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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곤충, “향나무하늘소”

  • 김민중 기자 기자
  • 입력 2012.03.04 14:06
  • 조회수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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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신준환)은 3월의 곤충으로 “향나무하늘소”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향나무하늘소 (Semanotus bifasciatus (Motschulsky))는 하늘소과에 속한 딱정벌레로 약 15mm 정도이다. 

머리는 흑색으로 작은 점이 많아 오톨도톨하며 황색 긴 털이 있고 겹눈은 흑갈색이다. 앞가슴은 흑색 점들이 많으며 양쪽으로는 황색 짧은 털이 빽빽이 나있다.

딱지날개 앞부분에 황갈색의 띠무늬가, 중앙과 후반부에는 넓은 흑색 띠무늬가 있다. 몸의 아랫면은 흑갈색, 다리는 적갈색이며 몸과 다리에 황색털이 많이 있다.  

월동한 성충이 3-4월경 나무에 알을 낳아 5월경에 번데기가 되며 6월 초순 경 성충이 된다. 이때 유충이 나무속 생장세포에 터널을 만들어 나무를 말라죽게 한다. 피해수종으로는 향나무, 측백나무, 편백 등이다.

한국ㆍ중국ㆍ타이완 등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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