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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산불방지 국제협력 공조

  • 김민중 기자 기자
  • 입력 2017.01.01 21:20
  • 조회수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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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인도네시아 환경산림공무원, 산림항공본부 방문 -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조병철)에 인도네시아 이탄지복원청 및 환경산림부 소속공무원이 산림헬기를 활용한 산불진화기술 정보교류와 산불방지 국제협력 공조를 위해 12월27일(화) 산림항공본부에 방문했다.

한국와 인도네시아는 금년 5월 청와대에서 양국 정상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원섭 산림청장과 레트노 프리안사리 마르수디 인도네시아 외교부 장관이 이탄지 복원 및 산불방지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탄지(泥炭地·peatland)란 나뭇가지·잎 등이 완전히 분해되지 않고 초퇴적된 토지로 산불에 매우 취약한 토지이다. 인도네시아는 현재 약 2000만ha의 이탄지가 있으며, 이 중 300여 만ha가 산불로 훼손됐다.

인도네시아는 훼손된 이탄지 복원과 더불어, 대형 산불 피해방지를 위해 국제사회의 공조와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의 항공본부 방문을 통해 헬기를 활용한 뛰어나고 신속한 대형산불 진화체계를 체험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조병철 본부장은 ‘산림항공본부는 정부기관 중 최대 규모인 45대의 헬기를 운용하고 있으며, 안전한 헬기운항·정비체계가 정착되었다’며, ‘아시아권역 산불방지 공조체계인 아시아산불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인도네시아와도 폭넓은 교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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