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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석가탄신일 막바지 산불예방 총력 대응

  • 서경수 기자 기자
  • 입력 2016.05.14 16:39
  • 조회수 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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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찰, 암자, 유원지 위주 산불예방활동 전개 -

경남도는 14일 석가탄신을 연휴를 맞이하여 신도, 등산객 등 입산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 봄철 막바지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에 도는 산불방지 도지사 특별 지시 사항을 전 시군에 전달하고 시군과 협조하여 산불예방에 나섰다.   

우선 도내 전통사찰 101개소와 일반사찰 및 암자 1,849개소를 중심으로 산불예방·진화 인력 2,912명을 집중 배치하여 신도, 등산객, 산나물 채취 등의 입산자들에게 산불예방 홍보를 대대적으로 펼친다. 또한 대형헬기 5대를 전진 배치하여 상황발생시 초기 진화에 전력을 다하기로 했다.   

석가탄신일에는 경남도 실국․과장과 산림녹지과 전 직원이 시군에 출장 가서 석가탄신일 산불방지 추진대책을 점검하고 사찰, 암자, 기도원과 무속행위가 빈번하게 이루어지는 지역에 대한 순찰을 하고 연등, 풍등, 화기물 및 사찰 주변 쓰레기 소각 등 불씨 취급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을 했다.   

경남도는 올해 봄철 특히, 대형산불이 많이 발생하는 4월에 잦은 강우와 도민들의 산불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산불발생시 적극적인 초기대응으로 대형산불이 없었다면서, 올해 산불피해면적은 1.41ha(11건)로 역대 최저라고 밝혔다.

과거 10년 동기간 평균 대비 4%, 2015년 대비 46% 수준으로 산불발생이 현저히 감소하는 추세라고 전했다.
* 2006년 ~ 2015년 동기간 산불: 307건, 354ha
* 2015년 동기간: 11건, 3.06ha
올해 봄철 산불은 11건으로 지난해와 같으나 0.1ha 미만의 작은 산불이 대부분으로 대형산불은 한 건도 없었다.   

주요 발생원인은 농업부산물·쓰레기소각 46%, 입산자 실화 18%, 담뱃불 실화 18%, 기타(방화 등) 18%를 차지하고 있어 아직까지 농업부산물 등 소각에 의한 산불이 가장 큰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박세복 경남도 산림녹지과장은 “도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산불예방 동참으로 이러한 성과를 올렸다”면서 “ 도, 시군 산불 관계자들은 산불예방과 초동진화 등 계속해서 산불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산불방지에 적극 협조해 주신 도민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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