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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숲 가꾸기 사업, 서민생활 안정과 산불 예방 효과

  • 전유리 기자 기자
  • 입력 2011.12.12 11:20
  • 조회수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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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창한 산림의 밀도를 조절해 생태적으로 건강한 숲을 만들고 경제적 가치 상승을 꾀하기 위한 가평군의 숲 가꾸기 사업이 서민생활 안정과 산불 예방 등 다양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

7일 군과 독림가 등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100㏊의 산림에 대해 숲 가꾸기 및 산림바이오매스 수집사업을 통해 연 2만5천여 명을 고용하고 10억7천여만 원의 인건비가 지급돼 서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해냈다.

이 사업은 농산촌 인원과 청년실업자, 저소득층 주민들도 참여해 생활 보장과 함께 사회통합과 소통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군은 이 사업을 통해 얻어지는 간벌목 263t을 매각해 1천여만 원의 세외수입을 거뒀다.

이 뿐만 아니라 수집·운반비용이 과다하게 발생해 방치함으로 인한 산불 확대 및 자원 낭비 요인을 제거하는 성과와 임업기능인을 육성하는 데도 기여하고 있다.

숲 가꾸기 사업은 수목 간 경쟁을 완화시켜 직경생장을 촉진하고 임지구조와 형질의 개선으로 산림경관 보존은 물론 자원 재활용도 향상시킴으로써 산림의 경제적 가치 상승을 가져온다.

울창한 숲에서 배출되는 산소는 지구 변화를 가져오는 온실가스를 줄이고 사람들의 생명과 생계, 지구를 보호하는 데 꼭 필요한 녹색자원이다.
군은 전체 면적의 83%를 산림이 차지해 연 103만8천t의 온실가스를 흡수한다. 이는 군이 배출하는 연 55만2천t의 온실가스를 흡수하고도 40만6천t이 남는 양이다. 저탄소 녹색시대에 확실한 비교우위의 자원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군은 공익 기능 위주의 산림을 소득을 안기고 지속가능한 발전 동력으로 삼아 가기 위해 산촌생태마을,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조성 등 산림휴양문화사업을 추진하며 경제적 가치를 높여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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