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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어린이날 연휴기간 막바지 산불방지 총력

  • 서경수 기자 기자
  • 입력 2016.05.04 14:07
  • 조회수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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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지상 산불감시인력과 공중 헬기 연합작전으로 산불 전면 차단 -

경남도는 오는 5월 6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4일간의 어린이날 연휴기간(5.5.~8.)을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막바지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도 산불방지대책본부에서는 올해 산불예방을 위해 현재까지 설 연휴, 정월대보름, 청명한식 등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추진하였으며, 논밭두렁 소각행위 근절을 위한 ‘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추진’, ‘봄철대형 산불방지 특별대책 기간설정’, ‘소각금지기간’ 등 맞춤형·시기별 산불방지 대책을 추진한 결과 산불피해가 예년에 비해 크게 줄었다.   

특히, 이번 어린이날 연휴는 기간이 길어 산림휴양객, 등산객, 산나물 채취자 등 입산자가 급증 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불조심기간 종료일(5월 15일) 전에 막바지 특별대책을 수립하여 시군에 전달하는 한편 산불예방 활동 및 산불대비 태세를 철저히 준비하는 등 전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도내에서는 어린이날 전후 연휴기간 동안 5건의 산불로 0.49ha의 피해가 발생하였다. 이중 3건이 입산자 실화, 2건이 소각에 의한 산불로서 5월에는 입산자 실화에 의한 산불발생이 많은 편이다. 

이에 따라 지상에서는 산불감시원 등 2,912명을 입산자가 많이 왕래하는 등산로입구 등에 고정 배치하여 화기소지와 불 놓는 행위, 산나물 채취행위를 집중 감시하고, 산불상황실에서는 감시카메라 139대로 실시간 산불감시를 하고 있다. 산불발생시 초동진화를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795명(시군별 30∼60명) 투입하여 산불발생시 신속한 초동대응과 완벽한 진화에 나선다.

또한 공중에서는 초동진화를 위해 산불현장에 ‘골든타임’내 헬기 투입이 가능하도록 2∼3개 시군을 권역으로 임차헬기 7대를 배치하고, 산불예방 공중계도와 산불감시를 병행 실시한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이번 주 중에 강우가 있어 산불위험이 다소 약해졌으나 연휴기간에는 날씨가 매우 맑을 전망이어서 산불발생 여건은 충분히 존재한다면서 “산불 원인의 대부분이 사람의 실수에 의한 것이므로 등산객 등 입산 시 에는 발화물질을 가져가지 마시고, 주변에 산불이 발생하면 가까운 시군 산림부서나 119에 신고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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