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의 기능을 살린 숲가꾸기, 미래의 숲을 바꾼다
- 남부지방산림청, 산림휴양림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숲가꾸기 현장토론회 개최 -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7월 23일 울진군 금강송면 쌍전리 통고산자연휴양림 일원의 국유림에서 산림휴양림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숲 가꾸기 현장토론회를 가졌다.
이번 토론회는 산림과학원, 산림기술사, 공무원, 국유림영림단 등 산림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주요 토론 내용은 ▲대상지의 주된 산림기능인 ‘산림휴양기능’을 최적으로 발휘할 수 있는 숲 가꾸기 방안 ▲임상 및 입지적 조건에 적절한 숲 가꾸기 작업방법 ▲휴양림 탐방객들을 위한 산림의 휴양적·체험적 가치를 증진시킬 수 있는 산림 활용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이번 숲 가꾸기 현장토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수렴하여 금강소나무와 다양한 활엽수가 잘 어우러진 통고산자연휴양림 주변 산림을 잘 가꾸어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휴식처를 제공하고 종다양성이 풍부한 건강한 산림으로 조성· 관리할 계획이다.
조병철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숲의 기능을 살린 숲 가꾸기는 미래의 숲을 바꾼다”라며, “숲 가꾸기 현장토론회를 통해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숲 가꾸기 품질을 향상시키고, 경관적·생태적으로 건강한 산림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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