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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과학원-전문 언론매체, 소통ㆍ화합으로 의기투합!

- 국립산림과학원, 전문매체 기자단 초청 간담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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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3.03.15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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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과 언론의 관계는 국민에게 전달되는 정보의 중요성과 가치 그리고 신뢰를 바탕으로 한 양질의 정보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중요시된다. 특히, 연구 기관의 경우 언론인과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해 기관의 지향점 및 역할 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필요하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은 이와 맥락을 같이해 산림분야 전문매체 관계자들과 소통할 기회를 갖고자 오는 14일 오전, 국립산림과학원 본관 중회의실에서 ‘2013년도 전문 언론매체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전문 언론매체 기자간담회는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개발 성과 및 현황, 나아갈 방향을 설명하고, 보다 발전된 국가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언론인들에게 자문을 구하는 자리이다.

국립산림과학원 윤영균 원장을 비롯한 부서장, 직속과장 및 팀장, 홍보담당자들, 산림분야 전문매체 기자단 등 28명이 참석한 기자간담회는 국립산림과학원의 주요 현황 및 역점추진 사항 설명, 지향점 및 기관 홍보를 위한 논의, 기자단 자문 및 의견 확인, 기타 상호 의견교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기자간담회에서는 산림이 주는 경제적 가치에 대한 세부 내용 매뉴얼 제공, 평창 동계올림픽경기장 목재 이용 관련 데이터 공개, 기능ㆍ관상ㆍ경제적 효과를 두루 갖춘 우리 품종 개발, 자생종 양묘와 관리 등에 대한 건의가 있었다. 또한 표고 분야 연구인력 확충 및 재배 농가의 신뢰도 제고, 목재 팰릿 이용 문제에 대한 열띤 논의도 이어졌다.

국립산림과학원은 기자단의 의견을 적극 수용, 연구 내용이 각 분야에서 실질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각종 자료를 공유하는 것과 더불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제도 개선에도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국립산림과학원 연구기획과 박현 과장은 “국립산림과학원은 올해 개원 91주년을 맞아 미래 100년의 도약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딛고 있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향후 산림과학원이 수행할 역할을 재점검하고, 언론인들과의 유대를 탄탄히 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은 앞으로도 기관과 언론, 양측의 발전을 위해 기자단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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