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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유림 선도 산림경영단지, 지역 산림산업 견인해 경제임업 실현한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5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국유림 선도 산림경영단지의 지역사회 기여도 확대 등 성과 창출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토론회에는 국유림 선도 산림경영단지를 전담하고 있는 경영전문관들을 비롯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지방자치단체, 대학, 환경단체, 산림조합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먼저 국유림 선도 산림경영단지 운영 10년을 맞아 그간 추진한 집약경영과 다양한 시범사업의 성과를 소개하고, 변화된 경영 여건을 반영한 향후 운영계획을 발표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 실제 5개 국유림 선도 산림경영단지에서 연간 28,871㎥의 목재를 생산하였으며, 이는 일반 산림의 단위면적당 목재생산량의 1.7배임  다음으로 관련학과 교수, 연구원, 산림기술사 등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국유림 선도 산림경영단지의 발전적 역할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국유림 선도 산림경영단지가 산림자원 순환경제와 경제임업 실현을 위해 노력한 10년간의 성과를 전 국유림 경영에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선도 산림경영단지가 지역의 제재소, 임산물 가공공장 등 지역사업과 연계하여 산림산업을 지역산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산림청은 국유림 선도 산림경영단지가 새로운 산림사업 기술과 작업방법 도입을 위한 전초기지로 산림자원분야 정책 발전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국유림 선도 산림경영단지」는 국유림의 안정된 경영 여건을 활용하여 시범 경영림을 조성하고, 집약경영과 다양한 시범사업을 통해 산림 경영기술을 개발․보급하여 사유림 경영을 선도하고자 도입되었으며,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해 5개 지방산림청에 각각 1개소씩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음.    - 가리산 선도 산림경영단지(강원 홍천), 봉평 선도 산림경영단지(강원 평창),  장군봉 선도 산림경영단지(경북 영주), 샘봉산 선도 산림경영단지(충북 보은), 민주지산 선도 산림경영단지(전북 무주)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4-26
  • 자생 침엽수 비자나무를 복제하는데 성공!
    발근된 비자나무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성만)와 까띠끌레융바이오(대표 정남철, 산림생명자원 관리기관)는 국내에 자생하는 비자나무 자원의 우량유전자를 복제할 수 있는 삽목증식법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산림생명자원의 수집·보존·증식을 위해 까띠끌레융바이오를 2018년부터 산림생명자원관리기관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정남철 대표는“이번에 개발된 삽목증식법은 30년 이상된 비자나무를 대상으로 발근율 90% 이상의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일반적으로 침엽수의 삽목 성공사례는 매우 드물게 보고되어 있고 노령목일수록 발근율이 낮다는 점에 비추어 볼 때 매우 획기적인 결과”라고 말했다.    산림생명자원의 무성증식 방법은 어미나무의 유전형질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써 우량한 형질을 보존하고 이용할 수 있는 토대가 된다.   비자나무는 우리나라 온․난대 기후대에만 자생하는 늘푸른 바늘잎나무(상록침엽수)로 고가의 목재뿐만 아니라 열매는 견과로써 모두 이용 가치가 높은 우리나라 특산의 산림자원이다.    우량한 형질의 비자나무 복제를 통해 열매 수확량과 목재생산량의 확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김성만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우량한 비자나무 자원을 안정적으로 보존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며“센터는 앞으로도 산림생명자원의 이용 활성화를 위한 대외협력을 강화해 나감으로써 산림르네상스 구현에 이바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2023-03-02
  • 북부지방산림청, 2014년 하반기 목재생산 관계자 회의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2014년 8월 22일 대회의실에서 지방청 및 산하 6개 국유림관리소 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년 목재생산량 203천㎥을 목재산업계 원료재로 공급하기 위해 차질 없이  생산하고, 산림현장의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고자 목재생산 관계자 회의를 개최하였다.
    • 뉴스광장
    2014-08-22
  • 동부지방산림청, 국산 목재자급률 향상에 기여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경일)은 친환경소재인 목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목재생산 목표를 지난해보다 4% 상향된 203천㎥(전국 국유림 목재생산 계획 715천㎥)을 공급하여 국민의 목재 수요에 부응하고 목재자급률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목재를 안정적으로 생산하여 공급함과 동시에 생태적으로 건강한 숲을 만들기 위해 나무의 생장이 좋지 못하고, 형질이 불량하여 목재로서 값어치가 떨어지는 나무를 벌채한 후 경제림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동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맞춤형 벌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벌채 전에 ‘벌채ㆍ조림 타당성 심의회’를 운영하여 지역주민과 전문가 등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친환경 벌채 기준’에 따라 벌채 시 ha당 50~60본을 존치하여 주변산림환경이 일시에 노출되지 않도록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편, 동부지방산림청은 강원 영동지역의 백두대간을 포함하여 37만8천ha의 국유림을 경영 및 관리하는 기관으로서 국내 목재자급률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불량임지 위주의 목재생산을 증대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207천㎥을 생산하여 공급한바 있다.  
    • 뉴스광장
    2014-05-09
  • 산림청 평창국유림관리소, 협력과 공유의 임업기계장비 실연회 개최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심명진)에서는 관내 평창군 진부면 장전리에서 4월 17(목), 임업기계장비 실연회를 게최할 예정이다. 실연회는 고령화 사회의 노동력 부족해소 및 효율적인 산림사업 추진을 위한 기계화가 필수적으로서 사용될 기계는 고성능 임목수확장비(하베스터), 지면끌기 집재(트랙터 집재, 파미윈치), 공중가선 집재(스마트, 스윙야더), 2드럼 케이블윈치(양구집재기)로서, 주요 실연내용은 하베스터의 산악임지에 대한 기계화 작업의 적합성을 검증하고, 단목벌채 작업 및 프로세서 작업(윈치류 세트화 작업)실연, 공중가선 집재기의 숲가꾸기 간벌사업 산물의 전목집재 실연, 2드럼 케이블윈치의 간벌사업지내 산물수집 작업방법을 실연할 예정이며, 산림청 목재자급률 제고를 위해 매년 목재생산량이 증가되고 있는 실정으로 현장에서 새로 개발된 임업기계장비 실연 및 토론회를 통해 산물수집 기능증진 방안을 모색함과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국민중심의 산림서비스를 제공하고, 실연된 기계들을 잘 이용하여 임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기계화를 촉진하여 각종 산림작업의 선진화를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이경일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임업기계장비 실연회를 통하여 성능이 우수하고 영림단들이 선호하는 기계장비를 선정하여 각 국유림관리소 영림단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4-04-15
  • 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 이상기후에 대비한 국산 목재생산 확대
     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박치수)는 이상기후에 적극적인 대응을 위한 탄소흡수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 이와 관련하여 노령불량 활엽수림을 갱신하여 건강한 숲으로 변화시키고 숲가꾸기 사업을 통한 건전성을 배가시켜 탄소흡수원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또한, 불량림의 갱신 및 숲가꾸기를 통하여 5톤 트럭 8천대 분량(4만4천㎥)의 목재를 생산하여 공급할 계획이다.  인제국유림관리소는 인제군 전체면적의 70%에 해당되는 114천ha의 산림을 경영ㆍ관리하고 있으며, ha당 산림축적 161㎥의 울창한 산림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전국 산림의 평균축적이 126㎥인데 비해 127%의 축적이다.  인제국유림관리소에서는 매년 질 좋은 목재를 생산하여 공급하고 있으며, 지난 2013년에는 북부지방산림청 목재생산량의 22%에 해당되는 44천㎥의 목재를 생산하여 일반용재와 산업용재 등을 공급한 바 있다.  인제국유림관리소는 국정과제(12-4 산림부국실현) 세부실행계획의 국산목재자급률 목표인 2017년까지 21%를 달성하기 위하여 매년 지속적인 목재를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인제국유림 관내에서 생산되는 목재는 국제산림경영인증(FSC)을 취득한 산림에서 생산되어 CoC인증 취득과 연계한 제품이 생산될 경우 소비자는 자연환경을 지킬 수 있고 생산자는 판로가 쉬워져 win-win이라 할 수 있다.
    • 뉴스광장
    2014-03-18
  • 북부지방산림청, 국유림 경영 활성화 위한 정책 추진 계획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10년 단위로 수립하는 지역산림계획이 중반기에 도달하고 산림행정의 패러다임 변화가 필요한 시점에서 현 정부의 국정기조와 부합한 “국민행복과 미래가치를 창조하는 건강한 숲”을 만들겠다는 2014년도 산림정책 슬로건아래 국유림 경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금년 산림경영분야 정책은 ▶목재산업계 원료난 해소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산목재 공급확대, ▶소비자 권익증진을 위한 목재제품 품질단속, ▶산촌주민의 농외소득 증진과 청정임산물 공급을 위한 산림소득사업, ▶국ㆍ사유림의 경영 활성화를 위한 선도 산림경영단지 운영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국산목재 생산ㆍ공급은 벌기령에 도달한 우량한 나무, 탄소흡수력이 떨어지는 노령 활엽수림을 경제성이 높은 수종으로 교체하여 목재생산량을 ’10년 13만㎥에서 ’14년 20만㎥으로 153%를 확대하는 동시에 그동안 수입에 의존하던 목재산업체 원자재 부족문제를 개선하고 목재자급률(’13년 17%)을 ’17년까지 21% 달성이라는 국정과제 목표이행에 기여할 계획이다.     ※ 목재생산량 : (’10)13만㎥ → (’11)16만㎥ → (’12)18만㎥ → (’13)19만㎥ → (’14)20만㎥ 이와 더불어 친환경 소재로 건축자재, 생활용품, 신재생 에너지로 국민적 관심을 받고 있는 목재제품을 소비자가 안심하고 사용하며, 목재시장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관내 목재제품 생산ㆍ유통 100여개 업체를 중심으로 합판, 방부목재, 목재펠릿 등 총 13개 품목에 대해 품질표시 및 검사를 통해 단속을 강화한다. 농ㆍ산촌 소득증대사업 일환으로 돈이 되는 임산물 육성과 친환경 먹거리에 대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수액, 버섯, 잣, 산채 등 숲에서 발생한 청정 먹거리를 국민들에게 제공하고 산주, 임업인은 농외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일터’로써의 기능이 발휘될 수 있도록 공동산림사업 210ha, 산림복합경영 4,942ha, 단기소득임산물 양여 73ha 등 연간 10억원 이상 소득을 창출하는 산림소득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국유림 산림행정을 추진한다. 이러한 수익 창출을 통해 산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저비용 고효율의 경영기법을 개발하여 산림경영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수 있는 ‘선도 산림경영단지’를 홍천 가리산 지역(6,564ha)에서 운영하여 사유림 경영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독림가 손창근씨가 기부한 용인ㆍ안성지역 산림 662ha에 대해 기부자의 이념을 계승하여 3년간(’13∼’15년) 총 30억원을 투입해 ‘석포 모델숲’을 조성하며, 10년간 산림관리 방안 및 연차별 사업계획 편성을 위해 화천 등 5개 경영계획구 71천ha를 ‘산림조사ㆍ경영계획 작성’, 목재매각, 경영계획 수립ㆍ변경 등을 통합으로 관리하는 ‘산림자원통합관리 시스템 활용’ 등 국유림 경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국민들에게 산림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를 추진한다. 북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숲을 활력 있는 3터 즉 일터, 쉼터, 삶터로 재창조하여, 모든 국민의 행복을 증진하고 미래가치를 창조하는 산림행정을 구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4-01-10
  • 양양국유림관리소 임목생산사업 적극 추진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김은수)는 금년도에 6만3000여ha의 관할 국유림에서 지난해 생산 계획량 23,710㎥에 비해 10%증가된 26,000㎥의 목재를 생산ㆍ매각하여 13억 이상의 국고수익을 제고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있다. 양양국유림관리소에서는 2012년도에 계획량 23,700㎥보다 300㎥을 초과 생산한 24,000㎥의 목재를 매각하여 12억원의 국고수익을 제고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금년에도 올해 생산 계획량인 23,710 ㎥보다 초과달성하기 위하여 국내 목재생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상반기 목재생산량은 계획량 대비 60% 이상 생산ㆍ공급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원활한 목재생산을 위해 입목처분, 숲 가꾸기 산물, 임도 지장목, 병해충 피해목 등 이용 가능목은 최대한 수집ㆍ매각 할 계획이다.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김은수)는 “목재자원 보유국의 수출규제 등으로 원자재 공급의 어려움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 현 국내실정을 고려해 금년도 목재생산 계획량을 초과 달성하여 원활한 국산목재의 공급에 기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3-05-29
  • 서부지방산림청, 국산 목재 공급에 구슬땀!
    서부지방산림청(청장 이현복)은 올해 목재시장에 공급량이 부족한 시장상황을 감안해 숲가꾸기와 생육불량임지 갱신을 통해 생산한 목재 82,000㎥를 목재시장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최근 들어 국내 목재시장은 수입목재 원가상승과 높은 국제유가로 인해  수요에 비해서 공급이 많이 부족한 상황이며, 금년도에 서부지방산림청에서 공급하는 목재량은 1톤트럭 8만대 분량에 해당된다. 서부지방산림청은 목재생산량 확대를 위해서 대책회의를 갖고 숲가꾸기 생산재 수집 확대는 물론 병해충방제사업 시 발생하는 산물도 최대한 수집하는 등 목재공급량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올해 국산목재 자급률은 17%정도로 예상되어 낮은 수준이다”라면서 “연말까지 최대한 공급해 수입목 대체효과로 예산절감은 물론 지역 목재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 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3-05-13
  • 이상기후에 대비한 국산 목재생산 확대
     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박치수)는 이상기후에 적극적인 대응을 위한 탄소흡수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 이와 관련하여 노령불량 활엽수림을 갱신하여 건강한 숲으로 변화시키고 숲가꾸기 사업을 통한 건전성을 배가시켜 탄소흡수원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또한, 불량림의 갱신 및 숲가꾸기를 통하여 5톤 트럭 7천대 분량(3만8천㎥)의 목재를 생산하여 공급할 계획이다.  인제국유림관리소는 인제군 전체면적의 70%에 해당되는 11만4천ha의 산림을 경영ㆍ관리하고 있으며, ha당 산림축적 161㎥의 울창한 산림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전국 산림의 평균축적이 126㎥인데 비해 127%의 축적이다.  인제국유림관리소에서는 매년 질 좋은 목재를 생산하여 공급하고 있으며, 지난 2012년에는 산림청 전체 국유림 목재생산량의 7%에 해당되는 43천㎥의 목재를 생산하여 일반용재는 물론 보드, 펄프용재 등으로 공급한 바 있다.  인제국유림관리소 관계자에 의하면 「제5차 산림기본계획」자급률 목표인 '20년까지 18%를 달성하기 위하여 매년 지속적인 목재를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인제국유림 관내에서 생산되는 목재는 국제산림경영인증(FSC)을 취득한 산림에서 생산되어 CoC인증 취득과 연계한 제품이 생산될 경우 소비자는 자연환경을 지킬 수 있고 생산자는 판로가 쉬워져 win-win이라 할 수 있다.
    • 뉴스광장
    2013-02-06
  • 지역사회에 행복을 주는 국유림행정을 펼치겠습니다.
         숲을 아끼고 사랑하는 국민여러분,   그리고 산림가족 여러분!     새로운 꿈과 희망으로 가득 찬 2013년 계사년 아침이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저희를 성원해주신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새해에도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 한 해 남부지방산림청은 그 어느 때 보다 숨 가쁘게 달려왔습니다.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하였고, 숲이 지역에 희망이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책 추진에도 최선을 다했습니다.   특히, 주요 사업비의 71%를 상반기에 집행하여 지역 경기 부양에 일조하였고, 숲해설가와 같은 양질의 녹색일자리 창출로 고용 안정에도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기후변화에 대응한 산간양묘장 자체 조성, 묘목시범사업 등을 통해 지역에 적합한 우량 묘목 3백만 그루를 생산하였고, 임목수확타당성평가제를 도입해 목재생산량을 당초 계획보다 15% 초과 달성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IT기반 작업도 시설로 숲가꾸기 산물 수집면적을 126ha로 전년대비 2배 이상 확대하는 한편, 지역 산림자원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장군봉 시범경영계획구를 새롭게 운영하였습니다.   친환경적인 임도망의 적극적인 확충과 경영 적지의 임야 매수를 통해 산림경영 관리기반을 마련함과 동시에  생활권 주변에 사방댐 43개소를 우선 시설하는 등 예방사방으로 장마철 재해 발생을 사전 차단하였습니다.    또한, 그린실버돌보미 등 현장 밀착형 예방활동 전개를 통해 산불발생을 최근 10년간 연평균 대비 87% 줄였고, 지자체와 공동 대응으로 산림병해충 발생면적이 2005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는 성과를 냈습니다.    아울러 학교폭력과 같은 심각한 사회문제 해결에 동참하기 위해 운영한 ‘어울林’ 등 산림교육 프로그램은 많은 호응과 지지를 얻었고, 금강소나무 숲길은 예약 탐방 문화 정착과 함께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점을 높게 평가 받아 NGO로부터 공존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이외에도 전통시장 장보기, 사회복지시설 위문 등 지역사회에 따뜻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고 상상그린카페, 남부산림INSTITUTE 등 행정 효율성 향상을 위한   노력도 소홀히 하지 않았습니다.   이와 같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는 할 수 있다!’라는 마음가짐으로 최선을 다한 결과 남부지방산림청은 그 어느 때보다 값진 결실을 이뤄낼 수 있었습니다.   예산조기집행, 보안 및 정보화, 산림병해충 방제품질, 산불진화, 정책홍보, 목재펠릿 산업화, 숲해설가 운영, 숲가꾸기 일관시스템, 직원 아이디어 실현대회 등 10개 분야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산림행정서비스 만족도, 임도시설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많은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국민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열정을 기반으로 현장에서 묵묵히 맡은 바 구슬땀을 흘리신 임업인 그리고 남부 산림가족들의 노고에 힘입은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2013년에는 더 나은 정책과 내실 있는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산림가족 여러분!   시대가 급변하면서 전체만을 강조했던 과거 압축성장 과정 때와 달리 개인의 행복, 즉 높은 삶을 보장하는 정책에 대한 국민들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남부지방산림청은 그 동안 영남지역의 숲을 푸르게 가꿔온 역량을 토대로, 보다 경제적이고 재해에 강하며 친환경적으로 산림자원을 육성·보전하여 국민 모두가 숲에서 풍요로운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올해는 새 정부가 출범하는 첫 해로 어느 때보다도 많은 변화와 혁신에 대한 요구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지난해와 같이 모두의 지혜를 한데 모은다면 어떤 어려움도 충분히 이겨낼 수 있을 것입니다.     이에 남부지방산림청은 산림청의 금년 정책기조인 ‘온 국민에게 행복을 주는 숲’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행복을 주는 국유림행정 구현’을 목표로 다음과 같은 과제들을 중점 추진해나가고자 합니다.   첫째, 경제림육성단지를 중심으로 차별화된 경영·관리를 통해 우리 지역 숲의 가치를 높이겠습니다.   먼저 우량종자를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소나무, 낙엽송 등 영남지방에 적합한 묘목을 안정적으로 생산·보급하는 한편 기후변화 대응 시범사업과 함께 모니터링을 병행하여 고급 양묘기술을 현장에 정착시키겠습니다.   17개 경제림 육성단지는 목재·특용자원, 바이오매스 등 목적에 따라 차별화하여 경영하고 양질의 목재생산을 위한 특화수종 조림과 숲의 생태적 건전성 향상을 위한 기능별 숲가꾸기 사업에도 내실을 기하겠습니다.   고급대경재의 지속적인 생산 기반마련을 위해 봉화·울진 지역을 중심으로 올해부터 10년간 13천여ha에 금강소나무림 경영단지를 조성하고, 장군봉경영계획구는 수익형 모델숲이 되도록 전문적으로 관리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산림경영의 기반이 되는 임도는 경제림 육성단지 중심으로 신설하여 사업효율성을 높이고, 임도망의 과학적인 배치로 활용도를 높이겠습니다.   둘째, 산림재해는 ‘예방’을 최우선으로 하여 인명과 재산피해가 없도록 하겠습니다.     공동소각 등을 통해 산불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모니터링 인력을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감시를 강화하는 등 적극적인 예방 활동으로 지난해에 이어 산불 발생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도시나 생활권 주변의 산사태 취약지를 중심으로 장마철 이전에 사방댐, 산지사방 등 사업을 우선 실행하고, 전담 조직인 ‘산사태 대응팀’을 설치·운영하여 예방은 물론 유사시에는 신속하게 대처하겠습니다.   IT기반 병해충관리시스템 운영으로 산림병해충 예찰 체계를 선진화하고, 소나무재선충병의 경우 국·사유림을 구분하지 않고 지자체와 책임구역을 지정하여 방제함으로써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인력과 기술을 상호 지원하는 예찰·방제 네트워크를 구축하겠습니다.   지형복원 중심에서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생태복원에도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아울러, 백두대간 고유 산림생태환경 보전을 위한 사업은 전문가·NGO 등 각 계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반영해 추진하겠습니다.   셋째, 지역주민 누구나 전 세대에 걸쳐 숲을 누릴 수 있도록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어려서부터 숲 속 생태교육을 받을 수 있는 유아숲 체험원을 구미 지역에 본격 운영하고, 대도시 수요를 감안하여 체험원을 추가로 조성하는 등 유아 산림교육 시대를 활짝 열겠습니다. 아울러, 숲을 열린 배움터로 제공하고 다양한 문화 체험행사를 개최하겠습니다.   학교폭력 등 청소년 관련 문제에 숲이 해결의 중심이 되도록 지난해 시범 운영한 헤아林, 어울林 등을 정례화하고, 전문 프로그램 도입 등으로 효과를 높이겠습니다. 또한, 대규모 치유의 숲을 대운산 일원에 조성하여 국립백두대간테라피단지와 함께 영남지역 산림치유의 메카로 발돋움 시키겠습니다.   금강소나무 숲길을 42km까지 확대 개방하고 등산로 정비, 유니버셜디자인을 적용한 무장애숲길 시범 조성 등으로 전 세대가 편안하게 숲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작은 장례 문화 확산을 위한 수목장림도 우리 지역의 특색을 고려해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넷째, 주인의식을 가지고 국유재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양질의 녹색일자리를 늘려나가겠습니다.     탄소흡수원 및 경영기반 확보를 위해 사유림 매수를 확대하고 도심지 주변 미활용 재산과 지자체 소유 임야와의 교환을 추진하는 한편, 산림경영에 필요한 타부처 국유림 등을 사용승인으로 적극 취득하겠습니다.   국유재산 감시 패트롤팀 운영과 함께 자체 연구모임 성과물인 ‘국유재산 도우미’를 활용한 무단 점유지 이력관리 등을 통해 산지의 계획적인 보전·이용을 위한   국유림 관리를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국유재산 환원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담당자의 소송 실무능력 배양을 위한 교육을 확대하고 정부법무공단을 적극 활용하여 소송 승소율을 제고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각종 산림사업에서 숲길체험지도사, 숲해설가와 같은 양질의 전문 녹색일자리를 창출하고 산림 일자리는 인근 주민과 취약계층에 우선 제공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 안정에 일조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행복한 일터 만들기, 나눔문화 확산을 통해 최고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산림행정의 경쟁력은 조직 구성원들의 행복지수와 정비례합니다. 이러한 점을 감안해 올 한해 4W(With Partner, Family, Interest, Neighbor) 캠페인을 적극 전개해 남부청을 즐거움과 웃음이 가득한 행복한 일터로 만들겠습니다.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현장토론회,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한 기관 방문, 직원 생일을 축하해주는 고깔모자데이 등을 실시하고, 비정규직 처우 개선 등 소홀한  부분이 없도록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겠습니다.   사가독서제, 영어학습 동아리, 스포츠 활동 지원 등 행정 효율을 높이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과 함께 매월 전통시장 장보기, 사회복지시설 위문, 농촌일손돕기 등 지역사회 공헌 행사에도 많은 관심을 갖겠습니다.   아울러, 관사 리모델링, 가정의 날 운영 등 직원들이 편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도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국민여러분, 산림가족 여러분!   이제 남부지방산림청은 숲을 통해 지역사회에 진정한 행복을 드리기 위한 새로운 출발선 앞에 설렘과 희망을 가득 안고 서 있습니다.   차를 절반이나 마셨으나 그 향은 처음과 같다는 뜻의 ‘다반향초(茶半香初)’라는 말처럼 늘 한결같은 마음을 갖고 일관성 있는 정책 추진으로 여러분들께 숲의 행복을 더 많이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하며, 올 한 해에도 바라시는 모든 일들이 알찬 결실을 맺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3년 1월 1일 새해 아침            남부지방산림청장  김 판 석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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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1-03
  • 목재도 우리 것이 좋은 것이여!
      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성륜)은 올해 국유림에서 숲가꾸기 사업 등을 통해 생산된 목재 8만㎥를 목재시장에 공급했다고 밝혔다. 최근 들어 국내 목재시장은 수입목재 원가상승과 국제유가 고공행진으로 인해 수요에 비해서 공급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며, 국내에서 생산되는 목재는 전체 수요량에 16%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서 서부지방산림청은 목재생산량 확대를 위해서 정기적으로 대책회의를 갖고 숲가꾸기 생산재 수집 확대는 물론 병해충방제사업 시 발생하는 산물도 최대한 수집하여 공급했다. 목재는 생산에서 가공과정까지 온실가스 배출이 적고 탄소를 장기간 고정하고 있어 지구온난화를 방지하는 물질로 알려져 있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생산된 목재는 용도에 따라서 펄프용, 보드용, 합판용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된다면서, 목재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서 앞으로 국산재 공급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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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2-10
  • 영월국유림관리소, 다층림 숲가꾸기 현장토론회 개최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김남철)는 안정된 산림자원의 순환구조를 앞당기고, 산림 내 수직적 공간 활용을 극대화하여 목재생산량 증대 및 탄소흡수량을 최적화하고자 2012. 10. 23(화) 영월군 중동읍 직동리 일원에서 업무관련 담당자 및 전문가를 초빙, 다층림가꾸기 사업에 관한 현장토론회를 개최한다. 다층림가꾸기는 최종수확기까지 존치시킬 형질우량목을 상층 존치목으로 선정하고, 수관울폐도를 적정하게 유지하며 하층에 인공조림 또는 천연하종갱신 방법을 적용, 후계림을 조성하는 방법으로 영월국유림관리소는 올해 시범적으로 40ha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현장 여건에 맞는 다층림가꾸기 시업 기준 마련, 후계림 조성 및 적정한 사후관리 방법 등에 대해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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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0-22
  • 서부지방산림청, 국산목재 공급으로 지역 목재산업에 한 몫 !
    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성륜)은 올해 상반기 관내 국유림에서 숲가꾸기 사업 등을 통해 생산된 목재 3만 8천㎥를 지역 목재시장에 공급했다고 밝혔다. 최근 들어 국내 목재시장은 수입목재 원가상승과 국제유가 고공행진으로 인해 수요에 비해서 공급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며, 산림청에서도 공급량 확대를 위해서 목재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서 서부지방산림청은 목재생산량 확대를 위해서 정기적으로 대책회의를 갖고 숲가꾸기 생산재 수집 확대는 물론 병해충방제사업 시 발생하는 산물도 최대한 수집했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생산된 목재는 용도에 따라서 펄프용, 보드용, 합판용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된다면서, 국산재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서 연말까지 최대한 수집하여 8만㎥ 이상 공급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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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7-09
  • ”양양국유림관리소 임목생산사업 적극 추진으로 국내 목재산업 안정화에 기여”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김은수)는 금년도에 6만3000여ha의 관할 국유림에서 지난해 생산 계획량 17,500㎥에 비해 28%증가된 22,400㎥의 목재를 생산·매각하여 16억 이상의 국고수익을 제고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있다.  양양국유림관리소에서는 2011년도에 계획량 17,500㎥보다 3,800㎥을 초과 생산한 21,300㎥의 목재를 매각하여 15억3천만원의 국고수익을 제고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금년에도 올해 생산계획량인 22,400㎥보다 초과달성하기 위하여 국내 목재생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상반기 목재생산량은 계획량 대비 60% 이상 생산․공급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원활한 목재생산을 위해 입목처분, 숲 가꾸기 산물, 임도 지장목, 병해충 피해목 등 이용가능목은 최대한 수집·매각 할 계획이다.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김은수)는 “목재자원 보유국의 수출규제 등으로 원자재 공급의 어려움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 현 국내실정을 고려해 금년도 목재생산 계획량을 초과 달성하여 원활한 국산목재의 공급에 기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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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5-30
  • 저탄소 녹색성장의 명품 숲, 중부지방산림청이 만든다
    중부지방산림청(청장 홍명세)은 저탄소 녹색성장의 원동력인 산림의경영기반 강화와 금년도 효율적인 산림사업 추진을 위하여 소속기관 목재생산 및 조림 · 숲가꾸기 분야 담당자 워크숍을 대전 장태산자연휴양림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분야별 주요 시책의 이해의 폭을 넓히고 담당자간 정보 공유와 우수사업지 견학을 통해 사업의 품질 향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임업기계장비 전문가를 초청 목재의 효율적인 수집방안에 대한 교육을 실행함으로써 매년 증가되고 있는 목재생산량 확보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등 내실있는 워크숍이 되었다고 밝혔다. 중부지방산림청은 산림경영의 기반시설과 인프라가 빈약한 충청권내의 지역적 열세를 극복하기 위해 2010년 마련된 중부청 중장기 산림자원 조성방안을 토대로 금년도에도 경제림조성 조림사업 600ha와, 숲가꾸기 6,150ha, 목재생산 67,000㎥을 추진하고 산림사업 기술을 집약한 중부지방산림청 대표 명품 숲을 조성하는 등 순환형 산림자원기반 구축과 산림사업의 고품질화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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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2-03
  • 양양국유림관리소 목재생산 14%증가한 20,000㎥ 생산계획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김은수)는 올해 6만3000여ha의 국유림에서 지난해 생산 계획량 17,500㎥에 비해 14%증가된 20,000㎥의 목재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반기 목재생산량은 계획량 대비 70% 이상 생산ㆍ공급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 중이며, 원활한 국내목재생산을 위해 간벌목, 임도 지장목, 병해충 피해목 등 이용 가능한 목재는 최대한 수집․매각 할 방침이다. 양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업기계화작업 기반시설인 기존임도의 보수와 임도신설을 확대 시설하고, 기능인영림단을 지속적으로 기계화 작업이 숙련되도록 운영하는 한편, 각종 임업기계 장비를 최대한 지원하는 등 국내 목재 증산 사업이 조기에 정착 될 수 있도록 임목생산 사업을 적극 추진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양양국유림관리소장(소장 김은수)는 “목재자원 보유국의 수출규제 등으로 원자재 공급의 어려움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 현 추세를 고려해 금년도 목재생산 목표량을 초과 달성하여 국산목재의 원활한 공급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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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1-16
  • ”산림가치 극대화” 국민과 소통하는 친밀행정 구현
    올해로 중부지방산림청이 개청한 지 20년을 맞이하게 됐다. 지난 7월 제15대 중부지방산림청장으로 부임한 신임 홍명세 청장은 취임 시 젊은이의 열정으로 '산림을 가치 있게 가꾸고 친밀한 산림행정을 펼쳐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 대전·충남·북 33개 시·군·구 국유림 경영·관리 중부지방산림청은 대전광역시와 충청남·북도 33개 시·군·구의 국가 소유의 산림 약 11만2천ha를 관리하는 산림청 1차 소속기관이다. 1991년 5월 공주영림서로 발족하여, 2006년 중부지방산림청으로 개칭하여 오늘에 이른다. 중부지방산림청 산하에는 충주·보은·단양·부여에 4개 국유림관리소가 있다. 주요 기능으로 조림, 숲가꾸기, 목재공급 등을 통해 산림자원을 경제·환경적으로 가치 있게 육성하여 활용하고, 병해충, 산불, 산사태 등의 재해 등으로부터 산림을 보호한다. 또한 산림을 효율적으로 경영·관리하기 위하여 임도 등의 산림토목 사업을 실행하고, 산림이 다양한 공익적 기능을 잘 발휘하고 탄소흡수원을 확충하기 위해 사유림매수 사업을 추진하여 국유림을 지속적으로 확대·관리하고 있다. ◆ 중부청 소관 산림의 특징과 개선점은. 전국 산림 중 국유림이 24%를 차지하고 있으나, 중부지방산림청의 관할 구역인 대전광역시와 충청남북도는 국유림률이 12%에 불과해 국유림 확대가 시급한 상황이다. 또 소규모로 분산돼 있고, 공원구역 등 경영에 제한을 받는 산림이 4만ha(38%)를 차지해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산림경영에 불리하다. 침엽수림, 활엽수림, 혼효림이 고루 분포하여 생태적으로 건강하고 다양하지만 숲 전체가 가지고 있는 목재의 양은 타 지역에 비해 빈약하다. 또한 임령(나무의 나이) 30년생 이하가 50%를 차지해 집중적으로 숲을 가꾸어 주어야 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 가치 있는 산림자원 육성·국산 목재 이용 활성화 박차 중부산림청은 국유림에서 다양한 사업들을 펼쳐 가고 있다. 국유림 경영 및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해 그 기반이 되는 조림을 확대하는 것이 필수이다. 이에 따라 중부산림청은 올해 조림사업을 지난해 340ha에서 두 배에 가까운 602ha로 확대하고 바이오순환림 조성도 400ha로 늘려 추진하였다. 이와 함께 중부산림청은 가치 있는 산림자원 육성을 위해 숲가꾸기 일관시스템 정착과 기능인영림단을 육성하는 데도 힘을 쏟아 부었다. 특히, 숲가꾸기 사업지 내 산물을 최대한 수집, 활용하기 위해 펠릿제조업체와 안정적인 원료 공급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지난해 단양군산림조합, ㈜신영E&P 등에 이어 올해 11월에는 연기군산림조합, ㈜풍림과 잇따라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1관리소 1제조업체 매칭 공급이 가능하게 됐다. 또, 산림자원의 활용도를 높이고자, 지난해 3만㎥이던 목재생산량을 5만㎥까지 확대 생산하는 한편, 산업용재, 토목용, 한옥용부재 준공 등 용도별 맞춤식 목재공급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 ◆ 전국 최초 '산림경영대행' 사업 실시 중부산림청은 탄소흡수원의 안정적 확충을 위한 국유림 확대와 이용 활성화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1991년 개청 당시 관할 구역 내 전체 산림면적(96만 4,000ha) 중 겨우 8만ha(8%)에 불과했던 국유림은 2010년말 현재 11만 2,000ha(12%)에 이르고 있으며 2030년까지 24%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중부산림청은 타 부처의 미활용 국유림을 적극적으로 발굴·인수해 직접 관리에 나서고 있다. 현재 기획재정부 소관 국유림 486ha에 대해 관리 전환을 협의 중에 있기도 하다. 특히, 중부산림청은 올해 11월에는 국방부 탄약지원사령부와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전국 최초로 국유림 및 사유림 산림경영대행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 국민 속의 국유림으로 … 산림문화서비스 강화 중부지방산림청은 국민을 향한 산림문화서비스 확대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지역민들이 산림 속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충청지역의 국유림을 녹색쉼터로 확대하고, 숲해설가 등의 서비스 역량을 높이는 데도 앞장서고 있다. 녹색여가 공간 확대를 위해 올해는 8억 원을 투입해 대전에 '도솔산림공원'을 조성하였고 곧 보은군 이평리에 산림공원 1개소가 12월이면 조성된다. 그리고 이미 조성되어 지역민들의 여가와 건강증진 등을 위해 활용중인 기존의 10개 산림공원과 관할구역 국유림에 산재한 숲길과 등산로 381도 지속적으로 정비하여 늘어나는 산림휴양 수요를 충족하고 대국민 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또한, 청주시 용정산림공원 등에 27명의 숲해설가를 배치하고 숲유치원 등을 운영함으로써 현재까지 6만 7,000여 명에게 고품질 숲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차별화된 숲해설을 위해 숲해설가 경연대회, 전문가 강연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자체 개발한 프로그램과 노하우 등을 담은 교재도 발간했다. 그 결실로, 중부산림청은 올해 열린 제5회 전국숲해설경연대회에서 숲해설활동 최우수상을 비롯 4개 부문에서 9개 팀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 세계 환경문제 유일한 대안 '산림' 올해는 유엔이 정한 '세계 산림의 해'이며 유엔 3대 협약 중 하나인 '사막화방지협약(UNCCD)' 당사국 총회가 우리나라에서 열린 해이다. 지금 세계는 기후변화, 생태계다양성 감소, 사막화 방지 등 환경문제에 대한 유일한 대안으로 산림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오늘날 아름다운 우리 녹색강산은 일제강점기와 6·25 전쟁을 거치면서 황폐화된 땅에 1960년대부터 온 국민이 합심하여 110억 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고 가꾸어 온 땀의 결정체라 할 수 있다. 그 산림의 혜택을 일상에서 늘 누리고 있으므로 산림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 산불과의 싸움은 끝나지 않았다. 중부지방산림청에서는 11월 1일부터 가을철 산불방지를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전 직원이 산불비상근무를 실시하는 등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산불방지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주말(11월 26일)에도 지방청과 소속 관리소 직원들이 속리산을 찾아 등산객들에게 산불조심을 당부하며, 산림정화 운동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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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2-05
  • 예산조기집행을 통한 계획 대비 목재생산량 54.3% 초과 달성!!!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환)는 수입산 목재가격 및 유가 상승 등으로 국산 목재에 대한 수요가 증가 될 것으로 예상되어 국산목재의 직속적인 확대가 요구 되고 있는 실정이고, 또한 국산목재시장의 어려움을 감안하여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상반기   목재생산 계획량의 8,111㎥을 초과 달성하여 23,051㎥의 목재를 생산하였다. 생산재는 각종 산림사업(숲가꾸기 생산재, 임도 지장목, 병해충  피해목 등)시 임업기계화 장비를 최대한 활용하여 이용할 수 있는 임목을 수집하였으며, 앞으로도 숲가꾸기 사업 등에서 생산량을 지속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다. 평창국유림관리소 담당자는 “목재 자원 보유국의 수출규제 등으로 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체들의 고충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으며 국산 목재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생산량을 늘려 국산목재의 원할 한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1-07-04
  • 목재 생산 및 매각, 한 단계 업그레이드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윤영균)은  2011년 143천㎥ 목재생산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으로 추진하기 위해 실무담당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유임산물 생산 및 매각 관련 직무능력 향상 교육」을 실시한다.  ◦ 일시ㆍ장소 : 2011. 6. 3.(금) 10:00, 홍천국유림관리소 회의실 북부지방산림청에서 올해 생산예정인 143천㎥의 목재는 국유림 목재 총 생산계획량(490천m3)의 29%에 해당하는량으로 국내 목재자급율 15%의 목표달성과 국내 목재산업 발전에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다. 산림현장에서 목재생산을 위한 국유임산물 기초인자 조사, 생산에서 매각까지의 모든 과정은 수요자 중심의 목재생산과 국산목재 시장  가격 형성의 핵심이 되고 있다. 따라서 북부지방산림청은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 국유임산물 생산 및 매각의 일관교육을 통해 업무의 질적 향상과  투명한 산림행정으로 국유임산물 관리업무의 량과 질을 한 단계 발전시킬 계획이다 올해는 총2회의 직무교육을 통해 국유목재생산 목표달성 및 임산물 생산 사업의 질적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이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국유임산물 매각교육은 전산 프로그램 중심으로 운영되는 목재가격 산정방식을 과거 수기 산정방식과 동시 진행토록 하여 목재생산 가격의 기초원리를 이해하고 공감대를 형성시켜 목재의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시너지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최근 자연 친화적인 생활환경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면서 목재소비량도 2000년 0.43㎥에서 2010년 0.49㎥로 매년 증가하고 있어 목재생산 사업의 중요성이 대폭 증가되고 있다.  강원영서ㆍ수도권지역 43만ha의 국유림을 경영ㆍ관리하는 북부지방산림청은 ‘08년 이래 지속적으로 목재생산을 증가시켰으며, 2011년 143천㎥의 목재를 생산(국내 국유림 목재 총생산량의 29%)하여 국산재 이용율 증진 및 국내 목재산업 안정화에 일조한다는 계획이다.  ◦ 목재생산량: ‘08년 : 59천m3, ’09년 : 118천m3, ‘10년 : 136천㎥ 생산
    • 뉴스광장
    2011-06-02

산림행정 검색결과

  • 국유림 선도 산림경영단지, 지역 산림산업 견인해 경제임업 실현한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5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국유림 선도 산림경영단지의 지역사회 기여도 확대 등 성과 창출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토론회에는 국유림 선도 산림경영단지를 전담하고 있는 경영전문관들을 비롯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지방자치단체, 대학, 환경단체, 산림조합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먼저 국유림 선도 산림경영단지 운영 10년을 맞아 그간 추진한 집약경영과 다양한 시범사업의 성과를 소개하고, 변화된 경영 여건을 반영한 향후 운영계획을 발표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 실제 5개 국유림 선도 산림경영단지에서 연간 28,871㎥의 목재를 생산하였으며, 이는 일반 산림의 단위면적당 목재생산량의 1.7배임  다음으로 관련학과 교수, 연구원, 산림기술사 등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국유림 선도 산림경영단지의 발전적 역할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국유림 선도 산림경영단지가 산림자원 순환경제와 경제임업 실현을 위해 노력한 10년간의 성과를 전 국유림 경영에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선도 산림경영단지가 지역의 제재소, 임산물 가공공장 등 지역사업과 연계하여 산림산업을 지역산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산림청은 국유림 선도 산림경영단지가 새로운 산림사업 기술과 작업방법 도입을 위한 전초기지로 산림자원분야 정책 발전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국유림 선도 산림경영단지」는 국유림의 안정된 경영 여건을 활용하여 시범 경영림을 조성하고, 집약경영과 다양한 시범사업을 통해 산림 경영기술을 개발․보급하여 사유림 경영을 선도하고자 도입되었으며,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해 5개 지방산림청에 각각 1개소씩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음.    - 가리산 선도 산림경영단지(강원 홍천), 봉평 선도 산림경영단지(강원 평창),  장군봉 선도 산림경영단지(경북 영주), 샘봉산 선도 산림경영단지(충북 보은), 민주지산 선도 산림경영단지(전북 무주)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4-26
  • 자생 침엽수 비자나무를 복제하는데 성공!
    발근된 비자나무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성만)와 까띠끌레융바이오(대표 정남철, 산림생명자원 관리기관)는 국내에 자생하는 비자나무 자원의 우량유전자를 복제할 수 있는 삽목증식법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산림생명자원의 수집·보존·증식을 위해 까띠끌레융바이오를 2018년부터 산림생명자원관리기관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정남철 대표는“이번에 개발된 삽목증식법은 30년 이상된 비자나무를 대상으로 발근율 90% 이상의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일반적으로 침엽수의 삽목 성공사례는 매우 드물게 보고되어 있고 노령목일수록 발근율이 낮다는 점에 비추어 볼 때 매우 획기적인 결과”라고 말했다.    산림생명자원의 무성증식 방법은 어미나무의 유전형질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써 우량한 형질을 보존하고 이용할 수 있는 토대가 된다.   비자나무는 우리나라 온․난대 기후대에만 자생하는 늘푸른 바늘잎나무(상록침엽수)로 고가의 목재뿐만 아니라 열매는 견과로써 모두 이용 가치가 높은 우리나라 특산의 산림자원이다.    우량한 형질의 비자나무 복제를 통해 열매 수확량과 목재생산량의 확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김성만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우량한 비자나무 자원을 안정적으로 보존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며“센터는 앞으로도 산림생명자원의 이용 활성화를 위한 대외협력을 강화해 나감으로써 산림르네상스 구현에 이바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2023-03-02
  • 홍천국유림관리소, 80ha 친환경벌채 실시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성)는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조항리 산190 외 1필지에 대해 목재산업 활성화 및 산림의 건강성 유지를 위한 친환경벌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친환경벌채란 산림의 생태·경관적 기능 등이 유지되도록 나무를 베어내는 행위로 띠 형태로 존치하는 수림대와 원형 등으로 존치하는 군상 잔존구를 배치하여 산림훼손 최소화 및 야생동물 서식지를 제공하는 벌채 방법이다. 이번 벌채면적 80ha 중 생태적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수림대 또는 군상으로 8ha 존치하여 산림 영향권을 확보했으며, 이에 따른 목재생산량은 약11,460㎥이다.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성)는 “친환경벌채를 통해 산림자원 순환체계 구축 및 지속가능한 목재생산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산림 내 생태 및 경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0-06-10
  • 첨단기술 전문가들 한자리에… “미래 산림을 그린다”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22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스마트산림 산학연민 협의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했다.    ‘스마트산림 산학연민 협의회’는 드론 · 로봇 ·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 분야의 산업계 · 학계 · 연구계 전문가와 산림청 블로그 기자단 및 산림관계자 등 12명으로 구성되었다. 산림은 국토의 63%를 차지하는 광범위한 면적으로 인력을 활용한 관리 및 감시에는 한계가 있어 드론 · 인공지능 · 로봇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정책이 필요하다.    이날 회의는 ▲2020 스마트산림 주요 추진과제 ▲스마트산림 중·장기 추진계획 ▲산림 빅데이터 센터 운영 등 산림청의 4차 산업혁명 기술 관련 추진 내용을 소개하고 분야별 자문과 앞으로의 추진 방향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산림청은 산림드론 스테이션을 활용한 산불 감시, 산악용 웨어러블 로봇 개발, 3D 스캐너(LiDAR)를 활용한 목재생산량 파악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산림청은 이날 제시된 의견을 통해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산림 과제에 필요한 중점 사안을 파악하고 반영하여 산림 분야에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융합한 현장 중심 스마트산림 정책을 수립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스마트산림’의 구현을 위해 각 분야 첨단기술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인 스마트산림 산학연민 협의회를 기반으로 산림 전 분야에서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융합된 정책을 발굴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펼쳐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임업인과 국민을 위한 스마트산림 정책 실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4-22
  • 국산 목재 지난해 보다 늘어난 5백만㎥ 공급한다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올해 목재 수급량을 3천만㎥로 예측하고, 경제림 육성단지*를 중심으로 국산 목재를 지난해보다 4십만㎥ 증가한 5백만㎥** 생산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 경제림 육성단지(387개소, 234만ha) : 산림경영의 선택과 집중을 통한 효율적 경제림 조성으로 목재의 안정적 수급과 우량목재 증식을 위해 지정     ** 국산 목재생산량(천㎥) : (’18) 4,577 → (’19) 4,605 → (’20 계획) 5,000 코로나19와 건설경기 불황으로 국내경제 성장세가 일시 위축되고 있으나, 토목 부분 SOC 예산 증액 및 RPS*제도로 인한 신재생에너지용 산림바이오매스 목재펠릿의 수요증가로 목재소비량은 지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 신재생에너지의무할당제도(Renewable Energy Portfolio Standard) : 발전사업자에게 총발전량의 일정비율을 신재생에너지로 공급하도록 의무화하는 제도, (’18) 5.0 → (’19) 6.0 → (’20) 7.0 → (’23 이후) 10.0 이에 따라 산림청에서는, 산불 피해목을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19.8)하고 미이용 산림자원화센터** 조성을 통해 버려지고 있는 산림부산물 등을 자원화하여 활용하는 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 원목 규격에 못 미치거나 수집이 어려워 이용이 원활하지 않은 산물로, 발전용 목재펠릿·칩, 축사 깔개 등 다양하게 활용 가능     ** 미이용 산림자원화센터 : 벌채 후 임지의 산림부산물을 친환경 에너지 연료, 축사 깔개 등으로 자원화하는 사업으로 ’19년부터 시작(30억원) 한편, 산림청이 지난해 갤럽에 의뢰하여 실시한 ‘벌채 관련 인식조사’에서 응답자의 82%는 국산 목재생산을 위한 벌채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있으며, 친환경벌채는 지속가능한 목재생산을 위한 중요한 정책으로 여겨지고 있어 다양한 우수사례의 발굴‧홍보를 통해 벌채의 부정적 인식을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조사 결과에서 향후 지속가능한 목재생산을 위해서 가장 필요한 사항으로 56%가 친환경벌채를 꼽았으나, 목재생산을 통해 탄소저장* 등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는 것에 대한 인지 비율은 31%로 매우 낮게 나타났다.     * 노령화된 나무보다 벌채 후 새로운 나무를 심으면 연간 이산화탄소 흡수량을 2배 정도 늘릴 수 있으며, 생산된 목재는 건축 및 가구 등 제재목으로 활용하면 50년 이상 탄소를 저장할 수 있음 친환경벌채는 5ha 이상의 벌채면적에서 10% 이상을 군상* 또는 수림대**로 존치하고, 벌채구역과 벌채구역 사이에는 20m의 수림대를 존치하여 산림영향권***을 확보하도록 하는 벌채방식이다.    * 군상방식 : 나무를 한곳에 모아 존치하는 방법. 나무가 군상을 이루고 있어 야생 동·식물 서식처 역할이 높아 캐나다·미국·호주 등에서 주로 사용됨.    ** 수림대 : 벌채구역과 벌채구역 사이 또는 벌채지내에서 띠 형태로 존치하는 숲구간    *** 산림영향권 : 벌채로 인한 미세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야생 동ㆍ식물 서식 및 산림의 생태ㆍ환경적 기능 유지 등 산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나무 수고만큼의 면적 한창술 산림자원과장은 “고품질 목재생산을 위해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순환 체계를 정착시켜, 산림소유자의 소득 창출과 목재산업 원료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3-30
  • 구미국유림관리소, 친환경벌채를 통한 목재생산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박승규)는 벌채구역 중 일부를 군상 또는 수림대(벌채지 내에서 띠형태로 보존) 구간으로 남겨 생태·경관유지·산림 재해방지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친환경벌채를 통해 목재를 생산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친환경벌채를 하는 대상지역은 김천시 부항면 안간리와 파천리일원으로 나무의 생장이 저조하고 탄소흡수력이 떨어지는 불량한 산림을 경제성 있는 우량수종으로 가꾸는 목적으로 실행한다. 전체 벌채대상구역(42.4ha) 가운데 16.4ha를 군상 또는 수림대로 보존하며, 목재생산량은 2,925㎥에 해당한다. 이밖에도, 목재를 생산하면서 발생하는 자투리 나무, 가지 등 산림바이오매스 약 800ton 추가생산을 통해 에너지 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산림의 경제적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구미국유림관리소 박승규 소장은 “앞으로도 친환경벌채를 통해 생태적으로 안정적이고 재해예방이 가능하도록 하면서도 국민경제에 필요한 목재를 생산할 계획이며, 이와 더불어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0-02-18
  • 북부지방산림청, 2019년 임업기계장비 구입 심의회 개최!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현장 수요에 적합한 임업기계장비 구입을 통한 산림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3월 13일(수) 북부지방산림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 임업기계장비 구입 심의회를 개최했다. 심의회에서는 산림경영과장, 임업기계전문가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여 소속 국유림관리소의 임업기계장비 구입 수요 장비가 강원 영서ㆍ경기지역 산림에 적합하고 사용자에게 활용성이 높은 장비로 선정하였다. 올해 심의 대상 장비는 고성능 임업기계장비인 굴삭기 등 8종 총 20대이며, 현재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기계톱을 제외하고 트랙터 등 9종 총 128대를 보유하여 운영 중이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산림에서 대경재 생산이 증가함에 따라 고성능 임업기계장비를 산림사업장에 투입하여 증가하는 국산목재수요에 대응하고 다양한 산림사업에 임업기계장비를 보급하여 오퍼레이터 양성 등 산림 일자리 창출에 활용할 계획이다. 지난 한 해 북부지방산림청에서 임업기계를 활용한 목재생산량은 112,307㎥(2,307ha)이며, 그 중 고성능 장비를 활용한 기계화율은 64%에 달한다. 이종건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심의회를 통해 현장 수요에 알맞은 장비 구입이 필요하며, 숲속의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효율적인 목재 생산과 산림 관리가 가능한 임업기계장비를 적극 활용해 산림사업을 선도하겠다.” 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9-03-13
  • 2017 우리나라 목재문화지수 53.4점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017년 우리나라 목재문화지수가 전년에 비해 2.8점 상승해 53.4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목재를 통한 국민 삶의 질과 목재문화 수준이 향상됐음을 의미한다.    ‘목재문화지수’는 목재문화진흥을 위한 정책과 사회적 인프라, 국민의 목재이용 정도 등을 측정해 수치화한 지표이다. 이는 산림청이 2013년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개발했으며 목재문화진흥회가 2015년부터 매년 17개 광역시·도를 대상으로 측정·공표한다. 지표는 목재이용기반구축, 목재이용활성화, 목재이용인지도 등 크게 3개의 상위지표와 17개 하위지표로 나뉜다.    우리나라의 주요 상위지표별 목재문화지수를 살펴보면, ‘목재이용기반구축’은 57.8점, ‘목재이용활성화’는 52.8점 그리고 ‘목재문화인지도’는 44.2점이다. 목재이용기반구축과 목재이용활성화 부문은 목재관련 정책 및 제도, 목재기반 업체 수, 목재관련 홍보활동, 목재이용 기관 및 단체 수 등에서 상승한 반면 목재문화 인지도는 큰 변화가 없었다. 목재에 대한 국민 관심도는 75.4점으로 높은 편이지만, 실제 생활 속에서의 목재이용 점수는 57.7점, 목재교육은 30.7점으로 참여 점수는 낮게 나타났다. 국민들의 목재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목재교육·체험시설확충, 관련 전문가 확보, 대국민 홍보 확대와 관련 정책 마련, 예산 증액 등이 필요하다.                                           [ 2017년도 지표별 목재문화지수 ]                                                              * ( )는 중요도를 적용한 환산점수임. 상위지표 세부 지표 내용 점수 목재이용 기반구축 지표 국민이 목재를 보다 쉽고 편하게 이용하기 위해 목재의 생산부터 목재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에 대한 평가 (목재생산량, 목재생산업체, 목재문화기반시설, 관련 정책 등) 57.8점 (19.2) 목재이용 활성화 지표 국민이 목재를 쉽게 접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산업∙민간단체를 통한 목재이용 활성화 노력에 대한 평가 (홍보활동, 목조건축, 목재이용기관∙단체, 예산인적자원, 체험장운영실적 등) 52.8점 (24.6) 목재이용 인지도 지표 국민이 일상 생활에서 목재 및 목재체험, 문화 등을 느끼고 인식하는 정도에 대한 평가 (관심도, 생활환경, 생활문화, 교육참여 등) 44.2점 (9.5)   지역별로 보면 도 평균이 61.4점, 광역시는 평균 44.4점으로 나타났다. 도 가운데는 강원도가 74.4점으로 1위를 기록했으며, 2위 충청북도 69.6점, 3위 경상북도 63.0점으로 나타났다. 광역시에서는 인천이 51.3점으로 가장 우수했다. 김원수 목재산업과장은 “목재문화지수 측정결과를 목재문화 활성화와 국산목재이용 촉진정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며 “관련 정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국민들의 목재 소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01-17
  • “양구국유림관리소, 1만㎥의 국산목재 생산!!“
    양구국유림관리소(소장 유인호)는 37천여㏊의 국유림에서 13천㎥의 신토불이 국산목재를 생산을 달성하였다고 밝혔다. 1만㎥의 목재는 1996년 양구국유림관리소 신설 21년 만에 맞이하는 목재생산량으로 동년 대에 개청한 타 관리소보다 5~10년 앞당긴 년 수이다. 금년 13천㎥ 목재생산량은 16년도 대비 62.5%가 증가된 량으로 산업용재의 안정적 수급으로 국내 목재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국산목재의 자급률을 높이는데 기여하는 생산량이다. ※ 국산목재 자급률(%) 현황 : (‘05) 8.8 → (‘10) 13.5 → (‘16) 16.2 → (‘17 목표) 17.5    양구국유림관리소 목재생산(천㎥) 현황 :  (‘05)  2.3 → (‘10)  7 → (‘16) 8 → (‘17 달성) 13 양구국유림관리소는 13천㎥의 목재를 생산하기 위하여 숲가꾸기 사업지에서 생산되는 저급목재까지 알뜰 수집하여 펄프․보드용 등 산업용재로 공급함은 물론, 관리소 임업기계장비를 총가동하고 임업기계별 특성을 조합하여 생산량을 극대화하여 목재생산 목표량을 조기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양구관리소는 전국에 7대만 보급되어있는 고성능 임업기계장비인 HAM300을 활용하여 [제3회 임업기능인 기계활용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입상한 바 있다. ※ 양구국유림관리소 임업기계 보유현황 : 스마트집재기 3대, HAM300 1대, 소형케이블윈치 2대   양구국유림관리소는 1만㎥ 달성에 힘입어 지속적인 국산목재 생산으로 해외의존도가 높은 목재시장에 국산재 자급률을 높이고, 목재생산을 위한 숲가꾸기사업 추진 및 나무심기사업을 통해 숲을 일터·삶터·쉼터로 가꾼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7-10-18
  • 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 국산목재 생산 대폭 확대
    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소장 전찬기)에서는 국내 목재수요 증가에 대비하여 국유림에서 목재생산을 확대, 전년도보다 18% 증가된 24.4천㎥(5톤 트럭 4,880대분)의 국산목재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친환경 소재인 목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으며, 목재는 건축, 합판용재, 바이오에너지 등으로 사용량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반면 국내 목재생산량은 매우 적으며,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산림청에서는 국유림에서의 목재생산을 대폭 확대하여 국산목재 공급을 늘이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 금년도 국내 목재자급률 목표는 17.5%(`16년 대비:1.3% 증가)    * 목재자급률(%):`15년 14.4% → `16년 16.2% → `17년 17.5% 삼척국유림관리소에서는 지난해에도 급증하는 목재 시장수요에 적극 대응하여 약 20천㎥의 국산재를 생산(약 17억원 상당)한 바 있다. 삼척국유림관리소에서는 지금까지 심고․가꾸던 국유림정책을 본격적인 목재생산정책으로 전환하여 국산목재시대를 열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지속적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고급목재 생산ㆍ공급을 통하여 동해ㆍ삼척지역 목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7-03-21
  • 북부지방산림청, 임업기능인 기술경진으로 임업기계화 선도!
    북부지방산림청(청장 박기남)은 2016년 9월 29일 임업기계 활용을 촉진하고 임업기계 관련 기술 발전을 위하여 북부지방산림청 및 국유림관리소 직원, 산림기능인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업기능인 기계활용 경진대회 및 기계장비 시연회를 강원도 홍천군 상오안리 국유림에서 개최한다.   * 북부지방산림청 임업기능인 기계활용 경진대회 및 기계장비 실연회 행사 개요     - 일시 : 2016. 9. 29.(목) 09:00~(*본 행사는 13:30~)     - 장소 : 강원도 홍천군 홍천읍 상오안리 국유림     - 참석 : 북부지방산림청 직원, 영림단, 외부 심사위원 등 약170명     - 주요내용 : 임업기능인 기계활용 경진대회, 신규개발 장비 실연회   임업기능인 기계활용 경진대회는 북부지방산림청 소속 국유림관리소에서 숲가꾸기사업을 실행하는 산림기능인들의 장비활용 숙련도와 기술력을 평가하기 위한 것으로, 경진대회 현장에서 실제로 임업기계를 활용한 나무를 수집하는 기술을 선보이고 그 과정을 평가 받게 된다.   임업기능인 기계활용 경진대회는 농ㆍ산촌에 인력이 부족하고 고령화되는 반면 숲가꾸기사업 중에 발생하는 간벌목 등 목재생산이 점차 대경화되고 증가하는 상황으로, 이에 대응하기 위하여 숲가꾸기사업 현장에 임업기계화 정착과 산림기능인들의 의지 제고를 위하여 실시하는 대회이다. 이는 앞으로 숲가꾸기 사업에 고성능 임업기계를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활용하고자 하는 북부지방산림청의 의지가 담겨 있기도 하다.   또한 이날 경진대회에는 북부지방산림청에서 자체 개발한 슈퍼 멀티집재기 등 신규개발 임업기계장비 시연회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북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농․산촌에 인력부족과 고령화로 인하여 임업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하여 임업기계화 정착과 활성화가 꼭 필요하다. 이번 경진대회를 임업기계화 역량 강화와 발전의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북부지방산림청에서 생산한 목재생산량 25,501㎥ 중 임업기계장비를 활용한 수집량이 25,468㎥으로, 99.8%을 담당하고 있어 임업기계장비가 국산목재 공급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6-09-28
  • 산림청 양구국유림관리소, 목재 증산사업으로 국내 목재산업 안정화에 기여
    양구국유림관리소(소장 유인호)는 올해 37천여ha의 국유림에서 8,000㎥의 목재를 생산 할 계획으로, 목표량 달성을 위하여 연초부터 숲 가꾸기 사업 간벌목, 임도 지장목, 병해충 피해목 등 이용 가능한 임목을 최대한 생산 및 매각하여 “국산목재의 원활한 공급을 통해 국내 목재산업 안정에 기여”하는데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생산하는 목재 중 활용가능한 목재를 전량 수집하여 펄프, 합판 및 제재목, 한옥․목조 건축용 등으로 매각 공급하고 있으며, 현재 국산재 이용률이 48.1%로 절반에 미치지 못하는 실정에서 일선관서로써 꾸준히 숲을 가꾸고, 양질의 국산재를 생산하여 국산재이용률을 높이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2016년 현재까지 목재생산량은 2,800㎥으로 계획대비 35%에 달하고 있으며, 이번 입목처분사업진행으로 인해 추가 생산량3,000㎥의 목재를 생산하여 총 생산량 5,800㎥으로 계획대비 72.5%를 달성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5월 17일부터 진행되는 주민설명회를 통해 정부3.0 규제개혁에 대한 내용전달하고 해당 사업지 주변 주민들과 의견을 교류하고 건의된 사항은 적극 수용하여 사업의 질을 높이고 원활한 추진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6-05-17
  • 북부지방산림청, 임업기능인 경진대회 및 기계장비 실연회 실시
    북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현수)은 2015년 10월 30일 지방청 및 국유림관리소 직원, 산림기능인 등 약 1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업기능인 경진대회 및 기계장비 시연회를 강원도 홍천군 상오안리 국유림에서 개최한다. 《행사 개요》 o 행사명: 북부지방산림청 임업기능인 경진대회 및 기계장비 실연회 o 일시 : 2015. 10. 30.(금) 09:30~ o 장소 : 강원도 홍천군 홍천읍 상오안리 국유림 o 참석 : 북부지방산림청 직원, 영림단, 외부 심사위원 등 약170명 o 주요내용 : 임업기능인 경진대회, 신규개발 장비 실연회 임업기능인 경진대회는 북부청 소속 국유림관리소에서 숲가꾸기 사업을 실행하는 산림기능인들의 장비활용 숙련도와 기술력을 평가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하였고, 경진대회 현장에서는 실제로 임업기계를 활용한 나무를 수집하는 기술을 선보이고 그 과정을 평가 받게 된다. 이날 경진대회에서는 북부청에서 자체 개발한 멀티 트랙터 부착 원목 수집 장치, 멀티집재기 등 신규개발 임업기계장비 시연회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김현수 북부지방산림청장은 “농․산촌의 인력부족과 고령화로 임업작업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하여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임업기계화 정착과 활성화의 계기로 삼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북부청에서 생산한 총 목재생산량 45,985㎥ 중 임업기계장비를 활용한 수집량이 45,060㎥로 임업기계장비는 국산목재 공급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5-10-28

산림산업 검색결과

  • 국유림 선도 산림경영단지, 지역 산림산업 견인해 경제임업 실현한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5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국유림 선도 산림경영단지의 지역사회 기여도 확대 등 성과 창출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토론회에는 국유림 선도 산림경영단지를 전담하고 있는 경영전문관들을 비롯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지방자치단체, 대학, 환경단체, 산림조합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먼저 국유림 선도 산림경영단지 운영 10년을 맞아 그간 추진한 집약경영과 다양한 시범사업의 성과를 소개하고, 변화된 경영 여건을 반영한 향후 운영계획을 발표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 실제 5개 국유림 선도 산림경영단지에서 연간 28,871㎥의 목재를 생산하였으며, 이는 일반 산림의 단위면적당 목재생산량의 1.7배임  다음으로 관련학과 교수, 연구원, 산림기술사 등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국유림 선도 산림경영단지의 발전적 역할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국유림 선도 산림경영단지가 산림자원 순환경제와 경제임업 실현을 위해 노력한 10년간의 성과를 전 국유림 경영에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선도 산림경영단지가 지역의 제재소, 임산물 가공공장 등 지역사업과 연계하여 산림산업을 지역산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산림청은 국유림 선도 산림경영단지가 새로운 산림사업 기술과 작업방법 도입을 위한 전초기지로 산림자원분야 정책 발전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국유림 선도 산림경영단지」는 국유림의 안정된 경영 여건을 활용하여 시범 경영림을 조성하고, 집약경영과 다양한 시범사업을 통해 산림 경영기술을 개발․보급하여 사유림 경영을 선도하고자 도입되었으며,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해 5개 지방산림청에 각각 1개소씩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음.    - 가리산 선도 산림경영단지(강원 홍천), 봉평 선도 산림경영단지(강원 평창),  장군봉 선도 산림경영단지(경북 영주), 샘봉산 선도 산림경영단지(충북 보은), 민주지산 선도 산림경영단지(전북 무주)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4-26
  • 자생 침엽수 비자나무를 복제하는데 성공!
    발근된 비자나무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성만)와 까띠끌레융바이오(대표 정남철, 산림생명자원 관리기관)는 국내에 자생하는 비자나무 자원의 우량유전자를 복제할 수 있는 삽목증식법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산림생명자원의 수집·보존·증식을 위해 까띠끌레융바이오를 2018년부터 산림생명자원관리기관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정남철 대표는“이번에 개발된 삽목증식법은 30년 이상된 비자나무를 대상으로 발근율 90% 이상의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일반적으로 침엽수의 삽목 성공사례는 매우 드물게 보고되어 있고 노령목일수록 발근율이 낮다는 점에 비추어 볼 때 매우 획기적인 결과”라고 말했다.    산림생명자원의 무성증식 방법은 어미나무의 유전형질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써 우량한 형질을 보존하고 이용할 수 있는 토대가 된다.   비자나무는 우리나라 온․난대 기후대에만 자생하는 늘푸른 바늘잎나무(상록침엽수)로 고가의 목재뿐만 아니라 열매는 견과로써 모두 이용 가치가 높은 우리나라 특산의 산림자원이다.    우량한 형질의 비자나무 복제를 통해 열매 수확량과 목재생산량의 확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김성만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우량한 비자나무 자원을 안정적으로 보존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며“센터는 앞으로도 산림생명자원의 이용 활성화를 위한 대외협력을 강화해 나감으로써 산림르네상스 구현에 이바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2023-03-02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드론과 지상스캐너로 산림조사도 빠르고 정확하게!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최첨단 ICT장비를 활용하여 산림자원조사의 효율성을 높이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현재의 산림자원조사는 사람의 힘으로 일정한 면적 안에 있는 나무들의 높이와 가슴높이 둘레, 수관 폭 등 여러 가지 조사 항목을 직접 측정하여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방법은 산림지역의 특성상 조사에 많은 인력과 시간이 필요하고 조사항목에 따라 벌목을 해야 하는 등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존재하는 단점이 있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드론(무인항공기)과 지상스캐너 같은 최첨단 ICT 장비를 산림자원조사에 활용하는 연구를 수행하여 적은 인력과 시간만으로 조사의 정확성을 높이는 방법을 개발하였다. 드론과 지상스캐너, 위성사진 등을 활용하는 산림자원조사 방법은 분석된 자료의 신뢰도가 95% 이상으로 정확하면서도 각 나무를 직접 조사할 필요가 없어 현장 조사를 신속하게 수행할 수 있다.   드론이 숲의 상공을 촬영한 자료와 지상스캐너가 숲속 내부를 스캔하여 얻은 자료를 융합하면 조사가 이루어진 숲속의 모습을 입체적으로 시각화하여 구현할 수 있다.   이렇게 구현된 3차원 정보를 이용하여 각 나무의 높이와 지름, 나무 사이의 거리를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으며, 이 값으로 나무의 부피도 계산할 수 있다.   또한 나무의 외형을 실물 그대로 3D 형태로 구현할 수 있어 속리산 정이품송, 울진 소광리 500년송 등 보존가치가 뛰어난 천연기념물과 보호수(保護樹) 등의 외형을 영구적으로 보존할 수 있게 되었다. 첨단 ICT장비를 활용하는 이번 기술 개발로 작업 여건이 쉽지 않은 산림 현장이나 대(大)면적의 산림조사 업무 수행을 대체할 수 있는 수단으로 향후 임업분야에 널리 활용될 뿐만 아니라 산림사업의 업무효율성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산업연구과 강진택 박사는 “기존의 방식으로는 목재생산량 예측과 벌채목의 생산량 등 자원 가치를 정확하게 측정하는데 많은 인력과 시간을 투입해야하는 어려움이 있었다”며, “새로 개발된 기술을 통해 얻은 고품질의 산림자원 정보가 산림현장에 활용되어 우리 산림의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6-08-23

오피니언 검색결과

  • ① 산림청은 탄소중립 실현의 선두에 있다. 당당 하라.
     “탄소중립이란 이산화탄소, 아산화질소, 메탄, 프로판가스 등 대기 중에서 탄소 화되어 온실가스 농도를 높이는 6가지 종류의 온실가스에 대해 그 배출량을 최대한 줄이고 동시에 배출된 온실 가스는 흡수하여 대기로 확산되는 양을 0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작년 2050 탄소중립 선언에 이어 최근 산림청의 탄소중립 계획에 대하여 환경단체, 언론 등의 오해로 산림청장을 비롯한 산림청 전체가 해명하기에 분주하다.   숲이 제일 잘 할 수 있고 태고 적부터 해오던 일, 이산화탄소 흡수이다. 그동안은 숲이 산소를 공급한다는데 크게 가치를 부여했다가 지구온난화에 대한 대응방안으로 숲의 탄소 포집능력에 탄소중립의 모두를 걸고 있기는 하다.   이번에 산림청이 발표한 탄소중립방향은 산림청 개청 이래 계속해오던 산림경영이지 특별한 전략이 아니다. 또한 목재생산을 위한 벌목은 더더욱 아니다.   목재생산량은 연간 480만 ㎥으로 임목축적량의 0.5%이니 생산을 위한 것이라 할 수 없다. 또한 목재 자급율 16%를 급하게 올리기 위한 벌채도 아니다. 벌채지에서 생산된 목재가 경제림에서의 목재생산이 아닌 숲 가꾸기 사업에서 나오는 산물이 주를 이루기 때문이다. 자급율 16% 중에서 부가가치가 높은 건축재 등은 2%에 불과하다.   실제로 탄소중립을 적극적으로 찬성하는 쪽과 보수적으로 찬성하는 쪽의 간극이 있으므로 분명 방향성이나 계획에 이견이 많을 수 있다. 이에 대해서 산림청에서는 실무선에서 기획하여 진행하기보다는 탄소중립이라는 대의와 사회적 통합을 잘 진행해 탄소중립 전략을 마련하는 것이 궁극적 과제라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최근 어느 포럼에서 “화석 연료 사용과 산림 벌채를 통해 연간 약 40기가 톤(Gt) 가량의 탄소가 방출되는데, 배출된 탄소의 54%는 산림과 해양을 통해 자연적으로 흡수되지만 46%는 어디에도 흡수되지 못하고 공기 중에 남아 있다고 발표함으로 일반인들은 산림벌채가 탄소를 배출한다고 받아들이고 무조건 벌채를 반대하는 일이 있기도 한다.   이는 산림청의 역할이 부족하였다고 할 수 있다. 하긴 산림청은 이곳, 저곳 기웃거리지도 눈치도 안보고 자기 할 일만을 하는 곳이라고 하는 말들을 가끔 듣기도 한다. 하긴 숲의 사회적 가치 그 가치를 위하여 반복적으로 조림과 육림과 보호를 하는 일이 주 업무였으니 융통성이 없기도 하겠다.   2017년도 통계로 전 세계가 연간 420억 톤의 탄소를 배출하고 1인당 5톤을 배출한다고 한다. 우리나라는 연간 7억 톤을 배출하고 있어 인구가 5100만이니 1인당 13.72톤을 배출하므로 세계 평균을 훨씬 상회한다. 우선 세계 평균에 다가가도록 시급히 노력해야 할 것이다.   그래도 아직 대한민국 정부부처 중 탄소중립 성과에 대한 제일 큰 지분은 산림청이 가지고 있다. 타 부처들은 이제 시작하는데 산림청은 개청 전부터 해오던 일이다. 이만하면 선두에서 이끌고 있고 비판도 먼저 받을 수 있다.   산림청은 이번 혼란에서 당당해야 한다. 아직 정부차원의 상세한 로드맵이 없고 현황도 제대로 파악도 안 되었다. 앞으로 30년 후에 도달할 목표이니 전반적인 상황파악을 먼저하고 구성원이 이해와 동의를 구하고 협조를 구해야 한다.   산림 분야 뿐 아니라 국민 모두에게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동참을 호소해야 한다. 휴대용수력발전기를 이용하여 휴대폰을 충전하는 이벤트가 있듯이 목재체험으로 탄소의 저장을 체험하게하고 목공과 목조건축을 알려서 탄소발생을 줄이는 범국민적인 운동을 펼쳐야 한다.   산림신문 탄소중립 팀 co2.or.kr  
    • 오피니언
    • 사설
    2021-05-17
  • (칼럼) 산림청은 목재산업을 포기하면 안된다. ①
      산림청은 목재산업을 포기하면 안된다. ①    산림청 예산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산림청은 산림과 목재 및 목조건축을 주관하며 전 국토 뿐 아니라 해외에까지도 조림과 육림으로 목재를 생산해내는 부처이다. 126조원의 산림의 공익적 기능에다 목재이용으로 탄소를 감축하여 지구온난화를 방지하는 공익적 기능까지 더하여 국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까지 한다.   그런데도 산림청의 예산은 2조가 안된다. 2016년도 세출예산은 1조 9,841억원으로 2015년도 예산 1조 9,484억원보다 1.8% 증가하였다. 이렇게 증가되었으니 많은 예산으로 많은 일을 할수 있을 것 같으나 이는 2016년 정부예산 대비 0.51%(’67년 개청 당시 1.27%), 농림예산 대비 10% 수준이다.   국토의 65%가 임야에 비해 산림청의 예산 비중이 너무 낮으며, 보다 효율적인 산림 관리를 위해 보다 많은 예산 편성이 필요함에는 삼척동자도 알진대 사업을 하려해도 예산이 없다고 만 한다면 산림청은 무능하다고 본다. 126조의 공익적 기능을 담당하는 산림청은 수없이 많은 일을 하고도 산불, 산사태 등 책임만 감당하고 있으나 이제 심기일전하여 떳떳하게 예산 증액을 요구하여야 한다. 예산 증액이 힘들다고 그대로 있다면 직무유기이다.    산림산업과 입업에서는 목재가 주인공이다.    산림산업과 임업의 결과물은 목재생산이다. 모두가 알다시피 우리의 산에 조림과 육림을 통해서 다 키운 나무는 탄소를 더 이상 흡수하지 않는다. 이때에 이용할 수 있는 목재로 만들어진다. 따라서 목재를 많이 사용한다고 환경이 파괴된다는 생각은 틀린 것이다.   목재는 탄소를 흡수하여 저장하여 우리의 환경에 많은 도움을 주며 특히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탄소를 줄여주는 재료이다. 이 때문에 정부는 목재를 많이 사용하기 위하여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고 시행하고 있다.   우선, 목재가 되기 전 나무상태에서 탄소의 포집율이 7배가 많은 탄소를 흡수하여 저장한다. 또한 목재는 단열성능이 4배가 높아 난방에너지를 절약하므로 탄소발생을 줄인다. 그뿐 아니라 건축 시에는 다른 구조보다 탄소발생이 1/4로 줄어드니 벌써 16배의 탄소절감 효과를 볼 수 있는 친환경 소재이다. 거기에다가 건강을 지켜주는 재료이기도 하다.   목재가 건강에 좋다는 사실은 국민 누구나가 알고 있다. 최근 편백이라는 단어마저도 건강을 상징한다. 인테리어, 가구, 소품, 베게 속까지도 사용한다. 이제 목재의 생활화라고 까지 느껴진다. 그런데 이마져도 국내산보다는 수입산이 판을 친다. 우리 산에서 생산되는 국산목재는 없는가. 목재는 있는데 사용 못하고 있다면 사용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하여야 할 것이다.     국산목재 반은 버려두고 반만 사용한다.   우리나라에서 년간 1000만㎥(입방) 가까이 목재가 생산된다. 벌거숭이 산을 세계에서도 인정한 울창한 숲으로 가꾸어 만든 목재는 우리의 선배들이 힘들여 얻은 값진 유산이다. 그런데 반을 산속에 버려두고 500만㎥ 만을 사용하고 있다.   정확하게 말하면 2016년 기준 국내 산림 벌채량은 767만㎥다. 이 중 515만㎥(67.1%)는 목재로 이용되고 32.9%인 252만㎥은 미이용 목재로 분류된다. 미이용 목재에는 가지량(나무 가지를 쳐낸 것) 173만㎥는 포함되지 않아 전체 미이용 목재의 양은 425만㎥으로 추정된다.   국내 생산목재는 515만㎥으로 전체의 14.5%이고 수입산 목재는 3250만㎥으로 85.5%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고부가가치로 사용할 수 있는 국산 제재목은 24만㎥으로 10%, 수입제재목은 211만㎥으로 90%를 차지한다.   국내목재의 이용현황을 보면 70%가 펄프, 보드, 에너지용의 칩이나 표고목 등의 저가치 용재로 사용되고 고부가가치 제품을 만들 수 있는 제재목은 16% 정도 사용된다. 결국 국내 생산 목재는 거의 저가치 용재로 사용된다고 볼 수 있다.   합판의 경우 예전에는 국내 임목생산량이 적어서 수입원목을 이용하여 값싼 노동력을 이용한 생산으로 수출하여 국내경제에 효자역활을 톡톡히 하였다. 현재는 국내 목재생산량이 늘어났음에도 여러 가지 이유로 수입원목을 사용하지만 이제 외국에서 원목수출을 지양하고 있어 생산에 곤란을 주고 있어 국산 목재사용이 절실한 형편이다.   특히 국산목재이용의 고부가가치를 위해서는 건축산업에 많이 소용되는 합판과 제재목 생산에 안정적인 원료공급이 필수적이다.   이미 합판을 대신한 수입산 OSB와 저가 수입합판에 자리를 내어주고 있는 현상이 보인다. 또한 최근 수입산 불량합판의 사후검사제도로 인하여 무차별 수입 사용되기에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일까지도 있다고 한다.    고부가가치 목조건축산업에서 사용하여야 한다.   구조적으로도 우수한 합판은 용도도 많다. 가구, 건축, 공예 등 용도가 무한히 많으며 최근 CLT를 생산하는데 까지도 합판을 이용한 경제적 생산이 연구되기도 한다.   거슬러 올라가면 목조주택을 시공할 때 벽체, 바닥, 지붕에 사용되는 OSB는 시공자들에게 가격이 저렴하다고 사용되어졌다. 그렇게 사용된 OSB가 이제 목조주택의 시공기준이 되었고 합판이 들어갈 틈도 주지 않는다.   년간 목조주택 시공 만오천동 이상에서 사용되는 어마 어마한 양에는 국내산 합판을 찾아볼 수가 없다. 이렇게 되니 OSB의 가격이 오르고 있다. 우리가 합판을 외면한 결과이다.   산림청은 제재목에 대한 등급구분과 품질표시를 오는 10월 1일부터 실시한다. 그동안 국산 제재목은 품질표시가 없어 질이 나쁜 수입제품이 유통되었으나 관련제도가 시행되면 소비자권익도 보호되고 국산 제재목이용 및 목재생산은 더욱 활성화 될 것이다. 라고 기대한다. 그런데 제재목의 용도로 사용되는 국산목재는 10%선이다. 제재목을 건조하여 방부목도, 집성재도 만드는데 국산목재로의 활용이 참으로 아쉽다.   최근 건설경기침체에도 꾸준히 상승하는 목조건축에서 사용되는 부자재를 생산하는 제재목으로 사용되지 못해 국내 생산을 못하게 되면 한국형 목조건축 개발도 필요가 없어진다. 특히 전량을 수입에 의존하는 경량목조주택에는 국내 목재산업이 파고들 수 없다.   이럴수록 국내에서 생산하여 사용할 수 있는 한옥을 포함한 중목구조를 개발하여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목재산업의 무대인 목조건축산업은 활성화될 수 없다.   최근 미장합판(화장합판) 가공업체에서 목재제품 부패 변질을 막기 위해 불법 방부제(포르말린-1 등)를 사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남부지방산림청에서 단속을 실시한다고 한다.   이제부터라도 목재의 고부가가치 사용 및 국민의 건강을 위한 노력으로 제재목산업과 합판 산업을 살려내야 한다. 이 산업을 살리는 방법은 간단하다. 원료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서 우선 국유림에서 생산되는 소경재, 간벌목 등의 공급을 용도에 맞게 생산하고 선별하여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   합판의 원재료 공급을 위해서 10년 전에도 국유림에서 시범생산을 하였지만 현재에는 다른 용도에 사용되는 원목이 많아 공급이 용이하지 않다고 한다. 일본의 경우에는 합판산업에 우선 수의계약을 통하여 안정적인 생산을 지원한 것이 오늘날의 고부가가치 구조용 합판을 생산하게 된 계기라고 한다.   일단은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원목이 고부가가치의 용도로 제한하지 않는다면 우리 산에서 생산한 목재는 저가치의 용도로 사용해버리고 고가의 수입목재나 목제품을 사용하여야 하니 국가적인 손실이 된다.   현재의 국산목재 자급율은 16%이다. 자급율을 20%대로 올린다 해도 국산목재가 저가치 목재로 이용된다면 무슨 의미가 있는 것인지 생각해 볼일이다. 일본의 경우처럼 국내생산 원목을 이용하여 합판, 집성재, 제재목으로 활용하여 질과 양적 부분의 자급율을 향상시켜야 될 것이다.   최근 충남, 전북도 등 지자체 단위의 목재가공단지의 계획들을 볼 수 있다. 목재의 이용을 활성화시키고 목재산업을 살리겠다는 계획이 참으로 반갑다. 그러나 진행 중에 부딪치는 일은 원재료의 공급이다. 원목이 필요한데 구하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수입목재를 가공하여야 하는가. 목재가공단지의 위치를 산지에 둘 것인가, 수입항에 둘 것인지 고민들을 하고 있다.   산림청에서는 국내 목재생산의 50%이상을 고부가가치 이용에 사용할 수 있도록 정책을 내놓아야한다. 자급율을 높이기 위해 양적인 소모만을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국산목재 자급율 향상을 위한 조치   작년 국감에서 지적된 국산목재 자급율 확대를 위하여 산림청이 국산용재 용도개발, 우선구매확대, 목조주택 모델개발을 조치계획으로 내놓았다.   현재까지는 목재 생산을 지난해보다 5.2% 늘리는 등 목재 공급을 확대하여 경제림을 중심으로 목재 생산을 542만㎥까지 확대할 계획이며 벌채 후 산림에 남아있는 줄기와 나뭇가지를 수집해 보드용이나 축사 깔개용 등으로 활용한다고 발표한 것이 전부다.   정부가 신재생에너지를 2030년 20%까지 확대한다고 하면서 목질계 에너지 산업도 기대감에 들떴다. 수요가 많으니 국산목재의 용도개발을 보드나 팰릿 등에 대량 사용 하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타 업종에서 크다.   국내 자원을 제대로 활용하도록 용도를 개발하기 위해서는 목재의 고부가가치 사용과 산업계별 수요의 배분 등 복잡하게 얽힌 문제를 푸는 것이 숙제로 남는다. 아직은 편중되고 있다는 여론을 무마하기가 어렵다. 업종별 합의가 안 되었기 때문이다. 이제라도 산림청이 나서 업종별 협회를 모아 조정하여야 한다.    자급율 높이면서 국민건강까지 챙겨   국산목재 자급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쉬운 길이 있다, 전국 임지에 산재한 미이용 목재를 수요가 많은 목재보드(225만㎥)와 팰릿(20만㎥)으로 사용하자는 것이다.   지난해 연간 목재팰릿 생산량은 전년 대비 36% 감소해 국내 총 5만2000톤 생산에 그쳤다. 반면 목재팰릿 수입량은 16.7% 증가해 약 170만톤을 수입했다.   170만톤을 임지잔재에 있는 미이용목재를 사용한다면 일거양득이 될 것이다. 하지만 수집과 반출관련 생산비용이 1톤당 평균 약 8만원으로 높아 선뜻 나서는 사업자가 없다니 방안을 찾아야 할 것이다.   최근 목재팰릿 제조회사인 SY에너지가 지자체와 손잡고 전국 미이용 임목부산물 자원화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협회와 ‘임목 부산물 자원화 시범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부여국유림관리소와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또한 진천군과 업무협약을 맺고 향후 충청북도를 비롯해 전국의 자치단체, 행정기관들과 함께 국내 미이용 임산자원의 활용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라 하니 기대해 볼만하다.   더욱이 활용·폐기되지 못한 미이용 임지잔재는 임지에 방치해두면 산불이 발생할 때 불쏘시개 역할을 하거나, 산사태나 홍수 발생 시 인명피해가 커질 수 있다. 병해충 발생면적에도 영향을 미쳐 미이용 임지잔재 수거의 필요성이 크다.   산림청에서도 “국내 미이용 임지잔재 활용 방안을 적극 강구해야 한다”면서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에 대한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가중치 상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으니 보다 시급하게 시행되어 미이용 잔재를 보드, 팰릿 등 칩 생산에 사용하여야 할 것이다.   특히 미이용 목재를 사용함으로써 원목의 고부가가치 사용과 수입 불량 팰릿으로 인한 피해를 막아야할 것이다.   질 좋은 팰릿재료로 환경문제 해결   국내는 대규모 발전 사업자에게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발전을 의무화한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제도(RPS)를 2012년 도입했다. 따라서 비싼 국산보다 저가 수입산이 더 많이 쓰이는 현상이 생겼다. 발전사 목재팰릿 이용이 증가했지만 국내 목재팰릿 생산단가가 높아 주로 수입 목재펠릿(품질 3~4급)에 의존하는 실정이다.   우드펠릿과 RDF는 발전 과정에서 화석연료 못지않은 오염물질 배출로 끊임없는 환경 시비에 시달리고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연구의 미세먼지 배출문제, 감사원의 2015년 한국전력 등에 시행한 감사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기여도가 떨어진다는 지적도 있었다.   RDF는 발암물질인 다이옥신 배출 논란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대부분 오염물질이 기준치 이하로 배출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주민들의 반발로 인해 RDF 발전시설 유치에 어려움을 겪는 지자체가 구미, 군산 바이오발전소 등 상당수다.   또한 최근 7000억원 상당의 목재 펠릿을 부정 수입해 대기 오염 유발 우려를 높인 수입업체들이 관세법 위반 등 혐의로 적발됐다.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을 발생시킬 수 있는 수입 목재펠릿 등을 N사등 24개 업체가 부정 수입한 목재펠릿 283만t을 적발했다.   우리의 질 좋은 임지잔재 목재를 이용하여 수입불량 펠릿제품에 대처하며 환경문제까지도 불식시켜야겠다.   폐기물도 고부가가치 상품 만들어   목재의 나라 인도네시아 욕야카르타주에서는 목재 폐기물을 재활용해 나무시계나 공예품 등을 제작하는 주민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폐기물로 부가가치상품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이 지역은 천연산림을 바탕으로 목재산업이 발달돼 있기 때문에 그만큼 목재 폐기물도 상당수 배출되고 있다. 폐기물 중 재사용이 가능한 재료를 선별해 공산품 제조 시 활용한 것이다.   목재 재활용 산업은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으며 나무시계, 안경테, 공예품 등 다양한 제품으로 확대되고 있고 친환경적이고 반 화학성알레르기를 선호하는 고객들이 주요 소비층이며 현재 생산된 재활용 수제품은 주로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홍콩, 중국 등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주문요청이 점점 증가되고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도 플레이크(Flakes)를 활용한 PSL, 벽면장식재 등의 개발이 시작되고 있어 임지잔재 부산물도 부가가치가 높은 활용의 기회가 많을 것으로 기대되며 목재디자인 분야에도 기술개발과 인력양성으로 새로운 일자리 창출이 될 것이다.    인천목재산업을 살리자   인천항 원목 물동량이 15년 만에 반 토막이 나고 인천에 뿌리를 둔 목재회사들이 이전을 하거나 부도를 맞는 등 인천지역 목재산업의 쇠퇴화가 가속되고 있어 정부·지자체 차원의 지원이 절실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인천항의 원목 물동량은 2001년 404만여RT(운임 톤)에서 2016년 201만여RT로 15년 만에 반 토막이 났다고 한다. 이로서 인천 목재업계에는 일거리가 크게 줄었다.   실제로 인천 향토기업 영림목재는 최근 충남 당진에 대규모 물류센터와 공장을 지어 떠났고 82년 전통의 목재회사 성남기업도 품목 다변화 실패로 올해 초 문을 닫았으며 동서가구와 파로마, 라자가구, 우아미가구 등 과거 목재업계와 함께 인천 경제를 이끌었던 지역 대형 가구업체들도 파산 등으로 폐업했다..   인천지역 목재산업 쇠퇴는 경쟁력 저하와 함께 부지 부족 문제로 가속화되는 실정이다. 인천 북항을 중심으로 목재·가구단지를 조성한 인천시가 인천항만공사와 협력해 원목 야적장 일원화 같은 목재산업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며 목재산업을 관장하는 산림청도 손 놓고 쳐다만 볼일이 아니라 적극적인 개입을 촉구한다.   산림청은 국산목재를 활성화하는 일이 먼저이지만 수입목재의 비중이 큰 만큼 관련된 협. 단체들과 유기적인 관계로 가지고 업종별 의견을 들어보고 조정에 적극나서는 길만이 목재산업을 살릴 것이라고 본다.
    • 오피니언
    • 칼럼
    2017-07-02

포토뉴스 검색결과

  • 국유림 선도 산림경영단지, 지역 산림산업 견인해 경제임업 실현한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5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국유림 선도 산림경영단지의 지역사회 기여도 확대 등 성과 창출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토론회에는 국유림 선도 산림경영단지를 전담하고 있는 경영전문관들을 비롯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지방자치단체, 대학, 환경단체, 산림조합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먼저 국유림 선도 산림경영단지 운영 10년을 맞아 그간 추진한 집약경영과 다양한 시범사업의 성과를 소개하고, 변화된 경영 여건을 반영한 향후 운영계획을 발표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 실제 5개 국유림 선도 산림경영단지에서 연간 28,871㎥의 목재를 생산하였으며, 이는 일반 산림의 단위면적당 목재생산량의 1.7배임  다음으로 관련학과 교수, 연구원, 산림기술사 등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국유림 선도 산림경영단지의 발전적 역할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국유림 선도 산림경영단지가 산림자원 순환경제와 경제임업 실현을 위해 노력한 10년간의 성과를 전 국유림 경영에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선도 산림경영단지가 지역의 제재소, 임산물 가공공장 등 지역사업과 연계하여 산림산업을 지역산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산림청은 국유림 선도 산림경영단지가 새로운 산림사업 기술과 작업방법 도입을 위한 전초기지로 산림자원분야 정책 발전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국유림 선도 산림경영단지」는 국유림의 안정된 경영 여건을 활용하여 시범 경영림을 조성하고, 집약경영과 다양한 시범사업을 통해 산림 경영기술을 개발․보급하여 사유림 경영을 선도하고자 도입되었으며,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해 5개 지방산림청에 각각 1개소씩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음.    - 가리산 선도 산림경영단지(강원 홍천), 봉평 선도 산림경영단지(강원 평창),  장군봉 선도 산림경영단지(경북 영주), 샘봉산 선도 산림경영단지(충북 보은), 민주지산 선도 산림경영단지(전북 무주)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4-26
  • 자생 침엽수 비자나무를 복제하는데 성공!
    발근된 비자나무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성만)와 까띠끌레융바이오(대표 정남철, 산림생명자원 관리기관)는 국내에 자생하는 비자나무 자원의 우량유전자를 복제할 수 있는 삽목증식법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산림생명자원의 수집·보존·증식을 위해 까띠끌레융바이오를 2018년부터 산림생명자원관리기관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정남철 대표는“이번에 개발된 삽목증식법은 30년 이상된 비자나무를 대상으로 발근율 90% 이상의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일반적으로 침엽수의 삽목 성공사례는 매우 드물게 보고되어 있고 노령목일수록 발근율이 낮다는 점에 비추어 볼 때 매우 획기적인 결과”라고 말했다.    산림생명자원의 무성증식 방법은 어미나무의 유전형질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써 우량한 형질을 보존하고 이용할 수 있는 토대가 된다.   비자나무는 우리나라 온․난대 기후대에만 자생하는 늘푸른 바늘잎나무(상록침엽수)로 고가의 목재뿐만 아니라 열매는 견과로써 모두 이용 가치가 높은 우리나라 특산의 산림자원이다.    우량한 형질의 비자나무 복제를 통해 열매 수확량과 목재생산량의 확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김성만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우량한 비자나무 자원을 안정적으로 보존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며“센터는 앞으로도 산림생명자원의 이용 활성화를 위한 대외협력을 강화해 나감으로써 산림르네상스 구현에 이바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2023-03-02
  • ① 산림청은 탄소중립 실현의 선두에 있다. 당당 하라.
     “탄소중립이란 이산화탄소, 아산화질소, 메탄, 프로판가스 등 대기 중에서 탄소 화되어 온실가스 농도를 높이는 6가지 종류의 온실가스에 대해 그 배출량을 최대한 줄이고 동시에 배출된 온실 가스는 흡수하여 대기로 확산되는 양을 0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작년 2050 탄소중립 선언에 이어 최근 산림청의 탄소중립 계획에 대하여 환경단체, 언론 등의 오해로 산림청장을 비롯한 산림청 전체가 해명하기에 분주하다.   숲이 제일 잘 할 수 있고 태고 적부터 해오던 일, 이산화탄소 흡수이다. 그동안은 숲이 산소를 공급한다는데 크게 가치를 부여했다가 지구온난화에 대한 대응방안으로 숲의 탄소 포집능력에 탄소중립의 모두를 걸고 있기는 하다.   이번에 산림청이 발표한 탄소중립방향은 산림청 개청 이래 계속해오던 산림경영이지 특별한 전략이 아니다. 또한 목재생산을 위한 벌목은 더더욱 아니다.   목재생산량은 연간 480만 ㎥으로 임목축적량의 0.5%이니 생산을 위한 것이라 할 수 없다. 또한 목재 자급율 16%를 급하게 올리기 위한 벌채도 아니다. 벌채지에서 생산된 목재가 경제림에서의 목재생산이 아닌 숲 가꾸기 사업에서 나오는 산물이 주를 이루기 때문이다. 자급율 16% 중에서 부가가치가 높은 건축재 등은 2%에 불과하다.   실제로 탄소중립을 적극적으로 찬성하는 쪽과 보수적으로 찬성하는 쪽의 간극이 있으므로 분명 방향성이나 계획에 이견이 많을 수 있다. 이에 대해서 산림청에서는 실무선에서 기획하여 진행하기보다는 탄소중립이라는 대의와 사회적 통합을 잘 진행해 탄소중립 전략을 마련하는 것이 궁극적 과제라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최근 어느 포럼에서 “화석 연료 사용과 산림 벌채를 통해 연간 약 40기가 톤(Gt) 가량의 탄소가 방출되는데, 배출된 탄소의 54%는 산림과 해양을 통해 자연적으로 흡수되지만 46%는 어디에도 흡수되지 못하고 공기 중에 남아 있다고 발표함으로 일반인들은 산림벌채가 탄소를 배출한다고 받아들이고 무조건 벌채를 반대하는 일이 있기도 한다.   이는 산림청의 역할이 부족하였다고 할 수 있다. 하긴 산림청은 이곳, 저곳 기웃거리지도 눈치도 안보고 자기 할 일만을 하는 곳이라고 하는 말들을 가끔 듣기도 한다. 하긴 숲의 사회적 가치 그 가치를 위하여 반복적으로 조림과 육림과 보호를 하는 일이 주 업무였으니 융통성이 없기도 하겠다.   2017년도 통계로 전 세계가 연간 420억 톤의 탄소를 배출하고 1인당 5톤을 배출한다고 한다. 우리나라는 연간 7억 톤을 배출하고 있어 인구가 5100만이니 1인당 13.72톤을 배출하므로 세계 평균을 훨씬 상회한다. 우선 세계 평균에 다가가도록 시급히 노력해야 할 것이다.   그래도 아직 대한민국 정부부처 중 탄소중립 성과에 대한 제일 큰 지분은 산림청이 가지고 있다. 타 부처들은 이제 시작하는데 산림청은 개청 전부터 해오던 일이다. 이만하면 선두에서 이끌고 있고 비판도 먼저 받을 수 있다.   산림청은 이번 혼란에서 당당해야 한다. 아직 정부차원의 상세한 로드맵이 없고 현황도 제대로 파악도 안 되었다. 앞으로 30년 후에 도달할 목표이니 전반적인 상황파악을 먼저하고 구성원이 이해와 동의를 구하고 협조를 구해야 한다.   산림 분야 뿐 아니라 국민 모두에게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동참을 호소해야 한다. 휴대용수력발전기를 이용하여 휴대폰을 충전하는 이벤트가 있듯이 목재체험으로 탄소의 저장을 체험하게하고 목공과 목조건축을 알려서 탄소발생을 줄이는 범국민적인 운동을 펼쳐야 한다.   산림신문 탄소중립 팀 co2.or.kr  
    • 오피니언
    • 사설
    2021-05-17
  • 홍천국유림관리소, 80ha 친환경벌채 실시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성)는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조항리 산190 외 1필지에 대해 목재산업 활성화 및 산림의 건강성 유지를 위한 친환경벌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친환경벌채란 산림의 생태·경관적 기능 등이 유지되도록 나무를 베어내는 행위로 띠 형태로 존치하는 수림대와 원형 등으로 존치하는 군상 잔존구를 배치하여 산림훼손 최소화 및 야생동물 서식지를 제공하는 벌채 방법이다. 이번 벌채면적 80ha 중 생태적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수림대 또는 군상으로 8ha 존치하여 산림 영향권을 확보했으며, 이에 따른 목재생산량은 약11,460㎥이다.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성)는 “친환경벌채를 통해 산림자원 순환체계 구축 및 지속가능한 목재생산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산림 내 생태 및 경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0-06-10
  • 첨단기술 전문가들 한자리에… “미래 산림을 그린다”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22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스마트산림 산학연민 협의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했다.    ‘스마트산림 산학연민 협의회’는 드론 · 로봇 ·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 분야의 산업계 · 학계 · 연구계 전문가와 산림청 블로그 기자단 및 산림관계자 등 12명으로 구성되었다. 산림은 국토의 63%를 차지하는 광범위한 면적으로 인력을 활용한 관리 및 감시에는 한계가 있어 드론 · 인공지능 · 로봇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정책이 필요하다.    이날 회의는 ▲2020 스마트산림 주요 추진과제 ▲스마트산림 중·장기 추진계획 ▲산림 빅데이터 센터 운영 등 산림청의 4차 산업혁명 기술 관련 추진 내용을 소개하고 분야별 자문과 앞으로의 추진 방향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산림청은 산림드론 스테이션을 활용한 산불 감시, 산악용 웨어러블 로봇 개발, 3D 스캐너(LiDAR)를 활용한 목재생산량 파악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산림청은 이날 제시된 의견을 통해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산림 과제에 필요한 중점 사안을 파악하고 반영하여 산림 분야에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융합한 현장 중심 스마트산림 정책을 수립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스마트산림’의 구현을 위해 각 분야 첨단기술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인 스마트산림 산학연민 협의회를 기반으로 산림 전 분야에서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융합된 정책을 발굴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펼쳐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임업인과 국민을 위한 스마트산림 정책 실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4-22
  • 국산 목재 지난해 보다 늘어난 5백만㎥ 공급한다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올해 목재 수급량을 3천만㎥로 예측하고, 경제림 육성단지*를 중심으로 국산 목재를 지난해보다 4십만㎥ 증가한 5백만㎥** 생산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 경제림 육성단지(387개소, 234만ha) : 산림경영의 선택과 집중을 통한 효율적 경제림 조성으로 목재의 안정적 수급과 우량목재 증식을 위해 지정     ** 국산 목재생산량(천㎥) : (’18) 4,577 → (’19) 4,605 → (’20 계획) 5,000 코로나19와 건설경기 불황으로 국내경제 성장세가 일시 위축되고 있으나, 토목 부분 SOC 예산 증액 및 RPS*제도로 인한 신재생에너지용 산림바이오매스 목재펠릿의 수요증가로 목재소비량은 지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 신재생에너지의무할당제도(Renewable Energy Portfolio Standard) : 발전사업자에게 총발전량의 일정비율을 신재생에너지로 공급하도록 의무화하는 제도, (’18) 5.0 → (’19) 6.0 → (’20) 7.0 → (’23 이후) 10.0 이에 따라 산림청에서는, 산불 피해목을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19.8)하고 미이용 산림자원화센터** 조성을 통해 버려지고 있는 산림부산물 등을 자원화하여 활용하는 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 원목 규격에 못 미치거나 수집이 어려워 이용이 원활하지 않은 산물로, 발전용 목재펠릿·칩, 축사 깔개 등 다양하게 활용 가능     ** 미이용 산림자원화센터 : 벌채 후 임지의 산림부산물을 친환경 에너지 연료, 축사 깔개 등으로 자원화하는 사업으로 ’19년부터 시작(30억원) 한편, 산림청이 지난해 갤럽에 의뢰하여 실시한 ‘벌채 관련 인식조사’에서 응답자의 82%는 국산 목재생산을 위한 벌채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있으며, 친환경벌채는 지속가능한 목재생산을 위한 중요한 정책으로 여겨지고 있어 다양한 우수사례의 발굴‧홍보를 통해 벌채의 부정적 인식을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조사 결과에서 향후 지속가능한 목재생산을 위해서 가장 필요한 사항으로 56%가 친환경벌채를 꼽았으나, 목재생산을 통해 탄소저장* 등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는 것에 대한 인지 비율은 31%로 매우 낮게 나타났다.     * 노령화된 나무보다 벌채 후 새로운 나무를 심으면 연간 이산화탄소 흡수량을 2배 정도 늘릴 수 있으며, 생산된 목재는 건축 및 가구 등 제재목으로 활용하면 50년 이상 탄소를 저장할 수 있음 친환경벌채는 5ha 이상의 벌채면적에서 10% 이상을 군상* 또는 수림대**로 존치하고, 벌채구역과 벌채구역 사이에는 20m의 수림대를 존치하여 산림영향권***을 확보하도록 하는 벌채방식이다.    * 군상방식 : 나무를 한곳에 모아 존치하는 방법. 나무가 군상을 이루고 있어 야생 동·식물 서식처 역할이 높아 캐나다·미국·호주 등에서 주로 사용됨.    ** 수림대 : 벌채구역과 벌채구역 사이 또는 벌채지내에서 띠 형태로 존치하는 숲구간    *** 산림영향권 : 벌채로 인한 미세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야생 동ㆍ식물 서식 및 산림의 생태ㆍ환경적 기능 유지 등 산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나무 수고만큼의 면적 한창술 산림자원과장은 “고품질 목재생산을 위해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순환 체계를 정착시켜, 산림소유자의 소득 창출과 목재산업 원료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3-30
  • 구미국유림관리소, 친환경벌채를 통한 목재생산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박승규)는 벌채구역 중 일부를 군상 또는 수림대(벌채지 내에서 띠형태로 보존) 구간으로 남겨 생태·경관유지·산림 재해방지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친환경벌채를 통해 목재를 생산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친환경벌채를 하는 대상지역은 김천시 부항면 안간리와 파천리일원으로 나무의 생장이 저조하고 탄소흡수력이 떨어지는 불량한 산림을 경제성 있는 우량수종으로 가꾸는 목적으로 실행한다. 전체 벌채대상구역(42.4ha) 가운데 16.4ha를 군상 또는 수림대로 보존하며, 목재생산량은 2,925㎥에 해당한다. 이밖에도, 목재를 생산하면서 발생하는 자투리 나무, 가지 등 산림바이오매스 약 800ton 추가생산을 통해 에너지 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산림의 경제적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구미국유림관리소 박승규 소장은 “앞으로도 친환경벌채를 통해 생태적으로 안정적이고 재해예방이 가능하도록 하면서도 국민경제에 필요한 목재를 생산할 계획이며, 이와 더불어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0-02-18
  • 북부지방산림청, 2019년 임업기계장비 구입 심의회 개최!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현장 수요에 적합한 임업기계장비 구입을 통한 산림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3월 13일(수) 북부지방산림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 임업기계장비 구입 심의회를 개최했다. 심의회에서는 산림경영과장, 임업기계전문가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여 소속 국유림관리소의 임업기계장비 구입 수요 장비가 강원 영서ㆍ경기지역 산림에 적합하고 사용자에게 활용성이 높은 장비로 선정하였다. 올해 심의 대상 장비는 고성능 임업기계장비인 굴삭기 등 8종 총 20대이며, 현재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기계톱을 제외하고 트랙터 등 9종 총 128대를 보유하여 운영 중이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산림에서 대경재 생산이 증가함에 따라 고성능 임업기계장비를 산림사업장에 투입하여 증가하는 국산목재수요에 대응하고 다양한 산림사업에 임업기계장비를 보급하여 오퍼레이터 양성 등 산림 일자리 창출에 활용할 계획이다. 지난 한 해 북부지방산림청에서 임업기계를 활용한 목재생산량은 112,307㎥(2,307ha)이며, 그 중 고성능 장비를 활용한 기계화율은 64%에 달한다. 이종건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심의회를 통해 현장 수요에 알맞은 장비 구입이 필요하며, 숲속의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효율적인 목재 생산과 산림 관리가 가능한 임업기계장비를 적극 활용해 산림사업을 선도하겠다.” 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9-03-13
  • 2017 우리나라 목재문화지수 53.4점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017년 우리나라 목재문화지수가 전년에 비해 2.8점 상승해 53.4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목재를 통한 국민 삶의 질과 목재문화 수준이 향상됐음을 의미한다.    ‘목재문화지수’는 목재문화진흥을 위한 정책과 사회적 인프라, 국민의 목재이용 정도 등을 측정해 수치화한 지표이다. 이는 산림청이 2013년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개발했으며 목재문화진흥회가 2015년부터 매년 17개 광역시·도를 대상으로 측정·공표한다. 지표는 목재이용기반구축, 목재이용활성화, 목재이용인지도 등 크게 3개의 상위지표와 17개 하위지표로 나뉜다.    우리나라의 주요 상위지표별 목재문화지수를 살펴보면, ‘목재이용기반구축’은 57.8점, ‘목재이용활성화’는 52.8점 그리고 ‘목재문화인지도’는 44.2점이다. 목재이용기반구축과 목재이용활성화 부문은 목재관련 정책 및 제도, 목재기반 업체 수, 목재관련 홍보활동, 목재이용 기관 및 단체 수 등에서 상승한 반면 목재문화 인지도는 큰 변화가 없었다. 목재에 대한 국민 관심도는 75.4점으로 높은 편이지만, 실제 생활 속에서의 목재이용 점수는 57.7점, 목재교육은 30.7점으로 참여 점수는 낮게 나타났다. 국민들의 목재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목재교육·체험시설확충, 관련 전문가 확보, 대국민 홍보 확대와 관련 정책 마련, 예산 증액 등이 필요하다.                                           [ 2017년도 지표별 목재문화지수 ]                                                              * ( )는 중요도를 적용한 환산점수임. 상위지표 세부 지표 내용 점수 목재이용 기반구축 지표 국민이 목재를 보다 쉽고 편하게 이용하기 위해 목재의 생산부터 목재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에 대한 평가 (목재생산량, 목재생산업체, 목재문화기반시설, 관련 정책 등) 57.8점 (19.2) 목재이용 활성화 지표 국민이 목재를 쉽게 접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산업∙민간단체를 통한 목재이용 활성화 노력에 대한 평가 (홍보활동, 목조건축, 목재이용기관∙단체, 예산인적자원, 체험장운영실적 등) 52.8점 (24.6) 목재이용 인지도 지표 국민이 일상 생활에서 목재 및 목재체험, 문화 등을 느끼고 인식하는 정도에 대한 평가 (관심도, 생활환경, 생활문화, 교육참여 등) 44.2점 (9.5)   지역별로 보면 도 평균이 61.4점, 광역시는 평균 44.4점으로 나타났다. 도 가운데는 강원도가 74.4점으로 1위를 기록했으며, 2위 충청북도 69.6점, 3위 경상북도 63.0점으로 나타났다. 광역시에서는 인천이 51.3점으로 가장 우수했다. 김원수 목재산업과장은 “목재문화지수 측정결과를 목재문화 활성화와 국산목재이용 촉진정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며 “관련 정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국민들의 목재 소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01-17
  • “양구국유림관리소, 1만㎥의 국산목재 생산!!“
    양구국유림관리소(소장 유인호)는 37천여㏊의 국유림에서 13천㎥의 신토불이 국산목재를 생산을 달성하였다고 밝혔다. 1만㎥의 목재는 1996년 양구국유림관리소 신설 21년 만에 맞이하는 목재생산량으로 동년 대에 개청한 타 관리소보다 5~10년 앞당긴 년 수이다. 금년 13천㎥ 목재생산량은 16년도 대비 62.5%가 증가된 량으로 산업용재의 안정적 수급으로 국내 목재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국산목재의 자급률을 높이는데 기여하는 생산량이다. ※ 국산목재 자급률(%) 현황 : (‘05) 8.8 → (‘10) 13.5 → (‘16) 16.2 → (‘17 목표) 17.5    양구국유림관리소 목재생산(천㎥) 현황 :  (‘05)  2.3 → (‘10)  7 → (‘16) 8 → (‘17 달성) 13 양구국유림관리소는 13천㎥의 목재를 생산하기 위하여 숲가꾸기 사업지에서 생산되는 저급목재까지 알뜰 수집하여 펄프․보드용 등 산업용재로 공급함은 물론, 관리소 임업기계장비를 총가동하고 임업기계별 특성을 조합하여 생산량을 극대화하여 목재생산 목표량을 조기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양구관리소는 전국에 7대만 보급되어있는 고성능 임업기계장비인 HAM300을 활용하여 [제3회 임업기능인 기계활용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입상한 바 있다. ※ 양구국유림관리소 임업기계 보유현황 : 스마트집재기 3대, HAM300 1대, 소형케이블윈치 2대   양구국유림관리소는 1만㎥ 달성에 힘입어 지속적인 국산목재 생산으로 해외의존도가 높은 목재시장에 국산재 자급률을 높이고, 목재생산을 위한 숲가꾸기사업 추진 및 나무심기사업을 통해 숲을 일터·삶터·쉼터로 가꾼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7-10-18
  • (칼럼) 산림청은 목재산업을 포기하면 안된다. ①
      산림청은 목재산업을 포기하면 안된다. ①    산림청 예산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산림청은 산림과 목재 및 목조건축을 주관하며 전 국토 뿐 아니라 해외에까지도 조림과 육림으로 목재를 생산해내는 부처이다. 126조원의 산림의 공익적 기능에다 목재이용으로 탄소를 감축하여 지구온난화를 방지하는 공익적 기능까지 더하여 국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까지 한다.   그런데도 산림청의 예산은 2조가 안된다. 2016년도 세출예산은 1조 9,841억원으로 2015년도 예산 1조 9,484억원보다 1.8% 증가하였다. 이렇게 증가되었으니 많은 예산으로 많은 일을 할수 있을 것 같으나 이는 2016년 정부예산 대비 0.51%(’67년 개청 당시 1.27%), 농림예산 대비 10% 수준이다.   국토의 65%가 임야에 비해 산림청의 예산 비중이 너무 낮으며, 보다 효율적인 산림 관리를 위해 보다 많은 예산 편성이 필요함에는 삼척동자도 알진대 사업을 하려해도 예산이 없다고 만 한다면 산림청은 무능하다고 본다. 126조의 공익적 기능을 담당하는 산림청은 수없이 많은 일을 하고도 산불, 산사태 등 책임만 감당하고 있으나 이제 심기일전하여 떳떳하게 예산 증액을 요구하여야 한다. 예산 증액이 힘들다고 그대로 있다면 직무유기이다.    산림산업과 입업에서는 목재가 주인공이다.    산림산업과 임업의 결과물은 목재생산이다. 모두가 알다시피 우리의 산에 조림과 육림을 통해서 다 키운 나무는 탄소를 더 이상 흡수하지 않는다. 이때에 이용할 수 있는 목재로 만들어진다. 따라서 목재를 많이 사용한다고 환경이 파괴된다는 생각은 틀린 것이다.   목재는 탄소를 흡수하여 저장하여 우리의 환경에 많은 도움을 주며 특히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탄소를 줄여주는 재료이다. 이 때문에 정부는 목재를 많이 사용하기 위하여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고 시행하고 있다.   우선, 목재가 되기 전 나무상태에서 탄소의 포집율이 7배가 많은 탄소를 흡수하여 저장한다. 또한 목재는 단열성능이 4배가 높아 난방에너지를 절약하므로 탄소발생을 줄인다. 그뿐 아니라 건축 시에는 다른 구조보다 탄소발생이 1/4로 줄어드니 벌써 16배의 탄소절감 효과를 볼 수 있는 친환경 소재이다. 거기에다가 건강을 지켜주는 재료이기도 하다.   목재가 건강에 좋다는 사실은 국민 누구나가 알고 있다. 최근 편백이라는 단어마저도 건강을 상징한다. 인테리어, 가구, 소품, 베게 속까지도 사용한다. 이제 목재의 생활화라고 까지 느껴진다. 그런데 이마져도 국내산보다는 수입산이 판을 친다. 우리 산에서 생산되는 국산목재는 없는가. 목재는 있는데 사용 못하고 있다면 사용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하여야 할 것이다.     국산목재 반은 버려두고 반만 사용한다.   우리나라에서 년간 1000만㎥(입방) 가까이 목재가 생산된다. 벌거숭이 산을 세계에서도 인정한 울창한 숲으로 가꾸어 만든 목재는 우리의 선배들이 힘들여 얻은 값진 유산이다. 그런데 반을 산속에 버려두고 500만㎥ 만을 사용하고 있다.   정확하게 말하면 2016년 기준 국내 산림 벌채량은 767만㎥다. 이 중 515만㎥(67.1%)는 목재로 이용되고 32.9%인 252만㎥은 미이용 목재로 분류된다. 미이용 목재에는 가지량(나무 가지를 쳐낸 것) 173만㎥는 포함되지 않아 전체 미이용 목재의 양은 425만㎥으로 추정된다.   국내 생산목재는 515만㎥으로 전체의 14.5%이고 수입산 목재는 3250만㎥으로 85.5%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고부가가치로 사용할 수 있는 국산 제재목은 24만㎥으로 10%, 수입제재목은 211만㎥으로 90%를 차지한다.   국내목재의 이용현황을 보면 70%가 펄프, 보드, 에너지용의 칩이나 표고목 등의 저가치 용재로 사용되고 고부가가치 제품을 만들 수 있는 제재목은 16% 정도 사용된다. 결국 국내 생산 목재는 거의 저가치 용재로 사용된다고 볼 수 있다.   합판의 경우 예전에는 국내 임목생산량이 적어서 수입원목을 이용하여 값싼 노동력을 이용한 생산으로 수출하여 국내경제에 효자역활을 톡톡히 하였다. 현재는 국내 목재생산량이 늘어났음에도 여러 가지 이유로 수입원목을 사용하지만 이제 외국에서 원목수출을 지양하고 있어 생산에 곤란을 주고 있어 국산 목재사용이 절실한 형편이다.   특히 국산목재이용의 고부가가치를 위해서는 건축산업에 많이 소용되는 합판과 제재목 생산에 안정적인 원료공급이 필수적이다.   이미 합판을 대신한 수입산 OSB와 저가 수입합판에 자리를 내어주고 있는 현상이 보인다. 또한 최근 수입산 불량합판의 사후검사제도로 인하여 무차별 수입 사용되기에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일까지도 있다고 한다.    고부가가치 목조건축산업에서 사용하여야 한다.   구조적으로도 우수한 합판은 용도도 많다. 가구, 건축, 공예 등 용도가 무한히 많으며 최근 CLT를 생산하는데 까지도 합판을 이용한 경제적 생산이 연구되기도 한다.   거슬러 올라가면 목조주택을 시공할 때 벽체, 바닥, 지붕에 사용되는 OSB는 시공자들에게 가격이 저렴하다고 사용되어졌다. 그렇게 사용된 OSB가 이제 목조주택의 시공기준이 되었고 합판이 들어갈 틈도 주지 않는다.   년간 목조주택 시공 만오천동 이상에서 사용되는 어마 어마한 양에는 국내산 합판을 찾아볼 수가 없다. 이렇게 되니 OSB의 가격이 오르고 있다. 우리가 합판을 외면한 결과이다.   산림청은 제재목에 대한 등급구분과 품질표시를 오는 10월 1일부터 실시한다. 그동안 국산 제재목은 품질표시가 없어 질이 나쁜 수입제품이 유통되었으나 관련제도가 시행되면 소비자권익도 보호되고 국산 제재목이용 및 목재생산은 더욱 활성화 될 것이다. 라고 기대한다. 그런데 제재목의 용도로 사용되는 국산목재는 10%선이다. 제재목을 건조하여 방부목도, 집성재도 만드는데 국산목재로의 활용이 참으로 아쉽다.   최근 건설경기침체에도 꾸준히 상승하는 목조건축에서 사용되는 부자재를 생산하는 제재목으로 사용되지 못해 국내 생산을 못하게 되면 한국형 목조건축 개발도 필요가 없어진다. 특히 전량을 수입에 의존하는 경량목조주택에는 국내 목재산업이 파고들 수 없다.   이럴수록 국내에서 생산하여 사용할 수 있는 한옥을 포함한 중목구조를 개발하여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목재산업의 무대인 목조건축산업은 활성화될 수 없다.   최근 미장합판(화장합판) 가공업체에서 목재제품 부패 변질을 막기 위해 불법 방부제(포르말린-1 등)를 사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남부지방산림청에서 단속을 실시한다고 한다.   이제부터라도 목재의 고부가가치 사용 및 국민의 건강을 위한 노력으로 제재목산업과 합판 산업을 살려내야 한다. 이 산업을 살리는 방법은 간단하다. 원료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서 우선 국유림에서 생산되는 소경재, 간벌목 등의 공급을 용도에 맞게 생산하고 선별하여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   합판의 원재료 공급을 위해서 10년 전에도 국유림에서 시범생산을 하였지만 현재에는 다른 용도에 사용되는 원목이 많아 공급이 용이하지 않다고 한다. 일본의 경우에는 합판산업에 우선 수의계약을 통하여 안정적인 생산을 지원한 것이 오늘날의 고부가가치 구조용 합판을 생산하게 된 계기라고 한다.   일단은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원목이 고부가가치의 용도로 제한하지 않는다면 우리 산에서 생산한 목재는 저가치의 용도로 사용해버리고 고가의 수입목재나 목제품을 사용하여야 하니 국가적인 손실이 된다.   현재의 국산목재 자급율은 16%이다. 자급율을 20%대로 올린다 해도 국산목재가 저가치 목재로 이용된다면 무슨 의미가 있는 것인지 생각해 볼일이다. 일본의 경우처럼 국내생산 원목을 이용하여 합판, 집성재, 제재목으로 활용하여 질과 양적 부분의 자급율을 향상시켜야 될 것이다.   최근 충남, 전북도 등 지자체 단위의 목재가공단지의 계획들을 볼 수 있다. 목재의 이용을 활성화시키고 목재산업을 살리겠다는 계획이 참으로 반갑다. 그러나 진행 중에 부딪치는 일은 원재료의 공급이다. 원목이 필요한데 구하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수입목재를 가공하여야 하는가. 목재가공단지의 위치를 산지에 둘 것인가, 수입항에 둘 것인지 고민들을 하고 있다.   산림청에서는 국내 목재생산의 50%이상을 고부가가치 이용에 사용할 수 있도록 정책을 내놓아야한다. 자급율을 높이기 위해 양적인 소모만을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국산목재 자급율 향상을 위한 조치   작년 국감에서 지적된 국산목재 자급율 확대를 위하여 산림청이 국산용재 용도개발, 우선구매확대, 목조주택 모델개발을 조치계획으로 내놓았다.   현재까지는 목재 생산을 지난해보다 5.2% 늘리는 등 목재 공급을 확대하여 경제림을 중심으로 목재 생산을 542만㎥까지 확대할 계획이며 벌채 후 산림에 남아있는 줄기와 나뭇가지를 수집해 보드용이나 축사 깔개용 등으로 활용한다고 발표한 것이 전부다.   정부가 신재생에너지를 2030년 20%까지 확대한다고 하면서 목질계 에너지 산업도 기대감에 들떴다. 수요가 많으니 국산목재의 용도개발을 보드나 팰릿 등에 대량 사용 하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타 업종에서 크다.   국내 자원을 제대로 활용하도록 용도를 개발하기 위해서는 목재의 고부가가치 사용과 산업계별 수요의 배분 등 복잡하게 얽힌 문제를 푸는 것이 숙제로 남는다. 아직은 편중되고 있다는 여론을 무마하기가 어렵다. 업종별 합의가 안 되었기 때문이다. 이제라도 산림청이 나서 업종별 협회를 모아 조정하여야 한다.    자급율 높이면서 국민건강까지 챙겨   국산목재 자급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쉬운 길이 있다, 전국 임지에 산재한 미이용 목재를 수요가 많은 목재보드(225만㎥)와 팰릿(20만㎥)으로 사용하자는 것이다.   지난해 연간 목재팰릿 생산량은 전년 대비 36% 감소해 국내 총 5만2000톤 생산에 그쳤다. 반면 목재팰릿 수입량은 16.7% 증가해 약 170만톤을 수입했다.   170만톤을 임지잔재에 있는 미이용목재를 사용한다면 일거양득이 될 것이다. 하지만 수집과 반출관련 생산비용이 1톤당 평균 약 8만원으로 높아 선뜻 나서는 사업자가 없다니 방안을 찾아야 할 것이다.   최근 목재팰릿 제조회사인 SY에너지가 지자체와 손잡고 전국 미이용 임목부산물 자원화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협회와 ‘임목 부산물 자원화 시범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부여국유림관리소와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또한 진천군과 업무협약을 맺고 향후 충청북도를 비롯해 전국의 자치단체, 행정기관들과 함께 국내 미이용 임산자원의 활용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라 하니 기대해 볼만하다.   더욱이 활용·폐기되지 못한 미이용 임지잔재는 임지에 방치해두면 산불이 발생할 때 불쏘시개 역할을 하거나, 산사태나 홍수 발생 시 인명피해가 커질 수 있다. 병해충 발생면적에도 영향을 미쳐 미이용 임지잔재 수거의 필요성이 크다.   산림청에서도 “국내 미이용 임지잔재 활용 방안을 적극 강구해야 한다”면서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에 대한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가중치 상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으니 보다 시급하게 시행되어 미이용 잔재를 보드, 팰릿 등 칩 생산에 사용하여야 할 것이다.   특히 미이용 목재를 사용함으로써 원목의 고부가가치 사용과 수입 불량 팰릿으로 인한 피해를 막아야할 것이다.   질 좋은 팰릿재료로 환경문제 해결   국내는 대규모 발전 사업자에게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발전을 의무화한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제도(RPS)를 2012년 도입했다. 따라서 비싼 국산보다 저가 수입산이 더 많이 쓰이는 현상이 생겼다. 발전사 목재팰릿 이용이 증가했지만 국내 목재팰릿 생산단가가 높아 주로 수입 목재펠릿(품질 3~4급)에 의존하는 실정이다.   우드펠릿과 RDF는 발전 과정에서 화석연료 못지않은 오염물질 배출로 끊임없는 환경 시비에 시달리고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연구의 미세먼지 배출문제, 감사원의 2015년 한국전력 등에 시행한 감사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기여도가 떨어진다는 지적도 있었다.   RDF는 발암물질인 다이옥신 배출 논란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대부분 오염물질이 기준치 이하로 배출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주민들의 반발로 인해 RDF 발전시설 유치에 어려움을 겪는 지자체가 구미, 군산 바이오발전소 등 상당수다.   또한 최근 7000억원 상당의 목재 펠릿을 부정 수입해 대기 오염 유발 우려를 높인 수입업체들이 관세법 위반 등 혐의로 적발됐다.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을 발생시킬 수 있는 수입 목재펠릿 등을 N사등 24개 업체가 부정 수입한 목재펠릿 283만t을 적발했다.   우리의 질 좋은 임지잔재 목재를 이용하여 수입불량 펠릿제품에 대처하며 환경문제까지도 불식시켜야겠다.   폐기물도 고부가가치 상품 만들어   목재의 나라 인도네시아 욕야카르타주에서는 목재 폐기물을 재활용해 나무시계나 공예품 등을 제작하는 주민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폐기물로 부가가치상품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이 지역은 천연산림을 바탕으로 목재산업이 발달돼 있기 때문에 그만큼 목재 폐기물도 상당수 배출되고 있다. 폐기물 중 재사용이 가능한 재료를 선별해 공산품 제조 시 활용한 것이다.   목재 재활용 산업은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으며 나무시계, 안경테, 공예품 등 다양한 제품으로 확대되고 있고 친환경적이고 반 화학성알레르기를 선호하는 고객들이 주요 소비층이며 현재 생산된 재활용 수제품은 주로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홍콩, 중국 등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주문요청이 점점 증가되고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도 플레이크(Flakes)를 활용한 PSL, 벽면장식재 등의 개발이 시작되고 있어 임지잔재 부산물도 부가가치가 높은 활용의 기회가 많을 것으로 기대되며 목재디자인 분야에도 기술개발과 인력양성으로 새로운 일자리 창출이 될 것이다.    인천목재산업을 살리자   인천항 원목 물동량이 15년 만에 반 토막이 나고 인천에 뿌리를 둔 목재회사들이 이전을 하거나 부도를 맞는 등 인천지역 목재산업의 쇠퇴화가 가속되고 있어 정부·지자체 차원의 지원이 절실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인천항의 원목 물동량은 2001년 404만여RT(운임 톤)에서 2016년 201만여RT로 15년 만에 반 토막이 났다고 한다. 이로서 인천 목재업계에는 일거리가 크게 줄었다.   실제로 인천 향토기업 영림목재는 최근 충남 당진에 대규모 물류센터와 공장을 지어 떠났고 82년 전통의 목재회사 성남기업도 품목 다변화 실패로 올해 초 문을 닫았으며 동서가구와 파로마, 라자가구, 우아미가구 등 과거 목재업계와 함께 인천 경제를 이끌었던 지역 대형 가구업체들도 파산 등으로 폐업했다..   인천지역 목재산업 쇠퇴는 경쟁력 저하와 함께 부지 부족 문제로 가속화되는 실정이다. 인천 북항을 중심으로 목재·가구단지를 조성한 인천시가 인천항만공사와 협력해 원목 야적장 일원화 같은 목재산업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며 목재산업을 관장하는 산림청도 손 놓고 쳐다만 볼일이 아니라 적극적인 개입을 촉구한다.   산림청은 국산목재를 활성화하는 일이 먼저이지만 수입목재의 비중이 큰 만큼 관련된 협. 단체들과 유기적인 관계로 가지고 업종별 의견을 들어보고 조정에 적극나서는 길만이 목재산업을 살릴 것이라고 본다.
    • 오피니언
    • 칼럼
    2017-07-02
  • 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 국산목재 생산 대폭 확대
    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소장 전찬기)에서는 국내 목재수요 증가에 대비하여 국유림에서 목재생산을 확대, 전년도보다 18% 증가된 24.4천㎥(5톤 트럭 4,880대분)의 국산목재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친환경 소재인 목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으며, 목재는 건축, 합판용재, 바이오에너지 등으로 사용량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반면 국내 목재생산량은 매우 적으며,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산림청에서는 국유림에서의 목재생산을 대폭 확대하여 국산목재 공급을 늘이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 금년도 국내 목재자급률 목표는 17.5%(`16년 대비:1.3% 증가)    * 목재자급률(%):`15년 14.4% → `16년 16.2% → `17년 17.5% 삼척국유림관리소에서는 지난해에도 급증하는 목재 시장수요에 적극 대응하여 약 20천㎥의 국산재를 생산(약 17억원 상당)한 바 있다. 삼척국유림관리소에서는 지금까지 심고․가꾸던 국유림정책을 본격적인 목재생산정책으로 전환하여 국산목재시대를 열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지속적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고급목재 생산ㆍ공급을 통하여 동해ㆍ삼척지역 목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7-03-21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드론과 지상스캐너로 산림조사도 빠르고 정확하게!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최첨단 ICT장비를 활용하여 산림자원조사의 효율성을 높이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현재의 산림자원조사는 사람의 힘으로 일정한 면적 안에 있는 나무들의 높이와 가슴높이 둘레, 수관 폭 등 여러 가지 조사 항목을 직접 측정하여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방법은 산림지역의 특성상 조사에 많은 인력과 시간이 필요하고 조사항목에 따라 벌목을 해야 하는 등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존재하는 단점이 있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드론(무인항공기)과 지상스캐너 같은 최첨단 ICT 장비를 산림자원조사에 활용하는 연구를 수행하여 적은 인력과 시간만으로 조사의 정확성을 높이는 방법을 개발하였다. 드론과 지상스캐너, 위성사진 등을 활용하는 산림자원조사 방법은 분석된 자료의 신뢰도가 95% 이상으로 정확하면서도 각 나무를 직접 조사할 필요가 없어 현장 조사를 신속하게 수행할 수 있다.   드론이 숲의 상공을 촬영한 자료와 지상스캐너가 숲속 내부를 스캔하여 얻은 자료를 융합하면 조사가 이루어진 숲속의 모습을 입체적으로 시각화하여 구현할 수 있다.   이렇게 구현된 3차원 정보를 이용하여 각 나무의 높이와 지름, 나무 사이의 거리를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으며, 이 값으로 나무의 부피도 계산할 수 있다.   또한 나무의 외형을 실물 그대로 3D 형태로 구현할 수 있어 속리산 정이품송, 울진 소광리 500년송 등 보존가치가 뛰어난 천연기념물과 보호수(保護樹) 등의 외형을 영구적으로 보존할 수 있게 되었다. 첨단 ICT장비를 활용하는 이번 기술 개발로 작업 여건이 쉽지 않은 산림 현장이나 대(大)면적의 산림조사 업무 수행을 대체할 수 있는 수단으로 향후 임업분야에 널리 활용될 뿐만 아니라 산림사업의 업무효율성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산업연구과 강진택 박사는 “기존의 방식으로는 목재생산량 예측과 벌채목의 생산량 등 자원 가치를 정확하게 측정하는데 많은 인력과 시간을 투입해야하는 어려움이 있었다”며, “새로 개발된 기술을 통해 얻은 고품질의 산림자원 정보가 산림현장에 활용되어 우리 산림의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6-08-23
  • 북부지방산림청, 임업기능인 경진대회 및 기계장비 실연회 실시
    북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현수)은 2015년 10월 30일 지방청 및 국유림관리소 직원, 산림기능인 등 약 1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업기능인 경진대회 및 기계장비 시연회를 강원도 홍천군 상오안리 국유림에서 개최한다. 《행사 개요》 o 행사명: 북부지방산림청 임업기능인 경진대회 및 기계장비 실연회 o 일시 : 2015. 10. 30.(금) 09:30~ o 장소 : 강원도 홍천군 홍천읍 상오안리 국유림 o 참석 : 북부지방산림청 직원, 영림단, 외부 심사위원 등 약170명 o 주요내용 : 임업기능인 경진대회, 신규개발 장비 실연회 임업기능인 경진대회는 북부청 소속 국유림관리소에서 숲가꾸기 사업을 실행하는 산림기능인들의 장비활용 숙련도와 기술력을 평가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하였고, 경진대회 현장에서는 실제로 임업기계를 활용한 나무를 수집하는 기술을 선보이고 그 과정을 평가 받게 된다. 이날 경진대회에서는 북부청에서 자체 개발한 멀티 트랙터 부착 원목 수집 장치, 멀티집재기 등 신규개발 임업기계장비 시연회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김현수 북부지방산림청장은 “농․산촌의 인력부족과 고령화로 임업작업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하여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임업기계화 정착과 활성화의 계기로 삼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북부청에서 생산한 총 목재생산량 45,985㎥ 중 임업기계장비를 활용한 수집량이 45,060㎥로 임업기계장비는 국산목재 공급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5-10-28
  • 북부지방산림청, 2014년 하반기 목재생산 관계자 회의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2014년 8월 22일 대회의실에서 지방청 및 산하 6개 국유림관리소 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년 목재생산량 203천㎥을 목재산업계 원료재로 공급하기 위해 차질 없이  생산하고, 산림현장의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고자 목재생산 관계자 회의를 개최하였다.
    • 뉴스광장
    2014-08-22
  • 동부지방산림청, 국산 목재자급률 향상에 기여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경일)은 친환경소재인 목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목재생산 목표를 지난해보다 4% 상향된 203천㎥(전국 국유림 목재생산 계획 715천㎥)을 공급하여 국민의 목재 수요에 부응하고 목재자급률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목재를 안정적으로 생산하여 공급함과 동시에 생태적으로 건강한 숲을 만들기 위해 나무의 생장이 좋지 못하고, 형질이 불량하여 목재로서 값어치가 떨어지는 나무를 벌채한 후 경제림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동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맞춤형 벌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벌채 전에 ‘벌채ㆍ조림 타당성 심의회’를 운영하여 지역주민과 전문가 등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친환경 벌채 기준’에 따라 벌채 시 ha당 50~60본을 존치하여 주변산림환경이 일시에 노출되지 않도록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편, 동부지방산림청은 강원 영동지역의 백두대간을 포함하여 37만8천ha의 국유림을 경영 및 관리하는 기관으로서 국내 목재자급률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불량임지 위주의 목재생산을 증대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207천㎥을 생산하여 공급한바 있다.  
    • 뉴스광장
    2014-05-09
  • 산림청 평창국유림관리소, 협력과 공유의 임업기계장비 실연회 개최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심명진)에서는 관내 평창군 진부면 장전리에서 4월 17(목), 임업기계장비 실연회를 게최할 예정이다. 실연회는 고령화 사회의 노동력 부족해소 및 효율적인 산림사업 추진을 위한 기계화가 필수적으로서 사용될 기계는 고성능 임목수확장비(하베스터), 지면끌기 집재(트랙터 집재, 파미윈치), 공중가선 집재(스마트, 스윙야더), 2드럼 케이블윈치(양구집재기)로서, 주요 실연내용은 하베스터의 산악임지에 대한 기계화 작업의 적합성을 검증하고, 단목벌채 작업 및 프로세서 작업(윈치류 세트화 작업)실연, 공중가선 집재기의 숲가꾸기 간벌사업 산물의 전목집재 실연, 2드럼 케이블윈치의 간벌사업지내 산물수집 작업방법을 실연할 예정이며, 산림청 목재자급률 제고를 위해 매년 목재생산량이 증가되고 있는 실정으로 현장에서 새로 개발된 임업기계장비 실연 및 토론회를 통해 산물수집 기능증진 방안을 모색함과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국민중심의 산림서비스를 제공하고, 실연된 기계들을 잘 이용하여 임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기계화를 촉진하여 각종 산림작업의 선진화를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이경일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임업기계장비 실연회를 통하여 성능이 우수하고 영림단들이 선호하는 기계장비를 선정하여 각 국유림관리소 영림단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4-04-15
  • 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 이상기후에 대비한 국산 목재생산 확대
     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박치수)는 이상기후에 적극적인 대응을 위한 탄소흡수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 이와 관련하여 노령불량 활엽수림을 갱신하여 건강한 숲으로 변화시키고 숲가꾸기 사업을 통한 건전성을 배가시켜 탄소흡수원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또한, 불량림의 갱신 및 숲가꾸기를 통하여 5톤 트럭 8천대 분량(4만4천㎥)의 목재를 생산하여 공급할 계획이다.  인제국유림관리소는 인제군 전체면적의 70%에 해당되는 114천ha의 산림을 경영ㆍ관리하고 있으며, ha당 산림축적 161㎥의 울창한 산림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전국 산림의 평균축적이 126㎥인데 비해 127%의 축적이다.  인제국유림관리소에서는 매년 질 좋은 목재를 생산하여 공급하고 있으며, 지난 2013년에는 북부지방산림청 목재생산량의 22%에 해당되는 44천㎥의 목재를 생산하여 일반용재와 산업용재 등을 공급한 바 있다.  인제국유림관리소는 국정과제(12-4 산림부국실현) 세부실행계획의 국산목재자급률 목표인 2017년까지 21%를 달성하기 위하여 매년 지속적인 목재를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인제국유림 관내에서 생산되는 목재는 국제산림경영인증(FSC)을 취득한 산림에서 생산되어 CoC인증 취득과 연계한 제품이 생산될 경우 소비자는 자연환경을 지킬 수 있고 생산자는 판로가 쉬워져 win-win이라 할 수 있다.
    • 뉴스광장
    2014-03-18
  • 서부지방산림청, 국산 목재 공급에 구슬땀!
    서부지방산림청(청장 이현복)은 올해 목재시장에 공급량이 부족한 시장상황을 감안해 숲가꾸기와 생육불량임지 갱신을 통해 생산한 목재 82,000㎥를 목재시장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최근 들어 국내 목재시장은 수입목재 원가상승과 높은 국제유가로 인해  수요에 비해서 공급이 많이 부족한 상황이며, 금년도에 서부지방산림청에서 공급하는 목재량은 1톤트럭 8만대 분량에 해당된다. 서부지방산림청은 목재생산량 확대를 위해서 대책회의를 갖고 숲가꾸기 생산재 수집 확대는 물론 병해충방제사업 시 발생하는 산물도 최대한 수집하는 등 목재공급량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올해 국산목재 자급률은 17%정도로 예상되어 낮은 수준이다”라면서 “연말까지 최대한 공급해 수입목 대체효과로 예산절감은 물론 지역 목재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 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3-05-13
  • 이상기후에 대비한 국산 목재생산 확대
     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박치수)는 이상기후에 적극적인 대응을 위한 탄소흡수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 이와 관련하여 노령불량 활엽수림을 갱신하여 건강한 숲으로 변화시키고 숲가꾸기 사업을 통한 건전성을 배가시켜 탄소흡수원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또한, 불량림의 갱신 및 숲가꾸기를 통하여 5톤 트럭 7천대 분량(3만8천㎥)의 목재를 생산하여 공급할 계획이다.  인제국유림관리소는 인제군 전체면적의 70%에 해당되는 11만4천ha의 산림을 경영ㆍ관리하고 있으며, ha당 산림축적 161㎥의 울창한 산림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전국 산림의 평균축적이 126㎥인데 비해 127%의 축적이다.  인제국유림관리소에서는 매년 질 좋은 목재를 생산하여 공급하고 있으며, 지난 2012년에는 산림청 전체 국유림 목재생산량의 7%에 해당되는 43천㎥의 목재를 생산하여 일반용재는 물론 보드, 펄프용재 등으로 공급한 바 있다.  인제국유림관리소 관계자에 의하면 「제5차 산림기본계획」자급률 목표인 '20년까지 18%를 달성하기 위하여 매년 지속적인 목재를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인제국유림 관내에서 생산되는 목재는 국제산림경영인증(FSC)을 취득한 산림에서 생산되어 CoC인증 취득과 연계한 제품이 생산될 경우 소비자는 자연환경을 지킬 수 있고 생산자는 판로가 쉬워져 win-win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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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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