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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남미국가 대상 산림빅데이터 플랫폼 사례 전파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6월 16일(목), 멕시코에서 열린 ‘Forest and Technology Forum 2022'에서 ‘Experiences of Forest Big Data Platform in Korea'라는 주제로 산림빅데이터 플랫폼에 대한 사례를 소개하였다. 산림빅데이터 플랫폼은 진흥원이 2019년부터 14개 민간‧공공분야 기관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산림분야의 데이터 구축과 활용을 위해 구축하였다. 또한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위해 산림빅데이터 거래소 포털을 구축하고 데이터 다운로드, 데이터 분석환경 제공, 데이터 활용사례 소개, 데이터 시각화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산림빅데이터 거래소 포털 URL : www.bigdata-forest.kr 이번 포럼은 올해 5월, 서울에서 열린 제 15차 세계산림총회 중 진흥원의 ‘산림빅데이터를 활용한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활용' 부대행사에 참석한 멕시코의 ‘Reforestamos Mexico' 기관의 초청을 받아 참석하였다.   ‘Forest and Technology Forum(Bosques y Technología)’은 중남미국가를 중심으로 산림과 산림기술 분야 기업 간 네트워크 형성, 관련 프로젝트‧연구 등 사례 공유와 중남미의 더 많은 산림 확보를 위한 기술 적용을 논의하는 자리로 멕시코, 페루, 에콰도르 등 8개국, 150여 명이 참석하였다. 진흥원은 포럼에서 산림빅데이터 플랫폼의 구축, 빅데이터 거래소 운영, 데이터 활용 우수사례와 앞으로의 발전 뱡향에 대해 각국 관계자에게 사례를 전파하고,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강오 원장은 “이번 포럼은 진흥원의 산림빅데이터 플랫폼 사업을 중남미국가를 대상으로 소개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각국의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산림 데이터 관련 기술 전파와 세계 산림 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이끌어나가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2-06-20
  • 제15차 세계산림총회에서 ‘지속가능한 목재에 관한 장관급 선언’ 발표돼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5월 3일(화), 제15차 세계산림총회에서 특별행사 ‘지속가능한 목재에 관한 장관급 포럼(Ministerial Forum on Sustainable Wood)’을 개최했다. 포럼은 제15차 세계산림총회의 공동주관기관인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사무부총장의 개회사로 시작되었다. 포럼에는 대한민국을 포함한 일본, 오스트리아, 가봉 등 6개국의 산림·환경 분야 장·차관이 참석하였다. 이번 포럼은 지속가능한 목재의 생산 및 이용에 관한 각국의 경험과 정책을 공유함으로써 지금까지 국가적·지역적 규모에서 이루어졌던 관련 논의를 세계적 규모로 확대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산림청장은 이번 포럼에 연사로 참가하여 우리나라의 지속가능한 목재이용과 산림자원 순환경제 체계 달성을 위한 정책 및 기술을 전세계에 소개하였다. 산림청은 목재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속가능한 목재이용을 통한 탄소흡수 기능의 강화를 강조하고 있다. 주요 정책으로는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 자국 목재이용 및 목조건축 확대, 합법목재 교역촉진제도 시행이 있으며, 기술적으로는 목재 및 목재제품에 의한 탄소저장효과를 확대하기 위하여 '목재의 장기 이용을 위한 기술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어서 카메룬 산림야생부의 Jules Doret Ndongo 장관, 일본 임야청의 Orita Hiroshi 차장, 오스트리아 연방 농업·지역·관광부의 Maria Patek 차관, 가봉 물·산림·해양·환경부의 Lee White 장관 등 각 국 대표들의 발언이 이어졌다. 포럼에 참가한 국가의 대표들은 지속가능한 목재 기반 경로를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지속가능한 목재에 관한 장관급 선언(Ministerial Call on Sustainable Wood)’을 발표하였다. ‘지속가능한 목재에 관한 장관급 선언’에는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한 목재 이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국가 간의 정책 및 기술적 대화를 증진함으로써 목재 기반 경로를 확대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목재의 탄소흡수 기능을 강조하며 각 국의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ationally Determined Contribution)에서 지속가능한 목재 이용을 통한 기여를 높일 것을 약속했다. ‘지속가능한 목재에 관한 장관급 선언’은 이번 포럼에 참석한 국가의 대표들에 의해 시작되었으며, 선언 참여국가는 추후 확대될 예정이다. ‘지속가능한 목재에 관한 장관급 포럼’은 산림청장의 폐회사와 선언 발표를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5-04
  • ‘산촌의 NEXT’2021 NEXT FORESTER FORUM 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오는 10월 14일(목), 강원 원주에서 ‘2021 NEXT FORESTER FORUM’을 개최한다. 포럼 주제는 ‘산촌의 NEXT : 산촌에서 새로운 삶과 문화를 기획하다’이며, 강원도 원주 터득골 북카페에서 15명 내외의 소규모로 진행된다.  NEXT FORESTER는 임업(산촌 등)에서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향유하는 활동가로 △로컬 플랫폼 △로컬 청년 △로컬 트렌드 3가지 세션으로 구분하여 5명의 활동가가 산촌에서의 삶을 소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www.kofpi.or.kr) 내 알림홍보-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포럼 참여 희망자는 메일(khj5133@kofpi.or.kr)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고 선착순 15명으로 모집이 마감된다.  이강오 원장은 “산촌에서 전환적 삶을 살고 있는 활동가의 삶을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숲속 작은 토크콘서트 형식의 포럼을 기획하였다”며, 산촌에서의 인사이트를 찾고 싶은 많은 분들이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1-10-07
  • 한국 주도로 설립된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유엔과 협력하는 국제기구로 격상
    외교부(장관 강경화)와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우리 정부 주도로 출범한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가 12월 15일(미국 현지 시각) 유엔총회 옵서버** 지위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Asian Forest Cooperation Organization) : 기후변화ㆍ산림 복원 등 국제적 산림현안에 대응하고 아시안 국가 간 산림분야 협력 강화를 위해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09.6)에서 제안하여 설립된 국제기구로 사무국은 서울 소재    ** 유엔총회 옵서버(Observer) : 유엔총회 결의안 채택을 통해 유엔총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승인된 국가 또는 단체 우리 정부는 지난 6월부터 아시아산림협력기구 사무국 및 회원국들*과 협력하여 아시아산림협력기구의 유엔총회 옵서버 지위 취득을 위해 함께 노력해 왔다.     * 당사국(13) : 한국, 베트남, 동티모르, 부탄, 미얀마, 캄보디아, 브루나이, 필리핀, 라오스, 태국,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몽골 / 옵서버(2) :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특히 주유엔대표부는 현지에서 유엔 회원국들을 대상으로 아시아산림협력기구 유엔총회 옵서버 지위 취득 관련 결의안에 대한 유엔 내 지지를 확보하기 위해 적극적인 교섭 활동을 전개해 왔다. 또한, 산림청은 지난 7월 아시아산림협력기구 회원국 주한 대사들과 국제기구 등을 대상으로 아시아산림협력기구의 유엔총회 옵서버 지위 획득 관련 설명회를 개최하고 지지를 요청한 바 있다. 그 결과 지난 11월 19일(목) 유엔총회 제6위원회*에서 아시아산림협력기구의 유엔총회 옵서버 지위 취득을 위한 결의안이 만장일치로 통과되었으며, 12월 15일(화) 유엔총회 본회의에서 동 결의안이 최종 채택되었다.     * 유엔총회 제6위원회 : 유엔총회 6개 주요 위원회 중 하나로서 법적 문제 검토  특히, 상기 결의안에는 아시아산림협력기구 회원국(15개국)은 물론 독일, 아프가니스탄, 방글라데시, 카타르 및 터키를 포함하여 총 20개국이 공동제안국으로 참여, 아시아산림협력기구의 옵서버 지위 취득을 적극 지지했다. 아시아산림협력기구는 유엔총회 옵서버 지위 획득을 계기로 유엔 차원의 지속가능한 발전 및 녹색성장 논의에 참여하여 국제기구로서 외연을 확대하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바, 특히 유엔기후변화협약, 유엔사막화방지협약 등 산림 관련 유엔 기구*를 통해 아시아 산림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과 지원을 유도할 계획이다.     * UNFCCC (UN Framework Convention on Climate Change, 유엔기후변화협약),  UNCCD (UN Convention to combat Desertification, 유엔사막화방지협약), UNCBD (UN Convention on Biological Diversity, 생물다양성협약), UNFF (UN Forest Forum, 유엔산림포럼) 아시아산림협력기구에는 모든 아세안 회원국이 참여하고 있는 만큼, 아시아산림협력기구의 유엔총회 옵서버 지위 취득을 통해 산림 분야에서도 신남방정책 이행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이번 아시아산림협력기구의 유엔총회 옵서버 지위 취득은 아시아산림협력기구가 아시아뿐만 아니라 유엔기구와 협력할 수 있는 초석으로서, 한국의 산림정책을 전 세계로 전파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우리 정부는 아시아산림협력기구 회원국으로서 아시아 지역 내 환경과 사람이 중심이 되는 지속 가능한 산림외교를 위한 활동을 펼치는 데 선도적인 노력을 지속해서 기울여나갈 것이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12-16
  • 포스트 코로나 챌린지,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산촌의 생존전략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오는 11월 20일(금), 서울 명동에 위치한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제2회 NEXT-FORESTER FORUM”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위드 코로나 시대의 산촌 및 임업의 미래의 모습과  산촌과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코로나를 극복하는 청년과 마을활동 사례” 등을 살펴보는 시간으로 꾸려져 있으며, 총 3부 세션에 걸쳐 연사들의 발표 및 청중간의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1부(▲신종코로나와 기후변화의 관계, ▲위드 코로나 시대, 산림(산촌)의 변화, ▲산촌관광 자원이 코로나 시대의 대안), 2부(▲생각의 전환이 가져온 산골마을의 진화, ▲평창 미탄면 청년들의 코로나 극복 이야기, ▲지역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산촌팜), 3부(▲꿈을 캐는 폐광 산촌마을 이야기와 마을주민이 배우인 양성평등 인형극)  본 포럼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오프라인 현장 참석인원을 30명으로 제한하고,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동시에 ‘한국임업진흥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어 온라인 시청도 가능하다. 신청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한국임업진흥원 홈페이지(www.kofpi.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길본 원장은 “코로나로 인해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화 되면서 캠핑 등의 비대면 여가활동과 관광문화에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데, 이는 산촌과 산림 그리고 지역사회에 관심이 집중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이번 포럼을 통해 코로나 일상 시대의 산촌의 미래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고, 생존을 위한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0-11-02
  •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해답, 산림에서 찾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9월 16일부터 9월 18일까지 개최된「SDGs Forum 2020」에 참석하여 글로벌 최대 이슈로 꼽히는 지속가능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에 기여하는 산림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뉴데일리경제와 칸라이언즈 사무국이 함께 ‘뉴노멀 시대의 브랜드 액티비즘’을 주제로 개최하였다. 올해 2회째를 맞는 포럼은 코로나를 겪으면서 더욱 주목을 받게 된 ‘SDGs’에 대해 더욱 세분화된 주제로 인류공생을 위한 다양한 비전을 제시하였다. 특히 포럼 마지막 날은 기조연설 ‘숲이 가져다주는 지구의 미래’를 시작으로 해양과 산림 중심의 환경 이슈에 주목하였다.     이날 발표를 맡은 국립산림과학원 국제산림연구과 김래현 연구관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산림과 토지 이용’이라는 주제로 산림의 보전과 복원을 위한 노력과 성공적인 이행성과를 제시했다.  또한, 산림은 SDG의 17개 목표에 모두 연관되고 있음과 산림의 환경, 경제, 사회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산림과 토지관리의 중요성에 대해서 발표했다. 특히, 지구의 허파인 아마존에서 식량생산을 위한 대규모 개간과 코로나19 사태 이후 위기의식이 고조됨에 따라 식량안보를 위한 각국의 산림 훼손에 대한 문제를 다룬 내용도 포함된다.   국립산림과학원 김명길 과장은 “우리나라는 1970년 58%였던 산림피복 비율을 64%까지 늘리는 성과를 거둔 저력을 바탕으로 육상생태계와 관련된 지속가능발전목표의 효과적 이행을 위하여 보호구역 지정면적 비율, 산림면적 비율의 지속적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면서 “코로나 예방과 방역에 숲이 가진 치유효과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이를 위한 숲의 복원 노력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전 세계인의 약속인 SDGs 달성을 위하여 산림분야와 다른 분야와의 협력을 통해 지구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의 초석을 쌓는데 기여해 나갈 것이다. 관련된 발표내용은 포럼 홈페이지(www.sdgs.newdaily.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0-09-19
  • 2017년 아시아.태평양 재생에너지 포럼 개최
    부산시는 (사)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회장 한국해양대 이영호 교수)가 주최․주관하는 제7회 아시아.태평양 재생에너지 포럼(Asia-Pacific Forum on Renewable Energy 2017, 이하 ‘AFORE’)이 11월 15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AFORE는 2011년 한국 신.재생에너지학회가 창설한 국제학술대회로 제1회 행사를 부산에서 개최한 이래 아시아 지역을 대표하는 재생에너지분야 국제행사로 성장을 하였다.    특히, 보다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국내외의 높은 관심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유력한 수단으로서 재생에너지의 역할이 크게 증가하고 있고, 새로운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확대정책을 계기로 아시아 태평양지역의 재생에너지 협력관계가 새로운 차원을 맞이하고 있어 이번포럼은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풍력, 태양광, 태양열, 지열, 해양에너지, 연료전지, 바이오, 폐기물, 수소에너지 등 여러 분야의 최근 연구 개발 발표와 더불어 에너지저장기술, 스마트그리드, 국내외의 주요 에너지정책과 이슈에대한 토론 등을 포함하는 다양한 주제들이 다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내년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제8회 AFORE를 개최할 예정으로 있으며, 몽골을 중심으로 슈퍼그리드를 포함한 동북아지역의 재생에너지협력이 주요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시점에서 11월 17일 오후1시에는 양국간의 산․학․연․관 협력관계를 논의하기 위한 라운드테이블 특별세션이 마련되어 있다.   11월 16일 오후 1시부터 2편의 기조강연이 예정되어 있고 이어서 부산시김영환 경제부시장의 환영사와 함께 각계 인사들의 축사가 진행될 예정이다.김영환경제부시장은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최신 연구동향과 기술개발, 추진전략을 논의하고, 에너지 전환 정책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11-13
  • 경북 항공산업, 활성화 방안 찾는다
    경상북도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항공산업을 미래 핵심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본격 나서고 있다.    경북도는 5월 25~26일까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제3회 경북국제항공포럼(The 3rd Gyeongbuk International Aero Forum <GIAF 2017>)’을 개최한다.    경북 항공산업의 중장기적 전략을 수립하고 국내외 항공관련 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 및 발전방향 제시하는 자리다.    항공기 인테리어, 항공 복합재 MRO(유지·보수·운영) 산업에 대해 글로벌 기술교류와 공동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경북의 항공 인프라를 대내외에 홍보해 기업유치 및 글로벌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국제협력을 통한 항공산업 육성전략’이란 주제로 열린다. 포럼 첫날인 25일 개회식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김영석 영천시장, 이만희 국회의원, 장두욱 경북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국내외 항공분야 전문가 400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에 이어 기조연설, 국제협력 컨소시엄 구성 전략(항공기 인테리어 및 복합재 분야), 항공 부품개발 프로세스 및 상용화 전략에 대한 주제 발표, 전문가 토의가 있었다.    둘째 날인 26일에는 항공분야 국제인증 프로세스 구축 및 활용방안 주제 발표, 항공산업 현장방문 등이 진행된다.    기조연설자로 초청된 캐나다 항공우주산업연구혁신협회 알랭 올버틴(Alain Aubertine) 부회장은 ‘항공우주연구와 혁신에서 캐나다와 한국의 협력 기회’를 주제로 연설했다.    그는 캐나다 항공산업에 대해 소개하고 국제 공동협력 모델과 프로그램 개발의 필요성, 경북도와 공동 R&D협력을 통한 파트너십 구축 필요성을 역설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자동차항공과 이원주 과장이 ‘제4차산업혁명시대의 항공산업 발전 전략’을 주제로 우리나라 항공산업 정책을 발표하고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 중심이 될 항공산업의 미래와 중요성을 강조하며 경북 항공산업의 발전방향에 대해 조언했다.    이어 네덜란드 항공우주연구원 사업개발매니저 포아더 가더(Fouad Gaddur)의 ‘항공우주산업 혁신의 핵심 : 항공우주산업 복합재’와 공군군수사령부 신규철 항공기술연구소장의 ‘항공기 복합재 수리기술 애로현황 및 추진 방향’강연이 있었다.    이들은 복합재 기술을 통한 항공기 경량화와 안전성 확보 방안 및 이를 위한 국제 협력 방안을 제안하고 복합재 수요 증가에 따른 MRO기술의 필요성과 최근 기술동향을 소개했다.    또 ㈜송월테크놀로지 한중원 부사장은 항공내장재에 대한 축적된 기술(인퓨젼공법) 및 노하우를 소개하고, 과도한 투자비, 까다로운 인증과정 등 항공산업 애로사항에 대해 정부의 제도적인 배려와 육성책 마련을 강조했다.    ㈜한국카본 문창호 전무이사는 ‘항공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상용화 전략방안’을, 캐나다 국립연구원 아난트 그래월(Anant Grewal) 박사는 항공기 인테리어 분야에 대한 국제 협력방안에 관하여 발표했다.    이들에 따르면 최근 항공기 인테리어 산업은 항공기의 경량화, 승객의 다양한 욕구 충족 및 새로운 부가서비스 도입 등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추세다. 이후 전문가 토의에는 전 한국항공우주학회 회장인 한양대학교 기계공학부 조진수 교수가 좌장을 맡고 주한 퀘벡정부 대표부 유충렬 대표, GE Aviation System 이승훈 이사, 한화시스템 정덕조 연구위원, 공군 항공자원관리단 이창호 단장 등이 참여했다.    포럼 둘째 날인 26일에는 항공분야 기업들을 대상으로 ‘항공전자시험평가센터 구축 장비 소개 및 기업지원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구체적인 항공산업 육성 방안을 토의하고 기술교류를 하는 B2B 세미나가 진행된다.    이밖에도 행사기간 동안 컨벤션홀에 경북 항공산업 홍보존을 설치해 경북 항공산업 인프라와 추진사업을 비롯해 항공부품 기업들의 다양한 제품들을 전시한다.    경북도는 고부가가치 산업이면서 기술파급효과가 큰 항공산업 육성을 위해 세계 최대 항공기업인 보잉사 항공전자 MRO센터 유치, 국내 유일 항공전자시험평가센터 준공, 항공특화단지 조성 등 항공산업 도약 기반을 마련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고부가 첨단 소재(탄소, 타이타늄)산업 육성, 항공기 인테리어, 복합재 수리개발, 무인기 등 항공 신산업을 집중 개발 육성해 세계시장을 선점할 방침이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지역의 IT와 부품소재 기반을 바탕으로 항공산업 벨트를 조성할 계획”이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국내외 기업유치와 국제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경북에 특화된 항공산업을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5-26
  • 필드로봇과 자율주행 기술이 가져 올 미래는?
    국내·외 로봇 석학들을 초청해 최근 로봇업계에서 주목받는 ‘필드로봇’과 ‘자율주행자동차’를 주제로 논의하는 ‘2016 국제로봇전문가포럼(IREF: international Robot Experts Forum 2016)’이 11월 24일, 25일 양일간 대구 엑스코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다. 대구광역시, 제어로봇시스템학회, 로봇신문이 주최하고, 필드로봇소사이어티,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대구컨벤션뷰로, 덱스코 등이 공동 주관하는 ‘2016 국제로봇전문가포럼(IREF2016)’ 행사가 로봇산업의 중심도시 대구(엑스코)에서 개최된다. 국제로봇전문가포럼은 2014년부터 매년 국내․외 로봇 전문가들이 모여 로봇관련 행사를 가짐으로써 로봇산업도시 대구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으며,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된다. 행사 첫날인 24일에는 ‘자율주행자동차’를 주제로 강연이 펼쳐진다. 향후 자율주행자동차 시대가 가져올 사회변화, 기술적인 주요 과제와 이슈, 인공지능과 자율주행차의 접목, 주요국의 로봇카 동향 등 다양한 기술들의 최신 동향에 대해 전문가들의 의견과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둘째 날인 25일에는 ‘필드로봇’을 주제로 강연이 펼쳐진다. 재난구조, 농업, 무인기 기술, 달 탐사, 원자력, 국방 등 다양한 필드로봇 분야의 현황과 향후 전망을 조망해 보고, 인간-로봇 공존시대를 맞아 인간을 위한 로봇기술이 과연 어디까지 발전해 나갈 것이며, 로봇은 우리에게 무엇인지 생각해 볼 시간을 갖는다.   24일 첫째 날 기조강연자로는 세계전기자동차협회 회장인 선우명호 한양대 교수가 ‘자율주행 자동차에 대한 주요 기술적 과제와 이슈’, 엔비디아 이용덕 한국지사장이 ‘엔비디아 드라이브 PX 자율주행 플랫폼’, 국민대 자동차융합대학 김정하 학장이 ‘인공지능 자율주행 자동차’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오후에는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미래형자동차 조희영 PD가 ‘주요국의 로봇카 시장동향 및 정책’, 고려대 정우진 교수가 ‘지능형 로봇기술과 자율주행자동차’, 자동차부품연구원 스마트자동차기술연구본부 유시복 자율주행기술연구센터장이 ‘무인자동차와 센싱기술’ 등에 대해 강연을 펼친다. 둘째 날 25일 기조강연자로는 일본 교토대학 마쯔노 후미토시 교수가 ‘로봇을 이용한 탐색과 재난구조’, 일본 홋카이도 농업연구센터 무라카미 노리유키 박사가 ‘일본 홋카이도에서의 대규모 쌀농사를 사례로 본 필드로봇의 최신 트렌드’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오후에는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지능형로봇 김경훈 PD가 ‘2017년 정부의 필드로봇분야 R&D 전략’, DGIST 웰리스융합연구센터 손병락 박사가 ‘무인비행기를 이용한 수질 환경 감시시스템’, 한국로봇융합연구원 재난로봇 연구센터 서진호 박사가 ‘재난로봇 기술의 실상’,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고등기술원 박용운 원장이 ‘자율주행 기술에 기반한 국방로봇의 R&D 전략’ 등에 대해 각각 강연을 펼친다. 이번 포럼에는 로봇관련 연구기관, 대학 석․박사 연구원 및 학부생, 로봇 기업체, 관련기관 관계자, 대학 교수 등 15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 등록비는 유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포럼 홈페이지(www.ireforum.org) 또는 포럼 사무국(053-746-996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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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21
  • “걷다보면 바람이 되고, 파도가 되는 호미둘레길”
    “냉천 하류지역을 시작으로 영일만을 끼고 호미반도를 감아 도는 길은 해안선이 만들어내는 천혜절경으로 마음을 순하게 다독이는 아늑하고 포근한 길로 육지의 길과는 느낌부터가 다른 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포항을 알리는 또 하나의 관광자원으로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개발이 절실하다.” 평소 해양도시인 포항의 진정한 경쟁력은 ‘바다’에 있다고 강조하는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27일 새벽에 열린 ‘제8차 길 위의 포럼(Forum)'을 시작하면서 이렇게 강조했다. 이강덕 시장은 지난달 27일 새벽, 간부공무원 등 40여명의 관계자들과 함께 청림동 주민센터를 출발해 도구해수욕장과 동해 입암리 둘레길(선바우~하선대 구간)을 거쳐 흥환리 간이해수욕장에 이르는 11.4km 구간을 둘러보는 ‘길 위의 포럼(Forum)’을 열고 해안둘레길 관광자원화에 대한 현장탐방 및 토론을 가졌다. 이날 탐방에서는 얼마 전 개통한 동해면 입암리 선바우에서 마산리까지 700m에 이르는 둘레길을 중심으로 한 해안트래킹로드의 관광자원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연계방안, 해안쓰레기 처리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아울러, KTX 개통과 올해 6월로 예정된 포항~울산 고속도로 개통 등에 따른 대중교통과의 연계 및 주차공간 확보 등 접근성 확보방안과 해안선을 따라 펼쳐진 방파제와 기암괴석 등의 자연비경을 스토리텔링 할 수 있는 방안 및 어촌마을 개발 방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이강덕 시장은 “동해안의 아름다운 해안선을 갖고 있는 해양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시민과 관광객을 위해서 ‘바다’라는 아이템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다”면서, “호미곶을 비롯한 포항 ‘바다’의 상징성은 수도권 관광객 유치에도 효과가 높은 만큼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또한 제주도 올레길과 같이 다양한 투어코스를 개발해 연차적으로 관광사업화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가 추진하고 있는 ‘길 위에 포럼(forum)’은 이강덕 시장이 지난 2014년 취임과 더불어 관련 공무원들과 함께 현장을 점검하고 자유토론을 통해서 해당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과 다양한 아이디어 제시 등 현장에서 시정의 발전방안에 관한 격의 없는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돼 현재 8차례 진행돼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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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10
  • 제4회 대한민국 물산업전, 28~30일 EXCO서 열려
    물산업 분야의 최신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는 ‘제4회 대한민국 물산업전’이 오는 10월 28(수)부터 30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엑스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물포럼의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한민국 물산업 전시회(Water Expo)에는 80개 사에서 250개 부스를 운영하며, 약 16,0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참가업체로는 글로벌 물기업 GS건설, K-Water, 수처리 및 멤브레인 전문업체 효림산업, 시노펙스, 상하수도 밸브 및 파이프 선두기업인 한국주철관, PPI평화, 삼진정밀, 신정기공 등이다. 대구시는 전시회가 실제 비즈니스 성과로 이어지도록 6개국 15개 사 대표들이 참여하는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 및 상․하수시설 구매 담당 공무원과 기업을 연결해 주는 구매상담회도 준비했다. 이번 물산업전의 특징 중 하나는 물 관련 컨퍼런스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우선, 대구시는 물 중심도시로서의 국제적 도약을 위해 세계물도시포럼(World Water Cities Forum)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는 글로벌 물산업클러스터 및 수처리 선진 기술을 보유한 미국 밀워키․오렌지카운티, 프랑스 몽펠리에, 이스라엘 등의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들이 참석하며, 각 도시들의 물산업 현황과 전략을 공유하고, 물산업 발전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을 모색함으로써 물산업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있는 대구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대구시는 이번 포럼을 기반으로 내년 대구경북국제물주간에는 도시정부간 파트너십(World Water Cities Partnership)을 구축할 계획이다. 그 외 컨퍼런스로는 경북대학교 물융합연구소와 대한환경공학회 주최로 열리는 ‘2015 국제 물융합학술회의’를 비롯해 환경타임즈는 ‘제24회 물관리 심포지엄’, 한국상하수도협회는 ‘2015년 한국상하수도협회 기업회원 워크숍’, 워터저널은 ‘국가 물산업클러스터 경쟁력 제고를 위한 세미나’를 진행한다. 부대행사로는 상수도사업본부에서 ‘대구 수돗물 체험 및 시설투어’를 운영하고, 세계 병물 전시관과 워터소믈리에(물 맛감별 테스트) 이벤트가 열려 관람객의 이목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세계물포럼 유치를 계기로 시작된 대한민국 물산업전이 올해 4회째를 끝으로 내년부터는 대구경북국제물주간으로 확대․발전한다”면서, “경상북도와 유기적으로 협조해 대구경북을 넘어 대한민국 최대 물 관련 행사로 준비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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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27
  • 주한외국공관 대상‘세계물포럼 설명회’열려
      2015 세계물포럼*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정무, 이하 조직위원회)는 제7차 세계물포럼을 2개월여 앞두고 5일(목) 오후 2시부터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주한외국공관 대상 설명회를 개최한다.    * 세계물포럼은 지구촌 최대 물 관련 행사, 제7차 세계물포럼(’15.4.12.~17, 대구·경북 경주)에는 170여 개국, 약 35,000여 명 참가 예정 설명회는 오만, 멕시코, 오스트리아, 캄보디아 대사를 포함한 70여 개국 주한외국공관 관계자 등 약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이 중에는 연초부터 성황리에 부스 판매가 완료된 세계물포럼 전시회(Expo & Fair)에 참여하는 국가도 10여 개국이 포함되어 있다. 이 자리는 전 세계 정상급 및 장·차관급 등 주요 인사들이 다수 참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의 의전과 등록 등에 관한 상세한 안내와 의견청취를 위해 마련되었다. 세계물포럼 참가를 위한 온라인 사전등록은 오는 3월 12일까지 공식 홈페이지(www.worldwaterforum7.org)에서 진행 중이다. 이정무 조직위원장은 “제7차 세계물포럼의 핵심가치인 ‘실행’을 구체화하기 위해 주요 프로그램들이 세밀한 설계를 거쳤다.”라며, “역대 어느 대회보다 ‘최대 규모’, ‘최고 대회’로 평가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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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06
  • 국립공원 산행정보 앱, 전국 20개 공원으로 확대
    GIS분야 아시아 최대 규모 행사 ‘Asia Geospatial Forum 2012’에서 아태지역 GIS 최우수사례 선정된 국립공원 산행정보 앱이 확대 운영된다. 환경부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정광수, 이하 ‘공단’)은 현재 9개 국립공원에서 시범 운영하는 ‘국립공원 산행정보 스마트폰 앱’ 서비스를 전면 업그레이드 해 전국 20개 국립공원으로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국립공원 산행정보 앱은 탐방객이 국립공원 산악지역에서 조난을 당했을 때 스마트폰의 GPS 위치정보를 이용해 신속한 구조 활동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다. 이 앱 시스템의 구축은 행정안전부가 지원하는 국가 DB사업의 일환으로 공단이 2011년부터 추진해 온 것으로, 전국 국립공원의 정밀관리도를 제작해 모바일 조난구조서비스로 제공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공단은 실제로 이 서비스를 활용해서 지난 7월 설악산 화채능선에서 길을 잃은 조난자 2명을 신속하게 구조하기도 했다. 이번에 업그레이드된 주요 기능은 차량용 내비게이션처럼 특정 국립공원의 출발지와 목적지, 경유지를 선택하면 산행자 위치에 따라 남은 거리와 소요시간을 표시해주는 것이다. 또한, 스마트폰의 GPS 기능이 일반 휴대폰 통신과 달리 위성을 활용한다는 점을 이용해서 원하는 국립공원 지도를 미리 다운로드 받아둘 경우 통신이 잘되지 않는 산악지역에서도 대부분의 앱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공단의 신용석 행정처장은 “이제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누구나 전국 국립공원의 내비게이션 지도서비스와 조난신고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국립공원 탐방객들의 필수 앱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공원 산행정보 앱은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된 ‘Asia Geospatial Forum 2012’에서 ‘Asian Geospatial Excellence Awards’의 ‘Mobile-based Application(모바일 기반 활용)’ 부문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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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0-08
  • 2012월드그린에너지포럼 조직위원회 창립총회 개최
     경상북도는 『더 밝은 내일을 위한 그린에너지』란 주제로 오는 10월에 개최예정인 「2012 월드그린에너지포럼」의 조직위원회 창립총회를 6월 7일(목) 오전 11시 호텔인터불고에서 개최하여 조직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성공적 개최를 위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  이 자리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이상효 경상북도의회의장, 최양식 경주시장, 배도순 위덕대학교 총장과 김진우 에너지경제연구원장, 김기웅 한국경제신문사장, 장순흥 한국원자력학회장, 조경석 한국수력원자력(주) 수력본부장, 윤용진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선임본부장, 이종무 대성에너지 사장 등 80여명이 참석하여 월드그린에너지포럼이 우리나라를 대표하고 세계그린에너지계의 대표적인 포럼이 될 수 있도록 힘을 합치기로 했다.   월드그린에너지포럼(WGEF : World Green Energy Forum)은  경상북도가 미래에너지 산업의 세계중심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그린 에너지 산업의 글로벌화 정책 발굴과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2008년 10월에 첫 포럼을 시작으로 올해 3번째 개최되는 국제 행사이다. (2008년: 20개국 2500명, 2010년: 28개국 2837명) 올해 10월 17일에서 19일까지 2박3일간 경주에서 개최되며 공식행사로는 개․폐회식, 기조연설, 에너지 주요국 고위급 정상회담, 7개 분과 정책․기술포럼 (태양광, 풍력, 수소연료전지, 원자력 등), 전시회, 산업시찰 등이 계획되어 있다.  특히 이번포럼에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K. Yumkella(윰켈라) UN에너지 의장과 Andre Geim(앙드레 가임) 노벨상 수상자를 기조 연설자로 섭외하여 포럼의 품격을 올렸다.  또한, 에너지관련 고위급 회의(Green Energy Summit)를 개최하여 경상북도의 우수한 인프라를 알리고 기업체들의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그린에너지 산업의 우수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방자치단체에서 유일하게 개최하고 있는 월드그린에너지포럼이 우리나라 에너지 산업을 리드하고, 더 나아가 세계그린에너지계의 대표적인 포럼이 되길 바란다.”밝히며, “조직위원회 구성을 계기로 행사를 철저히 준비해 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로 경상북도가 녹색산업 메카로 부상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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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6-09
  • 명지대, ”글로벌 대학생 환경리더 양성을 위한 2011 그린캠퍼스 국제포럼” 개최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는 국제대학생환경운동연합회, 국회환경포럼, 경기녹색환경지원센터와 공동으로 11월 24일 목요일 10시 용인 자연캠퍼스 명진당에서 방글라데시, 필리핀, 독일 등 8개국 환경전문가 및 대학생, 환경전문가와 대학교수, NGO 단체 회원 등이 대거 참여하는 '글로벌 대학생 환경리더 양성을 위한 2011 그린캠퍼스 국제포럼'을 갖았다.  환경부와 산림청, 주한독일연방공화국 대사관, IUCN한국위원회, IPBES자문단, 경기관광공사, 경기그린캠퍼스협의회가 후원으로 21세기 인류 최대의 화두인 지구온난화와 환경문제 해결에 글로벌 환경리더 대학생들의 역할 모색하는 이번 포럼은 포럼에 참가한 국가들을 대상으로 그린캠퍼스 협의체를 구성할 예정이다. 또한 제주에서 개최되는 2012세계자연보전총회(WCC) 한국 개최를 홍보하고 물, 에너지, 산림, 토양 등 지속가능한 환경자원 활용방안, 그리고 각 나라의 생태보전과 환경인식 확장을 위한 NGO의 역할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당일 포럼은 1부 개회식, 2부 주제발표, 3부 패널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주제발표는 한국, 독일, 캄보디아, 필리핀, 방글라데시의 국가별 환경정책, 인도네시아, 터키, 카메룬 등 국가별 대학생들의 환경운동 사례, 그리고 녹색기업 사례의 세 부분에서 이뤄진다.  국내에서는 기조연설자로 나선 김필주 박사를 비롯해 김용갑 대자연 회장, 박주선 국회환경포럼 회장, 한스-울리히 자이트 주한독일연방곡화국 대사관 대사, 유병진 명지대 총장, 이찬희 환경부 녹색환경국장, 이희철 수도권대기환경청장, 서영배 IUCN한국위원회 위원장, 제종길 도시와 자연연구소장 등이 함께한다.  해외에서는 콩삼눈 캄보디아 환경부 차관, 릭 엔리께 필리핀 환경부 산하 인적자원개발부 국장, 안토니오 클라파롤 필리핀 생태사회 의장, 아눈팜 센 방글라데시 프리미어대학 부총장 등이 참가하였다.  한편 이날 개회식에서는 기후변화문제 해결을 위해 전 세계적인 환경보호,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수립과 녹색생활 실천운동에 앞장서온 단체와 개인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도 있을 예정이다. 경기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와 주한독일대사관은 국회환경포럼회장 표창을 받는다. 개인으로는 명지대학교 유병진 총장이 환경부장관 표창을, 그린캠퍼스 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대자연 회원 최인희(중앙대), 김정기(동서울대)가 국회환경노동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스펙 쌓기와 취업 문제에 직면한 대학생들은 환경문제와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전방위 활동이 쉽지 않다. 특히 대학생들이 주축이 돼 국가와 기업, 대학의 환경정책과 정보를 교류하고 환경문제를 사회공론화하는 국제포럼을 개최한 것은 세계적으로 대자연이 처음이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이에 대해 김재균 국제대학생환경운동연합회 사무국장은 "사회 진출을 앞둔 청년과 대학생의 역할과 사명은 국제사회 전반에서 갈수록 커지고 있다. 특히 지구환경문제에 있어서는 다량의 정보와 지식을 보유한 역량 있는 대학생들의 참여가 중요하다"며 "포럼을 통한 국내외 대학생 환경 네트워크 구축 확산은 물론 향후 국제사회공론화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제대학생환경운동연합회(대자연)은 국내외 16개 연합회와 2,1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최대의 대학생 환경단체다. IUCN 회원단체로서 지구온난화 방지와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동안 포럼과 세미나 등을 통해 글로벌 환경리더를 양성해왔으며, 이들을 해외에 파견해 전 세계 대학생 환경운동가 양성과 그린캠퍼스 구축에 힘써왔다. 앞서 9월에는 인천에서 개최된 제5차 IUCN 아시아지역보전포럼(IUCN ASIA RCF: Asia Regional Conservation Forum)에서 아시아 지역 대학생들의 환경네트워크 구축을 주제로 세계적인 환경전문가들과 국제포럼을 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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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24
  • 2011 대한민국 목조건축대전
    사단법인 목재문화포럼(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 운영위원회)은 산림청 후원으로 운영되는 2011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의 심사결과를 지난 10월 28일(금)에 발표하였다. 계획부문과 준공부문으로 나뉘어 심사된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은 계획부문 11작품, 준공부문 5작품이 선정되었다.   자유 주제로 한 계획부문에서는 ‘원시적인 미래/primitive future(정예랑,황보람 作,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가 차지하였다. 본상에는 ‘빛과 그늘, 아이들이 쉬는 집/Light and Shading Book House(박정선,김은진 作, 산림청장상)’과 ‘숲을 닮은 마을/Heritage for Next;wooden city(김세현 作, 산림청장상)’이 선정되었다. 이 밖에 특선 8작이 선정되었다.   2011년 8월 1일 이전 준공된 국내 목구조 건축물,혼성 구조물, 목재를 활용한 리노베이션 건축물, 목재를 활용한 인테리어 및 조경시설물 등의 제분야를 대상으로 한 준공부문에서는 ‘장원재사/Jang Won jae sa(강승희 作)’가 대상을 수상하였다. 본상에는 ‘그래프트 4/GRAFT 4(박진호 作)’ 1작이 선정되었다. 이 밖에 ‘주식회사 한양통나무건축 사옥(社屋)(지호진 作)’ 과 ‘對面軒(대면헌)-마을정자 겸 버스(주대관,허길수 作)’, ‘숲속의 숲(곽대원 作)’의 특선 3작이 선정되었다.   시상식은 12월 17일(토) 오후 2시 Coex 컨퍼런스룸 300호에서 진행된다. 계획부문 대상과 본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 각 200만원, 100만원이 지급되며, 목조건축 캐나다 2주 연수 참가 비용이 지원된다. 준공부문의 대상에는 상패와 현판이 증정되며 본상과 특선 수상자에게는 상패가 주어진다.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www.woodforum.or.kr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상식은 12월 17일 오후 2시부터 코엑스 컨퍼런스 룸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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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08
  • 유엔사막화방지협약, ”비지니스 포럼” 개막!
     오늘 17일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제10차 총회의 특별회의 중 하나인 ‘비즈니스포럼’이 열린다.  이틀간 진행되는 본 회의에는 유한킴벌리, 현대자동차, SK임업등 환경과 밀접한 관계를 갖는 국내 77개의 기업과 해외기업이 참여한다.  『생명의 토지를 위한 비즈니스 포럼 (Sustainable Land Management Business Forum)』이라는 명칭의 이번 포럼에서는 'DLDD(사막화, 토지황폐화, 가뭄) 방지 및 SLM(지속가능한 토지관리)을 위한 기업의 역할 및 민ㆍ관 협력 방안'을 주제로 국내외 토지ㆍ환경ㆍ산림 관련 기업 CEO, 임원 약 90명이 참석해 관련 의견을 나눈다.     창원총회에서 처음 개최되는 이번 비즈니스포럼은 민간 기업들이 사막화 피해국에 관련 기술 및 재정 지원을 해주고 이와 관련한 새로운 투자처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려는 의도로 만들어졌으며, 앞으로 이를 상설화할 계획이다. 포럼은 기업의 토지 관련 사업에 대한 환경적 영향을 고찰하고 SLM 분야에서 전 세계 기업인들에게 가장 영향력 있는 네트워크로 작용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기업의 능력과 창조성을 DLDD방지를 위한 가장 중요한 수단으로 활용되며 건조지 시장에서 기업의 토지 황폐화 방지를 위한 활동 기회를 개발하게 된다.  포럼은 처음 시도되는 행사지만 그 중요성이 높게 평가돼 회의 기간을 고위급회의에 맞춰 열며, 17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이틀간의 논의를 거쳐 18일 오후 공동선언문이 UNCCD사무국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돈구 UNCCD 의장은 “사막화 문제를 해결하려면 기업의 적극적 참여가 필요하다”며 “비즈니스포럼은 문제해결을 위한 논의의 장일 뿐 아니라 민간부문이 의견을 내 정책에 반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도 강병기 정무부지사는 “이번 회의에서 사상 최초로 개최되는 비즈니스 포럼이 향후 기업들이 토지에 시선을 돌릴 수 있는 의미 있는 첫 걸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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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17
  • 지역최초「코리아 워터 비즈니스 포럼 및 물 산업전」개최
     경상북도는 다음달 제7차 세계물포럼(World Water Forum) 개최지 선정을 위한 세계물위원회 이사진의 투표(11월 14~15일, 이탈리아 로마 제43차 WWC 이사회)를 앞두고 경상북도, 경주시와 (사)대경물포럼은 10월 5일(수)부터 6일(목)까지 양일간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물 산업관련 교수 및 전문가, 단체, 국내외 물산업 관련 우수기업체 등이 참가하는「Korea워터 비즈니스 포럼 및 물산업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Korea 워터 비즈니스 포럼은 이순탁 대경물포럼 회장의 “세계물포럼 유치와 대구경북의 역할”, 황수관 박사의 “물과 함께하는 건강 이야기”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1세션에서는 “국내 물산업 경쟁력 강화 및 해외진출 전략”을 주제로, 2세션에서는 “한국의 전통문화와 물”을 주제로, 3세션에서는 물과 건강, 물의 재이용 등 “생활속의 물과 건강”을 주제로 현대경제연구원 김필수 선임연구원을 비롯한 12명의 전문가 발표와 종합토론 등으로 물 관련 분야의 오피니언 리더가 새로운 물 문화를 창달하고 물 산업전은 특별전시장에서 물산업 업종별(소재, 부품, 플랜트, 계측기, 먹는샘물)로 32개의 국 내․외 물관련 우수기업체가 참여하여 물 관련 국내 기업체의 혁신제품 (장비), 부품소재 및 기자재 등의 전시와 신기술 시연 홍보관 활동을 통해서 지역기반의 물 기업 육성과 해외진출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2015년 제7차 세계물포럼 대구 경북 성공개최를 위한 지지와 참여확대를 모색한다. 또한 경상북도는 역내 최초의 물 산업전과 워터 비즈니스 포럼 개최를 통하여 2015년 세계물포럼의 준비행사 성격과 Post-2015 세계물포럼의 후속조치(Follow-up) 국제행사의 정례화를 꿈꾸며 추진하는 가칭 ‘낙동강 국제물포럼’의 사전행사(Pre-event)로서 지역 최초의 물 전문 NGO 단체인 (사)대경물포럼과 함께 물관련 국제행사의 개최역량을 배가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도민과 국내 물기업 관계자 및 전문가 그룹의 참여확대를 기대한다. 한편, 이번 포럼 참가자들은 포럼행사 종료 후에는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2011경주세계문화엑스포’도 참관할 예정이다. 개회사에서 공원식 경상북도 정무부지사는 수자원분야의 가장 크고 권위 있는 국제행사인「2015 제7차 세계물포럼」우리지역 유치가 확실시 되고 있는 현재의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최종 개최지 선정투표일까지 시도민의 지지와 관심을 호소하고, 세계물포럼(World Water Forum, WWF) 성공적 유치로 지역의 관련 산업의 발전 및 국제화 네트워킹 강화는 물론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물 중심 도시 및 지역으로서의 발전 기반을 확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기존의 낙동강 살리기 사업과 관광인프라 등을 활용하여 대규모 물 박람회 및 ‘낙동강 국제물주간’을 개최하고, 우리도의 풍부한 수자원과 첨단 신기술 개발을 통해 물 산업을 녹색 일자리 창출과 지속가능한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 도약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에서는 인구증가와 지구온난화에 따른 세계물산업 시장확대(2015년 세계 물시장이 1,600조원에 육박할 것이라고 전망)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경북도가 물산업 중심지를 선포하고 나서고 있다. 특히 2015년 제7차 세계물포럼 개최를 계기로 물 산업을 지속가능한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중점 육성하여 경상북도가 세계 물산업의 새로운 중심지로 나설 계획이다. 물산업의 육성을 위해 낙동강․형산강 등 6개의 국가하천과 안동댐․임하댐 등 10개 댐의 풍부한 수자원, 동해 청정수역의 해양심층수 및 울릉도지역의 용천수 등 타 지자체와 비교 우위에 있는 수자원을 효율적, 체계적으로 개발(이용)하고 맴브레인(여과막)을 이용, 하․폐수처리장 방류수를 음용수 수준으로 재이용하는 세계최고의 기술개발과 이를 통한 글로벌기업의 육성에서부터 해수의 담수화 및 동해안 심층수를 이용한 연관 산업 육성, 수자원과 관광 및 생태를 연계한 3차 산업육성까지 야심 찬 포부를 밝힌 바 있으며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해 2월 경상북도 물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올 초에「권역별 물산업 육성방안」용역 결과를 발표 하면서. 권역별로 상주, 김천, 도청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낙동강 권역에 R&D인프라를 활용한 융합첨단복합단지 조성 및 중수도․빗물 재이용 시스템 시범도입, 봉화, 영주, 영양 경북북부백두대간 권역에는 청정생태자원과 연계한 건강수 등 물산업과 산채식품산업 클러스트 조성, 울진․울릉 동해안 권역에는GMSP (경북해양과학단지), POSTECH 해양대학원 등을 활용한 벤처프라자 조성 등을 중점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세계물포럼(World Water Forum, WWF) 성공적 유치로 지역의 물 관련 산업의 발전 및 국제화 네트워킹 강화는 물론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물 중심 도시 및 지역으로서의 발전기반을 확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세계물포럼은 21세기 세계 물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적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그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국제비정부간 기구인 세계물위원회(World Water Council, WWC)의 제안으로 매3년마다 ‘세계 물의 날(3.22)’ 전후로 개최되는 수자원분야 가장 크고 권위 있는 국제행사로 200여개국의 수반, 장․차관, NGO, 민간인 등 30,000여명이 참가, 국가수반 및 장관급회의, 주제별 세션(120여개), 물 관련 전시회, 박람회 등이 개최(1주일간)된다. 세계물포럼 개최에 따른 경제파급효과가 1천 993억원에 이르고 고용유발효과도 1천 900여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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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1-10-05
  • 대한민국 물산업의 중심지, 경상북도 !
     경상북도는 인구증가와 지구온난화에 따른 세계물산업 시장확대(2015년 세계 물시장이 1,600조원에 육박할 것이라고 전망)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경북도가 물산업 중심지를 선포하고 나서고 있다. 특히 2015년 제7차 세계물포럼개최를 계기로 물 산업을 지속가능한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중점 육성하여 경상북도가 물산업의 중심 메카로 나설 계획이다. 물산업의 육성을 위해 낙동강․형산강 등 6개의 국가하천과 안동댐․임하댐 등 10개 댐의 풍부한 수자원, 동해 청정수역의 해양심층수 및 울릉도지역의 용천수 등 타 지자체와 비교 우위에 있는 수자원을 효율적, 체계적으로 개발(이용)하고 맴브레인(여과막)을 이용, 하․폐수처리장 방류수를 음용수 수준으로 재이용하는 세계최고의 기술개발과 이를 통한 글로벌기업의 육성에서부터 해수의 담수화 및 동해안 심층수를 이용한 연관 산업 육성, 수자원과 관광 및 생태를 연계한 3차 산업육성까지 야심찬 포부를 밝힌 바 있다.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해 2월 경상북도 물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올 초에 「권역별 물산업 육성방안」용역 결과를 발표 하면서 권역별로 상주, 김천, 도청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낙동강 권역에 R&D인프라를 활용한 융합첨단복합단지 조성 및 중수도․빗물 재이용 시스템 시범도입, 봉화, 영주, 영양 경북북부백두대간 권역에는 청정생태자원과 연계한 건강수 등 물산업과 산채식품산업 클러스트 조성, 울진․울릉 동해안 권역에는 GMSP(경북해양과학단지), POSTECH 해양대학원등을 활용한 밴처프라자 조성, 성인봉 용천수 먹는 샘물 연계사업 등을 중점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세계물포럼(World Water Forum, WWF) 성공적 유치로 지역의 물 관련 산업의 발전 및 국제화 네트워킹 강화는 물론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물 중심 도시 및 지역으로서의 발전기반을 확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세계물포럼은 21세기 세계 물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적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그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비정부간 기구인   세계물위원회(World Water Council, WWC)의 제안으로 매3년마다 ‘세계 물의 날(3.22)’ 전후로 개최되는 수자원분야 가장 크고 권위 있는 국제행사로 200여개국의 수반, 장․차관, NGO, 민간인 등 30,000여명이 참가, 국가수반 및 장관급회의, 주제별 세션(120여개), 물관련   전시회, 박람회 등이 개최(1주일간)된다. 세계물포럼 개최에 따른 경제파급효과가 1천 993억원에 이르고  고용유발효과도 1천 900여명에 달 한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수자원분야의 가장 크고 권위 있는 국제행사인「2015 제7차  세계물포럼」우리지역 유치가 확실시 되고 있으며, 기존의 낙동강살리기 사업과 관광인프라 등을 활용하여 대규모 물 박람회 및 엑스포 개최로 우리도의 풍부한 수자원과 첨단 신기술 개발을 통해 물 산업을 녹색 일자리 창출과 지속가능한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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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08
  • 창원시, 환경관련 국제회의서 '귀빈대우'
    경상남도 창원시는 오는 8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개최되는 '2011 에코시티 세계정상회의'(EcoCity World Summit)와 10월 예정된 덴마크 '코펜하겐 녹색성장 주간 국제회의', 그리고 같은 달 '도시환경협약(Urban Environmental Accords) 광주정상회의'에 패널 및 사례발표 등을 요청하는 초청이 창원시에 쇄도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창원시가 지난 2006년 11월 '환경수도 창원'을 선언하고 시행한 각종 시책들을 벤치마킹하려는 국내 지방자치단체들과 외국 도시들의 '발걸음'이 잦아지는 가운데 환경도시의 새로운 모델로 부각돼 국제사회에서 인증 받고 있다는 증거이다. 이번에 초청받은 '2011 캐나다 몬트리올 에코시티 세계정상회의'는 1990년 미국 버클리에서 최초로 개최됐고, 올해 열리는 제9회 회의는 '에코시티로 이동하는 사람들, 생태학, 도시화'를 주제로 전세계 약 1400여 명의 전문가, 도시관계자 등이 참가해 8월 22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창원시는 ICLEI(지방자치단체국제환경협의회) 데이비드 캐드만 회장과 캐나다 몬트리올 도시재생센터로부터 성공적인 생태도시의 모범사례발표를 위해 박완수 시장이 패널로 참석해 줄 것을 초청 받았으며, 세계무대에서 생태도시 만들기를 위한 노력과 실천을 발표하여 세계환경수도 도약의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시는 또 193개국의 지방정부 관계자와 녹색산업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오는 10월 열리는 '코펜하겐 녹색성장 주간 국제회의'에는 녹색지구경제의 지구적인 전환에 대한 논의를 전세계 도시들의 관점에서 진행하는 고위급 라운드 테이블 토론자로 박완수 시장이 참석 해 줄 것을 요청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박완수 시장이 지난 6월 독일 본에서 개최한 '2011년 환경 선진화를 위한 생태회복력 도시총회'에 공식 초청자 자격으로 참가해 '창원시의 환경수도 정책 및 기후변화 대응의 성공사례'를 주제로 발표한 뒤, 크로아티아 호퍼민지아시의 드라젠프리스 부시장, 이스라엘의 예루살렘 부시장, 대만의 카오슝시 등 전 세계에서 창원시의 환경수도 정책에 대한 도시의 노력과 리더십에 대한 관심과 질문을 쏟아냈다. 특히 이 회의에서 만난 스위스 다보스경제포럼의 후원으로 운영되는 '지구위험성포럼(Global Risk Forum)'의 CEO인 월터 암만 박사(Dr. Walter Ammannn)는 세계의 환경수도 창원에서 지구위험성포럼을 개최하고 싶다는 메시지를 전달해 왔다. 또 같은 기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C40 세계도시 기후리더십 정상회의'에는 정수훈 창원시 환경녹지국장이 참석해 공영자전거 누비자를 비롯한 창원시의 녹색교통 인프라 구축 및 기후변화 대응사례를 발표했다. 이 세션에서는 프랑스 파리의 부시장인 앤 히달고(Anne Hidalgo),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지속가능발전전략을 위한 선임보좌관인 에블린 존호프(Eveline Jonkhoff) 등 세계의 유명한 환경도시들과 겨뤄 손색이 없는 창원시의 환경수도정책을 발표해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과 호평을 얻어냈다. 특히 세계적인 환경도시인 브라질 꾸리찌바 루씨아노 두치 시장과 상파울루 길헬름 마카르 국제협력국장 등을 각각 만나 환경과 관련해 양 도시간의 지속적인 협력유지와 기술교류를 하자는데 합의하고, 올 10월 예정인 생태교통연맹 창원총회에 두 도시 시장들의 참여를 요청하는 박완수 시장의 초청장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처럼 환경관련 국제회의에 참가해 선진도시들의 우수한 환경정책를 습득하고, 창원시의 우수사례들을 전파 및 공유하는 등 왕성한 국제활동을 펼치게 된 것도 창원시의 위상이 그만큼 높아졌다는 근거이다. 한편, 창원시는 지난해 10월 UN-HABITAT 기후변화대응 아시아전문가 회의'를 개회한 이후 ▲올 7월 '제5차 기후변화 평가보고서 작성을 위해 194개국 250여 명이 참여하는 IPCC 기후변화 전세계 전문가 회의' ▲8월 2008년 람사르 창원총회의 일부 행사로 개최할 '세계어린이 습지캠프'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한 '동아시아 어린이 습지캠프' ▲10월 제10차 유엔사막화방지협약 당사자 총회(UNCCD), 생태교통연맹 구축을 위한 세계생태교통 연맹총회 등 다양한 분야의 국제환경회의를 열어 2020년 세계의 환경수도를 향한 새로운 정책을 개발하고, 또한 그동안 쌓은 환경분야의 노하우로 환경에 취약한 도시를 지원하여 국제사회에 공헌하는 글로벌 환경리더로서의 위상을 확보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밝혔다. 창원시 관계자는 "세계 각국에서 열리는 환경관련 국제회의에 참석해 창원의 위상을 드높이는 한편, 앞으로 자치단체국제환경협의회(ICLEI) 회원으로서 오는 10월 '제1회 세계생태교통 창원총회' 및 '세계자전거축전' 개최, 신재생에너지 개발 확대, 그린시티 1000만 그루 나무심기를 통한 녹지 확보 등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추진 중인 시책을 널리 알림으로써 더욱 더 세계의 환경수도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1-07-06

산림행정 검색결과

  • 중남미국가 대상 산림빅데이터 플랫폼 사례 전파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6월 16일(목), 멕시코에서 열린 ‘Forest and Technology Forum 2022'에서 ‘Experiences of Forest Big Data Platform in Korea'라는 주제로 산림빅데이터 플랫폼에 대한 사례를 소개하였다. 산림빅데이터 플랫폼은 진흥원이 2019년부터 14개 민간‧공공분야 기관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산림분야의 데이터 구축과 활용을 위해 구축하였다. 또한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위해 산림빅데이터 거래소 포털을 구축하고 데이터 다운로드, 데이터 분석환경 제공, 데이터 활용사례 소개, 데이터 시각화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산림빅데이터 거래소 포털 URL : www.bigdata-forest.kr 이번 포럼은 올해 5월, 서울에서 열린 제 15차 세계산림총회 중 진흥원의 ‘산림빅데이터를 활용한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활용' 부대행사에 참석한 멕시코의 ‘Reforestamos Mexico' 기관의 초청을 받아 참석하였다.   ‘Forest and Technology Forum(Bosques y Technología)’은 중남미국가를 중심으로 산림과 산림기술 분야 기업 간 네트워크 형성, 관련 프로젝트‧연구 등 사례 공유와 중남미의 더 많은 산림 확보를 위한 기술 적용을 논의하는 자리로 멕시코, 페루, 에콰도르 등 8개국, 150여 명이 참석하였다. 진흥원은 포럼에서 산림빅데이터 플랫폼의 구축, 빅데이터 거래소 운영, 데이터 활용 우수사례와 앞으로의 발전 뱡향에 대해 각국 관계자에게 사례를 전파하고,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강오 원장은 “이번 포럼은 진흥원의 산림빅데이터 플랫폼 사업을 중남미국가를 대상으로 소개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각국의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산림 데이터 관련 기술 전파와 세계 산림 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이끌어나가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2-06-20
  • 제15차 세계산림총회에서 ‘지속가능한 목재에 관한 장관급 선언’ 발표돼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5월 3일(화), 제15차 세계산림총회에서 특별행사 ‘지속가능한 목재에 관한 장관급 포럼(Ministerial Forum on Sustainable Wood)’을 개최했다. 포럼은 제15차 세계산림총회의 공동주관기관인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사무부총장의 개회사로 시작되었다. 포럼에는 대한민국을 포함한 일본, 오스트리아, 가봉 등 6개국의 산림·환경 분야 장·차관이 참석하였다. 이번 포럼은 지속가능한 목재의 생산 및 이용에 관한 각국의 경험과 정책을 공유함으로써 지금까지 국가적·지역적 규모에서 이루어졌던 관련 논의를 세계적 규모로 확대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산림청장은 이번 포럼에 연사로 참가하여 우리나라의 지속가능한 목재이용과 산림자원 순환경제 체계 달성을 위한 정책 및 기술을 전세계에 소개하였다. 산림청은 목재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속가능한 목재이용을 통한 탄소흡수 기능의 강화를 강조하고 있다. 주요 정책으로는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 자국 목재이용 및 목조건축 확대, 합법목재 교역촉진제도 시행이 있으며, 기술적으로는 목재 및 목재제품에 의한 탄소저장효과를 확대하기 위하여 '목재의 장기 이용을 위한 기술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어서 카메룬 산림야생부의 Jules Doret Ndongo 장관, 일본 임야청의 Orita Hiroshi 차장, 오스트리아 연방 농업·지역·관광부의 Maria Patek 차관, 가봉 물·산림·해양·환경부의 Lee White 장관 등 각 국 대표들의 발언이 이어졌다. 포럼에 참가한 국가의 대표들은 지속가능한 목재 기반 경로를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지속가능한 목재에 관한 장관급 선언(Ministerial Call on Sustainable Wood)’을 발표하였다. ‘지속가능한 목재에 관한 장관급 선언’에는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한 목재 이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국가 간의 정책 및 기술적 대화를 증진함으로써 목재 기반 경로를 확대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목재의 탄소흡수 기능을 강조하며 각 국의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ationally Determined Contribution)에서 지속가능한 목재 이용을 통한 기여를 높일 것을 약속했다. ‘지속가능한 목재에 관한 장관급 선언’은 이번 포럼에 참석한 국가의 대표들에 의해 시작되었으며, 선언 참여국가는 추후 확대될 예정이다. ‘지속가능한 목재에 관한 장관급 포럼’은 산림청장의 폐회사와 선언 발표를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5-04
  • ‘산촌의 NEXT’2021 NEXT FORESTER FORUM 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오는 10월 14일(목), 강원 원주에서 ‘2021 NEXT FORESTER FORUM’을 개최한다. 포럼 주제는 ‘산촌의 NEXT : 산촌에서 새로운 삶과 문화를 기획하다’이며, 강원도 원주 터득골 북카페에서 15명 내외의 소규모로 진행된다.  NEXT FORESTER는 임업(산촌 등)에서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향유하는 활동가로 △로컬 플랫폼 △로컬 청년 △로컬 트렌드 3가지 세션으로 구분하여 5명의 활동가가 산촌에서의 삶을 소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www.kofpi.or.kr) 내 알림홍보-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포럼 참여 희망자는 메일(khj5133@kofpi.or.kr)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고 선착순 15명으로 모집이 마감된다.  이강오 원장은 “산촌에서 전환적 삶을 살고 있는 활동가의 삶을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숲속 작은 토크콘서트 형식의 포럼을 기획하였다”며, 산촌에서의 인사이트를 찾고 싶은 많은 분들이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1-10-07
  • 한국 주도로 설립된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유엔과 협력하는 국제기구로 격상
    외교부(장관 강경화)와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우리 정부 주도로 출범한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가 12월 15일(미국 현지 시각) 유엔총회 옵서버** 지위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Asian Forest Cooperation Organization) : 기후변화ㆍ산림 복원 등 국제적 산림현안에 대응하고 아시안 국가 간 산림분야 협력 강화를 위해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09.6)에서 제안하여 설립된 국제기구로 사무국은 서울 소재    ** 유엔총회 옵서버(Observer) : 유엔총회 결의안 채택을 통해 유엔총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승인된 국가 또는 단체 우리 정부는 지난 6월부터 아시아산림협력기구 사무국 및 회원국들*과 협력하여 아시아산림협력기구의 유엔총회 옵서버 지위 취득을 위해 함께 노력해 왔다.     * 당사국(13) : 한국, 베트남, 동티모르, 부탄, 미얀마, 캄보디아, 브루나이, 필리핀, 라오스, 태국,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몽골 / 옵서버(2) :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특히 주유엔대표부는 현지에서 유엔 회원국들을 대상으로 아시아산림협력기구 유엔총회 옵서버 지위 취득 관련 결의안에 대한 유엔 내 지지를 확보하기 위해 적극적인 교섭 활동을 전개해 왔다. 또한, 산림청은 지난 7월 아시아산림협력기구 회원국 주한 대사들과 국제기구 등을 대상으로 아시아산림협력기구의 유엔총회 옵서버 지위 획득 관련 설명회를 개최하고 지지를 요청한 바 있다. 그 결과 지난 11월 19일(목) 유엔총회 제6위원회*에서 아시아산림협력기구의 유엔총회 옵서버 지위 취득을 위한 결의안이 만장일치로 통과되었으며, 12월 15일(화) 유엔총회 본회의에서 동 결의안이 최종 채택되었다.     * 유엔총회 제6위원회 : 유엔총회 6개 주요 위원회 중 하나로서 법적 문제 검토  특히, 상기 결의안에는 아시아산림협력기구 회원국(15개국)은 물론 독일, 아프가니스탄, 방글라데시, 카타르 및 터키를 포함하여 총 20개국이 공동제안국으로 참여, 아시아산림협력기구의 옵서버 지위 취득을 적극 지지했다. 아시아산림협력기구는 유엔총회 옵서버 지위 획득을 계기로 유엔 차원의 지속가능한 발전 및 녹색성장 논의에 참여하여 국제기구로서 외연을 확대하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바, 특히 유엔기후변화협약, 유엔사막화방지협약 등 산림 관련 유엔 기구*를 통해 아시아 산림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과 지원을 유도할 계획이다.     * UNFCCC (UN Framework Convention on Climate Change, 유엔기후변화협약),  UNCCD (UN Convention to combat Desertification, 유엔사막화방지협약), UNCBD (UN Convention on Biological Diversity, 생물다양성협약), UNFF (UN Forest Forum, 유엔산림포럼) 아시아산림협력기구에는 모든 아세안 회원국이 참여하고 있는 만큼, 아시아산림협력기구의 유엔총회 옵서버 지위 취득을 통해 산림 분야에서도 신남방정책 이행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이번 아시아산림협력기구의 유엔총회 옵서버 지위 취득은 아시아산림협력기구가 아시아뿐만 아니라 유엔기구와 협력할 수 있는 초석으로서, 한국의 산림정책을 전 세계로 전파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우리 정부는 아시아산림협력기구 회원국으로서 아시아 지역 내 환경과 사람이 중심이 되는 지속 가능한 산림외교를 위한 활동을 펼치는 데 선도적인 노력을 지속해서 기울여나갈 것이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12-16
  • 사막화 및 가뭄의 날을 맞아‘학생 발표대회’개최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2020년 세계 사막화 및 가뭄의 날(6.17) 행사를 기념하기 위해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사무국과 함께 ‘2020 세계 사막화 및 가뭄의 날 기념 학생 발표대회(Youth Forum)’를 6월 10일 개최한다. 국제연합(UN)은 ’94년 6월 17일 프랑스 파리에서 채택된 사막화방지협약을 기념하기 위하여 매년 6월 17일을 세계 사막화 및 가뭄의 날로 지정하였다.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사무국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매년 6월 17일에 전 세계에서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2020년에는 대한민국에서 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기념식으로 대체한다. 산림청은 ‘2020년 세계 사막화 및 가뭄의 날’을 맞이하여 사막화와 가뭄의 심각성을 국민에게 알리는 한편, 젊은 세대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여 장차 국제사회에 역량 있는 인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학생 발표대회(Youth Forum)는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국내 소재 중·고등학생이 참여할 수 있으며, 연구보고서(1차 심사)와 영어 발표(2차 심사) 형식으로 진행된다.   연구 보고서 및 발표 주제는 ▲ 토지 황폐화 및 사막화 방지의 필요성과 대응 방안 ▲ 세계 사막화 및 가뭄의 날 주제(Food, Feed, Fibre)와 관련된 순환 경제 참여 방안이다. 참가 신청 기한은 5.31. 17시까지이며 1차 심사를 거쳐 2차 발표자를 20명 내로 선발(6.2)한 후, 2차 발표 및 심사(6.10)를 거쳐 4명의 최종 우수자를 선정한다. 최종 우수자에는 산림청장상(2점),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사무총장상(2점)과 부상으로 상금(50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홈페이지(www.forest.go.kr)에서 확인 가능  산림청 고기연 국제산림협력관은 “청소년들이 이번 발표대회를 통해 사막화의 심각성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국가 간 협력의 중요성을 깨닫기를 바란다”라며, “더불어 우리 청소년들이 국제협력 분야의 인재로 성장하여 우리나라의 국제 산림 공공경영(거버넌스) 구축에 큰 힘이 되어주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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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04
  • 산림청, '국제 토지 황폐화 중립 포럼(Global LDN Forum)' 개최
    5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사막화, 토지 황폐화를 막기 위해 열린 '국제 토지 황폐화 중립 포럼(Global LDN Forum)'에서 김재현 산림청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개회사에서 김 청장은  "산림이 화해의 씨앗이 되고 한반도를 비롯한 국제적인 평화 증진의 역할을 할 수 있다"며,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을 포함한 국제기구, 여러 국가들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사진=산림청 제공> ※ LDN(Land Degradation Neutrality, 토지황폐화 중립)은 사막화, 산림황폐, 토지황폐화를 해결하기 위해 2030년까지 이행을 위해 노력해야 할 글로벌 목표이다.  
    • 산림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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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05
  • 산림 복원으로 갈등 없는 푸른 지구촌 만들기, 접경지역 평화 위한 ‘Global LDN Forum’ 개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내달 4∼5일 이틀간 서울 중구 코리아나 호텔에서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는 사막화, 토지 황폐화를 막기 위해 ‘국제 토지황폐화 중립 포럼(Global LDN Forum)’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구촌은 매년 남한의 1.2배에 달하는 1천 2백만ha면적의 토지가 사막화, 황폐화 되고 있는 심각한 상황이기에 산림복원 등 LDN 이행을 위한 파트너십 구축이 필요하다. 특히 우리나라는 동북아시아 사막화, 토지 황폐화로 인한 황사, 미세먼지 등 심각한 대기질 오염이 사회적 문제로 부각됨에 따라 주변 국가들과의 산림협력을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다. ‘국제 토지황폐화 중립 포럼(Global LDN Forum)’은 최근 남·북한의 산림분야 협력이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 국제사회 협력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산림청과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사무국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모닉 바부(Monique Barbut) UNCCD 사무총장, 조현 외교부 차관, 반기문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의장 등을 포함한 해외 장·차관급 인사(가이아나, 타지키스탄, 에디오피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가나 참석 계획)와 전문가, 국제기구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다. 국내에서는 외교부, 통일부, 비정부기구(NGO), 학계 등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포럼에서 참석자들은 사막화, 토지 황폐화를 막기 위한 국제적인 파트너십 구축 사례와 분쟁지역 접경지에서의 산림복원 이행을 통한 평화 증진 사례를 공유한다. 산림청은 앞으로 한반도 산림복원을 통한 평화 증진 기여를 위해 외교부, UNCCD 사무국 등과 협력방안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고기연 국제산림협력관은 “이번 포럼을 통해 황사, 미세먼지 영향을 받고 있는 동북아시아 지역에서 토지황폐화 방지를 위한 산림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아울러, 북한 산림복원 이행과제를 효율적으로 이행하는 국제사회 협력 모델을 마련하고 산림복원을 통한 평화 증진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06-29
  • 경북도, 글로벌 협력을 통한 그린에너지 미래 선도한다 !
    경상북도는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경주현대호텔에서 2010월드그린에너지포럼을 개최한다. 월드그린에너지포럼(WGEF : World Green Energy Forum)은 세계 에너지 전문가와 기업인들의 만남의 장으로 에너지분야의 다보스포럼으로 발전시키고자 2008년부터 경상북도가 심혈을 기울여 추진하고 있는 행사로서 지자체 차원에서 최초로 기획한 그린에너지 분야의 국제적 규모의 포럼으로 금년 포럼에는 이미 사전 등록자가 1,100명을 넘는 등 20개국 1,000여명이 참석한 2008년 포럼보다 규모가 훨씬 확대된, 30개국 3,000여명의 국내외 참가자들로 대성황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그린에너지 분야별 저명한 세계적인 석학뿐만 아니라, 국제원자력기구(IAEA) 대표 및 각국 그린에너지 관련 정책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다양한 협력방안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예상되며아울러 인도, 아르헨티나, 베트남 등 15여개국의 주한 대사도 참석할 예정이어서 글로벌 거버넌스 강화방안도 논의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의 개막식 기조연사로나서는  마우리 페카리넨(Dr. Mauri Pekkarinen) 핀란드 경제부 장관은 󰡒기후변화협약에 대응하기 위한 핀란드의 그린에너지 보급과 산업화󰡓라는 주제로 기후변화에 대응한 북유럽의 친환경 에너지 보급 및 산업화 정책 등 저탄소 녹색성장 해법을 제시할 예정인데 특히, 핀란드는 세계에너지기구(IEA) 27개 회원국 중 신재생에너지 사용 비율이 가장 높은 국가 중 하나로(신재생에너지 사용 비율 약 22%, ’06년 기준) 우리나라가 벤치마킹 할 필요가 있는 신재생에너지 강국이다. 알렉산더 스콜로프 러시아 에너지시스템연구소(ESI ; Energy Systems Institute) 부원장은󰡒러시아의 그린에너지 시스템󰡓 이라는 주제를 통해러시아의 신재생에너지 자원 개발에 따른 제도적 장벽과 불충분한 정보 등으로 이를 극복하고자 한․러간 에너지협력을 통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어서 향후 경북도와 러시아와의 원자력 등 그린에너지 수출에 단초를 마련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 정부 대표로 나선 양수길 녹색성장위원장은 󰡒녹색성장의 원동력 :신재생에너지󰡓를 주제로 하여 한국의 핵심 주력산업의 녹색화 추진 방안에 대하여 발표 할 예정이며  우베 비센바하 주한 EU 대사는 󰡒유럽인의 시각에서 본 세계 그린에너지 도전󰡓이라는 주제로 한-EU FTA체결에 따른 우리나라의 그린에너지산업 파급효과를 미리 진단해 볼 수 있다.   3개 세션, 5개 분과로 구성된 분과별 세션은 태양광, 풍력, 스마트그리드, 수소연료전지 및 원자력 등 5개 에너지원별 정책과 기술 세션이 별도로 구성되어 진행되는데 태양광 정책분야에서는 세계적 석학인 미국 플로리다 대학 티모시 엔더슨 교수가 태양광 시장의 가능성과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풍력 세션에서는 클라우스 레이브 세계풍력협의회 회장(벨기에)이 2030년까지 풍력이 전 세계 전력 수요의 22%를 담당하게 될 것이라는 구체적인 시나리오를 공개할 것이며 스마트그리드 세션의 발표자인 덩칸 보딩 유럽 그린에너지센터 회장(영국)은 스마트그리드 산업의 최신 동향과 발전방향을 제시한다. 수소연료전지 세션의 경우 일본 후쿠오카현의 키무라 타로 경제산업부 총괄 기술담당관이 일본의 수소연료전지 기술개발 계획과 수소타운 소개 등 다양한 실증 프로젝트의 소개로 일본 수소연료전지 기술의 현재를 보여 줄 예정이다. 또한, 원자력 분야에서는 국제원자력기구(IAEA) 이사인 한스-홀거 로그너(영국), 박종균(한국) 이사가 ‘원자력에너지와 지속가능한 발전’ 등에 대해 발표 할 예정으로, 경상북도가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의 정책 반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외에도 지식경제부 강남훈 기후변화 에너지정책관이󰡒신재생에너지 산업의 개발 전략‘’ 라는 주제로 특강을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저탄소 녹색성장이 국가발전의 새로운 성장 패러다임으로 자리매김한지 2년이 되어가고 있는 시점에서 녹색성장을 위한 정부의 발전전략을 소개한다. 아울러 경북을 방문한 외국 참석자들을 위해 경북의 에너지관련 시설 및 최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경주 양동마을 방문 일정도 포함시킴으로써 경북의 산업과 문화까지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한편, 경상북도는 월드그린에너지포럼을 통하여 그린에너지 분야의 우수한 입지여건과 잠재력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국내외 에너지 관련 기술교류 및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에너지 경북의 위상 제고와 함께, 경북 동해안을 환동해 국제 에너지 산업의 중심으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으로, 경상북도는 동해안에너지클러스터 조성에 박차 수소연료전지, 풍력,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별 산업의 육성을 통해 ‘수출과 신성장을 동시에 견인하고 투자유치 활성화로 연결’하여 동해안에너지클러스터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국내원전 50%이상, 방폐장, 한수원 등 경북 동해안에 집적된 원자력 기반과 연계된 원자력 발전, 연구, 생산, 실증이 복합된  세계적인 원자력 분야 메가 클러스터 조성 기반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으로 내년부터 원전 인력양성 시범사업을 포함한 원자력 클러스터 단위사업별 계획을 수립하는 등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경북(포항ㆍ경주)을 거점으로 하고 울산, 대구를 연계한 국제 과학비즈니스벨트의 구축을 통하여 동해안의 신재생에너지, 원자력 등 기초원천기술의 강화와 인력양성, 비즈니스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하여 동해안을 원자력과 국가 기초과학연구의 거점 허브로 육성한다는 계획으로 3개 시도의 적극적인 공조를 통하여 조기유치를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 산림행정
    2010-11-17

산림산업 검색결과

  • 중남미국가 대상 산림빅데이터 플랫폼 사례 전파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6월 16일(목), 멕시코에서 열린 ‘Forest and Technology Forum 2022'에서 ‘Experiences of Forest Big Data Platform in Korea'라는 주제로 산림빅데이터 플랫폼에 대한 사례를 소개하였다. 산림빅데이터 플랫폼은 진흥원이 2019년부터 14개 민간‧공공분야 기관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산림분야의 데이터 구축과 활용을 위해 구축하였다. 또한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위해 산림빅데이터 거래소 포털을 구축하고 데이터 다운로드, 데이터 분석환경 제공, 데이터 활용사례 소개, 데이터 시각화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산림빅데이터 거래소 포털 URL : www.bigdata-forest.kr 이번 포럼은 올해 5월, 서울에서 열린 제 15차 세계산림총회 중 진흥원의 ‘산림빅데이터를 활용한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활용' 부대행사에 참석한 멕시코의 ‘Reforestamos Mexico' 기관의 초청을 받아 참석하였다.   ‘Forest and Technology Forum(Bosques y Technología)’은 중남미국가를 중심으로 산림과 산림기술 분야 기업 간 네트워크 형성, 관련 프로젝트‧연구 등 사례 공유와 중남미의 더 많은 산림 확보를 위한 기술 적용을 논의하는 자리로 멕시코, 페루, 에콰도르 등 8개국, 150여 명이 참석하였다. 진흥원은 포럼에서 산림빅데이터 플랫폼의 구축, 빅데이터 거래소 운영, 데이터 활용 우수사례와 앞으로의 발전 뱡향에 대해 각국 관계자에게 사례를 전파하고,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강오 원장은 “이번 포럼은 진흥원의 산림빅데이터 플랫폼 사업을 중남미국가를 대상으로 소개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각국의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산림 데이터 관련 기술 전파와 세계 산림 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이끌어나가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2-06-20
  • 제15차 세계산림총회에서 ‘지속가능한 목재에 관한 장관급 선언’ 발표돼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5월 3일(화), 제15차 세계산림총회에서 특별행사 ‘지속가능한 목재에 관한 장관급 포럼(Ministerial Forum on Sustainable Wood)’을 개최했다. 포럼은 제15차 세계산림총회의 공동주관기관인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사무부총장의 개회사로 시작되었다. 포럼에는 대한민국을 포함한 일본, 오스트리아, 가봉 등 6개국의 산림·환경 분야 장·차관이 참석하였다. 이번 포럼은 지속가능한 목재의 생산 및 이용에 관한 각국의 경험과 정책을 공유함으로써 지금까지 국가적·지역적 규모에서 이루어졌던 관련 논의를 세계적 규모로 확대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산림청장은 이번 포럼에 연사로 참가하여 우리나라의 지속가능한 목재이용과 산림자원 순환경제 체계 달성을 위한 정책 및 기술을 전세계에 소개하였다. 산림청은 목재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속가능한 목재이용을 통한 탄소흡수 기능의 강화를 강조하고 있다. 주요 정책으로는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 자국 목재이용 및 목조건축 확대, 합법목재 교역촉진제도 시행이 있으며, 기술적으로는 목재 및 목재제품에 의한 탄소저장효과를 확대하기 위하여 '목재의 장기 이용을 위한 기술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어서 카메룬 산림야생부의 Jules Doret Ndongo 장관, 일본 임야청의 Orita Hiroshi 차장, 오스트리아 연방 농업·지역·관광부의 Maria Patek 차관, 가봉 물·산림·해양·환경부의 Lee White 장관 등 각 국 대표들의 발언이 이어졌다. 포럼에 참가한 국가의 대표들은 지속가능한 목재 기반 경로를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지속가능한 목재에 관한 장관급 선언(Ministerial Call on Sustainable Wood)’을 발표하였다. ‘지속가능한 목재에 관한 장관급 선언’에는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한 목재 이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국가 간의 정책 및 기술적 대화를 증진함으로써 목재 기반 경로를 확대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목재의 탄소흡수 기능을 강조하며 각 국의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ationally Determined Contribution)에서 지속가능한 목재 이용을 통한 기여를 높일 것을 약속했다. ‘지속가능한 목재에 관한 장관급 선언’은 이번 포럼에 참석한 국가의 대표들에 의해 시작되었으며, 선언 참여국가는 추후 확대될 예정이다. ‘지속가능한 목재에 관한 장관급 포럼’은 산림청장의 폐회사와 선언 발표를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5-04
  • ‘산촌의 NEXT’2021 NEXT FORESTER FORUM 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오는 10월 14일(목), 강원 원주에서 ‘2021 NEXT FORESTER FORUM’을 개최한다. 포럼 주제는 ‘산촌의 NEXT : 산촌에서 새로운 삶과 문화를 기획하다’이며, 강원도 원주 터득골 북카페에서 15명 내외의 소규모로 진행된다.  NEXT FORESTER는 임업(산촌 등)에서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향유하는 활동가로 △로컬 플랫폼 △로컬 청년 △로컬 트렌드 3가지 세션으로 구분하여 5명의 활동가가 산촌에서의 삶을 소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www.kofpi.or.kr) 내 알림홍보-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포럼 참여 희망자는 메일(khj5133@kofpi.or.kr)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고 선착순 15명으로 모집이 마감된다.  이강오 원장은 “산촌에서 전환적 삶을 살고 있는 활동가의 삶을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숲속 작은 토크콘서트 형식의 포럼을 기획하였다”며, 산촌에서의 인사이트를 찾고 싶은 많은 분들이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1-10-07
  • 한국 주도로 설립된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유엔과 협력하는 국제기구로 격상
    외교부(장관 강경화)와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우리 정부 주도로 출범한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가 12월 15일(미국 현지 시각) 유엔총회 옵서버** 지위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Asian Forest Cooperation Organization) : 기후변화ㆍ산림 복원 등 국제적 산림현안에 대응하고 아시안 국가 간 산림분야 협력 강화를 위해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09.6)에서 제안하여 설립된 국제기구로 사무국은 서울 소재    ** 유엔총회 옵서버(Observer) : 유엔총회 결의안 채택을 통해 유엔총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승인된 국가 또는 단체 우리 정부는 지난 6월부터 아시아산림협력기구 사무국 및 회원국들*과 협력하여 아시아산림협력기구의 유엔총회 옵서버 지위 취득을 위해 함께 노력해 왔다.     * 당사국(13) : 한국, 베트남, 동티모르, 부탄, 미얀마, 캄보디아, 브루나이, 필리핀, 라오스, 태국,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몽골 / 옵서버(2) :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특히 주유엔대표부는 현지에서 유엔 회원국들을 대상으로 아시아산림협력기구 유엔총회 옵서버 지위 취득 관련 결의안에 대한 유엔 내 지지를 확보하기 위해 적극적인 교섭 활동을 전개해 왔다. 또한, 산림청은 지난 7월 아시아산림협력기구 회원국 주한 대사들과 국제기구 등을 대상으로 아시아산림협력기구의 유엔총회 옵서버 지위 획득 관련 설명회를 개최하고 지지를 요청한 바 있다. 그 결과 지난 11월 19일(목) 유엔총회 제6위원회*에서 아시아산림협력기구의 유엔총회 옵서버 지위 취득을 위한 결의안이 만장일치로 통과되었으며, 12월 15일(화) 유엔총회 본회의에서 동 결의안이 최종 채택되었다.     * 유엔총회 제6위원회 : 유엔총회 6개 주요 위원회 중 하나로서 법적 문제 검토  특히, 상기 결의안에는 아시아산림협력기구 회원국(15개국)은 물론 독일, 아프가니스탄, 방글라데시, 카타르 및 터키를 포함하여 총 20개국이 공동제안국으로 참여, 아시아산림협력기구의 옵서버 지위 취득을 적극 지지했다. 아시아산림협력기구는 유엔총회 옵서버 지위 획득을 계기로 유엔 차원의 지속가능한 발전 및 녹색성장 논의에 참여하여 국제기구로서 외연을 확대하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바, 특히 유엔기후변화협약, 유엔사막화방지협약 등 산림 관련 유엔 기구*를 통해 아시아 산림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과 지원을 유도할 계획이다.     * UNFCCC (UN Framework Convention on Climate Change, 유엔기후변화협약),  UNCCD (UN Convention to combat Desertification, 유엔사막화방지협약), UNCBD (UN Convention on Biological Diversity, 생물다양성협약), UNFF (UN Forest Forum, 유엔산림포럼) 아시아산림협력기구에는 모든 아세안 회원국이 참여하고 있는 만큼, 아시아산림협력기구의 유엔총회 옵서버 지위 취득을 통해 산림 분야에서도 신남방정책 이행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이번 아시아산림협력기구의 유엔총회 옵서버 지위 취득은 아시아산림협력기구가 아시아뿐만 아니라 유엔기구와 협력할 수 있는 초석으로서, 한국의 산림정책을 전 세계로 전파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우리 정부는 아시아산림협력기구 회원국으로서 아시아 지역 내 환경과 사람이 중심이 되는 지속 가능한 산림외교를 위한 활동을 펼치는 데 선도적인 노력을 지속해서 기울여나갈 것이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12-16
  • 포스트 코로나 챌린지,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산촌의 생존전략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오는 11월 20일(금), 서울 명동에 위치한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제2회 NEXT-FORESTER FORUM”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위드 코로나 시대의 산촌 및 임업의 미래의 모습과  산촌과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코로나를 극복하는 청년과 마을활동 사례” 등을 살펴보는 시간으로 꾸려져 있으며, 총 3부 세션에 걸쳐 연사들의 발표 및 청중간의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1부(▲신종코로나와 기후변화의 관계, ▲위드 코로나 시대, 산림(산촌)의 변화, ▲산촌관광 자원이 코로나 시대의 대안), 2부(▲생각의 전환이 가져온 산골마을의 진화, ▲평창 미탄면 청년들의 코로나 극복 이야기, ▲지역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산촌팜), 3부(▲꿈을 캐는 폐광 산촌마을 이야기와 마을주민이 배우인 양성평등 인형극)  본 포럼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오프라인 현장 참석인원을 30명으로 제한하고,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동시에 ‘한국임업진흥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어 온라인 시청도 가능하다. 신청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한국임업진흥원 홈페이지(www.kofpi.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길본 원장은 “코로나로 인해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화 되면서 캠핑 등의 비대면 여가활동과 관광문화에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데, 이는 산촌과 산림 그리고 지역사회에 관심이 집중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이번 포럼을 통해 코로나 일상 시대의 산촌의 미래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고, 생존을 위한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0-11-02
  •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해답, 산림에서 찾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9월 16일부터 9월 18일까지 개최된「SDGs Forum 2020」에 참석하여 글로벌 최대 이슈로 꼽히는 지속가능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에 기여하는 산림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뉴데일리경제와 칸라이언즈 사무국이 함께 ‘뉴노멀 시대의 브랜드 액티비즘’을 주제로 개최하였다. 올해 2회째를 맞는 포럼은 코로나를 겪으면서 더욱 주목을 받게 된 ‘SDGs’에 대해 더욱 세분화된 주제로 인류공생을 위한 다양한 비전을 제시하였다. 특히 포럼 마지막 날은 기조연설 ‘숲이 가져다주는 지구의 미래’를 시작으로 해양과 산림 중심의 환경 이슈에 주목하였다.     이날 발표를 맡은 국립산림과학원 국제산림연구과 김래현 연구관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산림과 토지 이용’이라는 주제로 산림의 보전과 복원을 위한 노력과 성공적인 이행성과를 제시했다.  또한, 산림은 SDG의 17개 목표에 모두 연관되고 있음과 산림의 환경, 경제, 사회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산림과 토지관리의 중요성에 대해서 발표했다. 특히, 지구의 허파인 아마존에서 식량생산을 위한 대규모 개간과 코로나19 사태 이후 위기의식이 고조됨에 따라 식량안보를 위한 각국의 산림 훼손에 대한 문제를 다룬 내용도 포함된다.   국립산림과학원 김명길 과장은 “우리나라는 1970년 58%였던 산림피복 비율을 64%까지 늘리는 성과를 거둔 저력을 바탕으로 육상생태계와 관련된 지속가능발전목표의 효과적 이행을 위하여 보호구역 지정면적 비율, 산림면적 비율의 지속적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면서 “코로나 예방과 방역에 숲이 가진 치유효과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이를 위한 숲의 복원 노력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전 세계인의 약속인 SDGs 달성을 위하여 산림분야와 다른 분야와의 협력을 통해 지구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의 초석을 쌓는데 기여해 나갈 것이다. 관련된 발표내용은 포럼 홈페이지(www.sdgs.newdaily.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0-09-19
  • 한국임업진흥원,“NEXT-FORESTER FORUM”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이하 진흥원)은 지난 7월 24일(금),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SKY31 컨벤션에서 “NEXT-FORESTER FORUM”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숲을 배경으로 활동하고 있는 청년임업인(NEXT-FORESTER)들의 경험을 공유하였으며, 미래 임업을 이끌어나갈 청년들의 생각을 주고받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본 행사는 오프라인 현장 참석인원 제한, 발열 체크 및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거리 유지 등 코로나 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되었으며, 진흥원 유튜브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되었다. 또한, 오픈채팅방을 통해 온‧오프라인 참석자 모두 질의응답에 참여하여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주제별로 1부 숲에 깃든 청년, 2부 숲에서 창업한 청년, 3부 도시와 숲을 잇는 청년, 총 9명의 청년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였으며, 세션별 질의응답 시간에는 숲으로 향하게 된 계기와 가치관, 산림분야 청년 창업을 위한 조언 등 다양한 질문에 대한 답변이 진행되었다.  구길본 원장은 “이번 ‘NEXT-FORESTER-FORUM‘을 계기로 산림분야 청년에 대한 많은 관심과 니즈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NEXT-FORESTER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0-07-29
  • 한국임업진흥원, “NEXT-FORESTER FORUM” 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오는 7월 24일(금),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SKY31 컨벤션에서 “NEXT-FORESTER FORUM”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청년임업인(NEXT-FORESTER)”을 주제로 산촌 및 임업 현장에서 청년들이 마주하고 있는 현실과 청년이 생각하는 임업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하고 논의할 예정이다.  1부 ‘숲에 깃든 청년’(▲일구팔삼 김소민 대표, ▲삼부자 평창산양삼 조성근 대표 ▲숲자매 숲생활 김정하), 2부 ‘숲에서 창업한 청년’(▲어반정글 이상민 대표, ▲주식회사 대산 최훈석 대표 ▲백련동편백농원 김진환 팀장), 3부 ‘도시와 숲을 잇는 청년’(▲하이킹 에반젤리스트 김섬주, ▲시소 김명은 대표 ▲그린아워 이정훈 대표), 총 3부의 세션에 걸쳐 다양한 청년임업인의 사례 발표와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본 포럼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오프라인 현장 참석인원을 40명으로 제한하여 거리를 유지하고 행사장에 체온계, 손 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비치하는 등 철저한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동시에 ‘한국임업진흥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어 온라인 시청도 가능하다. 신청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한국임업진흥원 홈페이지(www.kofpi.or.kr) 내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길본 원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청년임업인(NEXT-FORESTER)들이 활발하게 소통하고, 미래 산림분야의 혁신을 이끌어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0-07-14
  • SDGs 달성을 위한 해답, 숲의 가치에서 찾다!
    숲과 산림의 경제·사회·환경적 편익과 가치는 그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는 수준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직면한 환경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대응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 달성에 있어 숲과 산림의 중요함을 재확인하고, 산림부문과 관련된 <목표 15>의 이행 현황을 공유하고자 총 30개국 국가의 보고서 사례를 정리·분석한「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 점검을 위한 자발적 국가평가(VNR) 분석」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SDGs는 경제적 번영과 사회·환경적 지속가능성을 함께 달성하고 인간의 행복 증진을 위해 192개 UN 회원국의 만장일치로 채택된 전 세계적 약속으로, 총 17개 목표와 169개 세부목표로 구성되어 있다.   해당 국가는 매년 자발적 국가평가(Voluntary National Review, VNR)를 작성하여 이행상황을 보고하고 있으며, 2018년은 특히 육상생태계 및 산림부문 문제의 해결을 위한 <목표 15>가 중점적으로 검토되었다.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 점검을 위한 자발적 국가평가(VNR) 분석」의 발간은 전세계 국가들이 SDGs 달성을 위하여 어떤 정책을 마련하였는지, 목표로 세운 도전과제와 구체적인 실행계획은 무엇인지 알아보고 함께 고민할 수 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이번 자료에서 세네갈의 사례는 주목할 만하다. 산림이 줄어들면서 토양 침식, 물 부족, 지하수의 염분 증가 문제가 발생하고, 이후 농지 생산성이 떨어지며 이는 곧 식량 문제로 이어졌다. 건강한 숲이 곧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해답이라는 것을 인식한 세네갈 정부는 현재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황폐지 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지난해 17개의 목표, 122개의 세부목표를 아우르는 국가 지속가능발전목표(Korean-SDGs)를 수립하였다. 우리나라의 특수성에 적합한 지표를 개발하고, SDGs 이행을 통해 문제 해결에 직접적으로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산림관련 신규 지표로는 단절된 생태축 복원을 위한 ‘백두대간 등 산림복원 면적 증진’과 미세먼지 등 도심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건강한 도시생활권 확대’ 등이 포함되어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전범권 원장은 “SDGs 달성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우리나라의 산림의 기여도를 주기적으로 평가하며 이행성과를 구체적으로 점검해 나갈 것이다”면서, “유엔 산림포럼(United Nations Forum on Forests, UNFF)에 올해 말 산림부문 성과보고서를 제출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해당 발간물은 국립중앙도서관, 국회도서관, 대학 도서관 등에 배포되며, 국립산림과학원 도서관 홈페이지(www.know.nifos.go.kr)에서도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9-10-15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유엔산림포럼' 세계 산림분야 전략계획 세운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유엔산림포럼(UNFF; United Nations Forum on Forest)이 국제 산림부문의 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우리나라도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24일(월)부터 28일(금)까지 태국에서 열리는 ‘유엔산림포럼 2016 제2차 전문가그룹 특별회의’에서는 제11차 유엔산림포럼(2015. 5.) 결의안의 후속조치로 2017년 4월 이전에 개최될 예정인 작업그룹(Working Group)의 주요 임무와 범위를 제안한다.   또한 2017~2030 유엔 산림전략계획과 유엔산림포럼의 활동 우선순위 및 필요한 자원을 명시하는 4개년 작업계획(4PoW; Quadrennial Program of Work)의 채택도 이루어진다.   * 유엔산림포럼(UNFF; United Nations Forum on Forest)은 모든 유형 산림의 경영, 보전 및 지속가능한 개발을 추진할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2001년 6월 뉴욕 유엔본부에서 제1차 유엔산림포럼 회의가 개최된 이래로 2015년까지 11회의 회의가 진행됨  유엔 산림전략계획은 모든 산림의 지속가능한 경영을 통하여 산림이 제공하는 경제적ㆍ사회적ㆍ환경적 편익이 전 세계인에게 인식되고 그 가치를 공유하는 세상이 되도록 뒷받침하게 될 것이다.    2017-2030 유엔 산림전략계획의 효과적인 이행을 위해서는 대중들의 지지를 바탕으로 한 실천과 다른 분야와의 커뮤니케이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회의에 참석한 국립산림과학원 국제산림연구과 최은호 연구사는 “이번 2016 제2차 전문가그룹 특별회의에서는 회원국별로 유엔산림포럼의 중장기적 계획 및 목표에 대한 각국의 입장을 발표하여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한 2030년까지의 큰 그림을 완성한다”고 전했다.   이번 회의에서 회원국들은 각국의 지지를 바탕으로 국가 산림투자와 재정적인 전략을 발전시키고 회원국의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한다.   지속가능한 산림 경영을 통한 국제적인 목표 달성에 있어 각 국가들의 자발적인 기여가 강조되고,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기 위한 정량화된 목표(numerical-based Global Goal) 설정에 대해 논의한다고 덧붙였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6-10-27
  • 한국임업진흥원, 한국인정지원센터와 MOU 체결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3월 18(금), 한국임업진흥원 다드림홀(1층)에서 한국인정지원센터(대표 김선빈)와 국제산림인증제도(PEFC) 상호인정 요구사항에 따라 한국산림인증제도의 인정·인증·운영·표준화의 종합적 인증체계를 구축하여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목적은 국가 인정기관인 한국인정지원센터로부터 인증기관의 인정을 받음에 있다. 국제산림인증제도(PEFC) 상호인정을 받으려면 IAF*의 회원자격을 가진 국가 인정기관이 인증기관을 인정하도록 되어있는 국제 규정을 준수해야하기 때문이다.    * IAF(International Accreditation Forum, 국제인정기구연합) : 경영시스템 및 제품, 서비스, 기타 적합성 평가 분야 인정기구 간 상호인정 협정을 허용하는 국제연합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한국산림인증제도 도입, 조기 정착 및 운영 활성화 협력과 PEFC 국제 상호인정체계 확립을 위한 산림경영인증분야 인정 시스템 구축 업무에 관한 것이다. 이번 MOU 체결로 한국임업진흥원은 △한국산림인증제도 운영 총괄 △인증표준 제·개정 △인증심사원 양성 등의 업무를 하며, 한국인정지원센터는 △산림경영인증분야 인정시스템 구축 △인정업무 운영 △PEFC 인정심사 대응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함으로써 한국산림인증제도가 국제 기준에 따라 운영되기 위한 기틀을 마련하게 되었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산림인증제도 운영과 인정업무를 이원화함으로써 제도의 독립성, 투명성, 객관성 확보와 업무 효율성 제고로 우리 제도의 국제상호인정을 조기에 취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6-03-21

포토뉴스 검색결과

  • 중남미국가 대상 산림빅데이터 플랫폼 사례 전파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6월 16일(목), 멕시코에서 열린 ‘Forest and Technology Forum 2022'에서 ‘Experiences of Forest Big Data Platform in Korea'라는 주제로 산림빅데이터 플랫폼에 대한 사례를 소개하였다. 산림빅데이터 플랫폼은 진흥원이 2019년부터 14개 민간‧공공분야 기관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산림분야의 데이터 구축과 활용을 위해 구축하였다. 또한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위해 산림빅데이터 거래소 포털을 구축하고 데이터 다운로드, 데이터 분석환경 제공, 데이터 활용사례 소개, 데이터 시각화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산림빅데이터 거래소 포털 URL : www.bigdata-forest.kr 이번 포럼은 올해 5월, 서울에서 열린 제 15차 세계산림총회 중 진흥원의 ‘산림빅데이터를 활용한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활용' 부대행사에 참석한 멕시코의 ‘Reforestamos Mexico' 기관의 초청을 받아 참석하였다.   ‘Forest and Technology Forum(Bosques y Technología)’은 중남미국가를 중심으로 산림과 산림기술 분야 기업 간 네트워크 형성, 관련 프로젝트‧연구 등 사례 공유와 중남미의 더 많은 산림 확보를 위한 기술 적용을 논의하는 자리로 멕시코, 페루, 에콰도르 등 8개국, 150여 명이 참석하였다. 진흥원은 포럼에서 산림빅데이터 플랫폼의 구축, 빅데이터 거래소 운영, 데이터 활용 우수사례와 앞으로의 발전 뱡향에 대해 각국 관계자에게 사례를 전파하고,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강오 원장은 “이번 포럼은 진흥원의 산림빅데이터 플랫폼 사업을 중남미국가를 대상으로 소개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각국의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산림 데이터 관련 기술 전파와 세계 산림 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이끌어나가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2-06-20
  • 제15차 세계산림총회에서 ‘지속가능한 목재에 관한 장관급 선언’ 발표돼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5월 3일(화), 제15차 세계산림총회에서 특별행사 ‘지속가능한 목재에 관한 장관급 포럼(Ministerial Forum on Sustainable Wood)’을 개최했다. 포럼은 제15차 세계산림총회의 공동주관기관인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사무부총장의 개회사로 시작되었다. 포럼에는 대한민국을 포함한 일본, 오스트리아, 가봉 등 6개국의 산림·환경 분야 장·차관이 참석하였다. 이번 포럼은 지속가능한 목재의 생산 및 이용에 관한 각국의 경험과 정책을 공유함으로써 지금까지 국가적·지역적 규모에서 이루어졌던 관련 논의를 세계적 규모로 확대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산림청장은 이번 포럼에 연사로 참가하여 우리나라의 지속가능한 목재이용과 산림자원 순환경제 체계 달성을 위한 정책 및 기술을 전세계에 소개하였다. 산림청은 목재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속가능한 목재이용을 통한 탄소흡수 기능의 강화를 강조하고 있다. 주요 정책으로는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 자국 목재이용 및 목조건축 확대, 합법목재 교역촉진제도 시행이 있으며, 기술적으로는 목재 및 목재제품에 의한 탄소저장효과를 확대하기 위하여 '목재의 장기 이용을 위한 기술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어서 카메룬 산림야생부의 Jules Doret Ndongo 장관, 일본 임야청의 Orita Hiroshi 차장, 오스트리아 연방 농업·지역·관광부의 Maria Patek 차관, 가봉 물·산림·해양·환경부의 Lee White 장관 등 각 국 대표들의 발언이 이어졌다. 포럼에 참가한 국가의 대표들은 지속가능한 목재 기반 경로를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지속가능한 목재에 관한 장관급 선언(Ministerial Call on Sustainable Wood)’을 발표하였다. ‘지속가능한 목재에 관한 장관급 선언’에는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한 목재 이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국가 간의 정책 및 기술적 대화를 증진함으로써 목재 기반 경로를 확대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목재의 탄소흡수 기능을 강조하며 각 국의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ationally Determined Contribution)에서 지속가능한 목재 이용을 통한 기여를 높일 것을 약속했다. ‘지속가능한 목재에 관한 장관급 선언’은 이번 포럼에 참석한 국가의 대표들에 의해 시작되었으며, 선언 참여국가는 추후 확대될 예정이다. ‘지속가능한 목재에 관한 장관급 포럼’은 산림청장의 폐회사와 선언 발표를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5-04
  • ‘산촌의 NEXT’2021 NEXT FORESTER FORUM 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오는 10월 14일(목), 강원 원주에서 ‘2021 NEXT FORESTER FORUM’을 개최한다. 포럼 주제는 ‘산촌의 NEXT : 산촌에서 새로운 삶과 문화를 기획하다’이며, 강원도 원주 터득골 북카페에서 15명 내외의 소규모로 진행된다.  NEXT FORESTER는 임업(산촌 등)에서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향유하는 활동가로 △로컬 플랫폼 △로컬 청년 △로컬 트렌드 3가지 세션으로 구분하여 5명의 활동가가 산촌에서의 삶을 소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www.kofpi.or.kr) 내 알림홍보-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포럼 참여 희망자는 메일(khj5133@kofpi.or.kr)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고 선착순 15명으로 모집이 마감된다.  이강오 원장은 “산촌에서 전환적 삶을 살고 있는 활동가의 삶을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숲속 작은 토크콘서트 형식의 포럼을 기획하였다”며, 산촌에서의 인사이트를 찾고 싶은 많은 분들이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1-10-07
  • 한국 주도로 설립된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유엔과 협력하는 국제기구로 격상
    외교부(장관 강경화)와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우리 정부 주도로 출범한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가 12월 15일(미국 현지 시각) 유엔총회 옵서버** 지위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Asian Forest Cooperation Organization) : 기후변화ㆍ산림 복원 등 국제적 산림현안에 대응하고 아시안 국가 간 산림분야 협력 강화를 위해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09.6)에서 제안하여 설립된 국제기구로 사무국은 서울 소재    ** 유엔총회 옵서버(Observer) : 유엔총회 결의안 채택을 통해 유엔총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승인된 국가 또는 단체 우리 정부는 지난 6월부터 아시아산림협력기구 사무국 및 회원국들*과 협력하여 아시아산림협력기구의 유엔총회 옵서버 지위 취득을 위해 함께 노력해 왔다.     * 당사국(13) : 한국, 베트남, 동티모르, 부탄, 미얀마, 캄보디아, 브루나이, 필리핀, 라오스, 태국,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몽골 / 옵서버(2) :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특히 주유엔대표부는 현지에서 유엔 회원국들을 대상으로 아시아산림협력기구 유엔총회 옵서버 지위 취득 관련 결의안에 대한 유엔 내 지지를 확보하기 위해 적극적인 교섭 활동을 전개해 왔다. 또한, 산림청은 지난 7월 아시아산림협력기구 회원국 주한 대사들과 국제기구 등을 대상으로 아시아산림협력기구의 유엔총회 옵서버 지위 획득 관련 설명회를 개최하고 지지를 요청한 바 있다. 그 결과 지난 11월 19일(목) 유엔총회 제6위원회*에서 아시아산림협력기구의 유엔총회 옵서버 지위 취득을 위한 결의안이 만장일치로 통과되었으며, 12월 15일(화) 유엔총회 본회의에서 동 결의안이 최종 채택되었다.     * 유엔총회 제6위원회 : 유엔총회 6개 주요 위원회 중 하나로서 법적 문제 검토  특히, 상기 결의안에는 아시아산림협력기구 회원국(15개국)은 물론 독일, 아프가니스탄, 방글라데시, 카타르 및 터키를 포함하여 총 20개국이 공동제안국으로 참여, 아시아산림협력기구의 옵서버 지위 취득을 적극 지지했다. 아시아산림협력기구는 유엔총회 옵서버 지위 획득을 계기로 유엔 차원의 지속가능한 발전 및 녹색성장 논의에 참여하여 국제기구로서 외연을 확대하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바, 특히 유엔기후변화협약, 유엔사막화방지협약 등 산림 관련 유엔 기구*를 통해 아시아 산림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과 지원을 유도할 계획이다.     * UNFCCC (UN Framework Convention on Climate Change, 유엔기후변화협약),  UNCCD (UN Convention to combat Desertification, 유엔사막화방지협약), UNCBD (UN Convention on Biological Diversity, 생물다양성협약), UNFF (UN Forest Forum, 유엔산림포럼) 아시아산림협력기구에는 모든 아세안 회원국이 참여하고 있는 만큼, 아시아산림협력기구의 유엔총회 옵서버 지위 취득을 통해 산림 분야에서도 신남방정책 이행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이번 아시아산림협력기구의 유엔총회 옵서버 지위 취득은 아시아산림협력기구가 아시아뿐만 아니라 유엔기구와 협력할 수 있는 초석으로서, 한국의 산림정책을 전 세계로 전파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우리 정부는 아시아산림협력기구 회원국으로서 아시아 지역 내 환경과 사람이 중심이 되는 지속 가능한 산림외교를 위한 활동을 펼치는 데 선도적인 노력을 지속해서 기울여나갈 것이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12-16
  • 포스트 코로나 챌린지,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산촌의 생존전략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오는 11월 20일(금), 서울 명동에 위치한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제2회 NEXT-FORESTER FORUM”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위드 코로나 시대의 산촌 및 임업의 미래의 모습과  산촌과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코로나를 극복하는 청년과 마을활동 사례” 등을 살펴보는 시간으로 꾸려져 있으며, 총 3부 세션에 걸쳐 연사들의 발표 및 청중간의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1부(▲신종코로나와 기후변화의 관계, ▲위드 코로나 시대, 산림(산촌)의 변화, ▲산촌관광 자원이 코로나 시대의 대안), 2부(▲생각의 전환이 가져온 산골마을의 진화, ▲평창 미탄면 청년들의 코로나 극복 이야기, ▲지역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산촌팜), 3부(▲꿈을 캐는 폐광 산촌마을 이야기와 마을주민이 배우인 양성평등 인형극)  본 포럼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오프라인 현장 참석인원을 30명으로 제한하고,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동시에 ‘한국임업진흥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어 온라인 시청도 가능하다. 신청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한국임업진흥원 홈페이지(www.kofpi.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길본 원장은 “코로나로 인해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화 되면서 캠핑 등의 비대면 여가활동과 관광문화에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데, 이는 산촌과 산림 그리고 지역사회에 관심이 집중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이번 포럼을 통해 코로나 일상 시대의 산촌의 미래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고, 생존을 위한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0-11-02
  •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해답, 산림에서 찾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9월 16일부터 9월 18일까지 개최된「SDGs Forum 2020」에 참석하여 글로벌 최대 이슈로 꼽히는 지속가능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에 기여하는 산림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뉴데일리경제와 칸라이언즈 사무국이 함께 ‘뉴노멀 시대의 브랜드 액티비즘’을 주제로 개최하였다. 올해 2회째를 맞는 포럼은 코로나를 겪으면서 더욱 주목을 받게 된 ‘SDGs’에 대해 더욱 세분화된 주제로 인류공생을 위한 다양한 비전을 제시하였다. 특히 포럼 마지막 날은 기조연설 ‘숲이 가져다주는 지구의 미래’를 시작으로 해양과 산림 중심의 환경 이슈에 주목하였다.     이날 발표를 맡은 국립산림과학원 국제산림연구과 김래현 연구관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산림과 토지 이용’이라는 주제로 산림의 보전과 복원을 위한 노력과 성공적인 이행성과를 제시했다.  또한, 산림은 SDG의 17개 목표에 모두 연관되고 있음과 산림의 환경, 경제, 사회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산림과 토지관리의 중요성에 대해서 발표했다. 특히, 지구의 허파인 아마존에서 식량생산을 위한 대규모 개간과 코로나19 사태 이후 위기의식이 고조됨에 따라 식량안보를 위한 각국의 산림 훼손에 대한 문제를 다룬 내용도 포함된다.   국립산림과학원 김명길 과장은 “우리나라는 1970년 58%였던 산림피복 비율을 64%까지 늘리는 성과를 거둔 저력을 바탕으로 육상생태계와 관련된 지속가능발전목표의 효과적 이행을 위하여 보호구역 지정면적 비율, 산림면적 비율의 지속적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면서 “코로나 예방과 방역에 숲이 가진 치유효과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이를 위한 숲의 복원 노력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전 세계인의 약속인 SDGs 달성을 위하여 산림분야와 다른 분야와의 협력을 통해 지구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의 초석을 쌓는데 기여해 나갈 것이다. 관련된 발표내용은 포럼 홈페이지(www.sdgs.newdaily.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0-09-19
  • 한국임업진흥원,“NEXT-FORESTER FORUM”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이하 진흥원)은 지난 7월 24일(금),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SKY31 컨벤션에서 “NEXT-FORESTER FORUM”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숲을 배경으로 활동하고 있는 청년임업인(NEXT-FORESTER)들의 경험을 공유하였으며, 미래 임업을 이끌어나갈 청년들의 생각을 주고받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본 행사는 오프라인 현장 참석인원 제한, 발열 체크 및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거리 유지 등 코로나 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되었으며, 진흥원 유튜브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되었다. 또한, 오픈채팅방을 통해 온‧오프라인 참석자 모두 질의응답에 참여하여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주제별로 1부 숲에 깃든 청년, 2부 숲에서 창업한 청년, 3부 도시와 숲을 잇는 청년, 총 9명의 청년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였으며, 세션별 질의응답 시간에는 숲으로 향하게 된 계기와 가치관, 산림분야 청년 창업을 위한 조언 등 다양한 질문에 대한 답변이 진행되었다.  구길본 원장은 “이번 ‘NEXT-FORESTER-FORUM‘을 계기로 산림분야 청년에 대한 많은 관심과 니즈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NEXT-FORESTER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0-07-29
  • 한국임업진흥원, “NEXT-FORESTER FORUM” 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오는 7월 24일(금),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SKY31 컨벤션에서 “NEXT-FORESTER FORUM”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청년임업인(NEXT-FORESTER)”을 주제로 산촌 및 임업 현장에서 청년들이 마주하고 있는 현실과 청년이 생각하는 임업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하고 논의할 예정이다.  1부 ‘숲에 깃든 청년’(▲일구팔삼 김소민 대표, ▲삼부자 평창산양삼 조성근 대표 ▲숲자매 숲생활 김정하), 2부 ‘숲에서 창업한 청년’(▲어반정글 이상민 대표, ▲주식회사 대산 최훈석 대표 ▲백련동편백농원 김진환 팀장), 3부 ‘도시와 숲을 잇는 청년’(▲하이킹 에반젤리스트 김섬주, ▲시소 김명은 대표 ▲그린아워 이정훈 대표), 총 3부의 세션에 걸쳐 다양한 청년임업인의 사례 발표와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본 포럼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오프라인 현장 참석인원을 40명으로 제한하여 거리를 유지하고 행사장에 체온계, 손 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비치하는 등 철저한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동시에 ‘한국임업진흥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어 온라인 시청도 가능하다. 신청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한국임업진흥원 홈페이지(www.kofpi.or.kr) 내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길본 원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청년임업인(NEXT-FORESTER)들이 활발하게 소통하고, 미래 산림분야의 혁신을 이끌어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0-07-14
  • 사막화 및 가뭄의 날을 맞아‘학생 발표대회’개최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2020년 세계 사막화 및 가뭄의 날(6.17) 행사를 기념하기 위해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사무국과 함께 ‘2020 세계 사막화 및 가뭄의 날 기념 학생 발표대회(Youth Forum)’를 6월 10일 개최한다. 국제연합(UN)은 ’94년 6월 17일 프랑스 파리에서 채택된 사막화방지협약을 기념하기 위하여 매년 6월 17일을 세계 사막화 및 가뭄의 날로 지정하였다.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사무국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매년 6월 17일에 전 세계에서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2020년에는 대한민국에서 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기념식으로 대체한다. 산림청은 ‘2020년 세계 사막화 및 가뭄의 날’을 맞이하여 사막화와 가뭄의 심각성을 국민에게 알리는 한편, 젊은 세대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여 장차 국제사회에 역량 있는 인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학생 발표대회(Youth Forum)는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국내 소재 중·고등학생이 참여할 수 있으며, 연구보고서(1차 심사)와 영어 발표(2차 심사) 형식으로 진행된다.   연구 보고서 및 발표 주제는 ▲ 토지 황폐화 및 사막화 방지의 필요성과 대응 방안 ▲ 세계 사막화 및 가뭄의 날 주제(Food, Feed, Fibre)와 관련된 순환 경제 참여 방안이다. 참가 신청 기한은 5.31. 17시까지이며 1차 심사를 거쳐 2차 발표자를 20명 내로 선발(6.2)한 후, 2차 발표 및 심사(6.10)를 거쳐 4명의 최종 우수자를 선정한다. 최종 우수자에는 산림청장상(2점),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사무총장상(2점)과 부상으로 상금(50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홈페이지(www.forest.go.kr)에서 확인 가능  산림청 고기연 국제산림협력관은 “청소년들이 이번 발표대회를 통해 사막화의 심각성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국가 간 협력의 중요성을 깨닫기를 바란다”라며, “더불어 우리 청소년들이 국제협력 분야의 인재로 성장하여 우리나라의 국제 산림 공공경영(거버넌스) 구축에 큰 힘이 되어주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5-04
  • SDGs 달성을 위한 해답, 숲의 가치에서 찾다!
    숲과 산림의 경제·사회·환경적 편익과 가치는 그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는 수준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직면한 환경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대응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 달성에 있어 숲과 산림의 중요함을 재확인하고, 산림부문과 관련된 <목표 15>의 이행 현황을 공유하고자 총 30개국 국가의 보고서 사례를 정리·분석한「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 점검을 위한 자발적 국가평가(VNR) 분석」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SDGs는 경제적 번영과 사회·환경적 지속가능성을 함께 달성하고 인간의 행복 증진을 위해 192개 UN 회원국의 만장일치로 채택된 전 세계적 약속으로, 총 17개 목표와 169개 세부목표로 구성되어 있다.   해당 국가는 매년 자발적 국가평가(Voluntary National Review, VNR)를 작성하여 이행상황을 보고하고 있으며, 2018년은 특히 육상생태계 및 산림부문 문제의 해결을 위한 <목표 15>가 중점적으로 검토되었다.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 점검을 위한 자발적 국가평가(VNR) 분석」의 발간은 전세계 국가들이 SDGs 달성을 위하여 어떤 정책을 마련하였는지, 목표로 세운 도전과제와 구체적인 실행계획은 무엇인지 알아보고 함께 고민할 수 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이번 자료에서 세네갈의 사례는 주목할 만하다. 산림이 줄어들면서 토양 침식, 물 부족, 지하수의 염분 증가 문제가 발생하고, 이후 농지 생산성이 떨어지며 이는 곧 식량 문제로 이어졌다. 건강한 숲이 곧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해답이라는 것을 인식한 세네갈 정부는 현재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황폐지 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지난해 17개의 목표, 122개의 세부목표를 아우르는 국가 지속가능발전목표(Korean-SDGs)를 수립하였다. 우리나라의 특수성에 적합한 지표를 개발하고, SDGs 이행을 통해 문제 해결에 직접적으로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산림관련 신규 지표로는 단절된 생태축 복원을 위한 ‘백두대간 등 산림복원 면적 증진’과 미세먼지 등 도심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건강한 도시생활권 확대’ 등이 포함되어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전범권 원장은 “SDGs 달성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우리나라의 산림의 기여도를 주기적으로 평가하며 이행성과를 구체적으로 점검해 나갈 것이다”면서, “유엔 산림포럼(United Nations Forum on Forests, UNFF)에 올해 말 산림부문 성과보고서를 제출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해당 발간물은 국립중앙도서관, 국회도서관, 대학 도서관 등에 배포되며, 국립산림과학원 도서관 홈페이지(www.know.nifos.go.kr)에서도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9-10-15
  • 산림청, '국제 토지 황폐화 중립 포럼(Global LDN Forum)' 개최
    5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사막화, 토지 황폐화를 막기 위해 열린 '국제 토지 황폐화 중립 포럼(Global LDN Forum)'에서 김재현 산림청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개회사에서 김 청장은  "산림이 화해의 씨앗이 되고 한반도를 비롯한 국제적인 평화 증진의 역할을 할 수 있다"며,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을 포함한 국제기구, 여러 국가들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사진=산림청 제공> ※ LDN(Land Degradation Neutrality, 토지황폐화 중립)은 사막화, 산림황폐, 토지황폐화를 해결하기 위해 2030년까지 이행을 위해 노력해야 할 글로벌 목표이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07-05
  • 산림 복원으로 갈등 없는 푸른 지구촌 만들기, 접경지역 평화 위한 ‘Global LDN Forum’ 개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내달 4∼5일 이틀간 서울 중구 코리아나 호텔에서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는 사막화, 토지 황폐화를 막기 위해 ‘국제 토지황폐화 중립 포럼(Global LDN Forum)’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구촌은 매년 남한의 1.2배에 달하는 1천 2백만ha면적의 토지가 사막화, 황폐화 되고 있는 심각한 상황이기에 산림복원 등 LDN 이행을 위한 파트너십 구축이 필요하다. 특히 우리나라는 동북아시아 사막화, 토지 황폐화로 인한 황사, 미세먼지 등 심각한 대기질 오염이 사회적 문제로 부각됨에 따라 주변 국가들과의 산림협력을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다. ‘국제 토지황폐화 중립 포럼(Global LDN Forum)’은 최근 남·북한의 산림분야 협력이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 국제사회 협력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산림청과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사무국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모닉 바부(Monique Barbut) UNCCD 사무총장, 조현 외교부 차관, 반기문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의장 등을 포함한 해외 장·차관급 인사(가이아나, 타지키스탄, 에디오피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가나 참석 계획)와 전문가, 국제기구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다. 국내에서는 외교부, 통일부, 비정부기구(NGO), 학계 등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포럼에서 참석자들은 사막화, 토지 황폐화를 막기 위한 국제적인 파트너십 구축 사례와 분쟁지역 접경지에서의 산림복원 이행을 통한 평화 증진 사례를 공유한다. 산림청은 앞으로 한반도 산림복원을 통한 평화 증진 기여를 위해 외교부, UNCCD 사무국 등과 협력방안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고기연 국제산림협력관은 “이번 포럼을 통해 황사, 미세먼지 영향을 받고 있는 동북아시아 지역에서 토지황폐화 방지를 위한 산림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아울러, 북한 산림복원 이행과제를 효율적으로 이행하는 국제사회 협력 모델을 마련하고 산림복원을 통한 평화 증진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06-29
  • 2017년 아시아.태평양 재생에너지 포럼 개최
    부산시는 (사)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회장 한국해양대 이영호 교수)가 주최․주관하는 제7회 아시아.태평양 재생에너지 포럼(Asia-Pacific Forum on Renewable Energy 2017, 이하 ‘AFORE’)이 11월 15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AFORE는 2011년 한국 신.재생에너지학회가 창설한 국제학술대회로 제1회 행사를 부산에서 개최한 이래 아시아 지역을 대표하는 재생에너지분야 국제행사로 성장을 하였다.    특히, 보다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국내외의 높은 관심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유력한 수단으로서 재생에너지의 역할이 크게 증가하고 있고, 새로운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확대정책을 계기로 아시아 태평양지역의 재생에너지 협력관계가 새로운 차원을 맞이하고 있어 이번포럼은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풍력, 태양광, 태양열, 지열, 해양에너지, 연료전지, 바이오, 폐기물, 수소에너지 등 여러 분야의 최근 연구 개발 발표와 더불어 에너지저장기술, 스마트그리드, 국내외의 주요 에너지정책과 이슈에대한 토론 등을 포함하는 다양한 주제들이 다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내년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제8회 AFORE를 개최할 예정으로 있으며, 몽골을 중심으로 슈퍼그리드를 포함한 동북아지역의 재생에너지협력이 주요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시점에서 11월 17일 오후1시에는 양국간의 산․학․연․관 협력관계를 논의하기 위한 라운드테이블 특별세션이 마련되어 있다.   11월 16일 오후 1시부터 2편의 기조강연이 예정되어 있고 이어서 부산시김영환 경제부시장의 환영사와 함께 각계 인사들의 축사가 진행될 예정이다.김영환경제부시장은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최신 연구동향과 기술개발, 추진전략을 논의하고, 에너지 전환 정책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11-13
  • 경북 항공산업, 활성화 방안 찾는다
    경상북도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항공산업을 미래 핵심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본격 나서고 있다.    경북도는 5월 25~26일까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제3회 경북국제항공포럼(The 3rd Gyeongbuk International Aero Forum <GIAF 2017>)’을 개최한다.    경북 항공산업의 중장기적 전략을 수립하고 국내외 항공관련 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 및 발전방향 제시하는 자리다.    항공기 인테리어, 항공 복합재 MRO(유지·보수·운영) 산업에 대해 글로벌 기술교류와 공동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경북의 항공 인프라를 대내외에 홍보해 기업유치 및 글로벌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국제협력을 통한 항공산업 육성전략’이란 주제로 열린다. 포럼 첫날인 25일 개회식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김영석 영천시장, 이만희 국회의원, 장두욱 경북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국내외 항공분야 전문가 400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에 이어 기조연설, 국제협력 컨소시엄 구성 전략(항공기 인테리어 및 복합재 분야), 항공 부품개발 프로세스 및 상용화 전략에 대한 주제 발표, 전문가 토의가 있었다.    둘째 날인 26일에는 항공분야 국제인증 프로세스 구축 및 활용방안 주제 발표, 항공산업 현장방문 등이 진행된다.    기조연설자로 초청된 캐나다 항공우주산업연구혁신협회 알랭 올버틴(Alain Aubertine) 부회장은 ‘항공우주연구와 혁신에서 캐나다와 한국의 협력 기회’를 주제로 연설했다.    그는 캐나다 항공산업에 대해 소개하고 국제 공동협력 모델과 프로그램 개발의 필요성, 경북도와 공동 R&D협력을 통한 파트너십 구축 필요성을 역설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자동차항공과 이원주 과장이 ‘제4차산업혁명시대의 항공산업 발전 전략’을 주제로 우리나라 항공산업 정책을 발표하고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 중심이 될 항공산업의 미래와 중요성을 강조하며 경북 항공산업의 발전방향에 대해 조언했다.    이어 네덜란드 항공우주연구원 사업개발매니저 포아더 가더(Fouad Gaddur)의 ‘항공우주산업 혁신의 핵심 : 항공우주산업 복합재’와 공군군수사령부 신규철 항공기술연구소장의 ‘항공기 복합재 수리기술 애로현황 및 추진 방향’강연이 있었다.    이들은 복합재 기술을 통한 항공기 경량화와 안전성 확보 방안 및 이를 위한 국제 협력 방안을 제안하고 복합재 수요 증가에 따른 MRO기술의 필요성과 최근 기술동향을 소개했다.    또 ㈜송월테크놀로지 한중원 부사장은 항공내장재에 대한 축적된 기술(인퓨젼공법) 및 노하우를 소개하고, 과도한 투자비, 까다로운 인증과정 등 항공산업 애로사항에 대해 정부의 제도적인 배려와 육성책 마련을 강조했다.    ㈜한국카본 문창호 전무이사는 ‘항공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상용화 전략방안’을, 캐나다 국립연구원 아난트 그래월(Anant Grewal) 박사는 항공기 인테리어 분야에 대한 국제 협력방안에 관하여 발표했다.    이들에 따르면 최근 항공기 인테리어 산업은 항공기의 경량화, 승객의 다양한 욕구 충족 및 새로운 부가서비스 도입 등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추세다. 이후 전문가 토의에는 전 한국항공우주학회 회장인 한양대학교 기계공학부 조진수 교수가 좌장을 맡고 주한 퀘벡정부 대표부 유충렬 대표, GE Aviation System 이승훈 이사, 한화시스템 정덕조 연구위원, 공군 항공자원관리단 이창호 단장 등이 참여했다.    포럼 둘째 날인 26일에는 항공분야 기업들을 대상으로 ‘항공전자시험평가센터 구축 장비 소개 및 기업지원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구체적인 항공산업 육성 방안을 토의하고 기술교류를 하는 B2B 세미나가 진행된다.    이밖에도 행사기간 동안 컨벤션홀에 경북 항공산업 홍보존을 설치해 경북 항공산업 인프라와 추진사업을 비롯해 항공부품 기업들의 다양한 제품들을 전시한다.    경북도는 고부가가치 산업이면서 기술파급효과가 큰 항공산업 육성을 위해 세계 최대 항공기업인 보잉사 항공전자 MRO센터 유치, 국내 유일 항공전자시험평가센터 준공, 항공특화단지 조성 등 항공산업 도약 기반을 마련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고부가 첨단 소재(탄소, 타이타늄)산업 육성, 항공기 인테리어, 복합재 수리개발, 무인기 등 항공 신산업을 집중 개발 육성해 세계시장을 선점할 방침이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지역의 IT와 부품소재 기반을 바탕으로 항공산업 벨트를 조성할 계획”이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국내외 기업유치와 국제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경북에 특화된 항공산업을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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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7-05-26
  • 필드로봇과 자율주행 기술이 가져 올 미래는?
    국내·외 로봇 석학들을 초청해 최근 로봇업계에서 주목받는 ‘필드로봇’과 ‘자율주행자동차’를 주제로 논의하는 ‘2016 국제로봇전문가포럼(IREF: international Robot Experts Forum 2016)’이 11월 24일, 25일 양일간 대구 엑스코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다. 대구광역시, 제어로봇시스템학회, 로봇신문이 주최하고, 필드로봇소사이어티,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대구컨벤션뷰로, 덱스코 등이 공동 주관하는 ‘2016 국제로봇전문가포럼(IREF2016)’ 행사가 로봇산업의 중심도시 대구(엑스코)에서 개최된다. 국제로봇전문가포럼은 2014년부터 매년 국내․외 로봇 전문가들이 모여 로봇관련 행사를 가짐으로써 로봇산업도시 대구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으며,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된다. 행사 첫날인 24일에는 ‘자율주행자동차’를 주제로 강연이 펼쳐진다. 향후 자율주행자동차 시대가 가져올 사회변화, 기술적인 주요 과제와 이슈, 인공지능과 자율주행차의 접목, 주요국의 로봇카 동향 등 다양한 기술들의 최신 동향에 대해 전문가들의 의견과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둘째 날인 25일에는 ‘필드로봇’을 주제로 강연이 펼쳐진다. 재난구조, 농업, 무인기 기술, 달 탐사, 원자력, 국방 등 다양한 필드로봇 분야의 현황과 향후 전망을 조망해 보고, 인간-로봇 공존시대를 맞아 인간을 위한 로봇기술이 과연 어디까지 발전해 나갈 것이며, 로봇은 우리에게 무엇인지 생각해 볼 시간을 갖는다.   24일 첫째 날 기조강연자로는 세계전기자동차협회 회장인 선우명호 한양대 교수가 ‘자율주행 자동차에 대한 주요 기술적 과제와 이슈’, 엔비디아 이용덕 한국지사장이 ‘엔비디아 드라이브 PX 자율주행 플랫폼’, 국민대 자동차융합대학 김정하 학장이 ‘인공지능 자율주행 자동차’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오후에는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미래형자동차 조희영 PD가 ‘주요국의 로봇카 시장동향 및 정책’, 고려대 정우진 교수가 ‘지능형 로봇기술과 자율주행자동차’, 자동차부품연구원 스마트자동차기술연구본부 유시복 자율주행기술연구센터장이 ‘무인자동차와 센싱기술’ 등에 대해 강연을 펼친다. 둘째 날 25일 기조강연자로는 일본 교토대학 마쯔노 후미토시 교수가 ‘로봇을 이용한 탐색과 재난구조’, 일본 홋카이도 농업연구센터 무라카미 노리유키 박사가 ‘일본 홋카이도에서의 대규모 쌀농사를 사례로 본 필드로봇의 최신 트렌드’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오후에는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지능형로봇 김경훈 PD가 ‘2017년 정부의 필드로봇분야 R&D 전략’, DGIST 웰리스융합연구센터 손병락 박사가 ‘무인비행기를 이용한 수질 환경 감시시스템’, 한국로봇융합연구원 재난로봇 연구센터 서진호 박사가 ‘재난로봇 기술의 실상’,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고등기술원 박용운 원장이 ‘자율주행 기술에 기반한 국방로봇의 R&D 전략’ 등에 대해 각각 강연을 펼친다. 이번 포럼에는 로봇관련 연구기관, 대학 석․박사 연구원 및 학부생, 로봇 기업체, 관련기관 관계자, 대학 교수 등 15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 등록비는 유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포럼 홈페이지(www.ireforum.org) 또는 포럼 사무국(053-746-9964)으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11-21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유엔산림포럼' 세계 산림분야 전략계획 세운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유엔산림포럼(UNFF; United Nations Forum on Forest)이 국제 산림부문의 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우리나라도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24일(월)부터 28일(금)까지 태국에서 열리는 ‘유엔산림포럼 2016 제2차 전문가그룹 특별회의’에서는 제11차 유엔산림포럼(2015. 5.) 결의안의 후속조치로 2017년 4월 이전에 개최될 예정인 작업그룹(Working Group)의 주요 임무와 범위를 제안한다.   또한 2017~2030 유엔 산림전략계획과 유엔산림포럼의 활동 우선순위 및 필요한 자원을 명시하는 4개년 작업계획(4PoW; Quadrennial Program of Work)의 채택도 이루어진다.   * 유엔산림포럼(UNFF; United Nations Forum on Forest)은 모든 유형 산림의 경영, 보전 및 지속가능한 개발을 추진할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2001년 6월 뉴욕 유엔본부에서 제1차 유엔산림포럼 회의가 개최된 이래로 2015년까지 11회의 회의가 진행됨  유엔 산림전략계획은 모든 산림의 지속가능한 경영을 통하여 산림이 제공하는 경제적ㆍ사회적ㆍ환경적 편익이 전 세계인에게 인식되고 그 가치를 공유하는 세상이 되도록 뒷받침하게 될 것이다.    2017-2030 유엔 산림전략계획의 효과적인 이행을 위해서는 대중들의 지지를 바탕으로 한 실천과 다른 분야와의 커뮤니케이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회의에 참석한 국립산림과학원 국제산림연구과 최은호 연구사는 “이번 2016 제2차 전문가그룹 특별회의에서는 회원국별로 유엔산림포럼의 중장기적 계획 및 목표에 대한 각국의 입장을 발표하여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한 2030년까지의 큰 그림을 완성한다”고 전했다.   이번 회의에서 회원국들은 각국의 지지를 바탕으로 국가 산림투자와 재정적인 전략을 발전시키고 회원국의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한다.   지속가능한 산림 경영을 통한 국제적인 목표 달성에 있어 각 국가들의 자발적인 기여가 강조되고,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기 위한 정량화된 목표(numerical-based Global Goal) 설정에 대해 논의한다고 덧붙였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6-10-27
  • 한국임업진흥원, 한국인정지원센터와 MOU 체결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3월 18(금), 한국임업진흥원 다드림홀(1층)에서 한국인정지원센터(대표 김선빈)와 국제산림인증제도(PEFC) 상호인정 요구사항에 따라 한국산림인증제도의 인정·인증·운영·표준화의 종합적 인증체계를 구축하여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목적은 국가 인정기관인 한국인정지원센터로부터 인증기관의 인정을 받음에 있다. 국제산림인증제도(PEFC) 상호인정을 받으려면 IAF*의 회원자격을 가진 국가 인정기관이 인증기관을 인정하도록 되어있는 국제 규정을 준수해야하기 때문이다.    * IAF(International Accreditation Forum, 국제인정기구연합) : 경영시스템 및 제품, 서비스, 기타 적합성 평가 분야 인정기구 간 상호인정 협정을 허용하는 국제연합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한국산림인증제도 도입, 조기 정착 및 운영 활성화 협력과 PEFC 국제 상호인정체계 확립을 위한 산림경영인증분야 인정 시스템 구축 업무에 관한 것이다. 이번 MOU 체결로 한국임업진흥원은 △한국산림인증제도 운영 총괄 △인증표준 제·개정 △인증심사원 양성 등의 업무를 하며, 한국인정지원센터는 △산림경영인증분야 인정시스템 구축 △인정업무 운영 △PEFC 인정심사 대응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함으로써 한국산림인증제도가 국제 기준에 따라 운영되기 위한 기틀을 마련하게 되었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산림인증제도 운영과 인정업무를 이원화함으로써 제도의 독립성, 투명성, 객관성 확보와 업무 효율성 제고로 우리 제도의 국제상호인정을 조기에 취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6-03-21
  • “걷다보면 바람이 되고, 파도가 되는 호미둘레길”
    “냉천 하류지역을 시작으로 영일만을 끼고 호미반도를 감아 도는 길은 해안선이 만들어내는 천혜절경으로 마음을 순하게 다독이는 아늑하고 포근한 길로 육지의 길과는 느낌부터가 다른 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포항을 알리는 또 하나의 관광자원으로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개발이 절실하다.” 평소 해양도시인 포항의 진정한 경쟁력은 ‘바다’에 있다고 강조하는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27일 새벽에 열린 ‘제8차 길 위의 포럼(Forum)'을 시작하면서 이렇게 강조했다. 이강덕 시장은 지난달 27일 새벽, 간부공무원 등 40여명의 관계자들과 함께 청림동 주민센터를 출발해 도구해수욕장과 동해 입암리 둘레길(선바우~하선대 구간)을 거쳐 흥환리 간이해수욕장에 이르는 11.4km 구간을 둘러보는 ‘길 위의 포럼(Forum)’을 열고 해안둘레길 관광자원화에 대한 현장탐방 및 토론을 가졌다. 이날 탐방에서는 얼마 전 개통한 동해면 입암리 선바우에서 마산리까지 700m에 이르는 둘레길을 중심으로 한 해안트래킹로드의 관광자원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연계방안, 해안쓰레기 처리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아울러, KTX 개통과 올해 6월로 예정된 포항~울산 고속도로 개통 등에 따른 대중교통과의 연계 및 주차공간 확보 등 접근성 확보방안과 해안선을 따라 펼쳐진 방파제와 기암괴석 등의 자연비경을 스토리텔링 할 수 있는 방안 및 어촌마을 개발 방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이강덕 시장은 “동해안의 아름다운 해안선을 갖고 있는 해양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시민과 관광객을 위해서 ‘바다’라는 아이템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다”면서, “호미곶을 비롯한 포항 ‘바다’의 상징성은 수도권 관광객 유치에도 효과가 높은 만큼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또한 제주도 올레길과 같이 다양한 투어코스를 개발해 연차적으로 관광사업화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가 추진하고 있는 ‘길 위에 포럼(forum)’은 이강덕 시장이 지난 2014년 취임과 더불어 관련 공무원들과 함께 현장을 점검하고 자유토론을 통해서 해당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과 다양한 아이디어 제시 등 현장에서 시정의 발전방안에 관한 격의 없는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돼 현재 8차례 진행돼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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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6-03-10
  • 주한외국공관 대상‘세계물포럼 설명회’열려
      2015 세계물포럼*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정무, 이하 조직위원회)는 제7차 세계물포럼을 2개월여 앞두고 5일(목) 오후 2시부터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주한외국공관 대상 설명회를 개최한다.    * 세계물포럼은 지구촌 최대 물 관련 행사, 제7차 세계물포럼(’15.4.12.~17, 대구·경북 경주)에는 170여 개국, 약 35,000여 명 참가 예정 설명회는 오만, 멕시코, 오스트리아, 캄보디아 대사를 포함한 70여 개국 주한외국공관 관계자 등 약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이 중에는 연초부터 성황리에 부스 판매가 완료된 세계물포럼 전시회(Expo & Fair)에 참여하는 국가도 10여 개국이 포함되어 있다. 이 자리는 전 세계 정상급 및 장·차관급 등 주요 인사들이 다수 참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의 의전과 등록 등에 관한 상세한 안내와 의견청취를 위해 마련되었다. 세계물포럼 참가를 위한 온라인 사전등록은 오는 3월 12일까지 공식 홈페이지(www.worldwaterforum7.org)에서 진행 중이다. 이정무 조직위원장은 “제7차 세계물포럼의 핵심가치인 ‘실행’을 구체화하기 위해 주요 프로그램들이 세밀한 설계를 거쳤다.”라며, “역대 어느 대회보다 ‘최대 규모’, ‘최고 대회’로 평가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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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06
  • 명지대, ”글로벌 대학생 환경리더 양성을 위한 2011 그린캠퍼스 국제포럼” 개최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는 국제대학생환경운동연합회, 국회환경포럼, 경기녹색환경지원센터와 공동으로 11월 24일 목요일 10시 용인 자연캠퍼스 명진당에서 방글라데시, 필리핀, 독일 등 8개국 환경전문가 및 대학생, 환경전문가와 대학교수, NGO 단체 회원 등이 대거 참여하는 '글로벌 대학생 환경리더 양성을 위한 2011 그린캠퍼스 국제포럼'을 갖았다.  환경부와 산림청, 주한독일연방공화국 대사관, IUCN한국위원회, IPBES자문단, 경기관광공사, 경기그린캠퍼스협의회가 후원으로 21세기 인류 최대의 화두인 지구온난화와 환경문제 해결에 글로벌 환경리더 대학생들의 역할 모색하는 이번 포럼은 포럼에 참가한 국가들을 대상으로 그린캠퍼스 협의체를 구성할 예정이다. 또한 제주에서 개최되는 2012세계자연보전총회(WCC) 한국 개최를 홍보하고 물, 에너지, 산림, 토양 등 지속가능한 환경자원 활용방안, 그리고 각 나라의 생태보전과 환경인식 확장을 위한 NGO의 역할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당일 포럼은 1부 개회식, 2부 주제발표, 3부 패널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주제발표는 한국, 독일, 캄보디아, 필리핀, 방글라데시의 국가별 환경정책, 인도네시아, 터키, 카메룬 등 국가별 대학생들의 환경운동 사례, 그리고 녹색기업 사례의 세 부분에서 이뤄진다.  국내에서는 기조연설자로 나선 김필주 박사를 비롯해 김용갑 대자연 회장, 박주선 국회환경포럼 회장, 한스-울리히 자이트 주한독일연방곡화국 대사관 대사, 유병진 명지대 총장, 이찬희 환경부 녹색환경국장, 이희철 수도권대기환경청장, 서영배 IUCN한국위원회 위원장, 제종길 도시와 자연연구소장 등이 함께한다.  해외에서는 콩삼눈 캄보디아 환경부 차관, 릭 엔리께 필리핀 환경부 산하 인적자원개발부 국장, 안토니오 클라파롤 필리핀 생태사회 의장, 아눈팜 센 방글라데시 프리미어대학 부총장 등이 참가하였다.  한편 이날 개회식에서는 기후변화문제 해결을 위해 전 세계적인 환경보호,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수립과 녹색생활 실천운동에 앞장서온 단체와 개인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도 있을 예정이다. 경기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와 주한독일대사관은 국회환경포럼회장 표창을 받는다. 개인으로는 명지대학교 유병진 총장이 환경부장관 표창을, 그린캠퍼스 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대자연 회원 최인희(중앙대), 김정기(동서울대)가 국회환경노동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스펙 쌓기와 취업 문제에 직면한 대학생들은 환경문제와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전방위 활동이 쉽지 않다. 특히 대학생들이 주축이 돼 국가와 기업, 대학의 환경정책과 정보를 교류하고 환경문제를 사회공론화하는 국제포럼을 개최한 것은 세계적으로 대자연이 처음이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이에 대해 김재균 국제대학생환경운동연합회 사무국장은 "사회 진출을 앞둔 청년과 대학생의 역할과 사명은 국제사회 전반에서 갈수록 커지고 있다. 특히 지구환경문제에 있어서는 다량의 정보와 지식을 보유한 역량 있는 대학생들의 참여가 중요하다"며 "포럼을 통한 국내외 대학생 환경 네트워크 구축 확산은 물론 향후 국제사회공론화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제대학생환경운동연합회(대자연)은 국내외 16개 연합회와 2,1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최대의 대학생 환경단체다. IUCN 회원단체로서 지구온난화 방지와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동안 포럼과 세미나 등을 통해 글로벌 환경리더를 양성해왔으며, 이들을 해외에 파견해 전 세계 대학생 환경운동가 양성과 그린캠퍼스 구축에 힘써왔다. 앞서 9월에는 인천에서 개최된 제5차 IUCN 아시아지역보전포럼(IUCN ASIA RCF: Asia Regional Conservation Forum)에서 아시아 지역 대학생들의 환경네트워크 구축을 주제로 세계적인 환경전문가들과 국제포럼을 열기도 했다.
    • 뉴스광장
    201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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