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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 소나무류 취급업체 및 목제제품품질 「일제단속의 날」 운영

- 양양 · 속초 · 고성지역 총 234개소 단속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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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10.27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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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강기래)는 소나무 재선충병의 선제적 예방을 위하여 25일 양양·속초·고성 지역 소나무류 취급업체 및 화목사용농가 234개소를 대상으로 유관기관 합동 일제점검의 날을 맞아 단속했다.

이번 일제단속의 날 운영은 동부지방산림청 및 소속 7개 국유림관리소 재선충 담당자, 3개 시·군 병해충 담당자 및 속초경찰서 지능범죄 수사관 총 41명을 11반으로 구성하여 실시해 단속효과를 높혔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소나무류 원목 등의 취급·적치 수량, 조경수의 불법 유통여부 및 소나무류 생산·유통에 대한 자료 등 확인, 원목 침입, 탈출공 유무 확인, 화목사용 농가 땔감 보유량 확인 및 기록 정리, 소나무재선충병 감염지역에서 땔감 수급을 하지 못하도록 계도를 했다.

또한 목재제품의 생산·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목재제품 유통·판매업체를 대상으로 목재제품 품질단속을 실시하였으며, 품질인증검사결과 품질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목재제품을 유통한 사실이 발견될 경우 관련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부과 등 행정·사법처리할 계획이다. 

 
강기래 양양국유림관리소장은 “최근 인제지역까지 재선충병이 확산되어 우리 국유림관리소 관할지역(속초·고성·양양)도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이 아니라는 마음으로 재선충병 예찰에 힘쓰며 목재제품 유통 질서 확립에도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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