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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시 구산면 수정리 산불

  • 이완섭기자 기자
  • 입력 2009.03.10 19:17
  • 조회수 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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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마른 날씨로 인해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3월 10일 13시 40분경 경남 마산시 구산면 수정리 산33-1번지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소나무 80여본과 2,000㎡의 산림을 태우고 14시 45분 진화되었다.

산불발생신고 접수와 동시에 산림청 양산산림항공관리소 산불진화헬기 2대와 경상남도 산불진화헬기 3대가 현장에 신속히 투입되어 산불확산을 차단하였으며 산불진화인력 110명(공무원 40명, 산불진화대원 50명, 경찰 및 소방 10명, 지역주민 10명)과 소방차 5대가 투입되어 산불진화를 실시하였다.

산림당국은 이날 산불이 수산폐기물을 소각하다 인근 야산으로 번진 것으로 추정하고 조사중에 있으며 진화완료 후 뒷불감시 및 재불방지를 위해 마산시 녹지공원과장을 비롯한 30여명의 산불진화인력을 배치하여 산불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산림청에서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될 만큼 대기가 건조하고, 산림내의 가연물들이 바싹 말라있어 산불발생위험이 높은 만큼 농번기를 대비하여 산림인접지나 산림내에서의 논,밭두렁태우기, 쓰레기 소각, 불을 피우는 행위 나 화기물 취급시 고발조치 및 무거운 범칙금이 부과되기 때문에 산불조심 기간에는 금지하여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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