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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항공본부, 산림청 다목적헬기 국산헬기(수리온)로

  • 김민중 기자 기자
  • 입력 2015.12.07 17:38
  • 조회수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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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달청은 4일 산림청이 사용할 다목적 헬리콥터 기종을 한국항공우주산업㈜에서 생산하는 ‘수리온’으로 결정해 계약을 체결하였다. 이로써 산림청에서 운영하는 헬기 기종 중에 최초로 국산헬기를 도입하게 된 것이다.

  계약금액은 부가세를 포함하여 205억원이고 계약일로부터 2년 안에 납품하도록 명시됨에 따라 도입 시기는 2017년 12월이 될 전망이다.

  앞서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는 9명의 내·외부 전문위원을 구성하여 제안서 기술능력평가를 실시한 결과 수리온 헬기는 위원 모두 규격기준에 적합하다는 판정을 받았다.

  국산헬기 수리온은 산림청에서 기존에 보유한 카므프(KA-32) 기종보다 물탱크 용량은 적지만 최대 이동속도는 더욱 빨라져 산불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금까지 산림청 헬기는 주간 산불임무만 실시할 수 있었지만 국산헬기 수리온의 경우 정밀한 계기비행 및 자동항법 비행이 가능하고 야간 투시경으로 야간 산불진화 임무가 가능하도록 한 단계 성능이 향상되어 산림청에서는 야간산불에 대한 안전성 확보여부를 충분히 검토한 이후에 야간산불 헬기 투입을 결정할 방침이다.

  한편, 국산헬기 수리온은 현재 육군과 경찰에서 운용하고 있으며 민수용으로는 최초로 산림청에서 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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