세출의 큰 인물들을 ‘내포역사인물길 4코스’에 가면 만날 수 있다.    내포문화숲길은 4개 시·군(서산, 당진, 홍성, 예산) 총 320km에 걸쳐 조성된 국가숲길로, 역사·문화·종교를 기반으로 5개 주제 31개 구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내포역사인물길 4코스의 길이는 13.1km로 충청남도 홍성군 결성면에 위치한 결성동헌에서 결성향교, 청룡산(고산사·정충사 기점), 만해 한용운 생가를 거쳐 김좌진 장군 생가까지 이어지는 구간이다. 행정과 교육 기관의 옛 모습, 결성동헌과 결성향교   ‘결성동헌(結城東軒)’은 행정을 담당하는 동헌, 치안을 담당하는 형장청, 문서를 보관하는 책실로 구성된 건축물(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306호)이다. 돌계단을 올라 결성아문을 넘어서면 망일헌이라는 현판이 걸려있는 현감집무실과 책실이 나란히 있고, 형장청은 별도 담으로 둘러싸인 구역에 있는데, 일제강점기에 형장청을 경찰지서로 사용하기도 했다고 한다.    동헌 입구에는 벼슬아치의 공덕을 기리는 선정비들이 있는데, 비석의 모양과 크기가 제각각으로, 백성을 어질게 다스린 관리의 선정비는 보존상태가 좋다는 이야기가 전해온다.    관아의 분위기가 잘 묻어나오는 곳이라서인지 KBS 인기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의 촬영장소로도 유명하다. 결선동헌을 나와 10여분 정도 걸어가면 충청남도 기념물 제134호인 결성향교가 나오는데, 향교는 국립지방교육기관으로, 유학 선현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역할을 하기도 했다.    들어가는 길에는 홍살문이 있는데, 홍(붉은색)은 악귀를 물리치고, 살(화살 모양)은 나쁜 액운을 공격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그 옆에는 대소인원개하마라고 적힌 하마비가 세워져 있다. ‘말을 타고 지나는 사람은 누구든지 말에서 내려야 한다’는 뜻으로, 향교에 대한 경의의 표시로 타고 가던 말에서 내렸음을 알 수 있다.    만해한용운생가   푸른 용이 머무르고 있는 자리, 청룡산(靑龍山)    결성향교에서 나와 교촌마을 장승과 마을길을 지나면 높지 않고 완만한 청룡산(236m)이 나온다. 청룡산은 와룡천의 용담에서 바라보면 푸른 용이 주변 풍경을 구경하는 듯 산줄기가 구불구불하여 붙여진 명칭이다. 계단길과 완만한 오르막을 따라 이어지는 바위길, 소나무길, 편안한 능선길을 걸으면 마치 용의 등에 올라 밟고 가는 듯이 느껴지기도 한다.    조금 걷는다 싶었을 때 전망대에서 바라보면 맑은 날에는 저 멀리 서해안의 풍경이 펼쳐진다. 마치 신수인 청룡에게 빌 듯, 누군가의 간절한 소망이 담겨 켜켜이 쌓인 돌탑들을 보며 지나노라면 높은 산도, 화려한 산도 아니지만 지역의 ‘명산’으로 느껴진다. 정상을 지나 내려가면 만해로가 나온다. 청룡산을 내려온 이후 구간부터는 2차선 및 포장도로 구간이 있어 차량 통행 및 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자유는 만유의 생명이요, 평화는 인생의 행복이라, 만해 한용운    청룡산의 끝에서 도로를 따라 걸으면 만해 한용운(1879∼1944)의 생가와 사당, 만해문학체험관, 민족시비공원이 있다.  우리는 만날 때에 떠날 것을 염려하는 것과 같이 떠날 때에 다시 만날 것을 믿습니다. 아아, 님은 갔지마는 나는 님을 보내지 아니하였습니다. 제 곡조를 못 이기는 사랑의 노래는 님의 침묵을 휩싸고 돕니다. 「님의 침묵」 한용운  만해 한용운은 1919년 3.1운동을 이끈 민족대표 33인의 한 사람이자, ‘님의 침묵’ 등 저항문학의 대표시인으로, ‘용운’은 법명이다. 독립선언서의 공약 3장을 작성하였고, 독립선언서를 낭독한 후 옥고를 치르는 등 민족혼을 깨우는 독립운동을 했으나, 안타깝게도 독립을 보지 못하고 1944년 입적하게 된다. 만해 한용운 생가지를 나와 숲길을 지나 두지동마을, 원와리 마을회관을 지나면 이 코스의 종점인 백야 김좌진 장군 생가지에 다다른다. 할 일이 너무도 많은 이때에 내가 죽어야 하다니…그게 한스러워서, 백야 김좌진 적막한 달밤에 칼머리의 바람은 세찬데, 칼 끝에 찬서리가 고국 생각을 돋구누나 삼천리 금수강산에 왜놈이 웬말인가, 단장의 아픈 마음 스러버릴 길 없구나……. 「단장지통(斷腸之痛)」 김좌진  백야 김좌진 생가지에 세워진 시비에는 김좌진 장군이 지은 시가 새겨져 있는데, ‘내장이 끊어지는 듯한 아픔(斷腸之痛)’이라는 시제에서 나라를 잃은 비통한 심정과 굳은 의지를 엿볼 수 있다. 대한제국 말기의 독립운동가이자 교육자, 군인인 백야 김좌진 장군(1889~1930)은 1907년 신학문을 가르치는 호명학교를 세웠고, 1916년 광복단에 가담하여 항일독립투쟁을 전개하였다. 만주로 건너가 북로군정서를 조직하여 총사령관으로서 1920년 10월 청산리대첩에서 일본군을 크게 무찌르는 등 독립운동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복원한 생가는 기와집과 마구간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부유한 양반가에서 성장했음을 짐작할 수 있다. 15세에 노비문서를 불태워 노비를 해방시켰고, 2,000석이 되는 토지를 무상으로 소작인에게 나누어 주기도 했으며, 1930년 공산당원 총에 맞아 운명하던 순간에도 국가를 위한 소임을 이루지 못함을 통탄하였다고 하니, 큰 인물로서의 면모를 짐작할 수 있다.    ‘김좌진장군생가백야기념관’에 방문하면 기념관을 비롯해 사당 등이 조성되어 있는데 청산리대첩에 대한설명과 당시의 전황, 사용한 화기가 전시되어있다. 기념관에 방문하여 항일투쟁시대의 역사와 인물을 만나고 나면 ‘내포역사인물길 4코스’가 끝나게 된다.   내포문화숲길   화마에 입은 상처, 민관협력으로 이겨내고 10월 내포문화숲길 걷기 축제 열려    올해 4월 홍성군 결성면과 서부면 등에 걸쳐 초대형산불이 발생했다. 건조한 대기와 강한 바람으로 고산사(보물 제399호) 인근과 청룡산 일대가 큰 피해를 입었는데, 2022년 강릉과 동해에서 발생한 산불 이후 최대 규모의 산불이다. 산림청과 홍성군을 비롯하여 인근 지역주민들이 현장을 지켜내느라 고군분투한 덕분에 인명피해가 없었다.     다가오는 10월에는 내포역사인물길 4코스에서 산불 피해구간 걷기 체험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과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새기고, 이곳 청룡산에 푸른 새살이 다시 돋기를 기원하는 축제 「2023 내포역사인물길 What see you?」가 열린다. 참가비 전액이 산불 피해복구 기금으로 전달되는 이 축제는 만해 한용운 생가지에서 출발하여 청룡산을 거쳐 결성동헌까지 걷는 A코스(7.4km)와 만해 한용운 생가지에서 만해숲길을 거쳐 다시 생가지로 회귀하는 B코스(1.8km)를 선택해서 걸을 수 있다. A코스의 경우 종점인 결성동헌에서 시작점인 만해 한용운 생가지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걷기 외에 만해 한용운 생가지에서는 산불 피해 현장 사진전과 사생대회 등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참가자들을 위한 체험부스 운영 및 공연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국가숲길 내포문화숲길 누리집(http://naepotrail.org) 또는 문의전화(041-338-077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가숲길 내포문화숲길의 역사·문화·생태자원을 보존하고 관리하기 위해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는 하반기 국가숲길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노면 정비, 시설물 교체, 훼손지 정비, 식생 복원 등을 통해 내포문화숲길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더욱 아름답고 우수한 숲길을 선사할 것이다.   전국의 미식가 입맛을 사로잡은 홍성한우    옛부터 홍성은 한우를 많이 키워 전국에서 제일가는 축산군으로 가야산, 덕숭산, 백월산, 오서산 등 정기가 있는 산맥에 둘러싸인 구릉지로 온천수가 나고, 바닷바람을 맞으며, 넓은 뜰에서 풍부한 곡식이 생산된다. 홍성한우는 이곳에서 생산되는 볏짚과 알곡을 섞어 먹여 사육한 한우로 육질이 연하고, 지방심이 섬세하다. 특히, 한우고기와 갈비는 전국 생산량의 6%를 점유하고 있다.  - 홍성한우 브랜드 인증점 ① 용봉산 한우프라자 : 충청남도 홍성군 홍북읍 용봉산 2길 10 ② 서부농협 축산물판매장 : 충청남도 홍성군 서부면 서부로 777 ③ 홍성축협 하나로클럽 : 충청남도 홍성군 홍성읍 내포로 139 ④ 구항농협 정육점 : 충청남도 홍성군 구항면 구항길 67 ⑤ 홍성농협 하나로마트 : 충청남도 홍성군 홍성읍 조양로 151 ⑥ 홍성한우 홍동점 : 충청남도 홍성군 홍동면 홍장남로 660-8 인근 가 볼 만한 곳(김좌진 생가지로부터) - 고암 이응노 생가 기념관(차량 15분) : 충청남도 홍성군 홍북읍 이응노로 61-7 - 홍성군조류탐사과학관(차량 10분) : 충청남도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로 934-14 - 남당노을전망대(차량 20분) : 충청남도 홍성군 서부면 남당리 767-18     결성동헌  
    • 산림환경
    2023-09-11
  • 홍성군, 용봉산 자연휴양림 숙박시설 전부 개방
     홍성군은 5월 23일부터 용봉산자연휴양림 숙박시설 전부를 개방하고 자연 속 힐링을 위한 관광객들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 코로나19 자가격리시설로 지정되어 숙박시설이 운영 중단에 들어갔으나 4월 30일부로 자가격리시설 운영이 종료됨에 따라 시설점검을 마치고, 5월 1일부터 이용객의 예약을 받는다.     예약은 산림청 사이트인 숲나들e 홈페이지를 통해 오전 9시부터 가능하며, 이번 예약은 5월과 6월 예약을 동시에 진행한다.  용봉산 자연휴양림은 숲속의 집 5동, 산림휴양관에 4인실 7개소, 6인실 1개소로 구성되어 있으며, 잔디광장과 용봉산 무장애사색길,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용봉산을 즐기면서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숙박시설이다.   산림녹지과 정채환 과장은 “남은 기간 동안 철저히 준비하여 휴양림에서 가족과 함께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2-05-02
  • 홍성군, 4월 시작하는 ‘숲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홍성군은 숲속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숲 체험 프로그램’을 4월부터 본격 시작하고,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수시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숲 체험 프로그램은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숲에서 하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건강한 자연 그대로의 공간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건강한 인격체로 성장을 돕는 산림교육이다.  군은 숲 해설 전문 자격을 갖춘 내포숲이야기(산림복지전문업체)와 함께 교육을 추진하며, 체험장소는 용봉산자연휴양림, 남산휴양림, 홍예공원 등에서 이루어진다.  특히 올해 숲체험 프로그램은 계절변화에 따라 월별 맞춤형, 오감 체험형, 눈높이 체험프로그램 등으로 특화해 운영하며, 1회 참여 인원은 20명 내외로 오전·오후 2회로 나누어 운영할 계획이다.  정채환 산림녹지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마음과 몸이 지친 어린이, 학생, 군민이 자연 그대로의 공간인 숲에서 마음껏 뛰놀고 만지고 보고 느끼면서 지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은 올해 11월까지 수시로 신청받아 운영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내포숲이야기(010-5342-9507), 홍성군 산림녹지과(041-630-1391)로 문의하면 된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3-18
  • 봄철 산불발생 ZERO! 홍성군, 산불예방에 총력
    홍성군이 산불취약시기인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방지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하여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산림녹지과에 산불방지대책본부, 읍․면에 산불상황실을 설치하여 비상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 진화대 50명, 감시인력 43명을 선발하여 군내 주요 산 (오서산, 용봉산 등) 및 산불취약지에 대한 집중순찰을 실시하고, 충청남도 산불임차헬기 1대를 홍성군 하수종말처리장에 배치하는 등 산불발생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 태세를 완벽하게 구축하고 있다.    군내 주요산림 10개소 6,053㏊에 입산통제구역을 지정고시하였으며, 충남도청대로 및 산림인접지에 산불방지 홍보물 게시, 산불방지 휴대폰 통화 연결음(비즈링)가입 홍보 등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해 군민들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있다.  특히 군은 등산객의 담뱃불 실화나 허가 없이 산림인접지역(100M이내)에서 논·밭두렁 및 영농폐기물을 소각하는 행위에 강력한 과태료 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성군 관계자는 “대다수 산불은 산을 찾는 입산자 실화와 농산폐기물 소각으로 발생하는 만큼, 산불 가해자를 색출하여 엄중하게 조치하겠다.”라며 우리군의 산림을 산불재해로부터 보호하여 군민에게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증대시켜 질 높은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동참을 당부했다.
    • 뉴스광장
    • 산불/재해
    2020-01-28
  • 홍성군, 무료 숲해설 프로그램 운영
    홍성군은 웰빙과 힐링의 시대를 맞아 산림휴양과 복지에 대한 주민들의 수요에 부응하고자 오는 3월부터 11월 30일까지 용봉산 자연휴양림과 남산숲길 방문자센터 등 관내 주요 명산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무료 숲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숲해설 프로그램은 만 4세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우편, 메일, 유선접수를 통해 일정과 장소를 협의 후 진행하거나 당일 용봉산 자연휴양림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숲해설 프로그램은‘산림복지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림교육 서비스의 전문성을 높이고 숲해설 분야 민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관내 산림복지 전문업체 내포 숲이야기에 위탁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군은 숲해설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관내 도시숲, 학교숲, 홍예공원 등에서 '찾아가는 숲해설 서비스'를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숲이 휴식의 공간으로만 기능하는 것이 아니라 유아부터 성인까지 참여하는 자연 교육의 장으로 활용됨으로써 생태교육 뿐만 아니라 인성교육의 장으로도 발전하고 있다"며 "숲해설 프로그램에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함께 자연체험학습을 하면서 힐링의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산림복지전문업체 위탁으로 지난해 221회 총 6천566명에게 숲해설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3-26
  • 홍성군 ‘우리명산 클린 경진대회’서 우수상 수상
    홍성군은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가 주관한 ‘제5회 우리명산 클린 경진대회’에서 자치단체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한국산악회 충남서부지부는 산악단체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우리명산 클린 경진대회는 건전한 산행문화 확산과, 등산·트레킹 관련 단체와의 지속적인 파트너십 구축으로 산림정책 제고를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로 명산 클린 활동 계획서 및 활동 실적 평가를 통해 우수 지자체와 단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군은 이번 대회에서 홍성군 산림조합, 홍성군 임업후계자회 등 관내 산악관련 단체와 ‘1단체 1산 가꾸기 업무협약’을 맺고 각종 클린 캠페인 정책을 펼친 점을 인정받았다. 또 한국산악회 충남서부지부는 용봉산, 오서산을 중심으로 산지정화 활동, 야생동물 보호활동, 기타 등산로 정비활동 등을 실시해 등산객들의 안전 확보와 건전한 산행 문화를 정립에 기여한 점을 평가받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등산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등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하겠다”라며 “산악·지역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12-19
  • 홍성군, 우리 산(山)! 우리 손으로 지켜요!
      홍성군은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제5회 우리명산 클린 경진대회⌟에서 자치단체 부문 우수상과 산악단체 부문(한국산악회 충남서부지부)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우리명산 클린 경진대회는 건전한 산행문화 확산과, 등산⋅트레킹 관련 단체와의 지속적인 파트너쉽 구축으로 산림정책 제고를 위해 매년 추진 중인 행사로, 명산 클린 활동 계획서 및 활동 실적 평가를 통해 우수 지자체와 단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주요 실적으로 홍성군은 관내 산악관련 단체(홍성군 산림조합, 홍성군 임업후계자회,  산림재해스피드봉사대, 사단법인 내포문화숲길, 사단법인 한국산악회 충남서부지부)와 1단체 1산 가꾸기 업무협약을 맺고 각종 클린 캠페인 정책을 펼쳤으며, 사단법인 한국산악회 충남서부지부는 용봉산, 오서산을 중심으로 산지정화 활동, 야생동물 보호활동, 기타 등산로 정비활동 등을 실시해 등산객들의 안전 확보와 건전한 산행 문화를 정립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홍성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등산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등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하겠다.”라며, “산악⋅지역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12-19
  • 사랑의 땔감으로 올겨울 ‘따뜻하게’
    충남도는 지난 3일 홍성군 홍북면 용봉산 인근에서 숲의 소중함과 숲가꾸기의 필요성을 일깨우기 위한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체험행사는 도와 홍성군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해 큰나무가꾸기(일명 간벌) 등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수집하고 연료용으로 조재하는 작업을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체험행사에 이어서는 겨울철 에너지 비용 증가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근지역의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에게 땔감을 전하는 ‘사랑의 땔감 나누기행사’가 함께 진행되었다.   ‘사랑의 땔감나누기’는 취약계층의 난방용 에너지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행사로, 지난해 7600여㎥의 난방용 땔감을 제공해 지역사회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도는 올해에도 9000여㎥의 숲가꾸기 부산물을 난방용 땔감으로 공급할 계획이며 사랑의 땔감이 필요한 저소득,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은 해당 지역 산림부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동헌 도 기후환경녹지국장은 “숲가꾸기 산물 중 목재로 이용되기 어려운 나무는 사랑의 땔감 나눠주기에 활용할 수 있어 일석삼조의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숲이 지역에 희망이 되고 나눔 문화를 계속 확대될 수 있도록 산림행정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11-06
  • 홍성의 명소! 고암 이응노의 집을 소개합니다.
    용봉산 산기슭아래 위치한 고암 이응노의 집. 지금 이응노의 집에 가면 만개한 연꽃을 감상할 수 있다. 여름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꽃인 연꽃의 꽃말은 ‘순결’과 ‘청순한 마음’으로 관광객들로 하여금 동심의 아련한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것은 물론 편안함까지 선사한다. 고암 이응노의 집 내 연꽃 연못의 규모는 크지 않지만 형형색색 연꽃이 장관을 이루며 산책로를 따라 가족, 연인, 지인 등과 함께 가볍게 산책하기 좋은 곳이다. 또한, 생가지가 위치한 마을이 2015년 문화특화마을 조성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한 자존감 확립과 문화예술 프로그램 인프라 구축이 가능해졌다. 주민 문화예술 역량 강화는 물론 소득사업 창출을 위한 북카페(도서관) 조성, 도자기공방, 목공소 마을기업화도 추진 중에 있다. 특히, 홍성군의 도로개설 계획으로 철거예정이던 한옥과 기념관 근처 축사를 리모델링하여 이응노기념관 ‘창작스튜디오’로 재탄생 시킨 것이 큰 눈길을 끈다. 홍주읍성 아래에 위치한 전통한옥을 해체하고 이응노 기념관 뒤편으로 이전, 복원하여 한옥형 창작스튜디오로 재구축 했으며, 컨테이너형 창작스튜디오 역시 기념관 가까이 있던 기존의 축사를 활용하여 컨테이너 하우스로 재구성하였다. 이응노 마을은 이러한 지역문화의 토대위에 새로움을 입혀가며 조화를 이루어 가고 있다. 창작스튜디오는 입주예술가들에게 안정적인 개인 창작공간과 생활공간 및 창작지원비를 지원하여 창작활동에 집중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작가와 지역주민의 소통을 위한 연계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 밖에도 ‘고암’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전국 고암이응노 미술대회, 모든 연령이 참여 가능한 각종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문화가 있는 날 행사 등을 추진하고 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17-07-25
  • 예산군, 수암산 둘레길 조성사업 추진으로 아름답고 안전한 등산 환경 마련
    예산군은 사회적 약자 배려 및 여유와 사색이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수암산 둘레길(트레킹길)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수암산은 용봉산(홍성군)과 연결된 해발 260m의 기암괴석이 많은 아기자기한 산으로 세심천, 덕산면 둔리 등에서 시작하는 다양한 등산로가 있으며 솔바람 길과 오형제바위, 내포신도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등 즐길 거리가 많은 산이다. 군은 수암산 둘레길 구간에 노약자 및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층을 배려한 내포사색길을 조성해 누구나 쉽게 숲길을 체험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총사업비 3억 5900만원을 투입 오는 11월 초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특히 내포신도시에서 인근 수암산과 용봉산을 연결한 둘레길을 조성해 도시의 복잡함을 벗어나 느림과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사업 구간은 삽교읍 목리 일원 법륜사에서 홍성군계까지 약 1km 구간으로 군은 등산로 개설 및 잡관목을 제거하고 방향 안내판과 데크로드, 목교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누구나 쉽게 숲길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등산객들이 안전하게 산행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깨끗하고 쾌적한 힐링 공간 조성으로 수암산을 찾는 등산객과 관광객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수암산 둘레길 조성사업으로 수암산 등산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깨끗하고 아름다운 예산군의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자연 친화적이고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볼거리를 만끽할 수 있는 등산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7-14
  • 뜨겁게 즐겨라! 2015 대한민국 온천대축제 개최
    경상북도는 1일 울진군청에서 행정자치부, 울진군과 함께 ‘2015 대한민국 온천대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하는 공동 협력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식에는 행정자치부, 경상북도, 울진군, 대한온천학회 등 8개 기관·단체 대표들이 참여했으며, 행정자치부와 경북도는 온천대축제에 대한 행정 및 재정적인 지원을 하고, 후원기관에서는 온천이용 붐 조성과 홍보에 협력하기로 했다. 올해 9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온천대축제는‘금강송숲을 거닐며, 동해바다를 보고 온천욕을 즐기다’를 주제로 경북 울진군 엑스포공원과 백암 및 덕구온천 일원에서 오는 10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온천사랑 게릴라 이벤트, 울진 용봉산 가족등산대회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온천발전세미나 등 연찬회도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온천대축제의 주무대인 울진 백암온천은 53℃의 온천수로 나트륨, 불소, 칼륨 등 유익한 성분이 있어 만성피부염, 부인병, 중풍에 효험을 보이고, 덕구온천은 국내유일의 자연용출온천으로 42.4℃이상의 칼륨, 칼슘, 중탄산염이온마그네슘 등 유익한 광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건강증진 및 심신요양에 적합한 곳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이번 축제 기간에는 제13회 울진송이축제와 제39회 성류문화제가 동시 개최됨으로써, 관광객 유치 등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한다는 전략이다. 온천이용 붐 조성을 위해 온천축제 참여업소는 50%할인행사도 벌이게 된다. 도 최대진 지역균형건설국장은 “이번 2015 대한민국 온천대축제는 도내 온천의 우수성과 풍부한 문화관광자원을 전국적으로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역대 최고의 온천축제가 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5-09-02
  • 단속보다 실천으로 산림정화 활동 실시!
     부여국유림관리소(소장 김경목)는 9월~10월동안 대전ㆍ충남지역에 지정된 산림정화구역을 대상으로 여름철 집중 호우 및 휴가절 피서인파로 모여진 쓰레기를 수거하여 쾌적한 산림환경을 조성하고, 지속적인 홍보로 산림을 정화하겠다고 밝혔다. 산림정화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은 부여의 성흥산, 홍성의 용봉산 등  대전ㆍ충남 지역 유명한 산ㆍ계곡 18개소 1,310ha에 이르고, 매년  강화된 단속활동을 통해 건전한 행락문화를 정착시키고 깨끗하고   쾌적한 산림환경 보존을 도모하였다. 이번 산림정화 활동은 단속보다는 계도와 대국민 홍보활동으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의식을 고취하여 오염행위를 근절시키고 올바른 산행 질서와 행락문화 정착을 유도할 예정이다. 부여국유림관리소는 국민들 누구나 찾아오는 아름다운 산을 유지․관리하기 위해 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함을 당부했다.
    • 뉴스광장
    2011-09-21

산림행정 검색결과

  • 홍성군, 숲 체험 프로그램으로 아이와 함께 힐링하세요~
    홍성군은 아이들의 감성과 창의성을 키우고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과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주는 ‘숲 체험 프로그램’을 3월부터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를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숲 체험 프로그램은 계절변화에 따른 월별 맞춤형, 오감 체험형, 눈높이 체험으로 특화되어 운영되며, 전문 자격을 갖춘 기관에서 위탁 추진한다. 체험장소는 용봉산자연휴양림, 용봉산 유아숲체험관 및 유아숲체험원, 남산산림욕장, 홍예공원 등이다. 프로그램 1회 참여 인원은 20명 내외로 오전, 오후 2회로 나누어 운영하고 수시로 숲 체험 프로그램의 신청 및 접수를 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위탁업체인 「내포숲이야기」와 「숲친구들 협동조합」, 산림녹지과(041-630-1391)로 문의하면 된다. 서종일 산림녹지과장은 “일상에서 몸과 마음이 지친 어린이, 학생, 군민이 자연 그대로의 공간인 숲에서 마음껏 뛰놀고 만지고 보고 느끼면서 숲에서 지친 마음이 치유될 수 있도록 안전한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4-03-18
  • 홍성군, 용봉산 자연휴양림 숙박시설 전부 개방
     홍성군은 5월 23일부터 용봉산자연휴양림 숙박시설 전부를 개방하고 자연 속 힐링을 위한 관광객들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 코로나19 자가격리시설로 지정되어 숙박시설이 운영 중단에 들어갔으나 4월 30일부로 자가격리시설 운영이 종료됨에 따라 시설점검을 마치고, 5월 1일부터 이용객의 예약을 받는다.     예약은 산림청 사이트인 숲나들e 홈페이지를 통해 오전 9시부터 가능하며, 이번 예약은 5월과 6월 예약을 동시에 진행한다.  용봉산 자연휴양림은 숲속의 집 5동, 산림휴양관에 4인실 7개소, 6인실 1개소로 구성되어 있으며, 잔디광장과 용봉산 무장애사색길,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용봉산을 즐기면서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숙박시설이다.   산림녹지과 정채환 과장은 “남은 기간 동안 철저히 준비하여 휴양림에서 가족과 함께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2-05-02
  • 홍성군, 4월 시작하는 ‘숲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홍성군은 숲속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숲 체험 프로그램’을 4월부터 본격 시작하고,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수시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숲 체험 프로그램은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숲에서 하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건강한 자연 그대로의 공간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건강한 인격체로 성장을 돕는 산림교육이다.  군은 숲 해설 전문 자격을 갖춘 내포숲이야기(산림복지전문업체)와 함께 교육을 추진하며, 체험장소는 용봉산자연휴양림, 남산휴양림, 홍예공원 등에서 이루어진다.  특히 올해 숲체험 프로그램은 계절변화에 따라 월별 맞춤형, 오감 체험형, 눈높이 체험프로그램 등으로 특화해 운영하며, 1회 참여 인원은 20명 내외로 오전·오후 2회로 나누어 운영할 계획이다.  정채환 산림녹지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마음과 몸이 지친 어린이, 학생, 군민이 자연 그대로의 공간인 숲에서 마음껏 뛰놀고 만지고 보고 느끼면서 지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은 올해 11월까지 수시로 신청받아 운영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내포숲이야기(010-5342-9507), 홍성군 산림녹지과(041-630-1391)로 문의하면 된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3-18
  • 봄철 산불발생 ZERO! 홍성군, 산불예방에 총력
    홍성군이 산불취약시기인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방지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하여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산림녹지과에 산불방지대책본부, 읍․면에 산불상황실을 설치하여 비상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 진화대 50명, 감시인력 43명을 선발하여 군내 주요 산 (오서산, 용봉산 등) 및 산불취약지에 대한 집중순찰을 실시하고, 충청남도 산불임차헬기 1대를 홍성군 하수종말처리장에 배치하는 등 산불발생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 태세를 완벽하게 구축하고 있다.    군내 주요산림 10개소 6,053㏊에 입산통제구역을 지정고시하였으며, 충남도청대로 및 산림인접지에 산불방지 홍보물 게시, 산불방지 휴대폰 통화 연결음(비즈링)가입 홍보 등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해 군민들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있다.  특히 군은 등산객의 담뱃불 실화나 허가 없이 산림인접지역(100M이내)에서 논·밭두렁 및 영농폐기물을 소각하는 행위에 강력한 과태료 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성군 관계자는 “대다수 산불은 산을 찾는 입산자 실화와 농산폐기물 소각으로 발생하는 만큼, 산불 가해자를 색출하여 엄중하게 조치하겠다.”라며 우리군의 산림을 산불재해로부터 보호하여 군민에게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증대시켜 질 높은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동참을 당부했다.
    • 뉴스광장
    • 산불/재해
    2020-01-28

산림복지 검색결과

  • 홍성군, 숲 체험 프로그램으로 아이와 함께 힐링하세요~
    홍성군은 아이들의 감성과 창의성을 키우고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과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주는 ‘숲 체험 프로그램’을 3월부터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를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숲 체험 프로그램은 계절변화에 따른 월별 맞춤형, 오감 체험형, 눈높이 체험으로 특화되어 운영되며, 전문 자격을 갖춘 기관에서 위탁 추진한다. 체험장소는 용봉산자연휴양림, 용봉산 유아숲체험관 및 유아숲체험원, 남산산림욕장, 홍예공원 등이다. 프로그램 1회 참여 인원은 20명 내외로 오전, 오후 2회로 나누어 운영하고 수시로 숲 체험 프로그램의 신청 및 접수를 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위탁업체인 「내포숲이야기」와 「숲친구들 협동조합」, 산림녹지과(041-630-1391)로 문의하면 된다. 서종일 산림녹지과장은 “일상에서 몸과 마음이 지친 어린이, 학생, 군민이 자연 그대로의 공간인 숲에서 마음껏 뛰놀고 만지고 보고 느끼면서 숲에서 지친 마음이 치유될 수 있도록 안전한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4-03-18
  • 홍성군, 용봉산 자연휴양림 숙박시설 전부 개방
     홍성군은 5월 23일부터 용봉산자연휴양림 숙박시설 전부를 개방하고 자연 속 힐링을 위한 관광객들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 코로나19 자가격리시설로 지정되어 숙박시설이 운영 중단에 들어갔으나 4월 30일부로 자가격리시설 운영이 종료됨에 따라 시설점검을 마치고, 5월 1일부터 이용객의 예약을 받는다.     예약은 산림청 사이트인 숲나들e 홈페이지를 통해 오전 9시부터 가능하며, 이번 예약은 5월과 6월 예약을 동시에 진행한다.  용봉산 자연휴양림은 숲속의 집 5동, 산림휴양관에 4인실 7개소, 6인실 1개소로 구성되어 있으며, 잔디광장과 용봉산 무장애사색길,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용봉산을 즐기면서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숙박시설이다.   산림녹지과 정채환 과장은 “남은 기간 동안 철저히 준비하여 휴양림에서 가족과 함께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2-05-02
  • 홍성군, 4월 시작하는 ‘숲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홍성군은 숲속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숲 체험 프로그램’을 4월부터 본격 시작하고,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수시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숲 체험 프로그램은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숲에서 하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건강한 자연 그대로의 공간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건강한 인격체로 성장을 돕는 산림교육이다.  군은 숲 해설 전문 자격을 갖춘 내포숲이야기(산림복지전문업체)와 함께 교육을 추진하며, 체험장소는 용봉산자연휴양림, 남산휴양림, 홍예공원 등에서 이루어진다.  특히 올해 숲체험 프로그램은 계절변화에 따라 월별 맞춤형, 오감 체험형, 눈높이 체험프로그램 등으로 특화해 운영하며, 1회 참여 인원은 20명 내외로 오전·오후 2회로 나누어 운영할 계획이다.  정채환 산림녹지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마음과 몸이 지친 어린이, 학생, 군민이 자연 그대로의 공간인 숲에서 마음껏 뛰놀고 만지고 보고 느끼면서 지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은 올해 11월까지 수시로 신청받아 운영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내포숲이야기(010-5342-9507), 홍성군 산림녹지과(041-630-1391)로 문의하면 된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3-18
  • 5월엔 오감만족 자연휴양림으로 오세요!
    봄비와 함께 물을 머금은 숲은 짙은 녹색옷으로 갈아입고, 다채로운 영산홍, 철쭉 등이 울긋불긋 산을 물들이는 5월, 충남도 내 자연휴양림에서는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린다. 충남도는 도내 공립 자연휴양림과 수목원, 산림박물관, 목재문화체험관, 유아숲체험원 등의 여러 산림휴양시설에서 목공예제작, 숲해설 등 다양한 산림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봄맞이 산림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도내 공립 자연휴양림은 천안 태학산, 공주 주미산, 보령 성주산, 아산 영인산, 논산 양촌, 금산 남이, 부여 만수산, 청양 칠갑산, 홍성 용봉산, 예산 봉수산, 안면도, 금강자연휴양림 등 모두 12곳이다. 또 도내 오서산, 용현, 희리산 등 국립자연휴양림 3곳과 진산, 서대산약용 등 사립자연휴양림 2곳에서도 다양한 산림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도내 자연휴양림은 숲속의 집 등 숙박시설을 이용해야만 입장이 가능할 것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지만, 숙박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입장해 산림 문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최영규 도 산림녹지과장은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등 연휴 기간 가족단위 나들이객이 늘고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에서 소풍도 많아지는 ‘가정의 달’ 5월엔 보다 많은 도민들이 도내 자연휴양림에서 오감만족 체험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18-04-30

산림환경 검색결과

  • [이달의숲길] 숲길 위에 역사가 숨쉬는 국가숲길 내포문화숲길 “내포역사인물길 4코스”
    내포역사인물길_이정표    옛말에 ‘큰 인물은 하늘이 내린다’고 했다. 그만큼 역사에 큰 족적을 남긴 인물이 나타나는 것은 어려운 일인데,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이름 석자만 들어도 고개를 끄덕이는 불세출의 큰 인물들을 ‘내포역사인물길 4코스’에 가면 만날 수 있다.    내포문화숲길은 4개 시·군(서산, 당진, 홍성, 예산) 총 320km에 걸쳐 조성된 국가숲길로, 역사·문화·종교를 기반으로 5개 주제 31개 구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내포역사인물길 4코스의 길이는 13.1km로 충청남도 홍성군 결성면에 위치한 결성동헌에서 결성향교, 청룡산(고산사·정충사 기점), 만해 한용운 생가를 거쳐 김좌진 장군 생가까지 이어지는 구간이다. 행정과 교육 기관의 옛 모습, 결성동헌과 결성향교   ‘결성동헌(結城東軒)’은 행정을 담당하는 동헌, 치안을 담당하는 형장청, 문서를 보관하는 책실로 구성된 건축물(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306호)이다. 돌계단을 올라 결성아문을 넘어서면 망일헌이라는 현판이 걸려있는 현감집무실과 책실이 나란히 있고, 형장청은 별도 담으로 둘러싸인 구역에 있는데, 일제강점기에 형장청을 경찰지서로 사용하기도 했다고 한다.    동헌 입구에는 벼슬아치의 공덕을 기리는 선정비들이 있는데, 비석의 모양과 크기가 제각각으로, 백성을 어질게 다스린 관리의 선정비는 보존상태가 좋다는 이야기가 전해온다.    관아의 분위기가 잘 묻어나오는 곳이라서인지 KBS 인기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의 촬영장소로도 유명하다. 결선동헌을 나와 10여분 정도 걸어가면 충청남도 기념물 제134호인 결성향교가 나오는데, 향교는 국립지방교육기관으로, 유학 선현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역할을 하기도 했다.    들어가는 길에는 홍살문이 있는데, 홍(붉은색)은 악귀를 물리치고, 살(화살 모양)은 나쁜 액운을 공격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그 옆에는 대소인원개하마라고 적힌 하마비가 세워져 있다. ‘말을 타고 지나는 사람은 누구든지 말에서 내려야 한다’는 뜻으로, 향교에 대한 경의의 표시로 타고 가던 말에서 내렸음을 알 수 있다.    만해한용운생가   푸른 용이 머무르고 있는 자리, 청룡산(靑龍山)    결성향교에서 나와 교촌마을 장승과 마을길을 지나면 높지 않고 완만한 청룡산(236m)이 나온다. 청룡산은 와룡천의 용담에서 바라보면 푸른 용이 주변 풍경을 구경하는 듯 산줄기가 구불구불하여 붙여진 명칭이다. 계단길과 완만한 오르막을 따라 이어지는 바위길, 소나무길, 편안한 능선길을 걸으면 마치 용의 등에 올라 밟고 가는 듯이 느껴지기도 한다.    조금 걷는다 싶었을 때 전망대에서 바라보면 맑은 날에는 저 멀리 서해안의 풍경이 펼쳐진다. 마치 신수인 청룡에게 빌 듯, 누군가의 간절한 소망이 담겨 켜켜이 쌓인 돌탑들을 보며 지나노라면 높은 산도, 화려한 산도 아니지만 지역의 ‘명산’으로 느껴진다. 정상을 지나 내려가면 만해로가 나온다. 청룡산을 내려온 이후 구간부터는 2차선 및 포장도로 구간이 있어 차량 통행 및 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자유는 만유의 생명이요, 평화는 인생의 행복이라, 만해 한용운    청룡산의 끝에서 도로를 따라 걸으면 만해 한용운(1879∼1944)의 생가와 사당, 만해문학체험관, 민족시비공원이 있다.  우리는 만날 때에 떠날 것을 염려하는 것과 같이 떠날 때에 다시 만날 것을 믿습니다. 아아, 님은 갔지마는 나는 님을 보내지 아니하였습니다. 제 곡조를 못 이기는 사랑의 노래는 님의 침묵을 휩싸고 돕니다. 「님의 침묵」 한용운  만해 한용운은 1919년 3.1운동을 이끈 민족대표 33인의 한 사람이자, ‘님의 침묵’ 등 저항문학의 대표시인으로, ‘용운’은 법명이다. 독립선언서의 공약 3장을 작성하였고, 독립선언서를 낭독한 후 옥고를 치르는 등 민족혼을 깨우는 독립운동을 했으나, 안타깝게도 독립을 보지 못하고 1944년 입적하게 된다. 만해 한용운 생가지를 나와 숲길을 지나 두지동마을, 원와리 마을회관을 지나면 이 코스의 종점인 백야 김좌진 장군 생가지에 다다른다. 할 일이 너무도 많은 이때에 내가 죽어야 하다니…그게 한스러워서, 백야 김좌진 적막한 달밤에 칼머리의 바람은 세찬데, 칼 끝에 찬서리가 고국 생각을 돋구누나 삼천리 금수강산에 왜놈이 웬말인가, 단장의 아픈 마음 스러버릴 길 없구나……. 「단장지통(斷腸之痛)」 김좌진  백야 김좌진 생가지에 세워진 시비에는 김좌진 장군이 지은 시가 새겨져 있는데, ‘내장이 끊어지는 듯한 아픔(斷腸之痛)’이라는 시제에서 나라를 잃은 비통한 심정과 굳은 의지를 엿볼 수 있다. 대한제국 말기의 독립운동가이자 교육자, 군인인 백야 김좌진 장군(1889~1930)은 1907년 신학문을 가르치는 호명학교를 세웠고, 1916년 광복단에 가담하여 항일독립투쟁을 전개하였다. 만주로 건너가 북로군정서를 조직하여 총사령관으로서 1920년 10월 청산리대첩에서 일본군을 크게 무찌르는 등 독립운동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복원한 생가는 기와집과 마구간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부유한 양반가에서 성장했음을 짐작할 수 있다. 15세에 노비문서를 불태워 노비를 해방시켰고, 2,000석이 되는 토지를 무상으로 소작인에게 나누어 주기도 했으며, 1930년 공산당원 총에 맞아 운명하던 순간에도 국가를 위한 소임을 이루지 못함을 통탄하였다고 하니, 큰 인물로서의 면모를 짐작할 수 있다.    ‘김좌진장군생가백야기념관’에 방문하면 기념관을 비롯해 사당 등이 조성되어 있는데 청산리대첩에 대한설명과 당시의 전황, 사용한 화기가 전시되어있다. 기념관에 방문하여 항일투쟁시대의 역사와 인물을 만나고 나면 ‘내포역사인물길 4코스’가 끝나게 된다.   내포문화숲길   화마에 입은 상처, 민관협력으로 이겨내고 10월 내포문화숲길 걷기 축제 열려    올해 4월 홍성군 결성면과 서부면 등에 걸쳐 초대형산불이 발생했다. 건조한 대기와 강한 바람으로 고산사(보물 제399호) 인근과 청룡산 일대가 큰 피해를 입었는데, 2022년 강릉과 동해에서 발생한 산불 이후 최대 규모의 산불이다. 산림청과 홍성군을 비롯하여 인근 지역주민들이 현장을 지켜내느라 고군분투한 덕분에 인명피해가 없었다.     다가오는 10월에는 내포역사인물길 4코스에서 산불 피해구간 걷기 체험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과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새기고, 이곳 청룡산에 푸른 새살이 다시 돋기를 기원하는 축제 「2023 내포역사인물길 What see you?」가 열린다. 참가비 전액이 산불 피해복구 기금으로 전달되는 이 축제는 만해 한용운 생가지에서 출발하여 청룡산을 거쳐 결성동헌까지 걷는 A코스(7.4km)와 만해 한용운 생가지에서 만해숲길을 거쳐 다시 생가지로 회귀하는 B코스(1.8km)를 선택해서 걸을 수 있다. A코스의 경우 종점인 결성동헌에서 시작점인 만해 한용운 생가지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걷기 외에 만해 한용운 생가지에서는 산불 피해 현장 사진전과 사생대회 등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참가자들을 위한 체험부스 운영 및 공연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국가숲길 내포문화숲길 누리집(http://naepotrail.org) 또는 문의전화(041-338-077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가숲길 내포문화숲길의 역사·문화·생태자원을 보존하고 관리하기 위해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는 하반기 국가숲길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노면 정비, 시설물 교체, 훼손지 정비, 식생 복원 등을 통해 내포문화숲길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더욱 아름답고 우수한 숲길을 선사할 것이다.   전국의 미식가 입맛을 사로잡은 홍성한우    옛부터 홍성은 한우를 많이 키워 전국에서 제일가는 축산군으로 가야산, 덕숭산, 백월산, 오서산 등 정기가 있는 산맥에 둘러싸인 구릉지로 온천수가 나고, 바닷바람을 맞으며, 넓은 뜰에서 풍부한 곡식이 생산된다. 홍성한우는 이곳에서 생산되는 볏짚과 알곡을 섞어 먹여 사육한 한우로 육질이 연하고, 지방심이 섬세하다. 특히, 한우고기와 갈비는 전국 생산량의 6%를 점유하고 있다.  - 홍성한우 브랜드 인증점 ① 용봉산 한우프라자 : 충청남도 홍성군 홍북읍 용봉산 2길 10 ② 서부농협 축산물판매장 : 충청남도 홍성군 서부면 서부로 777 ③ 홍성축협 하나로클럽 : 충청남도 홍성군 홍성읍 내포로 139 ④ 구항농협 정육점 : 충청남도 홍성군 구항면 구항길 67 ⑤ 홍성농협 하나로마트 : 충청남도 홍성군 홍성읍 조양로 151 ⑥ 홍성한우 홍동점 : 충청남도 홍성군 홍동면 홍장남로 660-8 인근 가 볼 만한 곳(김좌진 생가지로부터) - 고암 이응노 생가 기념관(차량 15분) : 충청남도 홍성군 홍북읍 이응노로 61-7 - 홍성군조류탐사과학관(차량 10분) : 충청남도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로 934-14 - 남당노을전망대(차량 20분) : 충청남도 홍성군 서부면 남당리 767-18     결성동헌  
    • 산림환경
    2023-09-11
  • 홍성군, 전국 제일의 녹색 명품도시 조성한다!
    충남 홍성군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 차단 및 도시민들의 환경권 제고를 위해 50억 원을 투입, 녹색명품도시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우선 군은 국토의 허파기능을 담당하게 될 조림사업을 위해 8억 원을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관내 전역 122ha 면적에 경제수, 특용자원, 산림재해방지, 미세먼지 저감 등 용도에 특성화된 조림 식재를 대대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또한 군은 도심 ‘숲세권’ 도시숲 조성을 위해 2억 원을 투입한다. 홍성읍 남산 삼림욕장과 결성면 석당산 향토숲을 조성하는 한편, 도심 녹색 쌈지숲 2개소를 건물사이 자투리땅에 녹색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학생과 복지시설 취약계층을 위해 은하초등학교 내 명상숲을 조성해 친자연 학습공간으로 조성하고 청로노인종합복지센터 내에 복지시설 나눔숲을 조성해 녹색체험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관내 주요도로변 명품가로수길 조성을 위해 12억 원을 투입, 도심열섬현상 등을 완화하고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은 도심 내 친환경 생태공간조성을 위해 가족친화적 공원복지 시설 인프라 축에도 사업비 1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남장골 어린이공원 내 물놀이시설을 총 사업비 5억을 들여 구축할 계획으로 금년 여름에는 온 가족이 즐겨 찾는 물놀이 휴양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또한 군은 홍성읍 대교 공원대 쿨링포그 시스템을 설치해 무더위 속 시원함을 선사 할 계획이며, 용봉산 무장애 숲길 등 도심생활권 등산로 조성(133km) 사업에도 1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역재방죽공원과 오서산 힐링숲 레포츠단지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 용역 등 사전 행정절차에도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 그 밖에 군은 녹색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일자리창출 사업에도 총 20억 원을 집중 투자한다. 산불전문 예방진화대 사업, 산림병해중 방제단 운영 등 총 15개 사업, 160여명의 녹색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녹색 명품 도시 조성에 속도를 내는 한편, 관광객도 유치하고 지역경제도 살릴 수 있는 다채로운 녹색 시책 발굴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4월 5일 제74회 식목일을 맞아 서부면 신리 일원 3ha의 면적에 공무원, 산림조합, 기관단체 및 주민 등 300여 명이 모여 편백나무 4,500본 나무심기 행사를 펼치며 우리 산림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울 방침이다.  
    • 산림환경
    2019-04-04

포토뉴스 검색결과

  • 홍성군, 숲 체험 프로그램으로 아이와 함께 힐링하세요~
    홍성군은 아이들의 감성과 창의성을 키우고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과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주는 ‘숲 체험 프로그램’을 3월부터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를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숲 체험 프로그램은 계절변화에 따른 월별 맞춤형, 오감 체험형, 눈높이 체험으로 특화되어 운영되며, 전문 자격을 갖춘 기관에서 위탁 추진한다. 체험장소는 용봉산자연휴양림, 용봉산 유아숲체험관 및 유아숲체험원, 남산산림욕장, 홍예공원 등이다. 프로그램 1회 참여 인원은 20명 내외로 오전, 오후 2회로 나누어 운영하고 수시로 숲 체험 프로그램의 신청 및 접수를 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위탁업체인 「내포숲이야기」와 「숲친구들 협동조합」, 산림녹지과(041-630-1391)로 문의하면 된다. 서종일 산림녹지과장은 “일상에서 몸과 마음이 지친 어린이, 학생, 군민이 자연 그대로의 공간인 숲에서 마음껏 뛰놀고 만지고 보고 느끼면서 숲에서 지친 마음이 치유될 수 있도록 안전한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4-03-18
  • [이달의숲길] 숲길 위에 역사가 숨쉬는 국가숲길 내포문화숲길 “내포역사인물길 4코스”
    내포역사인물길_이정표    옛말에 ‘큰 인물은 하늘이 내린다’고 했다. 그만큼 역사에 큰 족적을 남긴 인물이 나타나는 것은 어려운 일인데,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이름 석자만 들어도 고개를 끄덕이는 불세출의 큰 인물들을 ‘내포역사인물길 4코스’에 가면 만날 수 있다.    내포문화숲길은 4개 시·군(서산, 당진, 홍성, 예산) 총 320km에 걸쳐 조성된 국가숲길로, 역사·문화·종교를 기반으로 5개 주제 31개 구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내포역사인물길 4코스의 길이는 13.1km로 충청남도 홍성군 결성면에 위치한 결성동헌에서 결성향교, 청룡산(고산사·정충사 기점), 만해 한용운 생가를 거쳐 김좌진 장군 생가까지 이어지는 구간이다. 행정과 교육 기관의 옛 모습, 결성동헌과 결성향교   ‘결성동헌(結城東軒)’은 행정을 담당하는 동헌, 치안을 담당하는 형장청, 문서를 보관하는 책실로 구성된 건축물(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306호)이다. 돌계단을 올라 결성아문을 넘어서면 망일헌이라는 현판이 걸려있는 현감집무실과 책실이 나란히 있고, 형장청은 별도 담으로 둘러싸인 구역에 있는데, 일제강점기에 형장청을 경찰지서로 사용하기도 했다고 한다.    동헌 입구에는 벼슬아치의 공덕을 기리는 선정비들이 있는데, 비석의 모양과 크기가 제각각으로, 백성을 어질게 다스린 관리의 선정비는 보존상태가 좋다는 이야기가 전해온다.    관아의 분위기가 잘 묻어나오는 곳이라서인지 KBS 인기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의 촬영장소로도 유명하다. 결선동헌을 나와 10여분 정도 걸어가면 충청남도 기념물 제134호인 결성향교가 나오는데, 향교는 국립지방교육기관으로, 유학 선현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역할을 하기도 했다.    들어가는 길에는 홍살문이 있는데, 홍(붉은색)은 악귀를 물리치고, 살(화살 모양)은 나쁜 액운을 공격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그 옆에는 대소인원개하마라고 적힌 하마비가 세워져 있다. ‘말을 타고 지나는 사람은 누구든지 말에서 내려야 한다’는 뜻으로, 향교에 대한 경의의 표시로 타고 가던 말에서 내렸음을 알 수 있다.    만해한용운생가   푸른 용이 머무르고 있는 자리, 청룡산(靑龍山)    결성향교에서 나와 교촌마을 장승과 마을길을 지나면 높지 않고 완만한 청룡산(236m)이 나온다. 청룡산은 와룡천의 용담에서 바라보면 푸른 용이 주변 풍경을 구경하는 듯 산줄기가 구불구불하여 붙여진 명칭이다. 계단길과 완만한 오르막을 따라 이어지는 바위길, 소나무길, 편안한 능선길을 걸으면 마치 용의 등에 올라 밟고 가는 듯이 느껴지기도 한다.    조금 걷는다 싶었을 때 전망대에서 바라보면 맑은 날에는 저 멀리 서해안의 풍경이 펼쳐진다. 마치 신수인 청룡에게 빌 듯, 누군가의 간절한 소망이 담겨 켜켜이 쌓인 돌탑들을 보며 지나노라면 높은 산도, 화려한 산도 아니지만 지역의 ‘명산’으로 느껴진다. 정상을 지나 내려가면 만해로가 나온다. 청룡산을 내려온 이후 구간부터는 2차선 및 포장도로 구간이 있어 차량 통행 및 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자유는 만유의 생명이요, 평화는 인생의 행복이라, 만해 한용운    청룡산의 끝에서 도로를 따라 걸으면 만해 한용운(1879∼1944)의 생가와 사당, 만해문학체험관, 민족시비공원이 있다.  우리는 만날 때에 떠날 것을 염려하는 것과 같이 떠날 때에 다시 만날 것을 믿습니다. 아아, 님은 갔지마는 나는 님을 보내지 아니하였습니다. 제 곡조를 못 이기는 사랑의 노래는 님의 침묵을 휩싸고 돕니다. 「님의 침묵」 한용운  만해 한용운은 1919년 3.1운동을 이끈 민족대표 33인의 한 사람이자, ‘님의 침묵’ 등 저항문학의 대표시인으로, ‘용운’은 법명이다. 독립선언서의 공약 3장을 작성하였고, 독립선언서를 낭독한 후 옥고를 치르는 등 민족혼을 깨우는 독립운동을 했으나, 안타깝게도 독립을 보지 못하고 1944년 입적하게 된다. 만해 한용운 생가지를 나와 숲길을 지나 두지동마을, 원와리 마을회관을 지나면 이 코스의 종점인 백야 김좌진 장군 생가지에 다다른다. 할 일이 너무도 많은 이때에 내가 죽어야 하다니…그게 한스러워서, 백야 김좌진 적막한 달밤에 칼머리의 바람은 세찬데, 칼 끝에 찬서리가 고국 생각을 돋구누나 삼천리 금수강산에 왜놈이 웬말인가, 단장의 아픈 마음 스러버릴 길 없구나……. 「단장지통(斷腸之痛)」 김좌진  백야 김좌진 생가지에 세워진 시비에는 김좌진 장군이 지은 시가 새겨져 있는데, ‘내장이 끊어지는 듯한 아픔(斷腸之痛)’이라는 시제에서 나라를 잃은 비통한 심정과 굳은 의지를 엿볼 수 있다. 대한제국 말기의 독립운동가이자 교육자, 군인인 백야 김좌진 장군(1889~1930)은 1907년 신학문을 가르치는 호명학교를 세웠고, 1916년 광복단에 가담하여 항일독립투쟁을 전개하였다. 만주로 건너가 북로군정서를 조직하여 총사령관으로서 1920년 10월 청산리대첩에서 일본군을 크게 무찌르는 등 독립운동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복원한 생가는 기와집과 마구간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부유한 양반가에서 성장했음을 짐작할 수 있다. 15세에 노비문서를 불태워 노비를 해방시켰고, 2,000석이 되는 토지를 무상으로 소작인에게 나누어 주기도 했으며, 1930년 공산당원 총에 맞아 운명하던 순간에도 국가를 위한 소임을 이루지 못함을 통탄하였다고 하니, 큰 인물로서의 면모를 짐작할 수 있다.    ‘김좌진장군생가백야기념관’에 방문하면 기념관을 비롯해 사당 등이 조성되어 있는데 청산리대첩에 대한설명과 당시의 전황, 사용한 화기가 전시되어있다. 기념관에 방문하여 항일투쟁시대의 역사와 인물을 만나고 나면 ‘내포역사인물길 4코스’가 끝나게 된다.   내포문화숲길   화마에 입은 상처, 민관협력으로 이겨내고 10월 내포문화숲길 걷기 축제 열려    올해 4월 홍성군 결성면과 서부면 등에 걸쳐 초대형산불이 발생했다. 건조한 대기와 강한 바람으로 고산사(보물 제399호) 인근과 청룡산 일대가 큰 피해를 입었는데, 2022년 강릉과 동해에서 발생한 산불 이후 최대 규모의 산불이다. 산림청과 홍성군을 비롯하여 인근 지역주민들이 현장을 지켜내느라 고군분투한 덕분에 인명피해가 없었다.     다가오는 10월에는 내포역사인물길 4코스에서 산불 피해구간 걷기 체험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과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새기고, 이곳 청룡산에 푸른 새살이 다시 돋기를 기원하는 축제 「2023 내포역사인물길 What see you?」가 열린다. 참가비 전액이 산불 피해복구 기금으로 전달되는 이 축제는 만해 한용운 생가지에서 출발하여 청룡산을 거쳐 결성동헌까지 걷는 A코스(7.4km)와 만해 한용운 생가지에서 만해숲길을 거쳐 다시 생가지로 회귀하는 B코스(1.8km)를 선택해서 걸을 수 있다. A코스의 경우 종점인 결성동헌에서 시작점인 만해 한용운 생가지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걷기 외에 만해 한용운 생가지에서는 산불 피해 현장 사진전과 사생대회 등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참가자들을 위한 체험부스 운영 및 공연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국가숲길 내포문화숲길 누리집(http://naepotrail.org) 또는 문의전화(041-338-077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가숲길 내포문화숲길의 역사·문화·생태자원을 보존하고 관리하기 위해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는 하반기 국가숲길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노면 정비, 시설물 교체, 훼손지 정비, 식생 복원 등을 통해 내포문화숲길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더욱 아름답고 우수한 숲길을 선사할 것이다.   전국의 미식가 입맛을 사로잡은 홍성한우    옛부터 홍성은 한우를 많이 키워 전국에서 제일가는 축산군으로 가야산, 덕숭산, 백월산, 오서산 등 정기가 있는 산맥에 둘러싸인 구릉지로 온천수가 나고, 바닷바람을 맞으며, 넓은 뜰에서 풍부한 곡식이 생산된다. 홍성한우는 이곳에서 생산되는 볏짚과 알곡을 섞어 먹여 사육한 한우로 육질이 연하고, 지방심이 섬세하다. 특히, 한우고기와 갈비는 전국 생산량의 6%를 점유하고 있다.  - 홍성한우 브랜드 인증점 ① 용봉산 한우프라자 : 충청남도 홍성군 홍북읍 용봉산 2길 10 ② 서부농협 축산물판매장 : 충청남도 홍성군 서부면 서부로 777 ③ 홍성축협 하나로클럽 : 충청남도 홍성군 홍성읍 내포로 139 ④ 구항농협 정육점 : 충청남도 홍성군 구항면 구항길 67 ⑤ 홍성농협 하나로마트 : 충청남도 홍성군 홍성읍 조양로 151 ⑥ 홍성한우 홍동점 : 충청남도 홍성군 홍동면 홍장남로 660-8 인근 가 볼 만한 곳(김좌진 생가지로부터) - 고암 이응노 생가 기념관(차량 15분) : 충청남도 홍성군 홍북읍 이응노로 61-7 - 홍성군조류탐사과학관(차량 10분) : 충청남도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로 934-14 - 남당노을전망대(차량 20분) : 충청남도 홍성군 서부면 남당리 767-18     결성동헌  
    • 산림환경
    2023-09-11
  • 홍성군, 용봉산 자연휴양림 숙박시설 전부 개방
     홍성군은 5월 23일부터 용봉산자연휴양림 숙박시설 전부를 개방하고 자연 속 힐링을 위한 관광객들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 코로나19 자가격리시설로 지정되어 숙박시설이 운영 중단에 들어갔으나 4월 30일부로 자가격리시설 운영이 종료됨에 따라 시설점검을 마치고, 5월 1일부터 이용객의 예약을 받는다.     예약은 산림청 사이트인 숲나들e 홈페이지를 통해 오전 9시부터 가능하며, 이번 예약은 5월과 6월 예약을 동시에 진행한다.  용봉산 자연휴양림은 숲속의 집 5동, 산림휴양관에 4인실 7개소, 6인실 1개소로 구성되어 있으며, 잔디광장과 용봉산 무장애사색길,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용봉산을 즐기면서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숙박시설이다.   산림녹지과 정채환 과장은 “남은 기간 동안 철저히 준비하여 휴양림에서 가족과 함께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2-05-02
  • 홍성군, 4월 시작하는 ‘숲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홍성군은 숲속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숲 체험 프로그램’을 4월부터 본격 시작하고,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수시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숲 체험 프로그램은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숲에서 하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건강한 자연 그대로의 공간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건강한 인격체로 성장을 돕는 산림교육이다.  군은 숲 해설 전문 자격을 갖춘 내포숲이야기(산림복지전문업체)와 함께 교육을 추진하며, 체험장소는 용봉산자연휴양림, 남산휴양림, 홍예공원 등에서 이루어진다.  특히 올해 숲체험 프로그램은 계절변화에 따라 월별 맞춤형, 오감 체험형, 눈높이 체험프로그램 등으로 특화해 운영하며, 1회 참여 인원은 20명 내외로 오전·오후 2회로 나누어 운영할 계획이다.  정채환 산림녹지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마음과 몸이 지친 어린이, 학생, 군민이 자연 그대로의 공간인 숲에서 마음껏 뛰놀고 만지고 보고 느끼면서 지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은 올해 11월까지 수시로 신청받아 운영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내포숲이야기(010-5342-9507), 홍성군 산림녹지과(041-630-1391)로 문의하면 된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03-18
  • 봄철 산불발생 ZERO! 홍성군, 산불예방에 총력
    홍성군이 산불취약시기인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방지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하여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산림녹지과에 산불방지대책본부, 읍․면에 산불상황실을 설치하여 비상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 진화대 50명, 감시인력 43명을 선발하여 군내 주요 산 (오서산, 용봉산 등) 및 산불취약지에 대한 집중순찰을 실시하고, 충청남도 산불임차헬기 1대를 홍성군 하수종말처리장에 배치하는 등 산불발생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 태세를 완벽하게 구축하고 있다.    군내 주요산림 10개소 6,053㏊에 입산통제구역을 지정고시하였으며, 충남도청대로 및 산림인접지에 산불방지 홍보물 게시, 산불방지 휴대폰 통화 연결음(비즈링)가입 홍보 등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해 군민들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있다.  특히 군은 등산객의 담뱃불 실화나 허가 없이 산림인접지역(100M이내)에서 논·밭두렁 및 영농폐기물을 소각하는 행위에 강력한 과태료 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성군 관계자는 “대다수 산불은 산을 찾는 입산자 실화와 농산폐기물 소각으로 발생하는 만큼, 산불 가해자를 색출하여 엄중하게 조치하겠다.”라며 우리군의 산림을 산불재해로부터 보호하여 군민에게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증대시켜 질 높은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동참을 당부했다.
    • 뉴스광장
    • 산불/재해
    2020-01-28
  • 홍성군, 전국 제일의 녹색 명품도시 조성한다!
    충남 홍성군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 차단 및 도시민들의 환경권 제고를 위해 50억 원을 투입, 녹색명품도시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우선 군은 국토의 허파기능을 담당하게 될 조림사업을 위해 8억 원을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관내 전역 122ha 면적에 경제수, 특용자원, 산림재해방지, 미세먼지 저감 등 용도에 특성화된 조림 식재를 대대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또한 군은 도심 ‘숲세권’ 도시숲 조성을 위해 2억 원을 투입한다. 홍성읍 남산 삼림욕장과 결성면 석당산 향토숲을 조성하는 한편, 도심 녹색 쌈지숲 2개소를 건물사이 자투리땅에 녹색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학생과 복지시설 취약계층을 위해 은하초등학교 내 명상숲을 조성해 친자연 학습공간으로 조성하고 청로노인종합복지센터 내에 복지시설 나눔숲을 조성해 녹색체험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관내 주요도로변 명품가로수길 조성을 위해 12억 원을 투입, 도심열섬현상 등을 완화하고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은 도심 내 친환경 생태공간조성을 위해 가족친화적 공원복지 시설 인프라 축에도 사업비 1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남장골 어린이공원 내 물놀이시설을 총 사업비 5억을 들여 구축할 계획으로 금년 여름에는 온 가족이 즐겨 찾는 물놀이 휴양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또한 군은 홍성읍 대교 공원대 쿨링포그 시스템을 설치해 무더위 속 시원함을 선사 할 계획이며, 용봉산 무장애 숲길 등 도심생활권 등산로 조성(133km) 사업에도 1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역재방죽공원과 오서산 힐링숲 레포츠단지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 용역 등 사전 행정절차에도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 그 밖에 군은 녹색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일자리창출 사업에도 총 20억 원을 집중 투자한다. 산불전문 예방진화대 사업, 산림병해중 방제단 운영 등 총 15개 사업, 160여명의 녹색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녹색 명품 도시 조성에 속도를 내는 한편, 관광객도 유치하고 지역경제도 살릴 수 있는 다채로운 녹색 시책 발굴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4월 5일 제74회 식목일을 맞아 서부면 신리 일원 3ha의 면적에 공무원, 산림조합, 기관단체 및 주민 등 300여 명이 모여 편백나무 4,500본 나무심기 행사를 펼치며 우리 산림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울 방침이다.  
    • 산림환경
    2019-04-04
  • 5월엔 오감만족 자연휴양림으로 오세요!
    봄비와 함께 물을 머금은 숲은 짙은 녹색옷으로 갈아입고, 다채로운 영산홍, 철쭉 등이 울긋불긋 산을 물들이는 5월, 충남도 내 자연휴양림에서는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린다. 충남도는 도내 공립 자연휴양림과 수목원, 산림박물관, 목재문화체험관, 유아숲체험원 등의 여러 산림휴양시설에서 목공예제작, 숲해설 등 다양한 산림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봄맞이 산림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도내 공립 자연휴양림은 천안 태학산, 공주 주미산, 보령 성주산, 아산 영인산, 논산 양촌, 금산 남이, 부여 만수산, 청양 칠갑산, 홍성 용봉산, 예산 봉수산, 안면도, 금강자연휴양림 등 모두 12곳이다. 또 도내 오서산, 용현, 희리산 등 국립자연휴양림 3곳과 진산, 서대산약용 등 사립자연휴양림 2곳에서도 다양한 산림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도내 자연휴양림은 숲속의 집 등 숙박시설을 이용해야만 입장이 가능할 것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지만, 숙박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입장해 산림 문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최영규 도 산림녹지과장은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등 연휴 기간 가족단위 나들이객이 늘고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에서 소풍도 많아지는 ‘가정의 달’ 5월엔 보다 많은 도민들이 도내 자연휴양림에서 오감만족 체험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18-04-30
  • 홍성군, 무료 숲해설 프로그램 운영
    홍성군은 웰빙과 힐링의 시대를 맞아 산림휴양과 복지에 대한 주민들의 수요에 부응하고자 오는 3월부터 11월 30일까지 용봉산 자연휴양림과 남산숲길 방문자센터 등 관내 주요 명산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무료 숲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숲해설 프로그램은 만 4세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우편, 메일, 유선접수를 통해 일정과 장소를 협의 후 진행하거나 당일 용봉산 자연휴양림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숲해설 프로그램은‘산림복지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림교육 서비스의 전문성을 높이고 숲해설 분야 민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관내 산림복지 전문업체 내포 숲이야기에 위탁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군은 숲해설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관내 도시숲, 학교숲, 홍예공원 등에서 '찾아가는 숲해설 서비스'를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숲이 휴식의 공간으로만 기능하는 것이 아니라 유아부터 성인까지 참여하는 자연 교육의 장으로 활용됨으로써 생태교육 뿐만 아니라 인성교육의 장으로도 발전하고 있다"며 "숲해설 프로그램에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함께 자연체험학습을 하면서 힐링의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산림복지전문업체 위탁으로 지난해 221회 총 6천566명에게 숲해설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3-26
  • 홍성군 ‘우리명산 클린 경진대회’서 우수상 수상
    홍성군은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가 주관한 ‘제5회 우리명산 클린 경진대회’에서 자치단체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한국산악회 충남서부지부는 산악단체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우리명산 클린 경진대회는 건전한 산행문화 확산과, 등산·트레킹 관련 단체와의 지속적인 파트너십 구축으로 산림정책 제고를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로 명산 클린 활동 계획서 및 활동 실적 평가를 통해 우수 지자체와 단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군은 이번 대회에서 홍성군 산림조합, 홍성군 임업후계자회 등 관내 산악관련 단체와 ‘1단체 1산 가꾸기 업무협약’을 맺고 각종 클린 캠페인 정책을 펼친 점을 인정받았다. 또 한국산악회 충남서부지부는 용봉산, 오서산을 중심으로 산지정화 활동, 야생동물 보호활동, 기타 등산로 정비활동 등을 실시해 등산객들의 안전 확보와 건전한 산행 문화를 정립에 기여한 점을 평가받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등산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등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하겠다”라며 “산악·지역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12-19
  • 홍성군, 우리 산(山)! 우리 손으로 지켜요!
      홍성군은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제5회 우리명산 클린 경진대회⌟에서 자치단체 부문 우수상과 산악단체 부문(한국산악회 충남서부지부)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우리명산 클린 경진대회는 건전한 산행문화 확산과, 등산⋅트레킹 관련 단체와의 지속적인 파트너쉽 구축으로 산림정책 제고를 위해 매년 추진 중인 행사로, 명산 클린 활동 계획서 및 활동 실적 평가를 통해 우수 지자체와 단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주요 실적으로 홍성군은 관내 산악관련 단체(홍성군 산림조합, 홍성군 임업후계자회,  산림재해스피드봉사대, 사단법인 내포문화숲길, 사단법인 한국산악회 충남서부지부)와 1단체 1산 가꾸기 업무협약을 맺고 각종 클린 캠페인 정책을 펼쳤으며, 사단법인 한국산악회 충남서부지부는 용봉산, 오서산을 중심으로 산지정화 활동, 야생동물 보호활동, 기타 등산로 정비활동 등을 실시해 등산객들의 안전 확보와 건전한 산행 문화를 정립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홍성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등산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등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하겠다.”라며, “산악⋅지역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12-19
  • 사랑의 땔감으로 올겨울 ‘따뜻하게’
    충남도는 지난 3일 홍성군 홍북면 용봉산 인근에서 숲의 소중함과 숲가꾸기의 필요성을 일깨우기 위한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체험행사는 도와 홍성군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해 큰나무가꾸기(일명 간벌) 등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수집하고 연료용으로 조재하는 작업을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체험행사에 이어서는 겨울철 에너지 비용 증가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근지역의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에게 땔감을 전하는 ‘사랑의 땔감 나누기행사’가 함께 진행되었다.   ‘사랑의 땔감나누기’는 취약계층의 난방용 에너지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행사로, 지난해 7600여㎥의 난방용 땔감을 제공해 지역사회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도는 올해에도 9000여㎥의 숲가꾸기 부산물을 난방용 땔감으로 공급할 계획이며 사랑의 땔감이 필요한 저소득,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은 해당 지역 산림부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동헌 도 기후환경녹지국장은 “숲가꾸기 산물 중 목재로 이용되기 어려운 나무는 사랑의 땔감 나눠주기에 활용할 수 있어 일석삼조의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숲이 지역에 희망이 되고 나눔 문화를 계속 확대될 수 있도록 산림행정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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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7-11-06
  • 홍성의 명소! 고암 이응노의 집을 소개합니다.
    용봉산 산기슭아래 위치한 고암 이응노의 집. 지금 이응노의 집에 가면 만개한 연꽃을 감상할 수 있다. 여름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꽃인 연꽃의 꽃말은 ‘순결’과 ‘청순한 마음’으로 관광객들로 하여금 동심의 아련한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것은 물론 편안함까지 선사한다. 고암 이응노의 집 내 연꽃 연못의 규모는 크지 않지만 형형색색 연꽃이 장관을 이루며 산책로를 따라 가족, 연인, 지인 등과 함께 가볍게 산책하기 좋은 곳이다. 또한, 생가지가 위치한 마을이 2015년 문화특화마을 조성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한 자존감 확립과 문화예술 프로그램 인프라 구축이 가능해졌다. 주민 문화예술 역량 강화는 물론 소득사업 창출을 위한 북카페(도서관) 조성, 도자기공방, 목공소 마을기업화도 추진 중에 있다. 특히, 홍성군의 도로개설 계획으로 철거예정이던 한옥과 기념관 근처 축사를 리모델링하여 이응노기념관 ‘창작스튜디오’로 재탄생 시킨 것이 큰 눈길을 끈다. 홍주읍성 아래에 위치한 전통한옥을 해체하고 이응노 기념관 뒤편으로 이전, 복원하여 한옥형 창작스튜디오로 재구축 했으며, 컨테이너형 창작스튜디오 역시 기념관 가까이 있던 기존의 축사를 활용하여 컨테이너 하우스로 재구성하였다. 이응노 마을은 이러한 지역문화의 토대위에 새로움을 입혀가며 조화를 이루어 가고 있다. 창작스튜디오는 입주예술가들에게 안정적인 개인 창작공간과 생활공간 및 창작지원비를 지원하여 창작활동에 집중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작가와 지역주민의 소통을 위한 연계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 밖에도 ‘고암’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전국 고암이응노 미술대회, 모든 연령이 참여 가능한 각종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문화가 있는 날 행사 등을 추진하고 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17-07-25
  • 예산군, 수암산 둘레길 조성사업 추진으로 아름답고 안전한 등산 환경 마련
    예산군은 사회적 약자 배려 및 여유와 사색이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수암산 둘레길(트레킹길)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수암산은 용봉산(홍성군)과 연결된 해발 260m의 기암괴석이 많은 아기자기한 산으로 세심천, 덕산면 둔리 등에서 시작하는 다양한 등산로가 있으며 솔바람 길과 오형제바위, 내포신도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등 즐길 거리가 많은 산이다. 군은 수암산 둘레길 구간에 노약자 및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층을 배려한 내포사색길을 조성해 누구나 쉽게 숲길을 체험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총사업비 3억 5900만원을 투입 오는 11월 초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특히 내포신도시에서 인근 수암산과 용봉산을 연결한 둘레길을 조성해 도시의 복잡함을 벗어나 느림과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사업 구간은 삽교읍 목리 일원 법륜사에서 홍성군계까지 약 1km 구간으로 군은 등산로 개설 및 잡관목을 제거하고 방향 안내판과 데크로드, 목교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누구나 쉽게 숲길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등산객들이 안전하게 산행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깨끗하고 쾌적한 힐링 공간 조성으로 수암산을 찾는 등산객과 관광객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수암산 둘레길 조성사업으로 수암산 등산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깨끗하고 아름다운 예산군의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자연 친화적이고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볼거리를 만끽할 수 있는 등산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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