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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

  • 서경수 기자 기자
  • 입력 2011.08.19 13:54
  • 조회수 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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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멧돼지, 고라니, 까치 중점 포획-

경상북도는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가 늘어남에 따라 오는 10월 31일까지 '수확기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수확기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시·군별로 밀렵감시단 또는 기타 동물보호단체 1인 이상과 모범엽사 20명 이내로 구성되며, 시장·군수의 사전 포획허가를 받아 유해야생동물의 출몰 또는 피해신고 즉시 출동하게 된다.

중점 포획 대상은 멧돼지, 고라니, 까치 등이며, 해당 지역 특성에 따라 멧비둘기, 청설모 등에 대해서도 추가로 지정한다.

지난해 경북도의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의 피해금액은 14억7천600만원에 달하며 멧돼지, 고라니, 까치에 의한 피해가 93%를 차지했다.

경북도는 야생동물 피해로부터 안정적인 농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비 7억 원과 야생동물 피해보상금 2억6천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수확기 피해방지단 운영, 전기목책기 설치비 지원 등으로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 예방에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야생동물 피해예방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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