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취업지원센터, ‘근로자 가족초청 프로그램’성료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증평취업지원센터는 지난 2일 좌구산 휴양림에서 중소기업 (주)동화와 ㈜시즈너의 근로자와 가족 80명을 대상으로 ‘근로자 가족 초청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에서 고용노동부의 지원을 받아 실시하는‘충북 행복기업(氣up)프로젝트’사업의 일환이다.
충북 행복기업(氣up)프로젝트는 중소기업의 근무환경 개선을 통해 구직자가 만족할 수 있는 일터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기업의 변화를 유도하는 사업이다.
증평취업지원센터는 이 날 프로그램에서 참여자에게 좌구산 바람소리길 숲체험과 가족참여 레크레이션 및 장기자랑을 통한 화합의 장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 모씨는“직장동료와 가족이 함께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운 마음으로 교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증평취업지원센터 관계자는“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기업 차원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며“앞으로도 고용문화 컨덕터(지휘자)의 역할을 충실히 해 기업의 적극적인 변화를 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