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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국유림관리소, 산불예방 전력

  • 김경한 기자 기자
  • 입력 2009.01.19 18:09
  • 조회수 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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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불감시원 추가배치 및 입산통제 강화
2008년11월3일 삼척시 도계읍 흥전리 매바위골 산불 피해현장

 태백지역은 극심한 겨울가뭄으로 인해 식수난이 심해지고 있는 가운데 산불발생 개연성이 높아져 산림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태백국유림관리소에 따르면 극심한 겨울가뭄으로 건조특보가 20일넘께 지속되고 당분간 강수예보마저 없어 지난 15일을 기해 산불재난 위기경보가 '관심'에서 '주의'로 발령됐다.

예년보다 설 연휴가 빨라 성묘객에 의한 산불발생 우려가 높아지자 산불조심기간을 예년보다 15일 정도 앞당기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현지 배치한 산림보호감시원 40명을 산불취약지역에 집중배치하고 도로 주변 8개소에서 5km내의 인화물질을 제거하는 한편 태백시 및 삼척시 하장면 일원 주요산에 대한 입산 통제 및 등산로를 폐쇄할 계획이다.

삼척시 또한 오는 2월1일부터 5월15일까지 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입산 통제구역 및 관리 등급을 지정, 고시 했다. 18일 삼척시에 따르면 입산통제구역은 도계읍17개소, 원덕읍11개소를 비롯해 12개 읍.면.동 125개소 4만여ha이며,등산로 페쇄 구간은 원당동 삿갓봉과 미로면 댓재등 17개 노선 81.8km이다. 태백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에 갈 때 인화물질을 가져가지 말 것과 산림 인접지역 내에서 논.밭두렁 태우기 및 쓰레기 소각을 하지 말아 달라"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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