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토)

동부지방산림청, 매미나방 및 농림지 동시발생병해충 예찰·방제(월동난 제거) 실시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21.02.19 14:51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2.19_사진자료_월동난 제거(1).jpg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최근 기후변화 등의 영향으로 대발생한 매미나방 및 농림지 동시발생병해충 2종(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의 개체수 밀도 저감을 위해 2월부터 4월중순까지 월동난 제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매미나방은 지난해 갑자기 대규모 발생하였으며 산림 수목 피해는 물론 아파트·공원·등산로 등 주변 경관을 저해하고, 혐오감과 피부질환을 유발한다. 또한 농림지 동시발생병해충(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은 매년 농경지나 산림지 목본류 등에서 농작물에 피해를 준다.

2.19_사진자료_월동난.jpg

이에따라 동부지방산림청 관내 7개 관리소는 산림병해충예찰단 및 재정지원일자리사업 참여인력 등 가용인력을 적극 활용하여 예찰을 실시하고 밀도저감의 가장 효과적 방법인 월동난 제거 작업을 실시한다. 


월동난 제거는 고압살수, 고지톱(끌개)등을 활용하여 수목에 산란한 난괴를 제거하고, 제거한 난괴는 전량 수거하여 매몰, 소각 등의 방법으로 재산란하지 못하도록 처리한다.


동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적극적 예찰과 생활사별 맞춤형 방제를 실시하여 돌발해충으로부터 산림 피해를 최소화하고 국민들에게 건강한 산림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19_사진자료_매미나방 성충.jpg

 

2.19_사진자료_월동난 제거(2).jpg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동부지방산림청, 매미나방 및 농림지 동시발생병해충 예찰·방제(월동난 제거) 실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