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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 “숲체원” 시설물 보완공사 진행

-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녹색문화 교육 공간 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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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4.1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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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원수)는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녹색문화 공간 조성을 위해 숲체원 시설물을 보완한다고 밝혔다.

숲체원은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삽교리의 청태산 자락에 해발 850m의 국유림 17ha안에 위치하고 있다. 본 시설은 숲 체험 활동 교육시설로 연면적은 7,500㎡이고 수용인원은 성인290명, 청소년400명이다. 구조는 생활실, 대강당 1실, 중강당 1실, 강의실 3실로 되어 있다.

숲체원은 산림청 산림교육센터 1호로 다양한 생태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숲체원의 대표시설로는 산 정상 까지 연결된 나무 데크길(1km)이며, 장애인도 휠체어를 타고 올라 갈 수는 범용 디자인이 적용되어 있다.

숲체원은 한국산림복지문화재단이 수탁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2007년 개원하여 올해로 9년이 되어 이번에 보수 및 교체 공사를 하는 것이다.

이번 공사의 주된 목적은 이용객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다. 청소년 체험활동 시설의 안전에 대한 법적 기준이 강화되고 사회적 관심이 증가됨에 따라 보완공사를 실시하게 되었다.

이번 공사는 총 20억 원을 투입하여 건축·토목·전기·통신·페기물처리 등 전반적인 시설물 보완이 진행 될 것이며, 6월말 준공예정이다.

홍천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숲을 찾는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대한 줄이고 안전을 확보하여 누구나 산림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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