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지방산림청, 관내 산사태 피해지 현장 일제점검
- 집중호우에 의한 산사태 피해지 현장점검 및 복구방법 논의 -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상익)은 8월 집중호우로 산사태 피해를 입은 영월군 주천면 판운리 등 현장을 직접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복구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집중호우로 동부청 관내 누적강수량 500㎜이상 일일강수량 200㎜ 이상 내린 곳도 있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산사태 1.88㏊, 임도 0.76㎞의 산림피해가 19개소에서 발생하였다.
[ 8.1.∼8.10. 집중호우 피해내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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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구분 |
피해시·군 |
개소 수 |
피해면적 |
피 해 액 |
비고 |
산사태 |
양양, 고성, 삼척, 영월 |
9개소 |
1.88㏊ |
2억9,000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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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 |
〃 |
10개소 |
0.76㎞ |
1억6,700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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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지역별로 공무원·산림전문가·임도관리단 등으로 구성된 산림피해 조사단을 운영하여 산림사업지, 대형산불피해지 등에 대한 추가 산림피해 여부를 철저히 조사할 예정이다.
이상익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신속히 재해대책 예산을 확보하여 산사태 피해지 긴급 복구를 추진할 것이며 향후 산사태 대책 상황실 운영 철저, 산사태 재난대비 국민 행동요령 홍보 등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