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수)

북부지방산림청, 다문화가족 대상 ‘나눔의 숲’ 캠프 진행

- 소통 · 화합의 장으로 한국사회 정착의 밑거름 되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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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10.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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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현수)는 청명한 가을을 맞아 10월 2일부터 3일까지 횡성군 둔내면에 위치한 숲체원에서 홍천·횡성군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나눔의 숲’ 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에게 한국의 자연과 숲의 소중함을 알리고 국적 구분 없는 화합의 장으로 각 나라의 문화를 공유하고 서로 친목을 도모하고자 자리를 마련됐다.

‘나눔의 숲’ 캠프에는 ▲ 미션 임파서블(가족구성원이 대화를 통해 지도를 보고 목적지를 찾아가며 미션을 해결하는 활동) ▲ 천연액자 만들기(자연에서의 추억이 담긴 가족사진을 찍고, 자연물을 이용해 액자 만들기) ▲ 숲 오감체험(산림교육전문가와 함께하는 생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북부지방산림청 관내 홍천국유림관리소에서는 올해 3월부터 8월까지 약 15천여 명의 사람들이 숲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하였으며, 매월 1회 정기적으로 다문화가족 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북부지방산림청 김현수 청장은 “숲체험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들이 정보교류와 소통․화합의 장으로서 그들이 한국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에 맞춰 정부3.0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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