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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국유림관리소, 문화재 보호를 위한 산불방지사업 추진

  • 김경한 기자 기자
  • 입력 2009.01.28 18:51
  • 조회수 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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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통사찰 등을 산불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문화재 숲가꾸기 실행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김진각)에서는 전통사찰 등 산림내 목조문화재를 산불로부터 지키기 위해 문화재 보호를 위한 맞춤형 숲가꾸기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5년 양양산불로 낙산사 소실에 이어 2008년 국보 제1호인 숭례문이 방화로 소실되어 국민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고, 이로 인해 우리나라 ‘문화재가 더 이상 산불에 의해 사라져서는 안된다’는 국민의식이 확산됨에 따라 전통사찰 등에 대한 산불방지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1차로 지난 1월 23일에 삼국유사의 저자 일연과 도의국사, 보조국사가 득도한 사찰로 유명한 진전사(陳田寺, 양양군 강현면 둔전리 소재) 주변 3㏊에 문화재 숲가꾸기를 실행하여 전통사찰로부터 20-25m 이내에 있는 나무를 제거하는 이격공간과 이격공간 외곽의 숲에 폭 25m이상으로 솎아베기와 가지치기를 하는 완충지대를 조성하여 목조 문화재 주변의 숲이 산불에 강하고 건강하게 되도록 관리하는 사업을 마쳤으며, 1월 29일부터는 설악산 국립공원 오색지구에 있는 성국사 등 3개 사찰을 대상으로 목조문화재 보호를 위한 산불방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양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에 따르면 “중요 목조문화재의 80%가 산림안에 위치해 있으므로 앞으로 문화재 및 사찰주변의 산불방지에 주력하여 소중한 문화재를 산불로부터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으며, 부득이 산불이 발생하였을 경우 문화재와 사찰로 옮겨 붙지 않도록 문화재 숲가꾸기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실 행 전                                                    실 행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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