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6(금)

경북 예천 산불발생....38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 산림당국 산불진화대원 52명 투입하여 진화 완료 -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23.03.14 13:51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산림청 제공)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방화선 구축.jpg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14일 12시 36분경 경상북도 예천군 개포면 장송리 57-1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38분만에 주불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1대(지자체 1), 산불진화장비 12대(진화차 3, 소방차 9), 산불진화대원 64명(산불전문예방진화대 15, 산림공무원 20, 소방 24, 기타 5)을 긴급히 투입하여, 13시 14분에 산불 진화를 완료하였다.


이번 산불은 쓰레기 소각이 산림으로 비화된 것으로 추정되며,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경상북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현장의 산불이 재발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건조한 날씨와 함께 국지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산불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서 농업부산물 및 쓰레기소각 등 불법 소각행위 단속을 강화하고 적발 시 엄중히 처벌할 것으로, 산불 예방을 위해 국민여러분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경북 예천 산불발생....38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