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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공공데이터 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 평가영역 및 지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아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 평가등급 : 우수(80점 이상), 보통(60점 이상), 미흡(60점 미만)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9조에 따라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의 5개 영역을 평가하여 공공데이터 제공에 관한 실태를 파악하고 평가결과를 정책개선에 활용하기 위한 제도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여 201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45개 중앙행정기관, 243개 지방자치단체, 282개 공공기관 등 총 570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산림청은 중앙행정기관 평균 82.9점보다 높은 89.71점을 득점해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산림청은 기관장의 공공데이터에 대한 적극적인 개방 의지와 지원으로 행정안전부의 국가중점데이터 개방 사업과 공공데이터 기업 매칭 지원사업 등을 수행하여 국민과 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공공데이터를 발굴 및 개방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관별 등급 분포 또한, 산림청은 개방된 공공데이터 활용도 분석과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대국민 소통 및 수요자 의견수렴 등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공공데이터 활용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였으며, 데이터 계획수립과 표준화, 품질진단·조치, 예방적 품질관리 등을 통한 체계적 데이터 품질관리를 수행한 점에서도 중앙행정기관 평균 대비 매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산림청 이미라 기획조정관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국민과 소통하고 열린 산림행정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민이 원하고 민간 활용도가 높은 공공데이터를 적극 발굴·개방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민간의 데이터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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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공공데이터 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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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복지진흥원, 공공기관 자회사 운영실태 평가 2년 연속 “A등급” 달성
-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은 고용노동부에서 실시한 ‘2022년도 공공기관 자회사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아 2년 연속 최고 성적을 거뒀다고 25일 밝혔다. ‘공공기관 자회사 운영실태 평가’는 공공기관 자회사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이번 평가는 91개 공공기관(자회사 89개)을 대상으로 자회사의 안정성 기반 마련, 계약 관행의 개선, 바람직한 모·자회사 관계구축, 자회사 노동자의 복리후생 개선, 자회사의 전문적 운영노력 및 지원 총 5개 영역에 대하여 종합평가가 진행됐다. 진흥원은 지난 2019년도 기관 시설 유지·관리를 목적으로 주식회사 포이파트너스를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 이익잉여금 활용 자본금 증액을 통한 자회사의 자본 건전성 개선 ▲ 모·자회사 노사 합의를 통한 노사공동협의회 운영규약 제정·시행 등의 노력을 통해 자회사의 안정성 기반 마련과 바람직한 모·자회사 관계 구축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남태헌 원장은 “자회사의 원활한 운영과 발전을 위한 진흥원의 노력이 인정을 받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자회사 포이파트너스의 안정적 운영과 지속 성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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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복지진흥원, 공공기관 자회사 운영실태 평가 2년 연속 “A등급”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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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산림사랑평가단과 함께하는 유아숲체험원 실태 점검 실시!!
-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박영길 소장)는 2022년 10월 21일(금)에365산림사랑평가단과 함께 봉화산 유아숲체험원에 대한 체험시설 및 운영실태 점검을 실시했다. 365산림사랑평가단은 산림정책의 기획, 집행, 평가 등 산림정책의 전반에걸쳐 국민의 목소리를 내는 역할을 맡은 국민 평가단이며, 봉화산 유아숲체험원은 유아들을 대상으로 전인적인 성장을 돕기 위해 숲속의 다양한체험시설 활동 및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순천국유림관리소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번 365산림사랑평가단과 함께하는 체험시설 및 운영실태 점검은 순천국유림관리소 담당자와 365산림사랑평가단원이 함께봉화산 유아숲체험원을 방문하여 체험시설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고, 체험원 운영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공유하였다. 박영길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이번 365산림사랑평가단과 함께하는 체험시설 및 운영실태 점검을 통하여 산림청이 수행하는 업무에 대해 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국민의 의견을 수렴할기회가 되었고,앞으로도 산림정책을 추진하는 데 있어 국민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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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산림사랑평가단과 함께하는 유아숲체험원 실태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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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년 연속 저탄소생활 실천 최우수 기관상 수상
- 안동시는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대응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12월 13일(목) 오후 2시 경주 현대호텔에서 열리는 2018년 경상북도 저탄소생활 실천 보고회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상을 받는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 사업 추진, 탄소포인트제 운영 실적, 저탄소생활 실천운동 홍보, 기후변화교육 프로그램 운영실태, 기후변화 적응관련 자체사업 발굴 및 추진 등에 대해 진행된 가운데 안동시는 전반적으로 높은 점수를 인정받아 수상 대상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안동시는 그동안 기후변화의 원인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매년 3,000여 명의 시민들에게 기후변화 관련 교육 실시로 저탄소생활 실천에 큰 발판을 마련했다. 또 친환경생활 캠페인과 온실가스 감축 실적에 따라 제공하는 탄소포인트제 홍보에 적극 나섰다. 특히 자체 예산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지속가능발전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지속가능 발전대학’을 운영하는 등 지역 내 친환경 생활을 선도하는 인적 네트워크 구축에 힘써왔다. 이 밖에도 미래 환경의 주역인 아동들에게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환경에 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을 위해 매년 ‘찾아가는 청소년 환경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6개교 700여 명이 수료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지구온난화가 가져오는 심각성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몸소 실천할 수 있도록 ‘저탄소생활’실천 분위기 확산과 정착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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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년 연속 저탄소생활 실천 최우수 기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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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동절기 대비 화재취약시설 안전점검 실시
- 경주시(시장 주낙영)는 오는 14일가지 동절기를 앞두고 재난취약시설을 대상으로 경주소방서, 전기·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대상은 전통시장 10곳, 고시원 13곳, 산후조리원 2곳 등으로, 겨울철 화재에 취약한 시설을 중심으로 재난안전사고 및 대형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데 목적이 있다. 주요 점검내용은 소방·전기·가스설비의 안전성, 긴급 대피시설 기능유지 여부, 건축물의 주요 구조부 점검 및 시설물 운영실태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화재에 취약하거나 건물 구조의 위험요인을 발견하면 보수ㆍ보강 요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행정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최병식 안전정책과장은 “다중이용시설 및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안전사고 사각지대를 메워 시민들이 아무 걱정 없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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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동절기 대비 화재취약시설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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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건전한 산림사업 시행 풍토조성에 박차를 가하다.
- 포항시는 이달 9일부터 27일까지 산림사업법인의 등록에 대한 관리 실태를 일제 조사하여 법인 운영의 건전성을 도모하고 산림기술자 자격증 대여 등 불법행위를 근절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건전한 산림사업 시행풍토를 조성하기 위하여 산림사업법인 등록기준을 충족하고 있는지와 산림기술자 이중 취업과 그 밖에 산림사업법인 등록․관리에 관한 사항 등을 중점 점검한다. 관내 산림사업법인 31개소를 대상으로 법인의 등록기준요건 적정여부에 대한 자료 확인과 사무실 현장방문을 통해 산림사업법인 운영 실태를 일제조사 한다. 산림사업법인은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24조 및 시행령 제25조 등록기준에 따라 기술수준, 자본금, 시설의 기준을 충족하여야 하며, 등록요건을 갖추지 못한 경우나 시정명령을 받고 이행하지 아니한 경우는 영업정지를 처분할 수 있다. 영업정지기간에 산림사업을 하거나 3회 이상 영업정지명령을 받은 경우 등에는 등록 취소의 처분을 받게 된다. 천목원 포항시 산림과장은 “자격증 대여 등 위법사항은 관련법에 의거 강력한 행정조치를 할 예정이며, 건전한 산림사업법인 운영으로 산림사업 품질향상에 힘써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한편, 지난해에 운영실태 일제 조사에서는 관련법 규정에 의거 1건을 시정명령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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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건전한 산림사업 시행 풍토조성에 박차를 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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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생태공원 전동휠 체험장 개장
- 경상북도 영덕군(군수 이희진) 산림생태공원 내 전동휠 체험장 『달려라 왕발통』이 3월 30일 개장한다. 당초 2월말 개장할 예정이었으나 소규모 화재로 인한 전동휠 대여소 정비와 확장 리모델링, 전동휠 장비 추가구입을 위해 연기됐다. 전동휠 체험장은 작년 6월 개장해 10여개 언론에 소개되며 큰 인기를 끌었다. 11월까지 2,600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다. 올해도 11월까지 전동휠 장비 26대를 운영할 계획이다. 풍력발전단지와 신재생에너지 전시관 사이 생태탐방로 5km 구간에서 다양한 경치와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올해는 9천만 원을 투자해 장미터널을 설치하고 등나무를 심을 예정이다.매주 월요일은 시설장비·운영실태 점검을 위해 휴장한다. 이용시간은 오전 9시에서 오후 4시이며, 대여료는 1회 2시간 기준 일반 9,000원, 할인 7,000원이다. 만 16세 이상 원동기장치자전거 면허소지자만이 대여할 수 있다. 할인대상은 영덕군민, 경북 동해안상생협의회 상생협력대상인 경주․포항시민과 울진․울릉군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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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생태공원 전동휠 체험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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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녹조 우심지역 집중점검
- 제천시는 녹조 발생 원인인 영양염류의 하천 유입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련 배출시설에 대해 8월 한 달간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제천시 하천 주변에 위치한 녹조 우심지역 하수․폐수 처리시설과 가축분뇨 배출시설이다. 또한 이번 점검에는 지난 달 장평천 및 제천천 등 하천 수질 모니터링 결과 녹조 발생에 영향을 크게 미칠 것으로 추정되는 환경기초시설도 포함되었다. 특히 장평천 본류와 제천천 상류에 입지한 환경기초시설에 대해선 총인․총질소 처리시설 적정운영 여부와 수질 TMS(Telemetering System)의 운영실태를 중심으로 방류수 수질 기준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 점검기간 중에는 공휴일 등 취약시간대 불시 점검도 실시할 예정으로, 보다 강화된 녹조예방 대응체계를 구축 운영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달 단양군과 가축분뇨 배출시설 합동점검이 계획되어 있어 축산 폐수 배출 시설에 대한 추가 특별 점검도 병행할 예정이다. 가축 분뇨 및 퇴비․액비의 야적 방치는 녹조발생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우려시설과 관리취약시설에 대해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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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녹조 우심지역 집중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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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제95회 어린이날 맞아 위문
- 신안군은 제95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2일 아동복지시설 등 관내 소외계층 가정을 방문해 어린이들을 위문했다. 신안보육원과 지역아동센터, 가정위탁·한부모 가정을 방문하여 어린이날 모든 아동이 사랑과 관심을 느끼고 정서적·사회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진행되었으며, 이날 고길호 신안군수는 신안군 압해읍 신안보육원을 방문해 운영실태 및 시설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입소 아동들과 환담을 나누며 위문 격려 했다. 이 자리에서는 “지금 현재에서 행복을 찾지 못하면 아무리 좋은 곳에 가서라도 행복을 찾을 수 없다. 행복은 마음속에 있는 것”이라며, “아이들이 일상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는 기술을 길러 멋진 삶을 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격려의 말씀을 전했다. 또한 10년이 넘은 노후화된 통학버스를 새로운 차로 대체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보육원생들이 등하교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5월 어린이주간에 더 즐거운 선물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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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제95회 어린이날 맞아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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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도 자원으로… 창원시“제대로 된 재활용정책 펼쳤다”
- 창원시가 자원순환정책 분야에서 발상의 전환으로 ‘폐기물 제로화’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쓰레기를 자원으로 창원시는 통합이후 권역별로 재활용품 선별장을 운영해 단독주택 및 상가지역의 재활용품을 수거하여 분류한다. 재활용 선별장에서는 하루 평균 70t의 재활용품을 분류해 자원으로 재탄생시킨다. 쓰레기도 가려 버리면 자원이 된다. 재활용품을 가정에서 잘 분리해 내놓으면, 이를 거둬가 분류와 가공 과정을 거쳐 다시 원료로 사용한다. 재활용품 배출량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등 자원순환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창원시에 따르면, 2015년 하루 평균 공공처리장에 반입되는 재활용품량은 70t으로 이전해보다 8t(12%)이 늘어나고 있으며, 올해는 전년보다 15%가 증가했다. 종류별로 보면 유리병류가 전체 재활용품의 23%인 3710t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 프라스틱류가 20.8%인 3,380t으로 집계됐고, 종이류(3082t), 캔?고철류(1,110t), 비닐(3599t)등이 뒤를 이었다. 이는 분리수거체계가 정착되고 홍보?교육이 이뤄지면서 재활용품 분리배출이 점차 자리를 잡는 것으로 분석된다. 그리고 국제유가 하락의 영향으로 각종 원자재 가격도 내려가면서 재활용품의 가치가 하락한 이유도 있다. 이 때문에 고물상 등 민간 부문에서 수거해가는 재활용품이 줄다 보니 일반 배출로 내놓는 양이 늘어났다는 것이다. ◆재활용 선별현장 체험행사 실시… 올바른 분리배출과 재활용 활성화 홍보 재활용품 분리 배출의 중요성은 커지고 있지만, 무엇이 재활용품인지 어떻게 배출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해는 여전히 부족하다. 올해 창원시는 재활용 활성화 홍보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우선 ‘폐기물은 100% 순환될 수 있는 자원’이라는 중요성을 알리고 자연스러운 분리배출 습관을 형성을 위해 9월 한 달간 재활용 쓰레기 분리수거와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성산구 소재 창원생활폐기물 재활용처리 종합단지에서 ‘2016 재활용품 선별현장 체험 행사’을 운영했다. 특히 창원시 의회 환경해양농림위원회 시의원들이 지난 1일 ‘재활용품 선별원’으로 변신해 재활용품 선별 현장체험으로 눈길을 끌었다. 올해 시민, 학생의 재활용 선별장 견학 및 체험인원은 3000여 명으로 선별현장 체험을 통해 각 가정에서 쓰레기 감량과 분리배출 생활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재활용 정보제공 및 자원순환의 소통공간인 재활용 홍보센터 홈페이지 개설 다양한 재활용 정보를 제공하고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창원시 재활용 홍보센터 홈페이지(http://env.changwon.go.kr/recycle)’를 개설해 운영에 들어갔다. 창원시 재활용센터 홈페이지는 창원시민에게 올바른 재활용 정보를 제공하고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는 역할과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대표적인 홈페이지가 되고 있다.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근로자 대상으로 재활용 홍보사업 추진 창원시는 쓰레기 분리배출·종량제가 낯선 외국인을 위해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쓰레기 분리배출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로 생활쓰레기 배출요일, 시간, 배출장소 및 종량제 봉투 배출방법, 재활용쓰레기 지역별 수거요일 및 배출방법, 음식물쓰레기 배출요령 및 폐가전 무상수거제도를 알기 쉽게 홍보 팸플릿을 3000부 제작해 창원시 다문화가정지원센터를 방문해 교육을 시행하고 다문화가정 1000여 가구에 재활용쓰레기 분리배출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여, 외국인 거주자들이 한국식 쓰레기 배출문화에 적응하고 참여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정착으로 재활용 급증 자원 재활용은 미래 세대를 위한 의무이다. 플라스틱과 알루미늄, 스티로폼 등 일상생활에서 무심코 버린 쓰레기가 땅속에서 썩는 데 500년 이상이 걸린다. 이는 현재 발생한 쓰레기를 미래에 넘기는 것과 같다. 미래 세대를 위해 쓰레기 줄이기는 피할 수 없는 책임이고, 이를 실천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바로 재활용이다. 과대포장을 줄이고 폐가전제품을 재활용하는 등 작은 실천들이 모여 자원순환사회로 가는 밑거름이 된다. 폐가전 무상방문 수거사업은 시민들이 온라인이나 콜센터를 통해 TV·냉장고·세탁기 등 고장난 대형가전제품의 배출을 예약하면 수거전담반이 가정에 방문해 무료로 수거·재활용하는 제도로서 환경부와 창원시가 협약을 하여 2014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2014년 첫 시행이후 폐가전 수거 실적이 꾸준히 늘고 있으며, 무상방문 수거 서비스 첫해인 2014년에는 폐가전제품 1만5,737대를 수거했으며, 지난 2015년에는 전년 대비 100%로 늘어난 3만 698대를 거둬들였다. 올해는 4만 3656대의 수거 실적을 기록하는 등 갈수록 자원순환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창원시는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사업의 시행성과로 시민의 배출수수료(대당 5000원~12000원)가 면제돼 4.5억 원의 부담이 줄어들었고, 냉장고, 에어컨 26,723대에 함유된 3,206kg의 냉매를 친환경적으로 처리해 온실가스 저감효과를 얻었으며, 폐가전제품에 포함된 다양한 금속자원(구리, 철, 알루미늄, 금, 은 등)을 회수하여 자원절약의 효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했다. ◆낙엽쓰레기 퇴비로 재활용 퇴비도 얻고 쓰레기 감량도 하고 1석 2조 효과 낙엽은 소각 처리할 경우 톤당 8만원의 처리 비용이 발생되나 체계적으로 분리·수거하면 영양분이 풍부하고 화학비료에 비해 토양 오염도가 적어 친환경 퇴비로 활용할 수 있어 환경보호뿐만 아니라 예산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창원시는 경남도내 최초로 가로수와 공원에서 발생하는 낙엽쓰레기를 수거해 인근 농장에 퇴비로 공급하는 ‘낙엽 재활용사업’을 추진을 위해 의창구, 성산구 환경미화원 20명으로 낙엽수거반을 편성하여 공원지역 및 녹지공간에서 발생되는 낙엽을 수거했다. 수거된 낙엽은 생활폐기물 수거차량으로 농가에 제공했으며, 매년 발생되는 낙엽의 50%를 재활용하면 처리비용으로 1억 원의 처리비용이 절감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올해부터 낙엽 재활용 사업을 시작해 낙엽발생량의 50% 재활용을 목표로 매년 1,000톤의 낙엽을 재활용 할 계획이다. ◆ 창원시 지정 민간재활용센터 운영협약 체결 창원시는 가정에서 버려졌던 가전, 가구류의 재사용 활성화를 통한 생활폐기물의 발생을 최소화하고 자원의 낭비를 방지하기 위해 민간재활용센터 5개소와 민간재활용센터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체결한 민간재활용센터에는 명판 제작, 재활용불가 폐기물 월1톤 무상 처리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지고 창원시 관내에서 발생되는 대형폐기물 중 가전, 가구류 및 기타 생활용품 등 재활용 가능한 폐기물을 수거 후 자체 수리하여 판매하는 재활용 활성화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협약체결을 통해 가정에서 무심코 버려졌던 가전, 가구류의 재활용률이 상당 수준 높아져 자원의 절약 및 환경 보전에 기여하고 있다. ◆ 종이팩, 재생화장지 교환사업 추진 창원시는 시민 누구나 종이팩을 모아 읍·면·동에 가져가면, 종이팩 1kg을 재생화장지 1롤(50m)로 교환go 준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종이팩은 100% 외국에서 수입한 천연펄프로 만들어져 사용 후에는 고급화장지나 냅킨 등으로 재활용되며 배출되는 종이팩의 70%가 쓰레기로 버려지고 있다. 따라서 2016년 종이팩 재활용률 목표를 40%로 설정하여 재활용품 분리배출방법에 대한 대주민 홍보 강화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종이팩, 재생화장지 교환사업’을 추진goT고, 매년 150톤의 종이팩 수거실적을 올리고 있다. ◆농촌 환경오염예방을 위한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농촌 영농폐기물 수거사업은 경작지 등에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ㆍ매립되고 있어 폐비닐 등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하여 농어촌 지역 환경개선 및 영농폐자원의 재활용을 촉진시키기 위해 농촌폐비닐의 경우 ㎏당 60원 ~ 140원의 수거 장려금을 지급하고 있다. 시는 수거된 폐비닐, 농약빈병 등을 마을단위 거점별 임시 수집장소에 모아두면 수거차량으로 재활용 수집소로 옮겨 재활용 처리한다. 창원시는 매년 3월과 11월에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폐비닐 1596톤을 수거하여 수거 장려금 1억9100만원을 지급했다 . ◆창원시 국가 재활용정책 참여 환경부장관 기관표창 등 대거 수상 - 2015 전국 재활용가능자원 회수?선별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창원시는 종이팩과 발포스티렌의 회수?선별의 활성화를 위해 종이팩 화장지 교환사업추진, 각종 축제장에서 자원순환관 홍보캠페인 전개, 종이팩모으기 초등학교 경진대회추진, 재활용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및 간담회 개최, 시홈페이지?언론보도?시정전광판 홍보 등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환경부와 한국자원순환유통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15 전국 재활용가능자원 회수?선별 경진대회’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장려상을 수상하고 시상금 1천만원을 받았다. - 2016 환경부 폐기물물처리시설 운영실태평가 전국 최우수 시설로 선정 폐기물처리시설 운영 실태평가는 환경부에서 전국 폐기물처리시설 6개 분야, 658개 시설을 대상으로 폐기물처리시설의 사후관리 및 폐기물 처리과정의 환경성·경제성·기술성을 평가하고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후 사후관리를 강화하고 폐기물 처리과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시행된 제도다. 창원시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2016 전국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영 실태평가’에서 진해재활용선별장이 ‘최우수 시설’로 선정돼 우수기관 인증패와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생활자원 분야에서 최우수로 선정된 창원시 진해재활용선별시설은 전국 지자체에서 운영 중인 180개 재활용 시설 가운데 재활용품 분리배출과 홍보를 통한 85% 이상의 선별률과 운영비용 절감을 위한 경영개선 노력도 등 기술성, 경제성, 환경성 등 3개 항목 11개 지표 전 분야에서 탁월한 성적을 거두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친환경시설이 되고 있다. - 폐가전무상방문수거사업 평가 전국 최우수 환경부장관 기관표창 수상 폐가전무상방문수거사업은 폐가전제품의 재활용을 확대하고 배출에 따른 주민 불편을 줄여 자원순환사회로 가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무거운 폐가전제품을 시민이 원하는 장소로 직접 방문하여 무상으로 수거하는 제도(☎1599-0903)로 2014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창원시는 2016년 폐가전무상방문수거사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전략적 홍보를 통한 폐가전제품 수거 실적이 우수하고 기초지자체중 유일하게 공공집하장 운영을 모범사례로 인정받아 폐가전 수거 및 재활용 실적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환경부 장관상(기관표창)을 수상하고 시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 자원재활용의 성과와 과제 자원 재활용은 미래세대를 위한 의무이다. 플라스틱과 알루미늄, 스티로폼 등 일상생활에서 무심코 버린 쓰레기가 땅속에서 썩는 데 500년 이상이 걸린다. 이는 현재 발생한 쓰레기를 미래에 넘기는 것과 같다. 미래 세대를 위해 쓰레기 줄이기는 피할 수 없는 책임이고, 이를 실천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바로 재활용이다. 과대포장을 줄이고 폐가전제품을 재활용하는 등 작은 실천들이 모여 자원순환사회로 가는 밑거름이 된다. 성과와 더불어 앞으로 풀어야 할 과제도 남아 있다. 잘못된 분리 배출과 1, 2인 가구의 증가로 생활쓰레기의 감소 추세가 주춤하고 있다. 특히 1인당 하루 평균 쓰레기 배출량이 전국에서 높은 수준이다. 제대로 된 분리 배출의 실천을 각 가정에서부터 실천할 수 있도록 해야 하고, 무단투기도 단속 강화로 줄여야 한다. 쓰레기 감소는 물론 자원순환 효과가 있는 재활용품의 배출과 수거를 더 활성화할 방안도 찾아야 한다. 여기에 IT기기 사용이 늘면서 소형 전기`전자제품이 쓰레기로 배출이 늘고, 고령화사회에서 의약품 수요가 증가하면서 의약품 폐기물 처리도 중요해졌다. 김이수 창원시 환경위생과장은 “좋은 정책을 도입하더라도 이를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실천하지 않으면 의미 있는 효과를 얻을 수 없다”며 “앞으로 주민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활성화하고 실천 방법을 쉽게 알리는 홍보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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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도 자원으로… 창원시“제대로 된 재활용정책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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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폐기물처리시설 운영실태 성과 ‘탁월’
- 경남도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영 실태평가’에서 도내 3개 시가 최우수 시설로 선정되는 등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고 2일 밝혔다. 전국 시·군·구에서 운영하는 658개 생활폐기물처리시설에 대해 지난 2015년 운영실적을 평가한 이번 실태평가는 매립, 음식물, 소각, 생활자원, 유기성 등 5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평과결과, 유기성 분야에 양산시, 음식물 분야에 진주시, 생활자원 분야에 창원시가 최우수 운영시설로 선정되었다. 또한, 폐기물처리시설 최적화(광역화) 우수사례로 통영시도 선정되어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유기성 분야 최우수 시설인 양산시 바이오가스화시설은 음식물폐기물과 가축분뇨를 1일 130톤 처리하면서 발생된 가스를 전량 발전에 사용하여 연간 2억원의 매전수익을 올리고 있는 등 기술·경제성·환경성 등의 효과를 인정받았다. 음식물 분야 최우수 시설인 진주시 음식물류폐기물 공공처리시설은 가동률, 퇴비의 품질과 생산성 향상 등의 기술성 분야와 악취저감 노력 등 환경성분야에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생활자원 분야에서 최우수로 선정된 창원시 선별시설은 재활용품 분리배출과 홍보를 통해 선별률 및 가동률 증대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폐기물처리시설 최적화(광역화) 분야는 선정된 통영시는 인근 고성군의 생활폐기물도 함께 처리하기 위해 양 시장·군수가 광역소각시설 기본협약을 체결하는 등 정부의 광역화 정책에 적극 동참한데 따른 것이다. 한편,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영 실태평가는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후 사후관리를 강화하고 폐기물 처리과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시행된 제도다. 분야별로 시설운영실적, 감량률, 운영비, 에너지 사용량, 대기오염물질 배출현황 및 안전관리 등 기술·경제·환경성 분야에 대한 11개 평가지표별로 조사하고 외부 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평가결과를 확정한다. 최복식 경남도 환경정책과장은 “폐기물 처리시설 운영은 기피하는 업무임에도 뒤에서 묵묵하게 일해 준 담당공무원 및 관계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효율적인 폐기물처리시설 운영 뿐 아니라, 적극적인 폐기물 자원화로 도민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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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폐기물처리시설 운영실태 성과 ‘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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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안전관리 분야 ‘최고’ 평가 받아
- 경남도는 국민안전처에서 실시한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및 국가안전대진단 평가에서 광역시도 부문 최우수 및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각각 대통령 표창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물놀이 안전관리 평가는 국민안전처가 지난 9월 1일부터 9월 20일까지 20일간 전국 14개 시‧도 및 121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물놀이 안전관리 체계 구축, 물놀이지역 운영실태, 인명피해 경감 달성도 등 물놀이 안전과 관련된 항목으로 평가하였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지난 2월 16일부터 4월 30일까지 총 75일 동안 실시되었고 전국 광역시도, 시군, 민간전문가, 시설관리자 등 안전관리 주체들이 참여하였으며 안전취약시설 점검 실적과 안전관리 시책 위주로 평가하였다. 그동안 경남도는 물놀이 안전사고 Zero화를 위해 안전관리 전담T/F팀 구성, 비상대응체계 구축, 물놀이지역 215개소 안전시설 확충, 전문 안전관리요원 800여명 배치 등 선제적 예방대응 활동을 펼쳤다. 특히, 여름 휴가철에는 물놀이 위험지역 45개소를 대상으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였고 홍보매체를 적극 활용하여 대국민 홍보에도 총력을 기울인 결과, 물놀이 익수사고가 전년대비 67% 감소하는 등 획기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도내 안전취약시설 29,400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사각지대 해소를 위하여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시 민간전문가와 시설관리주체를 적극적으로 참여시켜 실질적인 안전점검이 이행될 수 있도록 하였고, 안전신문고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도민의 참여와 안전의식을 고취시키는데 기여하기도 하였다. 이번 평가결과 물놀이 부문에서는 안전관리 체계 구축, 물놀이 인명사고 경감 목표 초과 달성, 안전시설 확충 예산 지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고 국가안전대진단은 안전취약시설 점검실적, 안전점검 자체 예산 확보, 신규 시책인 소규모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 실시 등에서 고득점을 받았다. 이동찬 경남도 재난안전건설본부장은 “도민 안전을 위해 향후에도 여름철 물놀이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한 안전사각지대 해소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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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안전관리 분야 ‘최고’ 평가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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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도 저탄소생활 실천 최우수 기관상 수상
- 안동시(시장 권영세)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그린스타트 운동을 활성화하고 저탄소 생활 실천 및 기후변화 대응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2015년 경상북도 저탄소생활 실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12월 17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되는 저탄소생활 실천 평가보고회에서 최우수 기관표창을 받게 된다. 이번 수상은 경상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그린리더 양성 실적과 활동사항, 녹색생활 실천인 탄소포인트 가입실적, 기후변화의 원인인 온실가스 감축 실천프로그램 운영실태, 기후변화 적응 우수사례 발굴과 추진 등에 대해 종합 평가한 결과로 영예를 안게 됐다. 안동시는 그동안 기후변화의 원인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매년 200여명의 그린리더를 양성하고 친환경생활 캠페인과 탄소포인트제 홍보부스를 운영했으며, 특히 시자체 예산으로 개별 가정을 방문 온실가스를 진단하는 ‘그린홈닥터제’의 운영으로 지역 내 친환경 생활을 선도하는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또한, 미래 환경의 주역인 아동들에게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환경에 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을 위해 매년 ‘찾아가는 청소년 환경교육’을 실시해 올해만 12개교 900여명에 이르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환경의 소중함과 환경보전 실천의식 고취, 기후변화 원인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녹색성장 운동을 활성화하고 ‘저탄소생활 실천’ 분위기 확산 및 정착에 최선의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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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도 저탄소생활 실천 최우수 기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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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이 봄철 산악사고책임진다 !
- 경남도는 산행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행락철을 맞아 산행 중 발생하는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도내 주요등산로에 설치된 등산목 안전 지킴이 운영실태 점검 등을 오는 4월부터 5월까지 두 달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남 소방본부는 2014년 구조·구급활동으로 작년 한해 975건의 산악사고에서 830명의 인명을 구조하였으며, 안전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요일은 토·일요일로 구조인원이 448명으로 절반이상을 차지하였다. 시간대별로는 정오부터 오후 3시까지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하였고, 사고유형으로는 일반조난이 183명, 실족·추락사고가 107명, 지병 88명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체력을 감안하지 않는 무리한 산행으로 탈진, 호흡곤란, 마비, 심장질환 등으로 소방헬기를 동원한 인명구조가 2012년 91건, 2013년 139건, 2014년 82건이었다. 따라서 도내 안전사고 빈발지역 및 주요명산을 대상으로 등산목 안전 지킴이 운영실태를 점검하며, 등산객을 대상으로 사고 발생 시 응급처치 교육, 안전사고 예방홍보를 위한 캠페인,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119조난위치표지목 1천 225개소에 대한 안전 시설물을 일제 점검하며, 주요 등산로에 설치된 119구급함 92개소에 응급처치 상비약(붕대 등)의 비치 상황을 확인하고 정비하여 응급상황 발생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창화 경남소방본부장은 “산행 중 발생하는 사고가 대부분 부주의와 개인 체력한계를 고려하지 않는 무리한 산행으로 발생하고 있어 산행중에는 등산로를 벗어나지 않도록 주의를 집중하고 체력을 안배하여 안전한 산행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당부하면서, “사고 발생 시 등산로에 설치된 119조난위치표지목 번호로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여 119에 신고를 하면 구조구급대원들의 신속한 출동에 도움이 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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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이 봄철 산악사고책임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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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환경에너지타운 견학 줄이어
- 올 들어 울산의 생활폐기물 자원화시설인 ‘환경에너지타운’을 견학하기 위한 발길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울산광역시는 10월 30일 오전 10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및 의정자문위원 등 총 21명이 울산 자원회수시설 환경에너지타운을 견학하기 위해 울산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제주환경자원센터 입지가 결정된 후 생활폐기물 자원화시설에 대한 이해와 신규 환경시설 조성에 대한 인식개선 등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마련한 자리이다. 이들은 환경에너지타운을 방문하여 폐기물 자원화회수시설을 둘러보고, 성암소각장·매립장 현황과 운영실태, 스팀생산 공급현황 등을 살핀다. 한편 지난 1월 제주도 폐기물처리시설 입지지역인 제주시 구좌읍 이장단협의회 14명의 견학을 시작으로 제주도민, 도의원, 공무원 등 총 11회에 걸쳐 213명이 울산시 자원회수시설 환경에너지타운을 방문했다. 이들은 울산자원회수시설 환경에너지타운의 폐기물자원화시설 등을 둘러본 후 폐기물처리시설 유치 관련 갈등을 풀고,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에 제주환경자원센터 유치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생활폐기물처리시설을 혐오시설로 여겨 완강히 반대하던 구좌읍 주민들이 울산자원회수시설 등을 둘러본 후 혐오시설이라는 오해를 풀고 입지선정에 찬성한 것이다. 이뿐만 아니라 경북도청, 포항시, 진주시 등 타 지자체 및 민간단체에서도 울산시 자원회수시설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환경에너지타운을 찾아오는 등 타 시·도 표준모델이 되고 있다. 지난 2012년 10월 생활폐기물 자원순환체계 및 에너지화 과정 홍보,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시민의식 개선을 위해 개관한 환경에너지타운 홍보관에는 2012년 146명, 2013년 1,356명이, 올해는 10월 24일까지 939명이 방문하는 등 개관 이후 총 2,441명이 다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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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환경에너지타운 견학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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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3월 1일‘임산물산지유통시설 관리지침’개정
- 앞으로 정부에서 지원받아 지은 임산물산지유통시설을 담보로 은행 융자를 받는 불법행위가 사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최근 국가보조 시설물에 대한 불법 담보대출 행위가 늘어나고 있어 이에 대한 철저한 관리방안 마련과 체계적인 임산물산지유통시설 관리를 위해 ‘임산물산지유통시설 관리지침’을 개정했다고 3월 1일 밝혔다. 산림청에서는 임가의 소득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공모사업으로 경쟁력 있고 규모화 된 우수한 임산물생산자를 대상으로 산림소득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지원사업 중 일부 보조사업 실행자가 사전승인 없이 시설물을 금융권에 담보로 제공하는 문제점이 발생되어 국정감사와 감사원감사에서 지속적으로 지적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임산물산지유통시설 관리지침을 개정하여 사업자의 임의 담보제공 방지, 업체의 부도 등으로 인한 보조금 보전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에서 필요시 근저당을 설정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국가보조 시설물의 사후관리 강화를 위하여 점검 및 운영실태 조사를 기존 1회 이상에서 각각 2회와 1회 이상으로 확대하였으며 운영실태조사시 반드시 근저당 설정 여부를 확인토록 하였다. 아울러 보조시설물은 관리대장에 따라 관리토록 하였고 사후관리기간이 경과된 시설은 사후관리를 해제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보조시설물에 대한 규정을 재정비하였다. 산림청 이문원 산림경영소득과장은 “임산물산지유통시설 등 보조시설물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정기적인 현지점검을 실시하고 국고보조시설물에 대한 이력관리를 통한 체계적ㆍ효율적 관리를 위하여 현재 운영 중인 ‘산림소득운영지원시스템’을 보완하는 등 국고보조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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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3월 1일‘임산물산지유통시설 관리지침’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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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섭 산림청장, 군위채석단지 현장 토론회 참석
- 신원섭 산림청장은 산림분야 소통·체감 100℃ 달성을 위해 10일 오후 경북 군위군 효령면 매곡리 군위채석단지(보광산업) 현장을 찾아 산림·임업분야와 잠재적 갈등 관계에 있는 채석단지 현장을 점검하는 한편 업계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합리적인 토석산업 발전방향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 <사진설명: 신원섭(오른쪽 세번째) 산림청장이 산림분야 소통·체감 100℃ 달성을 위해 10일 오후 경북 군위군 효령면 매곡리 군위채석단지(보광산업) 현장을 찾아 김용관 산림청 산지관리과장으로부터 설명을 들으며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이 토론회에서 채석단지(토석채취) 운영실태 및 향후 전망과 채석단지 입지기준 및 관련 제도 개선방안, 토석채취로 인한 주민피해 예방 및 산지경관 저감방안에 대해 논의됐다. <사진설명: 신원섭(앞 가운데) 산림청장이 산림분야 소통·체감 100℃ 달성을 위해 10일 오후 경북 군위군 효령면 매곡리 군위채석단지(보광산업) 현장을 찾아 김용관 산림청 산지관리과장으로부터 설명을 들으며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이 자리에서 신 청장은 토석정책의 기본골격은 유지하되 개선이 필요한 분야는 개선하고, 소규모 난개발을 방지하기 위하여 채석단지 확대정책을 펴는 한편 중간복구제도와 복구감지제도를 도입하여 자연친화적으로 토석채취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신원섭(가운데) 산림청장이 산림분야 소통·체감 100℃ 달성을 위해 10일 오후 경북 군위군 효령면 매곡리 군위채석단지(보광산업) 현장을 찾아 현장을 돌아본 후 한국토석협회 관계자들과 토론을 하고 있다. > 아울러 채석채취 방법과 재해 방지를 위한 교육제도를 육성하고, 사후관리제도를 도입하는 등 제도 개선분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신원섭 산림청장을 비롯한 최병길 한국토석협회장, 경북 산림녹지과장, 군위군 환경산림과장, 관련업체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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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섭 산림청장, 군위채석단지 현장 토론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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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청지방산림청, 산림행정3.0 추진을 위한 현장 토론회 개최
-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최근 풍력발전시설을 위한 인․허가 신청이 증가하여 합리적인 처리 방안 마련과 실무자간 소통과 정보 교류를 위한 현장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10일 평창국유림관리소 회의실에서 동부지방산림청 담당자, 강릉시와 평창군 풍력발전 관련 담당자, 풍력발전 관련업체 및 협회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미 시설된 풍력발전단지(태기산)의 추진현황과 운영실태 및 향후 전망을 알아보고 풍황계측기와 풍력발전 시설과의 관계 및 입지여건에 대한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였으며 새롭게 신청된 풍력발전 건에 대해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동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로 찾아가는 산림행정을 실행함은 물론 소통과 정보교류가 확대되어 산림행정3.0으로 가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자체, 시설업체, 관련협회와 업무협의, 토론회 등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장을 마련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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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청지방산림청, 산림행정3.0 추진을 위한 현장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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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수가 흐르는 죽음의 강이 생명의 강으로 탈바꿈
- 산업화의 산물로 폐수가 흐르던 금호강, 낙동강이 수달이 서식하는 ‘생명의 강’으로 시민들의 품에 돌아왔다. 이는 그동안 대구시 하수도 정책이 중요한 역할을 해 온 결과로, 2015 세계물포럼 개최를 앞두고 이전의 성과와 미래를 조명해 본다. 대구시 최초의 하수도는 구한말 1913년 지금의 경상감영공원에서 시청 간 약 450m 구간의 도로공사 시행 시 설치한 하수도 시설로 기록돼 있으며, 대구 성내에 거주 인구가 늘어나면서 1917년에는 공사비 13,600원을 투입해 912m 구간의 달서천 개수공사를 시행했다. 그 이후 1960년대 산업화, 1970년대 도시인구 집중과 생활수준 향상 등 하수 배출량 증가로 하천수질 오염이 심화됨에 따라 금호강 및 낙동강 수질개선을 위해 1단계로 1987년 달서천 하수처리장 준공을 시작으로 신천, 북부, 서부, 지산, 안심, 달성 등 7개소의 하수처리장(시설용량 187.4만㎥/일)을 건설했다. 2002년에는 전국 최초로 발생 하수 전량을 처리할 수 있는 고도처리시설을 완료했고, 2012년 10월에는 하천의 조류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부영양화의 원인 물질인 총인 제거를 위한 총인처리시설의 설치를 완료해 금호강, 낙동강 수질이 선진국 수준으로 개선되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또 1998년에는 대구시를 가로지르는 신천에 전국 최초로 신천하수처리장 방류수 10만㎥/1일을 사여과 후 신천상류인 상동교 지점으로 이송해 하천유지 용수로 공급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쾌적한 수변공간을 조성하고 하천의 자정능력을 높여 도심 경관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매년 하절기에 도심하천인 신천상류 2개 지점에 쾌적하고 안전한 친수공간인 물놀이장을 운영해 여름철 도심의 폭염 피서지로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하수처리장에는, 축구장 7면, 테니스장 6면 등 21면의 체육시설을 설치하고 시설을 개방해 시민들이 여가를 즐기는 장소로 제공하고 있다. 올해 9월에는 달성산업단지 폐수종말처리장 고도처리수를 공업지역의 공업용수로 공급하는 DAEGU NEW WATER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해 입주업체의 물부담 비용 절감으로 인한 기업경쟁력 강화와 하천 수질개선에도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한편, 2013년 6월에는 서부, 북부, 신천 하수처리장 유휴 부지인 구조물 상부에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를 완료해 연간 2,700가구가 사용 가능한 8.76㎿h의 전기생산을 하는 등 대구가 그린에너지 선도 도시로 발돋움하는 데 기여했다. 하수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소화가스를 열병합 발전해 1,400㎾h의 전력을 생산, 하수처리원가를 절감하고 심각한 전력난 해소와 하수처리장의 혐오시설 이미지 탈피로 시민들에게 친근감을 주는 환경시설로 변모하게 했다. 그 결과 폐수가 흐르던 “죽음의 강” 금호강을 수달이 서식하는 “생명의 강”으로 탈바꿈시켰으며 그 공로로 2006년도에는 UN산하기구 아시아태평양환경개발포럼(APEED)에서 환경상(은상)을 수상했다. 또 2003년부터 2008년까지 환경부 주관 전국 하수처리장 운영실태 평가결과 6년 연속 최우수, 2011년 우수, 2012년 최우수 기관으로 평가 받았으며, 2012년도에는 그 간의 노력을 인정받아 환경부 주관 전국 공공하수도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우수 공공하수도 관리청”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낙동강, 금호강 등의 수질개선을 위해 환경기초시설에 집중적으로 투자한 결과, - 2012년 말 기준으로 하수도 보급률이 전국평균인 91.6%보다 높은 98.3%로 도시지역은 전량 하수 처리하고 있다. - 하수관로는 2012년 말 5,963㎞의 계획관로 중 달성군 일부지역과 도로 미개설 구간을 제외한 5,341㎞(계획대비 89.6%)를 설치하는 등 완벽한 하수처리를 위해 시설확충과 노후관 교체, 우․오수분리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대구시는 시민들에게 좀 더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강우 시 미처리 상태로 하천으로 방류되는 월류수 처리를 위한 간이공공 하수처리시설과 태양광 발전시설 확대 보급, 하수슬러지 자원화, 소화가스 등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생산․보급, 하수처리수 재이용 시설 사업을 계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2015년 제7차 세계물포럼의 성공적인 개최와 물 산업을 선도하는 도시가 되도록 모범적인 하수도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특히, 시민들이 자연과 함께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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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수가 흐르는 죽음의 강이 생명의 강으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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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촌개발사업마을, 특성살려서 활성화”
- 산림청(청장 이돈구)이 전국의 산촌개발사업 마을 활성화 대책을 마련해 본격 추진한다. 전범권 산림청 산림이용국장은 27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5월 21일부터 열흘간 실시됐던 산촌개발사업 마을 240곳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이를 바탕으로 마을별 특성화를 목표로 하는 활성화 대책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산촌 활성화 대책은 산촌주민 역량 강화, 산촌체험프로그램 개발‧보급, 산촌개발사업 마을간 연계체계 구축, 산촌관련 제도개선 등 네 가지 큰 분야로 구성돼 있다. 활성화 대책의 기초자료가 될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1995년부터 2010년까지 240개 마을에 보조금 및 융자의 형태로 모두 3273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도 별 합 계 우 수 보 통 미 흡 합 계 240 50 128 62 경기도 22 7 6 9 강원도 50 9 34 7 충북도 23 2 13 8 충남도 29 10 13 6 전북도 38 3 28 7 전남도 24 6 11 7 경북도 34 5 19 10 경남도 20 8 4 8 세부 내역별로는 생활환경 개선사업에 가장 많은 1122억원(34%)가 투입된 것을 비롯해 생산기반 조성사업에 1084억원(33%), 산촌녹색체험 시설사업에 795억원(25%)이 각각 지원됐다. 특히, 산촌녹색체험 시설 중 숙박시설에 대한 지원은 전체 예산액의 18%인 599억원을 차지했다. 운영실태 조사에서는 240곳 중 50곳(21%)가 ‘우수’ 평가를, 128곳(53%)은 ‘보통’ 평가를 받는 등 전체의 74%인 178곳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었지만 62곳(26%)은 운영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운영미흡 마을의 대부분은 마을대표의 잦은 변동, 시설 노후화, 주민의지 부족 등의 문제가 있었다. 전 국장은 “운영이 미흡한 마을은 시설물을 처분하는 등 지자체별로 철저한 관리‧운영 계획을 수립하도록 조치했다”며 “산촌개발사업 마을 활성화 추진과제를 차질없이 수행해서 각각의 산촌마을이 제각기 다른 특성을 갖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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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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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촌개발사업마을, 특성살려서 활성화”
산림행정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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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공공데이터 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 평가영역 및 지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아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 평가등급 : 우수(80점 이상), 보통(60점 이상), 미흡(60점 미만)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9조에 따라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의 5개 영역을 평가하여 공공데이터 제공에 관한 실태를 파악하고 평가결과를 정책개선에 활용하기 위한 제도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여 201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45개 중앙행정기관, 243개 지방자치단체, 282개 공공기관 등 총 570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산림청은 중앙행정기관 평균 82.9점보다 높은 89.71점을 득점해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산림청은 기관장의 공공데이터에 대한 적극적인 개방 의지와 지원으로 행정안전부의 국가중점데이터 개방 사업과 공공데이터 기업 매칭 지원사업 등을 수행하여 국민과 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공공데이터를 발굴 및 개방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관별 등급 분포 또한, 산림청은 개방된 공공데이터 활용도 분석과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대국민 소통 및 수요자 의견수렴 등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공공데이터 활용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였으며, 데이터 계획수립과 표준화, 품질진단·조치, 예방적 품질관리 등을 통한 체계적 데이터 품질관리를 수행한 점에서도 중앙행정기관 평균 대비 매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산림청 이미라 기획조정관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국민과 소통하고 열린 산림행정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민이 원하고 민간 활용도가 높은 공공데이터를 적극 발굴·개방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민간의 데이터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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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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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공공데이터 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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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복지진흥원, 공공기관 자회사 운영실태 평가 2년 연속 “A등급” 달성
-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은 고용노동부에서 실시한 ‘2022년도 공공기관 자회사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아 2년 연속 최고 성적을 거뒀다고 25일 밝혔다. ‘공공기관 자회사 운영실태 평가’는 공공기관 자회사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이번 평가는 91개 공공기관(자회사 89개)을 대상으로 자회사의 안정성 기반 마련, 계약 관행의 개선, 바람직한 모·자회사 관계구축, 자회사 노동자의 복리후생 개선, 자회사의 전문적 운영노력 및 지원 총 5개 영역에 대하여 종합평가가 진행됐다. 진흥원은 지난 2019년도 기관 시설 유지·관리를 목적으로 주식회사 포이파트너스를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 이익잉여금 활용 자본금 증액을 통한 자회사의 자본 건전성 개선 ▲ 모·자회사 노사 합의를 통한 노사공동협의회 운영규약 제정·시행 등의 노력을 통해 자회사의 안정성 기반 마련과 바람직한 모·자회사 관계 구축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남태헌 원장은 “자회사의 원활한 운영과 발전을 위한 진흥원의 노력이 인정을 받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자회사 포이파트너스의 안정적 운영과 지속 성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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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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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복지진흥원, 공공기관 자회사 운영실태 평가 2년 연속 “A등급”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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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산림사랑평가단과 함께하는 유아숲체험원 실태 점검 실시!!
-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박영길 소장)는 2022년 10월 21일(금)에365산림사랑평가단과 함께 봉화산 유아숲체험원에 대한 체험시설 및 운영실태 점검을 실시했다. 365산림사랑평가단은 산림정책의 기획, 집행, 평가 등 산림정책의 전반에걸쳐 국민의 목소리를 내는 역할을 맡은 국민 평가단이며, 봉화산 유아숲체험원은 유아들을 대상으로 전인적인 성장을 돕기 위해 숲속의 다양한체험시설 활동 및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순천국유림관리소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번 365산림사랑평가단과 함께하는 체험시설 및 운영실태 점검은 순천국유림관리소 담당자와 365산림사랑평가단원이 함께봉화산 유아숲체험원을 방문하여 체험시설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고, 체험원 운영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공유하였다. 박영길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이번 365산림사랑평가단과 함께하는 체험시설 및 운영실태 점검을 통하여 산림청이 수행하는 업무에 대해 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국민의 의견을 수렴할기회가 되었고,앞으로도 산림정책을 추진하는 데 있어 국민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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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부지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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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산림사랑평가단과 함께하는 유아숲체험원 실태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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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동산림사업 운영 점검
-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금년 3월 4일부터 5월 31일까지 산림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실시 중인 공동산림사업에 대해 2019년 상반기 운영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동산림사업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지역주민의 소득증대 등을 위하여 북부지방산림청과 함께 산림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공동산림사업 수행자는 기존의 지방자치단체·산림조합·대학 등에서 금년부터 사회적기업·사회적 협동조합·마을기업까지 확대 실시된다. 공동산림사업은 주민들이 국유림을 교육 및 문화·휴양의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유아숲체험원, 자연휴양림 및 레포츠 사업과 지역주민들의 소득 증대를 위한 산약초마을을 조성하는 등 4가지의 사업종류를 토대로 각각의 특징을 살려 시행하고 있다. 한편, 북부지방산림청은 관내 11곳의 공동산림사업(산림소득개발 2개소, 산림공익시설 6개소, 산림연구사업 2개소, 산림관광·레저 1개소)을 추진 중이며, 국유림 면적은 192ha로 2018년 산림소득개발 분야에서 약 32백만원의 수익을 창출했다. 북부지방산림청장은 “공동산림사업의 지속적인 운영실태 점검을 통해 사업의 실효성을 향상시켜 지역주민과 국민들에게 경제적·사회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북부지방산림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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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부지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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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동산림사업 운영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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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집행부와 의회, 폭염 장기화에 따른 간담회 개최
- 폭염이 장기화되고 가뭄이 지속됨에 따라 시 집행부와 시의회가 8월 7일(화) 긴급 간담회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부시장을 비롯하여 부서 간부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인명과 농·축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폭염종합대책과 부서별 폭염대책 추진상황 및 폭염 장기화에 따른 향후 대책들을 집중 토론하였다. 주요내용은 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보호 대책추진, 무더위쉼터 그늘막 설치 및 살수차 운영실태 점검, 온열질환 예방수칙 및 건강관리요령 전파, 원예 및 축산농가 피해, 농작물 가뭄피해 등의 예방을 위한 대책강구 등의 마련을 촉구하였다.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은 “시에서 보유하고 있는 장비를 점검하고 최대한 지원하여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을 당부하였으며, “폭염취약계층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거듭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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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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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집행부와 의회, 폭염 장기화에 따른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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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 소득향상을 위한 공동 산림사업 점검
-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2018년도 상반기 공동산림사업 운영실태에 대한 점검을 3.13.~4.30.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동산림사업은 산림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지역사회의 발전 그리고 지역주민의 소득증대를 위하여 중앙행정기관이 지방자치단체, 민간단체 등과 협약을 맺고 공동으로 추진하는 산림사업으로,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사업에 필요한 산림을 무상으로 사용하도록 지원하고 수행자는 사업비용을 부담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 북부지방산림청은 11곳의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과 공동 산림사업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국유림 192㏊에서 산림소득개발사업, 산림연구사업, 산림공익시설사업 그리고 산림관광‧레저사업을 통해 지난해 총 46백만원의 수익을 얻은 바 있다. 북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상반기 공동산림사업 운영실태 점검으로 전년도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 이행여부, 사업 추진 시 애로사항 등을 파악하여 개선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앞으로도 지역의 발전과 주민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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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 소득향상을 위한 공동 산림사업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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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여름철 산사태 예방대응 운영실태 점검
-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산사태 피해를 막기위해 20일부터 27일까지 전국 산사태 현장 예방단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산사태 현장 예방단’은 산사태취약지역의 재해 예방활동을 위한 조직으로 올해 전국 88개단 352명이 구성·운영되고 있다. 주요 업무는 산사태취약지역 현장점검과 응급조치, 산사태예방 교육 및 주민대피, 응급복구 지원, 피해지 조사 등이다. 산림청은 점검반을 편성해 전국 16개 시·도 25개 시·군·구 산사태 현장 예방단에 대한 불시 점검을 실시했으며 운영 현황과 활동 실적, 의무교육 이수 여부 등을 파악했다. 특히, 7월 집중호우 기간 산사태 예방대응 활동에 대한 집중 진단도 이뤄졌다. 점검반은 상황실 비상근무 실태, 상황판단회의 개최 여부, 산사태 예보발령과 주민에 상황 전파 등의 대응 내용을 점검했다. 아울러, 현장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산림청은 이번 점검을 통해 상황 대응이 미흡한 기관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 조치했으며 앞으로도 남은 재해대책기간 산사태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점검을 계속할 계획이다. 한편, 전국적으로 1만8981개소의 산사태취약지역이 지정·관리되고 있으며 여름철 재해대책기간 전국 산사태 현장 예방단을 통한 현장 점검과 응급조치가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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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여름철 산사태 예방대응 운영실태 점검
산림복지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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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복지진흥원, 공공기관 자회사 운영실태 평가 2년 연속 “A등급” 달성
-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은 고용노동부에서 실시한 ‘2022년도 공공기관 자회사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아 2년 연속 최고 성적을 거뒀다고 25일 밝혔다. ‘공공기관 자회사 운영실태 평가’는 공공기관 자회사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이번 평가는 91개 공공기관(자회사 89개)을 대상으로 자회사의 안정성 기반 마련, 계약 관행의 개선, 바람직한 모·자회사 관계구축, 자회사 노동자의 복리후생 개선, 자회사의 전문적 운영노력 및 지원 총 5개 영역에 대하여 종합평가가 진행됐다. 진흥원은 지난 2019년도 기관 시설 유지·관리를 목적으로 주식회사 포이파트너스를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 이익잉여금 활용 자본금 증액을 통한 자회사의 자본 건전성 개선 ▲ 모·자회사 노사 합의를 통한 노사공동협의회 운영규약 제정·시행 등의 노력을 통해 자회사의 안정성 기반 마련과 바람직한 모·자회사 관계 구축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남태헌 원장은 “자회사의 원활한 운영과 발전을 위한 진흥원의 노력이 인정을 받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자회사 포이파트너스의 안정적 운영과 지속 성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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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복지진흥원, 공공기관 자회사 운영실태 평가 2년 연속 “A등급”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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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산림사랑평가단과 함께하는 유아숲체험원 실태 점검 실시!!
-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박영길 소장)는 2022년 10월 21일(금)에365산림사랑평가단과 함께 봉화산 유아숲체험원에 대한 체험시설 및 운영실태 점검을 실시했다. 365산림사랑평가단은 산림정책의 기획, 집행, 평가 등 산림정책의 전반에걸쳐 국민의 목소리를 내는 역할을 맡은 국민 평가단이며, 봉화산 유아숲체험원은 유아들을 대상으로 전인적인 성장을 돕기 위해 숲속의 다양한체험시설 활동 및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순천국유림관리소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번 365산림사랑평가단과 함께하는 체험시설 및 운영실태 점검은 순천국유림관리소 담당자와 365산림사랑평가단원이 함께봉화산 유아숲체험원을 방문하여 체험시설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고, 체험원 운영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공유하였다. 박영길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이번 365산림사랑평가단과 함께하는 체험시설 및 운영실태 점검을 통하여 산림청이 수행하는 업무에 대해 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국민의 의견을 수렴할기회가 되었고,앞으로도 산림정책을 추진하는 데 있어 국민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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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산림사랑평가단과 함께하는 유아숲체험원 실태 점검 실시!!
산림환경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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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공공데이터 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 평가영역 및 지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아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 평가등급 : 우수(80점 이상), 보통(60점 이상), 미흡(60점 미만)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9조에 따라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의 5개 영역을 평가하여 공공데이터 제공에 관한 실태를 파악하고 평가결과를 정책개선에 활용하기 위한 제도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여 201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45개 중앙행정기관, 243개 지방자치단체, 282개 공공기관 등 총 570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산림청은 중앙행정기관 평균 82.9점보다 높은 89.71점을 득점해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산림청은 기관장의 공공데이터에 대한 적극적인 개방 의지와 지원으로 행정안전부의 국가중점데이터 개방 사업과 공공데이터 기업 매칭 지원사업 등을 수행하여 국민과 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공공데이터를 발굴 및 개방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관별 등급 분포 또한, 산림청은 개방된 공공데이터 활용도 분석과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대국민 소통 및 수요자 의견수렴 등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공공데이터 활용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였으며, 데이터 계획수립과 표준화, 품질진단·조치, 예방적 품질관리 등을 통한 체계적 데이터 품질관리를 수행한 점에서도 중앙행정기관 평균 대비 매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산림청 이미라 기획조정관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국민과 소통하고 열린 산림행정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민이 원하고 민간 활용도가 높은 공공데이터를 적극 발굴·개방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민간의 데이터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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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공공데이터 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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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미세먼지 대응 협력강화 및 유천취수장 폐지 협의요구
- 안성시(시장:우석제)는 지난 8일 고농도 미세먼지로 인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경기남부권 6개시(안성・평택・화성・이천・오산・여주) 단체장 회의에 참석하여 대외 협력을 강화하고, 안성시를 방문한 조명래 환경부장관에게 안성시 현안사항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안성시의 미세먼지가 높은 주요원인으로 충남에서 집중된 30개소의 석탄화력발전소와 평택항, 국가공단 및 인근 제철소 등에서 발생한 대규모 미세먼지가 서해안에서 축적 된 후 서풍을 타고 우리시로 유입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우석제 안성시장은 8일 오전, 평택시에서 개최된 경기남부권 6개시 단체장 회의 석상에서 평택항 및 충남석탄화력발전소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광역적인 협의체를 구성하고 공동 대응하는 것에 협력하기로 합의하였으며, 이날 공개석상에서 평택시 유천취수장으로 인한 혜택은 평택시가, 상수원 규제는 상류지역인 안성시가 받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공동 협력을 계기로, 그동안의 안성과 평택간의 갈등을 없애고, 상생 발전을 위해 유천취수장 폐지와 상호간의 협력을 정장선 평택시장에게 직접 요구했다. 당일 오후 조명래 환경부장관이 안성시의 대기측정소 현장을 점검하여 미세먼지 측정장비 운영실태를 점검하였으며, 동행하였던 우석제 안성시장은 외부적인 요인과 지리적인 여건으로 인해 안성이 미세먼지가 매우 나쁜 것이 현실이라며, 서해안의 미세먼지 다량 배출시설들 등 근본적인 발생원의 저감은 물론 피해를 보고 있는 안성시민에게 국가적인 지원사업등을 건의했다. 아울러 안성시의 주요 현안사항인 평택 유천취수장의 실태에 대해 현장에서 환경부장관에게 직접 설명하였으며, 그동안 피해를 봐 왔던 안성시민들의 불만을 해소하고, 지역 상생 및 균형발전을 위해 환경부 차원에서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력를 건의했다. 우석제 안성시장은“향후 미세먼지에 대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대외협력강화 및 시 행정력을 집중함은 물론 평택 유천취수장 폐지를 위해 환경부장관과 별도 간담회 자리를 건의하는 등 안성시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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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미세먼지 대응 협력강화 및 유천취수장 폐지 협의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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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봄철 비산먼지 특별단속 실시
- 경상북도는 봄철 비산먼지로부터 도민의 생활환경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16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봄철 황사와 함께 미세먼지 농도 증가의 주원인이 되는 대규모 건설공사장과 비금속 광물 제조업 등 비산먼지 발생사업장과 상습 민원발생 사업장을 주요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특별단속은 단속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도와 시·군이 함께 합동단속반을 편성하여 실시한다. 주요 단속사항은 비산먼지 발생 사업신고 여부, 세륜기, 덮개시설, 방진망과 방진벽 등 주요 비산먼지 억제시설의 관리와 운영실태 뿐 아니라 환경관리원 배치 여부, 주요 공사차량 통행로의 살수 이행 여부, 통행차량 최저 속도 준수 여부 등 비산먼지 발생시설의 설치와 관리 실태를 종합 점검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안은 현지 시정 조치할 계획이나 위반사항이 중대하거나 즉시 시설개선이 어려운 경우 조치이행 명령 등 행정처분과 사법조치도 병행할 계획이다. 경상북도 관계자는 "앞으로 쾌적한 생활환경을 지켜나가기 위해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에 대한 감시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면서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에 대하여도 자발적인 비산먼지 발생 억제 노력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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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봄철 비산먼지 특별단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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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환경공단, 폐기물처리시설 운영 우수기관 선정
- 대구환경공단(이사장 윤용문)은 환경부 주관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11월 24일 환경부 주최 ‘폐기물처리시설 최적화 성과평가 워크숍’에서 우수기관 인증패와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대구환경공단 신천음식물류폐기물처리시설이 소화조 및 탈리여액 이송설비를 개선하여 처리장 공정수로 재활용 및 양질의 탈리액을 소화조에 공급해 유기성폐자원을 에너지화하는 등 효율적인 환경기초시설 운영으로 790개소 폐기물처리시설 중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되었다.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영실태 평가’는 지자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폐기물처리시설에 대하여 재정투자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전국적인 통합관리와 조정을 위해 환경부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다. 대구환경공단 신천음식물류폐기물처리시설은 대구의 8개 구․군에서 발생하는 음식물류폐기물을 일 200톤 이상 처리하고 있으며, 악취발생 저감을 위하여 탈취설비를 연차적으로 개선했다. 아울러 미생물탈취제(EM)를 자체생산하여 악취 발생이 예견되는 시설 및 대구 시민에게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음식물쓰레기 분리수거교육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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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환경공단, 폐기물처리시설 운영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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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공공데이터 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 평가영역 및 지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아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 평가등급 : 우수(80점 이상), 보통(60점 이상), 미흡(60점 미만)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9조에 따라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의 5개 영역을 평가하여 공공데이터 제공에 관한 실태를 파악하고 평가결과를 정책개선에 활용하기 위한 제도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여 201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45개 중앙행정기관, 243개 지방자치단체, 282개 공공기관 등 총 570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산림청은 중앙행정기관 평균 82.9점보다 높은 89.71점을 득점해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산림청은 기관장의 공공데이터에 대한 적극적인 개방 의지와 지원으로 행정안전부의 국가중점데이터 개방 사업과 공공데이터 기업 매칭 지원사업 등을 수행하여 국민과 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공공데이터를 발굴 및 개방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관별 등급 분포 또한, 산림청은 개방된 공공데이터 활용도 분석과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대국민 소통 및 수요자 의견수렴 등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공공데이터 활용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였으며, 데이터 계획수립과 표준화, 품질진단·조치, 예방적 품질관리 등을 통한 체계적 데이터 품질관리를 수행한 점에서도 중앙행정기관 평균 대비 매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산림청 이미라 기획조정관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국민과 소통하고 열린 산림행정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민이 원하고 민간 활용도가 높은 공공데이터를 적극 발굴·개방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민간의 데이터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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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공공데이터 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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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복지진흥원, 공공기관 자회사 운영실태 평가 2년 연속 “A등급” 달성
-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은 고용노동부에서 실시한 ‘2022년도 공공기관 자회사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아 2년 연속 최고 성적을 거뒀다고 25일 밝혔다. ‘공공기관 자회사 운영실태 평가’는 공공기관 자회사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이번 평가는 91개 공공기관(자회사 89개)을 대상으로 자회사의 안정성 기반 마련, 계약 관행의 개선, 바람직한 모·자회사 관계구축, 자회사 노동자의 복리후생 개선, 자회사의 전문적 운영노력 및 지원 총 5개 영역에 대하여 종합평가가 진행됐다. 진흥원은 지난 2019년도 기관 시설 유지·관리를 목적으로 주식회사 포이파트너스를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 이익잉여금 활용 자본금 증액을 통한 자회사의 자본 건전성 개선 ▲ 모·자회사 노사 합의를 통한 노사공동협의회 운영규약 제정·시행 등의 노력을 통해 자회사의 안정성 기반 마련과 바람직한 모·자회사 관계 구축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남태헌 원장은 “자회사의 원활한 운영과 발전을 위한 진흥원의 노력이 인정을 받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자회사 포이파트너스의 안정적 운영과 지속 성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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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복지진흥원, 공공기관 자회사 운영실태 평가 2년 연속 “A등급”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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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산림사랑평가단과 함께하는 유아숲체험원 실태 점검 실시!!
-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박영길 소장)는 2022년 10월 21일(금)에365산림사랑평가단과 함께 봉화산 유아숲체험원에 대한 체험시설 및 운영실태 점검을 실시했다. 365산림사랑평가단은 산림정책의 기획, 집행, 평가 등 산림정책의 전반에걸쳐 국민의 목소리를 내는 역할을 맡은 국민 평가단이며, 봉화산 유아숲체험원은 유아들을 대상으로 전인적인 성장을 돕기 위해 숲속의 다양한체험시설 활동 및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순천국유림관리소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번 365산림사랑평가단과 함께하는 체험시설 및 운영실태 점검은 순천국유림관리소 담당자와 365산림사랑평가단원이 함께봉화산 유아숲체험원을 방문하여 체험시설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고, 체험원 운영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공유하였다. 박영길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이번 365산림사랑평가단과 함께하는 체험시설 및 운영실태 점검을 통하여 산림청이 수행하는 업무에 대해 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국민의 의견을 수렴할기회가 되었고,앞으로도 산림정책을 추진하는 데 있어 국민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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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산림사랑평가단과 함께하는 유아숲체험원 실태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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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미세먼지 대응 협력강화 및 유천취수장 폐지 협의요구
- 안성시(시장:우석제)는 지난 8일 고농도 미세먼지로 인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경기남부권 6개시(안성・평택・화성・이천・오산・여주) 단체장 회의에 참석하여 대외 협력을 강화하고, 안성시를 방문한 조명래 환경부장관에게 안성시 현안사항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안성시의 미세먼지가 높은 주요원인으로 충남에서 집중된 30개소의 석탄화력발전소와 평택항, 국가공단 및 인근 제철소 등에서 발생한 대규모 미세먼지가 서해안에서 축적 된 후 서풍을 타고 우리시로 유입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우석제 안성시장은 8일 오전, 평택시에서 개최된 경기남부권 6개시 단체장 회의 석상에서 평택항 및 충남석탄화력발전소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광역적인 협의체를 구성하고 공동 대응하는 것에 협력하기로 합의하였으며, 이날 공개석상에서 평택시 유천취수장으로 인한 혜택은 평택시가, 상수원 규제는 상류지역인 안성시가 받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공동 협력을 계기로, 그동안의 안성과 평택간의 갈등을 없애고, 상생 발전을 위해 유천취수장 폐지와 상호간의 협력을 정장선 평택시장에게 직접 요구했다. 당일 오후 조명래 환경부장관이 안성시의 대기측정소 현장을 점검하여 미세먼지 측정장비 운영실태를 점검하였으며, 동행하였던 우석제 안성시장은 외부적인 요인과 지리적인 여건으로 인해 안성이 미세먼지가 매우 나쁜 것이 현실이라며, 서해안의 미세먼지 다량 배출시설들 등 근본적인 발생원의 저감은 물론 피해를 보고 있는 안성시민에게 국가적인 지원사업등을 건의했다. 아울러 안성시의 주요 현안사항인 평택 유천취수장의 실태에 대해 현장에서 환경부장관에게 직접 설명하였으며, 그동안 피해를 봐 왔던 안성시민들의 불만을 해소하고, 지역 상생 및 균형발전을 위해 환경부 차원에서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력를 건의했다. 우석제 안성시장은“향후 미세먼지에 대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대외협력강화 및 시 행정력을 집중함은 물론 평택 유천취수장 폐지를 위해 환경부장관과 별도 간담회 자리를 건의하는 등 안성시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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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미세먼지 대응 협력강화 및 유천취수장 폐지 협의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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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동산림사업 운영 점검
-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금년 3월 4일부터 5월 31일까지 산림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실시 중인 공동산림사업에 대해 2019년 상반기 운영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동산림사업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지역주민의 소득증대 등을 위하여 북부지방산림청과 함께 산림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공동산림사업 수행자는 기존의 지방자치단체·산림조합·대학 등에서 금년부터 사회적기업·사회적 협동조합·마을기업까지 확대 실시된다. 공동산림사업은 주민들이 국유림을 교육 및 문화·휴양의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유아숲체험원, 자연휴양림 및 레포츠 사업과 지역주민들의 소득 증대를 위한 산약초마을을 조성하는 등 4가지의 사업종류를 토대로 각각의 특징을 살려 시행하고 있다. 한편, 북부지방산림청은 관내 11곳의 공동산림사업(산림소득개발 2개소, 산림공익시설 6개소, 산림연구사업 2개소, 산림관광·레저 1개소)을 추진 중이며, 국유림 면적은 192ha로 2018년 산림소득개발 분야에서 약 32백만원의 수익을 창출했다. 북부지방산림청장은 “공동산림사업의 지속적인 운영실태 점검을 통해 사업의 실효성을 향상시켜 지역주민과 국민들에게 경제적·사회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북부지방산림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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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동산림사업 운영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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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년 연속 저탄소생활 실천 최우수 기관상 수상
- 안동시는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대응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12월 13일(목) 오후 2시 경주 현대호텔에서 열리는 2018년 경상북도 저탄소생활 실천 보고회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상을 받는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 사업 추진, 탄소포인트제 운영 실적, 저탄소생활 실천운동 홍보, 기후변화교육 프로그램 운영실태, 기후변화 적응관련 자체사업 발굴 및 추진 등에 대해 진행된 가운데 안동시는 전반적으로 높은 점수를 인정받아 수상 대상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안동시는 그동안 기후변화의 원인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매년 3,000여 명의 시민들에게 기후변화 관련 교육 실시로 저탄소생활 실천에 큰 발판을 마련했다. 또 친환경생활 캠페인과 온실가스 감축 실적에 따라 제공하는 탄소포인트제 홍보에 적극 나섰다. 특히 자체 예산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지속가능발전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지속가능 발전대학’을 운영하는 등 지역 내 친환경 생활을 선도하는 인적 네트워크 구축에 힘써왔다. 이 밖에도 미래 환경의 주역인 아동들에게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환경에 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을 위해 매년 ‘찾아가는 청소년 환경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6개교 700여 명이 수료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지구온난화가 가져오는 심각성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몸소 실천할 수 있도록 ‘저탄소생활’실천 분위기 확산과 정착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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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년 연속 저탄소생활 실천 최우수 기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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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동절기 대비 화재취약시설 안전점검 실시
- 경주시(시장 주낙영)는 오는 14일가지 동절기를 앞두고 재난취약시설을 대상으로 경주소방서, 전기·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대상은 전통시장 10곳, 고시원 13곳, 산후조리원 2곳 등으로, 겨울철 화재에 취약한 시설을 중심으로 재난안전사고 및 대형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데 목적이 있다. 주요 점검내용은 소방·전기·가스설비의 안전성, 긴급 대피시설 기능유지 여부, 건축물의 주요 구조부 점검 및 시설물 운영실태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화재에 취약하거나 건물 구조의 위험요인을 발견하면 보수ㆍ보강 요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행정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최병식 안전정책과장은 “다중이용시설 및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안전사고 사각지대를 메워 시민들이 아무 걱정 없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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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동절기 대비 화재취약시설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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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집행부와 의회, 폭염 장기화에 따른 간담회 개최
- 폭염이 장기화되고 가뭄이 지속됨에 따라 시 집행부와 시의회가 8월 7일(화) 긴급 간담회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부시장을 비롯하여 부서 간부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인명과 농·축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폭염종합대책과 부서별 폭염대책 추진상황 및 폭염 장기화에 따른 향후 대책들을 집중 토론하였다. 주요내용은 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보호 대책추진, 무더위쉼터 그늘막 설치 및 살수차 운영실태 점검, 온열질환 예방수칙 및 건강관리요령 전파, 원예 및 축산농가 피해, 농작물 가뭄피해 등의 예방을 위한 대책강구 등의 마련을 촉구하였다.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은 “시에서 보유하고 있는 장비를 점검하고 최대한 지원하여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을 당부하였으며, “폭염취약계층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거듭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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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집행부와 의회, 폭염 장기화에 따른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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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건전한 산림사업 시행 풍토조성에 박차를 가하다.
- 포항시는 이달 9일부터 27일까지 산림사업법인의 등록에 대한 관리 실태를 일제 조사하여 법인 운영의 건전성을 도모하고 산림기술자 자격증 대여 등 불법행위를 근절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건전한 산림사업 시행풍토를 조성하기 위하여 산림사업법인 등록기준을 충족하고 있는지와 산림기술자 이중 취업과 그 밖에 산림사업법인 등록․관리에 관한 사항 등을 중점 점검한다. 관내 산림사업법인 31개소를 대상으로 법인의 등록기준요건 적정여부에 대한 자료 확인과 사무실 현장방문을 통해 산림사업법인 운영 실태를 일제조사 한다. 산림사업법인은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24조 및 시행령 제25조 등록기준에 따라 기술수준, 자본금, 시설의 기준을 충족하여야 하며, 등록요건을 갖추지 못한 경우나 시정명령을 받고 이행하지 아니한 경우는 영업정지를 처분할 수 있다. 영업정지기간에 산림사업을 하거나 3회 이상 영업정지명령을 받은 경우 등에는 등록 취소의 처분을 받게 된다. 천목원 포항시 산림과장은 “자격증 대여 등 위법사항은 관련법에 의거 강력한 행정조치를 할 예정이며, 건전한 산림사업법인 운영으로 산림사업 품질향상에 힘써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한편, 지난해에 운영실태 일제 조사에서는 관련법 규정에 의거 1건을 시정명령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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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건전한 산림사업 시행 풍토조성에 박차를 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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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생태공원 전동휠 체험장 개장
- 경상북도 영덕군(군수 이희진) 산림생태공원 내 전동휠 체험장 『달려라 왕발통』이 3월 30일 개장한다. 당초 2월말 개장할 예정이었으나 소규모 화재로 인한 전동휠 대여소 정비와 확장 리모델링, 전동휠 장비 추가구입을 위해 연기됐다. 전동휠 체험장은 작년 6월 개장해 10여개 언론에 소개되며 큰 인기를 끌었다. 11월까지 2,600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다. 올해도 11월까지 전동휠 장비 26대를 운영할 계획이다. 풍력발전단지와 신재생에너지 전시관 사이 생태탐방로 5km 구간에서 다양한 경치와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올해는 9천만 원을 투자해 장미터널을 설치하고 등나무를 심을 예정이다.매주 월요일은 시설장비·운영실태 점검을 위해 휴장한다. 이용시간은 오전 9시에서 오후 4시이며, 대여료는 1회 2시간 기준 일반 9,000원, 할인 7,000원이다. 만 16세 이상 원동기장치자전거 면허소지자만이 대여할 수 있다. 할인대상은 영덕군민, 경북 동해안상생협의회 상생협력대상인 경주․포항시민과 울진․울릉군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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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생태공원 전동휠 체험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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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 소득향상을 위한 공동 산림사업 점검
-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2018년도 상반기 공동산림사업 운영실태에 대한 점검을 3.13.~4.30.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동산림사업은 산림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지역사회의 발전 그리고 지역주민의 소득증대를 위하여 중앙행정기관이 지방자치단체, 민간단체 등과 협약을 맺고 공동으로 추진하는 산림사업으로,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사업에 필요한 산림을 무상으로 사용하도록 지원하고 수행자는 사업비용을 부담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 북부지방산림청은 11곳의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과 공동 산림사업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국유림 192㏊에서 산림소득개발사업, 산림연구사업, 산림공익시설사업 그리고 산림관광‧레저사업을 통해 지난해 총 46백만원의 수익을 얻은 바 있다. 북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상반기 공동산림사업 운영실태 점검으로 전년도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 이행여부, 사업 추진 시 애로사항 등을 파악하여 개선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앞으로도 지역의 발전과 주민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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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 소득향상을 위한 공동 산림사업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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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제95회 어린이날 맞아 위문
- 신안군은 제95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2일 아동복지시설 등 관내 소외계층 가정을 방문해 어린이들을 위문했다. 신안보육원과 지역아동센터, 가정위탁·한부모 가정을 방문하여 어린이날 모든 아동이 사랑과 관심을 느끼고 정서적·사회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진행되었으며, 이날 고길호 신안군수는 신안군 압해읍 신안보육원을 방문해 운영실태 및 시설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입소 아동들과 환담을 나누며 위문 격려 했다. 이 자리에서는 “지금 현재에서 행복을 찾지 못하면 아무리 좋은 곳에 가서라도 행복을 찾을 수 없다. 행복은 마음속에 있는 것”이라며, “아이들이 일상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는 기술을 길러 멋진 삶을 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격려의 말씀을 전했다. 또한 10년이 넘은 노후화된 통학버스를 새로운 차로 대체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보육원생들이 등하교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5월 어린이주간에 더 즐거운 선물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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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제95회 어린이날 맞아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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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도 자원으로… 창원시“제대로 된 재활용정책 펼쳤다”
- 창원시가 자원순환정책 분야에서 발상의 전환으로 ‘폐기물 제로화’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쓰레기를 자원으로 창원시는 통합이후 권역별로 재활용품 선별장을 운영해 단독주택 및 상가지역의 재활용품을 수거하여 분류한다. 재활용 선별장에서는 하루 평균 70t의 재활용품을 분류해 자원으로 재탄생시킨다. 쓰레기도 가려 버리면 자원이 된다. 재활용품을 가정에서 잘 분리해 내놓으면, 이를 거둬가 분류와 가공 과정을 거쳐 다시 원료로 사용한다. 재활용품 배출량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등 자원순환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창원시에 따르면, 2015년 하루 평균 공공처리장에 반입되는 재활용품량은 70t으로 이전해보다 8t(12%)이 늘어나고 있으며, 올해는 전년보다 15%가 증가했다. 종류별로 보면 유리병류가 전체 재활용품의 23%인 3710t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 프라스틱류가 20.8%인 3,380t으로 집계됐고, 종이류(3082t), 캔?고철류(1,110t), 비닐(3599t)등이 뒤를 이었다. 이는 분리수거체계가 정착되고 홍보?교육이 이뤄지면서 재활용품 분리배출이 점차 자리를 잡는 것으로 분석된다. 그리고 국제유가 하락의 영향으로 각종 원자재 가격도 내려가면서 재활용품의 가치가 하락한 이유도 있다. 이 때문에 고물상 등 민간 부문에서 수거해가는 재활용품이 줄다 보니 일반 배출로 내놓는 양이 늘어났다는 것이다. ◆재활용 선별현장 체험행사 실시… 올바른 분리배출과 재활용 활성화 홍보 재활용품 분리 배출의 중요성은 커지고 있지만, 무엇이 재활용품인지 어떻게 배출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해는 여전히 부족하다. 올해 창원시는 재활용 활성화 홍보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우선 ‘폐기물은 100% 순환될 수 있는 자원’이라는 중요성을 알리고 자연스러운 분리배출 습관을 형성을 위해 9월 한 달간 재활용 쓰레기 분리수거와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성산구 소재 창원생활폐기물 재활용처리 종합단지에서 ‘2016 재활용품 선별현장 체험 행사’을 운영했다. 특히 창원시 의회 환경해양농림위원회 시의원들이 지난 1일 ‘재활용품 선별원’으로 변신해 재활용품 선별 현장체험으로 눈길을 끌었다. 올해 시민, 학생의 재활용 선별장 견학 및 체험인원은 3000여 명으로 선별현장 체험을 통해 각 가정에서 쓰레기 감량과 분리배출 생활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재활용 정보제공 및 자원순환의 소통공간인 재활용 홍보센터 홈페이지 개설 다양한 재활용 정보를 제공하고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창원시 재활용 홍보센터 홈페이지(http://env.changwon.go.kr/recycle)’를 개설해 운영에 들어갔다. 창원시 재활용센터 홈페이지는 창원시민에게 올바른 재활용 정보를 제공하고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는 역할과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대표적인 홈페이지가 되고 있다.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근로자 대상으로 재활용 홍보사업 추진 창원시는 쓰레기 분리배출·종량제가 낯선 외국인을 위해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쓰레기 분리배출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로 생활쓰레기 배출요일, 시간, 배출장소 및 종량제 봉투 배출방법, 재활용쓰레기 지역별 수거요일 및 배출방법, 음식물쓰레기 배출요령 및 폐가전 무상수거제도를 알기 쉽게 홍보 팸플릿을 3000부 제작해 창원시 다문화가정지원센터를 방문해 교육을 시행하고 다문화가정 1000여 가구에 재활용쓰레기 분리배출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여, 외국인 거주자들이 한국식 쓰레기 배출문화에 적응하고 참여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정착으로 재활용 급증 자원 재활용은 미래 세대를 위한 의무이다. 플라스틱과 알루미늄, 스티로폼 등 일상생활에서 무심코 버린 쓰레기가 땅속에서 썩는 데 500년 이상이 걸린다. 이는 현재 발생한 쓰레기를 미래에 넘기는 것과 같다. 미래 세대를 위해 쓰레기 줄이기는 피할 수 없는 책임이고, 이를 실천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바로 재활용이다. 과대포장을 줄이고 폐가전제품을 재활용하는 등 작은 실천들이 모여 자원순환사회로 가는 밑거름이 된다. 폐가전 무상방문 수거사업은 시민들이 온라인이나 콜센터를 통해 TV·냉장고·세탁기 등 고장난 대형가전제품의 배출을 예약하면 수거전담반이 가정에 방문해 무료로 수거·재활용하는 제도로서 환경부와 창원시가 협약을 하여 2014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2014년 첫 시행이후 폐가전 수거 실적이 꾸준히 늘고 있으며, 무상방문 수거 서비스 첫해인 2014년에는 폐가전제품 1만5,737대를 수거했으며, 지난 2015년에는 전년 대비 100%로 늘어난 3만 698대를 거둬들였다. 올해는 4만 3656대의 수거 실적을 기록하는 등 갈수록 자원순환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창원시는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사업의 시행성과로 시민의 배출수수료(대당 5000원~12000원)가 면제돼 4.5억 원의 부담이 줄어들었고, 냉장고, 에어컨 26,723대에 함유된 3,206kg의 냉매를 친환경적으로 처리해 온실가스 저감효과를 얻었으며, 폐가전제품에 포함된 다양한 금속자원(구리, 철, 알루미늄, 금, 은 등)을 회수하여 자원절약의 효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했다. ◆낙엽쓰레기 퇴비로 재활용 퇴비도 얻고 쓰레기 감량도 하고 1석 2조 효과 낙엽은 소각 처리할 경우 톤당 8만원의 처리 비용이 발생되나 체계적으로 분리·수거하면 영양분이 풍부하고 화학비료에 비해 토양 오염도가 적어 친환경 퇴비로 활용할 수 있어 환경보호뿐만 아니라 예산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창원시는 경남도내 최초로 가로수와 공원에서 발생하는 낙엽쓰레기를 수거해 인근 농장에 퇴비로 공급하는 ‘낙엽 재활용사업’을 추진을 위해 의창구, 성산구 환경미화원 20명으로 낙엽수거반을 편성하여 공원지역 및 녹지공간에서 발생되는 낙엽을 수거했다. 수거된 낙엽은 생활폐기물 수거차량으로 농가에 제공했으며, 매년 발생되는 낙엽의 50%를 재활용하면 처리비용으로 1억 원의 처리비용이 절감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올해부터 낙엽 재활용 사업을 시작해 낙엽발생량의 50% 재활용을 목표로 매년 1,000톤의 낙엽을 재활용 할 계획이다. ◆ 창원시 지정 민간재활용센터 운영협약 체결 창원시는 가정에서 버려졌던 가전, 가구류의 재사용 활성화를 통한 생활폐기물의 발생을 최소화하고 자원의 낭비를 방지하기 위해 민간재활용센터 5개소와 민간재활용센터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체결한 민간재활용센터에는 명판 제작, 재활용불가 폐기물 월1톤 무상 처리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지고 창원시 관내에서 발생되는 대형폐기물 중 가전, 가구류 및 기타 생활용품 등 재활용 가능한 폐기물을 수거 후 자체 수리하여 판매하는 재활용 활성화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협약체결을 통해 가정에서 무심코 버려졌던 가전, 가구류의 재활용률이 상당 수준 높아져 자원의 절약 및 환경 보전에 기여하고 있다. ◆ 종이팩, 재생화장지 교환사업 추진 창원시는 시민 누구나 종이팩을 모아 읍·면·동에 가져가면, 종이팩 1kg을 재생화장지 1롤(50m)로 교환go 준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종이팩은 100% 외국에서 수입한 천연펄프로 만들어져 사용 후에는 고급화장지나 냅킨 등으로 재활용되며 배출되는 종이팩의 70%가 쓰레기로 버려지고 있다. 따라서 2016년 종이팩 재활용률 목표를 40%로 설정하여 재활용품 분리배출방법에 대한 대주민 홍보 강화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종이팩, 재생화장지 교환사업’을 추진goT고, 매년 150톤의 종이팩 수거실적을 올리고 있다. ◆농촌 환경오염예방을 위한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농촌 영농폐기물 수거사업은 경작지 등에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ㆍ매립되고 있어 폐비닐 등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하여 농어촌 지역 환경개선 및 영농폐자원의 재활용을 촉진시키기 위해 농촌폐비닐의 경우 ㎏당 60원 ~ 140원의 수거 장려금을 지급하고 있다. 시는 수거된 폐비닐, 농약빈병 등을 마을단위 거점별 임시 수집장소에 모아두면 수거차량으로 재활용 수집소로 옮겨 재활용 처리한다. 창원시는 매년 3월과 11월에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폐비닐 1596톤을 수거하여 수거 장려금 1억9100만원을 지급했다 . ◆창원시 국가 재활용정책 참여 환경부장관 기관표창 등 대거 수상 - 2015 전국 재활용가능자원 회수?선별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창원시는 종이팩과 발포스티렌의 회수?선별의 활성화를 위해 종이팩 화장지 교환사업추진, 각종 축제장에서 자원순환관 홍보캠페인 전개, 종이팩모으기 초등학교 경진대회추진, 재활용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및 간담회 개최, 시홈페이지?언론보도?시정전광판 홍보 등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환경부와 한국자원순환유통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15 전국 재활용가능자원 회수?선별 경진대회’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장려상을 수상하고 시상금 1천만원을 받았다. - 2016 환경부 폐기물물처리시설 운영실태평가 전국 최우수 시설로 선정 폐기물처리시설 운영 실태평가는 환경부에서 전국 폐기물처리시설 6개 분야, 658개 시설을 대상으로 폐기물처리시설의 사후관리 및 폐기물 처리과정의 환경성·경제성·기술성을 평가하고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후 사후관리를 강화하고 폐기물 처리과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시행된 제도다. 창원시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2016 전국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영 실태평가’에서 진해재활용선별장이 ‘최우수 시설’로 선정돼 우수기관 인증패와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생활자원 분야에서 최우수로 선정된 창원시 진해재활용선별시설은 전국 지자체에서 운영 중인 180개 재활용 시설 가운데 재활용품 분리배출과 홍보를 통한 85% 이상의 선별률과 운영비용 절감을 위한 경영개선 노력도 등 기술성, 경제성, 환경성 등 3개 항목 11개 지표 전 분야에서 탁월한 성적을 거두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친환경시설이 되고 있다. - 폐가전무상방문수거사업 평가 전국 최우수 환경부장관 기관표창 수상 폐가전무상방문수거사업은 폐가전제품의 재활용을 확대하고 배출에 따른 주민 불편을 줄여 자원순환사회로 가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무거운 폐가전제품을 시민이 원하는 장소로 직접 방문하여 무상으로 수거하는 제도(☎1599-0903)로 2014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창원시는 2016년 폐가전무상방문수거사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전략적 홍보를 통한 폐가전제품 수거 실적이 우수하고 기초지자체중 유일하게 공공집하장 운영을 모범사례로 인정받아 폐가전 수거 및 재활용 실적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환경부 장관상(기관표창)을 수상하고 시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 자원재활용의 성과와 과제 자원 재활용은 미래세대를 위한 의무이다. 플라스틱과 알루미늄, 스티로폼 등 일상생활에서 무심코 버린 쓰레기가 땅속에서 썩는 데 500년 이상이 걸린다. 이는 현재 발생한 쓰레기를 미래에 넘기는 것과 같다. 미래 세대를 위해 쓰레기 줄이기는 피할 수 없는 책임이고, 이를 실천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바로 재활용이다. 과대포장을 줄이고 폐가전제품을 재활용하는 등 작은 실천들이 모여 자원순환사회로 가는 밑거름이 된다. 성과와 더불어 앞으로 풀어야 할 과제도 남아 있다. 잘못된 분리 배출과 1, 2인 가구의 증가로 생활쓰레기의 감소 추세가 주춤하고 있다. 특히 1인당 하루 평균 쓰레기 배출량이 전국에서 높은 수준이다. 제대로 된 분리 배출의 실천을 각 가정에서부터 실천할 수 있도록 해야 하고, 무단투기도 단속 강화로 줄여야 한다. 쓰레기 감소는 물론 자원순환 효과가 있는 재활용품의 배출과 수거를 더 활성화할 방안도 찾아야 한다. 여기에 IT기기 사용이 늘면서 소형 전기`전자제품이 쓰레기로 배출이 늘고, 고령화사회에서 의약품 수요가 증가하면서 의약품 폐기물 처리도 중요해졌다. 김이수 창원시 환경위생과장은 “좋은 정책을 도입하더라도 이를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실천하지 않으면 의미 있는 효과를 얻을 수 없다”며 “앞으로 주민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활성화하고 실천 방법을 쉽게 알리는 홍보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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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도 자원으로… 창원시“제대로 된 재활용정책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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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안전관리 분야 ‘최고’ 평가 받아
- 경남도는 국민안전처에서 실시한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및 국가안전대진단 평가에서 광역시도 부문 최우수 및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각각 대통령 표창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물놀이 안전관리 평가는 국민안전처가 지난 9월 1일부터 9월 20일까지 20일간 전국 14개 시‧도 및 121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물놀이 안전관리 체계 구축, 물놀이지역 운영실태, 인명피해 경감 달성도 등 물놀이 안전과 관련된 항목으로 평가하였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지난 2월 16일부터 4월 30일까지 총 75일 동안 실시되었고 전국 광역시도, 시군, 민간전문가, 시설관리자 등 안전관리 주체들이 참여하였으며 안전취약시설 점검 실적과 안전관리 시책 위주로 평가하였다. 그동안 경남도는 물놀이 안전사고 Zero화를 위해 안전관리 전담T/F팀 구성, 비상대응체계 구축, 물놀이지역 215개소 안전시설 확충, 전문 안전관리요원 800여명 배치 등 선제적 예방대응 활동을 펼쳤다. 특히, 여름 휴가철에는 물놀이 위험지역 45개소를 대상으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였고 홍보매체를 적극 활용하여 대국민 홍보에도 총력을 기울인 결과, 물놀이 익수사고가 전년대비 67% 감소하는 등 획기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도내 안전취약시설 29,400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사각지대 해소를 위하여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시 민간전문가와 시설관리주체를 적극적으로 참여시켜 실질적인 안전점검이 이행될 수 있도록 하였고, 안전신문고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도민의 참여와 안전의식을 고취시키는데 기여하기도 하였다. 이번 평가결과 물놀이 부문에서는 안전관리 체계 구축, 물놀이 인명사고 경감 목표 초과 달성, 안전시설 확충 예산 지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고 국가안전대진단은 안전취약시설 점검실적, 안전점검 자체 예산 확보, 신규 시책인 소규모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 실시 등에서 고득점을 받았다. 이동찬 경남도 재난안전건설본부장은 “도민 안전을 위해 향후에도 여름철 물놀이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한 안전사각지대 해소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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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안전관리 분야 ‘최고’ 평가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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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여름철 산사태 예방대응 운영실태 점검
-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산사태 피해를 막기위해 20일부터 27일까지 전국 산사태 현장 예방단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산사태 현장 예방단’은 산사태취약지역의 재해 예방활동을 위한 조직으로 올해 전국 88개단 352명이 구성·운영되고 있다. 주요 업무는 산사태취약지역 현장점검과 응급조치, 산사태예방 교육 및 주민대피, 응급복구 지원, 피해지 조사 등이다. 산림청은 점검반을 편성해 전국 16개 시·도 25개 시·군·구 산사태 현장 예방단에 대한 불시 점검을 실시했으며 운영 현황과 활동 실적, 의무교육 이수 여부 등을 파악했다. 특히, 7월 집중호우 기간 산사태 예방대응 활동에 대한 집중 진단도 이뤄졌다. 점검반은 상황실 비상근무 실태, 상황판단회의 개최 여부, 산사태 예보발령과 주민에 상황 전파 등의 대응 내용을 점검했다. 아울러, 현장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산림청은 이번 점검을 통해 상황 대응이 미흡한 기관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 조치했으며 앞으로도 남은 재해대책기간 산사태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점검을 계속할 계획이다. 한편, 전국적으로 1만8981개소의 산사태취약지역이 지정·관리되고 있으며 여름철 재해대책기간 전국 산사태 현장 예방단을 통한 현장 점검과 응급조치가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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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여름철 산사태 예방대응 운영실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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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이 봄철 산악사고책임진다 !
- 경남도는 산행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행락철을 맞아 산행 중 발생하는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도내 주요등산로에 설치된 등산목 안전 지킴이 운영실태 점검 등을 오는 4월부터 5월까지 두 달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남 소방본부는 2014년 구조·구급활동으로 작년 한해 975건의 산악사고에서 830명의 인명을 구조하였으며, 안전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요일은 토·일요일로 구조인원이 448명으로 절반이상을 차지하였다. 시간대별로는 정오부터 오후 3시까지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하였고, 사고유형으로는 일반조난이 183명, 실족·추락사고가 107명, 지병 88명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체력을 감안하지 않는 무리한 산행으로 탈진, 호흡곤란, 마비, 심장질환 등으로 소방헬기를 동원한 인명구조가 2012년 91건, 2013년 139건, 2014년 82건이었다. 따라서 도내 안전사고 빈발지역 및 주요명산을 대상으로 등산목 안전 지킴이 운영실태를 점검하며, 등산객을 대상으로 사고 발생 시 응급처치 교육, 안전사고 예방홍보를 위한 캠페인,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119조난위치표지목 1천 225개소에 대한 안전 시설물을 일제 점검하며, 주요 등산로에 설치된 119구급함 92개소에 응급처치 상비약(붕대 등)의 비치 상황을 확인하고 정비하여 응급상황 발생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창화 경남소방본부장은 “산행 중 발생하는 사고가 대부분 부주의와 개인 체력한계를 고려하지 않는 무리한 산행으로 발생하고 있어 산행중에는 등산로를 벗어나지 않도록 주의를 집중하고 체력을 안배하여 안전한 산행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당부하면서, “사고 발생 시 등산로에 설치된 119조난위치표지목 번호로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여 119에 신고를 하면 구조구급대원들의 신속한 출동에 도움이 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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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이 봄철 산악사고책임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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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환경에너지타운 견학 줄이어
- 올 들어 울산의 생활폐기물 자원화시설인 ‘환경에너지타운’을 견학하기 위한 발길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울산광역시는 10월 30일 오전 10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및 의정자문위원 등 총 21명이 울산 자원회수시설 환경에너지타운을 견학하기 위해 울산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제주환경자원센터 입지가 결정된 후 생활폐기물 자원화시설에 대한 이해와 신규 환경시설 조성에 대한 인식개선 등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마련한 자리이다. 이들은 환경에너지타운을 방문하여 폐기물 자원화회수시설을 둘러보고, 성암소각장·매립장 현황과 운영실태, 스팀생산 공급현황 등을 살핀다. 한편 지난 1월 제주도 폐기물처리시설 입지지역인 제주시 구좌읍 이장단협의회 14명의 견학을 시작으로 제주도민, 도의원, 공무원 등 총 11회에 걸쳐 213명이 울산시 자원회수시설 환경에너지타운을 방문했다. 이들은 울산자원회수시설 환경에너지타운의 폐기물자원화시설 등을 둘러본 후 폐기물처리시설 유치 관련 갈등을 풀고,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에 제주환경자원센터 유치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생활폐기물처리시설을 혐오시설로 여겨 완강히 반대하던 구좌읍 주민들이 울산자원회수시설 등을 둘러본 후 혐오시설이라는 오해를 풀고 입지선정에 찬성한 것이다. 이뿐만 아니라 경북도청, 포항시, 진주시 등 타 지자체 및 민간단체에서도 울산시 자원회수시설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환경에너지타운을 찾아오는 등 타 시·도 표준모델이 되고 있다. 지난 2012년 10월 생활폐기물 자원순환체계 및 에너지화 과정 홍보,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시민의식 개선을 위해 개관한 환경에너지타운 홍보관에는 2012년 146명, 2013년 1,356명이, 올해는 10월 24일까지 939명이 방문하는 등 개관 이후 총 2,441명이 다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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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환경에너지타운 견학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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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섭 산림청장, 군위채석단지 현장 토론회 참석
- 신원섭 산림청장은 산림분야 소통·체감 100℃ 달성을 위해 10일 오후 경북 군위군 효령면 매곡리 군위채석단지(보광산업) 현장을 찾아 산림·임업분야와 잠재적 갈등 관계에 있는 채석단지 현장을 점검하는 한편 업계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합리적인 토석산업 발전방향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 <사진설명: 신원섭(오른쪽 세번째) 산림청장이 산림분야 소통·체감 100℃ 달성을 위해 10일 오후 경북 군위군 효령면 매곡리 군위채석단지(보광산업) 현장을 찾아 김용관 산림청 산지관리과장으로부터 설명을 들으며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이 토론회에서 채석단지(토석채취) 운영실태 및 향후 전망과 채석단지 입지기준 및 관련 제도 개선방안, 토석채취로 인한 주민피해 예방 및 산지경관 저감방안에 대해 논의됐다. <사진설명: 신원섭(앞 가운데) 산림청장이 산림분야 소통·체감 100℃ 달성을 위해 10일 오후 경북 군위군 효령면 매곡리 군위채석단지(보광산업) 현장을 찾아 김용관 산림청 산지관리과장으로부터 설명을 들으며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이 자리에서 신 청장은 토석정책의 기본골격은 유지하되 개선이 필요한 분야는 개선하고, 소규모 난개발을 방지하기 위하여 채석단지 확대정책을 펴는 한편 중간복구제도와 복구감지제도를 도입하여 자연친화적으로 토석채취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신원섭(가운데) 산림청장이 산림분야 소통·체감 100℃ 달성을 위해 10일 오후 경북 군위군 효령면 매곡리 군위채석단지(보광산업) 현장을 찾아 현장을 돌아본 후 한국토석협회 관계자들과 토론을 하고 있다. > 아울러 채석채취 방법과 재해 방지를 위한 교육제도를 육성하고, 사후관리제도를 도입하는 등 제도 개선분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신원섭 산림청장을 비롯한 최병길 한국토석협회장, 경북 산림녹지과장, 군위군 환경산림과장, 관련업체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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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섭 산림청장, 군위채석단지 현장 토론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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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청지방산림청, 산림행정3.0 추진을 위한 현장 토론회 개최
-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최근 풍력발전시설을 위한 인․허가 신청이 증가하여 합리적인 처리 방안 마련과 실무자간 소통과 정보 교류를 위한 현장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10일 평창국유림관리소 회의실에서 동부지방산림청 담당자, 강릉시와 평창군 풍력발전 관련 담당자, 풍력발전 관련업체 및 협회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미 시설된 풍력발전단지(태기산)의 추진현황과 운영실태 및 향후 전망을 알아보고 풍황계측기와 풍력발전 시설과의 관계 및 입지여건에 대한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였으며 새롭게 신청된 풍력발전 건에 대해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동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로 찾아가는 산림행정을 실행함은 물론 소통과 정보교류가 확대되어 산림행정3.0으로 가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자체, 시설업체, 관련협회와 업무협의, 토론회 등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장을 마련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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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청지방산림청, 산림행정3.0 추진을 위한 현장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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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촌개발사업마을, 특성살려서 활성화”
- 산림청(청장 이돈구)이 전국의 산촌개발사업 마을 활성화 대책을 마련해 본격 추진한다. 전범권 산림청 산림이용국장은 27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5월 21일부터 열흘간 실시됐던 산촌개발사업 마을 240곳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이를 바탕으로 마을별 특성화를 목표로 하는 활성화 대책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산촌 활성화 대책은 산촌주민 역량 강화, 산촌체험프로그램 개발‧보급, 산촌개발사업 마을간 연계체계 구축, 산촌관련 제도개선 등 네 가지 큰 분야로 구성돼 있다. 활성화 대책의 기초자료가 될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1995년부터 2010년까지 240개 마을에 보조금 및 융자의 형태로 모두 3273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도 별 합 계 우 수 보 통 미 흡 합 계 240 50 128 62 경기도 22 7 6 9 강원도 50 9 34 7 충북도 23 2 13 8 충남도 29 10 13 6 전북도 38 3 28 7 전남도 24 6 11 7 경북도 34 5 19 10 경남도 20 8 4 8 세부 내역별로는 생활환경 개선사업에 가장 많은 1122억원(34%)가 투입된 것을 비롯해 생산기반 조성사업에 1084억원(33%), 산촌녹색체험 시설사업에 795억원(25%)이 각각 지원됐다. 특히, 산촌녹색체험 시설 중 숙박시설에 대한 지원은 전체 예산액의 18%인 599억원을 차지했다. 운영실태 조사에서는 240곳 중 50곳(21%)가 ‘우수’ 평가를, 128곳(53%)은 ‘보통’ 평가를 받는 등 전체의 74%인 178곳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었지만 62곳(26%)은 운영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운영미흡 마을의 대부분은 마을대표의 잦은 변동, 시설 노후화, 주민의지 부족 등의 문제가 있었다. 전 국장은 “운영이 미흡한 마을은 시설물을 처분하는 등 지자체별로 철저한 관리‧운영 계획을 수립하도록 조치했다”며 “산촌개발사업 마을 활성화 추진과제를 차질없이 수행해서 각각의 산촌마을이 제각기 다른 특성을 갖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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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촌개발사업마을, 특성살려서 활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