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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교시설 목조화를 위한 첫걸음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지난 12일 경상남도교육청이  주최한 ‘학교시설 목조화 방안 포럼’에서 ‘학교 목조화를 위한 목조건축 기술 및 사례’라는 제목으로 주제발표 하였다고 밝혔다.   * 학교 목조화: 학교의 건축물과 시설에 목재를 이용하는 것    이번 학교시설 포럼에 참석한 대구대학교, 기후환경교육추진단, 아이디에스 건축사사무소, 국립산림과학원, 목재문화진흥회, 함양초등학교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은 지속 가능한 미래학교로서의 학교시설 목조화에 관련된 의견과 기술을 발표하였다. 또한 기후위기 대처에 도움이 되는 목재를 학교시설 건축자재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패널 토론을 통하여 논의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 목재공학연구과에서는 주제발표를 통해 목조건축 관련 건축구조기준과 목조건축에 사용하는 공학목재에 대한 산업규격을 소개하는 한편, 학교시설의 목조화를 위해서 요구되는 성능(내화, 내진, 단열, 내구)을 그간 수행한 연구를 통해 축적한 목조건축 기술로 충족할 수 있다고 하였다.   또한, 국립산림과학원은 앞으로 목조건축 시공 시 현장작업을 최소화하여 품질 향상 및 비용 저감을 달성할 수 있는 공업화 공법 연구(친환경 교육시설물 축조를 위한 OSC 시스탬 개발, 연구책임자: 김철기)를 금년부터 4년 동안 추진하여 학교시설에 고품질・저비용 목조건축이 적용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목재공학연구과 김철기 연구사는 “학교 목조화는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할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정서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준다” 면서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를 통해 축적한 기술을 바탕으로 국산 목재를 활용한 학교시설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3-04-17
  • 산림청·전북교육청·목재문화진흥회, 학교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 목재문화진흥회(회장 이남호)와 10. 31.(월) 전라북도 교육청(전주)에서 「학교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목재 교실은 학생들의 집중력 향상과 스트레스 완화, 불안정 감소 등에 효과가 있어 산림청, 전라북도 교육청, 목재문화진흥회가 협력하여 학교에 국산 목재 이용, 건강한 학교 조성, 전라북도 생산 목제 제품 이용 확대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한 국산 목재의 이용 확대로 우리나라 산림 부문 탄소저장량 증진과 건축 부문 탄소배출량 저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업무협약에 따른 주요 협력내용 >  ① 학교시설의 국산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한 협력  ②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시설 조성을 위한 협력  ③ 전라북도지역 목제 제품 기술개발 및 이용 확대를 위한 협력  ④ 기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상호발전과 우호 증진에 필요한 사항 협약에 따라 산림청은 국산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및 사업 추진을, 전북교육청은 학교시설의 국산 목재 이용을, 목재문화진흥회는 학교시설에 사용된 목제 제품의 탄소저장량 측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에서 탄소저장고로 인정하는 목재를 학교시설에 이용하면 철근·콘크리트 등 제조 과정에서 다량의 탄소를 배출하는 타 재료 대비 탄소배출량을 절감할 수 있어, 기후 위기에 탄소중립 실현에 이바지할 수 있다.     * 「국정과제 70-4」 중 공공건축 목재 활용 촉진 등 국산 목재 및 산림바이오매스 이용 활성화 국립산림과학원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연면적 100㎡(약 30평)의 목조건축 조성 시 총 40톤의 탄소감축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400m2의 소나무숲이 약 6년 6개월간 흡수하는 양과 같다. 목재로 실내 환경을 바꾸면 숲속에서 느낄 수 있는 피톤치드가 일정량 공기 중으로 방출되며, 피부질환 및 호흡기질환 개선에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목조건축이 보편화된 일본의 아이치 교육대학에 따르면 목재를 사용한 공간과 콘크리트를 사용한 공간에서 학습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목재 실내 환경에서 공부한 학생들에게서 집중력 개선과 창의력 증진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조사되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목재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생활 속의 숲’이며 학교시설의 목재 이용은 국내 목재 자원을 경제·환경적으로 가치 있게 이용하는 방법의 하나”라고 말하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산림 분야의 온실가스 감축 기여량을 높이고 국산 목재 이용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0-31
  • 김해시, 녹색자금 나눔숲 조성사업 추진
      경상남도 김해시에서는 산림청 녹색사업단의 녹색자금을 지원받아 6월 사회복지시설 도림원과 특수학교시설 경남은혜학교에 나눔숲을 조성 완료하였다. 녹색자금 지원사업은 복권기금을 공모를 통해 취약계층의 환경개선을 위한 나눔숲 조성사업, 숲 체험·교육사업 등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해시에서는 2014년에는 노인요양시설 보현행원에 100백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치매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숲을 조성하였으며 2015년에는 장애인거주시설 도림원, 특수학교시설 경남은혜학교에 개소별 100백만원의 녹색자금(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산딸나무외 30여종 14천본의 수목 및 초화류식재, 평의자, 평상형데크 등 휴게시설을 설치하여 나무와 꽃이 있는 숲 공간을 조성하였다. 이러한 나눔숲은 시설 이용객 및 방문객들에게 생활 주변 숲을 제공함으로써 정서안정 및 심신치유에 이바지함은 물론 복지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 김해시에서는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의 생활권내 숲 제공 기회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녹색자금 지원으로 조성되는 나눔숲 조성사업에 대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뉴스광장
    2015-06-26
  • 대구교육청, 9월까지 학교수목 전수조사
    대구시교육청은 국립학교, 민간투자사업(BTL)학교, 5년 이하 신·개축학교를 제외한 총 405곳 중 203곳(50%)의 학교수목 실태조사를 마쳤고 올해 9월까지 나머지 202곳(50%)의 학교수목을 전수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학교 내 수목관리에 전문 지식이 없어 어려움이 많았던 학교로서는 크게 반기는 분위기로 나머지 학교도 올해 9월까지 완료할 조사에 추가 항목을 제시하는 등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구교육청은 학교수목 전수조사를 위해 '푸른대구가꾸기시민모임'에 지난해 9천만원을 들여 203곳 학교에 대한 조사용역을 의뢰하였고 올해도 9천만원을 들여 나머지 202곳 학교에 대한 조사용역을 의뢰한 상태다. 푸른대구가꾸기시민모임에서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동안 127명의 인원을 투입하여 203곳의 학교수목을 전수조사한 결과 총 느티나무 외 91종, 30,932주의 수목 중 보호수 지정 대상은 소나무 외 41종, 240주(0.8%)로 나타났다. 보호수 지정은 규격이 최소 반지름 50cm 이상으로 수형이 양호한 수종, 규격이 반지름 50cm 이하라도 수종이나 수형이 보호수로 지정할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는 수종, 희귀성이나 생태학적 가치가 특별히 뛰어나다고 판단되는 수종, 역사·유래 문화적 의미를 가지는 것으로 기준을 삼았다. 또한 상록수보다 나비, 벌, 새 등이 날아들고 계절적 변화감을 느낄 수 있는 활엽수를 학교 앞쪽에 심어 정서적, 심리적으로 안정되고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함과 동시에 교과서에 나오는 수종을 학교 내에 식재하여 자연관찰과 실습 등 학생들의 자연학습공간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한편 국기게양대를 비롯한 현충시설 주변에 있는 가이즈까향나무(원산지 일본)는 제거하고 나라꽃 무궁화를 비롯한 고유향토수종 위주로 식재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푸른대구가꾸기 시민모임(대표 문희갑 전 시장)은 "관리자의 식견을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 아래 학교장에 이어 행정실장, 학교시설관리자를 대상으로 계속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청에서는 학교별 책자도 만들어 배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교육을 접한 한 교장은 "학교에 심겨진 수목에 대한 실태를 전수조사 한 경우는 전국 최초로서 그동안 전문가가 없어 방치 상태의 학교수목에 대하여 체계적인 관리가 이루어져 교육과정과 접목되고 조경이 아름다운 학교가 기대된다"며 "하지만 교육재정의 어려움으로 아무리 좋은 자료라도 현장 변화가 단시간에 이루어질 수 있을까"하고 걱정을 앞세우기도 하였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재정의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시대적 흐름에 맞춰 현충시설 주위정비, 교실 채광 확보, 교육과정 내 변화수종 반영 등 장기적으로 학생, 지역민의 정서 안정에 미치는 효과가 클 것에 주목하고 관련예산 확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5-05-15
  • 김종태 국회의원, 농업수도 상주! 교육발전을 위한 교육부총리 초청 간담회 개최!!!
    김종태 국회의원(새누리당, 경북 상주)은 지난 1월 29일 상주교육지원청에서 「농업수도 상주! 교육발전을 위한 교육부총리 초청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종태 국회의원과 황우여 교육부총리를 비롯하여 이영우 경북도교육감, 백만흠 상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정백 상주시장, 남영숙 상주시의회의장, 각급학교 교장단, 학부모 회장단 등 상주시 교육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상주시 교육환경 개선에 대해 논의하였다.  특히, 이번 간담회가 개최된 경북 상주시는 농업인구 비율이 34.2%에 달해 전국평균 5.6%보다 6배 이상 높은 우리나라 대표적 농촌도시이다. 하지만 상주시는 재정자립도가 8.1%에 불과하여 방과후 학교운영, EBS 수능방송시청, 영어체험센터운영, 특성화고 육성 등 교육환경 개선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열악한 교육환경은 결국 지역인재의 이탈로 이어져 지역의 성장동력을 위협하고 있어 그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김종태 국회의원은 농업수도 상주시의 열악한 교육실태를 알리고 해결방안을 마련하고자 교육부총리의 상주시 방문을 요청하여, 황우여 교육부총리 및 교육부 관계자가 참석한 「농업수도 상주! 교육발전을 위한 교육부총리 초청 간담회」가 개최되게 되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상주교육지원청 및 상주시 교육단체와 교육부간 ▲상주시 고교졸업생의 대입 농어촌특별전형 입학 추진 ▲지자체 교육경비보조 제한규정 개정 ▲상주시 종합교육센터 건립 ▲유치원-어린이집간 통합 추진 ▲기숙사, 급식소, 체육관 등 노후 학교시설 확충 ▲경북대 상주캠퍼스 활성화 등 다양한 의견개진을 통해 상주시 교육발전 방안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간담회를 추진한 김종태 국회의원은 “현재 상주시를 비롯한 대부분의 농촌도시들이 부족한 재원과 정부지원으로 인해 교육시설 확충과 교육환경 개선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교육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하여, 교육부총리로부터 지원방안을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이끌어 내었다.  또한 김종태 국회의원은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교육부차관 및 실무자들과 2차, 3차, 4차 등 앞으로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것”이라며 상주시 교육발전을 위한 장기계획을 밝혔다.  한편, 김종태 국회의원은 상주시 고교 교장단 간담회(’14.8.), 어린이집연합회 간담회(’14.11.) 등 그간 교육계 현장방문을 꾸준히 진행하여 왔으며, 상주시 고교졸업생 농어촌특별전형 입학 및 지자체 교육경비보조 제한규정 개정 등을 교육부와 논의 중에 있으며, ’15년도 어린이집 보육예산 증액 및 상주시 학습관 존치 촉구 등 상주시 교육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친바 있다.
    • 뉴스광장
    2015-02-03
  • 공익용산지에 농림어업인 주택 신축 쉬워진다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11월 17일 개최된 국무회의에서 '산지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되어 오는 28일부터 농림어업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이 자기소유의 공익용산지에 실제 거주할 목적으로 주택을 신축할 경우 이를 허용하는 등 산지이용규제가 완화된다고 밝혔다.  이번 산지이용규제 완화는 그동안 일선의 공무원, 민간단체, 민원인 등이 제기한 산지관련 제도개선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합리적이라고 판단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제도개선을 추진한 것으로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① 농림어업인이 자기소유의 공익용산지에서 직접 농림어업을 경영하면서 실제 거주할 목적으로 주택 및 그 부대시설을 설치할 경우 부지면적 660제곱미터 이하까지 주택 및 그 부대시설 설치를 허용함    ② 농림어업인이 자기소유의 산지에서 직접 농림어업을 경영하면서 실제로 거주하기 위하여 주택 및 부대시설을 설치하는 경우 자기소유의 기존 임도를 활용하여 시설할 수 있도록 허용함    ③ 농기계수리시설, 농기계창고, 농축수산물의 창고·집하장 또는 그 가공시설 등 농림어업용의 경미한 시설을 설치할 경우 동 시설의 최소규모(1천제곱미터 이상)를 폐지함    ④ 임업용산지에서 농림어업인이 산나물 등 임산물 재배를 위한 산지전용 허용면적을 1ha에서 3ha로 확대함    ⑤ 준공검사가 완료되지 않았으나 실제로 통행이 가능한 도로로서 도로관리청 또는 도로관리자가 도로이용에 동의한 경우 산지전용을 허용하는 등 계획상의 도로를 이용한 산지전용 허가기준 완화    ⑥ 토석채취허가 사항 중 경미한 사항에 대하여는 산지관리위원회의 심의를 생략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토석채취 허가절차 간소화    - 토석채취허가 기간이 만료된 후 그 기간이 만료되기 전에 이미 채취한 석재를 반출하려는 경우    - 토석채취 지역의 비탈면 복구를 위해 불가피하게 토석을 채취해야 하는 경우    - 산지전용 과정에서 부수적으로 생산되는 10만 세제곱미터미만의 토석을 채취하는 경우    ⑦ 민간사업자가 시행하여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에 기부채납 또는 무상귀속하게 되는 공용·공공용시설의 경우 산지전용허가기준 일부를 완화하여 적용하고 복구비 예치의무를 면제    ⑧ 임업용산지에서 '초·중등교육법' 및 '고등교육법'에 따른 각급 학교시설을 허용함 최병암 산림청 산지관리과장은 "이번 산지이용규제 완화로 농림어업인 등 서민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계속해서 제도개선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09-11-18

산림행정 검색결과

  • 학교시설 목조화를 위한 첫걸음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지난 12일 경상남도교육청이  주최한 ‘학교시설 목조화 방안 포럼’에서 ‘학교 목조화를 위한 목조건축 기술 및 사례’라는 제목으로 주제발표 하였다고 밝혔다.   * 학교 목조화: 학교의 건축물과 시설에 목재를 이용하는 것    이번 학교시설 포럼에 참석한 대구대학교, 기후환경교육추진단, 아이디에스 건축사사무소, 국립산림과학원, 목재문화진흥회, 함양초등학교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은 지속 가능한 미래학교로서의 학교시설 목조화에 관련된 의견과 기술을 발표하였다. 또한 기후위기 대처에 도움이 되는 목재를 학교시설 건축자재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패널 토론을 통하여 논의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 목재공학연구과에서는 주제발표를 통해 목조건축 관련 건축구조기준과 목조건축에 사용하는 공학목재에 대한 산업규격을 소개하는 한편, 학교시설의 목조화를 위해서 요구되는 성능(내화, 내진, 단열, 내구)을 그간 수행한 연구를 통해 축적한 목조건축 기술로 충족할 수 있다고 하였다.   또한, 국립산림과학원은 앞으로 목조건축 시공 시 현장작업을 최소화하여 품질 향상 및 비용 저감을 달성할 수 있는 공업화 공법 연구(친환경 교육시설물 축조를 위한 OSC 시스탬 개발, 연구책임자: 김철기)를 금년부터 4년 동안 추진하여 학교시설에 고품질・저비용 목조건축이 적용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목재공학연구과 김철기 연구사는 “학교 목조화는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할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정서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준다” 면서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를 통해 축적한 기술을 바탕으로 국산 목재를 활용한 학교시설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3-04-17
  • 산림청·전북교육청·목재문화진흥회, 학교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 목재문화진흥회(회장 이남호)와 10. 31.(월) 전라북도 교육청(전주)에서 「학교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목재 교실은 학생들의 집중력 향상과 스트레스 완화, 불안정 감소 등에 효과가 있어 산림청, 전라북도 교육청, 목재문화진흥회가 협력하여 학교에 국산 목재 이용, 건강한 학교 조성, 전라북도 생산 목제 제품 이용 확대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한 국산 목재의 이용 확대로 우리나라 산림 부문 탄소저장량 증진과 건축 부문 탄소배출량 저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업무협약에 따른 주요 협력내용 >  ① 학교시설의 국산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한 협력  ②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시설 조성을 위한 협력  ③ 전라북도지역 목제 제품 기술개발 및 이용 확대를 위한 협력  ④ 기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상호발전과 우호 증진에 필요한 사항 협약에 따라 산림청은 국산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및 사업 추진을, 전북교육청은 학교시설의 국산 목재 이용을, 목재문화진흥회는 학교시설에 사용된 목제 제품의 탄소저장량 측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에서 탄소저장고로 인정하는 목재를 학교시설에 이용하면 철근·콘크리트 등 제조 과정에서 다량의 탄소를 배출하는 타 재료 대비 탄소배출량을 절감할 수 있어, 기후 위기에 탄소중립 실현에 이바지할 수 있다.     * 「국정과제 70-4」 중 공공건축 목재 활용 촉진 등 국산 목재 및 산림바이오매스 이용 활성화 국립산림과학원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연면적 100㎡(약 30평)의 목조건축 조성 시 총 40톤의 탄소감축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400m2의 소나무숲이 약 6년 6개월간 흡수하는 양과 같다. 목재로 실내 환경을 바꾸면 숲속에서 느낄 수 있는 피톤치드가 일정량 공기 중으로 방출되며, 피부질환 및 호흡기질환 개선에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목조건축이 보편화된 일본의 아이치 교육대학에 따르면 목재를 사용한 공간과 콘크리트를 사용한 공간에서 학습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목재 실내 환경에서 공부한 학생들에게서 집중력 개선과 창의력 증진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조사되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목재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생활 속의 숲’이며 학교시설의 목재 이용은 국내 목재 자원을 경제·환경적으로 가치 있게 이용하는 방법의 하나”라고 말하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산림 분야의 온실가스 감축 기여량을 높이고 국산 목재 이용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0-31
  • 황교안 권한대행, 작은 관심이 큰 산불 막는다
    정부는 ‘17.3.17(금) 오전, 정부 서울청사에서 황교안 권한대행 주재로 ‘제9차 안전관계장관회의’를 열어「봄철 안전대책」을 논의․확정하고,「학교 안전대책」과「대형사고 후속대책」이행상황을 점검하였다.     * (참석) 교육부ㆍ행자부ㆍ농식품부ㆍ환경부ㆍ안전처 장관, 국무조정실장, 산업부2, 고용부ㆍ국토부1 차관, 원안위원장, 식약처장, 경찰청ㆍ산림청ㆍ기상청장 오늘 회의에서 논의된 안건의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 봄철 안전 - 가뭄 대책 > 최근 1년간 전국 강수량(1,209mm)은 평년의 93% 수준이나, 경기‧충남 일부 지역은 평년의 70%대 수준으로 강수량이 적은 상황이다. 그간 정부는 가뭄 예‧경보를 토대로 보령댐 도수로 개통(’16.2월), 댐 용수 비축(’16.9월~), 농업용수 확보(’16.10월~) 등 선제적으로 대책을 추진해 왔다. 이에, 현재 모든 시‧군에서 생활‧공업용수를 정상적으로 공급 중에 있다. 정부는 앞으로 비가 오지 않는 상황이 지속되더라도 영농기 농업용수를 확보하고 국민들의 물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계속 노력할 예정이다.  ① 충남서부 8개 시‧군에 생활‧공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는 보령댐이 ‘경계’ 단계에 도달하면 도수로를 가동할 계획이다.   ㅇ 보령댐(저수율 15.6%, 평년대비 38%)은 현재 유입상황을 고려할 경우,  3월말 ‘경계’단계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ㅇ 도수로 가동시 보령댐 일 사용량의 50%(11.5만톤)를 공급할 수 있어 용수공급에 지장이 없을 전망이다.  ② 안정적인 영농기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저수율이 낮은 경기 남부 및 충남 서부를 중심으로 용수확보 대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ㅇ 관정, 양수장 등 용수원 개발(799지구, 499억원)은 4월말까지 완료하고, 저수지 물채우기(153개소, 2,472만톤) 등 용수확보는 6월말까지 지속한다.  ③ 아울러, 가뭄에 대비하기 위한 중장기 대책으로 농어촌 급수 취약지역 상수도 확충 및 노후 상수도 개량 사업을 추진한다.   ㅇ 올해 4,714억원을 지원하여 농어촌(면) 지역 상수도 보급률을 80%까지 확대하고, 노후 상수도 개량을 위해 금년부터 12년간 3조 962억원을 지원하여 유수율을 85%까지 제고한다. < 봄철 안전 - 산불 대책 > 정부는 봄철(3~4월) 피해가 집중되는 산불에 대해 대형산불특별대책기간(3.15~4.20, 37일간)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소각행위 전면금지, 입산통제‧폐쇄등산로 운영 등 원인별 맞춤형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산불감시원, 기동단속반 운영 등 계도‧단속을 강화한다.      * 헬기(76대)‧드론(47대) 및 기동단속반 활용 불법소각 강력단속(3~4월) 산불진화헬기 골든타임제와 유관기관 헬기 공조진화를 강화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1만명) 및 도시‧야간‧대형 산불에 대비한 산불재난특수진화대(200명)를 동원, 신속한 초동진화로 피해를 최소화한다. 검‧경 합동 “산불방화범 검거팀” 운영, 신고포상금제도 활성화를 통해 가해자 검거율을 제고(목표 55%)하고, 철저한 원인규명을 통해 유사사례 재발을 방지하고 대국민 경각심을 높여간다. < 학교 안전대책 추진현황 > 학교 안전대책 추진사항 점검결과,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40년 이상 노후건물 정밀 점검 정례화를 통해 재난위험시설(D·E 등급) 30개소를 해소하였고, 학교시설 종합 점검* 등을 중점 실시하였다.       * 교육시설 안전대진단(‘17.2.6~3.31), 재해취약시기별 안전점검(연 3회), 학교안전 원스톱 점검(분야별 안전점검 및 컨설팅 지원) 개학대비 학교급식소 자체 점검 및 관계기관 합동점검 뿐만 아니라 영양사·조리사 등 급식관계자(7.3만명)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하고, 신규 영양교사 대상 전문 직무연수를 실시하였다.   학교 우레탄 트랙의 유해물질 초과검출로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교체 계획을 수립하였다.  현재, KS기준 초과 우레탄 트랙 및 운동장 1,745개교 중 1,457개교*(83.4%, ’17.2월 기준)에 대한 교체 공사가 완료·진행 중이며, 올해 8월까지는 모든 학교의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 (완료) 401개교 (공사중) 255개교 (설계ㆍ입찰 중) 801개교, ‘17. 8월까지 교체완료 예정 교육과정과 연계한 안전교육 콘텐츠 자료를 보급하고, 학생들이 쉽게 접근하여 용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체험시설을 확대*하여 체험중심의 안전교육이 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하였다.       * 안전체험관(9개), 안전체험버스(8대), 소규모 안전체험시설(6개), 안전체험교실(9개) 확대‧보급(‘16년말 기준) 개학기를 맞이하여 녹색어머니회 등 민간단체와 학교주변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등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 환경개선을 추진하였다. 이번 점검결과 학교안전대책이 현장에서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그 결과 매년 증가하던 학생 안전사고가 ’16년에 최초로 감소*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 (‘12년) 100,365건 →(‘14년) 116,527건→ (‘15년) 120,123건→ (‘16년) 116,077건 < 대형사고 후속대책 추진현황 > 최근 발생한 대형 안전사고와 재난으로 인해 수립된 후속대책의 이행상황, 현장 작동실태, 피해복구 현황을 중점 점검하였다. 대부분의 대책이 정상 추진중이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서해대교 낙뢰사고) 낙뢰 및 화재 대피시설 미흡이 지적된 이후 피뢰설비 설치기준 표준 설계방안이 마련(`16.9)되었으며, ‘20년까지 단계적으로 전국 특수교에 소방설비 설치를 강화할 예정이다.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고) 도급업체의 안전관리 책임문제가 제기되어 업종별 도급사업 안전보건관리 매뉴얼을 제작(`16.6)하였고, 산재예방 조치 미이행 도급업체 처벌강화를 위한 ‘산업안전보건법’이 개정 중에 있다. (남양주 지하철 공사장 사고) 도급업체의 안전관리 책임 강화 문제가 제기되어 공사 중 발주자의 안전관리수준 평가제도를 마련(`16.10)하였고, 스마트 기술(IoT, 드론 등)을 활용한 관리감독 추진할 예정이다.   (울산 황산 유출사고) 안전 관련 처벌규정 정비 필요성이 제기되어 안전신고 즉시 미이행 삼진아웃제가 도입될 예정(`17.2 입법예고)이며 반복사고 예방을 위한 사고사업장 안전관리가 강화*되었다.        * 화학사고 발생시 즉시 가동중지 명령 근거 마련(`16.12, 화학물질관리법 개정), 고위험 사업장을 선정하여 중점 점검 실시 (봉평터널 추돌사고) 운전자 휴식보장 문제 및 차량의 속도제한장치 무단해체 문제가 지적되어 관련법령*을 개정(`17.2)하여 운전자 최소 휴식시간을 보장(4시간 연속 운전 후 30분 휴식)하고, 속도제한장치 무단해제 확인 점검 가능 규정을 신설하였다.        * 여객차 운수사업법,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교통안전법 (9.12 지진) 지진 이후 긴급재난문자 발송, 건물 내진설계 문제가 지적되었다. 긴급재난문자 발송주체를 기상청으로 일원화(`17.1)하고, 내진설계 의무대상 확대*(`17.2) 및 시설물 내진보강을 강화하고 있다.        * 내진설계 의무대상 확대(2층 또는 500m2)하는 ‘건축법’ 시행령 개정 9.12 지진 피해 시설 중 사유시설은 복구를 완료하였으며, 공공시설 복구는 공정계획에 따라 정상 추진중(72.1% 완료)에 있다. (화재사고) 대구 서문시장, 동탄 초고층빌딩 화재로 인하여 화재위험지역 안전관리와 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 작동 차단 문제가 지적되었다. 전통시장에는 시장 내 화재신고 자동화 설비 설치를 의무화(~`17.10)하고, 소방시설관리 불법행위 처벌을 강화하였다. 여수 수산시장은 임시 대체시장이 운영중이며(6개월 임대료 지원), 대구 서문시장은 임시 대체시장에 4~5월 경 피해상인이 입주 예정이며(30개월 임대료 지원), 동탄 메타폴리스는 유족간 보상문제 협의가 완료되어 4월 정상영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황교안 권한대행은 회의에서 “대형 사고 후속대책 제도개선은 당초 계획대로 추진중이나, 아직도 현장에서는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는 잘못된 관행이 근절되지 않아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고 하면서,“정부는 안전대책이 현장에 착근될 때까지 지속적․반복적으로 점검하는 등 국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 산림행정
    2017-03-17

산림산업 검색결과

  • 학교시설 목조화를 위한 첫걸음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지난 12일 경상남도교육청이  주최한 ‘학교시설 목조화 방안 포럼’에서 ‘학교 목조화를 위한 목조건축 기술 및 사례’라는 제목으로 주제발표 하였다고 밝혔다.   * 학교 목조화: 학교의 건축물과 시설에 목재를 이용하는 것    이번 학교시설 포럼에 참석한 대구대학교, 기후환경교육추진단, 아이디에스 건축사사무소, 국립산림과학원, 목재문화진흥회, 함양초등학교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은 지속 가능한 미래학교로서의 학교시설 목조화에 관련된 의견과 기술을 발표하였다. 또한 기후위기 대처에 도움이 되는 목재를 학교시설 건축자재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패널 토론을 통하여 논의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 목재공학연구과에서는 주제발표를 통해 목조건축 관련 건축구조기준과 목조건축에 사용하는 공학목재에 대한 산업규격을 소개하는 한편, 학교시설의 목조화를 위해서 요구되는 성능(내화, 내진, 단열, 내구)을 그간 수행한 연구를 통해 축적한 목조건축 기술로 충족할 수 있다고 하였다.   또한, 국립산림과학원은 앞으로 목조건축 시공 시 현장작업을 최소화하여 품질 향상 및 비용 저감을 달성할 수 있는 공업화 공법 연구(친환경 교육시설물 축조를 위한 OSC 시스탬 개발, 연구책임자: 김철기)를 금년부터 4년 동안 추진하여 학교시설에 고품질・저비용 목조건축이 적용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목재공학연구과 김철기 연구사는 “학교 목조화는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할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정서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준다” 면서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를 통해 축적한 기술을 바탕으로 국산 목재를 활용한 학교시설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3-04-17

목재이용 검색결과

  • 산림청·전북교육청·목재문화진흥회, 학교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 목재문화진흥회(회장 이남호)와 10. 31.(월) 전라북도 교육청(전주)에서 「학교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목재 교실은 학생들의 집중력 향상과 스트레스 완화, 불안정 감소 등에 효과가 있어 산림청, 전라북도 교육청, 목재문화진흥회가 협력하여 학교에 국산 목재 이용, 건강한 학교 조성, 전라북도 생산 목제 제품 이용 확대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한 국산 목재의 이용 확대로 우리나라 산림 부문 탄소저장량 증진과 건축 부문 탄소배출량 저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업무협약에 따른 주요 협력내용 >  ① 학교시설의 국산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한 협력  ②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시설 조성을 위한 협력  ③ 전라북도지역 목제 제품 기술개발 및 이용 확대를 위한 협력  ④ 기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상호발전과 우호 증진에 필요한 사항 협약에 따라 산림청은 국산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및 사업 추진을, 전북교육청은 학교시설의 국산 목재 이용을, 목재문화진흥회는 학교시설에 사용된 목제 제품의 탄소저장량 측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에서 탄소저장고로 인정하는 목재를 학교시설에 이용하면 철근·콘크리트 등 제조 과정에서 다량의 탄소를 배출하는 타 재료 대비 탄소배출량을 절감할 수 있어, 기후 위기에 탄소중립 실현에 이바지할 수 있다.     * 「국정과제 70-4」 중 공공건축 목재 활용 촉진 등 국산 목재 및 산림바이오매스 이용 활성화 국립산림과학원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연면적 100㎡(약 30평)의 목조건축 조성 시 총 40톤의 탄소감축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400m2의 소나무숲이 약 6년 6개월간 흡수하는 양과 같다. 목재로 실내 환경을 바꾸면 숲속에서 느낄 수 있는 피톤치드가 일정량 공기 중으로 방출되며, 피부질환 및 호흡기질환 개선에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목조건축이 보편화된 일본의 아이치 교육대학에 따르면 목재를 사용한 공간과 콘크리트를 사용한 공간에서 학습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목재 실내 환경에서 공부한 학생들에게서 집중력 개선과 창의력 증진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조사되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목재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생활 속의 숲’이며 학교시설의 목재 이용은 국내 목재 자원을 경제·환경적으로 가치 있게 이용하는 방법의 하나”라고 말하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산림 분야의 온실가스 감축 기여량을 높이고 국산 목재 이용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0-31
  • 평생교육으로 목공 DIY 전문가 되기
    하동 진교초등학교(교장 임종일)는 지난 17일부터 5월 29일까지 2달여 동안 발명공작실에서 저녁 시간을 이용해 학부모 및 지역민 30여명이 참여하는 평생교육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생교육은 진교초등학교 특색교육인 발명교육을 접목해 ‘발명기법을 활용한 생활용품 목공 DIY’ 과정으로, 목공 공구 다루는 기능을 익혀 스스로 생활용품을 만들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저녁 시간을 이용해 수업에 참여한 연수생들은 진지한 모습으로 목공 기구 하나하나의 기능을 배우고, 스카치 톱으로 나무 캐릭터를 자르고 다듬으면서 수업에 열중했다. 특히 진교초등학교는 평생교육 강좌 개설을 통해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원하는 것을 학교시설을 이용해 배울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수업에 참여한 한 지역민은 “평생교육 참여를 통해 학교교육에 대한 이해와 선생님들의 열정에 큰 고마움을 느끼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 목재이용
    • 목재문화
    2019-04-25

포토뉴스 검색결과

  • 학교시설 목조화를 위한 첫걸음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지난 12일 경상남도교육청이  주최한 ‘학교시설 목조화 방안 포럼’에서 ‘학교 목조화를 위한 목조건축 기술 및 사례’라는 제목으로 주제발표 하였다고 밝혔다.   * 학교 목조화: 학교의 건축물과 시설에 목재를 이용하는 것    이번 학교시설 포럼에 참석한 대구대학교, 기후환경교육추진단, 아이디에스 건축사사무소, 국립산림과학원, 목재문화진흥회, 함양초등학교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은 지속 가능한 미래학교로서의 학교시설 목조화에 관련된 의견과 기술을 발표하였다. 또한 기후위기 대처에 도움이 되는 목재를 학교시설 건축자재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패널 토론을 통하여 논의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 목재공학연구과에서는 주제발표를 통해 목조건축 관련 건축구조기준과 목조건축에 사용하는 공학목재에 대한 산업규격을 소개하는 한편, 학교시설의 목조화를 위해서 요구되는 성능(내화, 내진, 단열, 내구)을 그간 수행한 연구를 통해 축적한 목조건축 기술로 충족할 수 있다고 하였다.   또한, 국립산림과학원은 앞으로 목조건축 시공 시 현장작업을 최소화하여 품질 향상 및 비용 저감을 달성할 수 있는 공업화 공법 연구(친환경 교육시설물 축조를 위한 OSC 시스탬 개발, 연구책임자: 김철기)를 금년부터 4년 동안 추진하여 학교시설에 고품질・저비용 목조건축이 적용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목재공학연구과 김철기 연구사는 “학교 목조화는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할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정서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준다” 면서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를 통해 축적한 기술을 바탕으로 국산 목재를 활용한 학교시설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3-04-17
  • 산림청·전북교육청·목재문화진흥회, 학교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 목재문화진흥회(회장 이남호)와 10. 31.(월) 전라북도 교육청(전주)에서 「학교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목재 교실은 학생들의 집중력 향상과 스트레스 완화, 불안정 감소 등에 효과가 있어 산림청, 전라북도 교육청, 목재문화진흥회가 협력하여 학교에 국산 목재 이용, 건강한 학교 조성, 전라북도 생산 목제 제품 이용 확대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한 국산 목재의 이용 확대로 우리나라 산림 부문 탄소저장량 증진과 건축 부문 탄소배출량 저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업무협약에 따른 주요 협력내용 >  ① 학교시설의 국산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한 협력  ②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시설 조성을 위한 협력  ③ 전라북도지역 목제 제품 기술개발 및 이용 확대를 위한 협력  ④ 기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상호발전과 우호 증진에 필요한 사항 협약에 따라 산림청은 국산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및 사업 추진을, 전북교육청은 학교시설의 국산 목재 이용을, 목재문화진흥회는 학교시설에 사용된 목제 제품의 탄소저장량 측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에서 탄소저장고로 인정하는 목재를 학교시설에 이용하면 철근·콘크리트 등 제조 과정에서 다량의 탄소를 배출하는 타 재료 대비 탄소배출량을 절감할 수 있어, 기후 위기에 탄소중립 실현에 이바지할 수 있다.     * 「국정과제 70-4」 중 공공건축 목재 활용 촉진 등 국산 목재 및 산림바이오매스 이용 활성화 국립산림과학원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연면적 100㎡(약 30평)의 목조건축 조성 시 총 40톤의 탄소감축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400m2의 소나무숲이 약 6년 6개월간 흡수하는 양과 같다. 목재로 실내 환경을 바꾸면 숲속에서 느낄 수 있는 피톤치드가 일정량 공기 중으로 방출되며, 피부질환 및 호흡기질환 개선에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목조건축이 보편화된 일본의 아이치 교육대학에 따르면 목재를 사용한 공간과 콘크리트를 사용한 공간에서 학습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목재 실내 환경에서 공부한 학생들에게서 집중력 개선과 창의력 증진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조사되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목재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생활 속의 숲’이며 학교시설의 목재 이용은 국내 목재 자원을 경제·환경적으로 가치 있게 이용하는 방법의 하나”라고 말하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산림 분야의 온실가스 감축 기여량을 높이고 국산 목재 이용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0-31
  • 평생교육으로 목공 DIY 전문가 되기
    하동 진교초등학교(교장 임종일)는 지난 17일부터 5월 29일까지 2달여 동안 발명공작실에서 저녁 시간을 이용해 학부모 및 지역민 30여명이 참여하는 평생교육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생교육은 진교초등학교 특색교육인 발명교육을 접목해 ‘발명기법을 활용한 생활용품 목공 DIY’ 과정으로, 목공 공구 다루는 기능을 익혀 스스로 생활용품을 만들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저녁 시간을 이용해 수업에 참여한 연수생들은 진지한 모습으로 목공 기구 하나하나의 기능을 배우고, 스카치 톱으로 나무 캐릭터를 자르고 다듬으면서 수업에 열중했다. 특히 진교초등학교는 평생교육 강좌 개설을 통해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원하는 것을 학교시설을 이용해 배울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수업에 참여한 한 지역민은 “평생교육 참여를 통해 학교교육에 대한 이해와 선생님들의 열정에 큰 고마움을 느끼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 목재이용
    • 목재문화
    2019-04-25
  • 김해시, 녹색자금 나눔숲 조성사업 추진
      경상남도 김해시에서는 산림청 녹색사업단의 녹색자금을 지원받아 6월 사회복지시설 도림원과 특수학교시설 경남은혜학교에 나눔숲을 조성 완료하였다. 녹색자금 지원사업은 복권기금을 공모를 통해 취약계층의 환경개선을 위한 나눔숲 조성사업, 숲 체험·교육사업 등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해시에서는 2014년에는 노인요양시설 보현행원에 100백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치매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숲을 조성하였으며 2015년에는 장애인거주시설 도림원, 특수학교시설 경남은혜학교에 개소별 100백만원의 녹색자금(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산딸나무외 30여종 14천본의 수목 및 초화류식재, 평의자, 평상형데크 등 휴게시설을 설치하여 나무와 꽃이 있는 숲 공간을 조성하였다. 이러한 나눔숲은 시설 이용객 및 방문객들에게 생활 주변 숲을 제공함으로써 정서안정 및 심신치유에 이바지함은 물론 복지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 김해시에서는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의 생활권내 숲 제공 기회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녹색자금 지원으로 조성되는 나눔숲 조성사업에 대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뉴스광장
    2015-06-26
  • 대구교육청, 9월까지 학교수목 전수조사
    대구시교육청은 국립학교, 민간투자사업(BTL)학교, 5년 이하 신·개축학교를 제외한 총 405곳 중 203곳(50%)의 학교수목 실태조사를 마쳤고 올해 9월까지 나머지 202곳(50%)의 학교수목을 전수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학교 내 수목관리에 전문 지식이 없어 어려움이 많았던 학교로서는 크게 반기는 분위기로 나머지 학교도 올해 9월까지 완료할 조사에 추가 항목을 제시하는 등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구교육청은 학교수목 전수조사를 위해 '푸른대구가꾸기시민모임'에 지난해 9천만원을 들여 203곳 학교에 대한 조사용역을 의뢰하였고 올해도 9천만원을 들여 나머지 202곳 학교에 대한 조사용역을 의뢰한 상태다. 푸른대구가꾸기시민모임에서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동안 127명의 인원을 투입하여 203곳의 학교수목을 전수조사한 결과 총 느티나무 외 91종, 30,932주의 수목 중 보호수 지정 대상은 소나무 외 41종, 240주(0.8%)로 나타났다. 보호수 지정은 규격이 최소 반지름 50cm 이상으로 수형이 양호한 수종, 규격이 반지름 50cm 이하라도 수종이나 수형이 보호수로 지정할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는 수종, 희귀성이나 생태학적 가치가 특별히 뛰어나다고 판단되는 수종, 역사·유래 문화적 의미를 가지는 것으로 기준을 삼았다. 또한 상록수보다 나비, 벌, 새 등이 날아들고 계절적 변화감을 느낄 수 있는 활엽수를 학교 앞쪽에 심어 정서적, 심리적으로 안정되고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함과 동시에 교과서에 나오는 수종을 학교 내에 식재하여 자연관찰과 실습 등 학생들의 자연학습공간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한편 국기게양대를 비롯한 현충시설 주변에 있는 가이즈까향나무(원산지 일본)는 제거하고 나라꽃 무궁화를 비롯한 고유향토수종 위주로 식재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푸른대구가꾸기 시민모임(대표 문희갑 전 시장)은 "관리자의 식견을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 아래 학교장에 이어 행정실장, 학교시설관리자를 대상으로 계속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청에서는 학교별 책자도 만들어 배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교육을 접한 한 교장은 "학교에 심겨진 수목에 대한 실태를 전수조사 한 경우는 전국 최초로서 그동안 전문가가 없어 방치 상태의 학교수목에 대하여 체계적인 관리가 이루어져 교육과정과 접목되고 조경이 아름다운 학교가 기대된다"며 "하지만 교육재정의 어려움으로 아무리 좋은 자료라도 현장 변화가 단시간에 이루어질 수 있을까"하고 걱정을 앞세우기도 하였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재정의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시대적 흐름에 맞춰 현충시설 주위정비, 교실 채광 확보, 교육과정 내 변화수종 반영 등 장기적으로 학생, 지역민의 정서 안정에 미치는 효과가 클 것에 주목하고 관련예산 확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5-05-15
  • 김종태 국회의원, 농업수도 상주! 교육발전을 위한 교육부총리 초청 간담회 개최!!!
    김종태 국회의원(새누리당, 경북 상주)은 지난 1월 29일 상주교육지원청에서 「농업수도 상주! 교육발전을 위한 교육부총리 초청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종태 국회의원과 황우여 교육부총리를 비롯하여 이영우 경북도교육감, 백만흠 상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정백 상주시장, 남영숙 상주시의회의장, 각급학교 교장단, 학부모 회장단 등 상주시 교육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상주시 교육환경 개선에 대해 논의하였다.  특히, 이번 간담회가 개최된 경북 상주시는 농업인구 비율이 34.2%에 달해 전국평균 5.6%보다 6배 이상 높은 우리나라 대표적 농촌도시이다. 하지만 상주시는 재정자립도가 8.1%에 불과하여 방과후 학교운영, EBS 수능방송시청, 영어체험센터운영, 특성화고 육성 등 교육환경 개선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열악한 교육환경은 결국 지역인재의 이탈로 이어져 지역의 성장동력을 위협하고 있어 그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김종태 국회의원은 농업수도 상주시의 열악한 교육실태를 알리고 해결방안을 마련하고자 교육부총리의 상주시 방문을 요청하여, 황우여 교육부총리 및 교육부 관계자가 참석한 「농업수도 상주! 교육발전을 위한 교육부총리 초청 간담회」가 개최되게 되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상주교육지원청 및 상주시 교육단체와 교육부간 ▲상주시 고교졸업생의 대입 농어촌특별전형 입학 추진 ▲지자체 교육경비보조 제한규정 개정 ▲상주시 종합교육센터 건립 ▲유치원-어린이집간 통합 추진 ▲기숙사, 급식소, 체육관 등 노후 학교시설 확충 ▲경북대 상주캠퍼스 활성화 등 다양한 의견개진을 통해 상주시 교육발전 방안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간담회를 추진한 김종태 국회의원은 “현재 상주시를 비롯한 대부분의 농촌도시들이 부족한 재원과 정부지원으로 인해 교육시설 확충과 교육환경 개선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교육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하여, 교육부총리로부터 지원방안을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이끌어 내었다.  또한 김종태 국회의원은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교육부차관 및 실무자들과 2차, 3차, 4차 등 앞으로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것”이라며 상주시 교육발전을 위한 장기계획을 밝혔다.  한편, 김종태 국회의원은 상주시 고교 교장단 간담회(’14.8.), 어린이집연합회 간담회(’14.11.) 등 그간 교육계 현장방문을 꾸준히 진행하여 왔으며, 상주시 고교졸업생 농어촌특별전형 입학 및 지자체 교육경비보조 제한규정 개정 등을 교육부와 논의 중에 있으며, ’15년도 어린이집 보육예산 증액 및 상주시 학습관 존치 촉구 등 상주시 교육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친바 있다.
    • 뉴스광장
    201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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