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수)

경북 안동 야간 산불발생... 산림당국 진화중

- 산림당국 산불진화장비 16대, 산불진화대원 103명 긴급 투입 -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23.02.19 20:19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산림청 제공) 공중진화대 방화선 구축.jpg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월 19일 19시 14분경 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 사월리 153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진화 중이라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야간에 발생한 산불로 산불진화장비 16대(지휘차 1, 진화차 4, 소방차 11), 산불진화대원 103명(공중진화대 6, 산불재난특수진화대 8, 산불예방진화대 35, 공무원 21, 소방 33)을 긴급히 투입하여 산불 초동 진화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산불은 민가 인근에서 발생한 화재가 산으로 번졌으며, 현재 기상상황은 바람 서풍 4m/s, 기온 3˚로 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종료되는 즉시 정확한 발생원인과 피해면적을 산림청 조사감식반을 통해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와 경상북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진화 인력, 장비를 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국지적으로 강한 바람이 불고 있는 상황으로, 산림 인접지에서 소각 등, 불씨 취급 부주의로 인해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니 소각을 삼가는 등의 산불 예방 활동에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산림청 제공) 산불재난특수진화대 야간 산불진화 (10).jpg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경북 안동 야간 산불발생... 산림당국 진화중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