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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 소나무재선충병 조기진단으로 피해 확산방지에 기여

  • 김가영 기자 기자
  • 입력 2016.09.01 10:53
  • 조회수 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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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의 첨병 역할을 하는 검경(檢鏡)시스템



북부지방산림청(청장 박기남)은 자체 소나무재선충병 검경시스템 운영으로 소나무류 고사목을 발견 즉시 시료를 채취 및 검경하여 재선충병을 조기 진단함으로써 검경시스템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의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경방법은 고사목에서 채취한 목편 시료에 증류수를 붓고 실온에서 24시간 침지하면 선충이 시료에서 증류수로 빠져나오게 되며, 형태특징에 따른 현미경 검경 또는 유전자 마커를 이용한 분자생물학적 방법을 통해 소나무재선충병 감염여부를 진단한다.

소나무류 고사목 조기 발견을 위해 국유림관리소에서는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9개단과 산림보호지원단 15개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존 피해발생지는 물론 신규피해지 및 피해 선단지를 정기 예찰을 하고 있다.

아울러, 추경 예산에 따라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7개단을 추가 선발하여 예찰을 강화하고, 가을철 이후 고사목 발생 증가에 대비하여 검경장비를 확충하여 검경을 신속하게 처리할 계획이다.

검경시스템 운영으로 매월 200본 이상 소나무재선충병 정밀진단을 실시하여 재선충병 감염목 45본을 확진하였다. 재선충병 감염목 조기 발견은 신속한 방제전략 수립과 초동방제를 가능하게 하여 피해 확산 방지에 기여하고 있다.

박기남 북부지방산림청장은 “특히 선단지에서는 재선충병 감염목 발생 여부에 따라 방제전략이 크게 달라지므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검경을 통한 조기 진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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