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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현충시설내 일제잔재 수목 청산한다!

  • 서경수 기자 기자
  • 입력 2015.01.20 17:10
  • 조회수 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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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가이즈카향나무 등 일제잔재 수목 교체 -


경상북도는 생활속 일제 잔재 청산으로 민족정체성 확립과 이를 통한 독립정신을 계승하고자 도내 현충시설 및 관공서 등에 식재되어 있는 일본상징 수종 가이즈카향나무, 금송, 노무라 단풍, 일본목련을 무궁화 등 우리 고유 수종으로 전면 교체한다. 
 
도에서는 우선 도내 108개 현충시설 일제조사 결과 19개소에 식재되어 있는 가이즈카향나무 208본을 제거 후, 무궁화 등 향토수종으로 전면 교체하고, 경북도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등 508본과 시․군 및 산하기관 약 3,000여 본도 향토수종으로 교체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경북도의회도 지난해 11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경북협의회 소속 오영재 등 4인이 제출한‘생활속 일제잔재 청산을 위한 현충시설, 관공서, 학교, 공공장소의 일본향나무(가이즈카)교체에 관한 청원’을 이유 있다고 받아들여 만장일치로 통과시키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 지원하기로 한 바 있다.

권오승 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빠른 시일 내에 현충시설 내 일본 상징 수종을 교체 하겠다”며,“각급 관서와 공공시설에 대해서는 교체를 촉구하고, 신축‧조성되는 공공시설에는 무궁화와 향토수종 중심의 조경을 권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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