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명의 숲해설 자원봉사형 일자리 사업 추진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숲해설 자원봉사형 일자리 사업 추진을 위한 8개 운영 기관을 선정하고 3월부터 11월까지 전국 주요 생활권 도시숲·공원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숲해설 서비스를 제공한다.
숲해설가 활동영역 확대 및 자원봉사형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장년층의 사회공익 활동을 통해 삶의 보람과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2015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자원봉사자 248명이 참여해 5만6천여 명에게 숲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 숲해설 자원봉사 운영 실적(2015∼2020) >
(단위 : 명, 회)
년 도
숲해설가
운영 횟수
참여 인원
계
1,987
18,215
385,073
2020
248
2,499
56,710
2019
368
4,188
98,113
2018
375
3,370
63,403
2017
499
3,856
70,031
2016
238
2,443
60,819
2015
259
1,859
35,997
사업을 운영하는 기관은 ▲한국숲해설가협회▲숲생태지도자협회▲강원산림교육전문가협회▲대전·충남숲해설가협회▲대전·충남생태연구소▲경상북도숲해설가협회▲경북자연사랑연합▲부산·경남숲해설가협회이다.
올해는 300여 명을 모집할 계획으로 숲 해설가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원봉사 모집과 배치, 숲 해설 프로그램 운영 등 관련 정보는 8개 사업 운영기관 누리집과 1365 자원봉사 포털(www.1365.go.kr)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산림청 이현주 산림교육치유과장은 “숲해설가 자원봉사 사업을 통해 중장년층의 은퇴・사회공헌형 활동공간 제공 및 숲해설가들의 삶의 보람과 자긍심을 고취할 것으로 생각된다”라며, “숲해설가들의 자발적인 활동을 통해 국민이 양질의 산림교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