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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악박물관, 2026년 제2차 산악문화 유물 공개구입 추진

  • 이정인 기자
  • 입력 2026.08.04 17:30
  • 조회수 16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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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8월 23일까지 근현대 산악자료·고문서 매도 신청 접수

붙임2.2026년 제2차 유물 공개 구입.jpg


국립산악박물관(관장 황병기)은 산악문화의 역사적 가치가 있는 자료를 수집·보존하기 위해 오는 8월 10일부터 23일 오후 4시까지 '2026년 제2차 유물 공개구입' 매도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구입은 근현대 산악자료와 고문서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특히 1977년 한국 에베레스트 최초 등정 당시 사용된 산악장비와 국내외 최초 등정 관련 자료, 우리나라 산악활동의 역사·문화·기술을 보여주는 자료를 중점적으로 수집할 계획이다.


수집된 자료는 2027년 한국 에베레스트 등반 50주년 기념 기획전시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설악산과 오대산 등 강원지역 산과 관련된 조선시대 유산기와 사찰 기록, 『동문선』 권71의 설악 관련 기록, 김창흡의 「설악일기」와 「오대산기」 등 역사적 가치가 높은 고문서, 산악문화 관련 시각자료와 작품도 수집 대상에 포함된다.


매도 신청은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국립산악박물관 누리집 또는 학예연구1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병기 국립산악박물관장은 "산악문화의 역사와 가치를 담은 소중한 자료를 지속적으로 수집·보존해 미래 세대에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귀중한 자료를 보유한 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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