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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 국산 목재자급률 향상에 기여

- 전국 국유림 내 목재생산량 중 30% 전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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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05.0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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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경일)은 친환경소재인 목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목재생산 목표를 지난해보다 4% 상향된 203천㎥(전국 국유림 목재생산 계획 715천㎥)을 공급하여 국민의 목재 수요에 부응하고 목재자급률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목재를 안정적으로 생산하여 공급함과 동시에 생태적으로 건강한 숲을 만들기 위해 나무의 생장이 좋지 못하고, 형질이 불량하여 목재로서 값어치가 떨어지는 나무를 벌채한 후 경제림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동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맞춤형 벌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벌채 전에 ‘벌채ㆍ조림 타당성 심의회’를 운영하여 지역주민과 전문가 등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친환경 벌채 기준’에 따라 벌채 시 ha당 50~60본을 존치하여 주변산림환경이 일시에 노출되지 않도록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편, 동부지방산림청은 강원 영동지역의 백두대간을 포함하여 37만8천ha의 국유림을 경영 및 관리하는 기관으로서 국내 목재자급률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불량임지 위주의 목재생산을 증대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207천㎥을 생산하여 공급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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