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목)

산림청, 산림탄소상쇄 사업자와 소통 간담회 개최

- 21일 대전서 유공자 표창‧정책 소개‧토론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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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10.21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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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산림사업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사업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1일 대전 둔산동 누보스타컨벤션에서 ‘2015년 소통체감 100℃ 달성을 위한 산림탄소상쇄 사업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산림탄소상쇄사업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기업, 산주, 지방자치단체가 나무심기 등의 산림활동을 통해 달성한 이산화탄소 흡수량을 객관적이고 투명한 검‧인증 절차를 거쳐 정부가 인증해 주는 제도이다.

간담회에는 산림탄소상쇄 사업자, 산림탄소협의체, 상담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산림정책발전 유공자 표창 ▲산림탄소상쇄사업 현황과 추진방향 점검 ▲산림탄소상쇄제도의 효율적 추진에 관한 토론과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됐다.

김용하 산림청 차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기된 사업발전 방안과 현장 건의사항을 적극 검토해 정책에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미라 산림정책과장은 사업 관련 전문 인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대해 “‘산림탄소관리사 제도’ 신설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탄소흡수원의 유지 및 증진에 관한 법률’ 개정을 추진 중”이라며 “법률개정과 전문인력 확충을 통해 원활한 지원 기반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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