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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산림항공관리소, 봄철 산불방지 총력대응 체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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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2.01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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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출동을 위해 진천관리소에 비상대 기중인 대형헬기(KA-32T).jpg

산림청 진천산림항공관리소(심태섭 소장)는 봄철 산불조심기간(2.1.~5.15.)이 도래됨에 따라 봄철 산불방지 총력대응 체제로 돌입한다.


올해 봄철 산불방지 여건은 기후변화에 따른 대형산불 확산위험성이 높고 코로나-19 장기화와 재보궐선거로 국민적 관심이 분산되어 산불대응 태세 이완이 우려되고 있다.

       * 최근 10년 4,737건(평균 474건)의 산불 발생으로 11,194.77ha(평균 1,119ha) 피해

      ** 봄철에 산불이 집중발생(전체 산불의 67%)하고, 3월이 최대 발생

     *** 발생원인은 입산자 실화(34%, 평균159건), 소각산불(29%, 137건)이 전체의 63% 차지


이에 산불발생 시 신속한 초동진화 대응을 위해 산림헬기(초대형1, 대형3)와 공중진화대를 상시 출동대비 태세로 전환했으며, 산림헬기와 산림무인기(드론)를 활용한 입체적인 산불계도 및 산림인접지 소각산불 기동단속 등 예방 활동도 병행할 방침이다


진천산림항공관리소는 산림헬기의 효율적인 산불진화를 위한 혹한기 산불진화용 담수지 결빙방지장치 점검 및 갈수기 담수지확보 등에 관해 권역내 지자체와 업무협조를 마무리하였으며, 산불 임차헬기 공동운영에 관한 현장간담회를 통해 산불현장 진화헬기 안전대책 방안도 공유할 계획이다.


심태섭 소장은 “일단 산불이 발생하면 신속한 초동진화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는 물론, 산림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숲을 지키는 가장 쉬운 실천은 산불예방인 만큼, 산불예방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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