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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희망, 어린나무를 가꿉니다.

- 2012년 조림지가꾸기 사업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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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2.06.28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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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김시준)는 2008년부터 2012년까지 구미시 도개면 다곡리 산40-3번지 등 관내 조림지 186㏊을 대상으로 총사업비 2억여원을 투입하여 6월말부터 1개월 동안 조림목 주변 풀과 잡관목, 덩굴류 등을 제거해 조림목이 정상적으로 자랄 수 있도록 ‘2012 조림지가꾸기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림지가꾸기 사업은 조림지내 덩굴류와 잡관목은 식재한 조림목에 비해 빠른 번식과 성장으로 조림목의 자람을 방해하고, 특히 덩굴류는 산림으로 급속도로 번져 산림미관을 저해함은 물론 나무가 기형적으로 자라게 하거나 말라 죽게 하기도 하여 이번 작업에 나무에 얽힌 덩굴류를 걷어내고, 근부(뿌리)를 절단하여 약제를 투입하거나 뿌리를 굴취하여 죽이는 작업을 한다.

특히, 이번 풀베기사업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2개월여 동안 우리나라 전역이 가뭄에 시달리고 있고, 가뭄이 계속 될 경우 봄에 심은 나무가 말라 죽는 것을 막기 위해 제거된 풀과 잡관목을 조림목 주위에 깔아 주어 토양내 수분증발을 지연시켜 조림목이 가뭄에 견딜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드는데 중점을 두고 실행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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