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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천·산청 산림신품종 재배단지』실시설계 착수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동성)는 김천시와 산청군에 2023년 조성 예정인  산림신품종 재배단지(총사업비 25억/개소)의 실시설계를 착수했다고 밝혔다.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조성사업은 공익성․지역성․비영리성을 원칙으로 구축되며, 산림신품종을 활용한 공동생산․가공․유통 등의 사업을 사회적경제의 방식으로 운영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일자리 창출 및 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시행되는 사업이다. 산림신품종 재배단지의 사업면적은 5ha이며, 기반시설로 관리사, 작업장, 온실 등을 조성할 계획이며, 2023년 초에 착공하여 11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운영주체가 될 김천·산청 사회적협동조합은 현재 공동체가 구성되어 2022년 12월에 산림청에 설립인가를 완료할 예정이다. 김동성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산림신품종 재배단지는 지역전략·특화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산림청, 지자체, 사회적협동조합 등이 함께 최적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민․관 거버넌스의 모범사례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22-06-17
  • 완도군, 산림청 주관 '산림기술 실용화 소재 발굴 연구' 선정
      전남 완도군이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공모 사업인 '산림기술 실용화 소재 발굴 연구'와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주관한 '지역전략작목 경쟁력 강화 분야 공모 연구사업'에 선정돼 총 1억5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선정된 사업은 '목이버섯 신품종 현장 적응성 시험 및 실증 재배'와 '버섯 재배기술 개발 및 상품화 연구'다.완도군에서는 지역 특화 작목 기반 조성을 위해 목이버섯을 생산하고 있으며, 목이버섯은 식감이 뛰어나고 저장성이 좋아 지속적으로 유통 물량이 증대하고 있는 효자 상품이다.하지만 국내 유통량 중 95% 이상이 중국산 목이버섯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수입 대체를 위한 우수 국산 품종을 개발하고 안정적인 생산 체계를 확립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군은 앞으로 2023년까지 다양한 국가 연구 사업에 대응해 지역 버섯 산업의 성장 동력과 미래 먹거리 산업의 토대를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한편 목이버섯은 혈액 응고 억제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심장병과 뇌졸중을 예방하고 비타민B, 비타민D, 칼슘 등이 풍부해 여성 피부 미용과 골다공증 예방 등에 도움이 된다.이복선 완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다양한 국가 연구 사업에 참여해 농가에 신품종을 공급함으로써 우리 군 버섯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에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22-01-23
  • ‘세종·해남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설계 완료’
    세종 재배단지 조감도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최은형)는 내년 조성 예정인 세종시와 해남군에 산림신품종 재배단지의(총사업비 25억/개소) 실시설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조성사업은 공익성․지역성․비영리성을 원칙으로 구축되며, 산림신품종을 활용한 공동생산․가공․유통 등의 사업을 사회경제적 방식으로 운영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일자리 창출 및 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시행되는 사업이다. 산림신품종 재배단지의 사업면적은 5ha이며, 기반시설로 관리사, 작업장, 다목적 온실 등을 도입할 계획이며, 2022년 초에 착공하여 11월에 준공 할 예정이다. 세종 재배단지 투시도   운영주체가 될『세종산사신품종 사회적협동조합』은 2021년 12월 16일 산림청에 설립인가 완료하였으며, 『해남산야 사회적협동조합』도 2021년 12월 중에 설립인가를 받을 예정이다.  최은형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산림신품종 재배단지는 지역전략 · 특화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산림청, 지자체, 사회적협동조합 등이 함께 최적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민․관거버넌스의 모범사례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해남 재배단지조감도     해남 재배단지 평면도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21-12-31
  • 괴산군, 미선나무 활용 산업 활성화 ‘속도’
    충북 괴산군이 추진 중인 미선나무 산업 활성화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괴산군은 미선나무의 우수한 기능성 물질을 활용한 산업 활성화를 위해 17일 한국프라임제약(주)(대표 김대익)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괴산군청 2층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은 이차영 괴산군수와 김대익 한국프라임제약(주) 대표를 비롯한 양쪽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이날 업무협약을 맺고, 미선나무 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유기적인 협력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미선나무 식품화 사업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정보를 교류하고, 미선나무 원료 공급과 수급에도 상호 협력키로 약속했다. 미선나무 산업화를 위한 지역전략식품산업육성사업을 추진 중인 괴산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미선나무가 함유하고 있는 기능성 물질을 활용한 기능성 식품 인증 추진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은 괴산의 주요 자원인 미선나무를 활용한 고부가가치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미선나무의 우수한 기능성 물질을 이용한 건강기능식품, 다이어트제품, 화장품 등의 개발로 미선나무재배농가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적극 모색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미선나무는 우리나라에만 자생하는 ‘1종 1속’의 희귀종이다. 열매 모양이 부채를 닮아 부채 선(扇)자를 써 미선(尾扇)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괴산군 장연면 송덕리와 추점리, 칠성면 율지리 등 3곳에 형성된 미선나무 군락지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돼 있다.
    • 뉴스광장
    2020-03-18
  • 경북도, 2017 고용부 지역맞춤형 공모사업 국비 45억원 확보
      경상북도가 ‘2017 고용노동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공모사업’에서 16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45억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지역의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고용관련 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일자리창출·고용촉진·직업능력개발rt  등 특화사업, 포럼·연구·혁신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주요사업은 △‘Smart 두레공동체사업’ 5억2500만원 △‘청년과 함께하는 산업단지조성사업’ 8억7900만원 △‘취업장려금 지원사업’ 3억7500만원 △생산기반산업 고용창출사업 2억1100만원 등이다. 또 지역혁신프로젝트사업으로 △‘위기산업 SOS프로젝트’ 5개 사업 16억1300만원 △‘전략산업고용팝콘 프로젝트’ 2개 사업 3억7500만원 △‘고용컨트롤타워 Must be’ 2개 사업 1억8300만원 등이 투입돼 추진된다. 경북도는 혁신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지역전략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인프라지원, 주력업종의 구조조정사업의 고용유지, 이·전직 프로그램운영, 지역고용거버넌스구축 및 일자리컨트롤타워 강화 등을 추진해 고용촉진을 다양화하고 장기적인 지원을 통한 고용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김남일 경상북도 일자리민생본부장은 “도민들에게 폭넓은 취업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좋은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3-22
  • 부산 전략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 설명회 개최
    부산시는 지역전략산업 경쟁력 강화 및 청년층 취업지원을 위해 1월25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2017년도 부산전략산업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대학 산학협력단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2017년도 부산전략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에 대한 추진배경, 사업내용, 주관기관선정 방법,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등을 설명하고, 설명회 참여자들과 궁금한 사항이나 개선사항에 대하여 질의응답 후 사업신청 공고시 의견을 반영하여 최종 공고할 예정이다.   올해 추진되는 부산 전략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5억원 규모로 4년제 대학 4개관, 2~3년제 2개 주관기관 등 총6개 기관을 선정하여 연간 150명 이상의 전문 인력을 양성 후 전략산업 관련분야 취업지원을 하게 된다.   전략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 분야는 부산시 5대 전략산업에 적용되는 분야로 선박관리/기자재, 금속/기계, 문화/영상, 관광마이스, 의료산업 등 18개 세부 분야이다.   2017년도 전략산업 인력양성사업 주요 일정은 지난 1월 15일 사업설명회에 이어 → 사업공고(2월6일) → 주관기관 선정(3월) → 사업시행(4월~12월)으로 진행되며 전문인력 양성은 물론 관련 산업 분야 취업지원, 전략산업관련 기업탐방, 인턴쉽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1-25
  • 경북 의성에 태양광발전소 건립
    경북 의성에 33㎿ 규모의 태양광발전소가 들어선다    경상북도는 16일 도청 사림실에서 김관용 도지사와 김주수 의성군수, ㈜청암에너지 장진출, 미래에셋대우(주) 조웅기, 한화큐셀(주) 남성우 대표이사, 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양광발전소 조성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개발 주관사인 청암에너지 등 3개 업체는 특수목적법인(SPC)을 구성한다. 에너지 분야 프로젝트 금융부문(PF) 선두를 달리고 있는 미래에셋대우가 금융을, 세계 태양광시장을 이끌고 있는 한화큐쉘이 시공과 운영·관리를 책임져 사업의 안정과 신뢰성을 확보했다.    태양광발전소는 의성읍 철파리 군유지 76만30800㎡에 3년간 1290억원을 들여 33㎿ 규모발전시설과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설치한다.    업체들은 발전소를 20년간 운영한 후 의성군에 무상으로 양도한다.   태양광발전소가 완공되면 일반가정 1만2000세대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을 생산해 에너지 자립을 확보하게 된다.    또 연간 이산화탄소 2만톤 감축과 소나무 450만 그루를 심는 효과도 발생한다.    임대료 수입 100억원, 발전소 주변지역 특별지원금 및 기본지원금 64억원 등 안정적인 세입원을 확보하게 돼 지방 세수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지역인재 채용, 장학사업 등의 사회공헌사업과 발전소 내 유휴부지 활용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인근 금봉 자연휴양림, 산수유 축제 등과 연계한 관광코스 개발도 기대된다.    정병윤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제4차 산업혁명과 파리 기후변화 협약에 따라 애플, 구글 등 글로벌 IT기업들은 100% 신재생에너지 사용을 목표로 발 빠르게 사용 비율을 높여가고 있다”며 “화석연료에서 신재생에너지로의 변화는 필연적이다. 이번 태양광발전소 조성을 계기로 인류생존과도 직결된 기후변화에 기업과 자치단체가 힘을 합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사드, 보호무역주의 등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2017년 투자유치 목표액을 지난해보다 1조 늘린 7조원으로 잡았다.    이를 위해 탄소, 타이타늄, 스마트기기 등 지역전략산업과 연관된 기업을 비롯해 ICT 융복합 의료기기, 로봇, 바이오·백신산업, 미래 에너지산업인 이차전지·에너지저장장치(ESS) 부품기업, 고용효과가 큰 서비스산업 등을 대상으로 공격적인 유치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1-18
  • 경북도, 4차 산업혁명 이끈다
    경상북도가 무한경쟁 체제로 들어선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경북도는 금오공대, 한양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등 산·학·연·관 공동참관단을 구성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17’에 참가했다. 올해로 50주년을 맞은 ‘CES 2017’은 4차 산업혁명의 5가지 키워드를 주제로 전 세계 4199개 업체가 참가해 미래 혁신 기술들을 선보였다. 5가지 키워드는 스마트, 증강현실, 교통(자율주행자동차), 헬스케어(웨어러블), 스포츠 등이다. CES는 당초 TV, 냉장고, 홈시어터 등이 주로 전시되는 세계최대 가전쇼에서 50주년 역사를 통해 모바일 전시회를 거쳐 자동차, 드론, 3D프린터, 가상현실 기기, 인공지능, 로봇 등 첨단기기를 연초에 가장 먼저 선보이는 기술 전시회이다. 이러한 세계 최대 가전쇼를 통해 도는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하고, 지역전략산업으로 선정된 스마트기기산업 육성, 웨어러블 디바이스 기술개발 사업, 해외통신망 인증랩 구축, 홀로그램 등 미래 신성장산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경북도 지역전략산업의 스마트디바이스 핵심기술 개발, 지능형의료스마트기기, 스마트공정디바이스 솔루션, 미래자동차 핵심부품 기술개발 등 4대 산업 군 육성을 위한 ‘스마트기기산업 육성 계획’을 수립하고, 산·학·연·관 상생협력의 파트너십을 마련했으며, 지역 중소기업의 R&D 및 테스트베드, 인증 등 원스톱 지원체제를 구축 중이다. 도는 앞으로도 CES참관을 정례화해 우수IT기업을 발굴, 전시회 참가지원을 할 계획이다. 정병윤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CES 참관을 계기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핵심기술 확보 경쟁에 대응, 기술개발(R&D) 및 중견·중소기업 지원시스템 구축, 산·학·연·관 네트워크 확대 등을 위해 국비 확보와 투자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1-13
  • 경산 동의참누리원, 군위 전투기념공원 시설 결정
    경상북도는 지난 18일 ‘2016년도 제9회 경상북도 도시계획위원회’열어, 경산시 도시관리계획(안)과 군위군 군관리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경산 동의참누리원’은 3대문화권 지역전략 국책사업으로 경산시 남산면에 위치한 삼성현 역사문화공원 옆에 5만㎡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며, 도시계획시설인 문화시설로 조건부 통과됨에 따라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전통한방에 대한 체험위주의 다양한 문화체험공간을 갖추어 약초와 한방 등 전통의학의 이해를 넓히고 가족단위의 힐링공간을 제공해 지역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위 전투기념공원’은 군위 효령․고로지구 전투를 기념하기 위해 군위군 고로면 화수리 일원에 조성되며, 2013년 5월 국가보훈처로부터 포항․경주․군위지역 낙동강 호국평화벨트 사업의 일환인 호국 추모공원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나라사랑의 정신을 고취시키는 새로운 호국의 장이 될 공원의 입지와 공원조성계획에 대한 전문가들의 많은 검토를 거쳐 문화공원시설로 결정 의결됐다. 최대진 경상북도 건설도시국장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실효를 앞두고 공원과 문화시설을 최대한 확충해 도시민들의 정서함양과 가족단위 활동에 필요한 공간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11-24
  • 경북도, 3大 가속기 기반 산업화 '시동
    경북도가 3대 가속기 기반 산업화에 본격 나선다. 경북도는 최근 4세대 방사광가속기 구축 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3대 가속기 구축이 완료, 본격적인 가속기 활용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경북도는 지난 1994년 12월 3GeV급, 빔라인 32기의 3세대 방사광가속기를 완료한데 이어 2012년 12월 100MeV급, 빔라인 2기 규모의 양성자가속기, 최근 10GeV급, 빔라인 3기 규모의 4세대 방사광가속기 구축 사업을 마무리했다. 도는 이를 위해 이날 인터불고호텔에서 가속기 기반의 지역산업 발전전략 수립을 위한 산·학·연·관과 시·군이 공동 참여하는 ‘가속기활용 비전과 산업화 전략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기반구축, 사업화 지원, 인재양성 등 3대 분야 10대 핵심사업을 발굴하고 기본방향이 제시됐다. 기반 구축분야는 △중소기업 대상으로 산업화를 위한 시험제작, 성능검증, 시험평가를 수행하는‘테스트 베드 구축’△바이오, 의료, 소재부품 등의 기업유치를 위한‘가속기 기반 R&DB 단지 조성’△국가이미징센터 분원(유치) 사업 등이다. 사업화 분야는 전용 빔라인을 설치해 산업화를 추진하는 사업으로 △제약업체 유치, 환자치료용 설비 구축을 연계한 신약개발·질병조기진단 △암치료 연구와 치료효과 실험을 위한 양성자 암치료 연구 △바이오, 의료, 에너지, 자동차·기계 부품 등 핵심 부품 소재개발을 지원하는 첨단 신소재 산업 △가속기 구축사업 노하우 활용한 첨단연구장비 국산화 △특화산업과 연계한 특화작물·문화재 성분분석 사업 등이다. 인력·국제협력 분야는 미래인재양성과 해외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포스텍 등에 전문대학원 과정을 신설하는‘전문대학원 및 마이스터고 설립’ △세계적 제약회사, 연구기관과 공동연구를 수행하는‘가속기 기반 국제협력’사업이다. 경북도는 내년 1월부터 전국 산학연관과 지역 시군을 아우르는 ‘가속기 클러스터 협의회‘를 구성하고, 정기적인 포럼을 통해 실행계획을 구체화해 2017년 국비 반영 등을 본격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 포항, 경주 등 중심지역에 대해서는 지역전략산업(12.16 확정)과 연계해 입지·환경규제 특례적용, 세제혜택, 재정지원 등을 함께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또한 이번 핵심사업 선정을 통해 포항을 바이오·제약산업 가속기클러스터, 경주를 신소재산업 가속기 클러스터로 육성하고, 경산(기계부품), 영천(항공전자), 구미(군수산업), 안동(백신, 바이오) 등을 연결하는 가속기 기반의 산업벨트를 구축, 2025년까지 벤처기업 40개, 총매출액 4조원, 고용창출 1만명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경북도 정병윤 경제부지사는 “4세대 방사광가속기 구축으로 경북은 3대 가속기를 보유한 세계적인 첨단과학도시 면모를 갖추게 됐다”며 “학계, 기업 등 폭넓은 현장의 의견을 담아 가속기 산업 활성화 전략을 수립하고, 기업지원,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4세대 방사광가속기는 3세대의 100억배 밝기(태양빛의 100경배)로, 1/100조(펨토초 영역) 단위까지 연구가 가능한 우리나라 최초의 거대과학 시설로 그 규모는 축구장 크기의 20배에 달한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5-12-31
  • 마이스(MICE)산업 경쟁력 강화... 지역의 신성장동력으로 육성
     경북도의회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북도의 브랜드를 제고하고 도의 마이스(MICE)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경상북도 마이스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안'을 박병훈 의원(운영위원장, 경주1)이 대표발의하고 이달⋅이상효⋅장경식⋅최학철 의원이 공동발의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에 따르면 도지사로 하여금 마이스산업의 육성⋅진흥을 위하여 △기본방향 △육성시책 및 추진전략 △지역전략산업 연계방안 △전문인력 양성 △홍보 등 종합적인 내용이 포함된 마이스산업 육성 중장기계획을 수립, 시행하고 필요한 예산 확보 등 지원방안을 강구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 마이스산업의 육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수요조사 △국제회의 및 전시회 개최 △국내 및 해외 홍보 △해외 전시회 참가 사업 △교육 및 훈련 등의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유관기관단체 등과 업무협약 등의 제휴를 통해 공동으로 협력하는 내용도 담고 있다.    그리고 마이스산업 관련 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전담기구를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그 운영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이 밖에 도가 소유권의 전부 또는 일부를 보유하고 있는 국제회의 및 전시시설에 대해서는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기관과 협의하여 그 시설을 직접 운영하거나 전문기관에 위탁운영할 수 있도록 규정했으며 주요시책, 국제회의·전시시설 및 전담기구의 운영, 국제회의 및 전시회 유치 홍보활동 등 마이스산업 육성관련 사항을 자문하기 위한 ‘경상북도 마이스산업 육성협의회’를 둘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조례안은 26일 해당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내달 6일 제264회 도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적으로 다루어지게 된다.   한편, 박병훈 의원은 "마이스산업은 지역의 신성장동력으로서 발전가능성이 매우 높은 산업임에도 도내 마이스산업의 경쟁력은 미흡한 수준“이라며 ”앞으로 도내 경주화백컨벤션센터 건립, 국제회의도시 지정 추진과 안동세계유교문화컨벤션센터의 건립 등을 계기로 마이스산업 육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 마이스(MICE)산업이란?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이벤트와 박람전시회(Events & Exhibition)를 융합한 새로운 산업으로 좁은 의미에서 국제회의 자체를 뜻하는 ‘컨벤션’이 회의, 인센티브 관광, 각종 전시박람회와 이벤트 등 복합적인 산업의 의미로 해석되면서 생겨난 개념이다. 이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부가가치 유발, 대외수지 적자 만회 등을 가져온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 뉴스광장
    2013-08-28
  • 경북도, 딸기 고설 수경재배로 경쟁력 높인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 농학박사 채장희)에서는 12일 경북지역 딸기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수출경쟁력 향상을 위한 딸기의 오늘과 내일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심포지움에서 딸기 산학연협력단장인 전하준 대구대 교수는 그 동안 상대적으로 취약한 딸기 산업의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소득 향상을 위하여 딸기 고설수경재배 전문가와 수출관계자를 초빙하여 전문기술을 확대 보급하여 저비용 고품질 딸기 생산으로 지역 딸기 산업을 한 단계 끌어 올리는 계기가 마련되었다고 했다.  딸기 산학연협력단은 지역전략작목 산학연협력사업으로 전문가 26명으로 구성되어 지역 딸기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강한 경북농업, 경쟁력 있는 경북농업을 실현하기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현장의 문제점을 해결해 주고 있다.  이날 강의를 맡은 엘림무역 오성진 대표는 국내 주요 딸기 수출국가는 싱가포르, 홍콩, 말레이시아 순이며 최근 말레이시아, 태국의 수출이 급격히 증가되고 있으나 고품질의 우리 농산물의 많은 수출를 위해서는 특히 경북도에서 육성한 품질이 우수하고 다양한 기호성에 밎는 싼타 딸기를 중심으로 한 고설 수경재배 확대와 수출단지조성 등 산학관연이 합심할 때 수출 경쟁력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인 박소득 박사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딸기 고설재배와 수출에 따른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으며 현장의 실증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했다는 농업인의 평가와 함께 지역의 딸기산업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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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4-16
  • 울산시, '2011년 지역산업진흥계획' 확정
     2단계 지역전략산업 진흥사업의 4차년도 사업계획이 확정됐다. 울산시는 384억(국비 197억, 시비 104억원, 민자 83억) 규모, 7개 프로그램 17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된 '2011년 지역산업진흥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단계 지역전략산업 진흥사업(총사업비 1,918억, 2008∼2012)의 4차년도 사업으로, 자동차, 정밀화학, 조선해양, 환경 등 4대 지역 전략산업에 대한 인프라 구축, 기술개발, 기업지원 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또 지역연고산업(RIS), 지역혁신센터(RIC) 운영사업도 전략산업과 연계하여 시행할 계획으로, 지역의 산업진흥 역량 강화를 위한 총괄 지원계획이다. 전략산업별로는 자동차 72억원(19%), 정밀화학 89억원(23%), 조선해양45억원(12%), 환경 97억원(25%), 지식서비스산업 지원 등 공통분야 81억원(21%) 등이다. 사업유형별로는 인프라구축 63억원, 기술개발 149억원, 기업지원 102억원, 지역혁신거점육성 16억, 전략산업기획단 운영 15억, 지역연고산업육성 25억, 지역혁신센터 운영 14억 등이다. '인프라 구축'(2개 사업)은 2009년 기공하여 2010년말 각각 60%, 40%의 공정을 보이고 있는 친환경청정기술센터, 신화학실용화센터가 2012년 개원을 목표로 건립 중이다. '기술개발 분야'(2개 사업)에서는 자동차 부품(차체, 세시 등) 개술개발, 첨단 화학소재 기술개발, 조선 블록생산 공정 기술개발, 기후변화대응 분야 기술 개발 등 지역 전략산업에 대한 연구개발 지원을 본격화하여 지역의 R & D 활성화를 촉진키로 했다.     또 산업별 기능인력, 재직자 교육 등의 지역거점기반 인력양성 사업도 확대하여 현장 맞춤형 인력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울산시는 '2011년 지역산업진흥계획'에 지역의 자율성에 기초한 지역주도형 산업 육성책을 담기 위해 기업체, 대학, 연구센터 등 유관기관들을 적극 참여시켰으며, 지역산업 현황, 비전·목표와 발전계획 등 총괄계획과 전략산업별 세부사업에 울산지역의 산업역량과 미래수요를 반영하여 계획을 수립했다. 이 계획은 2월 중 지식경제부 지역산업기획위원회의 심의 의결을 거칠 예정이며, 단위사업별로 협약을 거쳐 4월부터 본격 추진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2011년 지역전략산업 진흥사업을 내실 있게 시행함으로써 자동차, 조선, 화학 등 주력산업 고도화를 꾀하고, 나아가 정부의 또 다른 지역산업 지원정책인 광역경제권 사업과도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여 지역의 산업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역전략산업 진흥사업'은 지역산업 균형발전과 경제 회복을 위해 1999년부터 부산(신발), 대구(섬유), 광주(光), 경남(기계)을 시작으로 수도권을 제외한 13개 시·도를 대상으로 시행된 중앙정부의 지역산업 육성 정책이다. 울산은 1단계 사업('02∼'07) 완료 후, 2단계 사업('08년∼'12년)을 추진 중이다. 1단계 진흥사업에서는 지역산업 첨단화 기반구축에 역점을 두고, 오토밸리(자동차부품혁신센터, 자동차부품전용단지, 오토밸리로 등), 정밀화학지원센터, 테크노파크 본부동 등을 건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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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1-01-21
  • 상주시「햇순나물」산학연협력단 전국 우수협력단으로 뽑혀
    경북상주시 농업기술센터가 지역 신소득 작목으로 육성하고 있는 햇순나물산학협력단(단장 조현기)이 농촌진흥청에서 국가균형발전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전략작목 산학연협력사업단 63개소 중 올해 종합평가결과 우수협력단으로 선정되어 인센티브로 2011년 사업비가 40% 추가 증액된다. 「햇순나물」이란 엄나무, 두릅, 오가피, 참죽 등 봄에 처음 돋아나는 햇순을 수확하여 상품화한 상주지역 최초 상표브랜드로 웰빙시대에 부응하기 위해 친환경기능성 농산물이란 인식을 높여 안전한 먹거리를 선호하는 소비자 욕구에 부응하고 고령화되는 농촌사회를 대비하기위해 산간지 및 휴경지를 이용 고부가가치를 올릴 수 있는 장점을 부각시킴으로써 2005년도부터 기술센터에서 단지조성사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70㏊를 조성하였으며 대부분 5월 중 수확, 선별작업을 거쳐 농협유통, 이마트 등 수도권 중심 시식홍보행사를 통해 판매하였다. 올해는 처음으로 서울식품박람회에 참관해 생소하게 생각하는 일반을 대상으로 생산농가와 협력단이 같이 햇순나물자료 및 제품홍보를 위한 자리를 마련하였다. 햇순나물산학연협력단은 지역신소득작목으로 육성, 특산품화하기 위해 2009년  농업기술센터가 주축이 되어 대학, 산업체, 농가 등 관련단체를 중심으로 운영위원을 구성해 품질고급화를 위한 기술지원, 브랜드개발, 포장디자인 개선, 판매망확대 및 홍보활동을 추진한 결과 2년 연속 우수협력단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2011년엔 햇순나물 생채판매와 더불어 상주「봄뜨래」란 브랜드로 가공식품 판매도 시작할 계획이며 현재 진행 중인 햇순나물비빔밥 연구과제가 완료되면 로컬푸드식품으로 발전시켜 지역이미지 상승에도 기여해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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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0-12-29
  • 천연염색 일본 수출길 열다!
    경북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천연염색산업화와 친환경 천연염색의 메카로 발돋움하고자 2009년부터 ‘자우비’를 공동브랜드로 하여 20여개의 업체를 육성하고 있다. 최근 지역업체인 ‘정현자 색감(대전동)’은 지역에 소재한 국내 한약재 최대 판매업체인 (주)옴니허브와 연계해 일본에 천연염색 제품을 수출하게 되었다. 지난 10월에 (주)옴니허브가 일본에서 개최되는"지역전략산업 해외로드쇼"에 한방차와 한약재를 이용한 천연염색 유아용품을 선보여 바이어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이를 계기로 11월 9일 (주)옴니허브는 일본의 유통전문 cj주식회사와 10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면서 한방차 뿐만 아니라 천연염색 제품도 함께 수출하는 계약을 맺게 되었다. 11월 29일 일본의 cj주식회사 h&b사업부 직원 4명이 정현자색감을 방문하여 천연염색 방법, 염료추출방법, 염색제품 등에 대해 현지확인하였고, 아름다운 천연의 색과 제품에 감탄을 하였다 정현자대표는 2010년 영천시 향토산업육성사업인 천연염색공방 설치사업을 지원받아 공방을 건축하였으며, 합성매염재를 사용하지 않는 한국전통염색 방법을배워 한약재를 이용한 기능성 천염염색 제품을 생산함으로 일본인들에게 친환경 유아용품으로 큰 호평을 받아 수출할 수 있는 길을 열게 되었다. 정현자색감 대표는"이번 수출을 통해 유아용품 뿐만 아니라 한약재를 이용한 스카프, 넥타이, 침구류 등도 수출할 계획이며,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여 일본관광객들이 방문할 수 있는 친환경 천연염색 명소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웰빙상품에 수요가 많아짐으로 한약재 뿐만 아니라 한약재를 이용한 천연염색제품, 한방음식, 한약체험 등 지역의 특성을 살린 관광.체험상품을 연계 개발해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코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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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0-12-07
  • 딸기 언제 심으면 소득이 높은지 알았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는 지난 20일 경북 딸기 주산지역 시군농업기술센터 및 작목반 관계자를 대상으로 “딸기 화아분화 검정을 위한 현미경 워크숍”을 개최 큰 호응을 얻었다. 딸기 산학연협력단은 농촌진흥청의 지역전략작목 산학연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분야별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되어 지역 딸기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문제점을 시원하게 해결해 주고 있다. 이번 행사는 경북 딸기 산학연협력단(단장 전하준 / 대구대 교수)과 성주과채류시험장(장장 서동환)이 연계 그동안 문제가 되고 있는 딸기 화아분화 검정 없이 관행적으로 딸기 정식이 이루어졌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적기에 딸기를 심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그 동안 딸기의 정확한 정식시기를 결정하기 위해서는 화아분화 시기를 알고 정식해야 되지만 대부분의 농가에서는 화아분화 검정(확인) 없이 관행적으로 정식을 하여 정화방의 출현이 늦어지거나 수확시기의 지연으로 조기에 상품과를 획득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 특히, 성주과채류시험장 이지연 연구사는 딸기를 적기에 정식하는 것은 농가의 한해 수익을 크게 좌우하기 때문에 화아분화 검정은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화아분화를 확인을 위한 현미경을 사용한 고도의 기술과 경험의 축적이 필요하므로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한 지속적인 교육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앞으로 딸기 산학연협력단에서는 시군농업기술센터와 재배농가의 딸기 화아분화 판정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안동 풍천수출딸기작목반 윤창식(45세) 총무는 그 동안 딸기농사를 잘 짓는다고 생각했는데 관행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딸기를 정식했는데 딸기농사 6년에 “언제 딸기를 심으면 되는지 이제야 알았다”면서 이런 교육기회가 확대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0-08-26
  • 국산자전거산업 활성화 심포지엄 개최
    경북영천시와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은 공동으로 6월24일 14시 영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자전거 산업 육성방안의 일환으로 산학연관의 기술정보 교류를 통하여 자전거산업을 발전시키고 지역 자전거 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지식경제부, 정부 녹색성장위원회, 학계, 연구기관, 기업체, 시민단체 등 150여명 이상이 참여한 가운데 '자전거산업 활성화 심포지엄'을 개최 하였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자전거 산업의 현황을 알아보고,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기조에 맞추어 추진한 지역산업 기반구축사업 '미래형 자전거산업지원 인프라 구축사업'의 성과 및 향후 추진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국내 자전거 산업 동향에 대하여 자전거연구조합 권경배 이사장의 '국내 자전거산업 현황'을 발표하고,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배원락팀장의 '영천 국산 알루미늄, 티타늄 자전거 개발'에 대하여 발표 등자전거산업 전반에 대하여 추진상황과 향후 개발 방향을 제시 하였다. 한편 영천시는 지난 2009년도부터 사업비 30억원을 투자하여 2010년도 4월 국산자전거 티타늄, 알루미늄 자전거 시제품 50대를 개발한후 2013년에 20만대를 생산하여 시판에 들어갈 계획으로 추진중이다. 영천시는 지역전략산업인 부품․소재산업의 집적 및 전국에서 최고 ti 생산기술을 보유한 (주)kpc가 ti를 생산하고 있어 티타늄 소재 기반 우수성과 지역산업의 대표적 연구 기관인 경북하이브리드 부품연구원이 주관하고 경북 임베디드 기술연구원, 대학등과 연계하여 자전거 r&d 기반 조성후 티타늄 자전거 생산 집적화 단지를 조성하여 세계3대 자전거 생산국 목표로 2012년까지 130억원을 투자하여 저탄소 녹색성장을 신성장 동력사업으로 '국산자전거 핵심부품 상용화 지원사업'을 추진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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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28
  • 일본 딸기 전문가 농가현장 컨설팅 이루어져
    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 채장희)에서는 딸기 재배의 생리장해 등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지역 딸기 산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일본 딸기 전문가와 함께 컨설팅을 실시해 생산기술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경북 딸기 산학연협력단(단장 대구대학교 전하준교수)에서 지난 5. 28일 안동 농가현지를 중심으로 딸기재배의 생리장해, 이상기온에 따른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지역 딸기산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일본 우다가와유지 박사를 초청 딸기 육묘 환경관리와 재배 전반에 대한 진단과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등 딸기 생산기술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세미나의 주요내용으로는 저온으로 인한 딸기재배의 생리장해와 더불어 딸기 꽂눈 분화시기 판단요령, 딸기 정식 작업의 문제점, 생육 시기별 병해충 방제 등 일본지역의 딸기 재배 작형을 비교해 가면서 새로운 기술과 현장 기술 교육을 병행하여 이루어져, 세미나에 참석한 재배 농가에서는 재배상의 문제점에 대해 재배농가의 실증사례를 들어가면서 알기 쉽게 교육을 했다며 딸기 재배기술 수준이 향상 될 것이라고 했다. 경북 딸기 산학연협력단(단장 대구대학교 전하준교수)은 농촌진흥청에서 국고보조사업으로 추진하는 지역전략작목 산학연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딸기 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재배·생산에서 수출까지 전 과정에 대한 전문기술을 종합 컨설팅하고 농가의 애로사항을 덜어주는 사업이다. 또한 개인 육묘 농가를 현지컨설팅으로 풍천수출딸기작목반 최상길(56)씨 농장을 둘러보고 딸기 육묘 상태와 재배관리 문제점 등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처방하고 농촌진흥청에서 개발, 농가에 설치한 열회수형 가온 환기장치에 대한 설명으로 올해처럼 저온․과습 문제가 발생할 경우 잿빛곰팡이병이 71%이상 억제되었고 수량도 46%나 증수된 것으로 나타나 과습한 지역에 알맞은 장치가 개발되었다고 했다. 딸기재배 농가인 류훈철(45, 안동 풍천)씨는 그 동안 토양산도가 높아 품질이 떨어지고 육묘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일본의 적용사례와 문제점을 듣고 어려운 사항을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이런 교육기회가 확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0-06-02
  • ´로봇 경북의 시대´ 공식 선언
    경북영천 경마장에서는 로봇이 승마요령을 가르치고, 울진 비행장에서는 로봇이 레저용 경비행기 조종법을 알려준다. 상주에서는 곶감로봇, 성주에서는 참외로봇이 일손을 돕는다. 로봇은 산불감시, 청사안내, 지역축제 홍보 등 팔방미인으로 활약한다. 이른바 ´로봇혁명의 시대´를 이끌 경상북도의 미래 청사진이다. ´2013년 로봇3대강국´, ´2018년 로봇 선도국가´로 도약하겠다는 정부의 비전을 뛰어 넘어, 경상북도가 국가산업을 끌고 가겠다는 의지를 공식 천명한 것이다. 2일 경북도는 지능형 로봇을 시군 지역특화산업과 연계 개발·보급하는 내용의 ´시군 특화산업 로봇융합 사업´ 추진계획을 밝혔다. 수요가 빈약한 로봇산업에 경북도와 각 시군이 나서서 로봇초기시장을 형성하고, 이를 민간수요로 파급·확산시켜 민간기업의 참여와 투자를 촉진, 로봇시장의 활성화와 로봇산업 발전을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중앙정부의 지원에 기대지 않고 도와 시군, 지자체 연구소인 포항지능로봇연구소가 힘을 합쳐 지역전략 특화산업의 고도화 및 국가로봇산업을 주도하는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전략이다. 경북도는 그동안 500억원을 투자해서 설립한 (재)포항지능로봇연구소의 연구 성과를 시군과 공유하면서 로봇산업의 성장기반인 ´로봇 수요확산´ 및 ´시장창출´로 이어가고, 경북 로봇산업의 발전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바탕으로 사업영역을 전국으로 확대, 내수시장을 다진 뒤 세계로봇시장을 선도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우선 도내 전 시군에서 공통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통로봇´과 시군 특화산업 고도화,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특화산업로봇´으로 나눠 개발·활용할 계획이다. ´공통로봇´은 산불감시, 청사안내서비스, 지역축제 홍보, 농축산업 보조용으로 쓰이게 된다. ´특화산업로봇´은 상주 곶감로봇, 성주 참외로봇, 영천 ´승마교육·훈련로봇´, 울진 비행장 ´비행기조종시뮬레이션 로봇´ 등 지역의 전략산업과 관광, 레포츠를 지원한다. ´공통로봇´은 참여 시군에서 사업비를 공동 투자하는 방식으로 추진한다.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다량생산으로 인한 원가절감 효과도 누릴 수 있다. 특히 이 분야는 행정현장의 니즈(needs)가 충분히 반영돼 개발되므로 향후 전국적인 파급 확산이 용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는 특히 첨단기술의 융·복합과 전후방 산업인프라가 연계돼야 하는 로봇산업의 육성을 통해 지역 전략산업인 IT, 부품소재산업, 메카트로닉스 등의 동반발전을 도모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경북도의 로드맵에 따르면, 먼저 이달 중 시군으로부터 지역특화산업별 로봇활용분야 및 로봇사업아이템을 추천받고, 다음달까지 포항지능로봇연구소와 관련전문가가 발굴된 아이템에 대한 사업화 검증 및 사업타당성 조사를 마친다. 이어 4월 중 참여기관간 협약체결을 마치면 올해 제1회 추경에 사업비를 확보, 하반기부터는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경북도는 지난 29일 (재)포항 지능로봇연구소에서 시군 담당과장 회의를 거쳐 사업계획 설명과 향후 추진일정 협의를 마쳤다. 이 사업은 경북도와 시군, (재)포항지능로봇연구소가 공동추진하게 된다. 도는 계획수립과 연구개발비 지원, 참여기관간 조정과 협력을 맡는다. 시군은 사업아이템을 발굴하고 연구개발비와 관련기술경험을 제공하게 된다. 연구소는 연구개발, 시제품제작, 특허등록, 기술이전, 상용화 등을 맡게 된다. 향후 개발된 로봇의 상용화, 특허권, 기술이전료 등 사업 이익에 대해서는 참여기관인 도, 시군, 연구소가 공유키로 했다. 로봇 부품생산 등에 지역기업을 육성하고 상용화기업은 해당지역 현지설립을 유도해 지역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도 동시에 도모하는 등 투자 및 개발효과가 지역에 돌아갈 수 있도록 제도화할 계획이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로봇은 우리가 선도할 수 있는 마지막 산업이며, 선제적 시장창출 여부가 리딩국가를 결정하게 되므로, 경북도가 앞장서서 공공수요를 창출해 나감으로써 세계로봇시장을 선도할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 경북의 지자체가 한데 뭉쳐 수요자인 동시에 공급자가 되어 수요를 확산하고 시장을 창출함으로써 민간참여를 이끌어 내고 지역산업을 활성화시키는 선순환 구조를 정립할 것"이라며 "PC이후 다음 세대인 ´로봇혁명의 시대´를 경북이 주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 뉴스광장
    2010-02-03

산림행정 검색결과

  • 『김천·산청 산림신품종 재배단지』실시설계 착수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동성)는 김천시와 산청군에 2023년 조성 예정인  산림신품종 재배단지(총사업비 25억/개소)의 실시설계를 착수했다고 밝혔다.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조성사업은 공익성․지역성․비영리성을 원칙으로 구축되며, 산림신품종을 활용한 공동생산․가공․유통 등의 사업을 사회적경제의 방식으로 운영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일자리 창출 및 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시행되는 사업이다. 산림신품종 재배단지의 사업면적은 5ha이며, 기반시설로 관리사, 작업장, 온실 등을 조성할 계획이며, 2023년 초에 착공하여 11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운영주체가 될 김천·산청 사회적협동조합은 현재 공동체가 구성되어 2022년 12월에 산림청에 설립인가를 완료할 예정이다. 김동성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산림신품종 재배단지는 지역전략·특화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산림청, 지자체, 사회적협동조합 등이 함께 최적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민․관 거버넌스의 모범사례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22-06-17
  • 완도군, 산림청 주관 '산림기술 실용화 소재 발굴 연구' 선정
      전남 완도군이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공모 사업인 '산림기술 실용화 소재 발굴 연구'와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주관한 '지역전략작목 경쟁력 강화 분야 공모 연구사업'에 선정돼 총 1억5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선정된 사업은 '목이버섯 신품종 현장 적응성 시험 및 실증 재배'와 '버섯 재배기술 개발 및 상품화 연구'다.완도군에서는 지역 특화 작목 기반 조성을 위해 목이버섯을 생산하고 있으며, 목이버섯은 식감이 뛰어나고 저장성이 좋아 지속적으로 유통 물량이 증대하고 있는 효자 상품이다.하지만 국내 유통량 중 95% 이상이 중국산 목이버섯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수입 대체를 위한 우수 국산 품종을 개발하고 안정적인 생산 체계를 확립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군은 앞으로 2023년까지 다양한 국가 연구 사업에 대응해 지역 버섯 산업의 성장 동력과 미래 먹거리 산업의 토대를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한편 목이버섯은 혈액 응고 억제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심장병과 뇌졸중을 예방하고 비타민B, 비타민D, 칼슘 등이 풍부해 여성 피부 미용과 골다공증 예방 등에 도움이 된다.이복선 완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다양한 국가 연구 사업에 참여해 농가에 신품종을 공급함으로써 우리 군 버섯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에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22-01-23
  • ‘세종·해남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설계 완료’
    세종 재배단지 조감도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최은형)는 내년 조성 예정인 세종시와 해남군에 산림신품종 재배단지의(총사업비 25억/개소) 실시설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조성사업은 공익성․지역성․비영리성을 원칙으로 구축되며, 산림신품종을 활용한 공동생산․가공․유통 등의 사업을 사회경제적 방식으로 운영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일자리 창출 및 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시행되는 사업이다. 산림신품종 재배단지의 사업면적은 5ha이며, 기반시설로 관리사, 작업장, 다목적 온실 등을 도입할 계획이며, 2022년 초에 착공하여 11월에 준공 할 예정이다. 세종 재배단지 투시도   운영주체가 될『세종산사신품종 사회적협동조합』은 2021년 12월 16일 산림청에 설립인가 완료하였으며, 『해남산야 사회적협동조합』도 2021년 12월 중에 설립인가를 받을 예정이다.  최은형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산림신품종 재배단지는 지역전략 · 특화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산림청, 지자체, 사회적협동조합 등이 함께 최적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민․관거버넌스의 모범사례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해남 재배단지조감도     해남 재배단지 평면도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21-12-31
  • 괴산군, 미선나무 활용 산업 활성화 ‘속도’
    충북 괴산군이 추진 중인 미선나무 산업 활성화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괴산군은 미선나무의 우수한 기능성 물질을 활용한 산업 활성화를 위해 17일 한국프라임제약(주)(대표 김대익)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괴산군청 2층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은 이차영 괴산군수와 김대익 한국프라임제약(주) 대표를 비롯한 양쪽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이날 업무협약을 맺고, 미선나무 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유기적인 협력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미선나무 식품화 사업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정보를 교류하고, 미선나무 원료 공급과 수급에도 상호 협력키로 약속했다. 미선나무 산업화를 위한 지역전략식품산업육성사업을 추진 중인 괴산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미선나무가 함유하고 있는 기능성 물질을 활용한 기능성 식품 인증 추진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은 괴산의 주요 자원인 미선나무를 활용한 고부가가치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미선나무의 우수한 기능성 물질을 이용한 건강기능식품, 다이어트제품, 화장품 등의 개발로 미선나무재배농가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적극 모색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미선나무는 우리나라에만 자생하는 ‘1종 1속’의 희귀종이다. 열매 모양이 부채를 닮아 부채 선(扇)자를 써 미선(尾扇)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괴산군 장연면 송덕리와 추점리, 칠성면 율지리 등 3곳에 형성된 미선나무 군락지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돼 있다.
    • 뉴스광장
    2020-03-18

산림산업 검색결과

  • 『김천·산청 산림신품종 재배단지』실시설계 착수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동성)는 김천시와 산청군에 2023년 조성 예정인  산림신품종 재배단지(총사업비 25억/개소)의 실시설계를 착수했다고 밝혔다.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조성사업은 공익성․지역성․비영리성을 원칙으로 구축되며, 산림신품종을 활용한 공동생산․가공․유통 등의 사업을 사회적경제의 방식으로 운영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일자리 창출 및 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시행되는 사업이다. 산림신품종 재배단지의 사업면적은 5ha이며, 기반시설로 관리사, 작업장, 온실 등을 조성할 계획이며, 2023년 초에 착공하여 11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운영주체가 될 김천·산청 사회적협동조합은 현재 공동체가 구성되어 2022년 12월에 산림청에 설립인가를 완료할 예정이다. 김동성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산림신품종 재배단지는 지역전략·특화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산림청, 지자체, 사회적협동조합 등이 함께 최적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민․관 거버넌스의 모범사례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22-06-17
  • 완도군, 산림청 주관 '산림기술 실용화 소재 발굴 연구' 선정
      전남 완도군이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공모 사업인 '산림기술 실용화 소재 발굴 연구'와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주관한 '지역전략작목 경쟁력 강화 분야 공모 연구사업'에 선정돼 총 1억5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선정된 사업은 '목이버섯 신품종 현장 적응성 시험 및 실증 재배'와 '버섯 재배기술 개발 및 상품화 연구'다.완도군에서는 지역 특화 작목 기반 조성을 위해 목이버섯을 생산하고 있으며, 목이버섯은 식감이 뛰어나고 저장성이 좋아 지속적으로 유통 물량이 증대하고 있는 효자 상품이다.하지만 국내 유통량 중 95% 이상이 중국산 목이버섯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수입 대체를 위한 우수 국산 품종을 개발하고 안정적인 생산 체계를 확립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군은 앞으로 2023년까지 다양한 국가 연구 사업에 대응해 지역 버섯 산업의 성장 동력과 미래 먹거리 산업의 토대를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한편 목이버섯은 혈액 응고 억제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심장병과 뇌졸중을 예방하고 비타민B, 비타민D, 칼슘 등이 풍부해 여성 피부 미용과 골다공증 예방 등에 도움이 된다.이복선 완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다양한 국가 연구 사업에 참여해 농가에 신품종을 공급함으로써 우리 군 버섯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에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22-01-23
  • ‘세종·해남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설계 완료’
    세종 재배단지 조감도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최은형)는 내년 조성 예정인 세종시와 해남군에 산림신품종 재배단지의(총사업비 25억/개소) 실시설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조성사업은 공익성․지역성․비영리성을 원칙으로 구축되며, 산림신품종을 활용한 공동생산․가공․유통 등의 사업을 사회경제적 방식으로 운영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일자리 창출 및 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시행되는 사업이다. 산림신품종 재배단지의 사업면적은 5ha이며, 기반시설로 관리사, 작업장, 다목적 온실 등을 도입할 계획이며, 2022년 초에 착공하여 11월에 준공 할 예정이다. 세종 재배단지 투시도   운영주체가 될『세종산사신품종 사회적협동조합』은 2021년 12월 16일 산림청에 설립인가 완료하였으며, 『해남산야 사회적협동조합』도 2021년 12월 중에 설립인가를 받을 예정이다.  최은형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산림신품종 재배단지는 지역전략 · 특화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산림청, 지자체, 사회적협동조합 등이 함께 최적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민․관거버넌스의 모범사례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해남 재배단지조감도     해남 재배단지 평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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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품종관리센터
    2021-12-31

포토뉴스 검색결과

  • 『김천·산청 산림신품종 재배단지』실시설계 착수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동성)는 김천시와 산청군에 2023년 조성 예정인  산림신품종 재배단지(총사업비 25억/개소)의 실시설계를 착수했다고 밝혔다.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조성사업은 공익성․지역성․비영리성을 원칙으로 구축되며, 산림신품종을 활용한 공동생산․가공․유통 등의 사업을 사회적경제의 방식으로 운영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일자리 창출 및 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시행되는 사업이다. 산림신품종 재배단지의 사업면적은 5ha이며, 기반시설로 관리사, 작업장, 온실 등을 조성할 계획이며, 2023년 초에 착공하여 11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운영주체가 될 김천·산청 사회적협동조합은 현재 공동체가 구성되어 2022년 12월에 산림청에 설립인가를 완료할 예정이다. 김동성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산림신품종 재배단지는 지역전략·특화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산림청, 지자체, 사회적협동조합 등이 함께 최적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민․관 거버넌스의 모범사례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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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7
  • 완도군, 산림청 주관 '산림기술 실용화 소재 발굴 연구' 선정
      전남 완도군이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공모 사업인 '산림기술 실용화 소재 발굴 연구'와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주관한 '지역전략작목 경쟁력 강화 분야 공모 연구사업'에 선정돼 총 1억5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선정된 사업은 '목이버섯 신품종 현장 적응성 시험 및 실증 재배'와 '버섯 재배기술 개발 및 상품화 연구'다.완도군에서는 지역 특화 작목 기반 조성을 위해 목이버섯을 생산하고 있으며, 목이버섯은 식감이 뛰어나고 저장성이 좋아 지속적으로 유통 물량이 증대하고 있는 효자 상품이다.하지만 국내 유통량 중 95% 이상이 중국산 목이버섯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수입 대체를 위한 우수 국산 품종을 개발하고 안정적인 생산 체계를 확립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군은 앞으로 2023년까지 다양한 국가 연구 사업에 대응해 지역 버섯 산업의 성장 동력과 미래 먹거리 산업의 토대를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한편 목이버섯은 혈액 응고 억제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심장병과 뇌졸중을 예방하고 비타민B, 비타민D, 칼슘 등이 풍부해 여성 피부 미용과 골다공증 예방 등에 도움이 된다.이복선 완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다양한 국가 연구 사업에 참여해 농가에 신품종을 공급함으로써 우리 군 버섯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에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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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목/과학
    2022-01-23
  • ‘세종·해남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설계 완료’
    세종 재배단지 조감도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최은형)는 내년 조성 예정인 세종시와 해남군에 산림신품종 재배단지의(총사업비 25억/개소) 실시설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조성사업은 공익성․지역성․비영리성을 원칙으로 구축되며, 산림신품종을 활용한 공동생산․가공․유통 등의 사업을 사회경제적 방식으로 운영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일자리 창출 및 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시행되는 사업이다. 산림신품종 재배단지의 사업면적은 5ha이며, 기반시설로 관리사, 작업장, 다목적 온실 등을 도입할 계획이며, 2022년 초에 착공하여 11월에 준공 할 예정이다. 세종 재배단지 투시도   운영주체가 될『세종산사신품종 사회적협동조합』은 2021년 12월 16일 산림청에 설립인가 완료하였으며, 『해남산야 사회적협동조합』도 2021년 12월 중에 설립인가를 받을 예정이다.  최은형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산림신품종 재배단지는 지역전략 · 특화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산림청, 지자체, 사회적협동조합 등이 함께 최적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민․관거버넌스의 모범사례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해남 재배단지조감도     해남 재배단지 평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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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31
  • 괴산군, 미선나무 활용 산업 활성화 ‘속도’
    충북 괴산군이 추진 중인 미선나무 산업 활성화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괴산군은 미선나무의 우수한 기능성 물질을 활용한 산업 활성화를 위해 17일 한국프라임제약(주)(대표 김대익)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괴산군청 2층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은 이차영 괴산군수와 김대익 한국프라임제약(주) 대표를 비롯한 양쪽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이날 업무협약을 맺고, 미선나무 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유기적인 협력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미선나무 식품화 사업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정보를 교류하고, 미선나무 원료 공급과 수급에도 상호 협력키로 약속했다. 미선나무 산업화를 위한 지역전략식품산업육성사업을 추진 중인 괴산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미선나무가 함유하고 있는 기능성 물질을 활용한 기능성 식품 인증 추진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은 괴산의 주요 자원인 미선나무를 활용한 고부가가치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미선나무의 우수한 기능성 물질을 이용한 건강기능식품, 다이어트제품, 화장품 등의 개발로 미선나무재배농가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적극 모색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미선나무는 우리나라에만 자생하는 ‘1종 1속’의 희귀종이다. 열매 모양이 부채를 닮아 부채 선(扇)자를 써 미선(尾扇)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괴산군 장연면 송덕리와 추점리, 칠성면 율지리 등 3곳에 형성된 미선나무 군락지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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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8
  • 경북도, 2017 고용부 지역맞춤형 공모사업 국비 45억원 확보
      경상북도가 ‘2017 고용노동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공모사업’에서 16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45억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지역의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고용관련 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일자리창출·고용촉진·직업능력개발rt  등 특화사업, 포럼·연구·혁신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주요사업은 △‘Smart 두레공동체사업’ 5억2500만원 △‘청년과 함께하는 산업단지조성사업’ 8억7900만원 △‘취업장려금 지원사업’ 3억7500만원 △생산기반산업 고용창출사업 2억1100만원 등이다. 또 지역혁신프로젝트사업으로 △‘위기산업 SOS프로젝트’ 5개 사업 16억1300만원 △‘전략산업고용팝콘 프로젝트’ 2개 사업 3억7500만원 △‘고용컨트롤타워 Must be’ 2개 사업 1억8300만원 등이 투입돼 추진된다. 경북도는 혁신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지역전략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인프라지원, 주력업종의 구조조정사업의 고용유지, 이·전직 프로그램운영, 지역고용거버넌스구축 및 일자리컨트롤타워 강화 등을 추진해 고용촉진을 다양화하고 장기적인 지원을 통한 고용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김남일 경상북도 일자리민생본부장은 “도민들에게 폭넓은 취업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좋은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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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7-03-22
  • 경북 의성에 태양광발전소 건립
    경북 의성에 33㎿ 규모의 태양광발전소가 들어선다    경상북도는 16일 도청 사림실에서 김관용 도지사와 김주수 의성군수, ㈜청암에너지 장진출, 미래에셋대우(주) 조웅기, 한화큐셀(주) 남성우 대표이사, 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양광발전소 조성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개발 주관사인 청암에너지 등 3개 업체는 특수목적법인(SPC)을 구성한다. 에너지 분야 프로젝트 금융부문(PF) 선두를 달리고 있는 미래에셋대우가 금융을, 세계 태양광시장을 이끌고 있는 한화큐쉘이 시공과 운영·관리를 책임져 사업의 안정과 신뢰성을 확보했다.    태양광발전소는 의성읍 철파리 군유지 76만30800㎡에 3년간 1290억원을 들여 33㎿ 규모발전시설과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설치한다.    업체들은 발전소를 20년간 운영한 후 의성군에 무상으로 양도한다.   태양광발전소가 완공되면 일반가정 1만2000세대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을 생산해 에너지 자립을 확보하게 된다.    또 연간 이산화탄소 2만톤 감축과 소나무 450만 그루를 심는 효과도 발생한다.    임대료 수입 100억원, 발전소 주변지역 특별지원금 및 기본지원금 64억원 등 안정적인 세입원을 확보하게 돼 지방 세수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지역인재 채용, 장학사업 등의 사회공헌사업과 발전소 내 유휴부지 활용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인근 금봉 자연휴양림, 산수유 축제 등과 연계한 관광코스 개발도 기대된다.    정병윤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제4차 산업혁명과 파리 기후변화 협약에 따라 애플, 구글 등 글로벌 IT기업들은 100% 신재생에너지 사용을 목표로 발 빠르게 사용 비율을 높여가고 있다”며 “화석연료에서 신재생에너지로의 변화는 필연적이다. 이번 태양광발전소 조성을 계기로 인류생존과도 직결된 기후변화에 기업과 자치단체가 힘을 합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사드, 보호무역주의 등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2017년 투자유치 목표액을 지난해보다 1조 늘린 7조원으로 잡았다.    이를 위해 탄소, 타이타늄, 스마트기기 등 지역전략산업과 연관된 기업을 비롯해 ICT 융복합 의료기기, 로봇, 바이오·백신산업, 미래 에너지산업인 이차전지·에너지저장장치(ESS) 부품기업, 고용효과가 큰 서비스산업 등을 대상으로 공격적인 유치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1-18
  • 경북도, 4차 산업혁명 이끈다
    경상북도가 무한경쟁 체제로 들어선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경북도는 금오공대, 한양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등 산·학·연·관 공동참관단을 구성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17’에 참가했다. 올해로 50주년을 맞은 ‘CES 2017’은 4차 산업혁명의 5가지 키워드를 주제로 전 세계 4199개 업체가 참가해 미래 혁신 기술들을 선보였다. 5가지 키워드는 스마트, 증강현실, 교통(자율주행자동차), 헬스케어(웨어러블), 스포츠 등이다. CES는 당초 TV, 냉장고, 홈시어터 등이 주로 전시되는 세계최대 가전쇼에서 50주년 역사를 통해 모바일 전시회를 거쳐 자동차, 드론, 3D프린터, 가상현실 기기, 인공지능, 로봇 등 첨단기기를 연초에 가장 먼저 선보이는 기술 전시회이다. 이러한 세계 최대 가전쇼를 통해 도는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하고, 지역전략산업으로 선정된 스마트기기산업 육성, 웨어러블 디바이스 기술개발 사업, 해외통신망 인증랩 구축, 홀로그램 등 미래 신성장산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경북도 지역전략산업의 스마트디바이스 핵심기술 개발, 지능형의료스마트기기, 스마트공정디바이스 솔루션, 미래자동차 핵심부품 기술개발 등 4대 산업 군 육성을 위한 ‘스마트기기산업 육성 계획’을 수립하고, 산·학·연·관 상생협력의 파트너십을 마련했으며, 지역 중소기업의 R&D 및 테스트베드, 인증 등 원스톱 지원체제를 구축 중이다. 도는 앞으로도 CES참관을 정례화해 우수IT기업을 발굴, 전시회 참가지원을 할 계획이다. 정병윤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CES 참관을 계기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핵심기술 확보 경쟁에 대응, 기술개발(R&D) 및 중견·중소기업 지원시스템 구축, 산·학·연·관 네트워크 확대 등을 위해 국비 확보와 투자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1-13
  • 경산 동의참누리원, 군위 전투기념공원 시설 결정
    경상북도는 지난 18일 ‘2016년도 제9회 경상북도 도시계획위원회’열어, 경산시 도시관리계획(안)과 군위군 군관리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경산 동의참누리원’은 3대문화권 지역전략 국책사업으로 경산시 남산면에 위치한 삼성현 역사문화공원 옆에 5만㎡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며, 도시계획시설인 문화시설로 조건부 통과됨에 따라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전통한방에 대한 체험위주의 다양한 문화체험공간을 갖추어 약초와 한방 등 전통의학의 이해를 넓히고 가족단위의 힐링공간을 제공해 지역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위 전투기념공원’은 군위 효령․고로지구 전투를 기념하기 위해 군위군 고로면 화수리 일원에 조성되며, 2013년 5월 국가보훈처로부터 포항․경주․군위지역 낙동강 호국평화벨트 사업의 일환인 호국 추모공원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나라사랑의 정신을 고취시키는 새로운 호국의 장이 될 공원의 입지와 공원조성계획에 대한 전문가들의 많은 검토를 거쳐 문화공원시설로 결정 의결됐다. 최대진 경상북도 건설도시국장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실효를 앞두고 공원과 문화시설을 최대한 확충해 도시민들의 정서함양과 가족단위 활동에 필요한 공간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11-24
  • 경북도, 3大 가속기 기반 산업화 '시동
    경북도가 3대 가속기 기반 산업화에 본격 나선다. 경북도는 최근 4세대 방사광가속기 구축 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3대 가속기 구축이 완료, 본격적인 가속기 활용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경북도는 지난 1994년 12월 3GeV급, 빔라인 32기의 3세대 방사광가속기를 완료한데 이어 2012년 12월 100MeV급, 빔라인 2기 규모의 양성자가속기, 최근 10GeV급, 빔라인 3기 규모의 4세대 방사광가속기 구축 사업을 마무리했다. 도는 이를 위해 이날 인터불고호텔에서 가속기 기반의 지역산업 발전전략 수립을 위한 산·학·연·관과 시·군이 공동 참여하는 ‘가속기활용 비전과 산업화 전략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기반구축, 사업화 지원, 인재양성 등 3대 분야 10대 핵심사업을 발굴하고 기본방향이 제시됐다. 기반 구축분야는 △중소기업 대상으로 산업화를 위한 시험제작, 성능검증, 시험평가를 수행하는‘테스트 베드 구축’△바이오, 의료, 소재부품 등의 기업유치를 위한‘가속기 기반 R&DB 단지 조성’△국가이미징센터 분원(유치) 사업 등이다. 사업화 분야는 전용 빔라인을 설치해 산업화를 추진하는 사업으로 △제약업체 유치, 환자치료용 설비 구축을 연계한 신약개발·질병조기진단 △암치료 연구와 치료효과 실험을 위한 양성자 암치료 연구 △바이오, 의료, 에너지, 자동차·기계 부품 등 핵심 부품 소재개발을 지원하는 첨단 신소재 산업 △가속기 구축사업 노하우 활용한 첨단연구장비 국산화 △특화산업과 연계한 특화작물·문화재 성분분석 사업 등이다. 인력·국제협력 분야는 미래인재양성과 해외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포스텍 등에 전문대학원 과정을 신설하는‘전문대학원 및 마이스터고 설립’ △세계적 제약회사, 연구기관과 공동연구를 수행하는‘가속기 기반 국제협력’사업이다. 경북도는 내년 1월부터 전국 산학연관과 지역 시군을 아우르는 ‘가속기 클러스터 협의회‘를 구성하고, 정기적인 포럼을 통해 실행계획을 구체화해 2017년 국비 반영 등을 본격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 포항, 경주 등 중심지역에 대해서는 지역전략산업(12.16 확정)과 연계해 입지·환경규제 특례적용, 세제혜택, 재정지원 등을 함께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또한 이번 핵심사업 선정을 통해 포항을 바이오·제약산업 가속기클러스터, 경주를 신소재산업 가속기 클러스터로 육성하고, 경산(기계부품), 영천(항공전자), 구미(군수산업), 안동(백신, 바이오) 등을 연결하는 가속기 기반의 산업벨트를 구축, 2025년까지 벤처기업 40개, 총매출액 4조원, 고용창출 1만명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경북도 정병윤 경제부지사는 “4세대 방사광가속기 구축으로 경북은 3대 가속기를 보유한 세계적인 첨단과학도시 면모를 갖추게 됐다”며 “학계, 기업 등 폭넓은 현장의 의견을 담아 가속기 산업 활성화 전략을 수립하고, 기업지원,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4세대 방사광가속기는 3세대의 100억배 밝기(태양빛의 100경배)로, 1/100조(펨토초 영역) 단위까지 연구가 가능한 우리나라 최초의 거대과학 시설로 그 규모는 축구장 크기의 20배에 달한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5-12-31
  • 마이스(MICE)산업 경쟁력 강화... 지역의 신성장동력으로 육성
     경북도의회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북도의 브랜드를 제고하고 도의 마이스(MICE)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경상북도 마이스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안'을 박병훈 의원(운영위원장, 경주1)이 대표발의하고 이달⋅이상효⋅장경식⋅최학철 의원이 공동발의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에 따르면 도지사로 하여금 마이스산업의 육성⋅진흥을 위하여 △기본방향 △육성시책 및 추진전략 △지역전략산업 연계방안 △전문인력 양성 △홍보 등 종합적인 내용이 포함된 마이스산업 육성 중장기계획을 수립, 시행하고 필요한 예산 확보 등 지원방안을 강구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 마이스산업의 육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수요조사 △국제회의 및 전시회 개최 △국내 및 해외 홍보 △해외 전시회 참가 사업 △교육 및 훈련 등의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유관기관단체 등과 업무협약 등의 제휴를 통해 공동으로 협력하는 내용도 담고 있다.    그리고 마이스산업 관련 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전담기구를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그 운영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이 밖에 도가 소유권의 전부 또는 일부를 보유하고 있는 국제회의 및 전시시설에 대해서는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기관과 협의하여 그 시설을 직접 운영하거나 전문기관에 위탁운영할 수 있도록 규정했으며 주요시책, 국제회의·전시시설 및 전담기구의 운영, 국제회의 및 전시회 유치 홍보활동 등 마이스산업 육성관련 사항을 자문하기 위한 ‘경상북도 마이스산업 육성협의회’를 둘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조례안은 26일 해당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내달 6일 제264회 도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적으로 다루어지게 된다.   한편, 박병훈 의원은 "마이스산업은 지역의 신성장동력으로서 발전가능성이 매우 높은 산업임에도 도내 마이스산업의 경쟁력은 미흡한 수준“이라며 ”앞으로 도내 경주화백컨벤션센터 건립, 국제회의도시 지정 추진과 안동세계유교문화컨벤션센터의 건립 등을 계기로 마이스산업 육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 마이스(MICE)산업이란?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이벤트와 박람전시회(Events & Exhibition)를 융합한 새로운 산업으로 좁은 의미에서 국제회의 자체를 뜻하는 ‘컨벤션’이 회의, 인센티브 관광, 각종 전시박람회와 이벤트 등 복합적인 산업의 의미로 해석되면서 생겨난 개념이다. 이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부가가치 유발, 대외수지 적자 만회 등을 가져온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 뉴스광장
    2013-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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