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산사태 예방・대응체계 강화 -

산림청 함양국유림관리소(소장 이정원)에서는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기 전인 12일부터 23일까지 대형산불 피해지 내 산사태취약지역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지는 지난 3월 산청군 시천면에서 발생한 대형산불 피해지역 내 산사태취약지역(9개소)로 산사태 발생 위험이 일반 산림에 비해 높은 지역이다.
함양국유림관리소는 금년 장마가 시작되기 전까지 점검을 완료하고 응급조치가 필요한 지역은 자체 인력과 장비를 활용하여 신속히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이정원 소장은 “대형산불 피해지 집중호우 시 토사유실 등 산사태 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관리・점검을 철저히 하여 산사태로 인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
ⓒ 대한민국 대표 산림신문 & www.sanlim.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유엔도 인정 했다... 울진 산불피해지 산림생태복원 세계복원대회에서 우수사례 선정
산림청은 유엔식량농업기구(FAO)와 유엔환경계획(UNEP)이 주관하는 제2회 세계복원대회(World Restoration Flagships)에서 울진 산불피해지 산림생태복원 사례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세계복원대회'는 지난 2019년 유엔(UN)이 선언한 '생태계 복원 10년(20212030)' ... -
산림청, 2만여 명에 임업직불금 516억 원 지급 시작
산림청은 2025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 약 516억 원을 임가·임업인에게 지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지급 대상 19,658건으로 산림면적은 6만 7천 헥타르(ha)이다. 이중 임산물생산업은 17,703건(391억 원), 육림업은 1,383건(69억 원), 임산물·육림업 겸업은 572건(56... -
백패킹 가능한 숲길... ‘동서트레일’ 시범운영
산림청은 이달 15일부터 백패킹이 가능한 장거리 숲길인 '동서트레일' 55구간 중 17개 구간인 244킬로미터(km)를 시범운영 한다고 밝혔다. 동서트레일은 충청남도 태안군부터 경상북도 울진군까지 총 55구간, 849킬로미터(km)로 지난 2023년 조성을 시작해 조성 3년 차인 현재 17개 ... -
산림청, ‘10월의 임업인’에 경상북도 경산에서 대추 재배하는 박도한 임업인 선정
산림청은 '이달의 임업인'으로 경상북도 경산에서 대추를 재배하는 박도한(55세) 바람햇살농장 대표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평범한 직장인이었던 박 대표는 지난 2004년부터 아버지가 경영하던 대추 재배지를 이어받아 임업인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현재 약 1.3헥타르(ha)의 재배지에서 ... -
산림청, 유엔식량농업기구 글로벌 전시에서 우리 임산물 ‘숲푸드’ 홍보 나서
산림청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설립 80주년을 기념하는 글로벌 전시회에서 우리 임산물 브랜드 '숲푸드'를 소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유엔식량농업기구(FAO)와 195개 회원국의 농산물과 농업 기술, 신선식품 및... -
제4기 탄소흡수원 특성화 대학원 모집 공고
산림청은 산림을 통한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과 탄소흡수원 증진을 위해 제4기 탄소흡수원 특성화 대학원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탄소흡수원 특성화 대학원은 '탄소흡수원 유지 및 증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관련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산림청장이 지정한다. 산림청장이 고시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